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
1. 개요
- http://afreeca.com/axiaxi 아프리카 개인방송국(방송국명은 Axiyo)
- https://www.youtube.com/channel/UC58e7PIf49oMlDljMFPSy0w 개인 Youtube 채널
'''도란나 !'''
아프리카TV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 전문 BJ.'''목우'''[3]
이즈리얼과 베인이 판치던 시즌에서 최초로 3,4,5 챌린저를 찍고 유지했던 유명한 그레이브즈 장인이다.[4]
공식적인 방송 시작일은 2015년 5월 1일이다.[5] 닉네임 Axiyo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강'의신 악시오스에서 따왔다고 한다.[6] 팬닉은 닉네임 뒤에 Yo를 붙인다. 방송에서 2017년 기준 25세라 밝혔으며, 울산에 거주한다고 한다. 생일은 4월 22일.
방송 시작일부터 볼 때 2015년 8월~2016년 3월까지의 방송때 가장 폼이 좋은 편이었으며, 이후 스멀스멀 떨어지기 시작하니 시청자도 어느정도 줄어들어왔다. 다만, 낮에 방송을 키고 큰 제재없이 랭겜에서 슈퍼플레이 등이 나오게 된다면 시청자 수는 급증한다. 평소 밤 혹은 새벽에 키는 습관과 함께 긴 수면으로 인하여 시청자 수는 2000명 내외. 최고 시청자 수는 아래에서 서술할 관련인물에 있는 데스티니와의 듀오로 약 12000명에 해당했다.[7] 많은 시간을 LOL에 보낸 만큼 아는 것도 상당히 많다. 전 프로들이라던가 누구 부캐인지는 꽤 많이 알고 있으며, 모스트를 보고 어느정도 알 수 있다고 한다.
경상도 사투리를 찰지게 쓴다. 특히나 발음 몇개가 안 된다. 챔프 이름이나 팬 닉네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시청자들한테 놀림을 받기도 한다. 영어닉네임은 잡영어님으로 통일.[8] 듀오하는 사람, 친한 사람들이 경상도권이 많이 없어 가끔씩 말투가 서울말로 될 때가 있긴 하다. 하지만 서울 사람들이 듣기엔 사투리.
상남자처럼 시원시원한 플레이와 굵직한 목소리의 콜라보레이션이 아주 잘 맞고, 중간중간 삐질삐질 도망갈 때도 웃음 포인트가 된다.
그에 맞게 대표적인 챔피언은 그레이브즈였으나, 리메이크 이후에는 오히려 대표하는 챔피언이 없어졌다. 그나마 비슷하다면 팬일러 덕에 바드.
마이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목소리에 비해 취향은 아기를 좋아한다. 귀여운 걸 좋아하고 무서운 건 싫어한다. 굵직한 목소리를 듣고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시청자가 있지만, 본인이 노래를 듣는 건 좋아하지만 부르는 건 잘 못한다고.
별명은 "푸린" "잠만보" 등이 있다.
2018년 8월 현재, Axiyo(본캐), 예리살렘, HC악시, 시야좀모구봐, 목우 목우[9] 5개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
강만식이 악시에게 '''용'''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추측해 이름에 '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여신미쓰리의 이름이 이유미므로 악시의 성도 이 씨일테니 가운데 이름을 알아보도록 해보자
자칭 ''영어 브론즈4''.
2. 실력
프로게이머급이다
2.1. 게임플레이 성향
올라운더로 남는 라인을 가지만 주로 원딜과 서폿을 간다. 5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4개의 계정(Axiyo,조이보다잘재음,youtube axiyo,axi youtube)은 챌린저 티어, 1개의 계정(악시yo)은 마스터 티어였다가 2015년 11월 3일 시즌 종료를 눈앞에 두고 캬하하와 듀오로 챌린저에 입성, 5개의 계정을 모두 챌린저에 입성 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때 같이 듀오를 돌렸던 캬하하도 마스터로 함께 승격했다. 2015년 11월 8일 시즌 종료를 코앞에 두고 다시 마스터로 떨어졌다가 2015년 12월 경 프리시즌에 5개의 계정 모두를 챌린저에 입성 시킨 후 시즌6를 맞이하는데 성공한다. 시즌7도 물론 맞이했으며 당시 티어는 두 말 할 것 없이 챌린저다. 다만 패치로 인한 다계정 챌린저 보유가 힘들어져 이전처럼 다량을 보유하지는 못 했다.
룬은 두 가지를 가장 잘 사용했다. 원딜룬과 서폿룬이며, 본인이 귀찮다고 대충 넣었고 Axiyo계정에서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oyixA에도 다른 룬페이지가 있으나 피오라를 연습하기 위해 ROX Tigers의 스멥선수의 룬을 따라하려다 룬을 사는 게 귀찮다면서 그만두었다. 덤으로 A2B2C3D4E5F6G7계정에는 파랑(문양)에 4개나 안 넣었다. 현재는 4개 모두 장착했다.
특성은 그렇다시피 대부분을 찍어서 사용했었는데, 잘 모를 때는 다른 유저의 특성을 배껴서 쓰거나 미리 만들어두기도 했다. 그리고 하는 말은 당연히 '''대충 쓰면 돼요'''[10]
룬특 개편이 되기 전에는 서폿룬이었던 방어력룬을 쓰지 않고 오히려 원딜룬을 들고 상대 라이너들을 압박한다. 공격적인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원딜은 물론 서포터를 플레이할 때도 엄청나게 공격적이다. 심지어 탈진 대신 점화를 들어 라인을 터뜨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룬 개편이 일어나고, 초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의심할 여지 없이 본인의 룬과 템트리를 고수하는 중. 강의를 해서 어느 부분이 좋다고 강조할 수 있을 정도까지 이르렀고 프로들의 룬과 템트리를 변동하여 쓰는 등의 모습 덕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괜찮은 편.
공격적인 플레이성향에 비해서 운영은 상당히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데프트, 임프, 뱅 등 상위 원거리딜러와 맞붙어도 기세에서 잘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서포터와 궁합이 잘 맞으면 라인을 터뜨리기까지 하는데, 본인이 망한 경우에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는 성향이 잘 드러난다.[11] 단, 한타때는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이 훨씬 더 많이 보인다. 누군가가 물면 사는 것을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 '''한 명은 잡고 죽는다'''라는 독기를 품고 잡고 죽거나 적어도 스펠이라도 빼놓는 편이다. 힐낚시는 물론이며 점멸을 써서 주 스킬 하나를 꼭 피하는 것이 몸에 배인 듯.
하지만 이것도 봇라인을 갈 때 드러나는 것이다. 자기보다 낮은 티어가 아닌 이상 다른 라인에서는 쉽게 덤비지 않는다. 특히나 정글에서 혼자 파밍하다가 한두번씩만 갱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카정을 거의 안간다'''고 봐도 된다. 이러한 타 라인에서의 안정적인 플레이는 모든 라인이 흥하지 않는 이상 죽도 밥도 안될 정도로 '''변수능력이 떨어진다'''.[12] 원딜 역시 프레이와는 달리 변수생성능력이 큰 것도 아니고, 데프트처럼 피지컬로 변수를 생성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말 그대로 누군가가 방송에서 언급했듯이 '''버스충'''이란 말에 맞을 정도이다.[13] 그렇다고 해서 못 한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슈퍼플레이가 잘 안나오는 편이라 화끈하게 들어가서 살아서 나오는 프로게이머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것이 결점.[14]
롤이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자가 다수 늘어남에 따라 아프리카에서 천천히 다이아, 마스터로 떨어지는 유저들이 많은 반면 아직도 챌린저를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리살렘''' 계정이 스피릿과 듀오하면서 챌린저를 찍은 것이 증거.
2.2. 포지션 및 판단력
타 프로게이머들 및 챌린저 유저들도 충분히 인정하는 오더 소유자이자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의 발판을 만드는 역전의 귀재이기도 하다.[15] .
