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밀리아 스칼렛

 







'''프로필'''
[image]
'''이름'''
레밀리아 스칼렛
レミリア・スカーレット
'''성별'''
여성
'''종족'''
흡혈귀
'''능력'''
運命を操る程度の能力
운명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매우 높음
'''인간 우호도'''
매우 낮음
'''사는 곳'''
홍마관
'''관련 인물'''
플랑드르 스칼렛 (여동생)
이자요이 사쿠야 (메이드)
파츄리 널릿지 (친구)
홍 메이링 (문지기)
소악마 (친구의 조수)
'''첫 등장'''
동방홍마향
'''이명'''
영원의 붉은 어린 달
(永遠の紅い幼き月)
동방홍마향
영원히 붉은 어린 달
(永遠に紅い幼き月)[1]
동방홍마향
동방비상천
붉은 악마
(紅い悪魔)
동방췌몽상
동방영야초
동방구문사기
동방맹월초
영원히 붉은 어린 달
(永遠に赤い幼き月)
동방췌몽상
홍색의 세계
(紅色の世界)
동방문화첩
짙은 안개의 흡혈귀
(濃霧の吸血鬼)
동방비상천
붉은색의 녹터널 데블
(紅色のノクターナルデビル)
동방영나암
홍마관의 흡혈귀
(紅魔館の吸血鬼)
동방지령기전
レミリア・スカーレット / Remilia Scarlet
1. 기본 설명
2. 운명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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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홍마향
6면 필드곡
체페슈의 어린 후예
(ツェペシュの幼き末裔)

테마곡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2]
(亡き王女の為のセプテット)

동방췌몽상
테마곡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亡き王女の為のセプテット)

동방비상천
테마곡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亡き王女の為のセプテット)

'''こんなに月も紅いから本気で殺すわよ。'''

'''이렇게 달이 붉으니, 반드시 죽여 주지.'''

동방홍마향 레이무 6면 보스 대사.

あなたは今まで食べてきたパンの枚数を覚えてるの?

당신은 이제껏 먹어 온 빵이 몇 개인지 알고 있어?

동방홍마향 마리사 6면 보스 대사.

ぎゃおー!

갸오~!

동방비상천 아야 스토리 모드 등장 시 대사.


1. 기본 설명


동방홍마향》의 6면 보스로 첫 출연. '홍무이변(紅霧異變)'을 일으킨 주범이다. 환상향을 붉은 안개로 뒤덮은 까닭은 자신이 해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홍마관의 당주이자 플랑드르 스칼렛의 언니. 수하로 충성스러운 메이드인 이자요이 사쿠야를 두고 있다.
또한 홍무이변 이전에 일어난 '흡혈귀 이변'의 주동자다. 하쿠레이 대결계 발동 후 요괴가 인간을 습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생긴 채 오랜 시간이 지나 요괴의 힘이 매우 약해졌는데, 이때 바깥 세계에서 레밀리아가 들어와 환상향의 절반을 제 밑으로 둔다. 강대한 요괴가 레밀리아를 힘으로 제압하고 여러 계약(식료의 공급 등)을 맺어 아퀴를 내고 이러한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요괴들이 레이무를 찾아가 의논한 결과 스펠 카드 룰을 채택한다.
나이는 동방홍마향 기준으로 약 500세. 본인은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후손은 아니다.[3] 소식(小食)이라 피를 빨린 인간은 빈혈에 걸리는 정도로 끝나는데, 그것도 먹다가 질질 흘려서 옷에 피 칠갑을 하고 다녀서 '스칼렛 데빌'이라는 안쓰러운 별명을 얻었다.[4] 좋아하는 피는 B형의 피.[5]
성격은 유치하고 제멋대로이며 명령을 뭐든지 들어주는 메이드인 이자요이 사쿠야가 있어서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산다. 주위에 민폐를 끼칠 정도로 힘이 세다.[6] 겉모습과 마찬가지로 정신연령 또한 어린아이 수준이며, 호기심이 많다.[7]
이렇게 대책 없는 성격은 레밀리아를 비롯한 흡혈귀들의 공통점. 참고로 현재 신작에서 확인된 흡혈귀는 레밀리아와 플랑드르, 두 스칼렛 자매뿐이다. 적어도 스칼렛 자매 말고도 흡혈귀가 둘 이상 있다. 구작의 동방영이전에서 엘리스라는 흡혈귀같은 악마가 마계에 등장하고[8] 동방환상향에서 쿠루미라는 흡혈귀가 하쿠레이 신사 주변에 있는 호수에서 등장한다.[9]
그런데도 스칼렛 자매가 환상향에 둘뿐인 흡혈귀라고 믿는 팬들이 꽤 많은 편. 《동방구문사기》 흡혈귀 항목에서는 조우 빈도가 낮은데, 레밀리아 항목에서 '환상향에서 자주 발견되는 흡혈귀가 스칼렛 가문'이라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스칼렛 자매 외에는 개체 수가 매우 적다는 것만은 적실하다.
흡혈귀면서 낮에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홍마향 사건이 해결된 후에는 하쿠레이 신사에 자주 놀러 가고 있는 듯하다. 동방홍마향 EX 스테이지 도입부에서 혼자 양산을 쓰고 하쿠레이 레이무를 찾아가서 온종일 꽃놀이를 하기도 했다. 요새는 자외선 차단제가 있어서 양산 없이도 활동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부키 스이카와 더불어 을 싫어하며 절분절 때 관련 플래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낫토는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다.[10] 아무도 모르는 엄청난 약점이 있다고 한다.
가 오면 돌아다닐 수 없어서 물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흐르는 물을 건널 수 없을 뿐 물 때문에 돌아다니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흐르는 물만 아니라면 수영과 목욕 모두 할 수 있다.[11]
입맛 또한 애입맛으로, 동방자가선에서는 민들레 요리를 먹고 쓰다며 칭얼거렸고, 동방취접화에서는 먹고 있는 음식을 뱉기도 했다.

