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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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한화생명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2. 상세
데뷔했을 때 뛰어난 실력과 미친 피지컬을 보유한 삼성 갤럭시 블루의 미친 고딩 3인방 중 하나였다. 말 그대로 미친 고딩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해 형제 팀인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임프와 더불어 원딜 명가 삼성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자존심 강한 임프도 데프트만은 자기 이상으로 인정해주며 데프트도 임프를 늘 고평가하는 훈훈한 경쟁 관계였다. 2014년 솔랭 1, 2위 모두에 자신의 계정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 2014 LCK 스프링, 롤 마스터즈에서 모두 우승하며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는 2014 시즌 최고의 원딜 중 한명이었다.
이후 LPL의 Edward Gaming으로 이적해 2년간 LPL 2회 우승, 1회 준우승에 2015년 MSI 우승 커리어를 기록하며 2016 시즌 종료 후 LCK로 복귀해 삼성 시절 동료였던 폰, 마타, ROX Tigers를 나와 FA 신분이었던 스멥과 함께 당시 스코어만 남기고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 중이던 kt로 이적해 일명 '슈퍼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kt 이적 후에는 LCK 1회 우승을 기록하고 2018 시즌 종료 후 폰과 함께 킹존으로 이적, 킹존에서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과 LCK 1회 준우승을 기록, 2020 시즌 스토브리그에서 DRX 시절 동료 쵸비와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하였다.
중국으로 가기 전 단점으로는 상대적으로 약한 라인전과 멘탈이 뽑혔지만, 중국 진출 이후에는 오히려 라인전이 강력하게 바뀌었으며 멘탈적인 문제점도 많이 개선되었다. 애초에 중국 진출 이전에도 이런 문제들을 피지컬로 커버하고도 남을 만했던 선수. 도주기가 없는 챔피언으로도 적의 스킬들을 휙휙 피해버리는 미친 무빙과 원거리 딜러의 극한에 다다랐다고 해도 좋을 끝판왕급 딜링 능력이 데프트를 대표하는 능력이었고 LCK 복귀 이후에는 리그 최고의 원딜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라인전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날카로우면서도 적당히 귀여운 외모와 원거리 딜러의 로망과도 같은 피할 걸 다 피하고 딜은 딜대로 다 때려박는 플레이의 극한을 보여주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인기도 많다. LCK에서 T1의 선수들을 제외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가 누구냐고 하면 데프트를 떠올릴 정도로 올스타전 투표 때마다 T1 선수들을 제외하면 항상 상위권에 드는 선수로, 원딜을 주로 하는 유저들 중에서는 데프트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반드시 있을 정도이다.
3. 플레이 스타일
라인전부터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하여 때려눕히고, 교전과 한타에서 과감한 포지셔닝으로 딜링을 말 그대로 쏟아내며 상대방을 찍어누른다. 그야말로 캐리형 원딜의 표본. 라인전이 꼬여서 코어템 개수가 차이가 나도 상관없이 극한의 피지컬로 말도 안 되는 딜을 쏟아내며 승리를 견인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덕분에 ''''1인 군단'''', 최근에는 ''''딜링 머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데프트 선수랑 하면 다 이길거 같아요. 누구랑 해도.'''
라인전 능력은 가히 LCK에서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2020 스프링 시즌부터는 아예 서포터를 로밍을 보내버리고 혼자 1:2 라인을 서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어지간한 봇 듀오는 체급 차이로 찍어눌러 버리고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데에 매우 능숙하다. LCK 복귀 이후 데프트가 있는 팀의 기본적인 승리 공식은 바텀 라인전 파괴부터 시작하는데, 이 정도면 데프트의 바텀 라인전 능력은 거의 상수 취급을 받는 수준.
