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우주전함 야마토)

 

1. 개요
2. 그 실체는
3. 여담
5.1. 안드로메다 개량형
5.2. 안드로메다급 항공전함: 가밀라스 항주함대 사양
6.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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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우주전함 야마토 2 등에서 등장한 지구방위군 소속 전함으로 안드로메다급 우주전함/항공전함[1]이라고도 불린다. 1편 이후 멸망직전까지 몰렸다가 재건한 지구가 만든 최신형 전함으로 야마토에 들어갔던 기술이 다수 투입되고 그보다 더 발전된 기술까지 투입된 전함이다.
대부분의 설비를 컴퓨터로 자동 조작 가능하게 해놔서 최소의 인원으로도 운용할 수도 있으며 함에는 야마토를 능가하는 무기를 다수 추가했다. 그중에서도 백미는 파동포보다 몇 배는 강하다는데다 2개나 달려있는 확산 파동포.
이렇게만 보면 분명히 '''야마토보다 강하고 활약도 더 잘해야 정상인데...'''

2. 그 실체는


'''왠지 영 활약을 못한다. '''
도통 제대로된 활약을 보이지 못한다. 이런 놈들이 한 척도 아니고 주력 전함까지 해서 여러척이 모여서 확산 파동포로 적을 일점사해도 적을 못이긴다. 확산 파동포가 흩어져서 다중 타격을 입힐수 있다고 해도 '''혜성의 코어에 제대로 맞기는 커녕 사방으로 자잘하게 데미지를 주는데 그마저도 혜성 운동 때문에 에너지가 제대로 전달 될 리 없는 걸 어쩌라고.''' 끝내 함대 전멸. 안녕히 야마토와 야마토2의 적으로 나오는 백색혜성 제국이 강한 탓도 있고 사실 야마토라고 이놈들 상대로 잘 싸운 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성능 좋다고 자랑해놓고 이게 뭐란 말인가.
그나마 썩어도 준치라고 토성결전에서 적 함대를 격파하기도 했는데 이건 시리즈 중 야마토 이외의 전함이 승전한 드믄 경우. 하지만 최종결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비참해서 약한 부분만 팬의 인상에 깊이 남았다.

약한 이유에 대해서 사나다 시로는 '기계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 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3. 여담


야마토2 이후 작품에선 거의 그 모습을 볼 수 없다가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에선 슈퍼 안드로메다급 전함이 다수 등장한다. 그중에 한 척의 함장이 모리 유키. 이 작품에서도 역시 안드로메다 관광을 당했다.
극중에서 보여준 추태(?)와는 별개로, 마츠모토 레이지 테이스트의 SF 메카닉 디자인이 멋있다는 평도 많다. 때문에 팬들도 상당수.
여담이지만 김청기 감독의 노골적인 야마토 표절작인 은하함대 지구호에서도 초반에 등장하여 제법 멋있게 싸우다 장렬하게 폭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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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활편 이전에 발매되었던 PS2용 우주전함 야마토 3부작에서는 안드로메다의 개량형 안드로메다2가 등장.
화력과 방어력,그리고 기동성 모두 야마토를 월등히 능가하며 외계인과 지구방위함대를 통틀어 명실공히 게임 내 최강의 전함으로 등극한다.
우리나라 한정으로 "개념함"이라는 애칭이 있다. 안드로메다라는 단어가 언어유희의 목적으로 "개념"이라는 단어와 밀접하게 활용되기 때문.

