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건(폴아웃 시리즈)

 

1. 개요
2. 클래식 시리즈
3.1. MEC 가우스 미니건[1]
3.1.1. 개조 목록
6.1. 개조 목록
6.2. 기타
7.1. 개조 목록


1. 개요


폴아웃 시리즈의 무기.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현실의 미니건.
그러나 밸런스 때문인지 현실의 미니건보다 발사속도가 대폭 낮춰져서 나온다. 대략 분당 1000~1500발 수준으로 실제 미니건의 절반 수준. 그리고 현실에서의 7.62mm 탄을 발사하는 미니건과 달리 5mm라는 가상의 총탄을 발사한다. XM214 마이크로건처럼 반동을 줄여 개인 화기로 사용하기 위해 탄환의 위력을 낮춘 것으로 추정된다.[2][3]
시리즈에 따라 평가가 제각각인데 폴아웃 1에선 준수한 중화기, 2에선 기본적으론 잉여지만 퍽 조합에 따라서 최강의 무기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무기, 3에선 쓰려면 쓸 수는 있는 정도의 무기, 뉴 베가스에선 좀 문제점이 많지만 들 수 있기만 하면 게임 끝내는 병기로 취급받았다. 그리고 4에선 안습의 대명사가 되었다. 하단 참조.

2. 클래식 시리즈


'''마커스가 쏘면 다른 의미로 무서운데, 내가 '퍽 없이' 쏘면 고자인 무기'''로서, 무기설명의 "분당 발사횟수"가 좀 심각하게 뻥튀기되어있다. 실제 미니건은 분당 '''최대 5000발'''이다. 전부 저기서 0 하나만 빼도 무시무시한 수준인데, 빈디케이터쯤 되면 물리적으로 아예 불가능하다.
  • 미니건
[image]
''록웰 CZ53 개인용 미니건. 다중 총신 체인건으로 5mm 탄환을 분당 60000발 이상 발사합니다.
A Rockwell CZ53 Personal Minigun. A multi-barrelled chaingun firing 5mm ammunition at over 60,000 RPM.''
공격력 : 7 - 11
사거리 : 35
요구 힘 : 7
무게 : 28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120 × 5mm
연사량 : 40

2.1. 어벤저 미니건


항목 참조. 이후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유니크 무기로 재등장했다.

  • 빈디케이터 미니건
[image]
''독일의 라인메탈AG에서 만든 궁극의 미니건입니다. 분당 '''90000발'''의 속도로 무탄피탄을 쏟아 붓는, 튜튼 공학의 절정에 달한 궁극의 휴대용 화기입니다.
The German Rheinmetall AG company created the ultimate minigun. The Vindicator throws over 90,000 caseless shells per minute down its six carbon-polymer barrels. As the pinnacle of Teutonic engineering skill, it is the ultimate hand-held weapon.''
공격력 : 14 - 19
사거리 : 30
요구 힘 : 7
무게 : 28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100 × 4.7mm 무탄피탄
연사량 : 25
1발당 데미지 7에서 11이다. 연사 1회당 40발이니 연사 한 번 할 때마다 280~440의 데미지가 나오긴 하는데, 문제는 저항과 감쇄(DR과 Treshhold). 다른 중화기는 40에서 90인 '''화염 방사기와 35에서 100인 미사일 런처가 있는데, 이것들은 전부 단발 발사라서 '''적이''' 버틸 수가 없는 반면,''' 미니건은 중갑을 제대로 갖춰입은 적에게는 탄 공격력이 '''방어에 씹혀서 내가 버틸 수가 없게 된다.'''
사실 1편에서는 대형 화기에 포인트만 주면 '''충분히 우수한 중화기'''이다. 적어도 라이벌인 개틀링 레이저보다는 훨씬 좋다. 이것은 폴아웃 1의 대부분의 적이 경장갑이기 때문이다.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일반 슈퍼뮤턴트들은 체력은 높아도 거적데기나 걸치고 다니기 때문인지 방어력이 엉망이다. 그래서 근거리에서 미니건으로 시원하게 갈겨주면 수백대 데미지가 뜨면서 육편화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엘리트 뮤턴트들도 일반 뮤턴트보단 좀 낫긴 하지만, 역시나 방어력이 엉망이다. 역시나 근거리에서 미니건으로 갈겨주면 50-80대의 큰 데미지가 나온다. 물론 상대가 건러너 같이 제대로 된 컴뱃 아머 정도만 걸쳐도 데미지가 플라즈마 라이플 급으로 줄어들긴 하지만, 그것도 그리 나쁜 데미지는 아니다. 당연하지만 미니건이 안먹히는 놈들도 있는데, 로봇 계열 적이나 파워 아머를 걸친 적들이다. 그러나 전자는 게임 통틀어서 얼마 나오지 않고 그나마도 마스터 및 그 졸개 로봇들이 아니면 제대로 된 화력을 가진 적은 나오지도 않으며, 후자는 굳이 브라더후드에 시비를 걸지 않는 이상 싸울 일 자체가 없다. 물론 터보 플라즈마 라이플 같은 무기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폴아웃 1 환경에서는 메인 웨폰으로써도 충분히 괜찮은 무기이다. 뮤턴트들 태반이 미니건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탄수급도 원활하다. 단 AP탄은 완전히 잉여니 가져다 버리자.
그러나 2편에서는 '''퍽 지원이 없으면 중화기류 잉여.''' 1편과 비교해서 중장갑을 갖춘 대상과 교전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폴아웃 2에서는 미니건도 종류가 늘어나서 어벤저 미니건, 빈디케이터 미니건[4]같은 걸출한 녀석들이 있는데다가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연사형 중화기인 M60이 데미지가 더 잘 박히고, 좀 해본 플레이어라면 공짜로 얻는 보자르는 Perk의 보조가 없을 경우 빈디케이터 미니건보다 훨씬 강력한 무기이다.[5] 아니, 애초에 탄환당 데미지는 '''돌격 소총이 더 잘 박힌다.'''[6] 결론은 역시 '''중화기류 잉여.'''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이건 Perk으로 갱생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미니건의 가장 큰 문제는 데미지를 많은 연사량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적의 저항력을 무시하는 크리티컬 공격의 확률과 효율을 늘려주거나,[7] Bonus Range Damage라는 2번 적용 가능한 Perk을 이용하여 최대 데미지를 4씩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중간은 갈 수가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저런 Perk을 완비할 시점이면 플레이어는 이미 보자르를 두 자루씩 들고 다니면서 엔클레이브 군인이건 데스클로건 학살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빈디케이터 미니건의 경우엔 보자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안드로메다 뎀딜을 자랑하지만(#)[8] 이쪽은 하필 사용하는 탄이 '''4.7mm 무탄피탄'''이라는 희귀탄이라는 문제가 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의 경비들에게서 탄환을 훔치고, 샌프란시스코 입구에서 오른쪽 골목에 위치해 있는 건즈888상점에서는 심심치 않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열심히 돈모아 구매하면서[9] 샌프란시스코 근처의 휴볼로지스트를 사살해서 넉넉히 뜯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상인이 돈을 꽤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을 훔치면 탄약수급 걱정은 덜 수 있다. 이후 포세이돈 정유 시설에서 무기상자나 캐비넷을 조사해보면 탄약과 함께 심심치 않게 구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후반부 이전까지 보자르 등을 굴리면서 아끼고 아끼다가 마지막에 꺼내드는 식이라면 쓸만큼은 모인다. 문제는 소모하는 탄약량 자체는 '''절대 적은게 아니라는것'''. 4.7mm 무탄피탄은 충분히 모을 수 있어도 쓰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바닥난다.
어벤저 미니건의 경우 뒤를 받쳐주는 퍽에 따라 말 그대로 '''끝내주는 무기가 될 수도 있고, 끝내주는 잉여 무기가 될 수도 있다.''' 퍽이 없을 때도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하는 빈디케이터와 달리 어벤저 미니건은 퍽 없이는 우주쓰레기가 된다. 단, 관련 퍽(Sniper, Better Critical, Bonus Ranged Damage, Living Anatomy) 및 스페셜(행운 10 또는 9 + More Critical)이 받쳐준다면[10] '''빈디케이터보다도 강력하고 탄환 수급도 대단히 쉬운''' 무지막지한 무기가 된다. 이유는 Sniper와 More Critical로 인해 전타가 크리티컬이 되고, Better Critical로 인해 모든 크리티컬 히트가 DT/DR을 무시하기 때문. 따라서 닥치고 DPS가 가장 높은 어벤저 미니건이야말로 최강의 빅 건이 된다(과거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아머 피어싱 크리티컬이라도 DT, DR의 1/5 수치는 적용된다. 아래 데미지 계산 부분에서 자세히 적어놓았다). 폴아웃 위키아에 따르면 5000이 넘는 데미지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아마 1990년대 폴아웃 출시된 즈음 패치 전의 시기에 일어난 일인 듯. 현재 공식 버전에서는 이렇게 나올 수 없다.
기본적인 탄환 소모량이 너무 많아서 보자르에 비하면 탄 수급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사실 쓸 만큼 쓰고 '''많이 남느냐 조금 남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러나 역시 빈디케이터와의 관계도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똑같이 한방에 죽는데 '''1000 데미지를 입고 죽냐 2000 데미지를 입고 죽냐'''의 차이일 뿐이긴 하다. 물론 탄약은 5mm가 4.7mm 무탄피탄에 비하면 수십 배나 많이 나온다.
한 가지 특이할 만한 점은, 개틀링 레이저가 폴아웃 3에서는 중화기로 취급되는 반면 이전 클래식 작품들에서는 에너지 무기로 취급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놈이 미니건보다 세다'''. 미니건 쪽은 아예 파워 아머 입으면 노크리로는 피해가 '''안 들어온다.''' 그래도 폴아웃 택틱스에서는 나름대로 강력해졌으니(더 강한 M2 브라우닝이 나온건 신경끄자) 약간은 보상이 됐다고 할 수 있을듯. 또한 택틱스에서는 빈디케이터가 7.62mm를 먹는 것으로 바뀌어서 탄수급 사정이 그나마 좀 나아졌다.

