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 츠토무

 

[image]
'''프로필'''
'''이름'''
아카이 츠토무 (赤井 務武)
'''한국명'''
이무형
'''나이'''
[1]
'''첫 등장'''
89권
'''가족'''
메리 세라(부인)
아카이 슈이치(장남)
하네다 슈키치(차남)
세라 마스미(장녀)
미야노 아츠시(손아래동서), 미야노 엘레나(처제)
미야노 아케미, 미야노 시호(처조카)
'''일본판 성우'''

'''한국판 성우'''

1. 개요
2. 작중 행적
3.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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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로 아카이 슈이치, 하네다 슈키치, 세라 마스미의 아버지이자, 메리 세라의 남편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 캐릭터도 사실 건담 시리즈와 연관지을 수 있다.아카이 슈이치의 모티브 캐릭터인 샤아 아즈나블의 친아버지 지온 줌 다이쿤이 바로 그 유래. '츠토무'의 한자인 務武는 또한 "즈무(ずむ)"로도 독법이 가능한데, 이게 "지온 '''줌(즈무, ズム)''' 다이쿤"에 중간 이름으로들어간다. 출처-Trivia 항목 참조

2. 작중 행적


89권에서 이름만 먼저 표기되어 있는 컷이 나왔었고, 그 직후 연재분 파일 972~974화(잔물결 시리즈)에서 메리 세라의 회상에서 실루엣으로만 잠시 등장했다. 어떤 위험한 조직과 얽히게 되어 자신을 찾지 말라는 요지의 문자만을 남긴채 실종되었다고 한다. 아들인 슈이치는 아직 그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그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죽었을 확률은 물론 매우 높지만 일종의 반전이 있을 수도 있다).
아카이 츠토무는 실종되기 전 영국에 머물던 메리 세라와 아카이 슈이치, 하네다 슈키치를 안전한 일본으로 보냈고 실종 직전 메리 세라가 임신해서 태어난 아이가 세라 마스미다. 세라 마스미는 어머니의 성을 따랐고 하네다 슈키치는 하네다 가문의 양자가 되어 하네다의 성을 사용하게 된다. 메리 세라는 아버지의 역을 아카이 슈이치에게 맡기고 싶었지만 아카이 슈이치는 진상을 조사하겠답시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딴 뒤 FBI가 되어버려서 메리 세라와 대판 싸웠다. 하지만 아카이 슈이치의 결심은 확고했고[2] 메리 세라는 '츠토무 씨'라고 생각하면서 네 뜻대로 하라며 자신이 이제 아버지 대신이라 결심하고 아카이 츠토무의 말투로 바꾸게 된다.
아카이 슈이치의 말에 따르면 17년 전 미야노 시호의 말에 따르면 아포톡신4869의 피실험체였다는[3] 하네다 코지와 자산가 아만다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다고 하는데, 사건 자체가 미해결 상태라서 그 이상의 언급은 없다. 슈이치의 말에 따르면 아카이 츠토무는 FBI가 아니였지만, 자신은 그 사건과 아버지의 실종을 원인으로 FBI에 지원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라 마스미메리 세라와 함께 영국으로 갔었는데, 영국 런던에서 메리 세라는 아버지에 대해 무언가를 알아냈는지 만나러 가겠답시고 홀로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메리 세라는 물에 젖은 상태에서 유아화된 채 세라 마스미에게 나타나게 되고, 세라 마스미는 사건을 해결하고자 메리 세라처럼 쿠도 신이치가 유아화된 것으로 추정한 에도가와 코난을 만나러 메리 세라와 함께 일본으로 온 것이었다. 메리 세라는 쿠도 신이치와 전혀 다른 아이같다고 평했지만, 세라 마스미는 에도가와 코난의 행동을 보면서 쿠도 신이치라 확신하게 된다.
이를 볼 때 아카이 츠토무의 생존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사실 작품 특성상 생존해 있을 확률이 더 높은데 코난에서 독자들한테 이미 사망했다고 알려진 비중 높은 언급인물들 중에 진짜로 작가한테 사망이 확인된건 츠토무의 처제손아랫동서 뿐이기 때문이다.[스포일러] 게다가 그의 큰아들이 대놓고 '''아버지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살아있다는 복선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그동안의 일들을 감안하면 코난 세계관에서는 죽었다고 알려진 사람들은 확정나기 전까지는 살아있는 것으로 보는게 알맞다.
그리고 최신화인 1048화에서 메리 세라가 유아화된 이유와 함께 새로운 한가지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아내인 메리와 마찬가지로 MI6에서 일했다는 것. 다만 정식 요원인지 아니면 포섭자나 협조자인지는 아직 불명.

3. 추측


특이하게도 아카이 츠토무가 위와 같이 실종된 시점이 대략 18~17년 전(마스미의 임신, 탄생 시점), 메리가 그 이후 슈이치에게 마스미의 아버지 역할을 대신 맡길 마음으로 일본에서 잠깐 여동생과 만나게 한 시점이 10년 전인데, 이 두 사건 간 시간 차이가 7~8년이다. 일본 민법상 보통실종자를 (신청 시) 사망처리할 수 있는 실종 기간이 '''7년'''임을 생각했을 때 의외로 잘 들어맞는 점.제30조 참조. 다만 이것이 작가의 의도인지 아니면 우연히 들어맞은 요소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또한 이 만화에서 최강자는 [5]들이고 가장 미인인 사람은 들이기 때문에 아카이 슈이치는 가볍게 뛰어넘는 수사관일 가능성이 있다.

[1] 큰아들인 아카이 슈이치가 30대이니 최소한 50대 이상일 확률이 크다.[2] 이때 한 말인 '호기심이라는 이름의 악마에게 홀린 것 같다'라는 말을 아카이 츠토무도 했다고 한다.[3] 정확히는 미야노 아츠시미야노 엘레나가 초기 계획하던 당시의 약.[스포일러] 샤론 빈야드라던가, 아카이 슈이치라던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역대급 스포일러까지.[4] 물론 특정 상황에서는 추리력이 상승한다.[5] 또다른 아버지도 추리력은 부족하지만[4] 무력은 분명히 딸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