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의 두근두근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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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嬢様のドキドキ大作戦~呪われた紅の館~
아가씨의 두근두근 대작전 ~저주받은 붉은 관~'''
C78에 '''BlueMica'''[1] 서클에서 발매한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2D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 최신 버전은 3.1.2 버전.
홍마관에 사는 캐릭터들이 2등신이 되는 이변이 발생한다. 레밀리아는 이 이변의 원인이 마리사라고 생각하고 마리사를 찾으러 홍마관 내부를 뒤지고 다니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는 메트로베니아 식 탐험 게임으로, 관 내 각 방을 공략하고 악세사리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클리어한 방을 다시 하는 것도 가능한데, 초반에는 특정 방에서 갈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하이 점프나 비행이 가능해질 때 다시 와야 하는 곳도 있다. 마지막 방에서는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다.
블루마이카 서클의 작품들 중에서는 제법 인지도가 있는 듯 하며, 외국에서는 번역 패치까지 따로 나왔다.
동방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것들은 소소하게 갖추고 있다. 기본 샷의 이름은 '''나이트 댄스'''(ナイトダンス). 록맨 시리즈의 버스터 계열 무기처럼 한 화면에 최대 3발이 있을 수 있으며, 공격 버튼을 오래 누르는 걸로 차지 샷도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차지 샷의 대미지는 일반 나이트 댄스의 3배.
일단 초기에는 이동에 제한이 매우 심하게 걸려 있어 진행이 많이 빡빡할 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네임드 캐릭터들로부터 이런 이동 제한을 조금씩 해금하는 스킬을 하나 하나씩 해금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의 사용에는 화면 오른쪽에 있는 드라이브 게이지가 필요한데, 이런 류의 게이지가 으레 그렇듯 기본적으로는 자동회복되지만 적들을 공격하다 확률적으로 크리티컬 히트가 뜰 때, 차지샷으로 맞출 때 드라이브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적에게서 뽑아낼 수 있다. 이외에도 적의 탄막을 그레이즈할 경우에도 차오르긴 하지만 이 쪽은 조금 위험한 수단이다. 게이지를 한 번에 다 써 버리면 '''오버히트''' 상태가 되어, 완전히 충전될 때까지 드라이브 게이지가 필요한 모든 행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무엇보다 제일 뼈아픈 게, 오버히트 상태에서는 '''기본 공격도 쓸 수 없게 되므로''' 가급적 오버히트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기믹이 스테이지 내에 등장하는데, 설정 상 시공의 비틀림으로 인해 생긴 기믹들이라고 한다. 이 시공의 비틀림 때문에 원래 모습에 비해 스테이지 또한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듯. 이들 기믹들이 으레 그렇듯 대부분 스테이지 난이도 향상에 일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부 기믹의 경우 해당 기믹 파훼 특화 아이템을 강요하기도 한다.
적을 잡으면 붉은색의 에너지가 일렁이다가 플레이어가 근접 시 플레이어에게 흡수되는 걸 볼 수 있다. 이 때 흡수되는 에너지가 마도 에너지. 설정 상 본작의 이변으로 홍마관 내에 생겨나거나 침입한 침입자들의 에너지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이 에너지를 모아서 아이템이나 악세서리를 합성하는 데 쓸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의 게임머니 같은 거라 보면 된다. 가끔 붉은색이 아닌 다른 색의 에너지가 나오기도 하는데, 노란색 에너지는 마나 회복, 초록색 에너지는 체력 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그것과 똑같다.
마도 에너지와는 별개로, 적들을 쓰러뜨리다 보면 낮은 확률로 아이템의 형태로 떨어지는 마도 결정을 얻을 수 있다. 최대 체력이나 최대 마나, 내지는 마도 에너지나 다른 악세사리 같은 걸로 바꿀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로비에서 합성할 수 있는 마도 에너지와 달리 마도 결정의 가공에는 입구 2층에 있는 요정 메이드의 도움이 필요하다. 작중에서 나온 교환비로 볼 때 마도 결정은 마도 에너지 5,000 분량의 에너지가 응축된 결정인 듯 하다.
이 마도 에너지의 수집에 있어서 수수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콤보이다. 적을 공격하거나 사물을 부술 때 타격 횟수에 비례해서 콤보가 올라가고, 이 콤보가 높을 수록 같은 적을 쓰러뜨렸을 때 나오는 마도 에너지의 양이 조금씩 증가한다. 리듬게임 같이 이펙트를 잔뜩 끼얹어서 보여준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왼쪽 아래에 수수하게 나오는 정도밖에 안 되지만, 마도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면 신경 써야 하는 점 중 하나. 몇 가지 신경 써야 할 사항으로, 스테이지 내에서 수수하게 볼 수 있는 마법진은 타격해도 콤보 시간 초기화나 콤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대미지를 입거나 일정 시간 동안 아무것도 공격하지 않을 경우 콤보는 초기화된다. 또한 콤보 자체는 대미지의 양이 아닌 타격 횟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콤보 플레이가 필요하다면 차지샷이나 스펠 같이 고대미지를 주는 기술들을 전혀 쓰지 않고 기본샷 연사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한 가지 괴악한 건, 본작에서 나오는 적들은 시공의 균열을 타고 등장한 적들이며, 이들의 에너지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게 없다는 것. 그러니까 홍마관 식구들은 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적의 에너지를 그 단시간에 연구, 역이용해서 본인들의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본래 로비에서는 게임 내 요정 메이드들의 말대로 적들이 아무도 출현하지 않지만, 비행이 가능해지면[3] 맵을 돌아다닐 때마다 좌상단의 구슬 같은 게 점점 붉어지고[4] , 이게 완전히 빨개지면 사신과의 이벤트 전투가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사신은 이동 속도가 제법 빠른 편이고 중거리나 원거리 공격으로 뿌리는 탄막 또한 매우 강력한데, 대신 잡으면 한 번에 10,000 가량의 많은 마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전투가 일어나는 방에서 맨 처음 볼 수 있는 문으로 나가는 건 불가능하지만, 잡고 싶지 않거나 본인의 체력 사정 상 잡을 수 없다거나 할 경우에는 스테이지 위쪽에 있는 문으로 탈출하면 된다.
매우 어렵지만 어느 정도 패턴화가 가능한 데다 이후의 게임 진행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녀석이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기회가 올 때마다 상대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험이 적은 초기에는 게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후반에 익숙해지면 훌륭한 마도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참고로 이 사신은 레밀리아로 상대할 때와 플랑드르로 할 때 전혀 차이가 없는 녀석이라[5] 공격력이 레밀리아보다 3배 강력한 플랑드르는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처음에는 레밀리아 스칼렛으로만 스토리 진행이 이루어지지만, 한 번 게임을 완전히 클리어 시 플랑드르 스칼렛을 고를 수 있게 되고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아가씨의 두근두근 대작전의 뒤에 숨겨진 진스토리가 펼쳐진다.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레밀리아와는 들어갈 수 있는 방이 조금 다른데,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 들어갈 수 있는 레밀리아의 방이나 거기서 연결되어 있는 방 2개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홍마관 3층으로 올라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메이드의 방들이 있는 곳도 갈 수 없기 때문에 그 쪽 부분의 방들과 시계탑 출입도 불가능하다. 그 이외에 다른 방들은 출입 가능. 그리고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갈 수 없는 홍마관 지하 2층의 경우 플랑드르 본인의 시작 위치가 지하 2층이라 탐험 가능하다.
플랑드르 스토리는 본편의 하드 모드라 생각하면 된다.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거나 자주 안 나왔던 고내구도의 적들이 대거 등장하며, 상당수의 몹들이 공격성이 매우 세고 특히 마법진을 동반한 적들은 증원되는 적들 중 맨 마지막에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수준으로 많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별 5개부터 시작해서 6개도 툭하면 보이는 수준이다. 단순히 몹들의 스펙 향상뿐만 아니라 스테이지 내에 기믹이나 함정이 더 골때리게 배치되어 있어서, 플레이어 본인의 머리에 스팀이 축적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신 그만큼 플레이어 본인의 스펙도 처음부터 화려하다. 파괴의 힘을 안에 품은 흉악 흡혈귀답게 이변에 휘말리고도 힘을 심하게 잃지는 않았다는 듯. 기본 샷 공격력이 레밀리아의 3배이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마나 포인트가 6인 레밀리아와 달리 플랑드르는 처음부터 8 포인트가 주어진다. 하이점프를 위해 메이린의 기를 전수받아야 하고 관의 방어결계를 위해 사용하던 마도서에서 힘을 빌려 비행에 써야 하는 레밀리아와 달리 플랑드르는 처음부터 하이점프나 비행 등의 스킬을 모두 쓸 수 있으며, 스펠 또한 별도로 해금하러 가는 과정 없이 쓸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코스트가 전체적으로 본편에 비해 매우 빡빡하여, 합성에 요구되는 마도 에너지의 양이 단순히 2배 수준을 넘어 몇몇 아이템은 10배 이상의 에너지를 요구하는 등 아이템 합성에 요구되는 에너지의 양이 매우 많다. 하지만 이 점은 묘하게도 본작의 적들이 매우 강력한 점으로 상쇄되는데, 적들이 강한 만큼 마도 에너지를 많이 주기 때문. 특히 마법진 들고 나오는 적들은 쓰러뜨리면 에너지를 많이 주는 데다, 이 적들을 쓰러뜨리면 이 적들이 공격에 쓰던 탄막들이 소소하게 죄다 마도 에너지로 바뀌어 흡수되는 것까지 포함하면 생각 외로 본편보다 적은 수의 맵을 돌고도 많은 마도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플랑드르 플레이 시 스테이지 목적 달성 목표가 '마법진 파괴'에서 좀 단순하게 '스테이지 내 모든 적 섬멸'로 바뀐다. 완전 섬멸 시 화면이 잠깐 반짝이면서 위에 "모든 적을 쓰러뜨린 것 같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 상태로 로비로 나오면 해당 스테이지의 목적 달성을 뜻하는 왕관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뀐다. 물론 몇몇 맵에서는 본편에서도 그랬듯 적 섬멸 시 악세사리가 포함된 보물상자도 나오므로, 악세사리 수집이 목적일 경우에도 섬멸은 필수.