데뷔 초기에는 과감한 플레이와 공격적인 성향으로 딜량을 쏟아내는 것은 장점이라고 평가받았지만, 삼성 갤럭시 블루 시절까지는 라인전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는 당시 서포터였던 하트가 정글러 출신이라 로밍형 서포터에 특화되어 있었던 점도 있었지만 데프트 본인이 라인전을 잘 하는 편도 아니었기 때문.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도 교전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1인 군단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이때 당시 상대 원딜보다 코어템을 하나 덜 들고도 딜을 더 넣는 등 골드 수급량 대비 딜량 수치가 넘사벽인 모습을 보여줬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데프트가 라인전이 약해 골드 수급을 최대로 땡기지 못한다는 걸 증명하는 지표이기도 했다.
이후 LPL로 이적한 EDG 시절 이후부터는 라인전이 약점이 아니고 강점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LCK로 복귀한 이후 교전에서의 포지셔닝도 더욱 극단적으로 공격적이게 되었는데, 안 그래도 장점이던 피지컬이 더욱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 kt 시절 압도적인 피지컬로 광역 스킬이 어지럽게 쏟아지는 한타에서도 스킬샷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혼자 상대 팀 다섯 명에게 딜을 때려박는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심지어 팀적으로 CS나 경험치 투자를 과하게 받는 것도 아니고, 원딜을 보호하기 위한 팀의 희생 플레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분당 데미지는 LCK 원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 여기에 마타의 시팅까지 합쳐지면 KT의 봇 라인은 웬만한 봇 듀오는 압도할 정도의 강한 라인전을 한다고 평가받았다.
챔피언 풀도 좋은 편에 속한다. 시그니처 픽으로는 징크스, 이즈리얼, 바루스 등이 꼽히며, 스킬형과 평타형 모두 잘 다루는 좋은 밸런스가 장점이다. 데프트 본인이 생각하는 히든 카드는 징크스로, 41전 38승 3패라는 말도 안 되는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9] 일반적인 원딜 이외에도 직스, 모데카이저, 벨코즈, 모르가나, 빅토르, 소나 등 비원딜 챔피언으로도 승리하기도 했다. 바이퍼 이후 바텀 프로게이머가 원거리 딜러 챔피언 이외의 픽도 다루는 것이 선택이 아닌 기본 소양으로 정착하면서 드러나는 또 다른 강점. 비원딜 메타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부진하던 경쟁자들인 뱅과 프레이, 아예 비원딜을 포기했던 룰러에 비해 데프트는 메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편이다.
단점으로는 데뷔 후 꾸준히 지적되는 멘탈과 의문사. 멘탈 문제는 어린 선수들이 다 겪는 문제이고 LPL 시절 이후부터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의문사 문제는 당최 고쳐지지가 않았다. 눈만 떼면 가만히 있다가 레고를 삼킨다고 말이 나올 정도로 잘하다가도 정말 뜬금없이 잘리며 다 이긴 게임을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부지기수. 특히 생존기가 있는 챔프일 경우 자신의 피지컬을 믿고 더욱 황당한 행동을 하다가 짤리며 대퍼타임을 불러오기도 했다. 덕분에 오히려 생존기가 없는 챔피언을 플레이 할 때 안정감이 더욱 부각되며 생존기가 있는 챔피언들의 승률이 오히려 더 낮게 나타나는 편. 팀이 몰리는 상황이면 더욱 무리를 하면서 의문사 빈도가 높아진다.
2020 시즌에 들어오고 나서는 팀적으로 데프트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극강의 라인전을 살려서 케리아마저 올려보내고 상체를 키워서 데프트가 무리할 이유를 없게 만드는 것. LCK에서 서포터의 바텀 라인전 관여 시간이 제일 낮은 게 DRX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S 수급을 극한으로 한 뒤 한타 때는 여전한 딜링 머신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프로 8년차, 프로게이머로서는 황혼기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한 나이지만 아직도 최상급 원딜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서머 후반부터 허리 디스크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며 스프링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인터뷰나 개인방송을 통하여 허리는 문제 없고 실력적으로도 아직 자신이 있다는 것을 자주 표현하고 있다.