3. 폴아웃 택틱스


폴아웃 택틱스에서도 미니건은 등장한다. 다만 사용 탄환도 다르고, 탄환의 속성도 죄다 바뀌어서 특징이 많이 달라졌다. 기본적으로 탄환의 속성이 많이 단순화되어 DT와 AC 모디퍼가 아예 사라졌으며[11] 방어구가 전체적으로 시원찮은 편이라 클래식 시리즈에 비교하면 상당히 강화되었다.
  • 어벤저 미니건
항목 참조

  • 빈디케이터 미니건
[image]
공격력 : 16 - 25
사거리 : 45
요구 힘 : 8
무게 : 31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100 × 7.62mm
연사량 : 25
4.7mm 무탄피탄이 아니라 7.62mm를 사용하는 미니건. 레이더나 구울은 물론이요 슈퍼 뮤턴트같은 대부분의 적들이 7.62mm를 사용하는 무기를 애용하기 때문에 탄환 걱정은 사라졌다. 하지만 4.7mm 무탄피탄이 가지고 있던 막강한 데미지 증폭이 사라져서 클래식 시리즈와 같은 막강한 화력은 발휘할 수 없다. 사실상 클래식 시리즈의 어벤저 미니건을 이름만 빈디케이터로 바꾼 수준. 다만 아무리 기본 데미지가 강화된 빈디케이터라고 해도 저항과 감쇄가 강력한 로봇을 상대하게되면 제대로된 위력을 내기가 힘들다.

3.1. MEC 가우스 미니건[12]


[image]
공격력 : 60 - 80
사거리 : 35
요구 힘 : 7
무게 : 32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80 × 2mm EC
연사량 : 20
[클래식스펙]
[image]
스폰 레벨
45/50
종류
에너지 중화기
공격력
48/58
AP 사용량
30
연사력
91
사거리
204
정확도
57
무게
18
가격
금괴 750개
사용 탄환과 장탄수
500 x 2mm EC
[스펙]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빈디케이터 미니건을 계승하는 무기로 등장했으며 폴아웃 76에서는 금괴로 사는 무기로 등장한다. 60 - 80이라는 막강한 데미지를 20연사한다. 다만 폴아웃 택틱스는 2mm EC에 아무런 보너스도 붙어있지 않아서 후반부 로봇들을 말 그대로 순수한 '''깡뎀'''으로 상대해야 되므로 생각만큼 사기 무기는 아니다. 사거리가 35로 중화기중에선 짧은 축에 드는 것도 치명적 약점. 사실상 스닉이 없는 캐릭터는 브라우닝 M2 중기관총이 사정거리와 .50 Cal 열화우라늄탄[13]을 조합하면 더 강력하다. 그럴 경우 이쪽은 사거리가 50이나 되며, 결정적으로 총알이 2mm EC에 비하면 매우 흔해서 쓰기 편하다. 사실 롤플레잉 게임이었다면 굉장한 무기였겠지만, 폴아웃 택틱스는 분대를 다루는 게임이므로 성능에 비해서 잘 안 쓰게 된다.
참고로 이 무기는 '''중국제'''인데, 중국제치고 너무 사기적인 무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폴아웃 시리즈의 중국은 스텔스가 가능한 옷부터 미국의 ZAX에 맞먹는 슈퍼 컴퓨터를 만들 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니 이런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무기를 만들었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다.
76으로 넘어와서는 공격력과 입수난이도, 탄약 루팅난이도가 상승했지만[14] 무게가 대폭 줄어들고 장탄수도 500발로 든든하게 올라갔다. 게다가 2mm 전자카트리지 특성상 기본적으로 폭발옵션을 가지고 있어 폭발물전문가 퍽의 영향을 받으며, 전설옵션까지 받쳐주면 중화기류 종결무기가 된다. 사실상 미니건의 상위호환.

