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모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악마 부관 (Demon Lieutenant)
4.2. Q - 파멸의 구슬 (Globe of Annihilation)
4.3. W - 악마 전사 소환 (Summon Demon Warrior)
4.4. E - 모두 다 불타리라 (All Shall Burn)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7. 추천 빌드
9. 기타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3에서 등장하는 지옥의 일곱 대악마 중 하나이며 3막 보스인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이다.영리하다고 생각했겠지…내 눈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말이야. 어리석은 필멸자여!
죄악의 물결이 너희를 삼키리라!
지금 이 순간도 내 부하들은 전진한다. 이 저주받은 세계를 내게 바치기 위해!
나는 아즈모단…'''죄악의 통치를 막을 수 없으리라!'''
2. 대사
3. 능력치
근거리와 원거리를 포함한 모든 암살자 중 체력이 가장 높으며, 전사와 투사들중 중위권의 생명력을 가진 티리엘이나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생명력을 지닌다. 물론 스킬셋은 암살자의 그것이므로 전문적인 탱커 역할은 수행할 수 없는 편. 덩치가 크고 정신집중 기술이 있어 적의 공격을 피하기 힘들고, 자체 생존기나 회복 기술이 전혀 없는 점을 감안한 생명력 수치로 보인다. 공격력이 겨우 3으로 측정되어 있지만 스택이 충분히 쌓이는 중후반부로 갈수록 단발 딜이 폭등하고, 레이저는 끝까지 박히면 생각보다 억 소리나는 딜을 자랑하므로 함부로 들이대다간 역관광 당할 수 있다. 또한 공격력 3과 다르게 단순 철거력만은 공격력 8~9짜리 영웅과도 비빌 수 있을 정도로 흉악하다.
하반신이 말을 탈 수 없는 형상이기 때문에 말 형태의 탈것을 대체해서 분노의 불길이란 고유 모션을 가지고 있다. 기능은 탈것을 타는 것과 동일하지만 다리에 불이 붙고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단, 탈것 색상을 적용시킬 수 없어서 원성을 사기도 한다. 융단이나 하스스톤 카드같이 판 형태의 탈것은 사용할 수 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악마 부관 (Demon Lieutenant)
라인을 푸시하기 위한 목적의 글로벌 소환기로, 악마 부관은 W로 소환하는 악마 전사와는 달리 그 자체의 전투력도 나쁘지 않고 주기적으로 악마의 일격을 사용해서 돌격병을 한마리씩 처치할 수 있다. 참고로 사거리가 된다면 원거리 돌격병부터 없애버리는 AI를 갖고 있다. 돌격병 무리끼리 싸우는 장소에 악마 부관을 소환하면 돌격병끼리의 싸움에서 근접 돌격병 1~3마리만 죽고 적 포탑을 압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그래도 파멸의 구슬을 먼 라인에 던져대며 다수의 라인을 동시에 미는 아즈모단인데, 악마 부관까지 함께 라인에 풀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운영에 막대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원래 아군 돌격병과 용병들에게 강화 버프를 주는 능력이 있었지만 아즈모단 리워크후 악마의 일격이라는 능력으로 대체되었다.[1] 재사용대기 시간이 30초에서 60초로 늘면서 악마 부관을 계속해서 유지시킬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예전에는 아군 돌격병이 적으면 버프의 효율이 떨어졌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어느정도 돌격병들을 정리할수 있게 되었다. 즉 쿨타임마다 빈 라인에 악마 부관 소환만 제대로 해줘도 전문가의 목적인 라인관리와 철거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반대로 아즈모단과 라인전을 하는 영웅의 입장에서는 돌격병을 주기적으로 즉시 처치하는 악마 부관부터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일단은 직접적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수도 있는 소환수를 만들어내는 스킬이지만, 운영 목적이 훨씬 크기 때문인지 탈것에 탄 채로 사용해도 탈것에서 내려지지 않는다. 그리고 소환수이기에 악마 부관이 악마의 일격으로 처치한 돌격병과 악마 부관이 막타를 친 돌격병의 경험치를 아즈모단이 라인에 없더라도 얻을 수 있다.
리워크 전에는 이 능력의 명칭이 '''지옥의 장군(General of Hell)'''이었는데 불타는 지옥 군대의 야전사령관인 아즈모단 본인을 이르는 것이었다.
4.2. Q - 파멸의 구슬 (Globe of Annihilation)
디아블로 3 3막 보스전에서 쓰던 그 기술이다. 특유의 던지는 모션 때문에 농구공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더불어서 Q 강화 빌드를 탄 아즈모단은 '농구모단'이라고 불린다. 급기야는 농구 테마 스킨, 농구공 테마인 난투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레벨당 공격력 성장치는 굉장히 낮은 대신[2] 파멸 중첩을 통해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스택형 기술이다. 일반 기술 중에서도 독보적인 사거리와 범위를 자랑하지만 쿨타임이 굉장히 긴 편이고 날아가는 속도도 느린데 적에게 착탄지점이 보이기에 적중시키기는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뭉쳐있는 적이나 돌격병을 정리하는 데에는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므로 라인을 관리하거나 한타에서 적의 후방 영웅들에게 강력한 누킹을 가할 수 있다.
여러모로 아즈모단의 주력 기술이다보니 파멸 중첩을 쌓는데 굉장히 집중을 해야하며, 중후반까지 충분한 파멸중첩을 쌓지 못하면 아즈모단의 존재감이 급감하게 된다. 아즈모단을 전략적으로 픽할 생각이라면 아즈모단의 파멸 중첩을 효과적으로 보조해줄 수 있는 아군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광역기를 보유한 아군 영웅이 적 돌격병들의 체력을 어느정도 떨어뜨려주면 아즈모단이 파멸의 구슬로 처치해서 중첩을 쌓는 방법이 유효하다.
블랙하트 항만이나 저주받은 골짜기에서의 오브젝트 채널링을 방해하기 좋다. 하지만 파멸의 구슬 역시 채널링 스킬인지라, 시전 도중 스턴을 받으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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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 - 악마 전사 소환 (Summon Demon Warrior)
원작의 3막 진행 도중 자주 등장하는 악마 졸개를 소환한다. 소환된 악마 전사는 스킬 시전 시 지정한 방향을 향해 전진하다가 적을 만나면 교전하고, 행진 사거리까지 적을 만나지 못하면 공격로로 이동해 라인을 푸쉬한다. 악마 전사의 기본 능력치는 돌격병 한 마리와 엇비슷한 정도고 마나소모량도 은근히 부담되지만 리워크 후 소량의 광역 피해 능력이 탑재되면서 돌격병 정리능력이 더 좋아졌다.
고유 능력 악마 부관과 병행하여 라인 푸쉬에 힘을 보태는 것이 기본 용도. 또한 소환수라는 특징을 이용해 영웅 대신 포탑 탄환 맞아주기, 부쉬 시야 확인하기, 적 오브젝트 채널링 방해, 용병캠프 몸대주기, 은신영웅 탐지하기 등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블랙하트 항만의 금화상자를 털 때 상자근처에 소환해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고급 사용방법으로는 교전 중 날아오는 적 논타겟 스킬에 타이밍에 맞춰 악마 전사를 소환해 대신 맞게 하는 컨트롤이 있으나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악마전사는 악마문에서 완전히 나오기 전부터 체력바는 보이지 않아도 소환수 판정을 받기에 순간적인 고기방패로 활용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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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모두 다 불타리라 (All Shall Burn)
원본은 3막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패턴. 개편되어서 타이커스의 포화와 비슷한 느낌의 스킬이 되었다. 틱당 32(+4%)의 피해를 주고, 11틱만큼 유지되면 추가 피해가 적용되면서 총 687(+4%)의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집중스킬인지라 2.5초 사이에 각종 군중제어기에 끊기거나 상대방이 이동기로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
관련 특성도 기존의 특성들에 비하면 특성 하나 하나의 효율은 낮아진 편. 대부분이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조건이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6초에 최소 2초 집중해야 되므로 쿨타임이 8초 이하인 군중제어기를 가지고 있는 적 영웅들이 있다면 E특성을 타기가 상당히 힘들어질 수 있다. 추가로 거슬리는 점이 있다면 아군의 레벨이 상당히 낮지 않는 한 키데아의 입맞춤이 찍히더라도 마법사 돌격병을 상대로 E 막타가 발동하지 않아 관련 특성을 통한 라인 클리어링과 쿨감이 불가능하다.
인게임 툴팁에서는 30%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고 잘못 번역이 되어있다. 실제로는 '''30% 감소된''' 속도이니 주의할 것.