4. 수상 경력
5. 선수 경력
- LOL 클럽 마스터즈 우승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12강
- 제2회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 4강
- HOT6 Champions Summer 2013 16강
- GIGABYTE NLB Summer 2013 12강
-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2위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8강
- ZOTAC NLB Winter 2013-2014 3위
- HOT6 Champions Spring 2014 우승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G-League 2014 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4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4강
- 2015 Demacia Cup Spring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정규시즌 MVP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포스트시즌 MVP
-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 2015 Demacia Cup Summer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ummer 4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5 Demacia Cup Grand Finals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pring 준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포스트시즌 MVP
- LPL 연간 어워드 2016 MVP
-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6 Demacia Cup 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2017 LoL KeSPA Cup 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8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7위
- 2019 LoL KeSPA Cup ULSAN 4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0 Mid-Season Cup 그룹 스테이지 3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 2020 LoL KeSPA Cup ULSAN 4강
6. 솔로 랭크
7. 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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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를 닮은 외모 때문에 알파카로 통하고 있으며, 본인도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며 좋다고 한다. 이 별명이 워낙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데프트의 밈은 이것 말고는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지배적이다. 그런데 고작 하나라고 치부하기에는 이 소스가 너무 많은 드립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가는 팀마다 어떻게든 엮이는데, 이 중 가장 알파카 밈을 활성화시킨 건 KT 시절로 대벌레, 강타 못 쓰는 정글러, 주님, 오더기계 등 온갖 진귀한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KT 내부에서도 커뮤니티 지분율이 상위에 속했을 정도였다. 일단 KT 경기만 했다 하면 롤갤이나 인벤 할 것 없이 여기저기에서 온갖 신기한 알파카 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식으로.'''( ㅡㅅㅡ )'''
데프트의 이모티콘
이 밈은 점점 발전하면서 알파카이기 때문에 인간의 말을 잘 못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그래서 데프트의 대사를 적을 때는 아기들이 말하는 것 같은 혀 짧은 발음으로 적는다. 예를 들어 "고동빈 가지 마십시오" 라는 대사라면 이를 그대로 적는 것이 아니라, '''"코돈빈! 가지마심씨오!"''' 라고 적는 것이다. 특히 마타를 부를 때에는 ''''맏따'''' 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밈을 쓸 때 욕을 하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발음을 적는 게 암묵의 룰이다.[예시] 이는 같은 팀원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는데, 마타도 덩달아 갈색 알파카로 치부되고 스코어는 성불 드립이 터진 이후로 가장 많이 엮인다.
2014 LCK 서머 결승 경기 사이의 영상에서도 이 별명이 활용되는데, 본인이 직접 알파카 인형을 들고 나는 삼성의 알파카라고 대사도 친다!
2017년부터는 아예 kt의 선수들까지 알파카 취급을 당하고 있다. 급기야는 알파카 사진이 아닌 데프트 본인의 사진을 올리면 "이분 데프트랑 닮았네. 누구?" 라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데프트 본인에 의하면 처음에는 의식하지 않았는데 거울을 보니 알파카가 있었다고 한다. 팀원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알파카월드에 직접 다녀오기도 했다. 또한 마타가 올스타전을 너무 원한 나머지 아예 알파카 19금 사진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팔리기까지 했다...
2018년에는 아예 닉까지 "맏따머함니까"로 바꿨다. 이에 질세라 마타도 "뎁뚜머함니까"로 바꿨다. # 봇 듀오끼리 닉을 맞추자고 마타가 제안했다고 한다. 마타가 제시한 닉네임이 다 이상한 거여서 저게 양호했다고. 지금은 다른 걸로 바꾼 상태.
2019년 킹존으로 이적한 후 첫 대회인 2018 케스파컵에서 팀이 데프트 원맨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하자 몬타니카 호 밈과 엮은 기출 변형이 나타나기도 했다.# 다행히도 2019 스프링 시즌 팀원들의 폼이 다시 살아나면서 사장되었다.
그리고 이 알파카 기믹은 LCK 공식 채널에서도 잘 써먹고 있다.(#1 / #2 / #3 / #4)
2019 롤드컵에서 스코어가 라이엇 코리아의 제의를 받아 현장 리포터로 활약하는데 프로그램 이름이 '코돈빈의 나혼자간다'다.