다른 사람과 비교할 이유가 없이 독자적으로 쉽게 판단하고 실행한다. 팀원이 따르지 않을 경우, 본인이 맞춰주는 편이지만 쿨하게 버릴 건 버리고 득을 취할 건 확실히 취하려고 하는 모양. 라인전에서도 그렇듯 타인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잘 보이며 도박성 플레이가 적은 편. 잘 안맞는 유저의 경우 본인이 맞추기 때문에 어느 유저가 와도 악시와 플레이할 경우 천천히 오더를 따르면 이득을 취하게 되어있다. 이는 '''상위 티어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솔랭의 경우 어떤 유저와도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강점으로서 작용한다. 다만, 상위티어로 갈수록 팀원과의 호흡은 잘 맞더라도 변수생성능력이 적은 단점 덕에 최근 다이아 이상 구간에서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 보인다.[16] 팀에 그에 반대로 화끈한 플레이를 하는 유저가 있다면 밀리지 않는다. 봇 라인에서도 선호하는 유저는 임프와 같이 매우 공격적인 유저.
탄탄한 것이 있어야 부족한 것을 메꾸는 법이기에 '''운영적인 면에서는 포지션과 관계없이 프로들의 예측도 어느정도 불허'''한다. 악시가 역전승을 거두는 게임이 유난히 많은 이유는 멘탈뿐만이 아닌 운영때문이다. 실제로 엄청나게 밀리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면은 성격과 플레이방식에 큰 기여를 하지만, 운영에서는 계속해서 꾸준히 크면서 따라붙고, 잘라먹으면서 이득을 유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타를 한번만 이긴다면 글로벌 골드 차를 역전시키게 되는 것이다. 물론 바론과 함께 코어아이템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들은 지기 마련이지만, 봇은 흥하고 탑은 말리는 때에 CS를 태워 상대 봇을 말리는 것이 이득일 때가 있고, 탑과 라인스왑을 통해 안정적으로 아군의 탑라이너를 키우는 것이 이득일 때가 있다. 악시는 그 기준을 대충이라고 말하지만 날카롭게 잘 알고 있는 편이다. 상대가 드래곤을 처치해 버프를 획득할 때 스코어가 전적으로 밀린다면 포탑을 부숴 아이템을 따라가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경기가 실제로 역전되었고 루키선수와 함께 플레이했던 게임이 이 게임이었다. 루키선수가 말리지 않도록 보좌하는 점이나 이득을 챙기는 방식 등이 틀려 오히려 보호받으며 성장하게 되었는데, 그 사이 글로벌 골드를 다른 방향으로 취해 34분에 스코어가 7:18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골드 역전이 일어난다.[17]
최근 루키 선수가 악시와의 게임에서 "볼 때마다 잘하는 것 같다"는 언급이 나오자 과장을 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중최미라고 불리는 이 선수가 인정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악시 자체실력은 가공할 만큼 아프리카 내에서 알려져있다. 특히나 유소나와 철구멸망전에서 닭쳐와 함께 게임하면서 안정적인 딜링과 함께 좋은 포지션에 위치함으로써 당시 다른 BJ들 방에서도 신적인 존재로 여겨지곤 했다. 당시 최초의 3,4,5챌린저유저였으니 이 역시도 무시할 수 없다. 이 때 5용바론을 먹은 상대팀에게 1개의 억제기가 파괴된 상태로 한타를 했고, 역전승을 거뒀다! [18]
과거에는 탑, 미드, 정글 모두 쓰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는 탑의 경우 쉔이나 룰루, 미드의 경우 모르가나, 룰루, 럭스[19] 등 여러 챔피언을 쓸 수 있었다.[20] 해당 챔피언들은 대부분 원거리딜러를 보좌할 수 있는 챔피언들인데, 이 때문에 버스챔피언만 골라서 플레이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 것인지 너프를 먹게 되자 봇라인 외에는 크게 잘하지 않게 보인 것.[21] 시즌7에는 케넨을 연습했다. 시즌마다 하나씩 사용할 수 있도록 챔피언을 준비해놓는다. 그런데 이 챔피언들은 죄다 캐리형 챔피언이 아닌, 스턴이나 CC기, 보호막과 이동속도 등 보좌를 하는 챔피언들이기에 카운터를 맞는다거나 하면 상당히 위험하므로 라인이 상당히 부실하다.[22]
하지만...
'''그의 원딜은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알린 이상호 멸망전'''[23] 악시의 유튜브뿐만 아니라, 다른 BJ들이 올린 영상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악시의 플레이를 관찰하려면 악시의 유튜브를 추천한다.
어떤 챔피언이 나와도 그에 대응하는 챔피언을 골라 효율적인 플레이와 동시에 이득은 챙기고 손해는 적은 플레이가 나오다보니 '''이상호 팀 5명 모두가 견제하는 대상 0순위'''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요약하면 5세트까지 모두 포함해 '''강만식과 악시가 모두 생존할 경우 이상호팀의 한타는 모두 패배했다.''' 이상호 팀의 오더로 결국 악시를 잡아내는데 성공해도, 아직 강만식이 남아있으므로 그 한타는 끝까지 모르는 것.
- 이 멸망전은 극단적으로 탑의 차이 vs 봇의 차이 에서 정글과 미드의 역할이 어떻게 되느냐에 완전히 갈렸다. 꿀탱탱과 메도우이헌터의 탑 차이는 강제로 리븐으로부터 벗어나야했기에, 대표적으로 가렌이 뽑히는 게임이 됐다. 원딜과 미드의 훌륭한 딜링이 바탕이 되어 스코어는 비슷했으나, 5세트의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3. 성격 및 특징
3.1. 부정적인 부분
'''이게 내 탓이라고? 뇌없나?'''
'''보기싫으면 나가 !'''
'''(헛웃음) 지가 못해놓고 정치질하네'''
악시 특유의 굵은 목소리를 들으면 대부분의 타 지방 사람들은 분명하게 반응이 갈린다.[24] 악시의 게임플레이를 보면 알겠지만 뜸들임보다는 빨랑빨랑 해 치워버리자는 한국인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두 가지의 경우로 갈린다. 서포터를 플레이할 때 딜러들이 유독 답답한 경우 '''좀 패라'''라고 할 정도. 서포터가 아닌 타 포지션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티어의 유저를 보고 지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적이 아니라 아예 까내리는 경우도 존재한다.[25]'''깝치지 마 좀'''
물론 장난인 경우도 있겠지만, 장난이 아니고 끝난 후에도 탓을 심하게 하는 편이며 자기보다 낮은 점수를 가졌다는 것이나 챌린저 본계정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상이 누군지 모르고 악담을 한다. 일례로, 한라봉과의 언쟁이 있었던 적이 있다. 이 때만 해도 '''악시의 방송제목에는 5챌린저라는 타이틀이 당당히 걸려있었는데, 한라봉과의 언쟁 이후 그 타이틀을 내려버렸다'''. 한라봉이 직접 악시와의 언쟁에서 했던 말들을 요약하면 '''악시 5챌린저 찍을 동안에 난 판수 적게 해서 1000점 계정 세 개 뽑았다. 챌린저 부심 그만 부려라'''였다. 물론 무시할 수 없는 말이며 악시는 그때 한라봉보다 자기가 잘한다 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26] 방송은 그 때 한라봉의 욕설로 클린채팅컨셉은 온데간데 없이 증발해버렸고, 지켜보던 매니저는 그 어떤 제재도 할 수 없었다.[27] 추가로, 계속된 실언이 이어지는데 이전에 같이 했던 서포터는 카르마였고, 라인전 패배와 게임 패배가 동시에 안겨졌다. 언쟁이 이루어진 게임에서는 카르마와 적으로 만났고, '''카르마가 못한다는 실언'''을 해버리는데 그 유저가 '''마타'''였다. 한라봉이 이를 콕 집어 적 카르마가 듣도록 얘기까지 했으나, 마타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었다고 언급한다.[28] 한라봉은 여기서 한 번 더 쐐기를 박는데, '''현재 한라봉이 플레이 중인 계정이 당시의 악시Yo계정의 판수만큼 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었다. 점수 차를 대놓고 보여주겠단 얘기인데, 이 말에도 악시는 받아치지 못했다.
목소리가 저런 목소리이다 보니 사람들이 느끼는 거부감의 편차가 어느정도 있어 나가는 시청자의 비율이 꽤 되는 편. 또한, 악시의 목소리를 듣고 띠껍다거나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채팅을 쳐도 이해하게끔 얘기하기보다 쿨하게 ''싫으면 나가''라고 하기 때문에 그런 듯. 목소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니 본인이 싫다면 소리 끄고 보면 된다.
