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트 뵐러
유희왕의 하급 튜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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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이름은 '''이펙트 베일러'''로 보이지만 한국에 정발되면서 '''이펙트 뵐러'''로 번역되었다. 일본어 표기 특성상 영어나 한글로 쓸 때와는 달리 '베일러'라는 단어가 '베일'이라는 글자를 포함하지 않게 되는데, 혹시 나중에 "베일"이라는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가 나올까봐 그걸 경계해서 일부러 이렇게 썼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영어판도 그냥 대놓고 "Veil"을 쓰고 있는 데다 베일처럼 일반적인 단어가 카드군으로 지정되면 귀찮은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사실상 지정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해서 유저들 사이에선 쓸데없는 배려로 평가된다.
유희왕 5D's 89화에서 후도 유세이가 로튼과의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 로튼의 첫턴 메인 페이즈에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개틀링 오우거의 효과를 무효화해서, 원턴킬을 저지했다.
이후 로튼과의 재듀얼에서도 패에 잡고 있었으나 키류의 제지로 사용하진 않았고[1] 유세이의 턴에 로튼의 핀 포인트 샷에 의해 이 카드에 총알구멍(…)이 나서 나가떨어진다. 사실 이게 들키는 게 당연한 게 유세이는 패의 이 카드를 계속 곁눈질하고 있었고, 이미 이 카드 때문에 자신의 원턴킬이 저지된 적이 있었는데, 로튼이 그걸 눈치 못 챌 리가 없다.
그 외에 134화 호세와의 라이딩 듀얼에서도 슈팅 스타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할 때 마지막 5장째에 등장, 피니시 블로에 마무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발매 당시에는 여성 논란으로만 말이 많았지 카드 자체의 성능은 뒷전이었을 정도로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마스터 룰 2'''로 오면서 수많은 우승 덱에서 그 모습을 보이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튜너지만 튜너 역할보단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패에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엑시즈 소환 등장 이후의 우승덱 중 이 카드를 투입한 덱들 중에는 튜너인 이 카드는 덱에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엑스트라 덱에 싱크로 몬스터가 없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물론 상황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소량 투입하기도 한다.
효과 자체만 보면 금지된 성배나 데먼즈 체인보다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이 카드는 '''패 트랩'''이란 점 때문에 충분히 그 가치를 하게 되었다. 사실상 듀얼이 가위바위보 싸움이 되어버릴 정도로 선턴을 내주면 상대의 전개를 방해할 여지가 많지 않은 현 환경에서, 상대 턴에도 패에서 발동한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위의 카드들처럼 마법 / 함정 견제 카드로 파괴될 걱정 역시 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필드가 비어있으면 상대가 안심하기 쉽기 때문에 기습성 역시 뛰어나다.
강력한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것은 물론, 특수 소환을 보조해주는 몬스터의 효과를 틀어막아 흐름을 끊는 것 역시 유용하다. 인잭터나 드래그니티처럼 한번 핵심 몬스터가 뜨면 대책없이 필드가 불어나는 카드군을 대상으로 특히나 강력하다. 이처럼 범용성 높고 강력한 성능 덕분에 유행을 탄 이후 다양한 우승 덱에서 종종 볼 수 있게 되었다.
메인 페이즈 1 종료시에 선언에 발동할 경우 그대로 배틀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고 다시 메인 페이즈 1을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체인에 관한 동시에 복수의 카드가 발동하는 경우의 "같은 페이즈에 발동할 경우" 부분 참조.
과거에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해서 얻는 효과는 막을 수 없었으나 2014년 7월 10일 개정으로 효과 지속이 엔드 페이즈까지에서 턴 종료시까지로 변경되었다.[2]
유의할 점으로는 이미 효과가 무효되어 있는 몬스터, 혹은 일반 몬스터에게는 발동조차 할 수 없다는 재정이 나 있다는 것이다. 패의 카오스 솔저 -개벽-을 소환하기 위해 묘지에 빛 속성 몬스터를 마련하고 싶어서 이 카드를 던지려고 해도 상대 몬스터가 스킬 드레인이나 데먼즈 체인 등으로 인해 이미 효과가 무효화되어 있다면 할 수 없다.
유희왕 ZEXAL 이전의 5D's까지는 기동 효과 우선권이 존재했는지라 필드에서 벗어나면서 발동하는 효과의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레스큐 래빗을 막을 수 없었다. 특히 TCG는 OCG와 달리 기존 룰이 적용된 기간이 더 길었다. 그러나 2011년 9월자로 이젠 TCG도 OCG와 룰이 같아져서 기동 효과의 특수 재정이 없어져 TCG권에서도 레스큐 래빗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레스큐 래빗의 평가가 조금 떨어졌다.