본래는 상대가 효과가 끝나기 전에 죽으면 특성 효과를 일체 받지 못하여 쓰기가 매우 까다로웠지만, 11/5일 패치로 '''대상이 효과시간이 완료하기 전에 죽어도 특성이 발동되게''' 상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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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1레벨 특성은 모두 파멸의 구슬(Q)을 강화시키는 특성이며 파멸 200중첩 달성 시 각기 다른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탐욕'''은 라인 정리능력을 늘려주고 보상으로 모두 다 불타리라의 사거리와 악마 전사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킨다. 대영웅 DPS 상승에 아무 기여도 하지 않지만 아즈모단이 전문가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게 해줄 수 있는 특성이다. 구슬로 돌격병을 정리하여 얻는 스택을 매우 쉽게 쌓게 도와주는 특성이므로 아즈모단이 혼자 라인을 서야하는 상황이거나 상대방과 교전이 힘들다면 이 특성으로 라인관리와 스택에 더 집중할 수 있다. 7레벨의 포격 특성과 같이 사용하면 적은 체력으로 살아남은 다수의 돌격병에게 막타를 쳐 스택을 쌓는데 더 도움이 된다.
'''폭식'''은 영웅 적중 시 스택 증가량을 1.5배로 늘려주고 보상으로 적중 시 쿨감을 주는 특성. 상대 영웅을 잘 명중시킨다면 빠르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적중 시 쿨감량은 그 폭이 짜긴 하지만 나름대로 쓸 정도는 된다. 파멸의 구슬을 자주 날리는 쪽으로 현자타임을 메울 생각이라면 좋은 선택. 다만 쿨타임이 줄어들면 그 만큼 파멸의 구슬을 던질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인데 마나가 부족해질 수 있다. 적에게 피돼지가 많을 때 16의 완전한 파멸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다.
'''분노'''는 생명력 75% 미만인 적 영웅에게 평타를 때릴 때마다 1스택을 얻고 보상으로 파멸의 구슬이 적 영웅에게 적중 시 3초 내의 다음 일반 공격에 파멸 스택에 비례하여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 추가 공격력은 물리 공격으로 간주된다. 파멸 200 스택이면 20레벨 기준으로 아즈모단의 평타 한대, 400스택은 2대 분량의 추가 피해를 주므로, 세 특성 중 가장 포텐셜이 높은 특성이라 할 수 있다.[3] 7레벨의 '''포격''' 특성과 상당한 시너지가 있다. 위의 두 특성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스택 쌓는 속도는 두 특성보다 느릴 수도 있다. 또한 적 영웅을 공격해 스택을 쌓으므로 스택에 너무 욕심을 부리면 저승구경을 할 수 있으므로 스택 400보다는 200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초반 라인전에서 상대방에게 평타를 칠 수 있기 좋은 상황이라면 추천된다.
5.2. 2단계: 레벨 4
'''지옥의 군대'''는 리워크 전의 2회 충전 악마 전사를 구현 가능하게 해 주는 특성. 한번의 마나 소모로 두마리를 소환할수 있다지만 쿨타임도 두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Q스택을 쌓기 편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두번째 특성인 지옥의 갑옷의 완벽한 하위호환 특성이다
'''지옥의 갑옷'''은 소환된 악마 전사 및 악마 부관의 맷집과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라인 압박에 꽤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고, 빈 라인에 부관을 보낼 경우 1번 더 악마의 일격을 시전해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맵이 크고 오브젝트 싸움이 자주 나는 맵에서 특히 유리하다. 악마 전사가 단단해지기 때문에 1레벨에 분노를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후 특성으로 난폭한 선봉대를 연계할 경우 악마의 침공을 찍지 않아도 돌격병 없이 포탑과 성체를 밀어낼 수 있다
'''파멸의 종자'''는 악마 전사 소환의 마나 소모량을 줄여주고 악마 전사(W)와 악마 부관(D)에 적용되는 여세 특성. 악마 전사 및 악마 부관을 더 자주 소환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부관의 쿨타임이 꽤 길어서 여기저기에 부관을 보내어 원격으로 라인을 압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7레벨 포격 특성을 찍었을 때 가하는 추가 공격도 인정되므로 Q 한번당 악마 전사는 3초, 부관은 6초만큼의 대기시간 감소를 얻을 수 있다.
5.3. 3단계: 레벨 7
7레벨 특성들은 파멸 스택을 쌓는 것에 도움을 주는 특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혼돈의 미학'''은 적 영웅 다수 적중 시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일반적으로는 적에 아즈모단이 있으면 되도록 같이 맞지 않도록 거리를 둘 테니 옵션을 활용할 기회가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파멸의 구슬의 피격 범위 자체가 넓은 편이라 아주 멀리서 날리는 게 아닌 이상 괜찮다. 궁극기 죄악의 물결로 강화해도 30의 마나를 회복하며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가장 빨리 400스택을 달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성이기도 하다.
'''포격'''은 파멸의 구슬 사용시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해주는 특성이다. 효과 자체는 4초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1레벨 분노 특성 퀘스트 보상도 광역으로 넣을 수 있다. 분노 특성을 채택한게 아니라면 7레벨 특성 중에 가장 딜링 기댓값이 낮지만 대신 스택을 쌓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 프로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특성이기도하다. 툴팁은 다음 공격만 강화한다는 듯이 나와 있지만 실상은 4초 동안의 모든 일반 공격에 적용된다. 평소대로의 아즈모단은 보통 네 번의 혜택을 볼 수 있다. 4레벨에 파멸의 종자를 선택했다면, 포격을 찍은 직후부터 아즈모단의 공성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파괴의 대가'''는 모두 다 불타리라의 마지막 피해가 광역 피해로 변경되고 해당 피해에 맞은 적 영웅 하나당 파멸 4스택을 얻게 해 주는 특성. 파멸의 구슬 이외의 방법으로 스택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셀프 슬로우를 거는 2.5초의 정신 집중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지라 애매하다. 사용할 생각이라면 13레벨의 '''키데아의 입맞춤''', 16레벨의 '''죄악의 손아귀'''중 하나 이상은 추가해 줘야 한다. 이 특성을 사용하면 E의 타겟에게 광역 피해를 넣을 수 있는 원형의 범위가 표시되며 정신 집중 시간에 따라 안쪽에서부터 원이 차오르는 시각 효과[4] 가 생긴다. 그리고 풀피 돌격병 7마리를 Q 한방에 죽을 피로 만들기 때문에 스택 쌓기에도 좋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악마의 침공 (Demonic Invasion)
3막 보스전의 악마 소환과 시체 투하를 적절히 섞은 기술로, 1분 동안 지속되는 작은 악마들을 불러내는 광역 소환 기술이다. 사용 시 악마 보병이 총 8마리 투하되면서 떨어진 자리에 피해를 주는데, 소환 기술이면서 순간 피해량이 총합 864(+4%)이나 되지만 넓은 범위에 악마들이 마구잡이로 떨어지고 각각의 떨어지는 자리의 피해 범위가 끔찍하게 작아서 공성용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공격력이 아니다. 악마들이 죽을 때 발생하는 공격력 101(+4%)짜리 폭발도 범위가 너무 작아 포탑이나 맞아 준다. 따라서 한타용 기술이라기 보단 완전히 공성에 치중하는 궁극기로, 리워크되며 주력 철거 기술이었던 레이저의 철거력은 하향됐지만 이 스킬에 궁극기 강화가 상향되어 기본 장착되는 엄청난 상향을 받아 작정하고 요새나 성체에 테러하는 아즈모단의 철거력은 여전하다. 이 스킬 하나만으로 요새나 성체에 거의 2500(+4%) 정도의 피해를 줄 수 있다.'''이 세계를 약탈해라!'''
'''저들을 갈갈이 찢어버려라!'''
본래 한타능력을 상향해주려고 악마전사의 체력을 늘리고 사망시 폭발 피해를 기본 장착하고 쿨타임도 줄이는 등 여러 패치를 했지만 여전히 낙하 피해는 한가운데를 통과해도 한 대도 안맞는 경우가 허다하고 악마전사의 이동속도도 저질이라 접근하기도 전에 이런 저런 잡스런 광역기에 다 쓸려가서 폭발 피해가 있는지 모르는 수준의 옆그레이드 패치로, 궁강이 기본 장착돼서 테러능력만 더 강해졌기에 여전히 백도어 플레이를 할때나 쓰인다. 다만 한타때 질러주면 낙하딜+악마딜+악마 사망시 폭발딜의 삼위일체에 악마들이 스킬의 고기방패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 한타에도 그럭저럭 쓸순 있다. 한타보다 공성이 훨씬 더 성능이 좋을 뿐...