한 가지 특이점은, 플랑드르의 스토리는 후일담 같은 것이 아니다. 레밀리아와 플랑드르는 같은 시간에 홍마관을 탐험하고 있었다는 것. 레밀리아는 마리사를 찾으러. 그리고 플랑드르는…
최대 소지수 및 제작 시 필요한 마도 에너지의 양은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 조건/플랑드르로 플레이시 조건 순으로 표기되어 있다. 스테이지 입장 전 로비에서 직접 합성해서 가져갈 필요가 있다. 캔디나 쿠키 같은 작은 아이템은 일시정지로 메뉴 불러서 먹고 할 것 없이 Q키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이 항목의 순서는 악세사리 창의 좌측 상단부터 아래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에도 입수 할 수 있는 장비는 ☆로 표시.
입수 방법을 알고 싶을 경우 숨어 있는 메시지를 드래그해 주세요.
쏠쏠하게 도전 과제들도 일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본 게임 도전과제와 시계탑 도전과제가 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각각의 과제에는 그 과제의 난이도에 따른 포인트가 책정되어 있으며, 각 게임 별 최대 포인트는 1,000이다. 모든 도전 과제 완료 시 과제 포인트가 만점이 된다.
일부 도전과제는 조건이 알려지지 않기도 하므로 이들 내용은 직접 플레이하면서 알아 봐야 한다. 각 도전 과제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옆에 괄호로 표시.
이 쪽은 수가 더 적은 대신 하나 하나의 과제에 배정된 포인트가 높다. 시계탑의 전체적인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
레밀리아로 맨 마지막까지 메인 게임을 진행할 경우 맨 마지막에 도달하는 장소가 레밀리아의 방 뒷편에 있는 비밀의 장소인데, '''레밀리아가 그토록 추격하고 있었던 마리사가 그곳에서 SD화 된 상태로 발견된다.''' 마리사는 자기는 무죄라면서 이를 입증하려 하지만 이미 반쯤 열이 뻗쳐 있던 레밀리아의 귀에 그런 게 들릴 리가... 결국 탄막 승부로 번지게 되면서 레밀리아 시나리오의 맨 마지막 보스전이 시작된다.
스테이지 맨 마지막 보스답게 탄막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작중에서 나온 마법진을 동반한 적들이 단순한 잔몹으로밖에 안 보일 정도. 이 쪽도 총 4개의 스펠을 쓰는데 '밀키 웨이', '어스라이트 레이', '스타더스트 레버리', 그리고 간판기 '마스터 스파크'까지 동원한다. 탄막 전투에 익숙해져 있다면 밀키 웨이는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고 어스라이트 레이도 적당히 비벼 볼 만 하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건 3번째 스펠인 '스타더스트 레버리'. 탄막의 양이 무시무시하여 공격할 틈을 찾을 수가 없다. 그나마 공격 다 끝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순간을 노릴 수는 있겠지만, 그래 봐야 공격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된다. 스펠이 본격적으로 발동되기 전에 속전속결로 폭딜을 때려박아 탄을 뿌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수밖에 없다. 맨 마지막 스펠인 '마스터 스파크'는 이제까지의 고생이 무색하게 밀키 웨이보다도 쉽다. 마포를 쏘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와인더 전법을 쓰긴 하지만 그래 봐야 안 맞는 곳에만 있으면 장땡. 추가 탄막도 바로 이전의 탄막에 비하면 비실비실하다.
간판기까지 파훼할 경우 마리사는 완전히 쓰러지고, 패배한 마리사를 상대로 레밀리아가 진상 규명을 해 보려 한다. 그 순간, 갑자기 시계탑에서 종소리가 들리고, 이내 '''둘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홍마관 내에 있던 모든 이현상이 없어지고, 침입자들도 갑자기 홀연히 사라진다. 상황을 파악한 마리사는 그 키노-코 홍차의 효과가 시간제였다면서 자기변명을 하지만, 이후에 괜히 레이무에게도 써먹어 보겠다면서 삽질하다 한 대 더 맞고 끝난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다시 티 파티가 열린다. 당연하다는 듯이 마리사의 키노-코 홍차는 배제되고, 자리에 앉아 있는 마리사 또한 테이블에 얼굴을 박은 채 군중 속의 고독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밀리아는 이번 이변의 해결에 모두의 도움이 컸다면서 관의 주인으로써 감사 인사를 하고, 모두들 다시금 되찾은 일상을 즐기기로 하면서 홍마관의 방어 결계를 재활성화한다. 식구들 모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홍마관 일행과는 한편으로 이번 티 파티에도 초대된 요우무와 유유코. 이 둘의 이야기는 그렇게 많진 않지만, 이 둘의 이야기를 잘 들어 보면 은근슬쩍 이 쪽 아가씨에게도 무슨 일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밝혀진다.
그러다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으로 이어지기 직전, '''자리에 있던 홍마관 식구 전원이 갑자기 화면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11] 레밀리아가 '''"그리고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한 당신에게도, 수고했어"'''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엔딩 크레딧으로 이어진다. 이 게임의 난이도나 플레이 타임을 생각하면 소소한 감동이 밀려오는 장면.
1. 개요
'''お嬢様のドキドキ大作戦~呪われた紅の館~
아가씨의 두근두근 대작전 ~저주받은 붉은 관~'''
C78에 '''BlueMica'''[1] 서클에서 발매한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2D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 최신 버전은 3.1.2 버전.
2. 상세
홍마관에 사는 캐릭터들이 2등신이 되는 이변이 발생한다. 레밀리아는 이 이변의 원인이 마리사라고 생각하고 마리사를 찾으러 홍마관 내부를 뒤지고 다니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는 메트로베니아 식 탐험 게임으로, 관 내 각 방을 공략하고 악세사리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클리어한 방을 다시 하는 것도 가능한데, 초반에는 특정 방에서 갈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하이 점프나 비행이 가능해질 때 다시 와야 하는 곳도 있다. 마지막 방에서는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다.
블루마이카 서클의 작품들 중에서는 제법 인지도가 있는 듯 하며, 외국에서는 번역 패치까지 따로 나왔다.
2.1. 기본 공격, 스킬, 스펠, 봄
동방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것들은 소소하게 갖추고 있다. 기본 샷의 이름은 '''나이트 댄스'''(ナイトダンス). 록맨 시리즈의 버스터 계열 무기처럼 한 화면에 최대 3발이 있을 수 있으며, 공격 버튼을 오래 누르는 걸로 차지 샷도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차지 샷의 대미지는 일반 나이트 댄스의 3배.
일단 초기에는 이동에 제한이 매우 심하게 걸려 있어 진행이 많이 빡빡할 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네임드 캐릭터들로부터 이런 이동 제한을 조금씩 해금하는 스킬을 하나 하나씩 해금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의 사용에는 화면 오른쪽에 있는 드라이브 게이지가 필요한데, 이런 류의 게이지가 으레 그렇듯 기본적으로는 자동회복되지만 적들을 공격하다 확률적으로 크리티컬 히트가 뜰 때, 차지샷으로 맞출 때 드라이브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적에게서 뽑아낼 수 있다. 이외에도 적의 탄막을 그레이즈할 경우에도 차오르긴 하지만 이 쪽은 조금 위험한 수단이다. 게이지를 한 번에 다 써 버리면 '''오버히트''' 상태가 되어, 완전히 충전될 때까지 드라이브 게이지가 필요한 모든 행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무엇보다 제일 뼈아픈 게, 오버히트 상태에서는 '''기본 공격도 쓸 수 없게 되므로''' 가급적 오버히트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다.
- 하이 점프 : 아래 + 점프. 잔상을 남기면서 높게 점프한다. 초반에 못 가는 몇 구간을 갈 수 있게 해 주는 유용한 기능. 메이린과 이야기하다 보면 마도 에너지를 레밀리아의 나이만큼 얻어 올 것을 요청하는데, 모아서 가면 스킬이 해금된다. 묘하게 무술 계열 영화 같은 데에서 나올 법 한 기 전달 방식을 쓰는 것 같은데 처음에는 잘 안 되는 듯 한 장면이 나온다. 시스템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건지 점프를 하자마자 아래를 누르면 하이점프를 쓰던 것처럼 잔상이 남는 효과와 함께 살짝 점프 높이가 높아진다. 하이 점프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높이가 높아지며, 이 때는 드라이브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 비행 : 위 + 점프로 비행 상태 발동, 이후 뒤에 날개가 크게 전개되는 동안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으며 W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저속비행 가능. 지상에 착지 시 발동 해제. 지속적으로 드라이브 게이지를 소모하여 비행할 수 있다. 이게 없으면 초중반부터 완전히 진행이 막히므로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스킬. 마도서실의 중앙부에 있는 마도서를 조사하면 그 마도서에 남아 있는 힘을 흡수함으로써 비행 스킬이 해금된다. 참고로 저속비행인 W는 동방 원작 게임에서 그렇듯이 저속 이동으로 적들의 탄막 공격을 피하는 데 쓰라고 있는 것 같지만, 정작 공격을 일일이 해 줘야 하는 상황에서 저속이동 키까지 손이 잘 안 닿는 데다가, 컨트롤 미스로 S(기본적으로 스펠 바꾸기 키)를 대신 누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사실상 없는 것 취급된다.
- 스칼렛 슛 : 게임 초창기부터 쓸 수 있는 스펠. 전방으로 폭발탄을 발포한다.
- 스피어 더 궁니르 : 메이드장의 방에 있는 사쿠야와 이야기하다 보면 해금된다. 전방으로 길디긴 레이저를 발포하는데, 지형지물을 죄다 관통하는 특성이 있다.