현 DRX에서도 이 알파카밈은 씨맥은 물론 영입을 바라는 선수와 엮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솔랭 강자답게 다른 팀의 솔랭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데프트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알파카 밈이 절찬 활용중이다.T1 하이라이트 예시 영상
보지 못한 알파카 짤이 나오면 '나만 알파카 없어' 라고 적는 게 암묵의 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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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이런 알파카 대형 이모티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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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으로 데프트가 웃을때는 (- u -) 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최근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알파카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모바일 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데프트가 등장한다. 과수원 컨텐츠에서 고용할 수 있는 동물 중에 알파카가 있는데 이름이 '''데프트'''.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으로 보아 2014 LCK 서머 결승전 예고영상의 패러디로 보인다.
한화에서도 역시나 기존 자사 타스포츠단의 특산품인 마리한화와 섞어 신나게 활용 중이다. 데프트의 통산 300승 기념으로 돌리랑 도트가 제일 좋아에 맞춰 알파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었다. 마침 돌리와 도트의 주인공 미라도 알파카 마차부다.
8. 여담
- 특이점이 있다면 원거리 딜러임에도 가장 많은 프로 경력을 함께한 선수가 서포터가 아닌 미드 라이너인 폰이다. 프로생활의 시작이였던 MVP Blue부터 함께하였으며, 2014 스프링때는 형제팀과의 미드 스왑으로 잠시 떨어졌지만 2014 시즌 종료 이후 엑소더스 때 폰과 함께 EDG로 이적했으며 2016 시즌 이후 국내 복귀와 2018년 스토브리그에서도 모두 폰과 함께 팀을 옮겨다녔다. 사실상 폰이 은퇴하기 전까지는 프로생활 전부를 함께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실제로 2018년 스토브리그 당시에도 폰과 함께 뛰기를 원해서 킹존에 가기도 했다는 점을 보면 둘의 사이는 각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스카이다이빙을 뛰기도 했다. 살면서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였다고.
- 말을 하면 잘 하긴 하는데 목소리가 정말 작다. 기본적으로 매우 나긋나긋한 톤인데, 말도 천천히 하는 편이라 목소리가 잘 안 들릴 때도 많다.
- 2013 스프링 때 리빌딩된 MVP Blue 팀에서 유일하게 GSG 소속이 아니었던 인물이다. 2013년 5월 9일에 진행된 이엠텍 NLB Spring 2013 플래티넘 리그 8강전에 본인 명의의 ID가 없어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 경기에서 보여준 舊 GSG 멤버들의 졸렬함을 봐서는 출전 못 한 게 오히려 다행이었을 수도 있다. 소위 룰루, 럼블 평타 사건으로 불리는 블루의 최대 흑역사로부터 자유로운 인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데프트의 결장 덕분에 포지션을 섞고, 당시 서브 정글러였던 스피릿이 땜빵을 하며 이 사건에 대신 얽혀들었다. 다만 스피릿은 이 사건으로 나머지 멤버들만큼 까이지는 않는 편. 당시 멤버 중 에프람 김주호는 프로 생활을 그만두고 입대하며 잊혀졌고, 이지훈은 팀을 옮겨가며 라샤 버금가는 영고라인에 등극해 약간의 까방권이 있는 편이다. 게다가 당시 이지훈은 혼자 CS를 챙기지 않았다. 따라서 당시의 주범이자 이후 먼저 성공한 나머지 두 사람이 주로 이 건으로 까인다.
- 배우 양혜지와는 상암중학교 동창[16] 이고, 페이커와는 서울 강서구의 마포고등학교 동창이다. ## 그러나 학창시절 페이커와는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었다고 한다. 데프트가 한화생명 힐링식당에 나와서 밝힌바로는 일단 반도 달랐을 뿐더러, 페이커는 1학년 시절(시즌2가 한창일 시절)부터 학교에서도 롤 짱으로 유명했지만, 자기는 고등학교 1학년 끝나고 겨울방학때(시즌 2에서 시즌 3로 넘어갈 때) 갑자기 잘해져서 바로 프로 데뷔를 위해 자퇴한 케이스라 학교 다닐 시절엔 롤로 엮일 접점도 없을뿐더러 성격이 말도 많이 하고 그러는 편이 아니어서 그렇다고. 참고로 둘 다 졸업은 하지 않았고 1학년만 다니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하며 자퇴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학교를 다닌 기간이 단 1년밖에 되지 않아 짧아 더욱 친분이 있긴 어려울 것이다.
