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나이

 


'''아도나이'''
'''장르'''
공포
'''작가'''
주동근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3. 19.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유미건
5.2. 김한주
5.3. 두일
5.4. 권효문
5.5. 김무연
5.6. 유희진
5.7. 최영학
5.8. 혜나
5.9. 린다
5.10. 마우석
5.11. 정은호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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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실사풍 그림체를 자랑하는 주동근.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이 좀비, <강시대소동>이 강시, <귀도>가 여러 괴담들을 소재로 다뤘다면 본작은 '''외계인'''과 사이비종교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1]
청불이 걸려있진 않지만 15세 이상 열람을 권장한다.

2. 줄거리


외계인을 믿는 사이비종교 심층 취재기

이 종교, 알면 알수록 위험하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3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58화까지 연재한 후, 두 달반 정도 휴재를 공지했다.

4. 특징


전개가 느리다는 의견이 많다. 연재가 1년 반이 넘어가는데, 작품의 시간은 딱 한달 정도 흘러 간 상태. 근데 이것은 주동근 작가 작품의 특성이다(...).

5. 등장인물



5.1. 유미건


본작의 주인공이자 직업은 경신일보 기자.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의심할 수 없는 것이 남을 때까지"라는 르네 데카르트의 덕담에 영향을 받아, 의심병이 심하다고 한다. 하지만 독자들은 "기자가 좀 멍청하다"는 의견이 많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곱상하게 생겼다고 한다.
"내 아들이 앙천회라는 사이비종교에 심취해 거액의 돈을 날리고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한 어머니의 제보 메일을 받고 앙천회에 잠입취재를 하기로 결심, 그들의 본거지인 앙천빌딩에 찾아가 여차저차 기자라는 신분을 숨기고 앙천회에 가입하는 것에 성공한다.
39화에서 드디어 머리를 썼다! 은색여우의 방송에 시청자인 척 잠입해서 Y기자, 즉 본인을 만나도록 유도한 것. 이때 닉네임은 '실버하운드'이다.[2]
여담으로 얼굴이 김태리를 닮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5.2. 김한주


작중 주 무대가 되는 앙천회의 전도사. 본명은 나오지 않다가 29화에서 앙천회 원장이 앙천회 전도사의 이름을 '한주'라고 언급했으며, 39화에서 유미건의 기록을 통해 '''김한주'''임이 밝혀진다.
유튜브에서 가부키 가면을 쓰고 앙천회의 사상에 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면서 [주라차TV] 라는 채널명을 달고 방송을 한다. 유튜브로 주로 공개하는 것은 앙천회에서 말하는 종말론, 외계인이 있다는 증거 등을 소개한다.
사이코패스적인 기질이 다분하며 학창시절에는 조용하고 책만 읽고 친구가 없던, 살생에 희열을 느끼는 변태였다는 주변인들의 평을 받고 있다. 사람을 약점 잡아 다루는 것이 특기고 취미는 고문 후 살인...으로 추정된다. + 사체의 일부를 보관하며 외계인을 증명하는데 쓰기도 한다.
댓글 중에 MIKI라는 네티즌이 "네가 누군지 알고 있으며, 언젠가 한번 찾아가겠다"라는 섬뜩한 말을 남겼는데, 처음에는 혼자 앙천회를 찾아온 유미건을 그 네티즌으로 오해하고 감금까지 한다. 이때 전도사의 말로는, 유미건 이전에도 앙천회를 찾아온 기자들이 몇몇 있었는 모양. 그런 사람들이 찾아올 때마다 이런 식으로 겁을 줘서, 다시는 찾아오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유미건을 경계하지만 가까이 두고 싶어한다.
MIKI가 자신의 소장품(시체 조각)을 훔쳐 달아나자 유튜브를 통해 현상금 1억원을 걸고 수소문했다.

5.3. 두일


유미건의 친구이자 직업은 경찰. 경제적으로 빈곤한 상황에 놓여있어 쌀이 떨어졌는데도 쌀 살 돈도 없는 유미건의 집에다가 근무 중 얻은 쌀 한 박스를 직접 가져다주는 등 착한 심성을 보인다.

5.4. 권효문


앙천회 홍보팀장. 전도사보다 나이가 한참 많아 보이는 중년 남성인데, 전직 교사로 일하면서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게된다. 홀로 늦게까지 남아 기도하던 여신도를 성폭행하려하자 커터칼 맞고 쫄아서 튀는데 극적으로 원장과 전도사를 비롯한 신도들과 마주하게되고 변태임이 까발려진다.
이 사건은 알고보면 전도사의 설계였다는 것이 드러나며 전도사의 사이코패스설이 기정 사실이 되었다.


5.5. 김무연


앙천회의 원장이며, 유미건이 처음 앙천빌딩에 침입했을 때 마주치는 할머니. 집회에서 주로 연설을 함.
혜나와 한주의 양어머니
39화에서 유미건의 기록을 통해 이름이 '''김무연'''임이 밝혀진다.

5.6. 유희진


유미건의 여동생으로, 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5.7. 최영학


앙천회 신도. 전직 중학교 교사였으나 여학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학교에서도 권고퇴직 조치를 당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권효문을 통해 전달된 정보이며,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앙천회에 가입해 1억 8천만원이나 되는 큰 돈을 현금기탁했는데, 2억 5천을 대부업체에서 빌린 거라 한다.(...) 이혼 후에는 집에서 쫒겨나 고시원 등을 전전하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폐암까지 얻게 된다. 전도사와 권효문의 대화 시점에서는 이미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
김한주 전도사의 권유에 따라 '차원의 문'을 통해 메시아를 모시고 오겠다 결심한다.
'차원의 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사람의 살을 녹이는 용액으로 가득 찬 탱크의 형태이다. '차원의 문'에 들어갔다가 기괴한 모습으로 살아난 사람이 등장한다.