- 데몬 로드 : 도서관 최심부에 있는 소악마와 이야기하면 파츄리가 해금법을 알아냈다면서 해금된다. 전방으로 작은 탄을 하나 발사하는데, 이 탄은 일정 거리를 진행하다 위아래로 분열되어 날아간다.
- 블러디 스퀘어 : 소악마와 또 이야기하다 보면 4,000 가량의 마도 에너지를 모아 올 것을 요청한다. 이전의 데몬 로드 해금에 파츄리와 소악마 본인이 모은 마도 에너지를 다 써서 스펠 해금에 마도 에너지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듯. 모아서 오면 해금된다. 마름모 범위 내에 적의 탄을 소거하는 방어막을 전개한다. 마법진을 두르고 있으면서 탄막을 마구잡이로 뿌려 대는 적들 상대로 유용하지만, 스테이지 장애물이나 갑옷 기사의 공격 같은 물리 공격에는 아무 효과 없으므로 주의할 것.
2.2. 스테이지 기믹
여러 가지 기믹이 스테이지 내에 등장하는데, 설정 상 시공의 비틀림으로 인해 생긴 기믹들이라고 한다. 이 시공의 비틀림 때문에 원래 모습에 비해 스테이지 또한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듯. 이들 기믹들이 으레 그렇듯 대부분 스테이지 난이도 향상에 일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부 기믹의 경우 해당 기믹 파훼 특화 아이템을 강요하기도 한다.
- 사라지는 블록 : Bluemica 서클 내 2D 게임에서는 거의 반 필수로 등장하는 블록 중 하나. 밟고 있는 동안 서서히 없어지는 블록으로, 하얀색에 X자 무늬가 그려진 재생되는 블록과, 9개의 작은 블록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지 않는 한 재생되지 않는 블록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이 게임에서는 묘하게 비중이 적다. 특히 재생되지 않는 블록 같은 경우는 일부 구간을 잽싸게 돌파하게끔 유도하는 블록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력장이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 이걸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 이들의 주요 사용처는 일방통행로. 한 쪽은 철창으로 잠가 놓고 바닥에 이걸 설치해서, 맵 상에 있는 열쇠를 다시 얻지 않는 한 이 쪽으로밖에 진행할 수 없게 만드는 목적으로 주로 쓰인다.
- 요쿠 블록 : Bluemica 서클 내 2D 게임에서는 거의 반 필수로 등장하는 블록 중 하나. 록맨 시리즈의 그 사라지는 발판 블록을 생각하면 된다. 블록의 색상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나는 시간 등이 다른데, 파란색이 제일 길고 빨간색이 제일 짧다. 이걸 이용한 함정의 난이도가 제법 돼서 초반에는 고생하기 쉽다. 비행 스킬을 얻고 나면 대부분 위의 사라지는 블록과 비슷하게 잉여가 되지만, 예외로 몇몇 군데에서는 그 비행을 배우고도 지나가기 어렵게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
- 전기 블록 : Bluemica 서클 내 2D 게임에서는 거의 반 필수로 등장하는 블록 중 하나이자 전통의 스트레스 유발 요소. 말 그대로 전류가 흐르는 블록인데, 판정이 지나치게 넓어서 살짝만 스쳐도 바로 대미지를 입는다. 심지어 이 서클의 이전 작품인 동방 스플린터 셀 - CODE : R 같은 데에서 나오는 전류 블록과 달리 이 게임의 전류 블록은 비행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탓에 블록의 아래쪽이나 옆쪽에 닿아도 대미지를 입는다.[2] 작정하고 이걸로 도배를 해 놓거나 진짜 좁은 틈을 만들어 거기를 통해서만 지나갈 수 있게 만드는 함정이 게임 내에 산재해 있다.
- 근접 시 사라지는 블록 : 초록색의 문양이 있는 블록은 통상시에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지만,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아예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다가 다시 거리가 멀어지면 다시 생겨난다. 비중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간혹 가다 이게 적절하게 배치돼서 플레이어의 장거리 저격을 막는 경우도 있다. 눈앞에 적이 있고 이 적이 날 인식을 못 하고 있는데 이 블록 때문에 공격이 막힐 경우 어쩔 수 없이 근접해서 블록이 없어진 상태에서 싸워야 하므로, 이럴 때에는 조금 성가실 수 있는 기믹.
- 유리 블록 : 유리 재질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는 블록은 스테이지 내에 있는 몹 중 벌레 형태의 몹이 다가가면 없어진다. 이를 이용한 퍼즐을 본작 내에서 숱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큰 기믹으로, 단순히 숨겨진 마법진 하나부터 숨어 있는 악세사리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나오는 장애물이다. 벌레를 어디에 위치시키느냐에 따라 퍼즐이 풀릴 수도, 스테이지를 나갔다 다시 들어오는 게 아닌 이상 못 풀 수도 있는 퍼즐 또한 매우 많이 나오기 때문에 머리를 좀 굴릴 필요가 있다.
- 철창 열쇠 : 게임 내에서 보물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열쇠가 아닌, 해당 스테이지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열쇠 아이템이 있다. 이게 있을 경우 해당 스테이지 내에 있는 철창을 열 수 있다. 스테이지를 나갔다 다시 들어올 경우 열쇠를 다시 얻어야 한다.
- 음표 블록 : 맵상에 로마 숫자로 I부터 VIII까지 써진 블록이 있을 경우, I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블록을 밟아 가면서 VIII까지 다 밟을 경우 맵상에 있는 높은음자리표가 그려진 문이 열린다. 순차적으로 누를 때마다 '도'부터 시작해 '레', '미' 순으로 한 단계씩 음이 올라가서 마지막 VIII의 경우 한 옥타브 높은 '도'가 재생된다. 이미 한 번 밟은 발판은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중간에 잘못된 순서로 발판을 밟을 경우 모든 발판이 초기화되어 I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다른 기믹들과 섞여서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매우 크게 높이는 주범 중 하나이지만, 이걸 풀어야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거나 대부분 이걸 풀어야 악세사리나 일부 키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중 하나는 뒤지지 않는 기믹이다.
- 중력장 : 게임 상에서는 파란색으로 보이면서 바닥으로 향하는 이펙트가 보이는 곳. 비행이 완전히 제한되는 곳으로, 비행 상태일 때 진입 시 강제로 비행 상태가 해제된다. 단 공중에서 비행 커맨드를 누르고 있으면 비행은 안 되지만, 낙하 속도가 줄어드는 수수한 효과가 있다. 또한 묘하게도 점프 높이나 하이 점프 같은 건 아무 영향 없이 쓸 수 있는 이상한 기믹. 몇몇 곳에서 은근슬쩍 신경 쓰게 만드는 걸 제외하면 그렇게 큰 문제는 없는 기믹이다.
반대로 플랑드르로 플레이할 경우 상당히 비중이 높아진다. 맵 상에서 상당히 자주 보이는데다가 적은 공중에 떠 있는데 플레이어는 날 수가 없어서 지상에서 하이 점프와 체공으로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된다.
- 바람 : 다른 게임에서도 그렇듯, 게임 상에서는 하얀색의 기운이 한 쪽 방향으로 날아가는 걸로 묘사된다. 해당 방향으로 강제로 조금씩 이동하게 되며, 비행 시 그 영향을 더 심하게 받아 비행이 매우 힘들어진다. 아래 방향으로 바람이 불 경우 좌우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대신 점프 높이가 낮아지고 위로 비행할 때의 속도가 느려진다. 게임 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기믹으로, 일부 스테이지, 특히 상당수 외부 스테이지에는 이 기믹이 사방팔방에 깔려 있는 데다가 이 와중에 공중전을 요구하는 스테이지도 몇몇 나온다. 아예 대놓고 이 기믹을 무시할 수 있는 전용 악세사리가 있을 정도. 다만 이렇게 비중이 큰 만큼, 이 악세사리를 끼고 나면 이 기믹을 완전히 무시할 수 있어 잉여 기믹이 된다.
- 물 : 게임 상에서는 중력장의 파란색보다는 조금 탁한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공기방울이 약간씩 떠오르는 효과가 있다. 여타 다른 게임들에서 나오는 물처럼 이동 제한 효과가 있다. 안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있다면 제법 피곤할 수 있는 기믹이지만 자주 나오지는 않아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 적들의 증원 : 메이드 요정에 의하면, 적들끼리도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 같으며, 때문에 연락이 두절될 경우 다른 쪽에서 증원이 들어온다고 한다. 이 말대로 몇몇 맵에서는 특정 적을 쓰러뜨리거나 한 스테이지 내의 적들을 죄다 섬멸할 경우 추가로 적들이 더 소환된다. 증원이 무한정 이어진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한 스테이지 내의 적을 모두 섬멸하는 것이 대부분의 악세사리나 특수 아이템이 담긴 보물상자의 출현 조건이기 때문에 싫어도 여기저기 맵을 뒤지면서 적을 하나 하나 다 쓰러뜨려야 한다. 증원이 발생하거나 적의 섬멸로 보물상자가 나올 경우 전용 효과음이 들리므로 참조.
2.3. 마도 에너지, 마도 결정, 콤보
적을 잡으면 붉은색의 에너지가 일렁이다가 플레이어가 근접 시 플레이어에게 흡수되는 걸 볼 수 있다. 이 때 흡수되는 에너지가 마도 에너지. 설정 상 본작의 이변으로 홍마관 내에 생겨나거나 침입한 침입자들의 에너지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이 에너지를 모아서 아이템이나 악세서리를 합성하는 데 쓸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의 게임머니 같은 거라 보면 된다. 가끔 붉은색이 아닌 다른 색의 에너지가 나오기도 하는데, 노란색 에너지는 마나 회복, 초록색 에너지는 체력 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그것과 똑같다.
