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덴마)
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온몸이 붉으며 마빈보다 키가 작다. 항상 마빈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직업은 엘 가의 매니저이자 회계사. 엘 가의 회계팀에 있으며, 카인의 부하로 직책 상으로는 하즈보다 아래.
입고있는 옷은 넥타이가 있는 엘 가의 매니저 정복인데, 상당히 특이하다. 상의와 장갑이 일체형인 형식이다.
2. 작중 행적
2.1.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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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의 냉장고 A.E.> 9화에 마빈, 카인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때 하즈가 자신의 허락없이 인수합병 사인이 넘어갔다며 화를 내며 마빈에게 쪼인트를 까는 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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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다음 화에서 카인은 페드릭과 함께 마빈과 아인 둘을 데리고 바깥에 나오면서 인수합병 건은 하즈에게 보고하지 마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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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가 마빈에게 도박 빚에 허덕이는 타지의 백경대 멤버 하나에게 실수인 척 엘의 다섯 손가락이 받고 있는 월급을 보낸 후 연락을 받으라고 지시한다. 그 후 하즈의 계획을 수행한 마빈과 함께 보온병에 든 녹차를 마시는 데, 마빈은 아인이 주는 녹차를 거절하고 자신의 보온병을 꺼내 녹차를 마신다. 그러면서 둘은 하즈가 백경대를 사는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이상하게도 뭔가 아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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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서는 다른 회계사들이 백경대 중 누가 세냐고 물었을 때 헤글러를 언급한다. 이때 마빈이 뒤에서 잠깐 등장한다. 그 뒤 자리에 앉아서 바헬 닮은 상사의 하반기 회계감사팀 발표와 파견지 배정에 대해 듣는다.
24화에서는 마빈이 해킹 내용을 바로 알려야겠다는 말을 하며 창을 띄우는 걸 본다. 이 화가 나왔을 때는 '마빈이 고산 가의 스파이다'vs'고산 가가 엘 가를 감시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왔는데, 이때 아인도 고산 가의 스파이 같다는 추측도 나왔다.
2.2. 현재
85화에서는 마빈이 아인의 옆에 앉은 채 '이 스파이 짓거리도 조만간 그만둬야겠어.'라는 생각을 한다.
마빈이 카인에게 데바림 족이 엘 가에 머문다는 걸 보고하면서, 백경대를 사들이는 일에 대해 섬기던 주인을 쉽게 바꾸게 만든 게 놀랍다며 하즈를 칭찬하고는 태모신교가 숨기고 있던 목적에 대해 알려주며 교묘하게 하즈 사이를 이간질하는 걸 옆에서 본다.
데바림족 수장인 아론이 마빈과 아인에게 냉장고 열쇠를 보여주며 카인에게 직접 전해드릴 물건이 있다며 면담을 요청한다.
115화에서 행성 네카르 회계의 문제를 잡아내서 네카르 축제 VIP 프리미엄 이용권을 얻어서 마빈에게 일을 째고 네카르로 가자고 꼬신다. 이때 마빈이 수제자라고 부르는 걸 보면 회계일은 마빈에게 배운 듯하다. 이때 "어차피 그 동안 이래저래 챙길 건 다 챙겼고..."라고 말해 아인도 고산 가의 스파이라는 게 확정되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개그캐로 마빈이 '엘 가의 재정 수익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위해 회계감사 파견을 명목으로 행성 네카르에 간다고 매니저에게 보고하는데, 옆에서 '엘 가의 재정 수익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얼굴로(...) 보여준다.
이 시기 때 고산 가에서는 헤글러의 존재가 밝혀진 뒤 한참 후에 헤글러의 얼굴이 공개되었고, 작품 내내 헤글러의 정체에 대해 무언가가 있는 듯한 묘사가 많아 코난들이 여러 추측을 꺼냈는데, 많은 이들이 네이밍(마빈 해글러)이나 외모, 작품 내 헤글러 언급시 자주 등장했다는 이유로 마빈과 아인을 연관지었다.
