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근육맨 2세)
1. 프로필
2.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 초인.
시간초인이며 라이트닝과는 의형제 관계. 썬더 쪽이 동생이다.
오버보디를 벗은 모습은 사자 가면을 쓴 거한의 초인이다.[1]
주 공격기는 왼쪽 어깨의 장식에서 손톱이 나와 그 손톱으로 상대를 찌르거나 베는 '리온 핑거'. 이 기술로 테리 더 키드의 목을 베어 빈사상태에 빠지게 하기도.[2] 또 갈기를 회전해 상대를 공격하는 '리온 클리니엘'도 무시무시한 주요 공격기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썬더의 오버보디에는 군데군데 지퍼가 나있는데, 고간 부근에도 지퍼가 있다.
3. 작중 행적
엄청난 힘과 맷집을 자랑하며 매번 각 팀들의 필살기를 얻어맞지만 작중 그에게 대미지를 입힌 초인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배리어프리맨&이류힌의 혼신의 투플라톤인 '도쿄 어택'[3]은 썬더가 막은것도 아니고 그냥 가슴에 직격당해줬는데도 오히려 이류힌쪽이 타격을 받았고, 브로켄 Jr와 제로니모의 혼신의 챱 난타를 맞고 쓰러지나 했더니 역시나 노대미지 였으며, 로빈마스크와 테리 더 키드의 투플라톤 및 '커프블랜딩'에 직격당하고도 노 대미지로 벌떡 일어서고, 특급 강호초인들인 넵튠맨&맘모스맨 마저도 그닥 다를게 없어서 '''맘모스맨을 힘대결에서 압도하는''' 무지막지한 피지컬을 보여주며 크로스 봄버를 포함한 온갖 공격을 맞고도 결과적으로 노대미지 였을정도로 흠좀무한 맷집을 보여준다. 결승전에서 더 봇짱즈와의 전투에서는 그 맷집이 극에 달하는데, 머슬 밀레니엄을 정통으로 맞고도 반격을 하는가 하면, 케빈마스크의 OLAP도 버텨내고, 심지어 투플라톤인 NIKU→LAP를 맞고도 일어서서 만타로를 방해하고 케빈마스크가 빅벤 엣지를 걸었지만 그조차도 제대로 붙들기 어렵게 만들 정도로 체력이 남았다! 근육맨과 근육맨 2세를 읽어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위의 언급된 필살기들은 전부 다른 초인들 입장에선 피해서 파훼했으면 했지 직격당하면 그대로 끝인 일격필살의 기술들이다. 하도 맷집이 강해서 연재 당시에는 무언가 특수한 능력이나 도구로 대미지를 무효화 시키는게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을 정도. 다이아몬드 파워나 완충보디 같은 충격을 아예 차단해버리는 특수능력을 제외한 순수 맷집은 근육맨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단연 No.1이다.
형제인 라이트닝과 함께 아베닐 일족을 습격. 카오스 아베닐의 아버지를 비롯한 수많은 아베닐 가 초인들을 살해하였다.
궁극의 초인태그 2010년 9월분에서 "'''정의의 시간초인인 아베날 일족이 모두 죽었으니 앞으로는 자신들과 같은 악행시간초인의 자손을 만들어낸다'''"는 등 어떤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대사를 한다.
연재분 598회에서 썬더의 회상으로 과거가 나오는데, 썬더는 정의초인 집안 출신의 모친과 시간초인 출신의 부친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었다. 썬더가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인 소피와 둘이서 살고 있었으나, 썬더의 얼굴의 털이 아무리 깎아도 계속 다시 자라는 데다 이마에 자란 마시각까지 보자 어머니가 가출해버렸다. 갑작스런 어머니의 가출에 썬더는 울면서 소피의 모친인 할머니에게 찾아가 이유를 물었고, 결국 할머니는 어쩔 수 없이 진상을 알려주게 된다.
