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 정규군
1. 개요
신일본 소속이거나 신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아무 스테이블에도 소속돼있지 않은 레슬러들. 즉 "정규군"으로 함께 분류되기는 하지만 같은 팀에 속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선역 혹은 선역에 가까운 역할을 맡는다. '''"신일본 본대(本隊)"'''라는 명칭도 자주 쓰인다.
2. 선수 목록
- 이부시 코타 <골든☆스타>
- 시바타 카츠요리 <더 레슬러>
- 토아 헤나레 <마오리의 투장>
- 타나하시 히로시 <100년에 한 번 나오는 일재>
- 데이비드 핀레이 <켈틱 프린스>
- 타이거 마스크 4세 <황금 호랑이 4세>
- 타구치 류스케 <펑키 웨펀> - 감독
2.1. 제 3 세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에 전성기를 맞았던 신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일컫는 말. 한 스테이블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함께 묶여 활약하고는 한다. 무토 케이지, 쵸노 마사히로, 하시모토 신야로 이루어진 투혼삼총사 등의 제2세대와 타나하시 히로시, 나카무라 신스케 등 차세대 사이에 끼인 세대이며, 안토니오 이노키의 2000년대 초반 오판에 휘말려[1] 커리어에 큰 손해를 본 세대이기도 하다. 나가타 유지가 그 대표적인 예시. 2010년대에는 주로 베테랑 레슬러로 활동하며 신진 레슬러들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 코지마 사토시 <강완(剛腕)>
- 텐잔 히로요시 <맹우(猛牛)>
2.2. G.B.H
- 마카베 토우기 <폭주 킹콩>
- 혼마 토모아키 <모두의 코케시>
2.3. 타구치 재팬
신일본의 베테랑 주니어 헤비급 선수인 타구치 류스케가 야구 대표팀을 본따 만든 스테이블.
- 타구치 류스케 <펑키 웨펀> - 감독
[1] 프로레슬러를 종합격투기 이벤트에 내보내거나 격투기에서 그럭저럭 성과를 낸 선수를 메인 이벤터로 올리는 등 프로레슬링에 종합격투기를 섞으려고 했던 시도들을 말한다. 이로 인해 신일본은 2000년대 초중반 프로레슬링의 맹주 역할을 잠시나마 NOAH에 넘겨줬을 정도로 추락을 거듭했다. 사실 이는 프로레슬링은 최강이라는 이념을 부르짖었던 안토니오 이노키의 삽질때문이었는데 이즈음에는 이미 종합격투기가 완전히 체계가 잡혀버렸으므로 당연히 프로레슬링 베이스로는 이종격투기라면 모를까 종합격투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거의 불가능했다.[2] 과거에 나가타를 리더로 하는 청의군 스테이블이 있었으나 현재는 은퇴하거나 흩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