4.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안녕' 때나 2 그리고 2202의 그 안드로메다는 아니고... 이름만 같은 슈퍼 안드로메다급 전함. 모습도 당연히 그 안드로메다랑은 다르다. 이것보다 더 큰 전함인 블루 노아의 휘하 함대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5.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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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제원명은 '''전위 무장 우주함 AAA-1 안드로메다.'''
전장
444m
주기관
차원 파동 엔진 1기
보조기관
켈빈 임펄스 엔진 4기
무장
2연장 차원 파동 폭축 방사기 (통칭 확산파동포)
40.6cm 삼연장 충격파 포탑 4기[2][3]
속사 어뢰발사관 4문
중력자 스프레드 발사기 4문
4연장 대함 유탄발사기 2문
아공간어뢰 발사기 4문
함교 보호용 충격장포 3문
근접전용 측면 6연장 광선포 2문
지구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건조된 신예함. 2연장의 파동포를 시작으로, 장비 및 성능은 야마토를 크게 앞 지르고 있다.
전후의 짧은 기간에 건조된 것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그 출자에 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점이 많다.
원래 작품에서는 안드로메다는 그냥 최신예 전함인데도 야마토보다 못 싸움으로써 야마토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이었지만, 리부트(2199)에서는 이스칸다르의 설정이 크게 달라지면서[4] 안드로메다가 갖는 의미도 많이 달라졌다. 지구인들은 스타샤에게 파동포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저버리고 파동포를 두 문이나 장비한 전함을 몇 척이나 건조한 것.
구 야마토의 레플리카(?) 형태로 만들어진 야마토와 달리, 안드로메다는 함의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야마토에 달린 연돌[5]과 부포는 안드로메다에는 없으며, 대공포인 펄스 캐논 포좌가 빽빽하게 배치된 야마토에 비해 안드로메다의 상부 갑판은 시원하게 비어있다. 대부분의 무기가 사용시에만 개방되는 웨픈베이 방식인지라, 평소에 노출되어 있는 무기는 주포와 파동포 뿐.
하지만 작중 활약은 말 그대로 안드로메다행(...) PV에서는 연장 파동포 등을 통해 엄청나게 띄워주지만, 정작 작 중에서는 50분이나 되는 1부중 딱 '''8분정도 등장한다(...)''' 1화에서는 가틀란티스 함대를 확산 파동포로 날려버리고,[6] 가이젠간 병기군, 카라쿠룸급 대전함의 뇌격 선회포로 인해 파괴된 젤구트급 세척을 대신해 지구연방-가밀라스 연합함대의 선봉에 선다. 하지만 안드로메다가 대전함의 잔해 곁을 지나갈때 대전함이 다시 기동, 전열 이탈을 요청한 새러토가와 디파이언트의 워프 좌표를 추적한것인지 워프를 하려하자 후방 3,4번 주포로 발포해 두방 맞춘게 '''1부 1화 분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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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중반에는 '''자매함 4척'''의 진수식이 이뤄지는데, 저 사진에 있는 건 전부 자매함이지 안드로메다는 없다. 기본형인 2번함 알데바란, 4번함 아킬레스와 모함(항공전함)형 3번함 알타레스, 5번함 아폴로 놈이 있다.[7][8]
가밀라스측 지구 대사 로렌 바렐이 '''은인인 이스칸다르와의 약속도 도루묵 만든다'''며 비난 섞인 말을 하는데 '''세리자와 코테츠가''' 그런 약속은 '''옛 야마토 함장이 멋대로 구두로 한 약속이지 조약이 아니라'''며 얼버무려 버린다. 이후 옛 야마토 승무원들이 함장님의 동상 앞에서 작은 축제를 벌이고 있을때 상공에서 지나가는 배경으로서 다시 등장하는 것이 마지막 모습.[9]
