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드 드래곤 LV7
유희왕/OCG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원작
유희왕 GX에서는 만죠메 쥰의 에이스 카드 중 하나로 등장. 작중에서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본 카드가 만죠메의 초기 암드 드래곤 시리즈의 최종형이었으며, 빛의 결사 편에서 사이오 타쿠마와 듀얼하면서 처음으로 LV10이 등장하게 되었다. 61화에서 이 카드를 천사의 자비로 버리고 레벨 조정으로 특수 소환하는데, 당연히 실제에서는 암드 드래곤 LV5의 효과를 통한 정규 소환을 하지 않았으므로 할 수 없다.
공격명은 암드 배니셔(アームド・バニッシャー / Armed Banisher). 효과명은 바로 '''제노사이드 커터'''(ジェノサイド・カッター / Genocide Cutter). 칼날이 잔뜩 난 복부가 톱날처럼 회전하면서 칼날들이 발사되는 걸로 연출된다.[1]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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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계인 레벨 5에 비해 공격력도 증가했으며, 파괴 효과는 더욱 좋아졌으며, 공격력 3000 정도의 몬스터만 버려도 웬만한 상대 몬스터는 다 쓸려나간다. 이 효과로 상대 몬스터 존을 비우면서 자신의 몬스터로 직접 공격을 박아넣는 것이 이 덱의 주요 전략이다.
단, 앞면 표시 한정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 발동을 아예 못 해보고 죽는 경우도 많다. LV5 때만 해도 이미 효과 파괴가 가능한 데다가 LV5의 레벨업 조건이 또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인지라 이 몬스터가 나왔을 때는 이미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 몬스터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특히 레벨업 타이밍이 자신의 엔드 페이즈라 나오자마자 상대 턴을 맞이하게 되므로 공격조차 못 해보고 제거당할 가능성도 크다.
전체 파괴 효과를 살리려면 LV5를 정규 수단으로 레벨업하기보다는 레벨업! 마법 카드로 단숨에 성장시키거나, 몬스터를 앞면 표시로 바꾸는 빛의 봉인검이나 정전 협정, 생명력 흡수 마술 등을 넣어두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패에서 이 카드가 방해를 한다면 필드 위의 암드 드래곤의 코스트로 써먹어도 괜찮다.
거기다 어찌된 일인지, LV5 때보다 수비력이 '''오히려 더 떨어졌다!''' 그런 고로 쓰쿠요미, 달의 서, 에너미 컨트롤러, 중력 해제 등에 주의해야 한다.1500 이하로 내려간 수비력은 검은 숲의 마녀에 대응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차피 덱에서 부르는게 더 이득인 이 녀석에게는 무의미. 같은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패에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다크 암드 드래곤은 마녀의 혜택을 톡톡히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한 번이라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면,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과 이 카드를 소재로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3. 관련 카드
3.1. 암드 드래곤 LV5
암드 드래곤 LV7의 진화 전 형태.
3.2. 암드 드래곤 LV10
암드 드래곤 LV7가 진화한 형태.
3.3. 다크 암드 드래곤
암드 드래곤 LV7의 다크화 버전.
3.4.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
암드 드래곤 LV7의 메타파이즈 버전.
3.5.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과 합체한 형태.
3.6. 암드 드래곤 썬더 LV7
암드 드래곤 LV7의 새로운 리메이크 버전.
3.7. 파일 암드 드래곤
[1] 이를 반영해서인지 이후 다크화인 다크 암드 드래곤의 필살기 카드로 보이는 다크 제노사이드 커터가 등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