- 2013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새로운 챔피언인 루시안을 방송 경기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2경기 연속 루시안을 픽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루시안은 프로게이머들에게 좋지 않은 원딜이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말이 좋지 않은 원딜이지 쓰레기 취급이나 마찬가지. 데프트도 출시 직후엔 '루시안에게서는 어떠한 희망도 찾을 수 없다'며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엔 유일하게 루시안에게 좋은 평을 내렸다. 데프트는 랭크 게임에서 루시안으로 줄줄이 승리했고, 페북에 루시안으로 꿀을 빨고 있다는 내용도 올렸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점차 루시안이 많은 유저들에게 기용되기 시작했다. 가히 루시안을 발굴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KT Bullets의 도움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짓자 이런 말을 남겼다.
- MVP 블루 시절 이지훈과 에프람 등이 있었을 당시는 게임에서 잘못된 판단이 많고 말을 죽어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팀원들에게 많이 갈굼을 먹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데프트를 감싸고 돈 게 하트였고. 덕분에 굉장히 하트를 따르는 모양. 하트가 정글러에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건 이런 영향일지도 모른다.
- 2014년 5월 18일에는 본캐 부캐를 솔랭 1, 2위에 올려놓고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다.
- 대회 밴픽에서 어째서인지 우르곳을 띄워놓고 대기할 때가 많다. NLB에서 뜬금없이 우르곳을 꺼냈다 진 적도 있고 이 때문에 우르곳 협회에서 언제나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풍문이 있다.
-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골드에서 플레로 갈 때 거의 우르곳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말에 의하면 못생기지 않았으며 딱 자신의 취향이라고.
- 2014년 6월 23일 롤갤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챌린저 1위인 본 계정을 해킹당했다. 룬이 죄다 갈려나간 것을 알고 멘탈이 나간 것인지 부계정으로 폭풍 연패를 시전했다. 라이엇은 룬쏘우를 당한 경우 복구해주지 않기 때문에 데프트도 복구받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본 계정의 챌린저 1위 유지가 힘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추측이 무색하게도 17주 연속 1위 수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만 본계정의 룬은 범인이 남겨놓은 룬들과 남은 IP로 장만한 룬을 섞어 쓰면서 가끔 LP 유지를 위한 게임을 할 뿐 원딜은 못하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때 룬페이지 이름이 "(내) (룬) (돌려)(줘) (ㅠ)(ㅠㅠ)(ㅠㅠㅠㅠㅠ)"였다.
- HOT6 Champions Summer 2014/8강 당시 인터뷰에서 임프가 혁규가 잘하게 된 뒤로 예전처럼 자기를 존경해주지 않고 무시하는 것 같다고 불평했는데, 데프트는 무시하는 게 아니라 임프가 자꾸 스킨십을 시도해서 멀리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4강 내전 후 인터뷰에서는 사랑한다고 말해줬다.
- 2014 LCK 서머 4강 진출과 2014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은 후 인터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농담 삼아 우르곳 같은 새로운 카드를 준비하겠다고 하며 그의 우르곳 사랑을 드러냈다.
- 지금 성숙해진 데프트를 보면 실감이 안나겠지만 데뷔 초기에는 멘탈이 꽤 약한 편이었다. 스프링 우승 후 인터뷰에서도 본인 스스로 자신의 약한 멘탈을 공포 영화를 시청하면서 극복하겠다고 했었으나, 2014 LCK 서머 4강 내전 사전 인터뷰에서 임프는 데프트는 라인전에서 죽으면 정글과 탑을 다 부른다며 같은 팀 탑 라이너인 에이콘은 데프트의 멘탈이 완전 깨지기 전에 케어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2014 롤드컵 조별 예선에서 프나틱에게 지자 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성숙해지면서 멘탈적인 부분은 많이 개선되었고 주장이 된 2020 시즌에는 오히려 나이가 어린 팀원들을 잘 이끌며 사전 예상이 좋지 못했던 DRX의 선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 예고 영상 쇼미더 롤챔스에서 랩을 했다. 이 영상은 올라온 직후 롤갤 관문 영상이 되었다.