2. 운명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레밀리아의 능력은 게임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에 이런 능력이 나오는 순간 클리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녀의 능력이 드러난 예시로 동방문화첩에 나온 제 120계 3월 넷째주 붕붕마루신문의 인터뷰에서 "홍마관에 떨어지려 한 운석은 예정되어 있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플랑드르 스칼렛은 그런 건 레밀리아의 단순한 입버릇이라고 일축했고, 아예 구문사기에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능력'이라 한다.
구문사기에서는 자신은 능력을 자각하고 있지 않으나 주변 인물들의 운명을 바꾼다고 한다. 이렇게 운명이 바뀐 인간은 만나기 힘든 것과 마주치거나, 심하게는 인요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환상향 주민들은 레밀리아와 만나면 피를 빨려 죽을 운명이지만 레밀리아는 환상향의 인간을 해칠 수 없기에 운명이 비틀릴 수 있다.
동방맹월초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싸우지만 운명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은 애초에 본인이 의식적으로 써먹지 못해서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 전투에서는 전혀 써먹을 데가 없는 듯. 사실 그랬으면 레이무한테도 안 지고 요리히메에게도 카리스마 다 깎이고 지지 않을 테니.
그런데 동방구문구수에서 능력에 관한 내용을 자신이 신청하면 기재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게 작중에서 능력 구사 장면이 나온 바 없다는 점, 홍마조 특유의 블랙 유머 그리고 카리스마적인 레밀리아의 캐릭터성과 맞물려서 허세에 취해서 신청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돈 적이 있다.
이후 동방외래위편에 실린 크로스리뷰에서 이자요이 사쿠야가 행운을 가져오는 물건이라도 아가씨가 운명을 바꿔버리면 별 의미가 없다라고 언급했지만, 역시 동방외래위편에 실린 환상향 인요명감에서는 레밀리아의 능력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언급되지 않는다. 다른 캐릭터들의 소개에는 기본적으로 능력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레밀리아는 유일하게 그 부분이 없다. 그 코가사마저도 관련된 언급이 있는데도! 사쿠야가 주인을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기에, 여전히 진실은 어둠 속에 있다.

