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호시 아와이

 

'''시라이토다이 고교 마작부원'''
'''오오호시 아와이'''
마타노 세이코
시부야 타카미
히로세 스미레
미야나가 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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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왼쪽 오른쪽은 미야나가 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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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치면 난 고등학교 100학년이니까'''"[1]

"'''배만 정도 줘버리라고.'''"[2]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건가, 불쌍한 녀석이네.'''"[3]

'''大星 淡(おおほし あわい'''
표준 외래어 표기: 오호시 아와이
1. 설명
1.1. 성격
1.2. 인간 관계
2. 등장 및 활약
2.1. 사키 본편
3. 떡밥
3.1. 결승전, 숙적 포지션
3.2. 능력
3.2.1. 국의 서반(序盤)을 지배하는 능력
3.2.2. 능력에 대한 비판
3.2.3. 총평
3.2.4. 능력 추가 떡밥
3.3. 준결승전의 부진에 대한 비판
4. 포터블 관련
5. 2차 창작
6. 그 외의 떡밥
7. 기타




생일: 12월 15일
키: 156cm

1. 설명


만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치와. 서부 도쿄시라이토다이 고교의 레귤러 가운데 유일한 1학년 마작부원. 포지션은 대장이며 금발벽안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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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등장했을 때에는 다소 과묵하면서도 쿨한 강자의 이미지였고[4], 아치가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로는 팬들에게 자신만만하고 건방진 이미지로 각인되었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건방지기보다는 '''바보'''라는 이미지가 주된 평가다. 하지만 작품 내의 평가는 최강자 미야나가 테루의 후계자이며, 대장이라는 포지션 상 '''주인공인 미야나가 사키와 결승전에서 결전을 치르게 될 포지션'''.
패를 공개하는 방법이 특색이 있어서 패에 역회전을 건다. 더블리치를 선언할 때도 패를 작탁에서 회전시켜서 올려놓는다.
덤으로 동인에서는 아와아와라고 부른다.

1.1. 성격


  • 밝은 성격
애니에서 이기고 난뒤 자신만만하게 미소 지으며 돌아온 모습이나 공주님이 마물화 할때도 "헤-"하면서 웃은걸로 봐서는 전체적으로 무감정해 보이는 시라이토다이에서 그나마 밝은(?) 성격인듯하다. (정확히는 자신만만한 성격) 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이미 굳어졌으며 시라이토다이 내에서 눈에 띄게 말수도 많고 활발한 모습은 타코스, 시즈와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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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이상하게도, 100드립을 많이 친다. 덕분에 100이란 숫자 자체가 그녀의 캐릭터성으로 굳어졌다 봐도 무방하다(...). 그녀의 100드립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손가락으로도 100드립을 칠 정도.[5]
밝은 성격 이외에도 쓸데없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라던가 다른 선수들을 무시하거나 1위 못했다고 분해하는거나 전체적으로 초딩스러운 성격. 100드립도 그런 초딩스런 성격의 발현중 하나. 아마에 코로모카쿠라 쿠루미에 비교해보면 그나마 이 처자가 거의 초딩이라고 할 정도로 양반급인데 코로모는 언동이 꼬마애 같지만 부모의 영향으로 어려운 말도 쓸 뿐 아니라 가끔 어른스럽고 성숙한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고, 쿠루미는 덩치와 행동은 로리지만 의외로 성깔이 까다로워서 가끔가다 불의를 보면 팩폭을 시전하기도 하는 것에 반해서, 아와이는 영락없는 초딩 그 자체다.

1.2. 인간 관계


  • 시건방진 1학년
상하관계가 엄격한 시라이토다이에서 1학년이 싱글싱글 웃으면서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다니는 시점에서 항상 심각한 테루나 스미레에 대비되어 뭔가 대단한 인물로 비친다(…). 게다가 테루에게도 반말을 한다. 충격과 공포. 원판에선 테루를 'テルー'라고 부른다. 애칭?[6]
테루의 마왕 속성은 둘째치고서라도, 마작부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학교에서 3학년에게 말을 놓다니(…). 일단은 경어와 반말을 번갈아쓰고 있는듯하다. 미야나가 테루는 마작 동료, 히로세 스미레는 재미없는 부장, 나머지 동료들은 선배이기 이전에 그냥 친구 정도로 대하는 스스럼없는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 128국에서는 테루가 아와이에게 장난삼아 경어를 쓰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관심도에 따라 호칭이 구분되기도 하는데, 향후 결승에 맞붙을 세 명에 대한 취급이 다르다. 사키의 경우는 테루처럼 카타카나로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고, 시즈노는 풀네임으로 각인을 시키고 있는데, 넬리는 외국인이다보니 원래 국적이 아닌 이탈리아 사람 취급을 하고 있다.
  • 커플링
커플링 상대는 주로 대마왕이 대부분이고, 이외에도 시즈와 엮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 작은마왕과 엮이는 커플링도 있다.
  • 애매한 플래그.
131局에서 이 캐릭터가 유학생, 귀국자녀인지 아니면 다른 유학생을 소개하기 위한 것인지에 대한 애매한 플래그가 제시되어있다. 원작자가 서술 트릭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한 부분. 사실 이 캐릭터가 유학생이라고 해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지만[7] 이미 1학년 유학생이 린카이에 두 명이나 존재하기 때문에 그쪽의 소개를 해당 잡지에서 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아와이는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 등장 및 활약