- 2014 LCK 서머 결승전 3세트 시작 전 특집 영상 '혁규의 일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팀이 이겨도 자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데프트의 성격을 컨셉으로 한 영상이었는데 데프트를 포함 팀원 모두가 영혼을 담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영상 또한 결승전 당일 롤갤 관문 영상에 등재되었다.
- 유럽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후 한국의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데프트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그의 넓은 챔피언 폭과 더불어 챔피언들의 특성을 살린 플레이가 예술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OGN과 한국 전적 사이트 OP.GG를 자주 챙겨본다고 밝혔다. 그의 유럽 부 계정 아이디는 'SAMSUNG B Deft'이다. 그리고 한국 서버 계정 아이디는 European Deft. 그리고 조별 예선에서 프나틱과 삼성 블루가 만나자 아이디를 Group of deft로 바꿨다.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데프트 역시 자신의 계정 중 현재 가장 높은 계정의 아이디를 'Rekk1es'로 바꾸었다. 그리고 2014 롤드컵에서 서로 조별 예선에서 지고 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정을 과시했다.[17] 후에 만나서 포옹을 하기도 했다. 링크 그리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BL 드립이 흥했고, 임프가 대부분 악당 역할을 맡는다. 이를 의식한 건지 온게임넷에서도 더블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어영어 프나틱의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되자 페이스북에 함께 한국 가고 싶었다고 글을 쓰기도 했다.
- 프나틱과의 롤드컵 조별 예선 1차전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와중에서도 딜을 잘 넣었지만 결정적인 논타겟 CC기를 귀신 같이 맞아주며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는데, 이에 이어진 LMQ와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분노의 질주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29분 게임에 챔피언 상대 35700 대미지를 넣을 정도로 경기 내내 미친 폭딜을 보여주었다. 경기가 끝난 후 해설자들이 해당 기록표를 보고 충공깽에 빠지는 장면도 일품. 동영상
- 삼성 화이트와의 4강전에서 패배한 직후 악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 팬들의 질타를 받았었다.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팬들한테 보이기 창피했던 경기력이라 얼른 내려오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해명했으며 이번을 계기로 더 성숙해지겠다며 사과를 했다.
- KBS 다큐1 2015년 7월 17일 방영분 예고편에서 중국으로 넘어간 대표적인 한국 프로게이머로 폰과 함께 소개되었다. #사진
- 메이코와 같이 한국 서버에서 하드 트롤을 하며 한동안 잠잠하던 멘탈 문제에 다시 불이 붙었다. 게임이 말리자 데프트는 탈주를 감행했고 메이코는 미드를 달려서 욕을 거하게 먹었다. 이후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는데 메이코랑 싸우고 멘탈이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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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초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 접속시 나오는 나만의 플레이 리그에 나오는 자신의 얼굴을 볼 때마다 너무 커서 깜짝 놀란다는 내용이었다.
- 2017년 5월 1일 아프리카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데프트가 주로 쓰는 아이디들에 들어가 있는 ilku의 뜻을 물어보았다. 그 질문에 대답하기를 데프트 본인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친형 이름이 일규인데 형이 어릴때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그런지 아이디를 처음에 저렇게 만든것 같다고 한다. 남동생들이 보통 자기 친형의 아이디를 따라쓰는 경향이 있으니, 데프트도 그렇게 따라쓴 것으로 보인다.
- 2017 시즌 솔로랭크 1위를 달성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 마지막 랭크게임에서 2위를 적으로 만났지만[18] 그 판을 이기고 무사히 솔로 랭크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그 2위였던 Tar2an은 현 그리핀 정글러 타잔이다. 문제의 그리핀 어뷰징 미수 사건이 있었던 판이기도 했다.