5.8. 혜나


미지의 인물이자 앙천회에서 아주 중요한 존재로 추정되는 여성. 권효문의 언급으로 인하여, 원장의 딸이며 동시에 한주(전도사)와 남매 사이인 것이 밝혀진다.
이전에도 전도사를 "오빠"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그냥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오빠라 부르는 경우도 많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겨졌으나, 한주가 원장의 아들이고, 혜나가 원장을 엄마라 부르고 있으니, 한주와 혜나는 남매가 확실해 보인다.
알비노증으로 인해 새 하얀 피부와 체모를 가지고 있다.
조현병으로 인해 가끔 발작을 일으키는데 이 때 앙천회 신도들은 예언을 받았다'고 말한다.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지 않고는 이동할 수가 없다.
앙천회에서 예언자로 통하고 있다

5.9. 린다


앙천회 회원으로, 전도사의 장난질 문자 사진 속에 있던 여성. 그녀는 유미건에게 자신이 앙천회에서 스토리를 짜는 일을 맡고 있다고 소개하며 앙천회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말라고 경고한다. 김한주가 유미건에게 외계인의 사체를 보여주면서 군인이 발견했다고 한 이야기는 린다의 자작 스토리였다. 유미건에게 앙천회에서 벗어나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해 주는 유일하게 착한 간부(?)이다. [3]
유미건과 전도사가 가까워지자 이를 경계하며 유미건에게 "전도사와 무슨 사이냐"고 캐묻는데, 아마도 전도사에게 마음이 있는듯. 앙천회에서는 스토리를 쓰는 일을 하는 듯하며[4] 일반 회원이라기에는 알고 있는 정보의 양이 매우 위험한 것들 투성이인 점과, 실질적 우두머리인 전도사와 제법 가까운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앙천회의 간부 정도 되는 높은 위치의 직급으로 보인다.
이후 유미건의 조사로, 논란 속에 잠적한 작가 린다와 같은 이름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앙천회의 린다가 전 작가 린다와 동일인물이라는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작가 린다의 정보와 앙천회 린다의 모습에서 많은 부분이 겹쳐 같은 사람이라는 의혹이 짙다. 앙천회에서 각종 스토리를 전담해 온 것이 이해가 되는 부분. 유미건이 인도단 입단을 거절했을 때의 대비법도 린다가 구상해두었다.
트렌스젠더라고 한다.

5.10. 마우석


전도사의 유튜브 댓글에 있던 MIKI와 동일인물[5]이다. 유미건에게 메일로 "죽고 싶지 않으면 취재를 그만두라"고 말하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전에 앙천회 회원이었던 것이 린다의 언급으로 인해 밝혀졌는데, 탈퇴할 때 앙천회로부터 손가락을 잘렸으며[6] 전도사가 아끼는 비밀 물품 중 하나를 가지고 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앙천회에게 쫒기고 있는 신세.

5.11. 정은호


앙천회의 회원 중 하나인데, 유미건에게 앙천회를 제보한 사람의 아들과 똑같은 생김새다. 그런데 제보자의 아들은 '강승호'라 했는데 이 사람은 전도사의 설명으로는 정은호이며, 우원그룹의 막내아들이라 한다. 전혀 다른 신분이기에 유미건에게 혼란을 준다.
전도사와 말까지 놓는 사이인 걸로 보아 일반회원이 아니라 간부 중 하나인것으로 보이며, 하는 일은 동물의 사체를 외계인의 사체처럼 만드는 작업이다. [7]

6. 기타


  • 주인공인 유미건이 배우 김태리를 상당히 많이 닮았다는 댓글들이 종종 보이는 편이다.
  • 댓글창에는 작중에서 앙천회 회원들끼리 주고받는 인삿말인 "주라차" 드립이 난무한다. 참고로 유튜브에 주라차를 검색하면 한 외국인한국어를 공부하는 영상이 나오는데[8] 영상의 댓글창에는 아도나이를 보고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게시자는 몇년 전 영상에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 어리둥절할듯...

7. 관련 문서



[1] 사실 작가가 강시대소동 완결 후 후기에서 차기작은 외계인과 관련된 걸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2] 실버하운드의 뜻은 '''은색 사냥개'''.[3] 작중 앙천회 내에서 린다가 어떤 자리를 맡았는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전도사 유튜브의 영상을 직접 촬영하거나 앙천회 내부의 온갖 비밀을 꿰고 있는 걸 보면 적어도 회원 이상의 고위 간부인 점은 확실해보인다.[4] 유미건이 시청했던 전도사 유튜브 영상의 내용도, 전부 이 사람이 쓴 거였다.[5] 미키+마우석=미키마우석(미키마우스)...[6] 이 부분에서 앙천회가 얼마나 잔인한 집단인지를 알 수 있다.[7] 침팬지의 사체에 물감을 칠하고 있다. 저런 식으로 회원들에게는 외계인의 사체라 속이는 듯 하다. [8] 영상 제목이 주라차인데 아도나이가 연재를 시작하기도 한참 전에 업로드 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