신의 충고

 

유희왕의 카운터 함정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신의 충고'''
일어판 명칭
'''神の忠告'''
영어판 명칭
'''Solemn Scolding'''
카운터 함정
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되어 있는 카드가 이 카드뿐일 경우, 3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자신 또는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그것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신의 심판신의 경고의 효과를 하나로 합쳐 놓고 거기에 +α까지 들어간, 효과만 보면 그야말로 최강의 카운터 함정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이다. 발동 조건만 맞춰 놓으면 이 카드로 막지 못하는 행동은 거의 없다. 몬스터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 발동은 1번 효과로 모두 막히고, 몬스터 특수 소환의 경우 체인을 타는 소환은 1번 효과로, 체인을 안 타는 소환은 2번 효과로 막힌다. 기껏해야 기어 타운이 파괴되었을 때 정도와 같은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의 발동''' 정도가 이 카드에 막히지 않을 뿐이다. 이펙트 뵐러배틀 페이더류의 패 유발 효과 몬스터들을 천벌과는 달리 추가 카드 소모 없이 막아줄 수 있다는 점은 카운터 함정들 중에서도 꽤나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효과가 강력한 대신 당연하게도 기존의 심판, 경고에 비해 발동 조건이 빡빡해졌기 때문에 남발할 수는 없는 카드이다. 신의 경고에서 1000이나 올라간 3000이라는 고정 LP 코스트는 분명 상당한 부담이며, 후반에는 아예 발동하지 못할 수도 있다. 다른 카드가 세트되어 있지 않아야만 발동할 수 있다는 새로운 제약도 걸려 있는데, 이 점 때문에 퍼미션처럼 한번에 다수의 마함을 이용할 경우 따로 마함 광역파괴에 대한 대책을 끼워넣지 않으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확실히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에 비해 발동 여건과 리스크가 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카드라고 볼 수 있다.[1] 그나마 퍼미션 천사족 덱에서 해방의 아리아드네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노코스트다.
이런 탓에 신의 심판과 신의 경고만큼 편하게 사용할 수 없긴 하나, 마법 & 함정 존을 잘만 컨트롤한다면 여전히 충분히 써먹어볼만한 강력한 만능 카운터 함정이다. 초반 한정이긴 하지만 신의 심판을 처음부터 발동해서 LP를 4000이나 지불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그게 신의 한 수가 되는 경우도 많고, 발동 조건의 경우도 마법 & 함정 존에 '''세트된''' 카드만을 따지기 때문에 이미 발동해서 앞면 상태인 카드는 같이 있어도 괜찮으므로 태풍을 조심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세트 카드 수를 조절한다면 자신의 결정적인 카드를 카운터당하지 않기 위한 보험 정도는 충분히 된다. 다만 그 태풍같은 광역 마법 & 함정 파괴에 대한 카운터로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게 최대의 약점이 되겠다. 아예 진짜로 이 카드 이외의 마법 & 함정을 세트하지 않는 경우라면 거리낄 게 없으나, 이 경우 모든 카운터 함정들의 고질적인 약점 싸이크론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은 잊지 말자.
일러스트를 보면 실락의 성녀와 그녀를 지켜보던 신에 관련된 이야기인 듯. 카드 이름처럼 금지된 물건들에 손을 대던 성녀에게 충고하고 있다. 성녀는 아직 검게 타락하기 전의 멀쩡한 모습인데, 과거의 이야기인 건지 정화(?)되어 다시 신의 곁으로 돌아와 충고를 받고 있는 건지는 알 수 없었다. 카드명도 그렇고 실락의 성녀가 먼저 나오고 이 카드가 나온것 때문에 후자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실락의 성녀 이후를 그린 실락의 마녀가 나오자 전자로 확정된다. 게다가 실락의 마녀는 아예 타락천사의 일원이 되었고, 이걸로 모자라 신의 양측에 있는 소녀들도 타락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신심 시리즈들 중 유일하게 출시되었는데, 초기 LP가 4000이라서 코즈믹 싸이크론 한 번 쓰면 그냥 잉여가 되는지라(...) 카운터 함정을 넘쳐나게 사용하는 파샤스 덱조차도 전혀 손을 못 대던 처지였으나 최근에는 라이프를 매턴 미친듯이 불릴 수 있는 아로마덱에서 종종 보인다. 다만 이걸 세트해 놓고 라이프가 3000 이하로 떨어지면 그냥 마함 한칸이 썩는 꼴이 되므로 주의.
스트럭처 덱 펜듈럼 에볼루션에서 재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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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국가'''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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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카드는 무려 3000이라는 LP 소모가 확정적으로 큰 카드인데다가, 마법/함정존에 세트된 카드가 신의 충고 한장뿐일때만 라이프를 3000을 코스트로 발동 할 수 있기때문에, 같은 류의 신의 심판, 신의 경고, 신의 통고등과 달리 금제를 피해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