마도 에너지와는 별개로, 적들을 쓰러뜨리다 보면 낮은 확률로 아이템의 형태로 떨어지는 마도 결정을 얻을 수 있다. 최대 체력이나 최대 마나, 내지는 마도 에너지나 다른 악세사리 같은 걸로 바꿀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로비에서 합성할 수 있는 마도 에너지와 달리 마도 결정의 가공에는 입구 2층에 있는 요정 메이드의 도움이 필요하다. 작중에서 나온 교환비로 볼 때 마도 결정은 마도 에너지 5,000 분량의 에너지가 응축된 결정인 듯 하다.
이 마도 에너지의 수집에 있어서 수수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콤보이다. 적을 공격하거나 사물을 부술 때 타격 횟수에 비례해서 콤보가 올라가고, 이 콤보가 높을 수록 같은 적을 쓰러뜨렸을 때 나오는 마도 에너지의 양이 조금씩 증가한다. 리듬게임 같이 이펙트를 잔뜩 끼얹어서 보여준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왼쪽 아래에 수수하게 나오는 정도밖에 안 되지만, 마도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면 신경 써야 하는 점 중 하나. 몇 가지 신경 써야 할 사항으로, 스테이지 내에서 수수하게 볼 수 있는 마법진은 타격해도 콤보 시간 초기화나 콤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대미지를 입거나 일정 시간 동안 아무것도 공격하지 않을 경우 콤보는 초기화된다. 또한 콤보 자체는 대미지의 양이 아닌 타격 횟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콤보 플레이가 필요하다면 차지샷이나 스펠 같이 고대미지를 주는 기술들을 전혀 쓰지 않고 기본샷 연사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한 가지 괴악한 건, 본작에서 나오는 적들은 시공의 균열을 타고 등장한 적들이며, 이들의 에너지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게 없다는 것. 그러니까 홍마관 식구들은 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적의 에너지를 그 단시간에 연구, 역이용해서 본인들의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2.4. 로비에서 벌어지는 사신과의 전투
본래 로비에서는 게임 내 요정 메이드들의 말대로 적들이 아무도 출현하지 않지만, 비행이 가능해지면[3] 맵을 돌아다닐 때마다 좌상단의 구슬 같은 게 점점 붉어지고[4] , 이게 완전히 빨개지면 사신과의 이벤트 전투가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사신은 이동 속도가 제법 빠른 편이고 중거리나 원거리 공격으로 뿌리는 탄막 또한 매우 강력한데, 대신 잡으면 한 번에 10,000 가량의 많은 마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전투가 일어나는 방에서 맨 처음 볼 수 있는 문으로 나가는 건 불가능하지만, 잡고 싶지 않거나 본인의 체력 사정 상 잡을 수 없다거나 할 경우에는 스테이지 위쪽에 있는 문으로 탈출하면 된다.
매우 어렵지만 어느 정도 패턴화가 가능한 데다 이후의 게임 진행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녀석이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기회가 올 때마다 상대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험이 적은 초기에는 게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후반에 익숙해지면 훌륭한 마도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참고로 이 사신은 레밀리아로 상대할 때와 플랑드르로 할 때 전혀 차이가 없는 녀석이라[5] 공격력이 레밀리아보다 3배 강력한 플랑드르는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2.5. 에피소드 플랑드르
처음에는 레밀리아 스칼렛으로만 스토리 진행이 이루어지지만, 한 번 게임을 완전히 클리어 시 플랑드르 스칼렛을 고를 수 있게 되고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아가씨의 두근두근 대작전의 뒤에 숨겨진 진스토리가 펼쳐진다.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레밀리아와는 들어갈 수 있는 방이 조금 다른데,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 들어갈 수 있는 레밀리아의 방이나 거기서 연결되어 있는 방 2개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홍마관 3층으로 올라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메이드의 방들이 있는 곳도 갈 수 없기 때문에 그 쪽 부분의 방들과 시계탑 출입도 불가능하다. 그 이외에 다른 방들은 출입 가능. 그리고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갈 수 없는 홍마관 지하 2층의 경우 플랑드르 본인의 시작 위치가 지하 2층이라 탐험 가능하다.
플랑드르 스토리는 본편의 하드 모드라 생각하면 된다.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거나 자주 안 나왔던 고내구도의 적들이 대거 등장하며, 상당수의 몹들이 공격성이 매우 세고 특히 마법진을 동반한 적들은 증원되는 적들 중 맨 마지막에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수준으로 많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별 5개부터 시작해서 6개도 툭하면 보이는 수준이다. 단순히 몹들의 스펙 향상뿐만 아니라 스테이지 내에 기믹이나 함정이 더 골때리게 배치되어 있어서, 플레이어 본인의 머리에 스팀이 축적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신 그만큼 플레이어 본인의 스펙도 처음부터 화려하다. 파괴의 힘을 안에 품은 흉악 흡혈귀답게 이변에 휘말리고도 힘을 심하게 잃지는 않았다는 듯. 기본 샷 공격력이 레밀리아의 3배이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마나 포인트가 6인 레밀리아와 달리 플랑드르는 처음부터 8 포인트가 주어진다. 하이점프를 위해 메이린의 기를 전수받아야 하고 관의 방어결계를 위해 사용하던 마도서에서 힘을 빌려 비행에 써야 하는 레밀리아와 달리 플랑드르는 처음부터 하이점프나 비행 등의 스킬을 모두 쓸 수 있으며, 스펠 또한 별도로 해금하러 가는 과정 없이 쓸 수 있다.
- 크랜베리 트랩 : 스칼렛 슛과 비슷하다. 전방으로 폭발탄을 발포한다.
- 레바테인 : 스피어 더 궁니르와 비슷하다. 전방으로 레이저탄을 발포하는데, 지형지물을 관통한다. 묘하게 잠깐 멈췄다가 나가는 듯 한 연출이 있는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관통 효과만 믿고 쓰는 궁니르와 달리 대미지 딜링 목적으로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 과거를 새긴 시계 : 위아래로 원형 탄을 하나씩 날리고, 이 원형 탄은 일정 거리를 가다가 폭발한다. 언니의 데몬 로드와 비슷하게 위아래 공격용으로 쓸 수 있지만 발사 거리 같은 걸 조절해야 하는데다 단발 대미지가 약한 레밀리아의 데몬 로드와 달리 이 쪽은 바로 위아래를 대형 폭발탄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다.
- 카타디옵트릭 : 반사되는 고속탄을 발사한다. 대미지 자체는 조금 어중간하다. 잔몹 정도는 무난하게 쓰러뜨릴 수 있지만 묘하게 파괴 가능한 블록들을 못 부순다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아이템 코스트가 전체적으로 본편에 비해 매우 빡빡하여, 합성에 요구되는 마도 에너지의 양이 단순히 2배 수준을 넘어 몇몇 아이템은 10배 이상의 에너지를 요구하는 등 아이템 합성에 요구되는 에너지의 양이 매우 많다. 하지만 이 점은 묘하게도 본작의 적들이 매우 강력한 점으로 상쇄되는데, 적들이 강한 만큼 마도 에너지를 많이 주기 때문. 특히 마법진 들고 나오는 적들은 쓰러뜨리면 에너지를 많이 주는 데다, 이 적들을 쓰러뜨리면 이 적들이 공격에 쓰던 탄막들이 소소하게 죄다 마도 에너지로 바뀌어 흡수되는 것까지 포함하면 생각 외로 본편보다 적은 수의 맵을 돌고도 많은 마도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플랑드르 플레이 시 스테이지 목적 달성 목표가 '마법진 파괴'에서 좀 단순하게 '스테이지 내 모든 적 섬멸'로 바뀐다. 완전 섬멸 시 화면이 잠깐 반짝이면서 위에 "모든 적을 쓰러뜨린 것 같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 상태로 로비로 나오면 해당 스테이지의 목적 달성을 뜻하는 왕관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뀐다. 물론 몇몇 맵에서는 본편에서도 그랬듯 적 섬멸 시 악세사리가 포함된 보물상자도 나오므로, 악세사리 수집이 목적일 경우에도 섬멸은 필수.
한 가지 특이점은, 플랑드르의 스토리는 후일담 같은 것이 아니다. 레밀리아와 플랑드르는 같은 시간에 홍마관을 탐험하고 있었다는 것. 레밀리아는 마리사를 찾으러. 그리고 플랑드르는…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캐릭터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본 게임 내에서의 맨 처음 스펙은 HP 3, MP 6. 들어갈 수 있는 스테이지가 난이도가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고루 분포해 있으며, 패치로 추가된 인게임 시계탑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그리고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6] 이 시계탑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입수하려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레밀리아로 스토리 클리어 이후 고를 수 있는, 즉 2주차 이상에서 고를 수 있는 캐릭터. 본 게임 내에서의 맨 처음 스펙은 HP 3, MP 8로 레밀리아보다 MP가 기본적으로 2 높다. 여기에 레밀리아보다 공격력이 3배 세고 기본적으로 스펠이나 스킬은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지만, 적들도 더 강력하고 맷집도 더 좋은데다가 스테이지 자체의 평균 난이도도 더 높아서[7] 사실상 하드 모드 플레이어들을 위한 캐릭터.
시계탑 탈환 모드에서만 고를 수 있는 캐릭터. 근접시에는 공격력이 강력하지만 거리가 멀어질 수록 공격력이 감소한다.
3.2. 그 외 등장 캐릭터
시계탑 옆에 있는 사쿠야의 방에 있다.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스펠 「스피어 더 궁니르」나 기타 악세사리 등의 이유로 반드시 만나야 하지만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에는 가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만나볼 수 없다.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 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 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대도서관 옆에 있는 파츄리의 방에 있다.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파츄리가 방 안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방에 안 들어가기 때문에 만나볼 수 없는 전혀 비중이 없는 캐릭터. 대신 소악마가 그녀의 말을 전해 준다. 반면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에는 매우 비중이 큰 캐릭터이다.
레밀리아나 플랑드르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 시 입구 부분에 서 있다.
레밀리아나 플랑드르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 시 입구 부분에 서 있다.