다만 상대 턴에 전개를 해 효과를 발동하는 아티팩트를 막을 수 없기 때문인지 브레이크스루 스킬쪽의 채용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턴 드로우 폐지로 선공을 잡은 유저가 조금 안전하게 뒷전개를 준비하는 형식인지라 "후공일 때 적의 전개를 막는다"는 이점을 살리기 힘들어서 마스터 룰 3 직후에는 밑에서 이야기할 상성의 이유와 더불어 잘 들어가지 않았다.
아티팩트-모랄타가 제한되면서 다시 입지는 상승하나 했으나... 직후에 등장한 섀도르의 경우 리버스 효과와 묘지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군이라 이 카드가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는 굉장히 어려워져,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할 수 있는 금지된 성배가 또 다시 이 카드의 자리를 빼앗아갔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온 카드군인 클리포트는 이 카드와의 극악의 상성을 가지는데, 클리포트는 릴리스되었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2가지 종류의 카드를 가지고있다. 이 카드가 릴리스 된 카드의 효과를 못 막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 또한 막지 못하는데, 이는 어드밴스 소환된 클리포트 몬스터는 자신의 레벨 이하의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 따라서 레벨 1인 이 카드로는 클리포트를 상대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네크로즈의 등장으로 이 카드의 채용률은 다시 한 번 바뀌게된다. 강력한 서치 효과를 위주로 첫 턴부터 빠른 전개를 하는 네크로즈를 상대로, 이 카드는 다시금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천수의 신과 만수의 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무시무시한 효과를 지닌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또한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 단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의 효과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금지된 성배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에 밀린다.
네크로즈를 기점으로 환경에 다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과거의 입지를 되찾는 중이다. 앞서 말했듯이 마스터 룰 3 직후에는 선턴에 전개를 끊는다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네크로즈 이후에도 크라운 블레이드, EMEm 등의 강력한 전개력을 가지는 덱을 위시하여 선턴 패 5장으로도 충분히, 아니, 과거 이상으로 강력한 락을 걸거나 전개를 늘어놓을 수 있게 되어 선턴 견제의 의미가 더더욱 커져 오히려 입지는 옛날보다 상승했다. 특히 이 카드와 함께 주로 쓰이는 나머지 2장의 패트랩 중 증식의 G는 효과 자체는 드로우 효과라서 상대를 "간접적으로" 견제하는 카드이며, 유령토끼는 상대의 덱 상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까다로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냥 클리포트처럼 카드 자체의 상성이 안 맞는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는 어지간한 덱 상대로는 전부 써먹을 수 있다.
과거에는 묻혔던 튜너라는 속성 또한 재발굴돼서 최근에는 싱크로 소재로도 자주 쓰이곤 한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에 상호 호환인 유령토끼가 나오면서 채용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무효가 아닌 그냥 '''파괴'''라 그렇게까지 떨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카드와 유령토끼가 메인 덱과 사이드 덱에서 서로 선수 교체하며 상대의 전략 대부분을 압박하고 있는 실황. 몬스터 효과와 펜듈럼 효과를 동시에 상대하는 경우에는 아예 둘 다 전부 넣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이후에 범용성이 훨씬 높은 하루 우라라가 등장하고 증식의 G가 재조명받으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만 링크리보의 등장으로 드롤&로크 버드와 함께 몇 안 되는 레벨 1 패트랩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소생 후 링크리보 링크 소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발매 이후 단번에 뽑아 링크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는 새로운 장점도 생겼다. 또 다른 패트랩에 비해 구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는 상호 호환으로 무한포영이 등장했다. 이 카드와 무한포영의 비교는 무한포영 문서 참조.
유세이가 사용한 여성형 몬스터인데다가 하츠네 미쿠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어깨 노출, 절대영역 등 인기있는 속성을 두루 갖추고 있지만[3] 등장이 늦어 10주년 영상이 한창 나올 때 다른 두 주인공은 블랙 매지션 걸과 카드 엑스클루더가 열심히 샤방샤방한 포즈를 취하는 동안 유세이는 로드 워리어가 폼을 잡고 있었다. 아니 설령 빨리 등장했다해도 제작진이 이 카드를 제대로 블랙 매지션 걸, 카드 엑스클루더와 동등하게 대우해 줬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카드 일러스트가 다른 두 카드랑은 달리 생각보다 중성적인 모습인지라 남자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카드 음성도 여자고, 나름 볼륨도 있는데다가,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여성 몬스터만 나오는 부스터 팩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여성이 맞다. 적어도 애니메이션에선 꽤 예쁘게 나오는 편.
참고로 후에 유세이가 사용한 또다른 여성형 카드가 있다. 이름은 클리어 이펙터이며 레벨 2 몬스터다.
이쪽은 잭이 사용한 뵐러이다.