행성 네카르에 도착해서는 축제를 즐기다 고산 가의 스파이라는 게 들통난 후 매니저에게 개인계좌가 잠긴 마빈을 대신해 윤락녀들에게 돈을 준다. 윤락녀 중 하나는 둘에게 총구를 내밀며 400다인 씩 주기로 했다고 협박하고, 이에 분명히 100다인이었다고 말하나, 무슨 일인지 마빈은 분명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밤이었다고 얘기한다. 윤락녀 중 하나는 아인에게 돈을 받은 후 마빈에게 "오빠는 체력 좀 길러."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빈의 감사 대상자인 후골 남작이 붙여준 경호원도 돈 준다고 해서 같이 놀았다며 줄을 서자 당황해한다. 마빈은 "도대체... 취했던 난 무슨 생각이었던 거지?"라고 혼잣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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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앳돼 보이는 마지막 윤락녀가 오는 데, 15살이라고 답하자 둘은 당황해하며 언쟁을 하는데, 이때 마빈은 아인에게 "이런 악마같은 놈!"이라며 마빈이 취했을 때 데려왔다는 말에 "웃기지 마! 아무렴 내가..."라고 반박한다. 그 틈에 그 소녀는 금방 곯아떨어져 아무 일 없었다면서 성인으로 위장했다고 말한다. 아인은 소녀에게 돈을 주려고 하나 현금이 바닥났다면서 별 일 없었으니 밥이나 먹여 내보내자고 말한다. 그러자 소녀는 경찰에 신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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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아청법에 걸리게 생겨 이리저리 위기에 몰리자 그 소녀에게 절을 하다가 아까 돈을 줬던, 후골 남작이 붙여준 경호원에게 돈을 빌려서 낸다. 그러자 소녀는 마빈에게 사실 윤락녀들이 거짓말을 했다면서 돈 일부를 되돌려준다. 마빈은 아인에게 강도를 당했다며 혀를 차고, 그런 아인은 마빈에게 "결국 선배 돈인 걸요."라고 받아친다. 소녀는 마빈에게 '노래' 떡밥을 던져주고 유유히 사라진다.
마빈이 돈을 메꾸기 위해 후골 남작에게 돈을 빌리러 간 사이 매니저는 양자 통신으로 평의회로부터 교차공간 복구비 분담 요청이 들어왔는데, 하즈가 외행성에서 받을 부채의 일부로 충당하라고 전했다면서 그 때문에 미뤄지고 있던 외행성 파견 근무가 시작했으니 오늘부터 엘 가에 빚지고 있는 네카르 귀족들을 직접 찾아 다니라고 명한다. 그러면서 마빈은 방에 처박혀서 후골 남작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 하라며 둘은 우라노 복귀 전까지 각자 엄청 바쁠테니 함께 놀만한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가방에 있던 흰 옷을 정리하던 중 후골 남작에게 갔다 온 마빈이 평의회 때문에 축제 기간에 업무가 과중되게 생겼다며 평의회를 디스한다. 그러던 중에 앞서 왔던 소녀가 급하게 찾아와서 마빈이 성추행 혐의로 신고당했다고 전한다.
펜션을 나온 뒤 소녀는 호조 후작 때문에 신고를 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호조 후작이 엘 가 라인이 아니라는 걸 마빈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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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한 후 마빈은 뒤늦게 고산 가와 연락을 해보고는 '수금'의 여파로 호조 후작이란 자가 경찰 라인까지 동원해 마구잡이로 잡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빈은 식사를 하기 전 "이 내가..."라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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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이 달라져서 마빈과 헤어진다. 이때 "정 급한 일 있으면 호출하세요. 하긴 뭐..."라는 말을 한다. 소녀는 이 모습을 본다.