3년만에 이런 고품질 함선이 5척이나 거의 동시에 진수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드레드노트급 전함까지 추가로 양산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코스모 리버스 때문.''' 코스모 리버스 발동 시 시간의 흐름이 주변의 10배나 빠른 영역이 탄생했는데, 이곳을 병기공장처럼 활용해 각종 함선과 무기를 찍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영역 밖에서 보면 불과 3년 만에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30년 분'''의 노하우와 생산력의 결정체였던 셈.
2부에서 재등장. 선행양산된 드레드노트급 14척과 안드로메다급 4척으로 구성된 함대와 함께 목성 권역에서 훈련을 하는걸로 등장.[10] 월면기지에 재배치되어 같이 훈련에 나섰던 야마토 항공대원 8명[11]이 야마토의 반란에 뒤따라 탈영하자 그들의 제자 조종사 30명은 모반의 위험성이 있다며 안드로메다에 수용, 다른 조종사들에게는 추격 명령을 내린다. 야마토 항공대원과 추격대 간의 물량 차이로 인해 항공대원들은 서로에게 추적되는 미사일을 서로서로 파괴하며 버티는데 그치지만, 클라우스 키만의 전자 펄스 공격으로 인해 미사일과 레이더 등 전자장비가 마비, 그로 인해 숙련도 차이가 극복되지 않아 탈주를 허용하고 만다.
이후 지구연방군 본부에서 내려온 명령에 따라 안드로메다 단함으로 목성 권역을 떠나 야마토를 추격한다. 도주하는 항공대원들을 따라온 것인지 항공대의 야마토 합류 직후 나타나 앞을 막아서는데,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복귀하라는 협상이 결렬되자 야마토에게 포화를 퍼붓는다. 야마토의 파동 방벽은 아직 재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 직격으로 얻어맞으면 아무리 야마토라도 생존을 보장할수 없었으나, 야마토는 비개수 구획에서 발견한 이즈모 계획의 아스테로이드 쉽[12] 모드를 사용, 운석들을 고속회전시켜 방패막이로 씀으로서 파동 방벽의 활성화까지의 시간을 번다.[13] 모든 암석을 파괴해 야마토를 드러내자 야마토는 파동 방벽을 활성화한 상태였고, 전면에 파동방벽을 집중한 야마토와 정면충돌해 서로 빗겨나가게 된다. 야마토가 안드로메다 뒤로 빠져나간 직후 지구연방군 본부에 의해 야마토의 반란 혐의가 풀리게 되고, 안드로메다 측에서 좀 전의 제자 파일럿 30명을 야마토에게 보내주며 등장 끝.
가틀란티스와의 본격적인 결전인 5장에서 재등장한다. 가틀란티스가 극소수의 구형함 함대를 궤멸하고 기함 한척만 남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숫자의 드레드노트급과 함께 전 안드로메다급을 모두 이끌고 나타나 기함을 구원한 뒤 가틀란티스 함대와 교전에 들어간다. 상상도 못한 물량에 맞닥뜨린 가틀란티스 함대를 정리해버리자,[14] 조다 대제는 아예 가틀란티스의 기동요새 "파멸의 방주"를 투입하고, 이들을 상대로 안드로메다급 전체가 중력자 스프레드를 발사해 함대를 가틀란티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꾀함과 동시에 전 함대의 파동포 화력을 모아 뭉쳐 '''하나의 거대한 파동포를 발사한다.'''
그러나 파멸의 방주는 이 공격에 끄떡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중력권으로 지구연방군 함대를 끌여들여 진형을 붕괴시켜버리고 테레자트에서 뽑아낸 에너지를 담은 미사일을 발사해 대부분의 함대를 궤멸시켜 버린다. 이 상황에서 안드로메다도 '''파동포가 완전히 파괴되는 중상'''을 입고, 3번함 아폴로 놈이 안드로메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바쳐 안드로메다를 중력권 밖으로 밀어낸 뒤 격침되고 만다.

