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츠카 마오

 


'''天使 真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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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내가 부장이야!'''

고교 2년생. GJ부 부장.
활발한 성격으로, 눈치 없게 구는 쿄야를 마구 깨문다.
그 한편으로는 순진한 면도 있어서
키스신이 나오는 만화를 보지 못하는 정도.

1. 개요
2. 작중 행적
3. 둘러보기


1. 개요


라이트노벨 GJ부의 주연중 1인. 이미지색은 주황색. 애니메이션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이다.
신장은 138cm
GJ부의 현 부장으로, 일단 나이는 스메라기 시온과 같이 주인공 시노미야 쿄야보다 1살 많지만, 외모 및 행동방식은 그야말로 초등학생. 본인도 가끔 자신의 캐릭터 위치는 여동생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푹신푹신한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카락과 주변 사람과 비교해서 도드라지게 작은 키, 검은 사이 하이 삭스, 송곳니에 큰 눈을 하고 있다. 화나면 일단 물고보는 버릇 등으로 애완용 햄스터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1학년 때 문화제에서 했던 동물 카페의 의상도 햄스터였다. 얌전히 있으면 인형같이 귀여운 외모라서 동물카페를 빌미로 메뉴 강매를 했는데도 선생들이 사갔을 정도.
GJ부에서의 포지션은 일상물에 한 사람쯤은 있는 트러블 메이커. 과반수의 내용이 그녀의 심심하다는 불평 내지는 우연히 일어난 사건, 발언을 보고 그 발상 괜찮은데라는 생각에서 시작될 정도. 하지만 나이만 많을 뿐 겉도 속도 완벽히 어린애의 그것과 일치하는 지라 조금 지나면 금방 싫증내거나 혹여 열심히 놀다가도 배터리가 방전되어(...) 떨어져서 대체로 일을 오래 안 끌고 끝내는 편이다. 어린이 세트에 대한 집착이 있는걸 봐선 확실하다. 주변의 취급도 완벽하게 어린애라 쿄로 역시나 그녀의 행동에 대해 친척 동생이나 여동생을 대하듯 하며, 직속 메이드인 모리씨에게 혼날 때에도 엉덩이를 맞는 등 어린이 체벌같은 것을 당한다. 당연하지만 본인은 어린애 취급이 역린으로 쿄로에게 어린애 취급받으면 도끼눈을 뜨고 화내면서 쿄로를 깨문다. 어찌나 자주 깨무는지 쿄로의 경우 처음에는 GJ부의 이름이 "Good Jaw"의 약자가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1]. 다만 이건 쿄로 한정에 가깝고[2], 패밀리 레스토랑에 어린이 런치 메뉴를 먹으려고 쿄로를 오빠인 척 시켜서 동행하는 등 자신의 어린애 같은 면을 이용하는 면모도 있다. 이럴땐 트윈테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목소리도 어린애처럼 말한다. 그러다가 이때 그 모습을 목격한 시노미야 카스미에게 2학년이라고만 말하는데 카스미는 초등학교 2학년치고는 크다고 말하지만(...) 별 말 없이 넘어간다.
겉보기로는 언제나 당차고 하고 싶은 말은 아끼지 않고 다 하는 것 같지만[3] 속 또한 어린아이처럼 외로움을 잘타며, '자꾸 이러니깐 아마 쿄로는 자신을 싫어할 것이다' 같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런 면은 동생인 아마츠카 메구미나 현 베프인 스메라기 시온 정도만 알고 있는 모습인 듯. 그래도 나이를 완전히 헛먹은 것은 아닌지 본성을 감추고 평범한 여자아이를 연기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를 본 쿄로의 반응은 저런건 부장이 아니에요였다.