재연재 이후 마빈에 대한 분량의 증가와 의미심장한 장면(특히 자장가에 대한 묘사)들이 많아짐에 따라, 베뎃 사이에서는 마빈이 잠들면, 헤글러가 깨어나는 식의 연관이 있을거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당신 같으면 그런 경호원이 필요하겠냐는 반박 때문에 이 의견이 썰리면서 오히려 마빈과 헤글러는 전혀 상관없고, 아인이 헤글러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생겼다.
시간이 꽤 흐른 후 아그니 자매회에 있는 마빈에게 무언가 큰일이 있었던 듯 다급하게 연락을 하고, 마빈은 무언가 지시를 내린다.
'''혹시라도 아직 <콴의 냉장고> 213화(2-426화(748화), 2015년 9월 19일 연재본)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뒤로가기를 누를 것.'''
그 뒤 모종의 이유'''(스포일러 주의!)''' 때문에 아인 = 헤글러설이 다시 지지를 얻고 있다. <콴의 냉장고 A.E.> 24화에서 마빈이 엘 가의 해킹 정보를 고산 가에 전송할 때 바로 옆에 아인이 있었고, 마빈이 항상 데리고 다녔다는 점에서 아인이 고산 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또한 마빈과 함께 네카르로 가기 전 "어차피 그 동안 이래저래 챙길 건 다 챙겼고..."라며 둘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 나온 바가 있다. 또, 마빈은 네카르로 가자는 아인의 말에 "아, 이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대답하고, 마지막 윤락녀의 나이가 15살이라는 대답에 당황해하며 언쟁을 할 때 "이런 악마같은 놈!"이라고 말한다. 헤글러의 머리에 달린 뿔이 악마를 연상시키기 때문. 그 때문에 헤글러의 정체 떡밥은 헤글러가 처음 언급될 때 클로즈업되었던 아인에게 이어지고 있다.[1]
221화에서 헤글러는, 네카르를 쓸어버린 뒤 백경대와 함께 복귀한 고산 공작에게 데바림을 데려왔다고 보고한다. 그런데 고산이 올려다 보기 힘드니 자신의 앞에서는 전투 모드로 있지 말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듣고 헤글러가 점점 작게 변형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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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 모습으로 변한다. '''아인은 헤글러가 전투 모드를 해제한 모습이었던 것.'''
2.2.1. 복선
영어판에서는 안타깝지만 번역되면서 다수의 복선들이 단어 선택이나 오역이나 높임말의 부재 등으로 인해 사라지거나, 사라질 예정이다. (★)
- <콴의 냉장고 A.E.> 16화에서 다른 회계사들이 아인에게 백경대 중 누가 세냐고 물었을 때 헤글러를 언급한다.
- <콴의 냉장고> 73화에서 가짜 고산이 헤글러를 부르는데 실제로는 옆에 없다. 하지만 마빈 옆에 아인-헤글러는 있었을 것이다. <콴의 냉장고 A.E.2>가 나온 후의 추측에 따르면, 아마도 고산 공작이 아바타로 기억을 전송받는 동안 헤글러에게 망을 봐달라고 하기 위해 부른 것 같다.
- 115화에서 아인이 마빈에게 행성 네카르 회계의 문제를 잡아내서 네카르 축제 VIP 프리미엄 이용권을 얻어서 일을 째고 네카르로 가자고 꼬실 때 "어차피 그 동안 이래저래 챙길 건 다 챙겼고..."라고 말한다. 이때 마빈은 "아, 이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대답한다.
- 142화에서 시타가 마빈에게 사실 윤락녀들이 거짓말을 했다면서 돈 일부를 되돌려주자, 마빈은 아인에게 강도를 당했다며 혀를 차는데, 아인은 마빈에게 "결국 선배 돈인 걸요."라고 받아친다. 당시엔 그냥 아인이 마빈에게서 빌린 돈이겠거니 했겠지만 사실은 자신의 월급을 그에게서 받는 사이라는 암시라는 설이 있지만, 월급을 받으면 그 후의 돈은 아인의 것이므로, 마빈이 강도를 당했다는 뜻인 것 같다는 추측도 있다.