5.1. 안드로메다 개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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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전위 무장 우주함 ZZZ-0001YF-2203 안드로메다 개량형.'''
5부 토성 결전에서 크게 깨진 안드로메다급 1번함 안드로메다가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 두 척에 견인된 상태로 워프를 간신히 한 끝에 지구로 돌아와 대개장을 받은 사양. 한명이서 조종이 가능하도록 대부분의 기능들을 자동화 한 뒤 함장석에서 모두 컨트롤할수 있게 개량되었고, 컬러링도 야마토와 같은 함체+흘수선 컬러링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확산 파동포가 4연장으로 늘어났다. 지구연방군의 무인 함대 계획의 일환인 안드로메다 블랙 함대의 기함으로, 무인기인 안드로메다 블랙들을 모두 관제하는 역할도 겸한다. 또 중력 앵커로 무인 드레드노트급 2척을 추가로 양 현측에 고정해 부스터팩처럼 사용할수도 있다.
외관상으로는 사실상 변한게 하나도 없어보이며 4연장 파동포라는 것도 사실 드레드노트급과 비슷하게 작동부 1개가 발사구 2개를 모두 커버하는 식의 개량이라 그냥 야마나미 오사무 혼자 타는 안드로메다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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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 야마토 2202 6장의 진 주인공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호쾌한 전투를 보여주며 40년 가까이 이어진 '안드로메다 = 형편없는 전함' 등식을 뒤집어 엎어버린다.'''[15] 시간 단층으로 무진장 찍어낸 무인전함 안드로메다 블랙 함대를 야마나미 단 한사람이 이끌고 전투기를 능가하는 고기동 전법을 펼친다.
6장에서 파멸의 방주 위에서 양옆에 드레드노트급을 붙이고 워프, 기습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워프 직후 바로 확산 파동포를 충전해 안드로메다 블랙들과 함께 파멸의 방주를 공습하지만, 착탄 직전 활성화된 방어막에 막혀 아쉽게 좌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성 전역에 남아 가틀란티스 함대를 상대로 그들의 진격 속도를 늦추는데 집중한다. 이때, ''''모든 화력을 쏟아붓는게 무엇인가'에 대하여 제대로 보여준다.'''[16] 그러던 중, 가틀란티스가 그들의 행성 중 하나[17]를 파괴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를 자세히 보다가 파괴된 줄 알았던 야마토가 탈출하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야마토 단독으로 탈출하는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아야나미 함장은 주변 잔존함대에게 야마토 탈출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고, 자신은 안드로메다와 함께 돌격해 파멸의 방주의 중력 핵을 파괴하려 든다. 이때 지속적인 피격으로 함선에 무리가 오고, 자멸형 공격함 이터에 지속적으로 피격되어 부스터팩으로 쓰던 드레드노트 2척은 떨어져 나가고, 함교의 뚜껑이 이터에 베여 날아가는 등 사실상 중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는데도 화력이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안드로메다의 4연장 파동포를 가동, 발포를 준비하자 G계획[18]을 위해 후퇴하던 긴가가 G계획을 임의로 폐기한 뒤 다시 돌아와 안드로메다를 지원해준다. 안드로메다 블랙 함대가 전멸하고 안드로메다와 긴가만 남은 상태에서 긴가가 코스모 리버스를 과부하, 발동하자 안드로메다가 뒤이어 파동포를 발사해 증폭시킨 파동포는 '''파멸의 방주의 중력 핵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중력핵이 파괴되자, 야마토가 마침내 탈출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가틀란티스가 파괴한 제뮤리아 성의 잔해가 야마토를 덮치려 들자 타이밍 좋게 안드로메다가 난입해 로켓 앵커로 야마토를 견인한다. 그 상태 그대로 안드로메다와 야마토는 파멸의 방주 영향권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같이 빠져나온 긴가의 분석으로는 안드로메다는 이미 한계에 도달해 버렸다. 결국 곳곳이 폭발하며 붕괴되기 시작하고, 안드로메다는 야마토와 연결된 로켓 앵커를 해제한 뒤 화성의 중력에 이끌려 구름 아래로 추락한다. 결국, 화성 표면에 격돌해 '''안드로메다는 1년도 채 되지 않은, 그러나 굵직했던 함생을 그렇게 마감했다.'''[19]