타인 배려가 부족한 점은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여성이든 남성이든 방송 때문에 콩트를 잡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먼저 그 사람을 깔 대로 까버린 후에 나중에 사과한다. 아래의 악자왕에 서술된 대로 그 유저가 나간 것은 '''있는대로 직설적인 발언에 의해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나간 것이다. 대상이 여성이고 나이가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지만 암만 그래도 너무 놀린 것은 물론이고, 실제로 매니저들 모두가 악시한테 놀림받고 받아쳐주는 것까진 해도 악시가 팩트로 몇몇 말을 하다보면 뒷말로 이을 말이 전혀 없는데다 속상하기까지 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리액션의 경우 본인이 아무리 창렬이라지만 타인에게 리액션을 시키고 매니저 및 시청자들이 게임을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해당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는 얘기는 전혀 송출된 적이 없다. 그렇다면 악시가 오히려 귀찮아서 게임을 하기 싫다는 말로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아예 랭크게임만 하면 된다. 별풍선도 그 쪽이 더 많이 쏠텐데 '''본인이 조금 편하게 별풍선을 받고 방송을 하기 위해''' 저런 식으로 시청자들에게 굳이 같이 하자고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팬클럽 열혈은 대개 떨어지거나 특정 이유가 있어서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악시의 방에서는 유독 열혈의 빈자리를 그대로 차지하는 시간이 장기간이며 오히려 열혈쪽에서 BJ를 먼저 떠난다'''. 열혈 배려가 타 방에 비해 시청자참여+스카이프(혹은 디스코드와 토크온)밖에 없다는 점은 열혈이 떠나가는 치명적인 이유로 꼽힌다. 그들에게 조금만 애정을 주고 방송을 계속해서 볼 감정이 있도록 붙잡는 한마디한마디가 있었다면 그들은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아프리카tv 특성상 여성에 비해 남성이 많고, 게임에서도 남성이 많은 것은 알려진 사실이며 오랜 기간 바뀌지 않는 진리가 되어있다. 남성이 대거유입되는 아프리카tv에서 유독 눈에 띄게 여성유저가 많은 방인 것도 맞지만 남성은 비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더 많다. 남성이 더 많다는 것을 '''절대 모르지 않을 악시가 여성유저 혹은 팬을 더 챙긴다'''. 별명을 하나 더 지어 특별하게 부르는 것은 물론 매니저 대부분이 여성이거나 여성만 있는 경우가 현저히 잦다.[29] 유튜버 역시도 여성인데다 열혈을 제외해도 여성인 경우가 더 많다.[30] 그리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부들부들Yo 와 채농Yo 을 각각 대할 때를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어투가 다른 것은 물론이고 여성에게만 말을 놓아 남성쪽에서 일방적으로 거리낌을 느낀다. 말을 놓았던 악시제자Yo 역시 '''제자야'''하고 부른 적이라곤 '''한 번도 없다'''.
이외에도 실언으로, 매니저들에게 월급을 준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 적이 있다. 해당 매니저들은 농담으로 시급 1원을 받는다고 했지만, 이 말만 반복할 뿐 '''실제로 받는다는 언급이 없었다'''. 악시를 실드쳐 준 매니저들도 잘못된 점은 있지만, 이는 '''악시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사실'''이다. 팬을 어떻게 여기는 지, 어느 사람이 좋은지 거짓으로 인해 '''신뢰성이 급격히 감소'''한다.
자낳괴라는 별명을 자기입으로 사용하며 별풍선을 건 미션에서 받기위해 더럽게하며 합리화한다. 팬들도 이걸 받아들이는 추세이고, 보통 미션을 건 사람을 건빵들이 위로를한다. 자낳괴라는 말은 사람에게 쓰면 어느정도 기분 나쁠만한 말로, 팬들이 미낳괴[31] 로 바꿔서 쓴다. 어지간해선 해내기는 하는데 여전히 미션으로 받는 풍 수는 잘 계산하면서 다른 건 헷갈리는 걸 보아서는... 자낳괴가 맞다(...)
겜이 안풀릴때 건빵이나 팬클럽들이 악시가 잘못했네 약간 비꼬아주는 말투만 해도 난사한다.멘탈이 안좋은 판은 조심하는게 좋다
3.2. 긍정적인 부분
'''미안해요 내가 좀 잘못했네.. 이러면 안됐는데.'''
'''괜찮아. 다음 판에 이기면 되지'''
'''아 아깝다. 내가 쫌만 잘했으면 이거 해볼 만 했는데. 미안해요 님들 못이겨서'''
그래도 과거에 비하여 상당히 타 유저의 비하발언의 수가 줄어든 편이다. 본래는 이러한 발언때문에 악시에게 반박을 제기하다 강퇴되거나 블랙되는 경우는 상당수다. 그런데 비하발언 자체가 줄어들면서 이의제기를 할 유저들도 없어지니 자연스레 강퇴되는 수가 줄어들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팬들의 경우 BJ가 잘하면 그 방송을 칭송하며 어느정도 그 방의 팬이라는 자부심을 가진다. 몰래 챌린저를 찍어오거나 점수를 올려오는 등 방송을 키지 않고서 기량을 회복하며 천천히 점수를 올려오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깨가 펴지는 것. 이 뿐만 아니라 큐를 잡을 때 심심하지 않도록 채팅창을 올려주는 중계방에 대한 배려나 크기조절 및 원하는 챔피언을 플레이해주는 것까지 많이 변했다. 컨텐츠가 계속해서 바뀌고 여러 종류를 하게 된 것도 일종.
목소리는 꿀성대다.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가 듣기 좋다는 평. 덕분에 여성 시청자가 많고 아프리카 쿨남BJ로 선정이 자주 되고, ASMR로도 좋다는 평이 많다. 깡패목소리(...)로 들린다면 부정항목으로 가면 된다.
부정적인 부분인 자존심이 강한 부분때문인지 자기가 보는 시점에서 고집을 부리는 면은 현재도 남아있다. 그러나 논리적이고 이해가 가는 설명으로 간단하게 알아듣고 수용하며 해당 시청자에게 매우 드물지만 퀵뷰를 준 적도 있었다. 물론 훈수를 두는 유저가 조금 더 늘어난 부분은 있지만 쿨하게 신경쓰지 않는 악시에게는 문제가 없다. 그리고 간단하게 그 부분에서는 잘못한 쪽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33]
게임의 유불리를 따지며 남탓을 하긴 하지만, 악시 본인에게 들어오는 비난이나 욕설은 뒤끝하나 남기지 않고 처리가 되거나[34] 무시해버리는 반응이 대다수. 또한 비난과 욕설이 들어와도 차분히 무시하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게임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더 좋은 점은 컨디션과 관계없이 기복이 적다는 점과 더불어 플레이에서 항상 일련적인 모습이 잘 보여진다는 것이다. 플레이방식과 잘 맞게 항상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고 킬을 따내는 것이 잘 보여지며, 혹여나 지더라도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라는 같은 멘트를 치기 때문에 데자뷰를 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위로, 응원, 도움을 받은 경우 이제는 굳이 팬닉을 달지 않더라도 퀵뷰 등을 선물하고 댓글로 언급해준다. 또한, 끝까지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공지를 해주기도 하며 컨텐츠를 플레이하면서 문제가 생긴 경우 시청자에게 도움을 받고 퀵뷰를 보내준다. 물론 회장이 보내주기도 하지만 악시가 직접 보내주면서 채팅, 댓글을 쳐주는 게 생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된다. 이전처럼 본 건지도 모르는 것보다는 현재가 훨씬 호응이 좋다.
4. 방송 특징
- 컨텐츠를 위해 계정을 다르게 두거나 특정인과의 듀오만을 위해 5개까지 가능한 계정을 모두 사용한다.[35]
- 생일인 16년 4월 22일에는 친한 BJ 및 매니저, 열혈 그리고 친한 여성팬만 골라 전화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여기서 캬하하는 하지 않았으며(정확하게는 안 왔다. 대신 몇만원짜리 건강식품을 받았다고..), 꿀탱탱과 유소나, 롤 프로게이머 상윤 , 호진lee에게도 생일축하 노래를 들었다. 롤선생에게는 오로나민C를 춰달라고 했다.
- 방송 시간대는 랜덤. 주로 새벽방송이 잦은데, 시간대가 시간대인데다, 악시 특유의 낮은 목소리와 원래 말을 잘 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수면방송'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 게임할 때 항상 음악을 들으며 선곡이 좋아 시청자들이 노래제목을 많이 물어본다. 이런 곡들은 대부분 시청자들이 골라주는 편.
