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열 산탄총(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더블 배럴 샷건을 정리한 문서. 편의상 더블 배럴을 개조해서 만든 소드 오프 샷건 종류도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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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chester Widowmaker" Shotgun
사냥용 소총과 입수 시기가 비슷해서 입지가 애매한 무기다. 최소 공격력이 12라는 초반엔 매우 위협적인 수치이나, 사거리도 짧고, 장탄수도 2발이 고작. 더블 배럴 샷건의 특징을 살려 공격시 소모 AP가 적다거나, 두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연발 기능이 있었다면 사냥용 소총과 같이 주력 무기가 될 수 있었을텐데 참으로 아쉽다.
사용 탄환인 12 게이지 산탄은 한 묶음(20발)당 $225의 가격을 자랑하는 덕에 산탄을 이 무기의 탄환으로 쓰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NPC와 거래시 수표 삼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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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ed Off Shotgun
위도우메이커 샷건과 비교하면 최대 공격력이 2 증가했지만 사거리가 절반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에 무기로써의 가치는 낮다.
무기 프레임은 양손을 사용하는 소총 프레임인데도 불구하고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즉, '한손잡이(One Hander)'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이 무기를 사용할 시 보너스를 받는다.
존 캐시디가 이 무기를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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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etta 470 Silverhawk
두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쌍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산탄총이 크게 강화된 시리즈임에 따라 근거리에서 쌍발 공격이 적중하면 초반의 적들은 단 한 방에 해치울 수 있다. 하지만 쌍발 공격 후에는 당연하게도 곧바로 재장전을 해야 됨으로, 적을 한번에 쓰러뜨리지 못했다면 무방비로 노출된다. 특히 전투가 실시간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더더욱.
게임 시작하자마자 펌프 액션 산탄총이 주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입지가 애매한 편이다. 그래도 보조 무기로써의 가치는 톡톡히 해낸다.
소드 오프 샷건의 성능
공격력은 낮고 치명타도 안 터지는데다 안 그래도 엄청난 산탄도가 7로 늘었다.(...) 하급 레이더들이 종종 들고 오는데 미니건과 비슷하게 적들이 쓰면 상당히 무섭다.
원래 폴아웃 3 에서 쌍발 엽총은 소드 오프 샷건 밖에 없었으나 DLC Point Lookout에서 장총 버전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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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배럴 샷건의 성능
자체 데미지는 일반 전투 산탄총이나 소드 오프 샷건에 비해서 월등하게 강력하다. 풀 수리 기준으로 기본 데미지만 무려 '''85'''에 육박하는 괴물 무기. 2발을 한번에 발사해서 나온는 데미지가 85이다. 왜 펠릿 갯수를 홀수로 설정했는지는 불명.
특이 사항으로 크리티컬 배율이 잘못 설정되어 있어 크고 아름다운 크리티컬 데미지를 자랑한다. 크리티컬이 터질 경우 무시무시한 산탄총보다 강력하며, 만약 근중거리에서 적절한 조준으로 전탄 명중할 경우 폴아웃3의 거의 모든 적이 스닉 크리티컬 한 방에 저 세상이다.
포인트 룩아웃에서 주로 원주민들이나 레드넥들을 패러디한 습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포인트 룩아웃 자체적 버프인 방어 무시 +35 데미지와 이 무기의 무식한 데미지 때문에 고전을 많이하게 된다.[2]
근데 전통적인 고자 무기인 미니건마냥 내가 쓰면 영 고자인데 우선 '더블 배럴' 샷건이므로 탄환을 한 번에 두 발씩 발사한다. 따라서 데미지 역시 크지만 내구도가 매우 빨리 감소하므로 좀만 쓰다보면 빨리 망가지면서 내구가 걸레가 되며 소드 오프 샷건 처럼 2발밖에 안 들어가서 좀 그렇다.[3] 그나마도 한 번에 두발을 동시에 쏘기 때문에 실제론 한 발 쏘고 재장전 해야한다. 그러므로 DPS는 무시무시한 산탄총이 훨씬 우세하다. 물론 펠릿 18개를 한 번에 맞는다면 역대 최대급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산탄도가 5나 돼서 그러긴 거의 불가능하다.
아빠의 낚시 도우미라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유니크 버전이 있다.