2.1. 사키 본편


  • 전국대회 이전
사실 애니판에서 먼저 등장한 캐릭터. 전국 마작대회 서부 도쿄 예선의 결승전을 승리로 마무리짓는다[8]. 게다가 1기 최종화 엔딩의 2기 예고편에서, 별이 가득찬 공간에서 머리가 솟아오르는 효과를 보여준 이능력을 시전하였다. 그야말로 그녀의 성에 걸맞는 모습이다.
  • 전국 2회전
본선 2회전에서 진다이 코마키가 마물로 변할 때 처음으로 대사를 했다. "헤-"라고. 주된 활약은 시라이토다이가 등장하는 아치가편에서 이어진다. 다만, 만약 아치가편이 끝나게 된다면, 아와이는 사키 본편에서 주인공과 함께 결승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확정사항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여기에 대한 설정보완이 이루어졌는데, 정황상 대회 6일차이므로 이들은 5일차에서 2회전을 치룬 이후가 된다. 인터뷰를 위해 기자회견석으로 나아가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아치가편에서 테루의 인터뷰가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이 묘사는 의미있는 추가.
  • 전국 3회전
본선 3회전이 부장전으로 들어갈 즈음 해서 미야나가 테루에게서 테루와 사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128국)[9] 즉 사키의 가장 핵심적인 떡밥인 사키와 테루의 과거사에 가장 먼저 접한 캐릭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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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사키가 테루의 여동생이냐고 질문했을 때, 처음에는 아니라고 말하려던 테루에게 가한 무지막지하게 귀여운 눈빛 공격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결국 테루를 대리고 대기실로 돌아왔으며 사키의 경기를 보지 않으려고 구차한 변명을 하는 테루에게 태클을 걸며 끝내 테루가 사키의 경기를 보게 만들었다[10]. 대장전을 관전하며 스스로가 '조금 반성해서 태크니컬 해졌다'며 누가 올라오던 전부 쓰러트려주겠다고 여전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대장전이 끝나고 회장에서 멀리 떨어진 숙소에서 타카카모 시즈노가 각성하는 것을 사람들과 함께 감지했다.

2.2. 사키 아치가편


아치가 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니히로 하지메의 구도로 오프닝에 등장하는데, 해당 캐릭터도 에 관련이 있으니 딱히 나쁘지는 않은 조합. 13화 pv에서도 역시 별이 가득한 우주공간에서 머리카락을 띄우는 연출이 등장했다. 본편의 2기 떡밥 예고보다 상당히 안정된 작화.
  • 전국 3회전
미야나가 테루이름으로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11].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애교를 부린다. 또한, 테루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기기 소리를 내는 무언가"라고 언급했다.
애니판에선 테루의 뺨 모양이 부풀어올랐다가 될 정도로(...) 계속 앵겨붙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카메라 앵글도 테루를 옆에서 빤히 쳐다보는 앵글이 많이 비춰졌다. 14화에서 시로우즈 마이루츠루타 히메코에 대해 테루가 설명하고 있을때에도 남들은 경청하고 있는데 혼자만 탁자에 엎드려 칭얼칭얼 거리고 있었다.
센리야마의 후나쿠보 히로코가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만한 1학년 선수로 미야나가 사키와 함께 언급하였다.
3회전 중견전을 지켜보면서 아코와 자신을 비교하며 걔가 高1이면 난 高100의 실력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를 보고 히로세 스미레는 얘 바보아냐? 라고 생각했다. -
  • 전국 3회전 대장전
대장전이 시작된 아치가편 원작 17화에서도 당당한 태도를 유지, 시로우즈 마이루가 7판 제약을 성공함으로서 대장전에 헤아림 역만의 출현이 예견되었음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반응했다. 참고로 애니 14화에서 이때 "헤아림 역만따위도 줘버리지" 라고 할때의 표정이 꽤 무시무시하다.
대량 실점을 하고 돌아온 마타노에게도 핸디를 걸어줌으로 자신의 활약할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투로 전장에 등장. 우선 시즈노에게 5200점 직격을 가하는 것으로 시원한 스타트를 끊는다. 게다가 아나운서 후쿠요 코코의 해설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미야나가 테루후계자로 칭해지고 있다고 한다.
동 2국 1본장에서 히메코에게 예약된 친 만관(4판 키)을 쏘이지만 큰 위축없이 눈을 빛내며 히메코와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했으며 2본장에서 히메코의 연장을 끊어버렸다. 다만 18화에선 히메코의 배만 쯔모에 이어 토키의 영혼의 속삭임(...)으로 6순앞을 본다는 기행을 벌인 류카에게 하네만을 직격당해 1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18화의 마지막에서 예상되었던 대로 더블 리치를 걸었다. 대기패는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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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 때의 연출이 그야말로 최종보스에 어울리는데, 표정에서 사악함이 넘쳐흐르고 그녀가 집은 마작패에서도 악의 기운이 느껴지며 등 뒤에서 불길한 기운을 마구 발산한다. 선봉전의 테루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 능력 시동
이 모습이 서부 도쿄 예선 결승전에서 보여줬던 '본모습' 이며, 2기 떡밥 예고편과 13화 pv에서 보여줬던 모습이다. 스미레는 이것을 결승전까지 숨겨둘 수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19화에서는 말 그대로 마물이 강림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더블 리치에 깡을 쳐서 깡뒷도라 4개를 더해 최소 하네만(12000점)의 직격을 몇 번이나 하고 있다. 단 류카나 히메코 또한 하네만정도는 우습게 만들어내고, 아와이만을 직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유리한 점수를 얻어내지는 못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오오호시 아와이의 능력이 센리야마의 후나쿠보 히로코와 아치가의 아카도 감독에 의해서 밝혀졌는데, 자세한 것은 능력 부분을 참조하라.[12]


  • 결과
아치가편 20화에서 99500점이라는 점수로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총 (-18200점) 실점. 3위인 센리야마와 고작 400점 차이, 그뿐만 아니라 대장전 구간 꼴찌다. 2등도 싫어하는 아와이에게는 치욕이였을 듯. 마물급 강자로 평가받는 캐릭터 중에서 최하위로 마무리한 캐릭터는 아와이가 처음이다. 비교적 부진했던 진다이 코마키는 최상의 능력(최강의 신이 강림한)을 발휘한 상태는 아니였고, 미야나가 자매와 아마에 코로모는 마물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는데 비해 아와이는(...)
20화에서 아와이가 오라스에 화료를 하면서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시즈노의 능력에 깡패가 우라도라가 되는 능력이 씹혀버리면서(...) 2위가 된 것. 2위가 된 후 부실에서 눈물이 글썽글썽한 눈으로 결승전에서는 시즈노를 100번 쓰러뜨린다!고 다짐한다.