- 채팅속도도 느린 편이며, 누군가 자러간다고 하면 시청자들이 친절하게 잘자라고 인사해 준다. 다정한 방이다. [36]
- 시끄러운 사람과 듀오를 하거나 서든어택 같은 게임을 할 땐 잠 깬다고 불평하는 시청자도 있다.
- No.1 잠방 타이틀을 달고있는 만큼 시청자들을 잘 재운다. 본방에서 잠 든(?) 사람들 때문에 중계방에서 넘어오지 못하는 시청자들도 꽤 된다고 한다. 방송을 종료한다해도 시청자들이 안 빠지는걸 보며 "오늘도 몇천명 재웠네" 라고 뿌듯하게(?) 마무리한다.
- 방송종료할 땐 항상 팬이 '안녕! 디지몬'을 개사해서 불러준 방종곡을 재생한다. [37] 다시 리메이크되어 슬옹님[38] 이 부른 것으로 교체했다. 이전의 오글거린다는 평이 대다수 사라지고 잘 부른다는 말이 많다.
- 나이와 사는 지역 외의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캠 방송 또한 하지 않는다. [39]
- BJ가 멘탈이 좋은 편이며 욕설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다른 방송에 비해 여성시청자들이 많은 편이다. 남성시청자들은 대부분 솔랭과 화려한 슈퍼플레이를 보고 감탄하러 온다.
- 첫번째 판이나 두번째 판은 마이크를 잘 켜지 않으며 이유는 대부분 귀찮아서, 졸려서라고 답한다.
- 혼자 게임을 할 때에도 마이크를 잘 켜지 않는데 별풍선이 100개 이상 터졌을 때에만 마이크를 잠깐 켜고 읽어준다.
- 프로게이머 제의가 들어왔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이유는 그냥 이라곤 하지만 방송하며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고 싶다고 한다.
- 유소나, 닭쳐 등과 함께한 멸망전 이후로 아프리카TV에서나 BJ가 따로 주최하는 행사에는 귀찮다는 이유로 참가하지 않는다. 2015년 신인상 후보에도 올라갔지만 그 당시 방송횟수가 적어 다른 후보들보다 월등한 시청자를 갖고있음에도 신인상에 오르지 못했다.
- 맵가리개나 로고, 대기화면 등은 모두 시청자들이 만들어준다.
- 직접 강퇴하거나 블랙하는건 매우 예민한 사항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 다만, 본인의 눈에 거슬리면 블랙으로 들어간다.
- 2016년 5월 18일~25일까지 일주일간 장애인 비하로 인해 방송국 서비스정지를 당했다. 25일 정지가 풀린 당일 방송을 켜서 솔랭을 하며 본인은 잘 못했다고 인정하고 있지만 매니저, 열혈, 팬들이 방 내에서는 이를 덮어버리고 없던 일로 하려는 것으로 보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소문취급을 하며 왜곡 이 이루어지고 있다. [40]
- 별풍선 유도는 은근히 많이 하는 편이나, 안쏜다 싶으면 이미지 관리 차 장난이라고 말하는 눈치인데, 팬들의 유도가 더 많을 정도이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증거이지만 은근히 심한 편이라 쏘는 사람이 기분나쁠 수 있다.
- 16년 6월 24일자 방송. 토크온 컨텐츠를 응용해 성대모사를 내는 사람을 뽑아 같이 일반게임을 돌렸다.
- 16년 6월 27일. 캬하하의 생일로 방송 중에 10002개 풍을 카드로 충전하여 쐈다. 당연히 맵은 가려서 충전했으나 악시가 먼저 충전한다고 말을 해서 악시 방에서는 스포일러. 얼마 안되어 악시인 것이 확인되자 캬하하는 타BJ가 생일을 챙겨준 것이 처음이라고 언급. 석현아생일축하해 라고 띄어쓰기가 귀찮은지 저런 채팅을 치고 곧 토크온 컨텐츠를 하러 돌아왔다.
- 16년 9월. 벌칙으로 첫 24시간방송을 하게 되었으며 비슷한 상황으로 24시간방송을 하게 된 캬하하와 함께 듀오를 했다. 계속해서 지쳐가는 캬하하에 비해 조금 여유로운 악시가 스킬을 다 피하는게 눈에 보였을 정도.
- 16년 12월 27일. 스타크래프트 랜타디를 드디어 했다. 그것도 무려 켠김에 왕까지가 되어버렸는데, 하도 못깨니까 시청자들이 알려준다. 버전은 1.77V 지옥난이도이며,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안 잔다라고 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2017년 4월 22일. 악시의 공식적인 방송에서의 2번째 생일을 맞는 날이다. 컨텐츠로서 1:1을 원하는 유저들이 보이자 퀵뷰 30일치라는 조건을 걸어 시청자가 승리할 경우 퀵뷰를 주었다.
- 2017년 5월 24일. 한 열혈팬이 1등을 하면 팬클럽회장을 달겠다고 언급하자 엄청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팬들은 자낳괴 자낳악... 결과적으로 아쉽게 3등을 하여 회장을 달지는 않았지만, 그 수치가 어마어마하자 악시의 멘탈이 나갔던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것도 그냥 멘탈이 나간 게 아니라 다음 게임에서 뒹굴뒹굴 구르거나 점프를 하면서 허공에 총을 쏘는 등 악시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으니Yo가 별풍선을 쏘아 금새 멘탈을 어느정도 회복했지만, 다음이 문제다. 평소의 쿨한 모습만 보다 이런 모습을 보니 웃기기도 하고 별풍선 수치가 많아 그러려니 하겠지만, 반대로 비판하자면 다음 방송을 하는 데 집중조차도 못했고, 이어 롤 점검이 끝난 때에 매니저들과 롤을 플레이하면서 평정심을 잃고 하기 싫다는 말을 대놓고 해버렸다는 점이 방송인으로서는 해선 안 될 말이었다. 자기 방송을 보는 사람이 천 단위를 넘겼는데도 불구하고 실망스럽게 저러한 언급이 나온 것은 확실히 잘못된 점이다.
- 악시는 컨텐츠를 위해 여러번 챌린저, 마스터계정이어도 쿨하게 삭제하고 다시 생성했는데, 새 계정을 만들 때 요즘은 열혈팬의 닉네임을 넣어서 만든다. 릴리스타나는 회장 릴리리와 트리스타나를 합친 아이디, 다으니펫은 부회장 다으니의 추천으로 만들어진 아이디, 예리하게떤짐은 예리와 떤짐을 넣은 아이디를 시청자들한테 추천받다가 만들어 졌다.
- 피넛이 얘기하길 락스 타이거즈 시절에 원딜러 영입 1순위라고 말했었다.
5. 컨텐츠
''주 컨텐츠여서 꽤나 자주 했던 게임들이 주로 올려졌다. 일회성으로 한 게임은 특별한 특징이나 시청자들의 반응이 없으면 제외함''.
- 솔로랭크 큐가 잘 잡히지 않을 때나, 쉬고 싶을 때 시청자와 함께하는 큐플레이를 했다. 게임 승패에 그다지 집착하지 않으며, 시청자와 즐겜하는 분위기. 연상 퀴즈를 할 때 시청자들이 말해주는 답을 컨닝한다든지(...) 하는 플레이가 자주 보였다. 큐플레이의 서비스가 2015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된 관계로, FOW.KR 에서 롤 관련 동영상을 본다. [41]
- 컨텐츠는 아래에 적힌 것들이 대부분이다. 메이플스토리를 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이 LOL이었고, 질리게 되면 오버워치를 하곤 했다.
- 컨텐츠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나, 하고 싶은 것을 그 때마다 집중해서 하기 때문에 놓치게 되면 못보게 되기 쉽다. 대표적인 예로, 지렁이 키우기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아래는 일회성으로 했었던 게임들의 내용이다.
- 윷놀이, 쿵쿵따, 사천성 등 넷마블에 있는 게임도 했었다. 사천성은 강만식과도 같이했었으며, 눈이 아프다고 하며 더 이상 하지 않았다.
- 메이플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로는 주 컨텐츠가 메이플스토리가 됐었으나, 상술한 대로 다시 접어서 다른 걸로 바뀌었다.
