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스타크래프트)

 

1. 소개
2. 상세

[image]
'''모든 버전에서의 종족별 밸런스'''
테란 : 저그
50 : 50
저그 : 프로토스
53 : 47
프로토스 : 테란
51 : 49

1. 소개


스타크래프트의 맵으로 리마스터 등급전의 3인용 맵.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부터 등장한 맵. 내외곽 전장 분리형 힘싸움맵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맵으로, 주 전장은 센터, 주요 멀티는 외곽쪽에 배치되어 있는 맵이다. 통칭 "아싸".
흥미로운 점은 '''외곽의 멀티가 자원량이 보통에 비해 적은 점'''[1]이란 건데, 이는 자원 관리를 잘 하라는 특징으로 맵 설명에도 서술되어 있다. 외곽 멀티의 가스-가스 사이에는 해처리, 커맨드 센터, 넥서스가 지어지기 때문에 한 번에 2가스를 먹는 플레이도 종종 나온다.(특히 저그)

2. 상세


멀티 부분의 자원이 적어서 중반에 많은 자원을 먹고 있는 것 같아 보여도 후반가면 "어?"라고 할 정도로 자원이 훅 떨어지기 때문에 중후반에 한 방에 훅~가는 상황도 많이 나왔다. 대표적인 경기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의 결승전 1라운드 제1경기 이제동 vs. 정명훈. 이제동이 외곽멀티 두 곳을 확보하여 압도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하다가 후반에 자원이 뚝떨어져 방어 위주로 탱크를 한 부대 가량 모은 정명훈에게 한 방에 훅갔다.
이때 김창선 해설위원이 "안심하면 안 돼요. 아웃사이더는 외곽 멀티 자원이 적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다가 한 방에 훅 갈 수 있거든요."라고 했는데 정말로 현실이 됐다. 이제동은 이날 정명훈의 커맨드도 먹고 스타팅 포인트까지 먹으려다 역관광당했고, 당시 스갤에선 '''8가스'''먹고 한 방에 훅 간 저그라고 신나게 이제동을 깠다.
프로리그에서 신상문투스타 레이스로 저그를 잡아냈던 맵이다. 김윤환(Z)과의 경기가 특히 유명하다. 게다가 김구현과의 경기에서는 '''PP 사건'''도 벌어졌다. 또 저프전에서는 커세어 리버가 꽤 많이 나오기도 했다.
그 외에 이 맵에서 벌어진 OME 경기로는 그 유명한 2009년 10월 24일에 벌어졌던 신상호 vs. 김윤환(Z)의 '''쩜오토스''' 경기도 있다. 당시 경기가 너무나도 막장#s-1.2이어서 후에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상호도 조작범이라 의심을 했을 정도였다. 마침 소속팀신씨 조작범이 나오기도 해서 더더욱 의심을 받았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부터는 SE버전으로 업그레이드#s-1가 되어 2라운드까지 사용되었다.
전체적인 구성이 독특한 맵으로, 이는 EVER 스타리그 2009 공식맵인 엘 니뇨에서도 쓰이게 된다.

[1] 미네랄 749, 가스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