메이링의 방 근처에 있는 훈련실에 있다.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하이 점프 기술 때문에 반드시 만나야 하지만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에는 가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만나볼 수 없다.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대도서관에 있다.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스펠 「데몬 로드」와 「블러디 스퀘어」 때문에 반드시 만나야 하지만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에는 어디로 갔는지 안보인다.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 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 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단순한 NPC이지만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 일부는 아이템을 주거나 게임 플레이 도중에 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며, 특히 홍마관 입구 2층에 있는 요정 메이드는 적을 잡아서 모은 결정으로 최대 HP나 MP를 늘려주거나 악세사리로 교환해 준다.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요정 메이드는 결정으로 피통이나 엠통이나 악세사리 교환해주는 요정 메이드 하나만 존재하고 나머진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인다. 참고로 있는 위치도 홍마관 입구.
플랑드르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플랑드르로 시계탑 탈환 모드 플레이시 피통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오프닝에서 등장. '키노-코'[8] 라는 이름의 찻잎을 홍마관 식구에게 권한다. 우려낸 홍차 자체는 향이나 맛 등이 매우 좋았으나, 문제는 이 날 있었던 티 파티 이후에 일어난 사태로 인해 레밀리아의 추적을 받게 된다.
3.3. 스토리 내 무관 캐릭터
오프닝과 엔딩에서만 등장. 메이린과 소소한 무술 이야기를 하는 정도로만 등장하고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으나, 엔딩에서 짤막하게 나온다. 이 때 요우무와 유유코의 이야기를 잘 보면 유유코와 관련된 모종의 복선을 확인할 수 있다.
4. 아이템
최대 소지수 및 제작 시 필요한 마도 에너지의 양은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 조건/플랑드르로 플레이시 조건 순으로 표기되어 있다. 스테이지 입장 전 로비에서 직접 합성해서 가져갈 필요가 있다. 캔디나 쿠키 같은 작은 아이템은 일시정지로 메뉴 불러서 먹고 할 것 없이 Q키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HP를 1포인트 회복한다. 최대 소지수 5/2. 제작 시 마도 에너지 500/1,300이 필요하다. 레밀리아 플레이 시 메이드 요정 한 두 명 정도가 가지고 있으며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몇몇 지역 진입 시 하나씩 얻을 수 있다.
HP를 2포인트 회복한다. 최대 소지수 3/1. 제작 시 마도 에너지 1,000/4,000이 필요하다.
HP를 전부 회복한다. 최대 소지수 1/1. 제작 시 마도 에너지 3,000/9,000이 필요하다.
MP를 4포인트 회복한다. 최대 소지수 5/5. 제작 시 마도 에너지 800/2,000이 필요하다.
MP를 전부 회복한다. 최대 소지수 2/2. 제작 시 마도 에너지 2,000/5,000이 필요하다.
드라이브 게이지를 반 회복한다. 1/1. 제작 시 마도 에너지 5,000/8,000이 필요하다. 레밀리아 플레이 시 와인 셀러에 처음 입장했을 때 한 잔 받아 갈 수 있다.
- 홍부
레밀리아의 스펠에 따라붙던 그것 맞다. 봄 게이지를 MAX치까지 회복한다. 1/1. 제작 시 마도 에너지 10,000/18,000이 필요하다.
5. 악세사리
이 항목의 순서는 악세사리 창의 좌측 상단부터 아래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에도 입수 할 수 있는 장비는 ☆로 표시.
입수 방법을 알고 싶을 경우 숨어 있는 메시지를 드래그해 주세요.
- 네클리스 ☆
체력이 최대일 시 차지공격의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3,000, 플랑드르의 경우 20,000이 필요하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3,000, 플랑드르의 경우 20,000이 필요하다.
- 라리엣트
나이트 댄스의 탄속을 약간 앞당길 수 있다.
'약간'이라고 써져 있지만 실제로는 꽤나 빨라진다. 나이트 댄스의 기본 속도가 묘하게 이 게임 내 몹들의 이동 속도를 못 따라가다 보니 깔아두기라도 하지 않는 한 맞추기가 제법 힘든데 이게 있으면 그럴 걱정이 없어져 편해진다. 같은 이유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적들 상대로도 유용하다.
1층 도서관 내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약간'이라고 써져 있지만 실제로는 꽤나 빨라진다. 나이트 댄스의 기본 속도가 묘하게 이 게임 내 몹들의 이동 속도를 못 따라가다 보니 깔아두기라도 하지 않는 한 맞추기가 제법 힘든데 이게 있으면 그럴 걱정이 없어져 편해진다. 같은 이유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적들 상대로도 유용하다.
1층 도서관 내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 에너지 피어스 ☆
MP 회복력을 15% 향상시킨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4,500, 플랑드르의 경우 30,000이 필요하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4,500, 플랑드르의 경우 30,000이 필요하다.
- 샤먼 피어스
MP 회복력을 30% 향상시킨다.
부엌(Kitchen)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다만 상자가 나오는 위치에 유리 뚫는 벌레 몹을 데려와야 하는데, 미리 그 상자가 있는 위치에 있는 사라지는 블록을 없애고 나서, 사라지는 재생 블록을 적절한 타이밍에 없애서 벌레를 아랫층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부엌(Kitchen)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다만 상자가 나오는 위치에 유리 뚫는 벌레 몹을 데려와야 하는데, 미리 그 상자가 있는 위치에 있는 사라지는 블록을 없애고 나서, 사라지는 재생 블록을 적절한 타이밍에 없애서 벌레를 아랫층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 스피리츄얼 피어스 ☆
적부터 데미지를 받을 시 드물게 MP를 회복한다.
레밀리아의 경우 1층 대욕장(Large Bathroom)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하지만 보물상자가 있는 곳까지 가려면 음표 퍼즐을 먼저 풀어야 하는데, 도중에 풀어야 하는 유리 블록 퍼즐의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적 섬멸 타이밍이나 벌레의 이동 경로 등을 다 신경 써야 하기 때문.
반면 플랑드르의 경우 간단하게 마도 에너지 25,000으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1층 대욕장(Large Bathroom)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하지만 보물상자가 있는 곳까지 가려면 음표 퍼즐을 먼저 풀어야 하는데, 도중에 풀어야 하는 유리 블록 퍼즐의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적 섬멸 타이밍이나 벌레의 이동 경로 등을 다 신경 써야 하기 때문.
반면 플랑드르의 경우 간단하게 마도 에너지 25,000으로 만들 수 있다.
- 서클렛
통상공격의 공격력을 30% 향상시킨다.
마도 에너지 10,000으로 만들 수 있다.
마도 에너지 10,000으로 만들 수 있다.
- 서클렛 오브 나이트메어 ☆
통상공격의 공격력을 100% 향상시킨다. 방어력을 100% 감소시킨다. (2배로 대미지를 받는다.)
레밀리아의 경우 비밀의 다락방에 산재된 음표 퍼즐을 다 풀고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사방팔방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데다 각 지역에 있는 적들을 다 섬멸한 뒤에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적이 마법진을 동반한 강적이다. 원형으로 분열되어 퍼지는 압축탄을 여럿 발포하는데, 여기저기 잘 유도해서 피하면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다. 참고로 보물상자가 있는 곳은 음표 퍼즐 외에 철창이 추가로 막고 있어 열쇠가 필요한데 열쇠는 음표 퍼즐을 풀면 열리는 다른 곳에 있으며, 맨 마지막 적도 그곳에 나온다.
플랑드르의 경우 지하 1층 와인 셀러(Wine Seller)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철창 열쇠 필요.
레밀리아의 경우 비밀의 다락방에 산재된 음표 퍼즐을 다 풀고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사방팔방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데다 각 지역에 있는 적들을 다 섬멸한 뒤에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적이 마법진을 동반한 강적이다. 원형으로 분열되어 퍼지는 압축탄을 여럿 발포하는데, 여기저기 잘 유도해서 피하면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다. 참고로 보물상자가 있는 곳은 음표 퍼즐 외에 철창이 추가로 막고 있어 열쇠가 필요한데 열쇠는 음표 퍼즐을 풀면 열리는 다른 곳에 있으며, 맨 마지막 적도 그곳에 나온다.
플랑드르의 경우 지하 1층 와인 셀러(Wine Seller)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철창 열쇠 필요.
- 실버 링
잠재적인 마력을 약간 개방하는 링. 모든 공격력을 15% 향상시킨다.
마도 에너지 120,000으로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악세사리 중에 제일 비싼 값을 자랑한다.
마도 에너지 120,000으로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악세사리 중에 제일 비싼 값을 자랑한다.
- 링 오브 아그니
화염의 악마의 힘이 머무는 링. 스칼렛 슛의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1층 메이드 대기실 1(Maid's Anteroom 1)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1층 메이드 대기실 1(Maid's Anteroom 1)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 링 오브 아스모데우스
스피어 더 궁니르의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마도서실(Evil Room)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마도서실(Evil Room)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 링 오브 아바돈
데몬로드의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비밀 다락방을 거쳐 갈 수 있는 테라스(Terrace)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전체적으로 공중전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다 바람이 매우 세게 불고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의 비행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데빌 윙 힐 착용은 필수.
비밀 다락방을 거쳐 갈 수 있는 테라스(Terrace)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전체적으로 공중전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다 바람이 매우 세게 불고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의 비행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데빌 윙 힐 착용은 필수.
- 링 오브 아몬
블러디 스퀘어의 가동시간을 향상시킨다.
2층 레밀리아의 방에서 갈 수 있는 발코니(Remilia's Balcony)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적이 마법진을 동반한 강적이지만, 이미 여기까지 왔다면 익숙할 것이다.
2층 레밀리아의 방에서 갈 수 있는 발코니(Remilia's Balcony)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적이 마법진을 동반한 강적이지만, 이미 여기까지 왔다면 익숙할 것이다.