5.1. 서든어택
- 서든어택도 꽤 오랫동안 플레이했다고 한다. 계급은 중장이며, 생존모드인 32구역이나 시범단지 맵만 플레이 하고 그 외에는 재미없다며 하지 않는다. 비슷한 티어에 속해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LOL과는 다르게, 시청자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쉬운 관계로 악시가 플레이하는 서든방에는 시청자들이 많이 몰리는 사태가 많이 발생한다. 스스로 충신 이라 언급하며 악시의 우승을 돕는 유저도 있는가 하면, 중간중간 배신을 하는 시청자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충신으로, 서로 악시를 보좌하기 위해 서열정리를 하기도 한다. LOL을 플레이 할 때보다 말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통을 원하는 시청자들은 서든어택 방송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보통 샷발이 좋다고 호평을 꽤 받는 편이며 롤BJ가 서든도 잘한다고 불평을 부리는 사람도 있다. 2016년 5월부터는 재미없다고 자주 하지는 않는다.
- 서든어택 생존모드 새로운 맵 '파이널존'이 나오자 악시도 플레이했다. 오랜만에 하는 서든어택이라 파이널존 1등 BJ 민규와 듀오를 하면서 감을 찾았다. 예전에 서든어택을 했던 실력이 남아있는지 금방 잘해졌다.
5.2. 지렁이 키우기
- 어떤 게임이든 중간 이상의 실력을 보여줬던 것에 비해 지렁이게임은 잘 못한다. 지렁이 게임을 할 때에는 지렁이 게임을 좋아하는 시청자도 있지만 못한다고 질타를 받거나 롤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지렁이 게임을 보다가 참지 못하고 지렁이를 욕하거나 도배를 하기도 한다.
5.3. 토크온[42]
'''쐐기가 박혀버린 여자 꼬시기 컨텐츠'''
'''여자꼬시자고? 여자꼬시러 갈까요?'''[43]
- 처음에는 토크온 컨텐츠를 하기 위해 악시Yo 계정을 지우고 zl존법사sl 계정을 만들었다. 토크온에 접속해 아무 방이나 들어가서 같이 게임하는 것이 컨텐츠의 내용. 재밌어 보이는 방 위주로 들어가며, 저격하는 사람이 들어오거나 방송인임을 들켰을 땐 그냥 나간다. 대놓고 거의 양학을 위하여 하는 것도 있지만, 재밌는 사람을 찾는 경우가 잦다. 토크온 컨텐츠를 통해 여태 보지 못했던 여러 모습들을 보여줘서 그런지 이 컨텐츠를 하자고 하는 시청자가 많다. 하지만 악시 특유의 화난 말투 로 보기 불편하다는 시청자도 더러 있다. 현재는 이 컨텐츠를 했을 때 시청자비율이 가장 높다.
- 계정을 하나 삭제하고 이 컨텐츠와 아래의 시청자참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시청자들이 같이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이며 저격과 함께 일부러 방을 만들어서 시청자가 아닌 척 하는 사람들도 몇몇 보인다.
- 6월 24일. 토크온에서 성대모사를 잘하는 사람에게 면접(...)을 보고 뽑아같이 게임하는 컨텐츠를 만들었다. 의외로 호평이며, 정말로 비슷한 사람도 많아 꽤 반응이 괜찮았다.
5.4. 시청자 참여
- 점검때문에 랭크게임이 안될 때나 큐가 잘 잡히지 않을 때 한다. 하지만 본인이 갑자기 하고 싶을 때도 하는데, 특정 시청자만 스카이프를 켜서 함께 게임을 하곤 했다. 열혈이나 매니저와 같이하거나, 채팅창을 얼린 후 풀었을 때 가장 먼저 채팅친 사람을 뽑아 같이 한다. 그 외에는 열혈에 가까운 팬들과 같이 한다. 남성팬보단 여성팬이 더 참여하기 쉽다. 아프리카TV 특성상 여성팬과 함께하길 원하는 시청자가 많아 그에 부응하는 걸수도 있겠지만 악시 본인도 여성팬과 같이하는 걸 많이 좋아하는 듯 하다. 열혈 혹은 친한 팬 및 매니저를 선호해서 끼우나, 같이 하고싶어하는 팬은 산더미같이 있어 이 컨텐츠를 팬들이 선호한다.
5.5. 악자왕
'''님들이 그렇게 안 좋아하고 반대한다고 글을 써도 내가 바뀌진 않아''' 악시 曰
'''역대 최악의 컨텐츠이자, 악시에게 질타가 쏟아지는 최대사건의 발단'''.
- 본래 의도는 여성유저를 스카이프를 통해 놀리면서 플레이하며,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것을 보고 웃고 넘기는 것이 전부였지만, 한 유저가 이 컨텐츠를 참여하면서 본질은 크게 바뀌었다. 2015년에 7월 중순. 한 시청자이자 과거의 캠방 30대 여BJ가 악시의 방에 들어와 별풍선을 당시의 날짜로 끊어서 팬가입을 했고, 한번에 열혈에 올랐다. 해당 유저 이름은 농구왕킴블루. 갑작스럽게 팬가입을 한데다 한번에 열혈으로 오니 BJ입장에서는 큰 손이 왔구나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팬닉을 달았고 악시는 이 시청자에게 고정매니저를 주었다.[44] 이 유저가 들어오기 전부터 악시의 방은 컨텐츠가 없어 방종을 바로바로 한다는 것에 미련이 남고 아쉬워하여 시청자 참여를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결국 악시는 시청자참여를 했고, 좀 더 나아가 "스카이프할까요?"하는 말에 킴블루는 매니저라는 이유로 카운트 없이 게임에 들어올 수 있었다. 여성유저가 꽤나 많은 악시방송이지만, 스카이프로 듣는 것은 또다른 일이었기에 남성유저들이 많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어느 새 시청자 참여에서 악자왕이라는 특유의 이름으로 변질된다. 그 때부터 악시가 하는 말은 "시참하까여?" 가 아닌, 악자왕?으로 바뀌어 여성유저만을 뽑게 되었다.
얼마 되지 않아 일일매니저가 된 채농Yo와 아란Yo, 전 회장이었던 힘내Yo, 그리고 돌아온 악시제자Yo에 의해 완전히 매니저들은 교체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악시가 눈여겨본건지 타 매니저들이 눈여겨본건지 모르겠지만, 이 때 부들부들Yo가 일일매니저로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54] 부들부들Yo가 다시 매니저가 되자 악시제자Yo와 함께 강경파로서 악자왕유저들과 팬들에게 강한 제재들이 주어지고, 주의가 주다보니 뿔뿔이 흩어져 각자 방송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55] 다만, 아직 악시의 방에서 정해진 공지가 없었기에 공지가 드디어 생성된다.[56] 아직 완전하지 못했던 공지는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채농Yo가 마지막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지는 아직까지 올라와있는 공지이며, 골수팬들이 돌아와 다시 시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킴블루와의 연이 끊기진 않았는지, 계속 묻는 사람이 많자 이 마저도 부들부들Yo는 더 이상 묻지 말라고 제재를 가했다. 할 수 없이 부들부들Yo가 욕 먹는 것을 각오한 일이라고 보이나, 타 매니저들도 비스무리하게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식으로 박제되었다. 악자왕은 진정한 악시팬들의 관심이 파훼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모든 악시팬들이 악자왕을 그리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덧붙여서 가세하는 경우가 많고 질타와 비난이 쏟아져도 불굴의 의지로 버틴 매니저들이 버팀목이 되어주었다.[57]
5.6. 오버워치
- 아침에 가끔씩 했다. 본인 손에 맞는 것은 트레이서로 보이며, 아직까지 크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닉네임 에테르나는 아프라카 닉네임 aeterna인 열혈[60] 이 빌려준 것으로 보여 자신의 계정을 쓰고 있지는 않다. 5월, 본인의 계정을 생성하여 직접 플레이하기 시작했으며 꿀탱탱과 함께 같이 게임을 했다. 6월. 꿀탱탱의 방에서 송화양이 팬가입을 함으로써 오버워치를 같이 했다.
- 7월 27일. 강만식과 함께 빠른대전에서부터 맥크리를 사용했다. 트레이서보다 확연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플레이를 잘 받기도 한다. 아직 센스나 스킬, 맵을 제대로 외우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든어택의 영향일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좋은 조준으로 슈퍼플레이가 나와 감탄이 이어질 정도.
- 이어서 25레벨 달성 후 경쟁전을 하게 된다. 역시나 사용했던 영웅은 맥크리 이며 도중 강만식과 함께하다 연패. 이후 BJ승옥과 함께하게 되며 배치고사를 6승 4패, 57점으로 받게 된다. 이후 60점을 목표로 하며 방송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되었다.