5.2. 안드로메다급 항공전함: 가밀라스 항주함대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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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 리버스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를 미친 듯이 신나게 찍어내던 지구연방과 가밀라스가 라이센스 생산 방식으로 제작한 함선으로, 일곱 빛깔 성단 전투 때 활약했던 '''가이페론급 다층식 항주모함 3척'''과 '''게르바데스급 전투모함 다롤드'''의 이름을 붙였다. 지구 측의 안드로메다급 항공전함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차이점이 있다면 가밀라스에서 운용하는 만큼 함내는 여타 가밀라스함들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자장비와 조함 시스템도 가밀라스의 것을 사용하고, 함재기도 가밀라스의 전투기를 사용한다. 그러나 파동포를 사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아서 사용할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1번함인 '노이 발그레이'에는 폼트 버거가 탑승하여 지휘한다.

6. 모형화


구판 1/700 스케일과 메카콜랙션으로 발매되었다.
반다이 초합금혼 시리즈로 발매된 야마토와 동스케일의 제품도 있다(GX-58). 야마토와 마찬가지로 배터리로 소리와 점등 기믹이 있는 제품. 논스케일이지만 함의 길이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약 625분의 1 스케일이라고.
마미트의 대합금 시리즈로 나온 제품도 있다. 이쪽은 기믹은 없지만 전장 45센티미터의 대형 다이캐스트 미니어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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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반다이 플라모델로 1/1000 스케일 킷이 발매되었다. 스텐드에는 건전지와 사운드 유닛이 탑재되어 있으며, 케이블로 함에 내장된 LED와 연결되어 있다. 즉 스탠드에서 함을 분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함을 분해해서 케이블을 떼어내면 가능하다.)
가격은 12,000엔
안드로메다는 야마토보다 100미터 넘게 긴, 굉장히 큰 배이기 때문에(설정상 야마토가 333미터, 안드로메다가 444미터다) 동스케일로 조형화될 경우 덩치가 야마토를 압도한다. 때문에 킷이나 완성품 등이 상당히 크고 고가의 물건이 많다.