- 파괴의 초커 ☆
잠재적인 파괴의 힘을 불러 일으킨다. 드라이브 게이지의 소비를 없앨 수 있다. (일부 예외 있음)
드라이브 게이지는 스펠 사용, 하이 점프, 비행 시에 줄어드는데, 파괴의 초커 악세사리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저 세 행동으로 인한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즉 무한 비행 가능. 때문에 이걸 낀 상태에서는 윙 힐을 착용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다.
본편 내 시계탑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 내에 있는 마법진을 다 없애고 나서 메이린과 이야기하면 준다. 비슷한 조건 하에 얻을 수 있는 붉은 구두 악세사리보다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드라이브 게이지는 스펠 사용, 하이 점프, 비행 시에 줄어드는데, 파괴의 초커 악세사리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저 세 행동으로 인한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즉 무한 비행 가능. 때문에 이걸 낀 상태에서는 윙 힐을 착용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다.
본편 내 시계탑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 내에 있는 마법진을 다 없애고 나서 메이린과 이야기하면 준다. 비슷한 조건 하에 얻을 수 있는 붉은 구두 악세사리보다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 집중의 메다이유[9] ☆
정신력을 높이는 메달. 크리티컬 발동률이 15% 증가한다.
레밀리아의 경우 마도 에너지 20,000으로 만들 수 있다.
반면 플랑드르의 경우 지하 1층 저장고 2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적 2체는 철창으로 가로막힌 방 안에 있는데 그 철창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음표 퍼즐을 먼저 풀어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별 6개짜리. 이래저래 언니보다는 얻기 피곤하다.
레밀리아의 경우 마도 에너지 20,000으로 만들 수 있다.
반면 플랑드르의 경우 지하 1층 저장고 2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적 2체는 철창으로 가로막힌 방 안에 있는데 그 철창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음표 퍼즐을 먼저 풀어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별 6개짜리. 이래저래 언니보다는 얻기 피곤하다.
- 각성의 메다이유
정신력을 높이는 메달. 크리티컬 발동률이 30% 증가한다.
메이드 방 5(Maid's Room 5)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비행 기술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다 스테이지가 조금 복잡하고 좁아서 공격당하기 쉽다는 점만 주의하면 어렵지는 않다.
메이드 방 5(Maid's Room 5)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비행 기술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다 스테이지가 조금 복잡하고 좁아서 공격당하기 쉽다는 점만 주의하면 어렵지는 않다.
- 레고리스 뱅글 ☆
이세계의 모래로 만들어진 반지. 15% 확률로 모든 공격을 받아 흘릴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지하 1층 안면실(Sleeping Room)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입수 전에 음표 퍼즐을 미리 풀어야 하는데, 이 음표 퍼즐은 숨겨진 루트에서 시작해야만 풀 수 있다. 일반적인 루트로 진행하면 거쳐 가야 하는 곳에 밟고 있어야 사라지는 블록이 있어 절대 풀 수 없다. 여기에 적들이나 스테이지 내 함정의 난이도 또한 매우 높다.
반면 플랑드르의 경우 1층 창고 1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적 섬멸 외에도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언니에 비해 그냥 적만 다 없애 버리면 되기 때문에 언니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지하 1층 안면실(Sleeping Room)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입수 전에 음표 퍼즐을 미리 풀어야 하는데, 이 음표 퍼즐은 숨겨진 루트에서 시작해야만 풀 수 있다. 일반적인 루트로 진행하면 거쳐 가야 하는 곳에 밟고 있어야 사라지는 블록이 있어 절대 풀 수 없다. 여기에 적들이나 스테이지 내 함정의 난이도 또한 매우 높다.
반면 플랑드르의 경우 1층 창고 1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적 섬멸 외에도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언니에 비해 그냥 적만 다 없애 버리면 되기 때문에 언니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 디플렉션 뱅글[10]
물리 공격(몸에 부딪침, 갑옷의 참격 등)을 30% 확률로 받아 흘릴 수 있다.
1층 응접실(Large Parlor)에 있는 모든 적들을 쓰러뜨리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입구와 가까이 있는 쪽에서 들어가야 모든 적들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과, 중간에 일방통행 구간이 하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1층 응접실(Large Parlor)에 있는 모든 적들을 쓰러뜨리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입구와 가까이 있는 쪽에서 들어가야 모든 적들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과, 중간에 일방통행 구간이 하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 강철의 드로워즈
물리공격(몸에 부딪침, 갑옷의 참격 등)을 50% 확률로 받아 흘릴 수 있다. 이동속도가 반감한다.
정확하게는, 이동 속도 반감은 비행 때 한정이며, 이 때 이동 속도는 W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느리게 비행할 때의 속도, 즉 저속비행 속도와 같아진다. 사실상 비행 때 상시 저속비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이 이동속도 반감 원리가 '상시 W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라는 점이다. 즉 설정에 있는 비행 관련 옵션에서 'W 키를 누르는 동안에만 상시 속도로 비행'하도록 옵션을 설정해 놓을 경우 이 악세사리를 장착하고도 비행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2층 옷장(Closet Room)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해당 장소에 들어가려면 우선 열쇠가 필요하며, 이 열쇠는 유리를 없앨 수 있는 벌레형 몹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이점으로 이 보물상자를 얻기 전에 나오는 마지막 적은 황금색 벌레형 몹이다.
정확하게는, 이동 속도 반감은 비행 때 한정이며, 이 때 이동 속도는 W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느리게 비행할 때의 속도, 즉 저속비행 속도와 같아진다. 사실상 비행 때 상시 저속비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이 이동속도 반감 원리가 '상시 W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라는 점이다. 즉 설정에 있는 비행 관련 옵션에서 'W 키를 누르는 동안에만 상시 속도로 비행'하도록 옵션을 설정해 놓을 경우 이 악세사리를 장착하고도 비행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2층 옷장(Closet Room)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해당 장소에 들어가려면 우선 열쇠가 필요하며, 이 열쇠는 유리를 없앨 수 있는 벌레형 몹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이점으로 이 보물상자를 얻기 전에 나오는 마지막 적은 황금색 벌레형 몹이다.
- 윙 힐 ☆
비행에 필요한 드라이브 파워를 20% 줄일 수 있다.
비행을 오랫동안 할 상황이 온다면 장착해 보자. 20% 감소만으로도 상당히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소악마와 이야기하다 보면 레밀리아가 드라이브 게이지의 오버히트를 언급할 때가 있는데 이야기하다 보면 적들이 떨어뜨린 것들 중에서 마력이 내포되어 있는 걸 발견했다면서 준다.
플랑드르의 경우 1층 응접실(Large Parlor)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난이도는 의외로 낮은 편.
비행을 오랫동안 할 상황이 온다면 장착해 보자. 20% 감소만으로도 상당히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소악마와 이야기하다 보면 레밀리아가 드라이브 게이지의 오버히트를 언급할 때가 있는데 이야기하다 보면 적들이 떨어뜨린 것들 중에서 마력이 내포되어 있는 걸 발견했다면서 준다.
플랑드르의 경우 1층 응접실(Large Parlor)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난이도는 의외로 낮은 편.
- 데빌 윙 힐 ☆
바람의 저항을 받지 않고 비행할 수 있다.
일부 맵에 바람이 세게 불 때가 있는데 이 바람을 완전히 무시하고 비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바람이 매우 세게 부는 공중전에서 이것만한 아이템도 없다. 또한 일부 아이템은 이게 없으면 아예 못 얻는 경우가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아이템 수집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다.
지하 1층 저장고 2(Stock Room 2)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이 스테이지 내에 있는 음표 퍼즐을 풀어서 나오는 열쇠가 필요하며, 전체적인 잡몹들이나 스테이지 자체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맨 마지막에 보물 상자가 나올 장소에 있는 적은 마법진을 동반한 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에 알맞지 않게 탄막을 쏟아붓는 강적이다.
일부 맵에 바람이 세게 불 때가 있는데 이 바람을 완전히 무시하고 비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바람이 매우 세게 부는 공중전에서 이것만한 아이템도 없다. 또한 일부 아이템은 이게 없으면 아예 못 얻는 경우가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아이템 수집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다.
지하 1층 저장고 2(Stock Room 2)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단 이 스테이지 내에 있는 음표 퍼즐을 풀어서 나오는 열쇠가 필요하며, 전체적인 잡몹들이나 스테이지 자체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맨 마지막에 보물 상자가 나올 장소에 있는 적은 마법진을 동반한 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에 알맞지 않게 탄막을 쏟아붓는 강적이다.
- 붉은 구두
드라이브 파워를 2배 소비하는 것으로 공격력을 100% 향상시킨다.
정확하게는, 상시 드라이브 파워 소모가 2배가 되어 비행 시간도 짧아지고 하이 점프나 스펠 사용 시에도 드라이브 게이지 소모가 심해지는 대신, 스펠을 포함해 공격력이 2배가 된다.
평소에 쓴다면 공중전이나 스펠 사용을 최대한 자제할 필요가 있겠지만, 전술한 악세사리 중 파괴의 초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드라이브 게이지 소모가 절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노 코스트 화력 2배라는 미친 효과를 발휘한다. 고화력이 필요한 시계탑 같은 데에서 정말 유용한 조합이다.
레밀리아의 방 열쇠를 얻은 시점에서 메이린과 이야기해 보면 적들을 쓰러뜨리는 도중에 얻었다면서 준다.
정확하게는, 상시 드라이브 파워 소모가 2배가 되어 비행 시간도 짧아지고 하이 점프나 스펠 사용 시에도 드라이브 게이지 소모가 심해지는 대신, 스펠을 포함해 공격력이 2배가 된다.
평소에 쓴다면 공중전이나 스펠 사용을 최대한 자제할 필요가 있겠지만, 전술한 악세사리 중 파괴의 초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드라이브 게이지 소모가 절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노 코스트 화력 2배라는 미친 효과를 발휘한다. 고화력이 필요한 시계탑 같은 데에서 정말 유용한 조합이다.