이름은 다르지만 어쨌든 더블 배럴에 소드 오프는 아닌 샷건이 나오고 소드 오프 샷건도 나온다. 폴아웃: 뉴 베가스/산탄총 일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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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얻을 수 있는 무기 중에서 화염병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무기. 사실 개조만 조금 하면 화염병보다 더 강력한 한방을 선사할 수 있다. 여러모로 극단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무기로, 강력한 공격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너무나도 적은 장탄수, 짧은 사거리, 낮은 명중률, 넓은 탄착점 등 강력한 공격력에 비례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주무기보다는 근접전에서 강력한 한방이 필요할 경우 꺼내드는 보조무기로 사용하면 좋다.
이번 작에서는 콩코드에서 커먼웰스 민병대를 도와 레이더를 소탕하는 매우 이른 시기에 레이더들의 장비를 털어서 입수할 수 있다. 덕분에 초반 화력을 담당하는 샷건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탄환이 2개밖에 장전되지 않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이만한 폭딜을 뽑을만한 게 폭발물 정도밖에 되지 않고 샷건답게 근접에서 다른 무기보다 화력 하나는 매우 뛰어나므로 특히 건물 내에서 V.A.T.S를 같이 활용하면 게임 난이도가 쉬워진다. 마침 레이저 머스킷도 같이 입수할 수 있으니 중거리의 적은 머스킷으로, 근접전은 샷건으로 박물관을 뚫어보자. 다만 어떻게 해소가 안 되는 탄창 문제로 전투 산탄총을 얻으면 자연스레 안 쓰게 된다. 초기에는 두 발을 모두 쏘고 다른 무기로 전환하였다가 다시 더블 배럴 샷건을 들면 재장전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1.4 업데이트로 현재는 불가능하다.
무적과 더불어 무기의 탄약 무한 효과를 주는 명령어 "tgm"을 적용하게 되면 클릭하는대로 나가는 더블배럴샷건의 특성 상 미친 속도로 사격을 가해서 상대를 벌집 그 이상의 무언가(...)로 만들어버릴수도 있다.[8]
복장만 적절하면 슈퍼샷건을 든 둠 슬레이어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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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버전의 더블 배럴 샷건을 기반으로 개조가 일부 추가되었다. 그러나 전작 더블 배럴 샷건의 가장 큰 단점인 재장전 속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양해져 전작 대비 효용성이 크게 증가되었다.
전작에서 재장전 속도를 30% 올려주는 빠른 재장전(Quick hands) 퍽이 민첩을 8이나 요구했던 것에 비해 본작에서 샷건의 재장전 속도를 최대 30% 올려주는 Scattershot 퍽은 레벨 18만을 요구할뿐 별도의 스페셜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본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돌연변이 중 속도광(Speed Demon) 돌연변이는 재장전 속도를 30%를 올려주기 때문에 둘다 사용한다면 재장전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더블 배럴 샷건의 짧은 사거리도 실시간으로 변경된 V.A.T.S.시스템때문에 약점이 어느정도 극복되었다. 전작처럼 적에게 달려간 후 조준 및 공격하기 보다는, VATS로 조준을 먼저 하여 거리를 실시간으로 좁혀가면서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명중률을 높이다가 필요한 순간에 공격하는 식으로 변경된 것이다. 그리고 킬캠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킬캠 전후로 이동이 멈추거나 공격 흐름이 끊기는 부분도 사라졌다. 재장전과 사격 타이밍이 중요한 더블 배럴 샷건에서는 이득인 부분.
즉, 전작에서는 괜히 적에게 가까이 가서 공격했다가 재장전하는 사이 일방적으로 처맞는 식의 약점이 부각되어서 더블 배럴 샷건은 환영받는 무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VATS로 조준한 상태에서 거리를 좁히는 것으로 명중률을 올리다가 사격 직후 '''재장전과 동시에''' 다음 타겟에 VATS를 맞춘 상태에서 다시 거리를 조절해가면서 명중률을 올리다가 재장전이 끝나자마자 사격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재장전과 VATS 조준을 동시에 하는 것이 핵심. 이때 VATS조준을 걸고 거리를 좁히면서는 단순히 일직선으로 접근하지 말고 상화좌우로 이동한다면 피격률이 낮아진다. 특히 유대류처럼 점프력을 높이는 돌연변이 상태에서 점프한다면 피격률은 더 낮아진다
그래서 사격 타이밍을 잘 맞추고 퍽카드를 어느정도 맞춘다면, 거의 조준 보정을 무지막지하게 시켜주는 FPS 게임에 준하는 흐름으로 막힘없이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그래서 딜 데미지를 뻥튀기하는 피묻은(Bloodied)이나 중독자(Junkie)옵션이 달린 3성 무기를 들고 샷건 퍽카드를 주로 배치했다면, 보스급 몬스터를 제외하고 게임내 등장하는 대부분 적들(전설 등급의 슈퍼뮤턴트 베헤모스나 데스클로, 스코치 비스트 포함)은 VATS를 이용한 부위사격(특히 머리) 1~2방으로 순삭될 것이다. 거기에 더해 전작과 달리 전설무기의 효과도 중첩적으로 적용되어서 폭발 옵션나 VATS 옵션, 특히 장전량을 2배로 늘려주는 4열옵션이라도 중첩된다면, 더블 배럴 샷건처럼 개성이 뚜렷한 무기 입장에서는 보다 유리하다.
