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기밀조르

 

Ar-Gimilzôr
1. 소개
2. 재위기간
2.1. 3102년
2.2. 3110년
2.3. 3150년대
3. 기타
3.1. 3117년
3.2. 3118년
3.3. 3119년


1. 소개


'''아르기밀조르'''는 제2시대 2960년 태어났다. 그의 이름인 '''기밀조르'''는 아두나이어로 '''은빛불꽃'''이라는 뜻이다[1]. 그는 3102년에 누메노르의 제 23대 왕으로 즉위하였고 3175년 215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73년간 누메노르를 다스렸다.

2. 재위기간



2.1. 3102년


제22대 왕 아르사칼소르(Ar-Sakalthôr)가 죽자, 아르기밀조르가 즉위하였다. 그는 메넬타르마산을 한번도 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님로스를 잘 돌보지 않으므로, 이 흰 나무는 굽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신실한 자들의 가장 큰 적이 되는데, 이것 때문에 아내 인질베스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2] 아르기밀조르는 그와 닮은 차남 기밀카드를 왕위에 잇게 하고 싶었으나, 법이 허락치 않았기 때문에 좌절되었다.

2.2. 3110년


아르기밀조르는 누메노르에서 요정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톨 에렛세아엘다르발라의 첩자라고 부르며, 누메노르에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을 받아들이는 자는 벌을 받게 된다.

2.3. 3150년대


아르기밀조르는 서부에 사는 신실파 사람들을 감시하기 편하게 동부 로멘나 근처로 옮겨 살도록 명령하였다. 이에 많은 신실파 사람들이 길 갈라드의 왕국으로 떠났다. 이들의 망명에 대해 아르기밀조르는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았다.
만웨는 격노하여 더 이상 누메노르에게 도움을 주지 않기로 결심하고, 톨 에렛세아에서도 더 이상 배를 보내지 않았다.

3. 기타



3.1. 3117년


장남 인질라둔의 딸인 '''타르미리엘'''이 태어났다.

3.2. 3118년


차남 기밀카드의 아들인 '''아르파라존'''이 태어났다.

3.3. 3119년


안두니에영주 가문에서 아만딜의 아들인 '''장신의 엘렌딜'''이 태어났다.

[1] 퀘냐로는 '''타르텔렘나르(Tar-Telemnar)'''이다.[2] 그녀는 신실한 자들의 지도자인 안두니에영주 집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