3.1.1. 개조 목록


  • 총열

4. 폴아웃 3


[image]
풀 내구도 공격력 : 5
치명타 추가 공격력 : 0
연사력 : 20/초
치명타 확률 배수 : 0배
무게 : 18 파운드
사용 탄환과 장탄수 : 240 × 5mm
V.A.T.S. 소모 AP : 30
산탄도 : 2
내구도 : 1000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유진
가격 : 1000 캡
여전히 '''적이 쏘면 무서운데, 내가 쏘면 고자 같은 무기'''로 악명이 높은 중화기로 등장.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중화기에 속한다. 보면 은근히 자주 나오는 무기인데 몬스터들이 정예화되는 중반을 넘어가면 돌격 소총 같은 무기 이상으로 자주 볼 수 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 그리고 슈퍼 뮤턴트 마스터 등 어느 정도 한가닥 하는 애들이 주로 사용한다. 특히 파워 아머 입은 캐릭터들이 광적으로 많이 쓰는데, 사실 파워 아머 입고 이거 착용하면 간지가 나긴 한다. 이외의 적들이 들고 있는 경우는 3가지가 있다. 포인트 룩아웃의 보스급 원주민바퀴 왕, 그리고 파라다이스 폴스 내부 타워에 있는 보초병.
미니건답게 탄약을 무식하게 날려먹고 명중률도 개판이지만 맞출 수만 있다면 누적 피해량이 상당하다. 전부 다 맞춘다면 파워 아머를 입고 있어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문제는 쏘는데 선딜레이가 워낙 심하다는 것. '우우우웅' 하고 총신이 좀 돌아가고 나서 총알이 나간다. 이 때문에 공격의 선점권을 빼앗기는 데다가, 거기다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VATS 모드에선 명중률이 심히 개판이고, 생으로 쏴도 산탄도가 높은 편이라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잘 안맞는다. 100% 전부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15] 그래서 거의 잉여 병기 취급. 쓸려면 차라리 개틀링 레이저를 쓰는 게 낫다.
적이 쓸 때는 빅건을 운용하기 위한 우람한 체구를 가진 슈퍼 뮤턴트, 파워 아머 군인 등이 들고 나오는 일이 많은데, 이들이 기본적으로 튼튼한 건 둘째치더라도 플레이어와 달리 죽는다고 딱히 게임 오버를 당하는게 아닌데다 주변에 적이라곤 주인공 하나이기 때문에 윙윙거리며 예열하고 마구 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는데다 AI 사격인 덕분에 명중률도 플레이어보다 높고 NPC라 총알이 떨어지지도 않아 당연히 탄약 문제도 없으니 미니건의 단점은 다 상쇄되고 일단 맞으면 아픈 공격력만 남아서 플레이어를 오지게 괴롭히게 된다. 물론 게임인지라 상대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아무리 봐도 내가 쏠 때는 고자인 무기를 들고 끈덕지고 확실하게 피해를 주다 보니 불합리함에 고통이 배가된다.
참고로 이 무기는 다른 무기들과 탄을 공유하지 않는다. 5mm 쓰는 무기는 미니건과 미니건의 유니크인 유진 밖에 없다. 탄 자체는 그럭저럭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소모량이 워낙 압도적이라 절대로 공급량이 따라오질 못한다. 사실상 미니건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이 탄소모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슈퍼 뮤턴트 같이 몸빵이 강한 적 상대로 좀만 쏴대도 탄약이 바닥을 보이는 고로, 절대 메인 웨폰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다.
돈과 탄약이 굉장히 많이 남아볼때 심심풀이 삼아서 쓰면 나름대로 괜찮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데미지가 꽤 높게 표기되지만 사실 핍보이 표기상의 데미지는 DPS(Damage Per Second, 초당 입히는 데미지) 기준.
결론은 연사화기 치고는 나쁜 성능이 아니지만 비교대상인 개틀링 레이저가 너무나도 우월해서 묻혔다고 볼 수 있다.
제대로 쓸 거라면 총알 어지간히 판다는 상인들 순회하며 총알 빡빡 긁어모으고 그나마도 주력보다는 오버로드나 구울리버 같은 피통 많은 적이 나왔을 때 단기결전용으로 1번씩 해금하는 쪽이 이득이다. 보이는 적마다 갈겨대면 8천발도 90분만에 동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서까지 쓸 이유는 전혀 없는 무기이지만 의외로 손맛은 괜찮은 편이다. 개틀링 레이저는 편의성과 높은 집탄률, 그에 따른 화력을 보장하는데 비해 일격 일격이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 그에 비해 미니건은 맞추는데만 한오백년이 걸리지만 일단 중근거리에서 탄이 연타석으로 박히기 시작하면 몬스터가 푸들거리며 어버버 하다 순식간에 오체분시 당하는 꼴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실탄을 쓴다는 이유 때문인지 에너지 병기인 개틀링 레이저에 비해 시체가 훼손되는 정도가 유난히 강렬하다. 한번 중독되면 뮤턴트 스폰되는 던젼 돌면서 마스터 급이나 오버로드 급이 줄줄이 나오기만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거기다가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주듯 미니건 MOD에서는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특히 이 MOD에서는 클래식 시리즈의 빈디케이터가 다시 등장한다. 등의 거추장스러운 탄약 벨트가 없어지는 건 물론이고 이와 더불어 관련 텍스쳐까지 입혀주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5. 폴아웃: 뉴 베가스


[image]