- 158화에서 아인이 마빈과 헤어지기 전에 "정 급한 일 있으면 호출하세요. 하긴 뭐..."라는 말을 한다. 보통은 '연락'이라고 할텐데 호출이라는 단어를 쓴 게 복선으로, 사실은 좀 무시무시한 의미의 호출이었던 것.
- 172화에서 마빈이 윤락녀에게 진심으로 카네 수녀와 같은 방을 쓰고 싶지 않다며 여기 있는 동안 독방을 쓰게 해 달라고 말하는 데, 단순한 개그 장면이 아니라 아마도 비공개적으로 아인과 연락을 해야 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202화에서는 카인이 고산 공작과 대면하자마자 바로 전기충격기로 고산의 사촌형과 메이헨을 쓰러트리고 고산과 사촌형을 콴의 냉장고로 납치한다. 그리고 그 다음 화에서 아인은 마빈에게 다급한 표정을 지으며 연락을 한다. 이때 마빈은 아인의 말을 듣고는 "알았어. 난 이제 짐 싸서 돌아가야지 뭐. 넌 그렇게 하고..." 라고 말하며 무언가 지시를 내린다. 그 다음 헤글러가 콴의 냉장고에서 나타나 가짜 고산을 두고 고산의 사촌형을 저택에 모신 후 다시 콴의 냉장고로 돌아온다. 해당 복선이 나온 첫 번째 화와 두 번째 화가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으나, 나중에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가 특유의 연출.
2.3. 수년 전
과거 시점을 다루는 3부 <다이크> 55화에서 매니저가 승진해 엘 가의 중앙센터로 가게 된 만큼 언젠가 고산 공작이 마빈의 모습으로 등장할 지도 모르게 되었는데, 96화에서 드디어 아바타가 아닌 진짜 모습으로 나타난다. 오돔 공작 일과 엮여서 고산 공작이 마빈이라는 이름으로 엘 가에 들어가는 듯했지만 아니었다.
2.3.1. 5개월 후
4개월 4주, 즉 5개월 후 고산 가에서 언론사로 위장해 인터뷰를 명목으로 바후 백작에게 면회를 신청하지만 백작도 멍청이는 아니었기에 전부 거절당한다. 그리고 <다이크> 304화에서 하즈가 평의회 감사 대비를 하기 위해 매니저 인원을 내외행성인 포함해 3배 가량 증원하려고 하고, 이 소식이 307화에서 고산 가에 전해진다. 고산 공작은 엘 가에서 매니저를 3배 정도 늘리려는 걸 알고는 회계감사 때 하는 일을 지금 하려는 게 수상하다며 초상화만 받으면 끝이라고 말하다, 귀족 연합이 아직도 바후 백작의 편이라는 것을 알고 엘 가의 매니저로 위장하여 바후 백작에게 면회 신청을 한다. 바후 백작은 사식이 끊기는 등 찬밥신세가 되고 듣보잡이 면회 신청을 하자 고산 가가 배우일 거라며 거절하다, 엘 가의 매니저가 면회를 신청을 했다는 걸 보고는 엘 가가 우라노 귀족 연합에서도 따돌림 당하고 있다며 이것을 신세역전의 찬스로 본다. 온천에 들어간 고산 공작은 오리 장난감을 물에 띄워놓고 아이즈원의 비올레타를 부르다 바후 백작이 면회를 받아들인 걸 보고는 그를 만나려고 한다.