2. 작중 행적


집안은 엄청난 부잣집이고, 그녀와 동생 메구미, 세이라를 위한 메이드가 있다는 것 밖에는 제대로 알려진 것은 없다. 그 외에는 스메라기 시온이 있는 마이스터 가문과 집안 단위로 오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시온과는 어려서부터 만나왔지만 어렸을 때부터 친해왔던 것은 아니었고, 이후 중학교를 같이 다니게 되면서부터 친해져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말 그대로 베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설명을 담당하는 시온의 행동 내지는 생각에 대한 설명은 주로 마오가 맡게 된다. 그 만큼 행태를 서로 속속들이 알고 있다 보니 서로의 흉내를 완벽하게 낼 수 있어서 이걸로 쿄로를 무려 3번이나(...) 속였다.
행동력은 높지만 능력은 여러모로 괴멸적으로, 몸치장이나 목욕조차 혼자서는 못하는 수준. 그런 부분은 직속 메이드도 아니라 여동생인 아마츠카 메구미가 대부분을 담당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옆에서 본다면 그야말로 나이차 많이 나는 언니가 동생을 돌보는 수준. 이에 대해서는 쿄로도 종종 딴지를 걸지만 메구미 본인이 워낙 남의 시중을 드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보니까 주변에서도 익숙해지면 별로 개의치는 않는 듯 하다. 방도 엉망이라 이른바 아이들이 좋아할 특이한 모양의 10엔짜리 같은 '보물'을 잔뜩 모으지만 정리는 거의 하지 않아서, 한번은 이것 때문에 새벽에 오레맨을 호출하기도 했다.[4]
시노미야 쿄야랑 가장 엮이는 빈도수가 높은 인물. 근데 여러모로 이쪽이 너무 애 같은지라 연애 같은 느낌은 전혀 안든다. 애시당초 연애와 관련되면 완전히 쑥맥으로, 읽던 만화책에서 키스신만 나와도 얼굴을 붉히고 책을 집어던질 정도. 그 대신 공주님 안기에 대해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공주님 안기 장면이 나오는 책은 남의 것이든 뭐든 그냥 막 가져갈 정도. 그렇기 때문에 은근슬쩍 GJ부 사람들에게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포교하고 있는 쿄로는 마오때문에 자체 검열을 실시하고 있다[5]. 메구미 못지 않게 마오도 자기를 부장이라고 부르는걸 신경쓰거나 모리를 보고 헤벌레대는 쿄로에게 킥을 먹이거나 시내 한가운데에서 오니짱드립을 치는 걸 보면 쿄로를 좋아하긴 하나, 이성으로서의 인식은 하지 않는지 그야 너 쿄로잖아라는 말 한마디로 이것저것 다한다...'''인줄 알았으나''', 9권에서 나오는 행동을 보면 쿄로에게 연애감정이 없는것도 아닌듯 하다. 아니, 그렇다기보다 잘 감추고 있을 뿐, 이후의 행적들을 보면 쿄야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은 명확해보인다.
GJ부 본편 완결 후를 다루고있는 외전인 로스타임이나 온리전 기념 단편 등 본편 완결 후에 나온 후일담 에피소드들 에서는 쿄로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한 묘사들이 노골적으로 나온다. 본편에선 연애플래그가 가뭄에 콩나듯이 나왔던 탓인지 오히려 본편이 완결되고 나서 더더욱 연애관련 묘사가 늘어났다.
여담으로 4권의 내용을 보면 아직 산타클로스가 실존한다고 믿고 있는 걸로 나온다(...).
작가가 소설가가 되자에 올린 온리전2016 기념 단편링크에선 막 회사에 입사한 사회인으로 나온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쿄야에게 회사에 가고싶지 않다고 투정 부리면서 회사에 대한 불만을 푸념한다. 마오가 상사에게 귀엽다는 말을 들었다고 듣자 쿄야가 '''"마오에게 귀엽다고 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니까"'''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백미. (..)
온리전2017 기념 단편링크에선 1년 전과는 반대로 자신이 막 회사에 입사한 쿄야에게 회사에 관한 푸념을 듣는다. 쿄야가 위로해달라고 청하자 알겠으니 눈을 감으라고 하는데, 그 사이 '''쿄야의 뺨에 키스를 한다.'''
또한 자신에게 계속 귀엽다며 치근대던 상사를 혼냈더니 그 이후 회사에서 '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쿄로의 동생 시노미야 카스미와도 친한데, 문제는 그녀가 마오를 자기보다 연하인줄 알고 있다[6][7]. 그래서 마오의 동생인 아마츠카 세이라가 카스미와 친구가 되어서 친한 동생을 소개시켜 준다고 만난 자리에서 본인 동생 앞에서 초등학교 3학년인 동생 연기를 하기까지 했다.
참고로, 로스타임 편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 GJ부에 있었을 당시의 모습은 쿄야처럼 '''부장을 연기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모습은 여리고 굉장히 외로움을 잘 타는 소녀스러운 성격인 듯. 5권의 밤전화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여린 모습이 실제 성격이다. 그 외에 발렌타인 사건 때 쿄로가 마오를 외면하자 울기 시작하는 것도 본모습인 듯 하다.
꿈의 내용이 맘에 들지 않으면 아이캐치 이후 꿈의 내용을 전환하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행동파라서 그런지 곤충 껍데기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겸해서 병우유 뚜껑도 수집하는 듯.
여담으로 작가의 작품 중 동일 세계관을 공유하는 경우에는 거의 100%로 까메오 출연하는 캐릭터. 아무래도 행동력이 높다보니 그런 것 같다.
작중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다, 쿄로조차도 부르길 꺼려해서 사람들이 이름을 모르는 캐릭터. 하지만 시온은 '마오'라며 이름으로 부르고,이름이 일본어로 '마왕'과 발음이 비슷해서 아예 모를만한 건 아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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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애니메이션 1화에서 피규어로 등장했다.(...)

3. 둘러보기


'''GJ부 부원들'''
아마츠카 마오
스메라기 시온
키라라 번슈타인
'''아마츠카 메구미'''
시노미야 쿄야
칸나즈키 타마키

[1] 튼튼한 턱이라는 의미. 언어유희를 노린 모양인지 Good Jaw부와 Good Job은 일본어상 발음이 같다.[2] 머리에 손을 얹고 귀여워하면 상대가 누구든 가차없이 물어뜯지만.[3] 화장실 갔다 온 쿄로에게 느닷없이 ''' 똥 누고 왔냐'''고 할 정도로 부실에서는 거리낌이 없는 편이다.[4] 모리 씨가 방정리를 하다가 '''수집품'''을 내다버리려고 해서 급히 농성에 들어갔다.[5] 키스 이상의 표현이 나오면 따로 분류해놓았다. 그랬더니 이번엔 시온이 그것들을 노렸다.[6] 몇 학년이냐고 물었을 때 2학년이라고만 답했더니 별 의심도 없이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생각했다(...). 학년이 올라간뒤 GJ부 부실에서 만났을땐 당연히 초등학교 3학년이 여기 왜있냐는 말을...[7] 여담으로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할때 마쨩이라고 분명히 번역 됐는데 8화에서 귀요미라고 바뀌었다(...).[8] 마오=まお(마오) , 마왕=まおう(마오-)으로 장음이냐 아니냐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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