출시 당시에는 악마 보병이 피해에 관계없이 4회 공격받아야 죽었기에 우두머리 솔플에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태사다르의 보호막을 씌우면 수백 번을 공격받아야 죽는 반 무적 소환수가 되는 꼼수가 발견되어 현재와 같이 수정되었다. 지금은 우두머리의 광역 공격에 악마 보병들이 한 방에 뻗으므로 우두머리 사냥에 활용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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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죄악의 물결 (Tide of Sin)
검은 우물을 대신하는 새로운 궁극기인데 성능이 굉장히 미묘하다. Q의 공격력을 늘려주고 마나소모 없이 시전할 수 있게 해주는데, 죄악의 물결 자체가 100이나 되는 마나를 소모하는지라 사실상 Q 공격력 증가가 궁극기의 유일한 효과다. 하지만 검은 우물은 검은 우물+파멸의 구슬의 마나 소모량을 합치면 120이나 들었으므로 단순히 마나 소모량만 생각하면 죄악의 물결이 조금이나마 더 이득인 편.
검은 우물과 비교하면 성능이 매우 약해졌다. 검은 우물은 좁은 범위 안에서만 버프를 줬지만 범위 안이라면 아즈모단, 돌격병, 용병, 소환수 모두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았던 반면에 죄악의 물결은 아즈모단만, 그것도 Q 하나만 강화한다. 공격력 증가도 75%에서 50%로 떨어진 데다 2회 충전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 연속으로 강화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니 여러모로 하위호환. 제작진은 검은 우물의 피해량 증가가 워낙 컸던 탓에 기본 기술을 함부로 조정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어서, 검은 우물의 위력을 줄이고 그만큼 기본 기술과 특성의 위력을 늘리는 쪽으로 리워크를 했다고 2018년 5월 AMA에서 밝힌 바 있다.
스킬 자체만으로는 폐급이지만, 본인이 Q를 기똥차게 잘 맞춘다면 오히려 악마의 침공보다 유용한 스킬이 된다. 꼴랑 50%라지만 스택을 쌓을수록 강해지는 Q 특성상 그 50%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며, 효과는 사실상 '''2번째 Q 스킬에 타 영웅의 궁극기급 화력을 줍니다'''와 같은 수준인지라 맞추는 것만 잘하면 무지막지한 딜로 상대를 죄다 전광판으로 걷어찰 수 있다. 특히나 400스택+교만이나 궁강을 찍고 던지는 핵구공은 상대 입장에선 진입하자니 아즈모단의 돼지피와 E 때문에 따기도 애매하고, 대치하자니 20초마다 쏴재끼는 궁극기급 핵대미지를 피해야하는 잔혹한 이지선다를 강요하기 때문에 장기전에 강한 왕귀챔이라는 아즈모단의 강점을 극단적으로 강화시켜주는 궁극기이기도 하다.
스킬 발동시 소리가 나지 않고, 농구모단 스킨을 장착하고 사용하면, 궁강 시 착탄 지점에서 버저음이 나온다. 성능 그 자체보다도 이 쪽이 더 큰 너프라는 플레이어들이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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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난폭한 선봉대'''는 악마 전사와 악마 부관의 생명력을 올려주고 악마 전사에게 약간의 감속 효과를 부여하는 특성. 팀 내의 집행자 계열 특성이 있는 딜러들과 연계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워낙 악마 전사가 광역기 몇 방에 쉽게 나가 떨어지는지라 생명력을 올려준다고는 해도 이 특성 단독으로는 아무래도 힘들다. 하지만 4레벨에서 지옥의 갑옷을 추가해주면 방어력과 체력의 시너지로 악마 전사가 매우 단단해져서 일반 공격만으로는 제거하기 힘들어진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악마 전사에게 스킬을 쓰는 것보다는 평타로 잡아내거나 악마 전사를 피하려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악마 전사에게서 벗어나려 하거나 악마 전사를 제거하려는 적에게 Q를 던지는 활용도 가능하다. 슬로우가 붙으니 자신에게 붙은 적을 떼어내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말을 타고 쫒아오는 적에게 붙여주면 악마 전사가 적을 낙마시키는데다 슬로우가 붙어서 도주에 용이하다.
'''키데아의 입맞춤'''은 모두 다 불타리라의 영겁의 세월마냥 긴 정신 집중 시간을 0.5초 줄여주고 끝까지 유지 시 최대 생명력의 8%을 회복하는 특성. 아즈모단의 유일한 자힐 특성이므로 아군의 힐이 모자라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 0.5초의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62.5(+4%)의 피해량이 감소하는데 이 수치는 동레벨의 평타 한 대보다 낮은 수치이다. E의 핵심은 폭발 피해인데다가 캐스팅이 끝난 후 평타 1대 넣으면 손실된 피해량을 넘어서는만큼 전혀 손해가 아니다. 인게임 툴팁에는 키'데'아로 표기되어있지만 정확한 번역명은 키'대'아가 맞다.
'''지휘 계통'''은 리워크 이전에 악마 부관(D)에게 돌격병/용병/악마 전사(W)/악마 보병(R1) 대상의 공격력 증가 오라 버프를 주던 것이 특성으로 넘어왔다. 추가로 악마 부관의 악마의 일격의 쿨 또한 줄여주어 온갖 돌격병 및 용병이 뭉쳐진 빅웨이브에 악마 부관 하나만 툭 떨구면 가공할 공성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막타로 얻는 경험치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특히 4레벨 특성 지옥의 갑옷이나 파멸의 종자를 선택할 경우, 빈 라인을 쉽게 초토화시키기 때문에 막대한 이득을 볼 수 있다. 악마 부관의 오라는 서로 중첩되지 않고 자기 자신(악마 부관)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리워크 이후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로 늘어나면서 일반 게임내에서는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이론상 악마 부관을 두 마리 소환할 경우 서로의 공격력을 올려주게된다.
5.6. 6단계: 레벨 16
'''완전한 파멸'''은 파멸의 구슬에 체력 비례 피해를 더해준다. 탱커에 대한 피해량 기댓값 상승도 있지만 물몸 암살자 대상 결정력에도 큰 기여를 하는 특성. 히오스의 모든 체력 비례 효과가 그러하듯 이 또한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효과가 있다.
'''지옥의 균열'''은 모두 다 불타리라의 정신 집중이 완료되면 대상 주변에 공짜 악마 전사를 소환하고 소환된 모든 악마 전사의 공격력을 올리는 특성. 13레벨의 '''난폭한 선봉대'''와 시너지가 있다. 악마 전사가 상대방에게 달라붙은 채로 소환되므로 소환되자마자 적에게 감속 효과를 붙이기 때문. 4레벨에 '''지옥의 갑옷'''을 더해줬다면 질기도록 단단하여 떼어내기도 힘들어진다. 당연히 증가된 피해량도 누적시킨다. 4레벨에 '''지옥의 군대'''나 '''파멸의 종자'''를 선택했다면 순식간에 건물을 철거할수 있다. 악마 전사의 기본 공격력이 62(+4%)로, 광역 공격력이 16(+4%)로 늘어난다. 다른 악마 전사 관련 특성들과는 다르게 공격들이 치명타 판정으로 나와서 아즈모단 본인에게는 눈에 아주 잘 들어온다. 공성 아즈모단은 이 특성과 20의 공성파괴자로 마무리된다.
'''밟아 뭉개기'''는 리워크 후 폭풍의 번개 대신 추가된 아즈모단의 이동기. 사용 시 커서 방향으로 돌진하여 피해를 주고 슬로우를 건다. 피해량이 달려있기에 나름 추노기로 쓸 수 있긴 하지만 킬을 올렸다고 해서 켈풍참마냥 쿨이 초기화되는 게 아니기에 뛰어들고도 살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으면 앞밟기하는데 쓰진 말자. 켈풍참처럼 젖풍참 혹은 뚱풍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파멸의 구슬 스택을 쌓을 때도 유용하고, 한타, 도주, 맞다이, 추노등등 다방면에 쓸 곳이 많다. 특히 20렙 기준으로 600정도 되는 피해량도 위협적이다. 공성능력만 놓고 본다면 지옥의 균열이 월등하지만 여러 상황에 대처가능하다는 점에선 밟아 뭉개기도 좋은 선택지이다.
5.7. 7단계: 레벨 20
'''공성파괴자'''는 악마들이 구조물상대로 50%의 추가피해를 입히게 만드는 특성이다. 궁극기로 소환되는 악마뿐 아니라 악마 전사(W)와 악마 부관(D)에게 모두 적용된다. 영웅 간 교전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으니, 백도어 아즈모단만이 이 강화 특성을 찍는다고 봐야겠다. 핵각을 보는데 사용할 수도 있으며 RD로 보호막을 전부 깎고 약간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특성을 선택시 주의점은 무지막지한 구조물 피해량을 가지게 되지만, 악마의 침공이 한타에 기여하는 능력은 그대로라서 선택시 주의가 필요하다. 4레벨의 악마의 갑옷, 13레벨의 지휘 계통, 16레벨의 지옥의 균열을 이용하면 공성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참고. 이름 Siegebreaker는 디아블로 3의 3막의 중간보스이자 아즈모단이 만든 전쟁 병기를 가리킨다.
