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이/대중매체

 



1. 동방 프로젝트와 아타이
2. 이 1인칭을 쓰는 캐릭터


1. 동방 프로젝트와 아타이


동방 프로젝트 계열에서는 아타이가 '이 몸'으로 '''오역'''되는 경향이 많다.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인 치르노가 일인칭으로 사용할때는 주로 '이 몸'이라고 번역되지만, 이는 명백한 오역이다. 동방프로젝트 시리즈에서 아타이를 일인칭으로 사용하는 오노즈카 코마치카엔뵤 린은 정상적으로 '나'로 번역되나, 치르노의 영향을 받아 '이 몸'으로 오역되는 경우도 가끔 존재한다. (치르노에 한해선 '''냐'''로 번역하는 사람도 있었다.)
동방 프로젝트에서 아타이가 오역이 되기 시작한 것은 국내의 동방프로젝트 팬이 2007년경 동인지에서 나온 아타이를 이몸으로 오역하고 이것이 널리 퍼지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다. 그래서 한국 동프 팬들은 치르노가 '이 몸'이라고 자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사실상 한국만의 2차창작 설정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이 몸'이라는 칭호가 치르노 특유의 스러움을 잘 나타낸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최근에는 아타이가 '이 몸'의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는 걸 알고도 그냥 치르노에 한정해 '이 몸'으로 번역하거나 창작하기도 한다.
일본어로 '이 몸'이라고 표현하는 문장은 この+3인칭 대명사로 표현하지만,[1][2] 한국어 번역을 기준으로 따져봤을 때, '''오레사마'''나 '''와가하이'''로 표현[3]하기도 하니 이 점에 주의.
북미권에선 무식한 해적마냥 I 대신 Aye나 심하면 Eye를 쓰는 걸로 해결하는 것 같다. 하기야 치르노의 양대 기념일 중 하나도 9월 19일(해적의 날)이긴 하다만…~~ 북미쪽 팬아트를 찾아보면 Eys'm strong!이라 써두고 히비키 단이랑 같이 서있다든가..(문구가 좀 이상한건 얜 바보니까..)
이와는 별도로, 이 1인칭을 쓰는 캐릭터는 게임상에서[4] 난이도가 어려운 축에 속하는 편이다.[5]

2. 이 1인칭을 쓰는 캐릭터


[1] 치르노가 この チルノ라고 하면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 되므로 '이 몸'이라는 표현이 된다.그 예로 この DIO(이 디오)가 있다.[2] 또는 'この身(み)' 라고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쪽은 주로 문어체에서 쓰이는 듯.[3] '~사마(さま)' 라는 단어가 '~'님 이니만큼, 가볍게 쓰는 표현으로 생각하면 된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나 자신보다 높은 사람 앞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4] 설정상이 아니라 게임상. 당장 그 오린만 봐도 설정상 위험도는 '낮음'이다.[5] 리카는 동방 프로젝트 최초의 EX 보스고, 코마치는 중간 보스로서 무지막지한 엽전탄막을 보여준다. 오린은 뭐 말이 필요없고(...) 클라운피스감주전에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아쉽게도 치르노는 설정만으로 요정 중의 최강이라고 하며, 게임 내에선 ⑨, '아이시클 폴-Easy' 등의 바보 인식이 엄청나게 강하다.[6] 가끔 사용한다[7] 성숙함 성격으로 잘못 알고있는 유저들이 많다.[8] 동방화영총, 동방천공장 한정. 첫 등장작품인 동방홍마향 에서는 대사 중에 일인칭 표현 자체가 없었고, 그 밖에 동방문화첩(서적)과 동방비상천칙 에서는 평범하게 私를 사용하고 있다.[9] 여체화 코스튬 한정.[10] 아타이와 아타시를 섞어서 쓴다.[11] 린이 1인칭으로 아타이를 쓰는 것은 엄마인 리사의 영향으로 보인다.[12] 일본어판 한정[13] 일본판에서 운전 시[14] 플루메리도 포함한다.[15] 아타이와 아타시를 섞어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