5.7. 메이플스토리
- 16년 7월 1일. 메이플스토리를 방송에서 플레이했으며, 대부분은 사냥보다 현질 하는 것을 보여주어 크게 많은 사람이 보러 오지는 않았다. 이 때 몇몇 시청자 중에 악자왕 멤버가 꽤나 껴 있었으며, 어느 친목단체 혹은 친목인이 껴 있었다. 이전 악자왕 때 문제가 발발했던 한아밍 역시 같이 있었으나 메이플을 꽤 잘 아는 것으로 보아 그쪽으로 접근한 듯.
- 한땐 LOL 계정 닉네임이 zl존법사sl였던 만큼 사냥하는 건 어느정도 손에 이미 익어있는 듯. 처음엔 스카니아에서 육성했으나 사냥을 방해하는 유저들 들이 많이 따라다녀 사람이 없는 레드로 옮겼다. 스카니아에서의 아이디는 "DorannaYo"였고 레드에서의 아이디는 "대장Yo"였다. 레드서버에서 다시 기를 때 같이 참여하길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아이디 뒤에 Yo를 붙여 생성하게 한 뒤 길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사냥하기에 앞서 캐쉬를 충전해 로얄스타일도 개봉하고, 캐릭터부터 꾸몄다. 캐릭터를 꾸민 후 사람이 없는 레드서버에서 비교적 어려움없이 렙업했지만 여김없이 레드서버에도 관종들이 따라왔다.
- 간간히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모습만을 보여주기 위에 낮에 키는 경우도 잦아졌다. 이 때문에 밤에 보려고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어리둥절. 낮잠을 잘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는(?) 시청자가 있는 반면 지금 켜서 밤에 키지 않을거라는 수작을 부린다고 장난을 치기도 한다. 역시나 마이크는 바로 키고 있지는 않으며 몇십분 정도 지나면 그제서야 마이크를 킨다. 정성껏 키우고는 있으나 지른 돈이 아깝기도 했다고 ... 뜯자본(...)이냐고 물으면 맞다고 자연스럽게 얘기해준다.
- 길드 내에서 악시가 방송을 킬 지 안 킬지 접속을 보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캐릭터도 링크용으로 키우기도 하고 있다. 날린 만큼 회수하려는 생각은 보이지 않으나,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려고 하는 듯 보이며 심셔틀도 제대로 데리고 있다.
5.8. h1z1
- LOL 큐가 쉽게 잡히지 않을 때마다 큐플레이같은 타 게임을 같이 플레이했던만큼 졸리지 않으면서도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시청자의 추천으로 h1z1를 하게 된다. 기본기는 서든어택의 영향이 매우 컸던지 에임이 좋은 편이나 처음에 시작하면서 잘 못한 것은 사실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방송제목에 피식할만한 어그로를 남겨주는데, 타 컨텐츠도 그렇다시피 일반게임에서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반게임을 제외하면 어그로에 끌려서 오는 사람이 꽤나 보인다. 큐를 잡는 동안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이 컨텐츠를 간간히 하는 편이다. 잠방으로서 이용하는 시청자도 있고, 저격을 하는 시청자도 존재한다. 서든어택 생존모드와 같이 충신은 물론 배신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충신이다.
- 서든어택에서 생존모드에서 이미 어느정도 감을 익혔으나 차량이나 튀는 탄창, 메디컬 킷은 물론 옷을 찢어 만든 천조각으로 지혈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해 꿀탱탱과 함께 하면서 익히게 되었다. 여러가지 조언(?)을 받고 나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고, 타 BJ와 함께 플레이하면서 1등을 하는 것도 보여주지만, 아직 솔로로 진행해서 1등을 하는 것은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
- 큐를 잡는 데 시간이 더 걸리자 더 많은 시간을 h1z1에 쓰게 되었고, 같이 하는 유저도 더 늘었다.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그놈의 일등하고 자자 때문에 방송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예 컨텐츠가 아니라 주 게임화되었다. 다른 게임보다 비중이 조금 더 는 것도 사실이며, 할 때마다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바뀌는데 h1z1의 경우는 오래가는 편이다.
5.9. 배틀그라운드
- 악시가 이전에도 파밍시간이 너무 긴데다 h1z1보다 더 늦게 끝나는 점을 감안하면 LOL이나 h1z1을 하는 게 더 낫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유행을 따라 악시가 다시 시작하고, 이전에 했던 말이 쏙 들어가버렸다. 다른 게임과 진행은 동일하게 양학당하다가(...)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줄 듯... 했으나 금방 질려버리고 잘 한다고 하기는 애매한 편이었다. 얼마 안 되어 다시 롤을 키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한다.
5.10. DEAD BY DAYLIGHT
'''공포게임 대신 조금 무서운 술래잡기. 그래도 양산형 일회성 컨텐츠에서 끝'''
-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갑툭튀를 싫어하는 악시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플레이하는 컨텐츠이다.[61] 어째서인지 몰라도 처음에는 무서워하다가 게임의 의도가 술래잡기같다고 하면서 게임을 본격적으로 플레이해보았다. 물론 생존자 측을 먼저 해보고 살인마쪽을 플레이했으나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퍽이라는 요소와 해당 아이템을 잘 알지 못해 질문하기도 했다. 발전소는 뻥튀기가 됐고, 치료는 제대로 하지 못해 오래 걸리는데다 공략을 전혀 모르던 시기이니 이해해줄 만 했다. 슬슬 무섭다기보다는 공략 및 질문으로 알아보던 차, 잎새와 플레이하게 된다. 적당히 알고 나니 팀플레이 요소[62] 를 정말 빠르게 이해하면서 시청자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크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서든어택 다음으로 시청자 수가 무난한 편.
메그 토마스와 클로뎃 모렐 같은 회복이 되면서 도망가기 쉬운 캐릭터가 손에 익는 듯.
빠르게 50레벨을 찍고 잎새와 함께 생존자 플레이어를 지향하는 편. 살인마를 놀리면서 여러 전략 요소가 있는 것이 마음에 드는 듯.
3인칭 시점인 생존자의 전략 활용이 좋은 편. 빠른 맵리딩과 움직임, 현명한 판단으로 무난한 플레이를 지향한다.
- 참여하고 싶어도 잘 모르는 부분도 있겠지만 잎새는 넘사벽 수준의 실력을 가진 BJ이고 매니저들이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따라오지만 결론적으로는 목소리가 들리니 게임보다 목소리를 들으러 오는 사람이 반 이상인 것이 안타까울 따름. 잎새와 악시의 협력플레이에서 약간의 보조적인 역할이 매니저가 해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오히려 무섭다고 소리지르고 먼저 버티지도 못하고 죽어버리니 악시가 답답해서 화를 내기도 한다.
5.11. 뿌요뿌요 테트리스
'''한게임 테트리스에서 넘어온 고인물이지만 뿌테와는 어울리지 않는 타입'''
[63]
- 주로 롤 큐를 잡을 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플레이하고 시참은 하지 않는다. 3인 이상 플레이 시 다음 블록이 위로 가서 잘 못하겠다고 언급.
뿌요유저들을 죄다 뿌사기라고 부르는데, 사실상 뿌요와 테트리스 상성을 보자면 모순된 말[64] 이다. 호되게 뿌요유저들에게 빠요엔을 몇 번 당하더니 화력이 강하다고 뿌사기라고 해버리는 중. 특히나 뿌요를 만나면 죄다 매칭을 취소해버리기에, 테린이들이 매칭되어 의도치 않게 양학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렇다고 T스핀을 연습하는 것도 몇 번 안보이는데 특히나 뿌요를 해봤는데도 불구하고[65] 여전히 뿌사기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다가 결국 이제는 질려버렸다고 하지만 패배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재미를 잃고 큐를 돌리면서도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
6. 관련 인물
- 캬하하 : 원딜전문 BJ인 캬하하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 캬하하와 듀오하며 인지도를 많이 올렸었다. 캬하하는 게임 중에 말이 많은 반면, 악시는 필요한 말 이외에는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악시방 시청자 중 몇몇은 적응이 안 된다는 사람도 있는 듯. 최근에는 캬하하와의 듀오를 위해 AxiAaxi계정을 삭제하고 캬악듀오(캬하하,악시 듀오) 전용 계정인 A2B2C3D4E5F6G7를 만들었다. 배치는 10승0패로 골드1을 받았으며, 쭉 연승하다 23연승에서 끊기고 말았다. 6월 다시 게임을 같이 돌려 연승을 쌓는 듯 했으나, 1패가 더 쌓였다. 아군으로든 적군으로든 서로 간에 할만큼 충분히 기량을 보여주었으나, 대부분은 악시의 승률이 높았다. 끝나고 나면 듀오를 하기도 했는데, 헬퍼 사건 당시 악시는 해명 때는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본인의 방송에서 해준 말은 마녀사냥을 당하는 것 같다고 했고, 당시 닭쳐와 듀오이다보니 조용히 있는 것이 최고라는 닭쳐의 말을 듣고 수습은 매니저들이 분쟁유도성 발언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끝냈다. 그 사건 이후로도 아직까지 친한 것으로 보인다.