레밀리아의 방 열쇠를 얻은 시점에서 메이린과 이야기해 보면 적들을 쓰러뜨리는 도중에 얻었다면서 준다.
- 낡은 회중시계
선인의 흡혈귀가 사용하고 있던 회중시계. 차지샷의 시간을 반감시킨다.
설정 상 마도 에너지로 강화한 시계라고 한다. 차지샷 쓸 일이 많은 초반에 제법 유용하다.
사쿠야와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이 직접 곁에 있을 수 없다면서 대신 준다.
설정 상 마도 에너지로 강화한 시계라고 한다. 차지샷 쓸 일이 많은 초반에 제법 유용하다.
사쿠야와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이 직접 곁에 있을 수 없다면서 대신 준다.
- 다이아 토크
적의 회복 에너지 방출 확률을 15% 늘릴 수 있다.
자기가 좀 많이 맞아서 체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장착해 주자. 15% 정도의 효과로도 충분하다. 후속작인 고스트 헌터 레이무에서 나온 비슷한 효과의 능력보다는 덜해도 충분히 유용하다.
메이드 방 3(Maid's Room 3)에 있는 모든 적들을 쓰러뜨리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비행 기술이 있어야 한다.
자기가 좀 많이 맞아서 체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장착해 주자. 15% 정도의 효과로도 충분하다. 후속작인 고스트 헌터 레이무에서 나온 비슷한 효과의 능력보다는 덜해도 충분히 유용하다.
메이드 방 3(Maid's Room 3)에 있는 모든 적들을 쓰러뜨리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비행 기술이 있어야 한다.
- 황금 토크
적의 마도 에너지 방출 확률을 30% 늘릴 수 있다.
다이아 토크의 상위호환이 아니라 아예 다른 효과임에 주의. 이 쪽은 아예 적들이 쓰러뜨리는 에너지의 양을 늘려 준다.
비밀 통로 내에 있는 마법진을 두른 적 2체를 모두 쓰러뜨리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위치 상 공중전이 이루어지므로 실력 향상만이 답이다.
다이아 토크의 상위호환이 아니라 아예 다른 효과임에 주의. 이 쪽은 아예 적들이 쓰러뜨리는 에너지의 양을 늘려 준다.
비밀 통로 내에 있는 마법진을 두른 적 2체를 모두 쓰러뜨리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위치 상 공중전이 이루어지므로 실력 향상만이 답이다.
- 은 펜던트 ☆
공격 시의 반동을 없앨 수가 있다.
공중에서 차지샷이나 스펠 사용 시 뒤로 살짝 밀려나는데 이걸 장착한 상태에서는 이게 일어나지 않는다.
1층 창고 1(Depot No.1)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맵이 조금 복잡하므로 신경 쓰자.
공중에서 차지샷이나 스펠 사용 시 뒤로 살짝 밀려나는데 이걸 장착한 상태에서는 이게 일어나지 않는다.
1층 창고 1(Depot No.1)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맵이 조금 복잡하므로 신경 쓰자.
- 금 펜던트 ☆
스킬 사용 시의 드라이브 게이지의 소비를 2/3으로 억제할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지하 1층 와인 셀러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보물상자가 있는 곳을 철창이 막고 있기 때문에 열쇠를 미리 얻어 놔야 한다.
플랑드르의 경우 마도 에너지 100,000으로 만들 수 있다. 플랑드르가 만들 수 있는 악세사리 중에 제일 비싼 값을 자랑한다.
레밀리아의 경우 지하 1층 와인 셀러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보물상자가 있는 곳을 철창이 막고 있기 때문에 열쇠를 미리 얻어 놔야 한다.
플랑드르의 경우 마도 에너지 100,000으로 만들 수 있다. 플랑드르가 만들 수 있는 악세사리 중에 제일 비싼 값을 자랑한다.
- 칠흑의 브로치 ☆
봄게이지의 상승률이 15% 상승한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30,000, 플랑드르의 경우 20,000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제작비가 더 비싼 플랑드르가 자기 언니보다 더 싸게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케이스이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30,000, 플랑드르의 경우 20,000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제작비가 더 비싼 플랑드르가 자기 언니보다 더 싸게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케이스이다.
- 암흑의 브로치
봄게이지의 상승률이 30% 상승한다.
2층 달구경용 테라스(Terrace of the Moon. 원문은 月見のテラス)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보물상자가 있는 곳에 들어가려면 열쇠가 필요하며, 스테이지가 전체적으로 바람이 세게 불고 있는 지역이라 데빌 윙 힐이 필수적이다.
2층 달구경용 테라스(Terrace of the Moon. 원문은 月見のテラス)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보물상자가 있는 곳에 들어가려면 열쇠가 필요하며, 스테이지가 전체적으로 바람이 세게 불고 있는 지역이라 데빌 윙 힐이 필수적이다.
- 고스트 엠블럼 ☆
힘을 강탈하는 문장. 마도 에너지의 흡수 범위를 2배로 넓힌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2,500, 플랑드르의 경우 20,000이 필요하다.
마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 레밀리아의 경우 2,500, 플랑드르의 경우 20,000이 필요하다.
- 팬텀 엠블럼
힘을 강탈하는 문장. 마도 에너지의 흡수 범위를 3배로 넓힌다.
2층 릴렉세이션 룸(Relaxation Room)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전기 블록만 아니면 무난하다.
2층 릴렉세이션 룸(Relaxation Room)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하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전기 블록만 아니면 무난하다.
- 블러디 티어즈 ☆
HP가 1이 되면 크리티컬 발동률이 2배가 된다.
마도 결정 5개로 만들 수 있다. 체험판 1을 가지고 있을 시 특전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마도 결정 5개로 만들 수 있다. 체험판 1을 가지고 있을 시 특전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 뱀파이어 링 ☆
크리티컬 발동 시 적의 체력을 흡수할 수 있다.
치명타가 터지는 것도 확률인데 뱀파이어 링의 발동 또한 확률이다. 이 때문에 그다지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마도 결정 5개로 만들 수 있다. 체험판 1을 가지고 있을 시 특전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치명타가 터지는 것도 확률인데 뱀파이어 링의 발동 또한 확률이다. 이 때문에 그다지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마도 결정 5개로 만들 수 있다. 체험판 1을 가지고 있을 시 특전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 레밀리아 인형 ☆
드라이브 게이지 회복 아이템 취득 시의 회복량이 50% 증가한다.
마도 결정 5개로 만들 수 있다. 체험판 2를 가지고 있을 시 특전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마도 결정 5개로 만들 수 있다. 체험판 2를 가지고 있을 시 특전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 위저드 햇 ☆
마도 에너지를 소비하여 차지샷의 위력을 향상시킨다. 소비량에 의해서 위력이 변한다.
1회차 클리어. 엔딩을 본 뒤에 게임 말미에 나오는 메시지 중 "악세사리 '위저드 햇'이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이 때부터 기존에 하던 게임은 물론 새 게임을 시작할 때에도 처음부터 소지하고 있게 된다.
1회차 클리어. 엔딩을 본 뒤에 게임 말미에 나오는 메시지 중 "악세사리 '위저드 햇'이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이 때부터 기존에 하던 게임은 물론 새 게임을 시작할 때에도 처음부터 소지하고 있게 된다.
- 광학미채 ☆
드라이브 파워를 상시 소비하여 적에게 들키지 않게 된다.
이 작품의 적들에게는 시야 제한이라던가 공격에 반응하는 게 있어서, 시야 밖에 있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공격하지 않는다던가, 플레이어가 뒤에 있는 상태에서 공격하면 플레이어 쪽으로 돌아본다던지 하는 게 있다. 하지만 이걸 장착한 상태에서는 적들이 바로 눈앞에 있어도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 해 공격하지 않는다.
광학미채 아이템은 블루마이카 서클의 전작인 동방 스플린터 셀 CODE : R에서 나온 가젯 아이템이기도 하며, 아이콘 또한 완전히 똑같다. 거기에서는 스토리 진행 중에 잠깐 동안, 또는 아예 클리어 특전으로 광학미채를 쓸 수 있었다.
플랑드르 스토리 클리어.
이 작품의 적들에게는 시야 제한이라던가 공격에 반응하는 게 있어서, 시야 밖에 있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공격하지 않는다던가, 플레이어가 뒤에 있는 상태에서 공격하면 플레이어 쪽으로 돌아본다던지 하는 게 있다. 하지만 이걸 장착한 상태에서는 적들이 바로 눈앞에 있어도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 해 공격하지 않는다.
광학미채 아이템은 블루마이카 서클의 전작인 동방 스플린터 셀 CODE : R에서 나온 가젯 아이템이기도 하며, 아이콘 또한 완전히 똑같다. 거기에서는 스토리 진행 중에 잠깐 동안, 또는 아예 클리어 특전으로 광학미채를 쓸 수 있었다.
플랑드르 스토리 클리어.
- 매지컬 리본 ☆
- 고스펠 링 ☆
드라이브 파워를 항상 소비하여 데미지 블록에 대하는 배리어를 칠 수 있다.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슬롯이 비어 있긴 한데 입수처가 알려지지 않았다.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시계탑 5층에서 입수.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슬롯이 비어 있긴 한데 입수처가 알려지지 않았다. 레밀리아로 플레이 시에는 시계탑 5층에서 입수.
6. 도전 과제
쏠쏠하게 도전 과제들도 일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본 게임 도전과제와 시계탑 도전과제가 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각각의 과제에는 그 과제의 난이도에 따른 포인트가 책정되어 있으며, 각 게임 별 최대 포인트는 1,000이다. 모든 도전 과제 완료 시 과제 포인트가 만점이 된다.
일부 도전과제는 조건이 알려지지 않기도 하므로 이들 내용은 직접 플레이하면서 알아 봐야 한다. 각 도전 과제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옆에 괄호로 표시.