사실 썬더의 아버지는 사자 머리를 가진 악행 시간초인이며, 과거에 자신들의 마을에 쳐들어와 난동을 부리고 소피를 납치했다. 반 년 뒤 그 악행 시간초인은 우주초인경찰에게 죽었으나 이미 소피는 원하지 않은 임신을 했고, 그로 인해 태어난 것이 썬더. 결국 자신의 몸에 흐르는 피가 악행 시간초인의 피이며 그 때문에 엄마가 떠났다는 사실에 견디지 못한 썬더는 애타게 자신을 부르는 할머니도 뒤로 한 채 엄마를 찾아 떠났다. 그 후 결국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삐뚤어진 채 천애고독의 몸으로 살다가, 자신과 똑같이 천애고독이면서 악행 시간초인의 본능에 충실한 라이트닝과 만나 파이브 디재스터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라이트닝과 서로간에도 "단순한 파트너 관계일 뿐 정 따윈 없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지만, 작중 묘사로는 아무리 봐도 매우 친해보여서 설득력이 없는 데다가 실제로도 결승전 마지막에 라이트닝이 혼혈임이 들어난 썬더를 더 이상 필요없다고 매도하나 정작 혼자서 사시계의 각인을 쓰려다 실패하자 "이 기술은 니가 있어야 완벽한 기술인데 거기서 뻗어있으면 어쩌자는거냐."며 이 둘사이에도 정이 있었음이 들어났다.
파트너인 라이트닝과 함께 근육 만타로와 케빈마스크를 몇 번이나 빈사로 몰아넣지만, 그때마다 정의초인 혼과 부모자식의 인연을 보이며 계속해서 부활하는 그들을 보며 점점 마음에 동요가 생겼고, 결정적으로 혼혈 초인이었기 때문에 연속된 싸움에서 시간초인의 힘의 근원인 엑조틱 물질이 라이트닝보다 빨리 바닥나게 되어 먼저 밑천을 다 보이게 된다.
그와 동시에 마음까지 꺾여버려 만타로와 케빈을 놓쳐버리고, 라이트닝이 강행한 네오 데스워치 브랜딩의 침이 썬더의 가슴을 찔러버리는 오폭이 발동, 그 틈에 NIKU→LAP을 맞고 뻗어버리고 라이트닝에게 쓸모 없는 놈이라며 걷어차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라이트닝이 머슬 스파크에 당할 상황에 놓이자 파트너의 위기에 반응해 다시 일어나 만타로를 방해하지만, 그것도 케빈에게 막히고 결국 만타로와 케빈의 태그기 머슬 킹덤으로 쓰러져서 패배한다.
몸의 시간을 역류시켜 몸 상태를 회복시키는 바디 클록 백스핀을 남발한 나머지 라이트닝과 나란히 죽어가나[4] 만타로가 던져준 구근을 먹고 부활한다. 하지만 라이트닝이 자신의 미학에 따라 정의초인의 도움따윈 받지 않겠다며 구근도 거부하고 후지산 분화구에 투신해 자살하자 자신도 라이트닝을 따르려고 하지만, 라이트닝이 넌 따라오지 말라는 말도 했었기에 만타로와 케빈의 설득에 따라 포기한다. 그 후 만타로와 케빈이 구근을 태워버리는 것을 유유히 감상하고[5]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쏟아 시공선에 엑조틱 물질을 충전해 만타로 일행이 미래로 가는 것을 도와준 뒤 힘이 다해 죽는다.
4. 주요 기술
- 리온 핑거
왼쪽 어깨의 장식에서 손톱이 나와 그 손톱으로 상대를 찌르거나 벤다.
- 리온 클리니엘
갈기를 회전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 리온 어썰리티
- 리온 휴먼 웻
- 마이너스 크로스
- 썬더스 스피어
- 썬더 비트
4.1. 태그기
썬더가 썼던 모든 태그기는 전부 라이트닝과 함께 시전했으며
최종스토리의 최종보스팀 답게 다른 강호초인태그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태그기를 보유 하고있다.
- 전설의 파괴종
- 세계 붕괴의 피날레
- 세계 붕괴의 종곡
- 디제스터 프레스
- 디제스터즈 드라이버
- 디제스터즈 코스터
- 디제스터 메리 고라운드(회전목마)
- 아토모아 피어 크래쉬
- 식스 디제스터
- 짐승 화옥 떨구기
- 애플 터블 트리
- 번개 삼각 묶기
- 하이볼 티지 크래쉬
- 마경시간여행
- 불황 단두대 와이어
- 시계 캐논
- 트웰브 오크록크 크래쉬
- 투 포티 파이브 크래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