3. 떡밥



3.1. 결승전, 숙적 포지션


  • 단체전의 최종 보스?
본래는 대마왕이 최종보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테루가 선봉, 아와이가 대장이라는 것이 밝혀졌기에 전국대회 단체전 최종보스 후보로 유력시되었다. 애초에 단체전에서 테루와 사키는 만날 수가 없고, "테루의 후계자"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테루의 여동생인 사키와의 대척점 역시 만들어진다.
  • 사키 아치가편에서 당한 망신.
그러나, 아치가 편에서 시즈노에게 작살나면서 졸지에 저 후계자는 네타거리로 전락하고 사키와 시즈노의 대결에 배경역할이나 할거라고 여겨지는 상황으로까지 전락해 버렸다. 결승전에서도 능력에만 의존하면 확실히 그럴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키요스미와 시라이토다이의 결승 진출은 확정된 이상, 결승전에서 둘의 대결에 끼어들게 될 각 결승전 진출 후보 학교의 대장 인물들은 누가 될지 기대되는 중. 아치가편이 끝나면서 결승진출자 세 명은 확정된 상태.
  • 잠자코 배경이 되지는 않을것.
아치가편에서 시즈노에게 깨진 후 시라이토다이를 페이크 최종보스로 여기고 아치가 여학원이 최종보스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무리 망신을 당하긴 했어도 아와이는 계속 마물급 강자라고 언급되고 있으며 그만한 강자인 것은 사실이다. 또한 시즈노에게만 신경쓰다가 사키에게 당하는 배경이 될 거라는 추측은 128화에서 아와이가 사키에게 신경쓰고 있으며 사키와 테루에 관련된 떡밥을 듣는 모습이 나오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즉 가만히 앉아서 사키와 시즈노에게 치이는 약체가 될 가능성보다는 그 둘과 대등하게 맞부딪치는 강력한 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다.


3.2. 능력



3.2.1. 국의 서반(序盤)을 지배하는 능력


아와이의 특징적인 능력은 국의 서반, 특히 '''배패에 대한 지배력'''으로써, 그 세부로 절대안전권과 더블 리치가 존재한다.
  • 절대 안전권
17화의 연재분에서 이 캐릭터의 한자인 星(별)을 생각나게 하는 능력이 판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자신을 제외한 타가의 배패를 5~6샹텐으로 시작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쯔모패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본인은 이 능력의 이름을 "절대안전권"이라고 칭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마작의 본질을 지배하는 능력이다. 마작은 먼저 화료해서 점수를 내는 게임이니까, 다른 사람의 점수를 내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면 필승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이 능력은 아와이의 이름에 들어가는 별(星)과도 매칭이 되는데, 별은 볼 수 있지만 만질 수는 없다... 그야말로 또 다른 보스 캐릭터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능력.
비슷한 능력으로는 아마에 코로모의 '이샹텐 지옥'[13]이 있다. 다른 점은 아와이가 배패라면 코로모는 쯔모패에 영향을 준다. 마지막 패로 나는 역인 코로모의 해저로월과 첫 패로 거는 역인 아와이의 더블 리치 또한 좋은 대비가 된다.
이 능력을 제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지구예선에서는 없었으며 시라이토다이 부내에서도 오라스 버프를 받는 시부야 타카미 정도였는데, 신도지의 히메코는 시로우즈 마이루가 예약한 국에서는 배패부터 절대안전권을 깨는 것이 가능하였으며, 아치가의 시즈노 또한 게임이 진행되며 왕패 부분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함으로써 절대안전권 자체를 무효화시켰다.
사키 전국편 포터블의 통신챌린지에서도 이것때문에 배패가 비정상적으로 출발하여 고생하게 될 것이다.
  • 더블리치와 "각(角)"
18화에서의 주요 키워드가 "고화력 승부"라는 점과 배만, 헤아림 정도는 받아주겠다는 배포로 보건대 이 캐릭터의 무서움은 무시무시한 고화력일지도 모른다고 추정되었고, PV에서 등장한 더블리치[14]의 묘사로 인해 더블리치 관련 능력자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참고로, 아치가편 18화에서 아와이가 더블리치를 걸며 버린 패는 남. 수정 전 PV에서는 1만, 수정 후 PV에서는 중이었다. 이게 의도적인 것이라면, 아와이는 더블리치를 최소 세 번은 건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치가 편 19화에서 그 본격적인 능력이 밝혀졌다. 먼저 아와이가 공격형으로 전환하는 즉시 계속 더블리치를 걸게 된다. 더블리치가 가능한데도 패를 키우기 위해 걸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준결승에서는 그러한 묘사가 없었다. 그리고 화료할 시 무조건 깡뒷도라가 붙어 더블리치 도라4, 최소 하네만이 확정된다.
그 비결은 패산과 패산 사이의 공간인 "각(角)"에 있는데, 아와이는 한 국에서 마지막 각이 사라지기 직전에(즉, 한 패산을 다 쓰기 직전에) 안깡을 침으로써 각을 "뛰어넘는다". 그리고는 뛰어넘었을 시에 반드시 화료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경우 깡을 친 4개의 패가 모두 우라도라가 된다. 한편, 마지막 각은 "화료할 수 있는" 마지막 각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한 패산엔 34개의 패가 존재하므로, 어떤 위치에서부터 패를 가져가기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늦어도 14순 정도에는 화료할 것인데,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아와이가 츠루타 히메코를 9삭으로 직격하기 직전의 상황. 주사위는 7, 현재는 10순째이다. 주사위가 7이라면 첫번째 각은 1순째, 두번째 각은 10순째, 세번째 각은 왕패와 해저패를 가르는 곳에 생긴다. 즉 세번째 각은 해저패의 경우엔 깡을 칠 수 없기 때문에 뛰어넘을 수 없는 각이고, 따라서 10순째의 두 번째 각이 마지막 각이 된다.
작품의 묘사로 보면 마지막 각 주변에 아와이의 화료패가 중점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만 보면 속도전을 걸어서 아와이의 패를 흘려보내면 되지 않겠느냐[15]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아와이의 패시브 능력인 "절대안전권" 에 의해서 배패가 엉망인 타가들은 속도전을 걸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즉 눈뜨고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야말로 최종보스 고교의 대장에 걸맞는 능력이다. 다만 대마왕은 이걸 꺨 수 있다는 모양. [16]
  • 배패에 대한 지배력 - 여담
아치가의 타카카모 시즈노가 산의 깊은 곳에 대한 지배를 통해 깡우라도라와 절대안전권등을 무효화시키더라도 이 처자, 배패에 대한 지배력만은 무시무시한 모양이다. 배패가 엉망이 되었다는 게 겨우 텐파이에서 이샹텐(패가 하나만 더 들어오면 텐파이), 시즈노의 지배력이 극대화된 후반전 오라스에서도 량샹텐(패가 두개만 더 들어오면 텐파이)으로 바뀌었을 뿐이고, 그 전에도 화료를 못하였을 뿐이지 4순리치 등등 충분히 사기로 보일 일을 해냈다. 그러나 본편 결승전에서 작가가 이를 마음에 두고 있을지는 알 수 없다.