'''검은 우물'''은 죄악의 물결로 파멸의 구슬을 강화했을 시, 충돌 지점에 방어력 감소 장판을 남기고 그 위에 서있는 적은 지속 피해를 입는다. 아즈모단 개인보다는 팀원의 딜량에 기여하는 특성. 그래도 분노 표식 평타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높여주기는 한다. 이 특성이 빛을 발하는 상황은 핵 끼고 농성하는 적을 공략할 때로, 검은 우물 하나당 20렙 기준으로 약 5교만(대략 600 정도)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고 보호막 회복도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Q를 쿨마다 쓴다고 가정하면 교만은 2.5교만(312.5)의 딜이 농구공 두 방에 걸쳐서 추가된다.
'''교만'''은 리워크 전 '''피의 향기 500스택의 재림.''' 파멸 400중첩을 쌓는 데 성공했다면 파멸의 구슬에 100의 피해를 추가하고 범위를 15% 늘려준다. 단 400중첩을 못 쌓으면 당연히 아무 효과도 없으므로 중첩 수가 애매하다면 그냥 궁강화를 선택하는 게 좋다. 스택을 500으로 늘려주는 것은 아니기에 분노보다는 탐욕이나 폭식과의 시너지가 오히려 더 좋은 편이다.
'''죄악의 손아귀'''는 모두 다 불타리라의 감속효과를 부여하고 까지 지속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특성이다. 시전 중 적이 느려져서 레이저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되고 레이저가 끝까지 지속되면 모두 다 불타리라의 재사용 대기시간 3초 감소와 함께 2.5초 동안 상당한 감속효과로 적 영웅의 마무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포텐셜 높은 후반 왕귀력
리워크 이전이나 이후나 그대로 유지된 장점. 초반에는 라인 클리어도 힘들 정도로 운영 능력이 약하고, 한타 기여도도 머키에 필적할 정도로 약하지만, 스택을 차곡차곡 쌓으며 꾸준히 성장해 왕귀에 성공하면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운영이나 한타의 핵심이 되는 Q는 스택만 잘 모으면 라인 하나는 물론, 그 라인을 대동해서 같이 오는 용병/투사의 체력까지 걸레짝으로 만들 정도로 파급력이 크며, 한타 때에도 그 피해량 덕에 위상이 잘 두드러진다.
- 글로벌 라인 관리
멀리 있는 라인에는 악마 부관을, 자신이 있는 라인에는 악마 전사를 소환하는 식으로 다중 라인 압박이 가능하며, 여기에 스택 잘 쌓은 Q까지 화룡점정으로 곁들이면 자가라, 아바투르 부럽지 않은 운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이 특히 잘 드러나는 때는 오브젝트를 두고 일어나는 대치전 상태인데, 본체는 대치 싸움에 합류하고, 다른 라인에는 부관을 보내거나 Q를 날리는 식으로 적들에게 일방적인 손해를 강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높은 체력
너프되었다고는 해도, 아즈모단의 체력이 여전히 원거리 딜러들 중 1위[5] 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게다가 평타를 포함한 스킬셋 자체도 원거리에서 싸우는 것을 전제로 설계한 덕에, 큰 덩치에 어울리게 생존력이 나름 괜찮은 편이다.
- 강력한 철거능력
비록 한타 활약은 떨어지더라도, 순간적인 철거력은 매우 강력하다. 특히나 작정하고 공성 특화 빌드를 짜면 웬만한 영웅 1~2명으론 막기도 힘들 정도로 철거해댈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잠깐 시선을 떼는 순간 요새건 성채건 순식간에 날아가버리기 일쑤.
6.2. 단점
- 미약한 초반
후반 왕귀형 영웅들에게 주어진 숙명이 다 그렇듯 초반이 매우 약하다. 서술했듯 Q의 위력은 스택을 제대로 쌓지 않은 상태라면 돌격병 라인을 정리하기에도 힘들고, 한타 때에도 별 영향력을 줄 수가 없다. 그나마 리워크로 인해 발견된 평타 트리가 아즈모단의 초반부 한타 기여도를 높여주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다른 평타 딜러들과 비교하면 눈물나는 수준. 게다가 적 영웅 적중만으로는 스택을 쌓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아군의 라인 동행 및 협조를 필요로 하는데, 아군의 아즈모단 이해도가 부족해서 아즈모단을 솔라이너로 보내거나, 아즈모단의 Q 양념이 묻기도 전에 라인을 싹쓸이 해버리는 등의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면, 그만큼 아즈모단의 성장도 더뎌지게 되는 안습한 결과가 나타난다.
- 뚜벅이 인파이터
리워크 이전의 아즈모단은 검은 우물과 Q 퀘스트를 동반하며 초원거리에 존재하는 적의 저격이 가능했으나, 리워크 후에는 발사 즉시 착탄 지점이 보여지므로 원거리에서 적을 저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신 빨라진 착탄 속도를 활용하여 발사 위치를 보고도 못 피할 정도의 15~20 정도의 사거리를 유지한 채 싸워야 한다. 생명력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지만 이동기가 없을 뿐더러 13레벨 이전에는 그 흔한 슬로우도 없을 만큼 CC기가 없어서, E로 지져서 먼저 물러나게 만드는 것을 제외하면 근접해온 적을 떼어낼 수 없다. 게다가 덩치도 매우 커서 1.5선 ~ 2선 근처에서 포지셔닝을 하면서 무빙을 해도 상대의 스킬을 피하기가 어렵다. 아즈모단은 생명력이 높으나 뚜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6.3. 카운터 픽
- 체력 비례 피해를 가진 영웅: 아즈모단의 강점 중 하나인 빵빵한 체력을 무색하게 만든다. 특히 절망의 손아귀로 아즈모단의 체력을 고스란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레오릭이나[6] 고유 능력으로 거인 사냥꾼을 가진 탱커 킬러 타이커스가 대표적이며, 근접 공격이지만 패시브가 거인 사냥꾼의 상위호환인 말티엘, 그 외에도 거인 사냥꾼이나 유사 효과를 찍은 영웅이 있다.
- 라인 관리와 운영이 뛰어난 영웅: 악마 부관으로 라인 정리를 방해할 순 있긴 한데, 보통 그게 끝인 경우가 많다. 아즈모단의 푸시력은 이미 밀고 있는 라인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능력이지, 상대의 뛰어난 푸시를 저지하는 능력은 아니다. 특히 똑같은 피돼지면서 대인전과 운영은 물론 한타 합류까지 모든 것이 우세한 데하카와, 라인을 아무리 밀어도 QW 한 방에 쓸어버리는 라그나로스가 요주의 대상.
- 자리야: 1:1 라인을 설 때 평타로 악마 부관과 돌격병을 동시에 자르거나 유탄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농구공과 레이저를 전부 방벽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어줍잖게 때리다가는 에너지만 채워주는 꼴이 되고, 그렇게 에너지가 완충되면 유탄 폭격으로 아즈모단을 관광보낼 수 있다. 아즈모단은 충돌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중심부를 맞춰야 작동하는 유탄 특성을 그대로 얻어맞는다. 양쪽 궁극기 역시 잘 맞추면 사형 선고이다.
- 켈투자드: 아즈모단은 덩치는 산만해서 사슬을 잘 맞는데 켈투자드의 콤보를 끊을 CC가 없다. 아즈모단이 홀로 다니고 있을 때 켈투자드와 마주친다면 순식간에 혹한의 쐐기를 동반한 콤보로 찢겨나간다. 다행히 덩치에 걸맞게 피는 많아서 웬만하면 콤보 한방에 잘 죽진 않지만 켈투자드가 동료를 한 명이라도 대동하고 있는데 마주쳤다면 그냥 죽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6.4. 시너지 픽
- 레오릭, 블레이즈, 메이지 등 광역기와 돌격병 정리가 수월한 영웅: 적절한 광역기를 통해 돌격병을 양념해줄 수 있는 영웅들이다. 레오릭은 Q는 물론 광역 공격을 하는 평타 덕분에 체력 조절을 잘해서 아즈모단의 스택 작업을 도와줄 수 있다. 블레이즈의 WQ도 피해량 총량은 크면서도 대부분이 도트 피해라서 타이밍에 맞게 Q를 던지기 좋다. 이런 영웅들이 10레벨 전까지만 착실히 잘 도와준다면, 어지간한 상황에서 RQ 한번으로 라인정리가 확실해진다. 덤으로 레오릭은 유령 상태에서 안정적인 시야지원으로 정확한 Q 명중은 덤. 물론 이거 하나 맞추자고 레오릭에게 희생을 강요하진 말자. 레오릭이 죽었을시 이러한 이점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자.