- 2016 시즌 한국 서버 최초로 챌린저 점수 1500점을 돌파했다. 이전에 최고 점수였던 뱅을 제치고 한국 서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 한국에 돌아와서 아프리카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는 시즌 중에는 방송을 켜지 않았지만, 2019 서머부터는 경기 일정이 없는 주말에 가끔 방송을 키고, 일정이 모두 끝나고 경기가 없는 비시즌 기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방송을 키며, 2019 시즌 종료 후 트위치에서도 DRX Global 채널로 개인 방송을 돌리고 있다. 2020년 7월부터는 DRX 선수, 코치 전체가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겨서 BJ가 아닌 스트리머가 되었다. DRX와 계약이 종료되고, 다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으로 복귀했다. 지금은 한화생명 e스포츠와 계약을 맺은 도유TV에서 방송을 하고있다[19] .
-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인 이제동의 개인 방송을 자주 볼 정도로 상당한 팬이다. 데프트 본인 개인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적도 여러 차례 있다. 3시간 49분, 5시간 5분부터 2시간 40분부터 2시간 3분부터
- 위의 인연 때문인지 이제동의 개인 방송에 고정 매니저가 되어 있다. 종종 비로그인을 깜빡하고 들어가면 짧게 채팅만 치고 런하기도 하며, # 데프트 본인이 직접 원딜 꿀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8시간 18분부터
- 스맵과의 케미가 엄청나다. 데프트의 개인방송만 봐도 이게 데프트 방송인지 스맵 방송인지 헷갈릴 정도. 7초 남기고 원딜을 픽해달라고 하니 킨드레드를 뽑지 않나, 둘이 랭에서 상대로 만나면 서로 상대 라인 보느라 정신없지를 않나... kt 롤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편집자들도 이를 의식했는지 데프트와 스맵이 적으로 만나는 방송을 자주 올려준다.
-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형제 팀의 원딜러 임프와 블루의 탑솔러 에이콘에게 항상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MVP 시절 주장 인터뷰에서 하트가 무한한 동생 사랑을 늘어놓기도 했고, 랭커 초대석에 출현했을 때도 많은 귀여움을 받았다. SKT T1의 뱅과는 프로 팀에 입단하기 전 아마추어 시절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SKT LTE LoL 마스터즈 2014 진에어와 삼성의 경기 뒤 인터뷰에서는 형제 팀 오존의 서포터 마타가 '동생 자랑을 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는 "일단 나이가 어리고요, 그리고 너무 귀여워가지고 남자들이 많이 좋아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롤챔스 서머 시즌 4강 내전 인터뷰에선 임프가 선수 데프트는 잘해서 싫지만 인간 김혁규는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 kt에 들어온 이후에는 스멥에게 제일 많이 갈굼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다른 형태의 귀여움을 받았다.
- 위의 인기 현상에 연이어서 DRX에서도 서열 꼴찌인 건 여전한 듯 하다. 이는 로스터가 바뀐 이후에도 여전하다는 듯 맏형이자 주장이 되었는데도 어째 서열이 낮은 것 같다. 최근 독립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다른 팀원들(쵸비, 표식, 케리아)이 알몸 댄스를 하며 방에 들어오기도 한다고...[20]
- 한 때 이 롤갤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서 # DRX 선수들이 너무 예의가 없는 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다만 데프트 본인은 방송에서 이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일은 없으며, 자신을 이용해서 동생들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만큼, 순수하게 친해서 받아주는 것이 맞는 걸로 밝혀져 데프트 관련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오히려 본인은 화가 잔뜩 나 자기를 이용하여 동생들 이간질하지 말라며 토할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21][22][23]
- 천상계 솔랭 유저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선수이다. 솔랭 큐가 잡혔을 때 우리 팀 원딜이 데프트면 이미 이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매우 높은 확률로 바텀 라인전을 폭파시키는 데다가, 바텀을 박살낸 데프트가 미드로 올라온 순간 게임이 끝났다고 봐도 된다고. 상대방을 처참하게 찍어누르는 플레이 스타일, 모든 솔랭형 원딜러의 워너비이다.