3.2.2. 능력에 대한 비판


  • 화료가 느리다.
더블리치는 원래 마작의 대명제인 '텐파이를 빨리 한 사람이 화료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데에서 나오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역 중 하나다. 수비할 패도 없을 뿐더러, 쯔모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와이의 능력은 최소한 마지막 각까지는 가야 화료하기 때문에, 중간에 다른 대국자에게 끊겨버리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 수비가 불가능하다.
아와이의 능력에 대해서 일본 쪽은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다. 능력 자체가 더블리치 후엔 깡을 치기 전까지 쯔모기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린다.[17] 이를 절대안전권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실제로 19화에서는 아와이가 3번 정도 더블리치 후 직격당했다.[18][19] 일본에서는 이런 아와이를 "장식물" 이라고 부르면서 이런 이상한 능력을 만들어낸 리츠를 까는 중이다. 레저베이션, 토키 파워, 등산(...) 등등 납득 어려운 능력으로 점철된 아치가편 대장전에 많은 팬들이 실망하고 있다.
  • 단점
다만 더블리치라는것 자체가 수비는 완전히 무시한 공격 특화 능력이다보니, "절대안전권"의 영향을 회피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거나[20], '주사위'의 수가 나빠서 절대안전권을 벗어난 이후에 오름패를 받게되는 경우에는 수비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덕분인지 현재 결승전에서 발생한 론 화료중 아와이 본인이 부른 론을 제외한 6건중에 5건을 아와이가 쏘였다. 반면에 아와이 본인은 6번을 쐈다. "절대안전권"을 이용한 방어형 캐릭터라고 생각했더니, 이건 터무니없는 공격일변도형 캐릭터.
추가로 현재까지 미야나가 사키의 주요 능력으로 알려져있는 깡에 의한 왕패 획득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결승에서 사키에 대한 강력한 견제 능력이 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반대로 사키가 영상개화로 쯔모를 해서 피해가 분산될 수도 있는 것을 자기가 깡을 쳐서 가져온 후 버려서 직격을 당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점수를 잃을 가능성도 동시에 존재한다. 그러나 그러한 직격은 사키의 아이덴티티인 영상개화란 역은 붙을 수 없으므로 좀 미묘하다. 본편에서 다룰 때까지 이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추가적으로 능력이 국사무쌍 창깡을 당하기에 최적의 조건들만 모아놨다. 절대안전권 특성상 요구패가 모일수 밖에 없는데다가 안깡도 쳐야하니.. 이번 인터하이 룰에는 안깡이여도 국사무쌍은 창깡이 가능하고 나가노현 결승전에서 언급된걸 생각해보면 그럴듯 해보인다. 떡밥 투척이 능한 작가여서 미리 밑밥을 깔아둔 것 일지도.

3.2.3. 총평


''''상당히 강력하지만 본인의 형편없는 작력으로 인해 포스를 어필하지 못한 능력''''
사키 세계관에서 열쇠 국에서는 무조건 화료하거나, 영상개화 등에 비해 화려하지 않아 보여서 포스가 없어보이지만 그 어떠한 능력보다도 강한 능력이다. 아무리 마작이 수비가 중요한 게임이라고 봐도 상대가 더블리치를 걸었을 때 자신이 우샹텐이라면, 할 수 있는 것은 물러나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확정역이 있다면 더블리치를 걸지 않고 다마텐으로 직격해버리거나, 배패를 돌려서 배만 이상으로 화료해서 상대의 점수를 깎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사키 아치가편의 급전개와 묘사부족, 아와이의 바보같은 마작논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별로 어필을 못했다. 게다가 타카카모 시즈노는 대놓고 아와이와 사키를 저격하기 위한 능력을 들고나와 결승전에서도 단점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결승전에서의 취급이 달라질 듯하다.
실제로 아와이의 능력의 본질은 더블리치가 '''아니라''' 자신은 굉장히 좋은 배패, 상대는 최악의 배패를 가지고 시작하게 하는 배패 간섭과 깡을 쳐서 우라도라 늘리기와 각을 넘어 화료하는 것이다. 더블리치를 걸지 않고 배패를 적당히 좋은 형태로 바꿔가며 깡을 치고 즉시 리치를 걸면 리치+일발+우라 넷으로 기본 하네만에 역에 따라 배만도 쉽게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부족한 방어력도 보충이 되고 공격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테크니컬해진 슈퍼 아와이의 의미가 그런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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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담이지만 능력을 발동하면 머리가 둥둥 뜬다. 뒤에 우주공간이 나오는 이미지도 그렇고 우주의 무중력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다.
아무튼 이렇다보니 사키가 손도 못쓰고 3연속 삼배만을 허용한 넬리 비르살라제, 언니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와이를 '''박살내버리겠다'''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는 사키, 아와이를 물먹였을 때보다 더 강해졌다는 떡밥을 흘리는 시즈노와 결승전에 부딛히게 되면서 제일 입지가 불안정해서 팬들에게선 이대로 대장전에서 처발리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까지 했다.(...)
그러나...

