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버스 3-1
1. 노선 정보
2. 개요
군포공영차고지, 산본동과 안양시 시내, 광명역, 철산동을 잇던 시내버스 노선. 총 운행거리는 54.3km다.
3. 역사
- 2010년 2월 23일에 3번에서 분리 신설된 노선이다.
- 2012년 3월 29일에 '광명시여성회관 - 소하2동주민센터 - 소하성당 - 갑종주유소 - 광명가압장 - 소하3단지' 구간이 '광명시여성회관 - 기아자동차 - 광명테크노파크 - 신촌2단지 - 소하초.중.고 - 소하3단지'로 변경했고, 이로써 '광명역 - 철산역' 구간이 3번과 다르게 되었다. 삼영운수 공지사항 광명시 공지사항 하지만 배차간격은 여전히 좋지 못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 무엇보다 화영운수 11-2번, 22번 등 배차간격도 짧고 철산역으로 바로 가는[4] 노선들이 많은 것도 단점.
- 2013년 10월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모두 8-2번 등지로 빠지고, 대신 전 차량이 그린시티로 교체되었다. 그나마 신차였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였다.
- 2018년 8월 10일에 '월암공영차고지 - 한국교통대 - 의왕역 - 부곡휴먼시아1~2단지 - 군포첨단산업단지 - 한국복합물류 - 군포공영차고지' 구간이 단축되었다. 삼영운수 공지사항
- 구간이 단축되면서 대폭감차되었다. 평일에는 8대로 4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주말에는 3~4대로 운행하며 60~80분 간격으로 다녔다.
4. 특징
- 노선 길이가 3번보다 긴데 인가댓수가 적어서 배차간격이 20분을 웃돈다. 때문에 인지도가 적어 출퇴근시간대에도 빈자리가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공기수송을 하다보니 개통 당시에는 대형차로 굴렸지만 지금은 현대 그린시티로 운행하고 있다. 부곡동에서도 수요가 좋지 못한데, 부곡중앙로로 가지 않으며, '부곡지구 ~ 산본' 수요는 배차간격이 좋은 7번 마을버스가 꽉 잡고 있기 때문에[5] 사실상 경쟁력이 없다시피 하다. 삼영운수도 그런 이유 때문에 운행해도 안 타는 것을 아는지 공식 배차간격을 어기고 파행운행한다.[6] 그런데 안양시는 있지도 않은 군포-광명 간 승객을 위한다며 노선 변경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월암동, 부곡동(의왕) - 산본신도시' 구간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환승없이 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런데 이것도 금정역의 존재감이 엄청나서...
- 광명역과 군포시를 오갈 때는 8-2번이 더 빠르다. 배차간격은 최대 15분.
- 월암공영차고지가 완공을 계기로 디젤 차량에서 가스 차량으로 대차된 다른 노선들과 달리 이 노선은 그 이전부터 가스 차량으로 운행했다.[7] 충전은 군포공영차고지에서 했으며, 운행종료 후 공차회송하여 충전하는 방식이었다. 단축된 현재는 군포공영차고지에서 충전했다.
- '부곡동 - 산본/금정',[8] '산본 - 광명역' 구간을 오갈 경우, 이 노선 외에는 모두 환승을 통해서밖에 갈 수 없다. 의왕 부곡동 주민 중 환승 안 하는 사람의 경우, 집 앞의 3-1을 버리고 군포 부곡으로 넘어가서 7번을 타기도 한다고...[9]
- 월암동까지 가던 시절에는 안양시 시내버스 노선들 중 최장거리 노선(68.6km)이었다. 참고로, 917번이 67.9km(18대)고, 서울까지 가는 3030번이 62.9km(14대)다. 단축된 현재는 54.3km며 11-5번(54.1km)과 비슷해졌다.
- 여담으로 안내방송 오류가 있었다. 관련 영상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금정역, 명학역, 안양역, 광명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산본역, 금정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
- 일반 철도역: 안양역(무궁화호, 누리로), 광명역(KTX)
[1] 3번 출신 차량이며 8-2번으로 이동 후 2017년 1월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CNG 차량으로 대차되어 현재는 5번에 있다.[2] 현재는 두 차량 모두 60-1번으로 이동했다.[3] 주말에는 3~4대로 운행[4] 3번과 3-1번은 철산역을 편도로만 경유하기 때문에 철산동에서 소하동으로 갈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반면 화영운수 노선들은 철산역을 양방향 경유한다.[5] 게다가 3-1번은 용호고와 금당터널을 지나 산본2~3단지까지 들러서 산본역에 도착하는데, 7번은 군포보건소사거리에서 직진해서 도장터널을 지나 수리산역, 산본역으로 곧바로 가주기 때문에 3-1번은 소요시간 면에서도 뒤쳐진다. 또, 금당터널 앞에서 몇몇 차들은 속도를 도통 내질 못한다. 그래서 금당터널에 제일 먼저 들어가지만 맨 마지막으로 나오기도 한다.[6] 실제로는 40~50분 이상 벌어진다고 봐야 하며, 1시간이 넘어가는 경우도 자주 있다.[7] 신설 초기에 02~3년식 슈퍼 에어로시티 CNG와 현재 그린시티 CNG. 2012~3년 중에 3번 출신 08년식 디젤 차량과 5-2번 출신 NEW BS106이 투입되었는데 전 차량이 중형화되면서 다시 가스차량이 도입되었다.[8] 단, 부곡지구 - 산본역' 구간은 돌아가지 않아 훨씬 빠른 7번 마을버스, '부곡지구 - 금정역'은 서울 542번, 5624번이 다닌다.[9] 의왕역 대합실에서 부곡지구 광장앞 정류장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이다. 대합실이 강조된 이유는, 대합실에서 육교 넘어 역 출구로 탈출하는 데만 5분이 걸리기 때문... 아니면 의왕역 앞에서 부곡지구로 넘어가는 마을버스가 몇 있으니 그걸 타도 되지만... 이 버스들이 죄다 배차간격이 기본 30분이다. 그냥 운동삼아 걷는게 훨씬 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