유세이의 또다른 미소녀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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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이름은 '''이펙트 베일러'''로 보이지만 한국에 정발되면서 '''이펙트 뵐러'''로 번역되었다. 일본어 표기 특성상 영어나 한글로 쓸 때와는 달리 '베일러'라는 단어가 '베일'이라는 글자를 포함하지 않게 되는데, 혹시 나중에 "베일"이라는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가 나올까봐 그걸 경계해서 일부러 이렇게 썼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영어판도 그냥 대놓고 "Veil"을 쓰고 있는 데다 베일처럼 일반적인 단어가 카드군으로 지정되면 귀찮은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사실상 지정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해서 유저들 사이에선 쓸데없는 배려로 평가된다.
유희왕 5D's 89화에서 후도 유세이가 로튼과의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 로튼의 첫턴 메인 페이즈에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개틀링 오우거의 효과를 무효화해서, 원턴킬을 저지했다.
이후 로튼과의 재듀얼에서도 패에 잡고 있었으나 키류의 제지로 사용하진 않았고[1] 유세이의 턴에 로튼의 핀 포인트 샷에 의해 이 카드에 총알구멍(…)이 나서 나가떨어진다. 사실 이게 들키는 게 당연한 게 유세이는 패의 이 카드를 계속 곁눈질하고 있었고, 이미 이 카드 때문에 자신의 원턴킬이 저지된 적이 있었는데, 로튼이 그걸 눈치 못 챌 리가 없다.
그 외에 134화 호세와의 라이딩 듀얼에서도 슈팅 스타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할 때 마지막 5장째에 등장, 피니시 블로에 마무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2. 성능
발매 당시에는 여성 논란으로만 말이 많았지 카드 자체의 성능은 뒷전이었을 정도로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마스터 룰 2'''로 오면서 수많은 우승 덱에서 그 모습을 보이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튜너지만 튜너 역할보단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패에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엑시즈 소환 등장 이후의 우승덱 중 이 카드를 투입한 덱들 중에는 튜너인 이 카드는 덱에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엑스트라 덱에 싱크로 몬스터가 없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물론 상황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소량 투입하기도 한다.
효과 자체만 보면 금지된 성배나 데먼즈 체인보다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이 카드는 '''패 트랩'''이란 점 때문에 충분히 그 가치를 하게 되었다. 사실상 듀얼이 가위바위보 싸움이 되어버릴 정도로 선턴을 내주면 상대의 전개를 방해할 여지가 많지 않은 현 환경에서, 상대 턴에도 패에서 발동한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위의 카드들처럼 마법 / 함정 견제 카드로 파괴될 걱정 역시 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필드가 비어있으면 상대가 안심하기 쉽기 때문에 기습성 역시 뛰어나다.
강력한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것은 물론, 특수 소환을 보조해주는 몬스터의 효과를 틀어막아 흐름을 끊는 것 역시 유용하다. 인잭터나 드래그니티처럼 한번 핵심 몬스터가 뜨면 대책없이 필드가 불어나는 카드군을 대상으로 특히나 강력하다. 이처럼 범용성 높고 강력한 성능 덕분에 유행을 탄 이후 다양한 우승 덱에서 종종 볼 수 있게 되었다.
메인 페이즈 1 종료시에 선언에 발동할 경우 그대로 배틀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고 다시 메인 페이즈 1을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체인에 관한 동시에 복수의 카드가 발동하는 경우의 "같은 페이즈에 발동할 경우" 부분 참조.
과거에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해서 얻는 효과는 막을 수 없었으나 2014년 7월 10일 개정으로 효과 지속이 엔드 페이즈까지에서 턴 종료시까지로 변경되었다.[2]
유의할 점으로는 이미 효과가 무효되어 있는 몬스터, 혹은 일반 몬스터에게는 발동조차 할 수 없다는 재정이 나 있다는 것이다. 패의 카오스 솔저 -개벽-을 소환하기 위해 묘지에 빛 속성 몬스터를 마련하고 싶어서 이 카드를 던지려고 해도 상대 몬스터가 스킬 드레인이나 데먼즈 체인 등으로 인해 이미 효과가 무효화되어 있다면 할 수 없다.
3. 역사
유희왕 ZEXAL 이전의 5D's까지는 기동 효과 우선권이 존재했는지라 필드에서 벗어나면서 발동하는 효과의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레스큐 래빗을 막을 수 없었다. 특히 TCG는 OCG와 달리 기존 룰이 적용된 기간이 더 길었다. 그러나 2011년 9월자로 이젠 TCG도 OCG와 룰이 같아져서 기동 효과의 특수 재정이 없어져 TCG권에서도 레스큐 래빗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레스큐 래빗의 평가가 조금 떨어졌다.