- 다수를 묶을 수 있는 하드 CC기를 보유한 영웅들: 초반부터 농구공 스택을 쌓기 좋게 해준다. 아즈모단의 농구공 스택은 돌격병도 있지만 영웅을 맞출 경우도 스택이 쌓이며, 특히나 특성을 잘 찍어주면 오히려 영웅 다수를 맞추는게 라인 정리보다 더 스택을 많이 쌓게 해준다. 때문에 초반부터 유의미한 CC기를 갖춘 전사 영웅들과 합을 맞춰 스택을 불리고, 10레벨 이후부턴 이 불린 스택으로 돌격병 정리와 한타때마다 짤짤이 딜을 꽂아주는게 가능하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본래는 농구모단의 강력한 Q 포킹딜 덕분에 딱히 가리는 맵이 없어졌으나, 농구모단 트리의 연이은 너프와 레이저모단 계열인 E 특성의 상향에 힘 입어 한타 위주의 농구모단보다 공성 위주의 레이저모단이 주류가 됨으로써 전장의 유불리가 구 전문가 시절과 비슷해졌다.
- 유리한 전장
- 오브젝트 싸움이 길어지는 맵: 단순히 1~2분 수준이 아니라, 용의 둥지처럼 정상적인 상황에선 오브젝트 싸움 마무리가 매우 힘든 케이스들의 맵이나, 저주받은 골짜기처럼 오브젝트 3개를 다 모아야 효과가 발동하는 종류의 맵들. 아즈모단은 7~10레벨 이전이 매우 취약한데, 이러한 맵들은 팀과 아즈모단의 합이 잘 맞는다면 10레벨까지 오브젝트를 발동시키지 않고 백중세로 이끌어나갈 수 있어 아즈모단의 취약한 초반을 빠르게 넘기기가 쉬워진다. 아즈모단은 궁극기 선택 이후론 어느 특성트리건 그 분야에서 급격히 강해지므로, 10레벨까지 비슷하게라도 상황을 끌고가면 그 순간 아즈모단이 속한 팀에게 주도권이 넘어오게 된다.
- 크기가 넓은 맵: 최근 각광받는 레이저모단은 극한의 백도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맵이 넓을수록 적들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게 된다. 오브젝트를 장악하기 위해 4:5로 싸움을 끄는 순간 아즈모단은 요새와 성채를 부숴대고, 아즈모단을 막으려고 영웅을 보내면 오브젝트 싸움의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어지므로 적의 입장에선 게임이 꼬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어중간한 영웅으론 작정하고 철거하는 아즈모단을 막기도 힘들어서 최악의 상황에는 아즈모단은 딸피로 살아가는데 요새는 터져버리고, 오브젝트 싸움까지 말리면 그대로 답이 없어지기 때문에 적에게 오브젝트와 요새 중 하나를 무조건 포기하게 만드는 악랄한 이지선다를 보여준다.
- 불리한 전장
- 초반 오브젝트 스노우볼이 가능한 맵: 아즈모단은 어떤 트리건 일단 궁극기를 찍어야 그 성능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10레벨 이전의 1~2번째 오브젝트가 너무 강한 맵들에선 제 성능을 내지 못하고 무너진다. 다만 이 경우엔 맵에 따라 아군이 아즈모단을 보조해서 최대한 오브젝트 싸움을 길게 끌어가거나 최소한의 피해로 오브젝트를 받아넘기면 역전의 가능성이 보이기도 한다.
6.6. 총평
장거리 포킹 싸움과 소환수를 활용한 공성에 특화된 '''왕귀형''' 영웅. 자가라나 나지보의 소환수에 비해 아즈모단의 악마는 그냥 돌격병 하나 수준이라 한타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력한 중장거리 포킹딜과 근접시 레이저를 이용해 다양한 방면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으나, 1대1 교전 능력은 좋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리워크 전 특성(피의 향기)으로 존재하던 Q 강화를 '파멸'이라는 기본 퀘스트로 장착하고 있다. 기존의 파멸보다 스택 자체는 떨어졌지만, 20레벨의 '''교만'''이나, 중간중간 Q 강화형 스킬로 충분히 보조가 가능하고, 특성도 이 '파멸'을 쌓는 것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이전의 피의 향기보다 스택 쌓는 것 자체는 더욱 쉬워졌고, 이를 바탕으로 풀 스택 파멸은 20레벨 이후 어지간한 원딜 영웅은 한방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궁극기급 폭딜을 꽂아대는 흉악한 화력을 가질 수 있다.
리워크 이후에 대회에서 간혹 나왔지만 승률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 리워크 직후 초반 특성이 정립되면서 승승장구하는 그 레이너도 7월 20~22일 주차의 HGC KR에서 상대 팀의 맞춤 픽과 대응으로 인해 2승 5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는데, 비교적 완성도가 부족할 아즈모단이라고 다르겠는가. 버프를 다시 한차례 가한 뒤에도 아즈모단은 벤픽에도 선택픽에도 얼굴을 안 보이면서 등급전에서 충들이 설치는 것과 달리 상위 대회에서는 무관심한 찬밥 신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리워크 직후 망했다고 하는 등 여러 반응을 보고 그 다음 밸런스 패치 때 버프를 한 번 더 거하게 먹였는데, 초반 위력 상승으로 인해 Q 스택을 쌓기 쉬워지면서 그 레이너도 누르고 승률 1위를 하는 중이다.
이후 36.2 패치에서 쓸데없이 상향해줬다는 걸 자각은 했는지 1레벨 특성 탐욕을 상향하고, 다른 1레벨 특성 분노와 4레벨 특성 지옥의 갑옷, 16레벨 특성 완전한 파멸과 지옥의 균열을 어느 정도 하향했으나 커다란 하향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이후 각종 Q 관련 특성들이나 아즈모단의 농구모단 주요 특성들이 자잘한 너프를 받았고, 반대로 레이저 특성이 연달아 버프를 받음으로써 현재는 파괴적인 공성능력을 지닌 E스킬 중심의 '레이저모단'과 중후반부 왕귀로 억소리나는 화력을 보여주는 Q스킬 중심의 '농구모단'으로 양분되어 있으나, 공통적으로 7~10레벨쯤부터 본격적으로 강력해지기에 초반이 중요한 맵에선 활약이 저조하다.
난투에선 1.5~2티어급의 파워를 자랑하는 딜러. 초반이 약하다는 고질적 단점 때문에 10렙까지 팀과 더불어 최대한 사리는게 중요하지만, 라인이 하나인데다 상시 5:5 한타가 터지는 수준이라 중첩 쌓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300~400스택을 금방 찍고 교만까지 올려버리면 궁극기급 포킹을 계속 꽂아 적에게 출혈을 미친듯이 강요한다. 난투에 있는 시공의 전당은 체력 회복을 안시켜주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더욱 난처해지는건 덤. 단, 리밍처럼 1레벨부터 고화력 스킬을 난사하는 딜러들이 있으면 파멸 스택을 쌓기도 전에 밀리기 때문에 아즈모단이 속한 팀이라면 최대한 사리거나, 초반이 강력한 영웅을 뽑아줘야 한다.
6.6.1. 리워크 이전
첫번째 리워크 전에는 워낙 별 쓸모없는 공용 특성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고 특성을 선택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Q와 E에 특성을 동시에 투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때문에 특성 고착화가 심해지자 카라짐 패치로 첫번째 리워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쓸모없는 공용 특성을 대부분 쳐내고 Q와 E 둘 중 하나에만 특성을 투자할 수 있게 특성 구조를 재설계하면서 자연스럽게 Q와 E 둘 중 하나를 특화하게 되었다.
두번째 리워크 전의 아즈모단은 전장과 팀 조합에 따라 크게 농구모단과 레이저모단 둘 중 하나를 선택했다. 농구모단은 파멸의 구슬에 특성을 투자해 검은 우물로 위력이 증폭된 핵구슬로 장거리 저격과 포격을 가하는 한타 중심 형태이고, 레이저모단은 모두 다 불타리라에 특성을 투자해서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거리와 위력이 증가하는 레이저로 적 건물을 싸그리 폭파시키는 공성 중심 형태이다.