3.2.4. 능력 추가 떡밥


작가도 이런 점을 인식했는지 아와이는 그 후로 3번의 강화 떡밥을 던졌다.
  • 조금 반성해서 테크니컬해졌다
처음으로 아와이 강화 떡밥으로 나온 말. 다만 아와이 스스로 한 말인데다가 이 발언으로 알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아와이의 성격상 그냥 단순한 허세취급 받기도 한다.
  • 어두울 수록 별이 잘 보인다.
159局에서 아와이는 모든 불을 끈 어두컴컴한 방에서 테루와 마작을 친다. 이때 찾아온 타카미가 어두운 곳에서 뭘하느냐는 질문에 어두울 수록 별이 잘보인다는 대답을 한다. 이때문에 달이 떠오르는 밤에 제일 강한 누군가처럼 아와이 또한 별이 잘 보이는 밤일 수록 강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왔다.
172局에서 3일전 낮에 비가 내려서 별로 였다는 말과 함께 오늘은 맑아서 컨디션이 최고라는 말을 한다. 이때 카펠라와 프로키온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이들은 각각 마차부자리작은개자리알파성으로 겨울 별자리다. 따라서 한 여름에는 (보이진 않지만) 한 낮에 하늘에 떠 있게 된다. 이 때문에 특정 별에 영향을 받는게 아닌가 하는 떡밥과 함께 결승전때의 컨디션이 이전보다 더 좋다는 떡밥을 흘렸다. 참고로 아와이의 생일 또 한 겨울.
다만 이상한 점은 시즈노와 붙은 3회전 이틀 전이기에 3일전 낮에 비가 내렸다고 해도 이틀전 낮이라는 기간이 한번 더 있다는 점.