6.1. 본 게임 도전 과제
- 1. 모든 보석은 나의 것(100) - 레밀리아 플레이 시 특전 악세사리를 포함해 33개의 악세사리 전부 모으면 달성 가능.
- 2. 비밀 도전과제(100)
- 3. 사악한 인(50) - 모든 마법진을 파괴.
게임 진행 중에 보면 사방팔방에 작은 마법진이 배치되어 있다. 한 스테이지 내의 마법진을 모두 파괴하면 마지막 마법진 파괴 순간 COMPLETE라는 단어가 뜨며, 스테이지 탈출 이후 해당 스테이지에 모든 마법진을 파괴했음을 인증하는 표시가 생겨난다. 로비에서 해당 스테이지에 도착 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왕관이 화려하게 채색되어 빛나는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한 스테이지 내에 있는 표적들을 모두 없애는 건 블루마이카 서클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게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마법과 무관한 몇 개 게임은 마법진이 아닌 다른 물체로 이런 표적을 대신할 뿐, 내용 자체는 같다.
이렇게 한 스테이지 내에 있는 표적들을 모두 없애는 건 블루마이카 서클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게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마법과 무관한 몇 개 게임은 마법진이 아닌 다른 물체로 이런 표적을 대신할 뿐, 내용 자체는 같다.
- 4~6. 비밀 도전과제(50, 40, 40)
5. 체벌 완료(40) - 마리사 격파. 즉 1회차 클리어 시 달성된다.
- 7.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아(10) - 비행 가능 시점부터 로비를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발생하는 사신과의 전투에서 사신을 쓰러뜨리면 된다.
'사신을 쓰러뜨린다'는 점과 도전 과제 이름이 묘하게 록맨 X 시리즈의 시그마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X4의 시그마는 사신의 형태로 등장한 적이 있으며, X5에서는 시그마 본인이 직접 저 대사를 말한 적도 있다.
- 8. 나에게 힘을...(50) - 체력과 마력을 최대치까지 늘린다.
- 9. 어느 의미에서는 집념(50) - 체력과 마력을 전혀 늘리지 않고 게임 클리어.
멋대로 관 내에 쳐들어온 적들에게 진짜 집념이 뭔지 보여 주자. 마법 결정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12번 도전과제인 '유혹과의 싸움' 달성도 조금은 수월해진다.
- 10. 이젠 아예 신의 영역(70) - 별 6개짜리(★★★★★★)스테이지 내 적들 완전 섬멸 및 노 대미지 클리어.
- 11. 혹시나 모르니까(10) - 모든 소모 아이템을 직접 만든다.
- 12. 유혹과의 싸움(10) - 결정을 30개 이상 소유.
하나 보기도 힘든 편인데 이 아까운 걸 체력, 마력 증강이나 악세사리에 써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달성하기 피곤한 과제. 그야말로 더 오래 싸울 수 있는 힘으로부터의 유혹을 떨쳐 내고 꿋꿋이 모아 나가야 한다.
- 13. 많이 쏘면 맞는다(10) - 최대 콤보를 50콤보 이상 달성.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뭘 언제 부술 지를 간단하게 생각하다 보면 달성할 수 있긴 하다.
- 14. 사격의 극의(20) - 최대 콤보를 100콤보 이상 달성.
- 15. 백발백중(30) - 최대 콤보를 150콤보 이상 달성.
사신과의 전투가 익숙해지면 사신 상대로 이거 뜯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 16. 얻을 수 있다면 뭐든(10) - 마도 에너지 100,000 이상 축적.
- 17. 에너지가 부르고 있어(20) - 마도 에너지 200,000 이상 축적.
- 18. 네 건 내 거(30) - 마도 에너지 500,000 이상 축적.
- 19. 다 정지한 것처럼 보인다(150) - 소비 아이템을 단 한 개도 쓰지 않고 게임 클리어
- 20. 운명은 이 손 안에(150) - 노 다이 클리어
6.2. 시계탑 도전 과제
이 쪽은 수가 더 적은 대신 하나 하나의 과제에 배정된 포인트가 높다. 시계탑의 전체적인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
- 1. 가끔은 훈련(50) -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훈련) 클리어.
- 2. 진심 모드 해금(100) - 레밀리아로 시계탑 탈환(본 게임) 클리어.
- 3~6. 비밀 도전과제(50, 100, 50, 100)
- 7. 빛은 나의 안에(150) - 아무 캐릭터로 악세사리를 하나도 입수하지 않고 시계탑 탈환(본 게임) 클리어
- 8. 근성 아가씨(150) - 아무 캐릭터로 최대 체력을 한 번도 올리지 않은 채 시계탑 탈환(본 게임) 클리어
- 9. 아가씨 마이스터(250) - 아무 캐릭터로 시계탑 탈환(본 게임) 노 다이 클리어
7. 스포일러 - 진상
레밀리아로 맨 마지막까지 메인 게임을 진행할 경우 맨 마지막에 도달하는 장소가 레밀리아의 방 뒷편에 있는 비밀의 장소인데, '''레밀리아가 그토록 추격하고 있었던 마리사가 그곳에서 SD화 된 상태로 발견된다.''' 마리사는 자기는 무죄라면서 이를 입증하려 하지만 이미 반쯤 열이 뻗쳐 있던 레밀리아의 귀에 그런 게 들릴 리가... 결국 탄막 승부로 번지게 되면서 레밀리아 시나리오의 맨 마지막 보스전이 시작된다.
스테이지 맨 마지막 보스답게 탄막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작중에서 나온 마법진을 동반한 적들이 단순한 잔몹으로밖에 안 보일 정도. 이 쪽도 총 4개의 스펠을 쓰는데 '밀키 웨이', '어스라이트 레이', '스타더스트 레버리', 그리고 간판기 '마스터 스파크'까지 동원한다. 탄막 전투에 익숙해져 있다면 밀키 웨이는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고 어스라이트 레이도 적당히 비벼 볼 만 하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건 3번째 스펠인 '스타더스트 레버리'. 탄막의 양이 무시무시하여 공격할 틈을 찾을 수가 없다. 그나마 공격 다 끝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순간을 노릴 수는 있겠지만, 그래 봐야 공격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된다. 스펠이 본격적으로 발동되기 전에 속전속결로 폭딜을 때려박아 탄을 뿌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수밖에 없다. 맨 마지막 스펠인 '마스터 스파크'는 이제까지의 고생이 무색하게 밀키 웨이보다도 쉽다. 마포를 쏘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와인더 전법을 쓰긴 하지만 그래 봐야 안 맞는 곳에만 있으면 장땡. 추가 탄막도 바로 이전의 탄막에 비하면 비실비실하다.
간판기까지 파훼할 경우 마리사는 완전히 쓰러지고, 패배한 마리사를 상대로 레밀리아가 진상 규명을 해 보려 한다. 그 순간, 갑자기 시계탑에서 종소리가 들리고, 이내 '''둘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홍마관 내에 있던 모든 이현상이 없어지고, 침입자들도 갑자기 홀연히 사라진다. 상황을 파악한 마리사는 그 키노-코 홍차의 효과가 시간제였다면서 자기변명을 하지만, 이후에 괜히 레이무에게도 써먹어 보겠다면서 삽질하다 한 대 더 맞고 끝난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다시 티 파티가 열린다. 당연하다는 듯이 마리사의 키노-코 홍차는 배제되고, 자리에 앉아 있는 마리사 또한 테이블에 얼굴을 박은 채 군중 속의 고독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밀리아는 이번 이변의 해결에 모두의 도움이 컸다면서 관의 주인으로써 감사 인사를 하고, 모두들 다시금 되찾은 일상을 즐기기로 하면서 홍마관의 방어 결계를 재활성화한다. 식구들 모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홍마관 일행과는 한편으로 이번 티 파티에도 초대된 요우무와 유유코. 이 둘의 이야기는 그렇게 많진 않지만, 이 둘의 이야기를 잘 들어 보면 은근슬쩍 이 쪽 아가씨에게도 무슨 일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밝혀진다.
그러다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으로 이어지기 직전, '''자리에 있던 홍마관 식구 전원이 갑자기 화면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11] 레밀리아가 '''"그리고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한 당신에게도, 수고했어"'''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엔딩 크레딧으로 이어진다. 이 게임의 난이도나 플레이 타임을 생각하면 소소한 감동이 밀려오는 장면.
[1] 영어 표기만 보면 "블루미카"라 읽을 것 같지만, 사실은 "블루마이카"로 읽는다. 서클 사이트 내에서 볼 수 있는 일어 표기도 ブルーマイカ라고 써져 있다.[2] 이는 이 서클의 다음 작품이었던 고스트 헌터 레이무에서도 동일하다. 다만 거기서는 비행을 상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나온 것처럼 도배되어 있지는 않다.[3] 플랑드르는 처음부터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4] 이는 같은 데를 와리가리해도 발생한다. 즉 원한다면 이동 거리가 짧은 구간을 왕복하면서 이 녀석을 부르는 것도 가능하다.[5] 정확하게는 서포트해 주는 몬스터가 차이 난다. 그마저도 레밀리아의 경우 8방향으로 퍼지는 화염탄을 쏴올리는 적이 한가운데에 있지만 플랑드르로 플레이 시 같은 몹이 위에 하나 더 있는 정도밖에 차이가 없다.[6] ★의 개수가 플랑드르로 진행하는 스테이지까지 포함한 전 스테이지를 통틀어서 가장 많다.[7] 플랑으로 플레이 시 각 스테이지들의 난이도가 최소 ★★★★★고 ★★★★★★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8] 키노코(キノコ)'는 원래 버섯을 뜻한다. 일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이미 이 친구가 이 찻잎의 이름을 말한 시점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낄 것이다.[9] 메다이유는 '메달'의 프랑스어 표현이다.[10] 원문은 ディフレクション バングル. Deflection의 일본식 표기.[11] 사쿠야의 경우 이전부터 정면을 보고 있지만 대신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러다 이 때 눈을 뜨고 정면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