농구모단은 1레벨에서 피의 향기를 찍어 돌격병들을 잡으면서 후반의 막대한 공격력을 노리거나, 커져가는 분노를 찍어 적 영웅들에게 견제구를 날리며 빠르게 성장하는 형식으로 나뉘었다. 커져가는 분노를 선택한 아즈모단은 Q의 위력이 빠르게 강해져서 초반부터 한타 공헌도가 높지만, 피의 향기를 선택한 농구모단은 돌격병을 잡느라 한타 참여가 힘든 단점이 있다. 그러나 잘 성장하면 영웅이고 건물이고 다 파괴해버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상대 팀에서는 초반부터 거칠게 돌격전을 펼쳐 중첩이고 뭐고 못 쌓게 하는 조합으로 카운터치게 된다. 초반에는 아즈모단이 계속 맞짱을 뜰 수 있게 해주는 중요 특성들이 없고 Q중첩도 아직 안 쌓여있는데다 맷집도 고만고만해서 어떻게든 초반에 싹을 밟아야 했다.
레이저모단은 한번 꽂히면 공격범위를 벗어날 때까지 무한히 피해를 가하는 E를 극한으로 강화하여 최대중첩으로 건물을 모조리 녹인다. 극단적으로 특성 4개를 쏟아부어 강화된 E를 최대 중첩으로 유지하면, 영웅에게는 초당 234(+4%), 건물에는 초당 371(+4%)라는 정신나간 피해를 입혔다. 이는 타이커스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보다도 세며 구조물 한정으로는 천공기 + 포화보다도 세다. 여기에 이 피해의 15%만큼 회복하고, 80% 이동속도로 계속 따라붙고, 스턴을 걸거나 범위에서 벗어나기 전에는 풀리지도 않는다. 그 덕분에 포탑이나 요새, 우두머리나 거대 오브젝트를 상대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돌격병 한무리와 쳐들어가서 궁극기와 함께 E를 쓰면 라인하나 부수는 건 일도 아니다. 다만 라인 푸시력은 상술한 농구모단보다 훨씬 부족하고, 본체가 직접 라인에 붙어있어야 푸시와 백도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관리에 지나치게 집착했다간 아군은 4:5로 찢기고 혼자 짤려먹히는 최악의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E특성을 찍어준 뒤에 남는 특성들은 대개 단독으로는 스킬강화의 의미가 없어서 여타 공성용 특성을 섞어준다. 궁극기를 주로 악마의 침공을 찍는 것도 같은 맥락. 마찬가지로 악마 부관 특성을 약간 섞어서 푸시력을 보완하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두 트리를 선택하여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긴 하지만, 그 대신 특성을 하나라도 잘못 찍으면 효율이 극도로 떨어져 완전히 망해버리는지라 특성 선택의 자유가 극도로 없다는 큰 단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레이저를 가다가 중간에 실수로라도 농구 관련 특성을 찍으면 끔찍한 대가를 치뤄야 할만큼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따로 찍은 특성은 별 효율이 안나온다. 이는 레이저모단은 Q를, 농구모단은 E를 포기해야 한다는 소리이고 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라인 압박 능력은 강하지만 라인전 자체가 강한 건 아니며, 그렇다고 한타 기여도가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다. 또한 아즈모단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면 아군이 픽을 아즈모단에게 철저히 맞춰야 한하고, 애초에 아즈모단 하나 때문에 영웅 선택과 운영이 제한된다는 점이 다른 팀원들에게는 굉장히 짜증나는 일인지라 꾸준히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아군이 픽하면 상당히 짜증나는 캐릭터로 통했다.
2019년 2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일부 특성이 조정되었다. 16레벨 '''죄악의 손아귀'''특성에 붙어있던 '''모두 다 불타리라'''의 사거리증가 20%가 1레벨 '''탐욕'''특성의 퀘스트 200회 완료 보상으로 옮겨지고 25%로 상향되었다. 그리고 지속시간동안 대상의 이동속도를 15%감소시키는 기능과 끝까지 지속시 2초간 45%감속효과가 추가되었다.
20레벨 '''밟아 뭉개기'''특성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에서 20초로 1/3가량이 줄어드는 큰 버프를 받아 부담없이 질러줄 수 있게 되었다.
6.7. 운용법
아즈모단의 핵심은 패시브 퀘스트인 '''파멸 스택'''이다. 공성모단이라 할지라도 최대한 스택을 쌓아줄수록 Q의 화력이 유의미하게 상승해서 라클이건 한타건 활약할 건덕지가 많으며, 농구모단은 사실상 Q 하나만 보고 가는 특성이라 무조건 파멸 스택을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는게 좋다. 따라서 농구공의 사거리별 착탄 타이밍을 대충 몸으로라도 기억해둬서 예측샷을 잘 찍어주는게 '''필수적이다'''. 사실상 Q의 적중률이 아즈모단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봐도 될 정도.
초보 아즈모단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턱대고 1레벨에 솔라인을 서는 것'''이다. 아즈모단은 보기와 다르게 평타가 좋지 못하고, 광역기인 Q의 화력도 초반엔 구려서 라클이 빠르다고 보기 힘들다. 그나마 악마 2종 세트를 이용하면 절대적인 속도는 느리지 않지만, 상대가 라클이 빠른 영웅이거나 아즈모단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해당 악마들부터 갈아버릴게 자명하므로 솔라인은 가급적 지양하는게 좋다.
특히 농구모단은 어지간히 우리 팀 라인이 노답인게 아닌 이상 어느 레벨대건 솔라인은 안서는게 낫다. 다만 10레벨 이후엔 시간이나 마나에 여유가 있으면 RQ를 라인에 던져서 돌격병을 일격에 정리해서 스택을 수급하는건 상관없지만, 어지간하면 라인은 안보는게 좋다.
반대로 레이저모단은 초반부터 라인을 가도 크게 상관은 없다. 아무리 라클이 느리다 한들 절대적인 속도는 느린게 아닌데다, 아즈모단이 서주기만 해도 상대는 맞라이너가 필수적이고, 그렇게 적 영웅 하나를 묶어두는 것만으로도 아즈모단이 속한 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9]
아즈모단의 주 특성 트리는 크게 Q 특성에 올인하면서 파멸 스택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려 중후반에 어마어마한 포킹딜로 상대에게 출혈을 강요하는 한타 중심형의 '''농구모단'''과 비교적 초중반부터 라인클리어를 시작해서 7~10레벨부터 미칠듯한 공성능력으로 적에게 1~2명의 영웅이 라인으로 올 것을 강요하는 '''레이저모단'''이 있다.
농구모단은 아군에 충분히 솔라인을 설 영웅들이 있거나, 오브젝트를 2~3개 얻어야해서 초중반에 오브젝트 싸움을 포기해도 괜찮은 맵들에서 효율이 좋다. 특히 오브젝트 한타에선 상대는 좋건 싫건 오브젝트 획득을 위해 정지하는 시간이 있으므로 Q 스택을 쌓기 쉬워지고, 5:5 한타가 빈번하게 일어날수록 아즈모단이 스택을 쌓을 확률도 올라간다. 하지만, 초중반이 취약한 아즈모단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다는게 문제. 때문에 아군이 합을 잘 맞춰줘야 하며, 빠르게 10레벨을 찍어서 궁극기인 '''죄악의 물결'''을 찍어주는게 좋다. 죄악의 물결을 찍기 시작하면 서서히 아즈모단의 농구공이 아파지기 시작하고,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힐러 1~2명으론 커버하기 힘들 정도의 폭딜이 꽂혀대기 시작한다. 반대로 상대가 초반부터 불도저마냥 밀어붙여서 아즈모단의 성장 타이밍을 빼앗아버리면 질질 끌려가다가 게임을 말아먹기 십상이다.
레이저모단은 아즈모단이 초반부터 솔라인을 서야하거나 불지옥 신단처럼 잡졸을 다수 잡아야 하는 맵이나 공성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맵, 상대방에 공성 능력이 좋은 영웅이 없는 상황 등에서 활약하기 좋다. 레이저모단은 농구모단보다 빠른 7레벨부터 유의미하게 활약할 수 있고, 이 타이밍부턴 상대방 영웅이 아즈모단을 봐주지 않는 순간 불도저마냥 상대 건물을 밀어버리기 때문에 상대로썬 아즈모단이 어디있는지 항상 예의주시하게 되고, 아즈모단이 미는 라인을 방어하러 1~2명의 영웅이 빠지기 일쑤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군이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싸움을 걸 수 있다. 특히나 이 아즈모단은 7레벨부터 용병 수급도 꽤 빨라지는건 덤. 머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근접딜러인데다 자체 피통이 낮은 머키와 달리 체력도 높고 화력도 높은지라 영웅이 붙지 않으면 라인을 순식간에 밀어버리는 탓에 상대에게 끌리는 어그로가 더욱 높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물론 부활시간이 길어지는 13~16레벨대 이후부턴 서서히 사리면서 아군과 합류하는게 중요. 특히나 아군에 하드 CC기로 적을 여럿 묶어준 곳에 범위 E를 꽂아버리면 폭딜로 한타를 접어버릴 수 있으며, 아즈모단의 존재만으로도 적의 근딜들이 달려들 타이밍을 더 늦출 수 있고[10] , 탱커 정도로 튼튼한건 아니지만 피통이 높아 고기방패는 해줄 수 있다.