[1] 2202에서 항공전함형이 새로 등장함.[2] 모함형은 2기[3] 2202 2장에서 확인된 부분으로 야마토의 48cm 3연장보다 한방 위력은 약하지만 연사속도가 훨씬 빠르다. 순차로 쏴도 쿨타임이 있던 야마토와는 달리 순차로 쏘면 쿨타임이 없다. [4] 이스칸다르도 먼 옛날엔 파동무기를 앞세워 침략전쟁을 벌이던 무서운 제국이었다. 다만 그 대가를 치루듯이 이스칸다르는 자연재해 등을 통해 인구수가 엄청나게 줄었고, 결국 스타샤 이스칸다르, 유리샤 이스칸다르만 남은것.[5] 사실 이건 VLS로, SAM이 배치되어 있어 작 내내 요긴하게 써먹는다.[6] 이때의 연출을 보면 2199 타임라인 최초로 '''행성 그 자체를 파괴한듯한 묘사가 등장한다.''' 발런 성이 있지 않느냐고 반론할수는 있다. 하지만 발런 성은 인조 행성인데다 발런 성의 에너지 코어를 파동포로 맞춰 폭주시켜 폭발시킨것이다. 아예 행성 자체를 꿰뚫어버려 파괴시킨것은 안드로메다가 처음이다. 어찌보면 이스칸다르가 지녔던 우월한 파동포 기술에 드디어 근접한걸지도.[7] 양 끝에 있는 것들이 항공모함형 자매함이다. 후소급 전함을 생각나게 하는 엄청나게 큰 함교가 보이는데, '''저게 함재기 수납창이다(...)'''[8] 참고로 안드로메다 및 자매함의 이름은 전부 일본어의 아(ア)로 시작하는데 비슷한 실제 사례로 아마기급 순양전함을 들 수 있겠다. 원래 계획상 이 배 4척은 각각 아마기, 아카기, 아타고, 아시타카가 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취소되어 아마기와 아카기는 항공모함이 되고 아시타카는 타카오라는 이름으로 아타고와 함께 타카오급 중순양함이 된다.[9] 이때 마침 야마토 승무원들 전체가 "나도 오키타 함장님이 야마토에 타라는 환영을 봤다"라고 말하던 도중이라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마침 그 바로 위를 안드로메다가 지나가자 스타샤의 '더이상 파동포를 만들지 말아달라, 이스칸다르의 전철을 밟지 말아달라'란 부탁이 기억난건지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는다. 그런데 고위 간부들은 그런 게 와닿지도 않는 모양이다. 더군다나 '''이스칸다르를 숭배한다는 그 가밀라스 출신의 간부들까지''' 확산 파동포 테스트에 흡족해하고 있으니... 설령 가밀라스라 해도 이스칸다르에 대한 숭배가 절대적이진 않았나 보다.[10] 이 장면에서 전술된 항공전함 사양의 안드로메다에서 함재기가 발함하는 씬이 나온다. 문제는 이 발함 방식이 매우 기괴하다는 것인데, 함교부 캐터펄트 외에 함체에도 캐터펄트가 4방향으로 구성된건 둘째치고, '''코스모 팔콘을 미사일마냥 몇초 간격으로 발진시킨다.''' 가밀라스가 2199년 가이페론급 3단 공모를 써도 못하던 것을 지구가 해냈다. 대체 3년만에 관제 시스템이 얼마나 발전한 것인가?[11] 등장한 것은 야마모토 아키라, 시노하라 히로키. 카토 사부로는 이 훈련에 참가하지 않아 나중에 따로 합류한다.[12] 우주전함 야마토 TV판 기획 당시 나왔던 초기 설정 중 하나. 소행성대에 위치한 운석군에 자기장을 조절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설치, 이들의 움직임을 제어하여 공격이나 방어 등에 활용하는 기능. 이후 두고두고 계속 사용한다.[13] 이때 안드로메다의 주포 성능이 확연히 드러난다. 초반에는 거리가 있어서인지 초탄 발사 후 뜸을 좀 들인 뒤 차탄을 발사하는데,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자 초탄 발사 후 '''0.5초도 안되어''' 차탄을 발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화력을 줄이고 연사력이 집중한 것도 아닌 것이, 야마토보다 면적상 4배는 큰 암석 덩어리들을 '''1분만에''' 모두 파괴해버리는 화력을 가졌다.[14] 가틀란티스 입장에서는 가밀라스와의 전쟁으로 모성까지 황폐해졌었던 종족이 정신 나간 물량전을 시전 하는 상황이니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바르제 제독도 조다 대제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며 당황했을 정도.[15] 혼자서 6장 21화 한 편의 '''절반 이상의''' 전투를 하고 있다![16] 안드로메다 전 포탑, 전후방 어뢰 발사관, 대공기총, 함교 방어 포탑, 드레드노트 두척의 포탑까지 '''모두''' 가동해서 쉬지않고 화력을 쏟아붓는다.[17] 제뮤리아 행성. 가틀란티스인을 만들어낸 제뮤리아인이 살던 행성으로, 모종의 이유로 인해 가틀란티스에게 점령되고 행성은 완전히 황폐화되었다.[18] 이즈모 계획과 비슷한 계획으로, 지구인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탐색하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즈모 계획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이즈모 계획은 현생 인류가 옮겨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은 뒤 반드시 이곳 지구에 되돌아오는 것 이지만 G계획은 인류의 종 보존 계획이기에 '''돌아오지 않는다.''' 시험관 아기만으로는 충분한 숫자를 수급하기 힘들고 애초에 긴가에 그런 시설도 없다고 밝혀지지만, 대부분의 승무원이 여성이고 남성은 소수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무엇을 암시하는 것일지는...'''[19] 다행히 야마나미 함장은 카토 사부로가 구했다.[20] 리부트판 기준으로는 약 1/1000 스케일이지만, 이 제품은 오리지널판 안드로메다이므로 정확한 스케일을 알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