3. 작중 행적




4. 2차 창작에서의 모습




5. 기타


'''역대 동방 위키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레밀리아 스칼렛'''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8위
10위
8위
11위
5위
5위
5위
4위
4위
7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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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7위
7위
7위
5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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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보통 보라색~하늘색 정도로 그려지는 편이다. 드물게 하얀 머리로도 등장한다. 첫 등장인 홍마향에서는 은발을 기본으로 하늘색 음영이 들어간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는데, 후에 만화판과 췌몽상에서 보랏빛에 가까운 연한 푸른빛 머리를 하고 등장한다. 넨도로이드로 발매한 레밀리아는 짙은 보랏빛이다.
동방홍마향에서 키리사메 마리사에게 말한 "당신은 이제껏 먹어 온 빵이 몇 개인지 알고 있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디오 브란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에 마리사는 ''열세 개. 난 일식(和食)파랍니다."이라고 답변했다.
동인에선 마신 신키의 창조물로 다뤄지기도 하는데 직접 창조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6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음악 부문 테마곡인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이 1위를 쟁취해냈다. 그리고 종합 부문 2위. 캐릭터 부문 5위. 7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캐릭터 부문, 음악 부문 모두 6차 때와 차이가 없으나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8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캐릭터 부문이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고, 음악 부문은 전회와 동등, 이번에도 역시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부동의 극상위권'''. 11회 인기투표에서 동생 테마 등쌀에 밀려 2등으로 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3등인 하르트만의 요괴 소녀랑 1000점이 넘는 압도적인 차이를 자랑한다.
홍마향 버전의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의 원곡은 베토벤비창 3악장[12]이다. 또한 곡명은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인기는 레이무 이상의 장족의 발전. 동방 위키 인기투표를 분석하면 4회까지는 앨리스에 처지다가 5회부터 확 치고 올라온다. 편차치 보정을 통한 통산 인기 순위는 9위. 9회 투표에도 꾸준히 올라서 8위 콘파쿠 요우무를 역전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요우무가 《동방신령묘》 등장 버프로 표가 대폭 상승하는 바람에 역전에는 실패했다. 10회에서는 요우무가 8위를 할 동안 자신은 7위가 되어 드디어 역전했지만 11회에선 다시 요우무가 6위, 자신은 7위가 되었다.
아키 샌드위치가 있듯이 레밀리아랑 플랑드르도 은근히 샌드위치 구실을 한다. 아홉 번째 투표에서는 마리사를 감쌌고, 열 번째 투표에서는 앨리스를 감쌌으며, 11, 12회에는 요우무를 쌌다. 하지만 아키 샌드와 달리 스칼렛 샌드는 캐릭터의 인기를 증명해 준다.

[1] 여담으로 사람들이 '영원히 '''어린 붉은''' 달'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아서인 듯. [2] septet은 칠중주 혹은 칠중창이라는 뜻이다. 일본어 표기 때문인지 세프텟, 세프텟트 따위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septet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셉텟이라고 써야 한다.[3] 홍마향 오마케에 있는 체페슈의 어린 후예 설명엔 '체페슈는 블라드 체페슈를 말 합니다. 드라큘라의 모델로 유명하죠. 하지만 레밀리아는 후예가 아닙니다.'라고 써 있다.[4] 출처: 동방홍마향 캐릭터 설정[5] 출처 : 동방영야초 캐릭터 설정[6] 출처 : 동방췌몽상[7] 출처 : 동방구문사기[8] 마법의 메카인 마계에는 마족들이 사는데 마족은 마법사와 흡혈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엘리스 외에도 흡혈귀가 많이 있을 것이다.[9] 이 호수 밑에는 카자미 유카의 집인 몽환관이 존재한다. 홍마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치르노가 사는 안개의 호수와 같은 호수인지는 불명이지만 둘 다 하쿠레이 신사 주변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같은 호수일 가능성이 높다.[10] 출처 : 동방구문사기[11] 여기서 '흐르는 물'이라는 게 구분이 좀 모호한데 아무리 고인 물이라도 어느 만큼은 움직임, 즉 흐름이 보이기 때문이다. 일단은 강처럼 크게, 그리고 한 방향으로 흐르는 물만 놓고 보는 듯. 해당 제약의 원 출처인 흡혈귀 전승을 생각하면 쉽다. 이는 실제 물의 흐름이라기보다는 주술적이며 상징적인 의의가 크기 때문.[12] 베토벤 바이러스의 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