풀 내구도 공격력 : 12
치명타 추가 공격력 : 12
초당 공격력 : '''240'''
연사력 : 20/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 : 1/40배 (원래는 1/2배)[16]
무게 : 25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240 × 5mm
V.A.T.S. 소모 AP : 30 AP 8점사)
산탄도 : 0
최소 산탄도 : '''1''' (1.3 패치)
내구도 : 1200 (1.3 패치)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미니건)
요구 힘 : 10
요구 스킬 : 화기 100
가격 : 5500 캡
가능한 개조 :
[image]
미니건 완충 프레임(산탄도 0.35 감소 - 1.3 패치)
[image]
미니건 고속 모터(초당 연사력 5 증가)
[image]
풀개조 시
폴아웃 3와는 반대로 '''화기스킬 결전병기'''로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폴아웃 3에 등장하는 미니건과 동일한 무기이다. 다만 게임상에서 능력치가 크게 변화되었는데, 주된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중화기 스킬이 사라지면서 화기 스킬로 편입됐기에 미니건 역시 화기 스킬을 통해 사용된다. 따라서 그나마 스킬 배분 문제로 못 쓴다는 의견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전작에는 없는 조건인 힘 10과 화기 스킬 100을 요구한다.
  • 전작에서 지적됐던 미니건의 약점인 높은 산탄도 2~5가 비교적 낮은 2.2로 안정되었다. 이로써 유효탄수율이 높아져 실질적인 위력이 증가하였으며, 유효사거리 또한 늘어났다.
  • 개조를 통해 연사력을 20에서 25로 향상시킬 수 있다.(초당 공격력 60 상승 효과)
  • 위력이 발당 5에서 12[17]로 두배 이상 강화되었다. 초당 데미지는 100에서 240으로 두배 이상 증가, 명중률이 향상되었으므로 실질적인 위력은 그 이상으로 강해진 셈이다.
보통 고급무기가 그렇듯이, 레벨 15 정도 찍어야 상점에서 사거나 적들에게서 루팅할 수 있지만,[18] 노박에서 브라민을 죽이며 욕구불만을 채우는 변태 나이트킨은 극초반에도 미니건을 들고 나오므로 이 녀석을 죽이면 초반에도 쓸 수 있다. 다만 내구도가 걸레짝에, 노박 갈 레벨에 제대로 쓸만큼의 5mm탄환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초반엔 힘들다.[19] 어차피 힘이랑 스킬 요구치 때문에 초반부터 쓸 물건은 아니다. 5mm 탄약을 구할 거면 후버 댐에 가보자. 거기서 천 단위로 판매한다.
GECK으로 대충 뜯어본 유저들이 "역시 약하네" 하고 묻어버렸고, 쓰레기 무기로 매도당했다. 1.2 패치 전까지 실제로 쓰레기였으며, 1.2 패치 이후에도 사용하기 매우 힘든 무기였다. 힘과 스킬 요구치가 모두 높은 주제에 탄수급이 힘들고, HP도 높은데 DT가 30인 슈퍼 뮤턴트데스클로한테는 씨알조차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2 패치 이후로 AP탄 구하기가 쉬워지고, 위에서 두 적의 DT가 15로 반토막났다. 이로서 남는 미니건의 천적은 메탈 아머나 파워 아머를 입은 적이나 로봇 종류 뿐이다.
단점이라면 역시 산탄도 문제 때문에 근-중거리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 AP탄의 사용이 필수적인데 이게 작정하고 모아야 한다는 점, 힘 요구치가 10이라는 점. 경기관총에 비해 DAM이 낮다는 단점도 있지만, 이쪽은 산탄도가 개조된 미니건의 3배에 달한다.
그리고 또 내구도가 너무 쉽게 단다.[20] 특히 재주 중에 Built to Destroy라도 찍었으면 전투 한 세네번 하면 내구도가 바닥난다.[21] 게다가 미니건은 미니건만으로 수리 할 수 있으므로 응급 수리 퍽도 별로 쓸모가 없다. 또 수리비는 100 기준으로 10000캡 가량 든다. 무기 수리 키트를 많이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던지 라울 테하다를 수리공으로 살게 설득하고 데리고 다니는 수 밖엔 없다.
거리 문제야 무기를 하나만 들고 줄창쓰는 게임이 아니므로 다른 보조무기를 쓰면 그만. AP탄 수급 문제는 뉴 베가스에선 건 러너스와 같은 대량 취급점이 여럿있고 3일 마다 재보급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기다리면 얼마든지 모을 수 있다.
그리고 1.3 패치에서 대망의 산탄도와 내구력 상향 패치가 이루어 졌을 뿐만 아니라 5mm 탄종에 공통적으로 '''DT 10 무시''' 옵션이 붙고 AP 탄에는 무려 '''DT 25''' 무시라는 옵션이 붙어서 돌아왔다. 이는 연사력에 비해 내구력이 낮아서 내구도가 쉽게 떨어지고 산탄도가 높아 명중률이 낮다는 미니건의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DT를 대폭 깎는 5mm 탄종들의 옵션 변경으로 인해 가히 최종병기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위쪽의 문제는 대부분이 해결된 셈.
무개조 미니건의 DPS는 240인데, 개조할 경우 이게 300이 된다. AP탄의 페널티까지 감안해도 285. 유니크 버전인 CZ57 어벤저는 AP탄의 페널티를 감안해도 '''370.5'''의 DPS를 낼 수 있다. 단 탄창 용량이 반절로 뚝 떨어졌기 때문에 사용할 때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 어벤저 미니건은 맵 최북동쪽에 위치한 데빌즈 쓰로트라는 장소에 있다.
사실 1.3 패치 이전까지 미니건이 욕을 먹고, 미니건의 사용을 꺼리게되는 이유는 힘 10제한을 감수하면서 까지 사용할 만큼 좋은 무기가 아니었다는 점이었는데, 1.3 패치 이후엔 힘 10 제한을 감수하는 정도가 아니라 힘 10 제한이 아니면 밸런스 파괴라고 할만한 절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22]
패치 이후 AP탄 두둑히 챙겨서[23] 데스클로 서식지 한 번 쳐들어가보면 안다. 여기저기 약간씩 긁힌 채로 데스클로 시체의 산 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어미 데스클로, 우두머리 수컷 다 얄짤없다. 드르륵하고 긁는 순간 끝. 심지어 대물 저격총 따위가 다 무어란 말인가 하는 무엄한 생각마저 든다. 그냥 최종결전병기 미니건을 메고 다니는 배달부는 걸어다니는 학살기계가 된다.
이렇게 밸런스 패치를 하고 나서도 남아 있는 미니건의 최대 단점이라면, 저주스러울 정도로 비싼 탄환 가격과[24] 하드코어 모드 한정으로 '''탄환 무게.''' 미니건 한 탄창이 240발이고, 5mm 일반탄은 한 발에 1캡, AP탄은 한 발에 3캡이므로 한 탄창에 일반탄은 '''240캡''', AP탄은 '''720캡'''이다! 탄창 다섯 개를 비우면 '''일반탄은 1200캡, AP탄은 3600캡'''이라는 경이적인 비용이 소모된다[25] 하지만 예외가 있는데, 위대한 칸 무기고에서는 5mm와 AP 탄환을 각각 2000여발, 400~500발씩 쟁여놓고 파는데, 여기서는 '''상술 스킬에 관계 없이 무조건 원가'''에 판다. 론섬 로드 같은 곳에서 적당히 무기 주워다가 수리해서 팔면 탄약 값은 걱정 없다.
무게 면에선 5mm탄 발당 무게가 0.017파운드니까 미니건 한 탄창은 무려 '''4.08파운드'''가 나간다. 달랑 한 탄창이 말이다! 탄창 다섯개면 1200발에 '''20.40파운드'''. 경이적이다.[26] 어벤저는 탄창 용량이 일반 미니건의 절반이므로 지금까지 말한 수치를 1/2해서 생각하면 된다.
또 그 강력한 뎀딜이 빠른 연사와 최대 25나 되는 DT무시를 통해 가능해지는 이상, 이론적으로 DT가 25를 넘는 적에게는 데미지 감소폭이 무섭도록 커져버린다. 제아무리 어벤저에 AP탄을 장전하더라도 DT가 30을 넘는 적에겐 절반 데미지, DT 35를 넘는 적에겐 20%의 데미지만을 줄 수 있게 된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신경쓸 필요조차 없어지는 단점이지만, 난이도가 높을 때 정말 DT가 높은 적을 상대한다면 패치 전의 미니건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유니크로 CZ57 어벤저가 있다.