- 닭쳐 : 다인랭크는 챌린저인 닭쳐, 리헨즈와 자주 돌렸다. 이 멤버로 게임을 할 때 제일 편한지, BJ가 말을 많이 한다. 특히 닭쳐는 ROX Tigers팀의 미드 식스맨으로 들어갔고, 울보라는 별명이 있다. 요즘은 리헨즈보다 다른 사람과 같이하며, 닭쳐는 꾸준히 게임을 했었으나 현재 EDG Zet로 중국의 EDG에 입단하여 포지션이 MID에서 AD Carry로 바뀌었다고 한다.[66] 같이 하고 싶어도 이제는 하기에는 적정시기가 아닌 듯.
- 꿀탱탱 : 리븐이 한창 날뛰는 시절 랭크게임을 돌리다 한창 물오른 꿀탱탱이 같이 듀오하자는 제안으로 하기 시작했다. 이전 1000점을 찍었던 성과도 있고 하니 같이 하기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아 말을 놓고, 말을 놓은 이후로부터는 서로 편하게 얘기하며 같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다보니 사투리듀오라고도 불렸다. 대신에 문제는 던지거나 게임이 잘 풀리지 않게 되어 악시가 꿀탱탱을 커버하는 일이 많이 발생했으며, 리븐이 힘을 잘 쓰지 못하는 시기가 오는 것은 물론 리븐밴이 나오게 되면 정말로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67] 제일 문제는 아무리 봐도 역시나 탱시브이며[68] ], 시청자들 간에도 터지면 양쪽 다 큰일이 난다.
- 로이조 : 악시의 방송 특성 상 켜놓고 자는 사람이 많은데, 조용히 보고 있는 BJ나 챌린저, 마스터 유저들이 꽤 되어 로이조도 이 중에 한 명으로 들어와서 보고 있던 것. 그리고 로이조가 본인방송 중에서도 악시와 듀오게임을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자 역시나 로이조의 시청자들이 악시의 방송으로 대거 유입되어 ㄹㅇㄱ을 외치고, 당시의 매니저가 제재를 너무 빡세게 주던지라 강퇴까지 당한 유저도 있다고 한다. 로이조한테 일러바쳐봐야 어쩔 수 없는 일이곤 했는데 매니저 에게 주의를 주고 악시는 흔쾌히 로이조와의 듀오를 받아들였다. 이후 로이조의 컨텐츠 장인대전 로이챔스는 물론 다인랭크를 가장한 버스태워주기 등에도 참여해주었다. 너무 많이 죽자 이번에는 3데스만 하자고 주의를 주니 로이조 입장에서는 마음대로 되지 않아 할 수 없는 노릇. 이런 부담때문인지 로이조가 악시와 자주 듀오하지는 않았다. 현재도 자주 듀오하지는 않는다. 이유야 건강상의 이유도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악시와는 듀오를 하지 않았던 것이 커 보인다.
- 공그는 위에서 게이시청자(...)라고 썼지만 컨셉이었을 뿐이며 정말 오랜기간동안 본 시청자이다. 본인도 BJ이지만 이제는 방송을 자주 하지는 않고 예전처럼 어그로를 끌지도 않는다. 열혈까지 들어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악시에 대한 팬심이 두드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얼마없는 골수팬으로 보아도 무관할 듯 하다.
- 유소나 : 편하게 소나누나 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졌는데 계기는 간단하게 멸망전 때문이다. 멸망전 때 원딜러를 구하다 악시를 추천한 시청자를 보고 악시의 방송으로 가게 되고 받아주며 서로 시청자 교환은 물론 열혈들끼리도 쉽게 오간다. 또한 같이 게임 하는 것조차 생각하여 브론즈 탈출에 도전하나, 안타깝게도 실패했다. [69] 생일 때에는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와서야 악시의 생일인 것을 알아챘으나 악시답게 쿨한 면을 보여줬다.
- 롤선생, 강만식 : 악시와 서로 이름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강만식과 롤선생 뿐이다. 솔아라고 부르는데, 이는 강만식 역시도 악시를 용아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이름의 끝자만을 부르는데, 알려진 5월 1일이 아닌 진짜 방송 초창기인 1월 7일때부터 본 시청자들은 알다시피 유일하게 자주 듀오 했던 유저들이다. 타인과는 듀오를 잘 하지도 않았고 방송도 잘 키지 않았으나, 캬하하를 만나게 되면서 악시가 방송에 집중하게 된 것. 그 전에는 두 BJ가 악시를 도와주었으며 굳이 악시가 방송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탓에 엄청나게 큰 파장을 몰아온 신인 BJ이지는 않았다.
- 데스티니 : 당시 4번째 챌린저 계정을 만들 때 데스티니와 배치부터 함께했다. 엄청난 실력가들이 플래티넘구간에서 양학하고 있으니 엄청나게 시청자가 몰려오는데, 악시는 이 때 최초로 1만명을 넘으며 BJ랭킹 10위권에 들었다. 연승은 덤이며 서로 장난도 치다보니 상당히 재밌는데 어느 때 이후로부터 듀오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솔랭을 돌리다 데스티니의 방송에서 악시를 탓하거나 뒷담하는 경우가 생겨 악시가 딱히 신경을 쓰지는 않겠지만 그다지 좋은 기분이 들지는 않을 듯. [70] 덤으로 리헨즈, 닭쳐와 함께 악자왕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이다.[71]
- 만기퇴소 : 2016년부터 듀오를 하게 된 엄청난 실력의 탑라이너인데,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닭쳐와 듀오 중 만기퇴소와 함께하게 된 것이 계기이다. 이후 다인랭크가 가능하게 되자 만기퇴소와 함께 했으나 스카이프는 어색해서 초대를 하지 않았다는 점. 닭쳐와 스카이프를 같이 하면서 만기퇴소의 실력을 보고 감탄하기도 하며 어느 새 만기퇴소를 편하게 대하려 하는 눈치가 보였다.[72] 그리고 만기퇴소입장에서도 악시가 엄청나게 편한 것으로 보이는데 단순히 게임뿐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73] 어느 새 스카이프를 하고 말을 놓게 된다. [74] 슬슬 물이 오른 만기퇴소가 안정적으로 탑에서 내려오고 지원하다보니 악시입장에서는 위쪽에서 터지는 것이 맘에 안들었던 모양인지 상당히 만족스러워한다. 반대로 만기퇴소입장에서는 봇이 터지는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악시는 망해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려하기 때문에 본인이 커버한다면 충분히 게임을 쉽게 끌고 있는 구도가 성립되는 것. 닭쳐가 바쁜 스케쥴이 생기다보니 이제는 만기퇴소와 함께 대부분의 랭크게임을 돌려 쉽게 올라가고, 천천히 마스터를 넘어 챌린저를 준비한다. 닭쳐가 그랬듯이 만기퇴소와도 대부분의 컨텐츠를 함께한다.