3.3. 준결승전의 부진에 대한 비판


사키 아치가편 최종화에서, 아와이는 결국 타카카모 시즈노에게 당해서 꼴찌로 아슬아슬하게 결승에 진출한다. 캐릭터가 제대로 등장하기도 전에 쩔이가 되어버린 셈이다. 사실 이 전개는 나름 불만가지는 사람도 많지만 '최강자'의 자리에 있어서 집중견제받을 수 밖에 없다는 시라이토다이의 입장을 생각하면 아주 납득못할 수준은 아니다.
문제는 그전에 '테루의 후계자'같은식으로 마구 띄워줬다는 것, 같은 입장의 테루가 선봉전때 3vs1에 가까운 상황에서 어떤 무쌍을 벌였는가 생각해보면 저 타이틀을 짊어지기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 반론
요약하자면 능력의 상성과 어딘가 2% 부족한 설계 거기에 본인의 성격 + 상대 캐릭터들의 보정 등 각종 요소가 합쳐져서 약해보였다는 것
선봉전과 대장전에서의 선수들의 실력차가 굉장히 심했다는 반론이 있다. 우선 '프로도 뚫기 힘든 화료'를 하는 츠루타 히메코하나다 키라메의 실력차는 압도적이다. 그리고 기본 실력은 전국대회 최저[21]인데다 신체에 무리를 줘야 간신히 3순까지 보는 온죠지 토키보다 대장으로서의 실력을 가진데다 '그 국에서 가장 최고점으로 가는 길'을 보는 능력을 얻은 시미즈다니 류카쪽이 훨씬 화료하기 쉽고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력은 높지만 뻔하게 읽을 수 있는 마츠미 쿠로의 능력보다 조건부 패산지배로 추정되는 타카카모 시즈노의 능력이 훨씬 대응하기가 까다롭다. 즉, 선봉전에서의 3명보다 대장전에서의 3명이 훨씬 상대하기 어려운 난적이었다는 것.[22]
견제라는 이유 외의 설명도 가능한게.. 아와이는 방어 능력 '절대안전권'이 방어를 포기해야하는 '더블리치'를 무기로 하는 아와이로서는 많이 부족하다. 테루의 뭐가 어찌되었건 화료해버리는 능력이야 대마왕을 위한 특별스킬이라고 쳐도, 마계인 나가노에서의 결승 대장전에서의 아마에 코로모는 이샹텐 지옥라는 패시브 방어에 덤으로(!) 텐파이 상태 및 타점 감지라는 사기적인 액티브 방어스킬이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판의 운명을 장악'하는데서 오는 자동방어인데, 아와이의 이것은 이 둘에 비해 부족한 편. 방어 능력보다는 공격일변도라는 점에선 그 아와이의 성격에 어울리긴 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고려해야 할 것은, 아와이가 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건 전반전 오라스 때부터였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아와이에 완전히 극상성으로 설정된 시즈노에 나머지 둘 역시 상당한 강자였음에도 전반전에 힘빼고 싸웠음에도 저 정도였다는 것. 시즈노는 류몬부치와의 합숙 이틀 째에 코로모가 해저패에 접근하는 것조차 못하게 할 정도의 힘을 지녔고, 아와이와 겨룬 게 처음이기는 해도 아라카와 케이일행과의 합숙으로 더 강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와이를 무시하기는 힘들다. 그녀도 마물급 강자 중 한 명이라는 것을 기억해두자.
  • 제대로 받지 못한 보정
우선 아마에 코로모와 이케다 카나의 예시를 보자 카제코시가 가지고 있었던 배경 스토리로 봤을때 이케다가 그렇게까지 털릴 줄 누가 알았을까? 그 뿐 아니라 사키가 각성하기 전까지 코로모는 대장전 전체에서 시종일관 우위를 유지했다. 다른 등장인물들의 배경 설정보다도 그녀의 최종보스 보정을 우선시한다는 건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카지키 유미나 사키가 초반에 어느정도 활약해 능력을 보여줬고 그 상대가 엄청나게 뛰워주던 마물인 코로모였기에 그런 강함을 보여줘도 모두가 납득했다.
그럼 이번엔 아와이의 대장전을 보자 그녀 역시 테루의 후계자라던가 시라이토다이의 대장 같은 다양한 보정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가 다른 대장을 상대로 어느정도의 우위를 보이건 아마 독자들은 납득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힘은 다른 대장들의 능력을 전혀 방어하지 못했고 가장 위험한 플래그로 보이던 츠루타 히메코의 경우도 무사히 모든 열쇠를 사용하며 무산되었다. 준결승전을 모두 사용해 빌드업을 해놓은 토키와 류카의 우정, 부장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마히루와 히메코의 플래그 그리고 타카카모 시즈노의 능력 첫 공개와 같은 스토리 전개를 위한 연출이 아와이에게 주어질 예정이던 보정보다 더 우선시 되었기 때문에 그녀가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강함을 보여주긴 했지만 코로모 같은 느낌을 기대하던 독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능력이 공략당하고 또 그게 통하는(...) 그녀를 보고 상대적으로 저평가 하게 되었다는 것[23]
  • 시건방진 성격
가장 큰 문제점(,,,). 마츠미 쿠로가 두부멘탈로 까인다지만 이 캐릭터도 사실 만만치 않다(...). 워낙 참을성없고 유치할 정도로 지기 싫어하는 저 성격이 오히려 큰 화를 부를 뻔했다. 예를 들어 츠루타 히메코의 역만이 확정된 국에선 괜히 리치를 걸다가 오히려 1000점을 더 잃어서 마지막 국에선 절묘한 점수차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24]
특히 오라스의 경우, 객관적으로만 봐도 꼴찌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 최소한 2위라도 감수할 생각으로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국에, 이 처자는 2위로 그치는 건 창피하다는 이유만으로 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도 망설이기도 했으며, 리치하자마자 히메코가 버린 오름패를 1위에 집착한 나머지 그냥 넘겨버린 것도 좋게 봐주기 힘들다. (아와이의 계산으로) 이걸 그냥 먹었더라면 선두와 동점을 견줄 수 있었는데도 순전히 자리 순서 때문에 2위를 하는게 싫다고 씹어버렸다. 실제로 이걸 먹었다면 우라도라가 시즈노에게 씹히므로 하네만에 그쳐 오히려 탈락했을 거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 이게 역으로 아와이에게 행운이 된 셈이겠지만.
물론 이런 성격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강함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이 뒷받침되었고, 실제로도 그녀는 강력한 힘과 이런 곳에서까지 절묘하게 터진(...) 무시무시한 강운을 갖고 있었지만, 저 성격이 훗날 결정적인 패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부정하기 힘들다. [25]

4. 포터블 관련


'''개사기'''. 마츠미 쿠로와 함께 희대의 개캐중 하나이며, 본편에서 그녀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으리라는 걸 독자들에게 몸소 느끼게 해준다.
먼저 능력중 하나인 절대안전권은 '''절대로 못 피한다.''' 타카카모 시즈노도 능력 발동이 13순은 넘어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심각한데, 거기다 패시브라서 능력 발동처럼 나오지도 않는다. 이게 마츠미 쿠로를 허접으로 만드는 비결(?)이다. 쿠로도 이것만 걸리면 도라가 1개밖에 안들어온다. 하지만 쯔모가 도라로 나온다.
그리고 더블리치. 1위가 아니면 패가 바로 이샹텐이나 텐파이로 들어온다. '''고로 2위가 되자마자 더블리치만 줄창 걸다가 1위를 바른다.''' 당연히 론도 가능하고, 항상 하네만만 나오는게 아니라 도라가 잘 걸리면 배만이나 심지어 '''천화나 지화'''가 나온다. 리치 후 깡을 치면 다음 순에 화료하는 능력은 덤. 심지어 이렇게 깡한 패는 높은 확률로 우라도라가 되기 때문에 화력도 무지막지하다.
2위가 되면 그냥 시작하자마자 더블리치 걸고 멍 때려도 된다. 아무생각 없이 플레이해도 거의 무조건 1위 먹는 사기캐.
대처법은 사실상 '''없다.''' 그나마 유효패 쯔모율이 높은 캐릭터를 고르는게 좋다. 어차피 아라카와 케이 같은 경우에도 다음 국의 배패가 좋아지는 건데 절대안전권에 발린다(;;). 보너스로 잘못 걸려서 아마에 코로모랑 같이 해저코스 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국편의 포터블에서는 통신챌린지 7번으로 등장하여 원작에서 보여진 마물의 품격을 대놓고 재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절대안전권과 룰의 제약으로 인해 도라 고화력 능력자인 쿠로로 상대하는 것은 위험하며, 일본 내에서는 이와토 카스미로 이 캐릭터를 공략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5. 2차 창작


원작에서는 대사조차 없었건만 어쩐지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현재 사키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테루의 여동생을 자처하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사키와 같은 1학년인데다가 설정본에서 같은 대장 포지션인 것 또한 이 설정에 한 몫을 하는 듯. 사키를 쓰러뜨리고 테루의 여동생으로 인정받는다, 이런 식으로 등장한다.
테루가 친여동생인 사키는 무시하면서 아와이하고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테루-사키 갈등관계에 새로운 축을 만들고 있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보인다. 그외 라이벌 플래그가 제대로 세워진 타카카모 시즈노와의 조합도 자주 보이는 편.
팬픽에서의 대접은 보통 소마왕님을 제외한 1학년 최강.
본편에서의 바보속성과 달리 2차 창작에선 상당한 상식인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애니 1기에선 묘하게 눈썹이 굵게 그려져 있었어서 가끔 아와이의 눈썹을 굵게 그리는 사람도 있다.