물론 어느 아즈모단이건 가장 중요한건 '''아군과의 호흡'''이다. 손발이 맞지 않으면 아군은 아군대로 개싸움만 벌이다 밀리고, 아즈모단은 아즈모단대로 딴짓하다 밀려서 서로 싸우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즈모단을 할거라면 반드시 아군과의 상의는 필수이며, 아군 역시 아즈모단의 특성을 이해해서 초반을 최소한의 출혈로 넘기고 아즈모단이 강해지는 10레벨 이후부터 역스노우볼을 굴려 밀어붙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7. 추천 빌드
7.1. 농구모단(Q트리)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폭식,
talent1icon=azmodan_globeOfAnnihilation2.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지옥의 갑옷,
talent4icon=azmodan_summonDemonWarrior2.png,
talent4alt1icon=azmodan_summonDemonWarrior.png,
talent4alt2icon=,
talent7=혼돈의 미학,
talent7icon=azmodan_globeOfAnnihilation.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악마의 침공,
talent10icon=azmodan_demonicInvasion.png,
talent10alt1icon=azmodan_tideOfSin.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난폭한 선봉대,
talent13icon=azmodan_summonDemonWarrior.png,
talent13alt1icon=azmodan_demonLieutenant.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완전한 파멸,
talent16icon=azmodan_globeOfAnnihilation.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교만,
talent20icon=azmodan_globeOfAnnihilation.png,
talent20alt1icon=azmodan_tideOfSin.png,
talent20alt2icon=,
)]
1레벨 특성 폭식을 픽해서 초반 교전에도 더욱 적극 합류할 수 있게되고 스택을 쌓은 이후에는 쿨타임 감소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팀 기여와 한타 참여가 가능한 빌드이다. Q의 쿨이 좀 길지만 궁극기보단 짧고, 스택을 잘 쌓으면 중후반부부턴 궁딜 부럽지 않은 폭딜을 마구잡이로 꽂아넣을 수 있어 중후반부 아즈모단 팀의 한타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준다. 다만, 초반에는 스택이 적은데다 폭식은 최대한 많은 영웅들에게 꽂는게 중요하니 솔라인은 절대 서지 않는게 좋다.
'''1레벨''' 특성은 '''폭식'''을 선택해서 구슬로 파멸 스택을 더 빨리 쌓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후반에 구슬을 더 자주 사용할수있게 만들어준다.
'''4레벨''' 특성은 '''지옥의 갑옷'''을 선택해서 악마 전사 및 악마 부관의 맷집과 지속 시간을 늘려주거나 '''지옥의 군대'''를 선택해서 적 영웅하고 교전할때 한번에 악마 전사를 두마리를 소환할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단일 승률은 '''지옥의 갑옷'''이 좀 더 높으나, 종합적인 농구모단 특성에서는 '''지옥의 군대'''가 좀 더 승률이 높으니 상황을 보고 선택하는게 좋다.[11]
'''7레벨''' 특성은 '''혼돈의 미학'''을 선택해서 아즈모단의 마나 유지력을 향상시켜주고 파멸 스택을 더욱 더 빨리 달성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궁극기'''는 본래는 Q를 강화해주는 '''죄악의 물결'''이었으나, 최근에는 '''악마의 침공'''이 승률을 앞질렀다. 물론 둘 차이의 승률은 악침이 55%, 죄악이 52.7%로 어마어마하게 큰 차이까진 아니지만, 요즘엔 적에 아즈모단이 있다면 어지간한 딸피 영웅은 즉시 이탈해서 피통을 채우고 오거나, 슈퍼세이브 스킬을 딸피 영웅에게 죄다 꽂아서 농구공 킬각을 막는게 다반사라 농구공 킬각을 보기 힘드므로 궁극기가 하나 없어지는 '''죄악의 물결'''보단 그래도 궁극기나마 있고 공성의 변수를 줄 수 있는 '''악마의 침공'''이 좀 더 쓰기 좋다.
'''13레벨'''에는 '''난폭한 선봉대'''을 선택해서 악마 부관과 전사를 더 강하게 만들고 적 영웅들에게 감속을 부여해서 도망치거나 추노를 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전장이 넓거나 운영이 중요한 경우 글로벌 라인 관리에 힘을 실어주는 '''지휘 계통'''을 선택하기도 한다. 4레벨에 지옥의 갑옷을 선택했다면 두 특성 모두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16레벨'''에는 Q를 더더욱 강화시켜주는 '''완전한 파멸'''을 선택함으로써, 광역 딜링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20레벨'''에는 Q 스택을 다 쌓았거나 다 쌓기 직전인 경우[12] , Q를 완성시켜주는 '''교만'''을, Q 스택을 덜 쌓은 상태에서 '''죄악의 물결'''을 찍었다면 '''검은 우물'''을 찍어 추가적인 딜을 확보하고, '''악마의 침공'''을 선택한 상태로 Q 스택을 덜 쌓았다면 '''공성파괴자'''로 공성에 더욱 힘을 몰아줘서 상대를 강제로 라인 방어로 이탈시키거나, '''죄악의 손아귀'''를 찍고 중근거리에서 지져버리는 선택지도 있다.
7.2. 공성모단(E트리)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탐욕,
talent1icon=azmodan_globeOfAnnihilation.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파멸의 종자,
talent4icon=basicAttack_cooldown.png,
talent4alt1icon=azmodan_summonDemonWarrior.png,
talent4alt2icon=,
talent7=파괴의 대가,
talent7icon=azmodan_allShallBurn.png,
talent7alt1icon=azmodan_globeOfAnnihilation2.png,
talent7alt2icon=,
talent10=악마의 침공,
talent10icon=azmodan_demonicInvasion.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키데아의 입맞춤,
talent13icon=azmodan_allShallBurn.png,
talent13alt1icon=azmodan_summonDemonWarrior.png,
talent13alt2icon=azmodan_demonLieutenant.png,
talent16=지옥의 균열,
talent16icon=azmodan_allShallBurn.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죄악의 손아귀,
talent20icon=azmodan_allShallBurn.png,
talent20alt1icon=azmodan_demonicInvasion.png,
talent20alt2icon=azmodan_globeOfAnnihilation.png,
)]
리워크 직후부터 엄청나게 떨어진 E트리의 성능 때문에 하위권이나 트롤러 전용이라 인식받던 트리였지만, 대세였던 Q트리의 거듭 너프를 받고 E트리가 꾸준한 버프를 받자, 중후반 엄청난 철거력을 주력으로 삼아 운영을 통한 이득을 주축으로 떠오른 빌드다. 눈치를 채도 이미 늦을 정도의 엄청난 철거력을 기반으로 상위권에서도 '''농구모단'''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해버렸다. 다만 이 아즈모단은 상술한 아즈모단과 달리 솔라인 중심의 영웅이므로 아군과의 한타 합류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 한다.
'''1레벨''' 특성은 '''탐욕'''을 간다. 7레벨 이전 부족한 라인 능력을 보충해주며, 퀘스트 클리어시 악마 전사의 딜링 증가와 함께 '''모두 다 불타리라(E)'''의 사거리가 증가해 보다 안전한 라인전 및 공성이 가능해지게 도와준다.
'''4레벨'''은 '''파멸의 종자'''를 통한 안정적인 소환수의 수급을 노리는 것이 좋다. 나머지 두 특성이 소환수의 '유지'의 도움을 준다면, '''파멸의 종자'''는 쿨타임과 마나소모량 감소로 안정적인 수급을 도와주기 때문에 최대한 소환수를 통한 이득을 볼 수 있는 점이 좋다. 후반까지 볼 여유가 없다면 '''지옥의 군대'''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성을 위주로하는 아즈모단 입장에서는 포탄 받이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1~2방 더 맞아주는 '''지옥의 갑옷'''보다 당장의 이득면에서는 훨씬 안정적이다. 또한, 16레벨 '''지옥의 균열'''의 효과를 받는 악마가 하나 더 늘어나기 때문에 한순간의 엄청난 공성 누적딜을 넣을 수 있다.
'''7레벨'''은 '''파괴의 대가'''를 간다. Q로는 부족했던 아즈모단의 광역딜을 보완하고, 7레벨 정도라면 E가 터진 돌격병에게 Q를 썼을 때 모두 스택으로 변한다.