1. 폴아웃, 폴아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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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chester Widowmaker" Shotgun
실존하는 총기 개발사인 윈체스터가 개발한 무기. 같은 작품에 등장한 전투 산탄총도 이 회사가 만든 설정이다.''A Winchester Widowmaker double-barreled 12 gauge shotgun. A short barrel, with mahogany grip.''
''윈체스터 사(社)의 위도우메이커 12 게이지 쌍발 산탄총입니다. 짧은 총신에 마호가니 손잡이로 구성되었습니다.''
사냥용 소총과 입수 시기가 비슷해서 입지가 애매한 무기다. 최소 공격력이 12라는 초반엔 매우 위협적인 수치이나, 사거리도 짧고, 장탄수도 2발이 고작. 더블 배럴 샷건의 특징을 살려 공격시 소모 AP가 적다거나, 두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연발 기능이 있었다면 사냥용 소총과 같이 주력 무기가 될 수 있었을텐데 참으로 아쉽다.
사용 탄환인 12 게이지 산탄은 한 묶음(20발)당 $225의 가격을 자랑하는 덕에 산탄을 이 무기의 탄환으로 쓰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NPC와 거래시 수표 삼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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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ed Off Shotgun
위의 위도우메이커 샷건을 잘라냈다는 설정인데... 위도우메이커도 총신과 개머리판이 잘려나간 소드 오프 형태를 하고 있어서 도대체 무엇을 더 잘라냈다는 것인지 의문인 무기.''Someone took the time to chop the last few inches off the barrel and stock of this shotgun. Now, the wide spread of this hand-cannon's short-barreled shots makes it perfect for short-range crowd control.''
''누군가 열과 정성을 다하여 이 산탄총의 이미 짧아져버린 총신과 개머리판을 잘라버렸군요. 이제 이 급조한 핸드 캐논의 짧디 짧은 총구에서 발사되는 광범위한 산탄은 근접한 적들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저지할 수 있습니다.''
위도우메이커 샷건과 비교하면 최대 공격력이 2 증가했지만 사거리가 절반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에 무기로써의 가치는 낮다.
무기 프레임은 양손을 사용하는 소총 프레임인데도 불구하고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즉, '한손잡이(One Hander)'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이 무기를 사용할 시 보너스를 받는다.
존 캐시디가 이 무기를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다.
2. 폴아웃 택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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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etta 470 Silverhawk
택틱스에서도 거의 같은 스펙으로 등장. 베레타에서 제작한 실존 총기를 모델로 삼았다.''A good looking Italian double barrel weapon. A low rate of fire, but potentially devastating if both barrels are fired together.''
''멋스러움을 뽐내는 이탈리아의 쌍발 개인 화기입니다. 발사 속도가 느리지만 두개의 총신에서 한꺼번에 뿜어져 나오는 화력은 충분히 위협적입니다.''
두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쌍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산탄총이 크게 강화된 시리즈임에 따라 근거리에서 쌍발 공격이 적중하면 초반의 적들은 단 한 방에 해치울 수 있다. 하지만 쌍발 공격 후에는 당연하게도 곧바로 재장전을 해야 됨으로, 적을 한번에 쓰러뜨리지 못했다면 무방비로 노출된다. 특히 전투가 실시간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더더욱.
게임 시작하자마자 펌프 액션 산탄총이 주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입지가 애매한 편이다. 그래도 보조 무기로써의 가치는 톡톡히 해낸다.
3. 폴아웃 3
소드 오프 샷건의 성능
공격력은 낮고 치명타도 안 터지는데다 안 그래도 엄청난 산탄도가 7로 늘었다.(...) 하급 레이더들이 종종 들고 오는데 미니건과 비슷하게 적들이 쓰면 상당히 무섭다.