다만 상대 턴에 전개를 해 효과를 발동하는 아티팩트를 막을 수 없기 때문인지 브레이크스루 스킬쪽의 채용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턴 드로우 폐지로 선공을 잡은 유저가 조금 안전하게 뒷전개를 준비하는 형식인지라 "후공일 때 적의 전개를 막는다"는 이점을 살리기 힘들어서 마스터 룰 3 직후에는 밑에서 이야기할 상성의 이유와 더불어 잘 들어가지 않았다.
아티팩트-모랄타가 제한되면서 다시 입지는 상승하나 했으나... 직후에 등장한 섀도르의 경우 리버스 효과와 묘지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군이라 이 카드가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는 굉장히 어려워져,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할 수 있는 금지된 성배가 또 다시 이 카드의 자리를 빼앗아갔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온 카드군인 클리포트는 이 카드와의 극악의 상성을 가지는데, 클리포트는 릴리스되었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2가지 종류의 카드를 가지고있다. 이 카드가 릴리스 된 카드의 효과를 못 막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 또한 막지 못하는데, 이는 어드밴스 소환된 클리포트 몬스터는 자신의 레벨 이하의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 따라서 레벨 1인 이 카드로는 클리포트를 상대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네크로즈의 등장으로 이 카드의 채용률은 다시 한 번 바뀌게된다. 강력한 서치 효과를 위주로 첫 턴부터 빠른 전개를 하는 네크로즈를 상대로, 이 카드는 다시금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천수의 신과 만수의 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무시무시한 효과를 지닌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또한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 단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의 효과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금지된 성배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에 밀린다.
네크로즈를 기점으로 환경에 다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과거의 입지를 되찾는 중이다. 앞서 말했듯이 마스터 룰 3 직후에는 선턴에 전개를 끊는다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네크로즈 이후에도 크라운 블레이드, EMEm 등의 강력한 전개력을 가지는 덱을 위시하여 선턴 패 5장으로도 충분히, 아니, 과거 이상으로 강력한 락을 걸거나 전개를 늘어놓을 수 있게 되어 선턴 견제의 의미가 더더욱 커져 오히려 입지는 옛날보다 상승했다. 특히 이 카드와 함께 주로 쓰이는 나머지 2장의 패트랩 중 증식의 G는 효과 자체는 드로우 효과라서 상대를 "간접적으로" 견제하는 카드이며, 유령토끼는 상대의 덱 상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까다로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냥 클리포트처럼 카드 자체의 상성이 안 맞는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는 어지간한 덱 상대로는 전부 써먹을 수 있다.
과거에는 묻혔던 튜너라는 속성 또한 재발굴돼서 최근에는 싱크로 소재로도 자주 쓰이곤 한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에 상호 호환인 유령토끼가 나오면서 채용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무효가 아닌 그냥 '''파괴'''라 그렇게까지 떨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카드와 유령토끼가 메인 덱과 사이드 덱에서 서로 선수 교체하며 상대의 전략 대부분을 압박하고 있는 실황. 몬스터 효과와 펜듈럼 효과를 동시에 상대하는 경우에는 아예 둘 다 전부 넣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이후에 범용성이 훨씬 높은 하루 우라라가 등장하고 증식의 G가 재조명받으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만 링크리보의 등장으로 드롤&로크 버드와 함께 몇 안 되는 레벨 1 패트랩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소생 후 링크리보 링크 소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발매 이후 단번에 뽑아 링크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는 새로운 장점도 생겼다. 또 다른 패트랩에 비해 구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는 상호 호환으로 무한포영이 등장했다. 이 카드와 무한포영의 비교는 무한포영 문서 참조.
3.1. 비애
유세이가 사용한 여성형 몬스터인데다가 하츠네 미쿠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어깨 노출, 절대영역 등 인기있는 속성을 두루 갖추고 있지만[3] 등장이 늦어 10주년 영상이 한창 나올 때 다른 두 주인공은 블랙 매지션 걸과 카드 엑스클루더가 열심히 샤방샤방한 포즈를 취하는 동안 유세이는 로드 워리어가 폼을 잡고 있었다. 아니 설령 빨리 등장했다해도 제작진이 이 카드를 제대로 블랙 매지션 걸, 카드 엑스클루더와 동등하게 대우해 줬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카드 일러스트가 다른 두 카드랑은 달리 생각보다 중성적인 모습인지라 남자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카드 음성도 여자고, 나름 볼륨도 있는데다가,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여성 몬스터만 나오는 부스터 팩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여성이 맞다. 적어도 애니메이션에선 꽤 예쁘게 나오는 편.
참고로 후에 유세이가 사용한 또다른 여성형 카드가 있다. 이름은 클리어 이펙터이며 레벨 2 몬스터다.
4. 수록 팩 일람
5. 관련 카드
5.1. 엑스트라 뵐러
이쪽은 잭이 사용한 뵐러이다.
5.2. 클리어 이펙터
유세이의 또다른 미소녀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