'''궁극기'''는 '''악마의 침공'''을 찍어서 공성모단의 공성의 마무리를 찍어준다. 아무리 느려터진 낙하라도 움직이지 못하는 구조물에게는 모두 적중시킬 수 있고, 꾸준한 버프를 통해 피해량이 상당히 증가돼서 '''악마의 침공''' 한방에 아즈모단 스킬을 모두 쓰면 요새 체력이 절반은 빠지는 입 벌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애초에 이 특성은 Q가 쥐똥만큼 강해지는지라 Q에 몰빵하는 '''죄악의 물결'''을 찍었다간 이도저도 안되니 궁극기는 사실상 ''악마의 침공''' 고정이나 다름없다.
'''13레벨'''은 주로 '''키데아의 입맞춤'''을 통해서 생존성을 증가시킨다. 아즈모단에게 있는 거의 유일한 생존수단일뿐더러 정신집중 시간을 줄여줘서 라클과 라인전 모두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상대가 '''모두 다 불타리라(E)'''를 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면 '''난폭한 선봉대'''로 슬로우를 걸어 난입한 적을 아군과 협조해 끊어버리거나, '''지휘 계통'''으로 공성에 더욱 힘을 줘서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선택지도 있다.
'''16레벨'''에는 '''지옥의 균열'''을 통해서 꽁짜로 악마 전사를 하나 얻음은 물론이고, 부족했던 악마전사의 공격력을 끌어올려준다. 특히, 4레벨에 '''파멸의 종자'''가 아닌 '''지옥의 군대'''를 갔다면 세 악마전사의 기본 공격력과 광역피해를 고스란히 건물에 욱여넣을 수 있다.
'''20레벨'''은 '''죄악의 손아귀'''를 주력으로 가준다. 공성 능력 자체는 '''공성파괴자'''가 훨씬 좋지만, '''20레벨'''까지 왔다면 아즈모단 혼자서 공성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 많다. 때문에 주로 '''죄악의 손아귀'''를 통해서 한타에 참여하며 인원수를 맞춰주는 플레이를 해주는 편이 좋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럼에도 '''공성파괴자'''는 선택해볼만한 특성이다. 특히, 더 이상 한타에는 답이 없거나 상대의 운영능력이 부족할 때 찍어봄직하다. 아즈모단 본인이 아닌 소환수들이 받는 특성이기 때문에 스킬을 다 사용하고 나면 아즈모단은 죽어도 공성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해서 빽도를 진행하거나 아군이 오브젝트를 포기한 채로 한명 한명씩 획득만 방해할 때 혼자서 들어가서 핵각을 내는 아즈모단은 상위권에서도 보일 정도다. 사실상 핵의 버프 이후 힘들어진 솔핵을 가능케하는 몇 안되는 영웅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간 셈이다. 물론 저런 상황은 아즈모단이 끼인다고 한타 역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한타가 답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선택지이며, 한타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면 공성파괴자로 백도어를 하는게 아니라, 죄악의 손아귀나 교만을 찍고[13] 적극적으로 한타에 개입해서 한타를 이기고 팀과 함께 안전하게 핵을 미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교만'''은 고유능력 퀘스트 400스텟을 클리어 했거나 바로 그 직전이라면 찍어봄직하다. 클리어에 성공한 채 찍는 교만은 '''죄악의 손아귀'''보다 한타에 더 많은 기여를 주기 때문에 공성모단 팀의 오브젝트 획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1레벨 '''탐욕'''의 퀘스트도 깰까말까할 정도로 레이저모단은 스탯을 쌓기 힘드므로[14]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8. 스킨
9. 기타
- 아즈모단이 공개됐을 당시 디아블로 3의 3막에서 깨방정을 떨어대는 아즈모단의 수다스러움을 "너희가 라인을 잡는동안 우리 팀이 용병 캠프를 돌고 있다.", "건방진 놈! 지금 아군 영웅이 용병 캠프를 도는 너희 영웅을 노리고 있다.", "요새 하나를 밀었다고 좋아할 거 없다! 지금 아군이 한타를 가고 있으니까!"라는 식으로 패러디한 댓글들이 나오기도 했다. 게임상 다른 영웅들과의 상호 작용 대사에서도 입방정 떨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 히어로즈의 유행어인 '아직모른다'의 초성체 ㅇㅈㅁㄹㄷ 를 아즈모르단이라고 장난치기도 한다.
- 아즈모단 이후 나온 소환수를 다루는 영웅들에게 콘셉트 변화를 강제한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아즈모단의 소환수가 별로 재미있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블리자드는 소환수가 게임에 너무 영향을 준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결국 실바나스는 원작과 매우 다르게 갈아엎어져 나왔으며, 디아블로 2편에 나온 네크로맨서 줄은 패시브와 궁극기로만 간접적으로 조폭넥을 경험할 수 있을 뿐 본넥 + 독넥 + 저주넥을 짬통에 섞어놓은 듯이 나왔다. 데하카 역시 원작의 환영 생산이 잘렸다. 단, 노바와 콘셉트가 겹쳐서 잘렸을 확률이 더 크다고 추측된다.
- 아즈모단은 2014년 10월 8일에 등장한 이래, 10개월 후(2015년 8월 20일) 첫 리워크를 겪었다. 35개월(2년 11개월) 후, 두 번째 리워크 대상에 올랐다(2018년 7월 12일).
- 이륙하려는 데스윙에게 모두 다 불타리라(E)를 사용하는 것을 보아, 히오스에 Z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공성 능력이 워낙 좋다 보니, 폭리 그마권에서도 아예 밴픽 단계에서부터 아즈모단 꼴픽을 박고 주야장천 라인만 미는 트롤러가 존재한다. 상대편이 단체로 쳐들어와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못 본 척하고 성채와 요새만 깨기 일쑤인데, 팀 게임에서 협조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면 기분 더럽고 이겨도 기분 더러운 놈이라는 욕설까지 듣고 있다. 해당 유저 때문에 아즈모단이라는 영웅 자체에 대한 평가 또한 박해지는 건 덤.[15]
[1] 원래 이 악마의 일격은 악마 부관이 비영웅 대상에게 7초마다 큰 기술 피해 (특성렙에서 765)의 원거리 공격을 날리는 13레벨 특성이었지만, 리워크 후 기본 능력으로 옮겨졌다. 반대로 돌격병들과 용병에게 버프를 주는 효과는 리워크 후 특성으로 바뀌었다.[2] 켈투자드의 기본 기술 성장치와 같다.[3] 죄악의 물결까지 포함할 경우, Q평만으로 최대 297(+3%) + 900의 한방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이는 20레벨 기준으로 발라의 체력의 절반 가량에 해당한다.[4] 리워크 이전 R2 궁극기 검은 우물의 시각 효과와 동일한 장판이 점점 커진다.[5] 독소 스택을 쌓아서 체력양을 크게 불리는 것이 가능한 나지보는 예외.[6] 아즈모단이 E를 쓰면 레오릭은 평타 및 W 맞불을 놓아서 빠지는 체력을 아즈모단에게서 되돌려받으면 되고, 라인 관리도 준수하다.[7] 이쪽은 초반에 오브젝트를 좀 넘겨주더라도 빠르게 성장해 후반에 역전할 수 있다.[8] 다만 이쪽은 오브젝트 파워가 강해서 마냥 유리한 정도까진 아니다.[9] 지겹게 봤겠지만 아즈모단의 초반 한타능력은 하위권에서 찾는게 빠를 정도로 구리다. 떄문에 어지간한 적 원딜 or 탱커를 라인에 묶어주는 것만으로 아군이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것. 혹여 상대가 라인을 비운다면 그 라인은 아즈모단에게 줄창 밀리고, 합이 맞아서 아군이 오브젝트도 쉽게 안내준다면 우물도 부수고 요새도 두들겨팰 수 있다.[10] 그놈의 E 때문. 어중간한 피통의 영웅을 물러 갔다가 아즈모단의 레이저가 꽂히면 역킬각이 나올 수 있다.[11] 적에 범위 폭딜이 가능한 메이지나 딜러가 있다면 갑옷을, 없다면 군대를 찍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12] 300~350 스택 이상 정도. 적어도 300스택 이상은 찍어야 한다.[13] 고유능력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기준 하에 교만을 찍어주는게 좋다.[14] 주로 라인과 용병에 집중하고, 어지간한 상황에선 7레벨 '''파괴의 대가'''를 적 영웅 여럿에게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15] 근본적으로 히오스라는 게임 자체가 팀 공동 경험치 시스템을 채택하다 보니, 롤과 같이 어느 한 사람이 심각하게 성장을 못하거나 유별나게 성장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는다. 단지 그 리스크가 팀 전체에 고르게 분배될 뿐이다. 그래서 꼴픽이 욕을 먹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