원래 폴아웃 3 에서 쌍발 엽총은 소드 오프 샷건 밖에 없었으나 DLC Point Lookout에서 장총 버전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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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배럴 샷건의 성능
자체 데미지는 일반 전투 산탄총이나 소드 오프 샷건에 비해서 월등하게 강력하다. 풀 수리 기준으로 기본 데미지만 무려 '''85'''에 육박하는 괴물 무기. 2발을 한번에 발사해서 나온는 데미지가 85이다. 왜 펠릿 갯수를 홀수로 설정했는지는 불명.
특이 사항으로 크리티컬 배율이 잘못 설정되어 있어 크고 아름다운 크리티컬 데미지를 자랑한다. 크리티컬이 터질 경우 무시무시한 산탄총보다 강력하며, 만약 근중거리에서 적절한 조준으로 전탄 명중할 경우 폴아웃3의 거의 모든 적이 스닉 크리티컬 한 방에 저 세상이다.
포인트 룩아웃에서 주로 원주민들이나 레드넥들을 패러디한 습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포인트 룩아웃 자체적 버프인 방어 무시 +35 데미지와 이 무기의 무식한 데미지 때문에 고전을 많이하게 된다.[2]
근데 전통적인 고자 무기인 미니건마냥 내가 쓰면 영 고자인데 우선 '더블 배럴' 샷건이므로 탄환을 한 번에 두 발씩 발사한다. 따라서 데미지 역시 크지만 내구도가 매우 빨리 감소하므로 좀만 쓰다보면 빨리 망가지면서 내구가 걸레가 되며 소드 오프 샷건 처럼 2발밖에 안 들어가서 좀 그렇다.[3] 그나마도 한 번에 두발을 동시에 쏘기 때문에 실제론 한 발 쏘고 재장전 해야한다. 그러므로 DPS는 무시무시한 산탄총이 훨씬 우세하다. 물론 펠릿 18개를 한 번에 맞는다면 역대 최대급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산탄도가 5나 돼서 그러긴 거의 불가능하다.
아빠의 낚시 도우미라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유니크 버전이 있다.
4. 폴아웃: 뉴 베가스
이름은 다르지만 어쨌든 더블 배럴에 소드 오프는 아닌 샷건이 나오고 소드 오프 샷건도 나온다. 폴아웃: 뉴 베가스/산탄총 일람 참조.
5. 폴아웃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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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얻을 수 있는 무기 중에서 화염병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무기. 사실 개조만 조금 하면 화염병보다 더 강력한 한방을 선사할 수 있다. 여러모로 극단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무기로, 강력한 공격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너무나도 적은 장탄수, 짧은 사거리, 낮은 명중률, 넓은 탄착점 등 강력한 공격력에 비례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주무기보다는 근접전에서 강력한 한방이 필요할 경우 꺼내드는 보조무기로 사용하면 좋다.
5.1. 개조 목록
- 리시버 (Receiver)
- 배럴 (Barrel)
- 개머리판 (Stock)
- 탄창 (Magazine) : 관련 개조 없음
- 조준 장치 (Sights)
- 총구 (Muzzle)
5.2. 여담
이번 작에서는 콩코드에서 커먼웰스 민병대를 도와 레이더를 소탕하는 매우 이른 시기에 레이더들의 장비를 털어서 입수할 수 있다. 덕분에 초반 화력을 담당하는 샷건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탄환이 2개밖에 장전되지 않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이만한 폭딜을 뽑을만한 게 폭발물 정도밖에 되지 않고 샷건답게 근접에서 다른 무기보다 화력 하나는 매우 뛰어나므로 특히 건물 내에서 V.A.T.S를 같이 활용하면 게임 난이도가 쉬워진다. 마침 레이저 머스킷도 같이 입수할 수 있으니 중거리의 적은 머스킷으로, 근접전은 샷건으로 박물관을 뚫어보자. 다만 어떻게 해소가 안 되는 탄창 문제로 전투 산탄총을 얻으면 자연스레 안 쓰게 된다. 초기에는 두 발을 모두 쏘고 다른 무기로 전환하였다가 다시 더블 배럴 샷건을 들면 재장전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1.4 업데이트로 현재는 불가능하다.