6. 폴아웃 4


[image]

기본 개조 시
최대 개조 시[27]
공격력
8
10
사용 탄환과 장탄수
500 × 5mm
연사력
272
177
사거리
131
161
정확도
35
53
무게
27.4
36.0
가치
382
585
폴아웃 4에서는 '''옵션 붙기 전까지는 고자, 붙어도 계륵'''인 무기이다. 후술할 '''폭발''' 옵션을 제외하면...
'''적이 쏘면 무서운데, 내가 쏘면 고자 같은 무기'''로 총열이 2개씩 묶여있던 기존 FPS 시리즈와 달리 어벤저 미니건처럼 총열 6개가 다 묶여있으며 M61처럼 탄창도 박스가 아닌 원형에 급탄 벨트가 달려있으며, 총열은 개조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
중화기 치고는 이례적으로 초반부터 얻을 수 있다. 콩코드의 추락한 버티버드에서 파워 아머의 힘으로 이걸 뜯어내어 레이더들과 데스클로를 청소하는 게 극초반 메인 퀘스트다.[28]
극초반부터 입수 가능한 대가인지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일단 발사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나 발당 데미지가 너무 낮아 적들의 DR이 조금만 높아져도 데미지가 급락한다. 문제는 여기에 개조도 적다는 것. 총열, 조준기, 총구 개조 딱 3가지뿐인데, 거기서도 데미지를 올려주는 건 3중 총열 개조 밖에 없다. 3중 총열 개조를 하면 데미지가 35% 증가하고, 발사속도가 기본의 65% 깎인다. 데미지 공식상 확실히 체감 데미지는 커지지만 이쯤 되면 문제는 이쯤 가면 적들의 체력과 방어력이 쑥쑥 올라가서 발당 20 정도 되는 데미지로는 뭘 잡을 수도 없는 데다가 여기에 필요한 퍽 요구치가 총잡이 4 렙이다. 이쯤 되면 미사일 런처, 개틀링 레이저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레벨이라 굳이 미니건을 써야 할 이유가 없다.
또한 스펙이 이 모양인데도 초반 적들이 5mm 탄을 일절 드롭해주지 않으며, 상점에서도 장난처럼 10발 정도만 팔 뿐이다. 이후 레벨이 좀 높아져서 본격적으로 상인이 5mm 탄을 판매하는 시점에서도 탄약을 고작 백 단위, 천 단위 씩만 팔아댄다. 천 단위의 탄약이 보기에는 많아 보이지만 공격력이 약한 미니건 특성상 약간만 강한 강화형 적이 등장해도 총알을 많이 소모해서 크게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탄값이 다른 탄보다 특히 더 싸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그렇다고 구입하자니 한번 사재기하려면 전설급 무기 구매 가격 정도가[29] 나가기 때문에 속 시원하게 미니건을 갈기면서 플레이하기 힘들다. 탄약을 쟁여뒀다가 강한 적 상대로 마약과 함께 사용하면 못 쓸 것도 아니지만, 상인이 미니건의 탄을 파는 시점이라면 중화기 플레이어는 이미 미사일 런처와 개틀링 레이저를 사용하는 중일 것이다.
요약하자면 초반 무기 스펙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중화기 빌드 초반에 활용해야 하지만 무기의 탄 보급이 제한되어 극초반을 임기응변 식으로 넘기는 수준으로 쓰는 무기이며, 기본적으로 발당 낮은 데미지에다 명중률도 극악이어서 조금만 거리가 떨어져도 DPS가 바닥을 치고, 가까이 붙어 명중률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더라도 빈약한 개조 문제로 인해 고레벨로 올리갈수록 한계를 드러낸다. 때문에 적을 쓰러뜨리려면 더 많은 총알을 낭비하게 되어 초반에는 빌드가 꼬이게 되고 후반에는 많은 지출로 이어진다. 앞서 서술되었다시피 총알들 가격이 더럽게 비싸고, 설령 돈이 많더라도 겨우 500발 정도 파는 게 고작이기 때문에 많이 살 수가 없다. 그것마저 몇 번 갈기면 금세 동나버리니 후반에는 써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예능용 무기이다. 후반에 이 무기를 쓰는 이유는, 파워 아머를 입어서 룩을 맞추거나[30] 미니건 자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다른 무기가 다 질리는데 돈은 남아 돌아서 미니건을 운용할 수 있는 경우, 아니면 MOD로 밸런싱을 한 경우다.
이렇게 플레이가 잡으면 쓰레기지만 반대로 '''적대 NPC가 들고 나오면 정말 끔찍해지는데''', 일단 NPC 특성상 탄약이 무한인 데다,[31] 레벨이 높아지면 해당 적의 자체 퍽 효과로 인해 데미지 보너스가 붙기도 하며. 발당 데미지가 적을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때려박다 보니 순식간에 체력이 까여버린다. 거기에 데미지를 뻥튀기시켜주는 전설급 효과까지 붙었다면 그야말로 공포가 따로 없을 정도. 다행스러운 점은 미니건을 들고 나오는 NPC의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것이다. 슈퍼 뮤턴트 고렙 개체나 해머, 빅멕같은 몇몇 네임드, 파워 아머 입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 레이더 보스 액-액, 레일로드의 글로리가 전부다. 이를 이용해 다른 쓰임새로 쓰일 수 있는데, 바로 정착민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한 발만 쥐어줘도 무한으로 쓰는 덕분에 그 무시무시한 탄소모 문제가 해결된다. 경비 임무를 맡은 주민에게 쓸만한 방어구와 이것을 들려주면 웬만한 적들을 상대론 무쌍을 찍는다. 물론 이마저도 개틀링 레이저와 장점을 공유하므로 역시 모자라긴 하는데, 개틀링 레이저는 컨트렙션 워크숍의 기계로 제조하는게 아니면 살 수 있는 곳이 프리드웬 뿐이고, 제작대를 지어 제작으로 하려해도 미니건보다 고급재료를 매우 많이 요구하기에 대량생산도 힘들다. 미니건은 다이아몬드 시티나 굿 네이버 상점에서도 구할 수 있으므로 들려주기는 더 쉽다. 뿐만 아니라 개틀링 레이저의 탄약은 비싼 퓨전 코어이므로 가성비로도 미니건이 훨씬 낫다.[32]
루팅할 수 있는 전설 효과와의 궁합은 리퍼와 비슷하다. 공격력보다는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는 효과일수록 효율이 급증하기 때문. 대표적으로는 폭발과 출혈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폭발'''. 일단 위에서 언급된 모든 설명은 폭발 미니건을 제외한 설명이라는 걸 알아두자. 폭발 미니건은 아무 퍽이 없을 시 8(기본)+15(폭발) 피해를 입히며, 중화기병 퍽이 미니건의 총알 피해를 올려주고, '''폭발 전문가 뿐만 아니라 중화기병 퍽이 추가로''' 미니건의 폭발 피해를 올려주기 때문에 폭발 전문가(2배 증가)/중화기병(4배 증가)을 다 찍을 시 16(기본)+'''120'''(폭발) 피해를 입힌다. 게다가 폭발물 보블 헤드 역시 폭발 미니건의 폭발 피해를 올려주기 때문에 사기적으로 강한 것. 폭발성 어설트 라이플이 얘보다 깡뎀은 더 높지만, 지속 화력과 연사력은 미니건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극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게 가능하다.