6. 그 외의 떡밥


  • 아마테라스
아와이의 이름에 大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여기에 아마에 코로모의 天자, 미야나가 테루의 照자, 진다이 코마키의 神자를 합쳐 아마테라스 오오카미(天照大神)로 불리기도 한다. 일단 같이 묶인 코로모와 테루, 코마키가 마물로 공인된데다 아와이 또한 이들에 준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마물로 추정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아와이가 마물이라는 언급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나가노 예선전의 최종보스였던 코로모와 대치되게 만들어진 캐릭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코로모
아와이
상징물


상징역
마지막 패로 화료하는 해저로월
최초의 패를 버리며 선언하는 더블리치
방어능력
마지막 한 패를 못가져오도록 하여
텐파이를 못하게 하는 이샹텐 지옥
최초의 배패를 망쳐서
텐파이를 방해하는 절대안전권
능력절정기
달이 뜨는 밤
그중에도 보름달일 수록 강해짐
별이 잘 보이는 어둠 속(= 아마 밤)
카펠라와 프로키온을 별도로 언급함
여기에 금발의 건방진 성격의 마물급 작사에 자만심때문에 주인공(코로모-사키/아와이-시즈노)에게 당했다는 점까지 겹친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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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가편 단행본 6권에서 시라이토다이 고교 부원 중 최초로 표지를 장식했다. 특이하게도 동복 차림인데, 작중 시간대가 여름인터라 시기상으론 나오기 힘든 복장이다. 아마도 사키 본편에서 결승전에 회상이 들어간다면 볼 수 있을지도?
[image]
참고로 그녀의 교표에는 "TO"가 찍혀져 있는데, 이는 테루의 그것과도 같다고 한다. 아래 쪽에 토라히메라고 써있는 걸 보면 팀명의 이니셜인 듯 하다.
18화의 컬러판에서 나온 교복에 대한 설정에 대하여. 해당 교복은 그녀의 중학교 3학년 당시. 즉 1년 전의 것이 맞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롯폰기쪽에 실존하는 지명인 미나미히가쿠보 중학교의 것이라는 것이 확인[26]. 게다가, 그녀는 테루에게서 직접 스카우트된 사례인듯 하기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그 진상이 파헤쳐지기를 바라는 팬들이 있다. 그것을 알았는지 코바야시 리츠 블로그에서 아치가편 이후 연재될 신작 또한 사키 관련임을 밝히면서 중학교 시절이 본편에서 밝혀진다고 밝혔다. 아마 대국중 회상 형식으로 나오게 될듯.
사키비요리에서는 과자심부름을 가놓고는 전지를 많이 섞어 사온적이 있다. 바보임을 재확인.... 이긴 한데 어째서 전지인지는 불명
해당 캐릭터의 성우에 사이토 치와가 배정되면서 믹스쥬스 멤버 네 명이 같은 작품에 10년만에 모이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본편 1기 애니판 설정본에서는 모로보시 우루미라는 이름으로 적혔는데, 애니판 제작진이 한자를 잘못 읽은 것으로 추정된다. 설마 애니판에서만 다르게 부를 리는 없을테니(...).
포터블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에서는 먹을 것으로 조교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여담으로, 사키 원작과 아치가편 원작의 작화에 비교하면 아치가편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아와이의 작화는 다소 아쉬운 편이다. 또, 막내 이미지라 지나치기 쉽지만 본편 작화로 봤을때 테루보다 크다(....). 물론 준결승편 들어서 본편 작화에서 안그래 보이던 캐릭터들까지 가슴이 더더욱 강조되기 시작된 경향을 보인 것도 감안해야 겠지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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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 간간 11주년 기념 일러에서 가슴에 왠 공 두개를 달고 나와서 화제가 되었다(....). 기존에 거유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에 무릎으로 모양을 만든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승전을 앞둔 본편에서 가슴의 크기가 순식간에 '''노도카''' 수준으로 급성장한 모습으로 나와서 저게 무릎 같은 게 아니라 실제 가슴으로 확정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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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아와이가 묘사된 일러스트로, 위의 아치가 단행본 6권 표지와 비교하면 현격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1] 아코를 1학년이라고 얕잡아보다가 스미레에게 한마디 들은 후 답한 내용이다. 이 100학년이 동인에서는 캐릭터성으로 굳어졌다.[2] 아치가 16화에서 마이루가 4판구속 화료를 성공시켰기에 대장전에서 히메코의 배만(8판)화료가 확정되자 한 대사이다. 과연 엄청난 자신감, 이후 아치가 17화에서 마이루가 7판구속 화료를 성공시켜서 헤아림 역만이 확정되자 "헤아림 정도 줘버리라고." 로 파워업한다! [3] 이 말을 한 직후 시즈노에게 털려버려서 이미지가 영 추락했다. 전범계의 새로운 명대사라고도 하는데 전범 태그는 현예선이나 전국에서 더 이상 진출을 못한 고교한테만 붙이는 거라서 그래도 결승 진출한 아와이한테는 붙이기가 어렵다. 