- 2020년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투병 중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팬들은 진짜 '기프트'가 됐다면서 데프트의 선행을 칭찬했다.
- LPL / LCK 양 리그에서 모두 1천킬 이상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다. 데프트는 LPL에서 뛰던 2015~2016 2년동안 정규 - 플옵에서 도합 1,027 킬을 기록하였고, LCK 에서도 2019 스프링에서 1,000킬을 달성하였다. 2020 서머에 LCK 통산 1500킬을 돌파하면서 커리어 통산 2500킬을 돌파했으며, 역대 최다 킬인 우지의 2617킬의 턱 밑까지 쫓아왔다.
- 2020년 7월 16일 씨맥의 인터넷 방송에서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앉아있기 매우 힘들어한다고.
- 롤 점검으로 인해서 개인방송에서 케리아와 함께 포탈 2를 플레이했다. 코옵 모드를 했는데 점점 합을 맞춰 챕터를 클리어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둘 다 3D멀미로 인한 메스꺼움을 호소하면서 롤 점검이 끝나자마자 포탈 2를 끄고 롤 접속을 했다. 그리고 데프트는 포탈 2에 대해 롤에 대한 흥미를 더 높여준 게임이라고 평했다.#
[1] Deft라는 단어는 '솜씨 좋은', '능숙하다'라는 뜻이 있다. 플레이 스타일에 걸맞는 압도적인 메카닉 역량에 잘 어울리는 닉네임으로 現 LCK 해외중계를 담당하는 LS가 지어줬다고 한다.[2] 개인방송에서 언급[3] 고1에서 고2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에 프로팀에 입단이 확정되면서 자퇴했다.[4] 전 아이디 zebecpoop, KT DEFT, DEFT 00, KZ Deft0, DRX Deft, 퇴근시간1[5] 슈퍼계정[6] 본래 고등학교 중퇴 학력으로 최초 병역판정 당시 저학력 사유로 보충역 판정이었으나, 고졸 검정고시 통과로 인해 5년경과 재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으로 병역판정이 바뀌었다. 2020년 3월 17일 개인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를 따면 보충역에서 현역으로 역종이 바뀌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매년 사회복무소집통지서가 날아오는 것에 스트레스도 받고 내후년이면 끌려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결정적으로 최대한 프로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고 싶어 검정고시를 봤다 한다.[7] 다만 허리디스크 병력으로 선수 생활 도중 디스크 치료를 꽤나 많이 한 것이 알려져 있어서 실제로 현역 복무를 하게 될지는 본인도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8] 송출 중단[9] KT에 있을 당시 롤드컵에서 징크스 스킨을 받고 싶다고 한 적이 있고, 2019 서머에 인생 챔프 영상을 찍을 때 징크스를 소개한 것으로 보아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인 듯하다.[10]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11] 2018 RNG, EDG, RW, IG[12] 2019 SKT, GRF, KZ, DWG[13] 2017 SKT, kt, SSG, MVP[14] 2018 KZ, AFs, KT, SKT[15] 2019 IG, JDG, FPX, TES[예시] "코돈빈 이번엔 간타 잘쓰셔야함미다. 간타 간타 간타 '''아니 강타 쳐박으라고 XXX야'''."[16] 양혜지는 데프트에게 왜 서폿을 혜지라고 부르는지 물어봤다고.[17] 그리고 둘 다 똑같이 한바탕 운 후에 LMQ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18] 2위와의 점수차는 15점 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지면 1위 안착에 실패한다.[19] 1라운드 종료 후, 한화생명에서 휴가를 받자 다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있다.[20] 케리아의 경우는 그냥 데프트에 앵기는 걸 넘어 현실 유미처럼 꼭 붙어다니기도 한다는데다 쵸비는 괴상한 춤을 추면서 들어온 적도 있고 표식은 금똥왁왁의 인트로를 따라하고 있다고.[21] 데프트 발언 전문,영상[22] 심지어 데프트의 말로 케리아에게 먼저 장난친 폰 조차 뭔 말을 못하겠다며 어이없어 하는중.##[23] 씨맥 역시 이와 관련된 떡밥에 대해 억지 떡밥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