고산 공작이 엘 가 매니저 옷을 입으며 바후 백작과의 면회 준비를 하던 중, 아그네스 주교가 이 사실을 알고 찾아오겠다는 걸 알고난 후 아그네스와 만나 바후의 연인 베레미즈 주교의 유분(뼛가루)를 받는다. 이후 고산 공작은 자신과 함께 엘 가 매니저 복장을 하고 아인 모습을 한 헤글러와 함께 바후 백작을 만나는데 성공한다. 바후 백작은 둘을 보고 엘에게 급하면 직접 오라고 전하라며 거드름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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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글러는 바후 백작에게 다가가 퀑 능력은 쓸 수 없지만[2] 힘은 쓸 수 있다며 손가락 하나로 책상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날뛰면 심장에 구멍이 뚫릴 것이라 위협한 후 바후 백작의 말을 되돌려 주고는 눈 앞에 진짜 고산 공작이 있다며 정체를 밝힌다. 고산 공작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아그네스에게 받았던 베레미즈의 유분을 바후 백작에게 건넨다. 바후 백작은 유분이 베레미즈의 것이라는 걸 알고 당황한다. 고산 공작은 '''유분에 몇몇 화합물을 섞었고 2일 뒤면 독이 되니 그걸 퍼먹다 사망할지, 3개월 동안 버티고 석방되어 백경대에게 잡혀 고모라 인육시장에 팔려 노리개로 쓰이다가 식용으로 죽을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 종용한다.'''
2.3.2. 3개월 후
3개월 뒤, <다이크> 316화에서 고산 공작은 엘 가의 파도 파도 끝없는 비자금에 흥미가 생기고, 아그네스가 베샤카의 아침에 접근하는 엘 가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자, 마침 엘 가가 칼번에서 매니저를 구한다는 소식에 자신이 직접 엘 가에 침투하려 한다.
2.3.2.1. 1주일 후
1주일 뒤... <다이크> 318화에서 고산 공작은 엘 가에 잠입하기 위해 면접 질문을 보던 중 재무 관리자가 엔지니어냐며 어렵다고 경악한다. 팬티를 입은 상태로 아인 모습을 한 헤글러는 면접은 고산 가가 더 빡세다고 말한다. 그 후 고산 공작이 암살 벌레 중 한 마리에 물리는데 이때 헤글러가 그 벌레를 발견하고는 놀란다.
매니저가 면접관 일을 하는데, 이때 고산 공작이 마빈이라는 이름으로 엘 가에 나타나 면접을 받는다. 그리고 고산 공작이 암살 벌레에 물렸는데 어떻게 살았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후 <콴의 냉장고> 115화에서 먼저 나온 것처럼 마빈이 수제자라고 부르는 걸 보면 회계일은 고산 공작에게 배운 듯하다.
2.3.3. 1개월 2주일 후
한 달 2주일 뒤, <다이크> 350화에서 하즈가 오돔 공작의 주임집사가 경호대와 함께 대치를 하자 페드릭을 시켜 오돔의 경호대원 둘의 목을 잘라버린 후 그래도 모르쇠를 일관하자 이젠 아예 주임집사를 패서 실토시키려 하고, 오돔 경호대의 목을 제대로 포장해 오돔 공작에게 보내려 하는데 매니저는 머리 만지기를 주저하며 마빈과 아인에게 머리를 포장시키라는 명을 내린다.
오돔 공작의 주임집사는 페드릭에게 쳐맞다가 못 버텨서 결국 실토한 듯, 퉁퉁불은 얼굴로 오돔 경호대의 목을 마빈으로부터 받는다. 마빈은 목들이 의외로 무겁다고 말한다.
3. 게임
3.1. 덴마 with NAVER WEBTOON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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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는 숲 속성이며, 4~7성까지 있다. 그리고 쌍권총을 쥐고 있다. 지로 캐릭터 업데이트 다음의 업데이트인 2016년 11월 17일에 나왔다. 문제는 캐릭터 설명은 정체를 잘 숨기고 있으나, 캐릭터는 백경대 복장을 하고 있고, 이미지에서는 뒤에 헤글러가 있다.(...)엘 가문의 매니저. 항상 마빈과 붙어 다니며 즐길 궁리만 하고 있다. 마빈을 일탈시키는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