루팅할 수 있는 전설 효과와의 궁합은 리퍼와 비슷하다. 공격력보다는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는 효과일수록 효율이 급증하기 때문. 대표적으로는 폭발과 출혈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폭발'''. 일단 위에서 언급된 모든 설명은 폭발 미니건을 제외한 설명이라는 걸 알아두자. 폭발 미니건은 아무 퍽이 없을 시 8(기본)+15(폭발) 피해를 입히며, 중화기병 퍽이 미니건의 총알 피해를 올려주고, '''폭발 전문가가 뿐만 아니라 중화기병 퍽이 추가로''' 미니건의 폭발 피해를 올려주기 때문에 폭발 전문가/중화기병을 다 찍을 시 16(기본)+'''60'''(폭발) 피해를 입힌다. 게다가 폭발물 보블 헤드 역시 폭발 미니건의 폭발 피해를 올려주기 때문에 사기적으로 강한 것. 폭발성 돌격 소총이 얘 보다 깡뎀은 더 높지만, 지속 화력과 연사력은 미니건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극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폭발성 옵션이 붙으면 3중 총열 개조는 영 좋지 못하다. 연사력이 떨어져 폭발 돌격 소총보다 피해량 기댓값이 낮아진다. 3중 총열 이전 연사+명중-옵션의 가속 총열(Accelerated Barrel)이 오히려 나은 선택. 직접 개조해보면 삼중 총열보단 가속 총열 쪽의 DPS가 월등히 높게 뽑힌다. 대충 뿌려도 적이 죽는 무기인데 굳이 정밀도 향상시키고 연사력을 희생할 필요가 없다. 이 점도 힘 계열에 있는 조준 퍽 등을 찍어 삼중총열 개조시 조준점을 있는 대로 줄이면 이야기가 다른데, 어차피 가속이나 삼중이나 몇발 쏘면 죽는건 동일하기에, 삼중을 찍어 조금이라도 낭비되는 탄환이 없는 쪽이 더 전투 지속력을 키우는 데다가 가속 총열의 경우 적과의 거리에 따라 바닥에 맞는 탄환 또한 많아져, 자신 역시 폭파 데미지를 맞는 경우가 있어 플레이어 또한 폭파 피해에 죽을 수가 있지만, 적이 코앞이라 쏘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면, 정말 정직하게 정면으로 날아가는 삼중 총열이 자기 역시 죽을 확률이 낮아 안정성에서는 가속보다 나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저둘의 총열의 의한 적이 죽는 시간은 정말 몇초 안나기 때문에, 판단은 사용자의 몫이다.
개틀링 레이저와 함께 평가가 좋은 미사일 런처처럼 2중 퍽 적용을 받아 피해량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폭발 미니건은 사실상 게임 내 최고 수준은 DPS를 자랑한다. 모드를 안 쓴다면 사실상의 졸업 무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무슨 적이든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으며, 폭발 효과의 방사 피해 덕분에 저격도 가능해진다. 즉 모든 장비들의 상위 호환이 되는데, 누가 이걸 쓸까?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기에 많은 유저들이 폭발성 미니건을 얻으려고 노력하지만 몇번 써보고 그 미친 성능에 금세 봉인할 정도이다. 유튜브만 대충 둘러봐도 베헤모스나 마이어러크 퀸을 프레임이 바뀌기도 전에 원자 단위로 분해시키는 영상이 널렸다. 창고에 꿍쳐둘지 커먼웰스를 평탄화시킬지는 사용자의 몫이다.
출혈이 붙은 미니건은 폭발에 비해 탄을 좀 더 써야 되고, 효과가 발동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데다, 스플래시나 사지 대미지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폭발성 미니건에 비해 사기성이 떨어진다. 물론 어디까지나 폭발에 비해 밀린다는 거지, 기계, 생물에 관계없이 '''체력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까 버리는 건 똑같기 때문에''' 얻었다면 횡재했다고 봐도 좋다.
"방사능" 옵션이 붙을 경우 방사능 공격력 증가 퍽을 찍을 경우에 한해, 파워 아머가 없는 3세대 신스, 인간을 상대로 VATS 1번으로 모두 썰어버릴 수 있다. 체력이 몇이던 방사능은 퍼센트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레벨 100 이상의 거너 대령을 상대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 물론 파워 아머를 입은 적은 잘 버티지만, 수류탄으로 방어구를 까고 때리면 된다. 다만 인간형 외에 페럴 구울, 1~2세대 신스를 비롯한 로봇들, 동물, 슈퍼 뮤턴트 등 방사능이 안 먹히는 상대가 득실득실한 점은 꽤 골치 아프다.
"플라즈마가 포함된(Plasma Infused)" 효과와의 궁합도 괜찮다. 에너지 데미지를 10 올려주고 발사체가 바뀌는 효과라서, 다른 무기는 데미지가 조금 증가하는 것 빼고는 크게 의미가 없지만 미니건은 공속이 빨라 효과가 배가 된다. 녹색의 탄환 이펙트 또한 예광탄 느낌이 나서 은근 간지난다. 플라즈마 덩어리로 죽은 사체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급 제작 재료인 핵물질은 덤.
그 외에 "무릎을 망가뜨리는(kneecapper)" 효과를 가진 미니건은 데미지는 못주더라도 상대를 죄다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데스클로나 베헤모스, 파 하버 DLC의 동물들처럼 튼튼한 적들 상대로 특히 유용하다.
그리고 충격적인(Staggering) 효과 미니건은 위의 무릎따개 옵션보단 애매하긴 하지만 중화기 퍽까지 겹치면 저지력 하나는 일품인 무기가 된다. 적들한테 대충 근처에 쏴도 비틀거리느라 근접을 못한다.
이 무기에 총검(Shredder) 개조를 부착하고 탄약 없이 공격 버튼을 누르면 미니건이 공회전을 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비록 AP는 소모하지만 리퍼를 능가하는 DPS를 가지고 적을 갈아낸다. 참고로 이 AP 소모는 파워아머를 입고 있을 경우 사라지며, 총검을 강화시키는 강타(Basher) 퍽이 적용되서 접근만 가능하다면 모든 적들을 순식간에 썰어버린다.[33]