- 희성 : 2017년에 알게 되어 함께 자주 플레이하게 되었다. 악시와 희성이 솔랭에서 만나고 좋은 호흡으로 인해 듀오를 하게 되는 것이 발단이다.[75] 데스티니나 닭쳐, 라코 등 여러 유저와 함께 봇라인을 함께 갔지만 데스티니는 말로는 친하다지만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고 닭쳐는 프로게이머 생활, 라코의 경우 어색한 면이 아직도 남은데다 만기퇴소는 탑유저이기에 서포터나 원딜을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런 상황이기에 봇라인을 같이 가기가 상당히 힘들었는데, 이 때 마침 서포터유저가 있어 듀오를 했다. 데스티니의 날카로운 이니시와 CC기 활용력, 닭쳐의 스킬샷 명중률과 방송분위기를 살리는 즐거운 플레이, 빠른 맵리딩과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라코. 이 셋은 장점이 매우 뚜렷하게 드러나는 반면 희성의 경우 골고루 모든것을 갖추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다. 그리고 점멸로 달려와 힐을 주는 것에 감동하며 악시와 서로 살려주는 등의 플레이가 나올 정도로 서로를 아끼다보니 상대적으로 위축된 봇라인의 위력을 다시 이끌어낼 수 있을 수준의 듀오가 되었다. 연승행진은 데스티니의 연승을 넘었고[76] 평균 승률은 닭쳐와 라코에는 미치지 못하나 충분히 높은 편이다. 타 유저들에 비해 기복 또한 좋고 멘탈이 튼튼한(?) 편인데다 BJ를 시작하면서 서로 교류하기 시작했으니 만기퇴소의 다음을 이어서 자주 플레이하는 유저이다.[77]
- 이상호 : 이상호의 버스기사(...)로 활동한다. 항상 올려놓으면 떨궈놓는 모양이 만기퇴소와 그대로 오버랩된다. 그래도 봇라인을 같이 갈 수는 있어서인지 승률이 약간 더 좋은 편이고 만기퇴소가 시간대를 바꾸면서 이상호쪽에서 악시를 더 많이 찾게 됐다. 악시가 이전에 비해 친화력(?)이 늘어서인지 이상호와 말을 잘 못 놓을거라는 예측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이는 이상호 특유의 방송 능력과 말빨 때문인 듯. 2019년 10월 현재까지도 악시는 이상호의 버스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 스피릿[78] : 그 아프리카 정글러 스피릿이다. 정글러와 듀오하는 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하고 이전까지 정글러와 듀오한 적은 주 포지션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79] 맵을 전체적으로 잘 보는 악시 덕인지 맵에서 놓치는 점이 많이 없다보니 역전게임보다는 초반부터 눌러버리거나 팽팽한 구도가 자주 나오는 것이 다른 듀오와의 차이점. 다른 컨텐츠도 간간히 같이 하며 스피릿도 본인이 악시의 방송을 자주 본다고 언급하는 현재를 보니 친해졌다.
- 관련 있는 BJ는 계속해서 추가 예정. 단, 열혈의 경우 매니저에 포함되어 있음.
- 프로게이머의 경우 너무 많은 편이므로, 유독 친한 관계가 아니면 넣지 않았음. [80]
7. 매니저
7.1. 네 명의 기존 고정 매니저
- 부들부들Yo
- 둘기Yo
- 채농Yo
- 악시제자Yo
7.2. 새로운 세 명의 고정매니저
- 예리Yo
- 떤짐Yo
- 악시펫 ( 現 BJ듀단 )
7.3. 추가로 고정매니저가 된 매니저들
- 쏘야Yo, 애기Yo, 핑코Yo 등 몇몇 열혈 및 유튜브관리자들이 고정매니저를 받았다.
- 특정 토크온 컨텐츠 여성유저나 악시와 시청자가 선택하여 선호하는 여성유저들이 받는다.
- 모카Yo
- 이후 다른 방송의 큰손 등에게는 매니저를 주고 있다.
7.4. 방송 내에서의 매니저에 의한 친목 문제 및 기존 매니저들과의 비교
- 친목 문제에 대해 시청자 한명이 글을 남겼다. http://live.afreecatv.com:8079/app/index.cgi?szBoard=read_bbs&szBjId=axiaxi&nStationNo=14224853&nBbsNo=30879805&nTitleNo=10431950&nRowNum=20&nPageNo=1&szSearchWord=%ED%98%80%EB%85%95&nSearchType=4&nBoardType=0 정확한 날짜와 방송 초기 모습을 잘 아는 걸 보아 오랜 골수팬으로 보이며, 악시방 내의 친목문제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써놨다. 글내용 속 열혈팬이자 매니저인 어떤 사람이 공지를 어기고 친목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이 매니저와 귓속말 하는 것을 들킨 적도 있고, 특별히 더 챙기는걸 보면 이 매니저와 악시가 특별한 어떤 것이 있지 않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 최근 매니저도 친목 문제와 관련한 글을 남겼다. http://live.afreecatv.com:8079/app/index.cgi?szBoard=read_bbs&szBjId=axiaxi&nStationNo=14224853&nBbsNo=&nTitleNo=10532456&nRowNum=15&nPageNo=1 악시와 매니저가 친목과 관련한 문제를 인지하고는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해결 될 것인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8. 시청자와의 소통 및 발언
- 2016년 6월. 본인이 방송을 더 키우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한다. 간간히 팬들이 캠방을 하면 불어날 것이라고 말하지만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 채팅을 그렇게 자주 읽지는 않는다. 게임을 할 때에는 게임만 보다가 간간히 몇몇 채팅만 보는데, 여신미쓰리에 관한 언급이 나오면 바로 블랙으로 들어가게 되고, 친한 팬들의 채팅을 조금 더 많이 읽는 것이 눈에 띈다.
- Only혜빈이라는 아프리카 닉네임이 예전 닉네임이었으나, 닉네임까지는 맞다고 해주지만 그 이상의 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기분나쁜 경우는 블랙까지도 먹을 수 있다. [81]
- 처음엔 한시간에 한 번 말했다고 할 정도로 말이 없었던 방송이었다. 그 후로도 시청자와의 소통이 활발한 편은 아니었으나, 큐플레이를 하면서부터 점점 늘었다. 특히, 토크온컨텐츠와 꿀탱탱과의 듀오로 최근엔 말이 많이 늘었다. 큐잡는 시간이나 여유가 날 땐 많이 읽어주려 하고, 채팅창도 예전에 비해 자주보고 시청자와의 소통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 악시를 비난하는 채팅은 모두 강퇴 혹은 블랙이다. 훈수를 두는 채팅도 마찬가지.
9. 비판
'''아프리카 내 친목을 주도하는 매니저들의 집단'''
친목성이 두드러지다보니 처음 온 사람들 중 8할은 적응하지 못하고 나가거나 채팅을 치지 않는다. 채팅을 치지 않고 수면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시청자 간의 벽[85] 으로 인해 매니저 및 열혈, 팬들과는 소통이 이어지지 못하는 건빵이 다수인 것을 감안할 때 채팅속도가 느린 것은 당연지사. 친목을 막겠다고 공지를 올려 막다가 포기해버리면서 친목 없는 클린방송 컨셉이 아예 사라지고, 수면제 방송이 됐다. 이제는 간단히 게임 보다가 수면(...)을 취하는 방송이라고 보면 되겠다.
링크# 참조해서 볼 때,
한 때 이 글 외에도 다수의 글이 누나의 대리를 맡긴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 제대로 터진 것이 캬하하의 헬퍼사건 덕에 자신의 대리 의혹설은 묻혔다. 라코가 방송을 켰을 때 악시가 캬하하의 편에 서지 않아주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상당한 짜증을 냈다. 또한, 그 사건이 어느덧 잠잠해지자 자연스레 캬하하와의 듀오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과거는 물어도 답해주지 않는다. 이는 방송과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적받을 것을 회피하는데다, 잘 지내다 일이 터지면 조용히 빠져나가는 점이 문제다.
'''게으른 성격에 의해 시청자에 대한 불친절, 늘어나지 않는 BJ와 팬 간의 소통'''
- 해당 항목에 대한 악시의 해명[88]
'''(해당유저가 별풍선을 쏜 후)XX님도 나를 좀 많이 좋아하는거같더라? 내가 말 없이 쉬니깐 방송국에 글 적어놨던데. 내가 근데 공지를 적어놨으면 걱정을 안했을텐데 안 적어놔서 걱정하신 분도 많고...(잠시 말을 멈춤) 막 실망했다는 사람도 많던데 내가 많이 힘들어서 쉬었던거에요. 전자계집이랑 채팅창 화면에 띄워놓는 거 좀 알아봐서 해드릴게요. 어 근데.. 그...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들 많은거 아는데 그 때는 많이 힘들었어요 아픈 것도 있었고 여러가지 겹치게 돼서 못 적게 되더라고.. 나 속으로 좋아하고 그런 사람들은 그래도 기다려줘야지. 그 때는 눈 상태도 안좋았고.. 님들도 힘든 시기가 있잖아?.. 사람마다 한 번씩 힘든 시기가 있는데 내가 그 때 힘든 시기가 와서 아무 생각 없이 쉬었어. 밖에도 안나가고 계속 잠만 잤어. 방송 쉬면서 한 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