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Shaman.
1. 개요
2. 각 지역별 샤먼의 호칭
3. 샤먼인 캐릭터
3.1.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집단
4. 패스파인더 RPG의 클래스


1. 개요


고대종교 샤머니즘에 있어서, '''영적인 존재와 인간을 중재하는 사제.''' '샤먼'이라는 말은 시베리아의 퉁구스족의 일파인 에벤키어 'шаман'에서 유래했다. 한국어번역할 때는 보통 한국의 대응되는 존재인 '무당'이나, 주술사 등으로 번역한다.

2. 각 지역별 샤먼의 호칭


  • 만주족 - 사만(Saman)
  • 몽골 - (бөө, 남성), 오트강(여성)
  • 미얀마 - 낫억, 낫카도(여성 한정)
  • 베트남 - 렌동
  • 인도네시아 - 빠왕[1], 두꾼. 빠왕이 악귀를 쫓아 내는 퇴마사라면 두꾼은 반대로 흑마술로 저주를 내리는 사술사의 성격이 강하다. 물론 모든 두꾼이 사술사인 것은 아니다.
  • 일본 - 이타코(도호쿠 지역), 유타#s-4(류큐 신토) [2]
  • 중국 - 무축(巫祝)[3], 동파/달파(운남성/사천성 등지의 무당), 계동 (자해를 하는 강신무)
  • 태국 - 머피(หมอผี), 태국의 무당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 튀르크 - 샤만(Şaman), 박스(Baksı)
  • 한국 - 심방(심, 고어인 무방점 평성성조며 남녀통합인 한자어 아닌 우리 말이며 방에 ㅇ은 ㅇ받침 소릿글인 ㆁ이다.)/박수(남성)/무당(여성). 주로 이를 합쳐 부르는 '박수무당'을 줄인 '무당'으로 칭한다. 이 외에 지역에 따라 도사, 법사, 보살, 당골·단골이라는 말도 사용 한다. 이는 단군이 바뀐 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3. 샤먼인 캐릭터



3.1.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집단


이리아 대륙의 토착 민족으로 구성된 일종의 부족 집단으로써, 초자연적이기는 하지만, 학문과 학술에 가까운 마비노기 세계관의 마법과는 달리 주술과 부적등, 정령신앙에 가까운 주술사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위대한 영 이리니드(네반)를 섬기는 코르 마을 부족민들과는 달리 이들은 어떤 신을 섬기는지는 따로 언급되지 않는다.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격리된 공간에 성지를 갖추고 있으며, 선택받은 소수의 샤먼들은 의식을 통해 신의 힘 그 자체가 깃든 부적인 '''성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신과 교감하려고 했다가 실패하면 정신적인 충격으로 미치게 된다고 한다.

4. 패스파인더 RPG의 클래스



Advanced Class Guide에서 추가된 오라클과 위치의 하이브리드.
샤먼은는 기본적으로 1d8 체력에 3/4BAB 그리고 의지가 좋고 9레벨까지 있는 풀케스터이다. 주문은 고유리스트를 사용한다.
샤먼은 신성 주문 사용자 이지만 위치처럼 페밀리어가 있고, 그 페밀리어가 주문 사용에 도움을 준다. 다만 샤면의 특징은 영혼과 교감하는 것으로 추가 능력들을 받는 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전투 영혼은 최종적으로 마셜 수준의 근접 능력을 준다던가, 지식 영혼은 '''마법사 주문을''' 몇 개 고르게 해준다. 이 영혼의 장점은 맨 처음 고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일 다른 영혼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샤먼은 상당한 유연성을 자랑한다.
사먼은 처음 나왔을 때 직업 능력이 유연하지만 약하고 조건이 너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풀 캐스터이며 영혼 능력을 악용하는 것으로 매일 원하는 위저드 주문 몇개를 골라서 준비 하는 빌드가 있어 잠재력은 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나 하프엘프와 하프오크의 종족 상성이 클레릭 주문 받는거라 더 그랬다. 하지만 이후에 유용한 영혼과 아키타입들이 계속 추가되면서 유연하면서 핵스로 주문슬롯 아끼고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모습울 보이게 되몬서 최소한 1티어 중위권에 상황에 따라 최상의 위치를 차지하는 캐스터가 되었다.

[1] 특이하게 무슬림 샤먼이다. 참조링크.[2] 고대에는 이들 역시 샤먼의 역할을 행했지만, 현대에는 성직자 또는 신사의 도우미 일을 하는 성격이 강하다. 신내림을 받는 모습은 이타코와 유타를 제외 하면 일본에서는 보기 힘들다.[3] 둘을 구분 할 경우, 무(巫)는 귀신을 섬기는 사람을 뜻하고, 축(祝)은 공경대부의 집에 머물며 제사를 주관 하는 사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