6.1. 개조 목록


  • 총열 (Barrel)
이름
공격력
연사력
사거리
정확도
무게
총기광 랭크
Accelerated Barrel
+1 (9)
+41
-36
-9
-4.5
3
Tri Barrel
+2 (10)
-95
+48
+7
+2.7
4
  • 조준기 (Sights)
이름
정확도
무게
Gunner Sight
+12
+1.3
상당히 성의 없지만 수치상 효과는 발군인 조준기 하나를 설치할 수 있으며, 총기광 퍽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 총구 (Muzzle)
이름
사거리
무게
효과
총기광 랭크
Shredder
-18
4.5
총검효과 추가
2
대부분의 무기에 총검을 달 수 있듯 미니건에도 총검을 달 수 있는데 단순 총검이 아니라 총열에 철조망이랑 쇳조각을 둘둘 말아놓는데 그 비주얼이 심히 흉악하다. 심지어 총탄이 없어도 총열을 회전시킬 수 있는데 이대로 적에게 붙으면 적이 갈려나간다.

6.2. 기타


고유 전설 무기의 경우 The Big Dig 퀘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Ashmaker가 있다. Incendiary 효과 자체가 쓰레기에 가깝기 때문에 시각효과가 멋져서 고른다거나 유니크 무기 수집이 아니라면 크게 쓸데가 없다.
라이벌이었던 개틀링 레이저와 비교하면 너무나도 초라하다. 언급한 좋은 전설 옵션들이 붙어 나올 경우는 달라지겠지만, 이건 운빨이 받쳐줘서 손에 넣었을 때의 이야기이니 기본적으로 우울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성능 외적인 장점으로는 심심한 개틀링 레이저의 타격감에 비해 제대로 된 사격음과 타격감을 보여주며 폭발 미니건은 얻은 고생만큼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해준다. 총구와 총알에 맞는 장소에 퍼지는 먼지와 연기들의 모습은 장관으로 보일 정도. 이렇듯 실탄 화기의 끝판왕이자 로망인 무기이지만 폭발이 붙지 않으면 너무 약하고 그렇다고 붙어서 나오면 너무나 사기라서 PC판 한정으로 온갖 버프 모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폴아웃 4/모드/아이템/무기 참고.

7. 폴아웃76


스펙은 4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초당 발사속도는 매우 빨라서 약한 적을 갈아버리기에는 좋으나, 문제는 빠른 발사속도에 비해 공격력이 약해서 종결무기로는 쓰기 어렵고, 그만큼 탄을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는지라 탄 수급이 어려운 초반은 쓰기 어려운 무기. 설사 탄 수급이 원활해지고 좋은 전설옵션이 붙는다 하더라도 .50구경 기관총과 경기관총이라는 걸출한 무기가 있는데다가,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가우스 미니건이 있어 사실상 쓸 이유가 없다. 실제 인게임상에서도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자들이나 들고다니지, 어느정도 레벨이 찬 고인물들은 탄소모량에 비해 절망적인 DPS를 자랑하는 이 무기를 쓰지 않는다. 그 탄속 느린 개틀링 기관총보다도 DPS가 떨어질 정도.
파쇄기를 단 미니건은 전설1옵이 방관만 적용된다. 이유는 방관은 무기데미지에 관여하는게 아니라 맞는 몹의 방어력을 낮추는것이기에 피묻중독보다 좋은것.