무적과 더불어 무기의 탄약 무한 효과를 주는 명령어 "tgm"을 적용하게 되면 클릭하는대로 나가는 더블배럴샷건의 특성 상 미친 속도로 사격을 가해서 상대를 벌집 그 이상의 무언가(...)로 만들어버릴수도 있다.[8]
복장만 적절하면 슈퍼샷건을 든 둠 슬레이어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6. 폴아웃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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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버전의 더블 배럴 샷건을 기반으로 개조가 일부 추가되었다. 그러나 전작 더블 배럴 샷건의 가장 큰 단점인 재장전 속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양해져 전작 대비 효용성이 크게 증가되었다.
전작에서 재장전 속도를 30% 올려주는 빠른 재장전(Quick hands) 퍽이 민첩을 8이나 요구했던 것에 비해 본작에서 샷건의 재장전 속도를 최대 30% 올려주는 Scattershot 퍽은 레벨 18만을 요구할뿐 별도의 스페셜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본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돌연변이 중 속도광(Speed Demon) 돌연변이는 재장전 속도를 30%를 올려주기 때문에 둘다 사용한다면 재장전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더블 배럴 샷건의 짧은 사거리도 실시간으로 변경된 V.A.T.S.시스템때문에 약점이 어느정도 극복되었다. 전작처럼 적에게 달려간 후 조준 및 공격하기 보다는, VATS로 조준을 먼저 하여 거리를 실시간으로 좁혀가면서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명중률을 높이다가 필요한 순간에 공격하는 식으로 변경된 것이다. 그리고 킬캠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킬캠 전후로 이동이 멈추거나 공격 흐름이 끊기는 부분도 사라졌다. 재장전과 사격 타이밍이 중요한 더블 배럴 샷건에서는 이득인 부분.
즉, 전작에서는 괜히 적에게 가까이 가서 공격했다가 재장전하는 사이 일방적으로 처맞는 식의 약점이 부각되어서 더블 배럴 샷건은 환영받는 무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VATS로 조준한 상태에서 거리를 좁히는 것으로 명중률을 올리다가 사격 직후 '''재장전과 동시에''' 다음 타겟에 VATS를 맞춘 상태에서 다시 거리를 조절해가면서 명중률을 올리다가 재장전이 끝나자마자 사격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재장전과 VATS 조준을 동시에 하는 것이 핵심. 이때 VATS조준을 걸고 거리를 좁히면서는 단순히 일직선으로 접근하지 말고 상화좌우로 이동한다면 피격률이 낮아진다. 특히 유대류처럼 점프력을 높이는 돌연변이 상태에서 점프한다면 피격률은 더 낮아진다
그래서 사격 타이밍을 잘 맞추고 퍽카드를 어느정도 맞춘다면, 거의 조준 보정을 무지막지하게 시켜주는 FPS 게임에 준하는 흐름으로 막힘없이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그래서 딜 데미지를 뻥튀기하는 피묻은(Bloodied)이나 중독자(Junkie)옵션이 달린 3성 무기를 들고 샷건 퍽카드를 주로 배치했다면, 보스급 몬스터를 제외하고 게임내 등장하는 대부분 적들(전설 등급의 슈퍼뮤턴트 베헤모스나 데스클로, 스코치 비스트 포함)은 VATS를 이용한 부위사격(특히 머리) 1~2방으로 순삭될 것이다. 거기에 더해 전작과 달리 전설무기의 효과도 중첩적으로 적용되어서 폭발 옵션나 VATS 옵션, 특히 장전량을 2배로 늘려주는 4열옵션이라도 중첩된다면, 더블 배럴 샷건처럼 개성이 뚜렷한 무기 입장에서는 보다 유리하다.
[1] 재장전에 2초가 걸리므로 재장전을 고려하면 0.5/초[2] 정확하게는, 기술적으로는 무기의 인챈트로 부여된 추가 데미지이다. 포인트 룩아웃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무기에 이 인챈트가 걸려 있다. 대상이 플레이어일 경우에만 작동하기 때문에 몇 대 맞아보고 깔삼한 위력에 감동받아 사용해 본 플레이어를 엿먹인다.[3] 원래 여기의 소드 오프 샷건이 더블 배럴 샷건의 총신을 자른 것.[4] 가장 마지막 항목 개조 시.[5] 치명타 공격력 증가[6] 치명타 공격력 증가[7] 샷건치고 길다는 것이다.[8] 더블배럴샷건이 등장하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재장전 없음 기능을 가진 트레이너를 사용하면 같은 느낌으로 사격할 수 있다. 역시 마찬가지로 미친(...) 폭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