예외적으로 스에하라 쿄코가 준결승 진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범 취급을 당하긴 했지만 역시 예외. 일웹에서는 "4바보(4バカ)"라고는 하지만 전범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그중에서 아와이는 또다른 마물급 강자로 띄워졌음에도 저래서 허세킹으로 취급하기도...[4] 실제로 사키 본편에서는 아직까지 아와이의 대사가 거의 없다.[5] 여담이지만 시즈노도 100드립을 한 번 치긴 했다. [6] 픽션이나 집단에서 친한 사람들이 있으면 어지간히 넘어갈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태도로 직장생활을 하면...안 봐도 비디오[7] 이름을 카타카나로 부름.[8] 아치가 편 18화 연재분에서 이 당시의 자세한 묘사가 추가되었는데, 타카미보다 총합 점수에서 밀리는 상황을 맞자 그것을 인정할 수 없어 자신의 본모습을 발휘, 다른 세 대장들에게 절망감을 안겼다. 이것때문에 시라이토다이 부실은 꽤나 차가운 분위기가 되었다. 20화에서 봤던 그 상황이 나온 것. 테루도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기뻐하지 않고 그 사실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 때는 결승 후반전 동장[9] 장소는 사키 전국편 13화에서 테루가 있던 옥상. 막판에 테루가 '사키'라고 부른 건 이 고백에 대한 복선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10] 대충 이렇다. 아와이: 안봐?/테루: 과저 다먹고 나서./아와이: 과자 먹으면서도 볼수 있잖아?/테루:.......[11] 의도된 카타카나 사용. 이것도 원작자의 단서이므로 분석할 가치는 충분.[12] 미야나가 사키는 깡을 침에도 불구하고 화료시 한 번도 깡도라가 적용되어 타점을 올린 적이 없다.[13] 이샹텐에서 유효패를 쯔모할 확률이 급격히 낮아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14] 시작한 첫 순에 리치를 건다.[15] 패산이 없어지기 직전에 안깡을 치기 때문에 그 전에만 화료하면 능력을 막을 수 있다.[16] 패산을 둥글게 배치해 '각'을 없애버려서 아와이가 화료포인트를 찾지 못하게 했다(...) 이 방법으로 아예 울려버렸다는 모양.[17] 마작은 보통 수비가 좋아야 득점력도 좋은편이다. 리치는 수비를 포기하는 역이기때문에 리치를 걸기 위해선 리치 외에 큰 역을 만들고 많은 대기를 만드는것이 좋지만 아와이의 경우는 더블리치 하나만을 걸고 깡을 쳐 도라를 늘리는 한정된 대기를 하기때문에 혹평을 받는것이다.[18] 전반 오라스에서 타카카모 시즈노가 아와이 직격. 후반에는 신도지의 츠루다 히메코시로우즈 마이루와의 합격기로 '키'를 가진 판에 대해서는 아와이의 절대 안전권을 무시하고 배패를 받는 다는걸 다시 증명하며 아와이 직격. 세번째로 센리야마의 시미즈다니 류카가 미래예지 능력을 활용해서 마찬가지로 아와이 직격.[19] 사실 일반마작에도 통용되는 것이 공격일변도로 두는 사람은 이길땐 점수를 많이 따면서 이기지만 질때는 정말 처참하게 털리면서 진다. 마작에서 프로의 경우 대부분이 론을 당하지 않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초보는 자신의 화료를 우선하기 때문에 가끔씩 초보가 비기너즈 럭 등으로 하네만 이상의 큰 역을 츠모로 나서 프로가 초보한테 지는 일도 빈번히 생긴다.[20] 미야나가 테루의 발언에 의하면 아와이의 더블리치를 깰 수 있는 선수는 현재 고교선수중에 10여명정도가 존재한다는 듯. 테루가 조마경을 이용해 분석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본인도 그 10명에는 들어가는 듯.[21] 1순앞을 본다는 사기능력때문에 잊혀지기 쉽지만, 토키의 기본실력은 어디까지나 센리야마 내에서도 3군 레벨이다(...)[22] 단, 마츠미 쿠로의 도라 독점은 테루의 연속 화료 특성상 점수를 늘릴 수 없어 훨씬 더 골치 아프고, 키라메 역시 이능력인지 실력인지 몰라도 프로를 상대로 2만점 이상 실점하지 않는다는 힘이 있으며, 미래시가 없는 토키가 3군 레벨이니 어쩌니 하는 만약 같은건 이미 미래시가 있는 토키에게는 의미가 없고, 2순, 3순은 더욱 그렇다. 또한 서로가 각자 싸운 대장전과 달리 선봉전은 서로가 힘을 합쳐 미야나가 테루에게 대항했으니, 무조건 테루 쪽이 쉬웠다고 볼 수도 없다.[23] 앞서 말했듯 선배와의 인연이 너 따위에게 깨질 리 없다 외치던 히메코는 모든 독자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었고 지금껏 근성 하나만 조명되던 시즈노가 털리면서도 극한의 정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던 이들도 있었다. 코로모가 그러했듯 아와이 역시 다른 캐릭터들을 멘붕시킬 정도의 연출을 보여주리라 예상했던 독자가 많았다는 뜻이다.[24] 이 부분은 대놓고 테루에게도 지적당했다.[25] 참고로 이 자만과 방심 스킬은 코로모도 보유하고 있었고, 결국 코로모도 이것 때문에 졌다(...). 이케다를 한방에 날려버림으로써 소마왕 각성이고 뭐고 하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버릴 기회를, 괜히 0점 묘기 만든답시고 집어던졌다가...[26] 롯폰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부촌. 서도쿄에 해당하며, 기존 그녀에 대한 추측에도 납득할 수 있는 출신지. 참고로 해당 도시는 미군기지의 존재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기도 하다.[27] 아타라시 아코마야 유키코가 특히 심했다. 후자는 반나절 만에 로리거유에서 로리폭유가 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