7.1. 개조 목록



[1] 76에서는 앞에 MEC는 생략된채로 표기된다.[2] 물론 궁극적으로는 게임이니깐 밸런스 때문에 약화시켰겠지만. 그리고 폴아웃 택틱스에선 빈디케이터 미니건의 경우 실제로 저 탄을 발사한다.[3] 실제론 클래식 폴아웃의 .223 FMJ 위치는 현실의 5.56mm NATO 탄환이 아닌 7.62mm NATO 급의 저격총, 반자동, 기관총급의 탄환취급이다. 5.56mm NATO 탄환의 위치는 5mm 탄이 대체하고 있다.[4] 단순히 화력만 보면 가장 강력한 중화기로, 단순 계산으론 보자르가 좀 더 높은 위력과 관통력을 가지고 있지만 Bonus Range Damage 퍽 2단계와 Living Anatomy을 이용해서 장거리 공격 최대 데미지가 9 추가를 받게 되면 연사수가 많은 미니건이 훨씬 유리하고, 빈디케이터의 경우 최종적으로 14-28×25가 되며, 거기다가 사용하는 탄환인 4.7mm 무탄피탄의 데미지 3/2 Modifer를 적용하면 21-42×25라는 괴물같은 위력이 된다. 물론 아무 놈한테나 25발씩 쏴제낄만큼 4.7mm 무탄피탄이 싸지도 않고 흔하지도 않으므로 맘놓고 쓰기가 꺼려진다는 단점은 여전하다.[5] 하지만 RP 패치를 쓰면 보자르가 아니라 경지원화기를 들고 있어서 보자르는 후반부 무기가 되어버린다.[6] 이는 밸런스 문제 때문이다. 턴방식 RPG에서 현실성이랍시고 미니건 공격력을 '''돌격 소총'''보다 강한데 연사량도 늘려놓으면 아무도 스몰건을 쓰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잉여무기인 미니건과 어벤저 미니건과 동일한 탄환을 쓰는 '''돌격 소총''' 역시 잉여이다. 그 잉여성이 어느정도냐면 어썰트 라이플이 나왔답시고 5mm 쓰는 라이플을 쓰느니 .223 FMJ를 쓰는 '''엽총'''을 쓰는게 낫다. 하지만 미니건보다 쓸만하다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폴아웃 2에선 확장탄창 개조로 장탄수도 '''100'''발로 개조가 가능하기에 모든 면에서 미니건보다 쓸만하다.[7] 다만 중화기는 크리티컬을 다른 무기보다 등한시하고 기본 데미지로 승부를 보는 특성의 무기이므로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8] 퍽의 조합을 다 맞췄을 때, 데미지 '''2000'''을 돌파하는 경우도 있다. 프랭크 호리건의 경우엔 방어력이 높아서 그 정도까진 안 가지만 300~500의 대미지가 박혀서 AP를 12점까지 맞춰서 3연사할 수 있다면 확정 원턴킬을 띄울 수 있다. 데미지캡으로 192까지가 한계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건 단발의 경우이고 연사할 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9] 참고로, 이곳은 대부분의 무기와 탄약, 아머 등을 다루는 상점이어서, 가우스 소총이라든지 파워 아머 등도 구할 수 있다.[10] 행운을 8 정도로 올리고 NCR에서 휴볼로지스트에 가입하면 일정확률로 영구적으로 +2가 된다.[11] 애시당초 철갑탄이니 할로우 포인트니 하는 종류는 권총탄에만 잔뜩 몰려있고, 소총탄이나 기관총탄에는 바리에이션이 거의 없다. 예외라면 .50 Cal 열화우라늄탄 정도. 산탄이나 로켓의 경우엔 바리에이션이 어느 정도 존재하긴 한다.[12] 76에서는 앞에 MEC는 생략된채로 표기된다.[클래식스펙] 택틱스에서의 스펙[스펙] 폴아웃 76에서의 스펙[13] 적의 저항력을 -50%로 깎는 무시무시한 탄환이다. 저항력이 반이 되는게 아니라 저항력이 50을 넘지 못한다면 저항력을 죄다 0%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탄환.[14] 크레이터 레이더와의 우호도를 동맹관계까지 올려야 설계도가 나타나며 이후에 750금괴를 주고 구입해야 한다. 그걸로 끝이 아니며 제작시엔 머믈그에게서 구입하는 전설모듈이 2개 들어가는데 붙는 전설옵션은 랜덤이므로 원하는 옵션이 나올때까지 열심히 갈아넣어야 하며, 안 그래도 수급이 힘든 2mm 전자카트리지를 대량으로 먹어치우는 탄성비로서는 최악의 무기다. 탄약제조 관련퍽, 전설퍽을 모두 적용하고 울트라사이트 제조를 해야 그나마 보급이 원활해진다.[15] 이는 사실 V.A.T.S. 모드에서 명중률 계산을 클래식 시리즈와 같은 방식으로 하지 않고 '''발당 명중률 계산'''을 하는 것 때문이다. 참고로 이렇게 계산해버리면 최대 명중률인 95%에서도 이론상 전탄이 명중할 확률은 '''70%'''밖에 안 된다(미니건은 초당 연사력이 20발이라 V.A.T.S. 1회 공격이 7점사다). 타 게임 관련이긴 하지만 던파확률의 법칙을 참고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16] 자동화기의 크리티컬 확률은 초당 연사력으로 나누어서 계산된다.[17] 전작의 유니크 차이니즈 라이플인 현룡 돌격소총과 동일한 위력.[18] 저렙때도 잭 래빗 스프링스의 슈퍼 뮤턴트 '''마스터'''가 간혹 내구도 괜찮은 미니건들고 덤벼오는 경우가 있다. 하드코어하게 진행한다면 이쪽을 노리는 것도 좋다.[19] 빅터의 집, 그리고 Can You Find It in Your Heart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주는 무기 수리킷으로 내구도는 해결가능하다. DLC까지 깔아서 나온 무기수리 킷까지 있으면 100% 수리도 가능할 것이다.[20] 사실 단순 내구도는 꽤 강한 편으로, 완전히 망가지기 전까지 6000발을 쏠 수 있다. 하지만 연사력이 너무 세서 6000발은 금방 쏜다. 결론적으로는 25 탄창을 비우면 고장난다는 뜻이다.[21] 다만 미니건은 크리티컬 공격을 등한시 하기 때문에 해당 재주를 찍을 일은 거의 없다. 물론 안찍어도 금방 바닥나긴 하지만...[22] 일반탄의 DT -10만 적용되도 데스클로와 슈퍼 뮤턴트를 말 그대로 갈아버릴 수 있고, 철갑탄의 DT -25 보너스를 받는다면 사실상 강화된 로봇이나 하드 모드 이상의 후버 댐 터렛 같은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미니건의 '''밥'''이다.[23] 모자라면 일반탄 챙겨도 된다! 강화된 센트리 봇이나 하드코어 모드의 엔클레이브 잔당 정도 되는 적이 아니라면 별 차이 없다.[24] 사실 탄환 하나하나가 비싼 건 아니지만, '''탄환 소모량이 너무 막대하다.'''[25] 그나마 이건 흥정 수치가 어느 정도 될 때 통하는 말이다. 흥정을 거의 안 찍어놨다면 한 20정도 될 텐데, 그 때 5mm 일반탄은 2캡, AP탄은 6캡 정도 한다. 그렇게 된다면 앞에서 적어놓은 수치는 '''두배로 뻥튀기 된다.'''[26] 'Pack Rat' 퍽을 찍으면 저 무게 수치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렇게 되면 탄창 다섯개에 10.20파운드로 그나마 감내할 만한 무게치가 나오게 된다. 위에서 봤듯이 흥정을 안 찍어놓는다면 정말 탄환 가격을 폭풍같이 지출하게 되니 미니건을 운용할 예정이라면 흥정도 어느 정도 찍어두자. 70만 찍어둬도 일반탄은 1캡, AP탄은 4캡 정도 된다. 그 정도만 돼도 탄환 가격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27] 가장 마지막 항목 개조 시.[28] 여담으로 파워 아머를 안 쓰고 뜯어내려면 힘 8 이상이 필요하다.[29] 5퍽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한 탄창인 500발에 1,500-2,000캡 정도 깨진다.[30]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 컨셉.[31] NPC가 장전하면 탄약이 생긴다는걸 이용해 탄약을 줍는 플레이도 가능하다.[32] 단 핵 물리학자 퍽을 전부 찍고 난 후에는 퓨전 코어의 탄약 수가 크게 증가해서 가성비가 안 좋다는 단점은 사라진다. 여기에 추가로 수리 보블헤드를 먹어 탄약을 더욱 늘릴 수도 있다.[33] 이 공회전 공격은 뿌리박기 퍽을 포함한 다른 퍽의 강화는 받지 못한다. 대신 강타 퍽 랭크4에서 추가되는 치명타 공격은 오버 드라이브 약물이나 "행운의(Lucky)" 전설옵을 통한 강화가 된다. 또한 힘 스탯에 따라 대미지가 오르지만 파워아머를 입는다면 힘이 고정되기에 큰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