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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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유희왕 5D's에서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에 이어 등장한 레드 데몬즈의 또 다른 진화형이자, 잭 아틀라스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
보머는 어느 날 잭 아틀라스가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당하는 꿈을 꾸고 예지몽이라 생각하여 자신이 사는 나스카에 후도 유세이와 잭을 불러들여 잭을 자신의 동생 맥스와 듀얼을 시켜 잭의 힘에 의존하는 듀얼 방식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홍련의 악마라고 불리는 의미불명의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의 계략이었는데… 결국 잭은 홍련의 악마의 종과 이기면 잭에게 힘을 주고 지면 잭의 몸을 빼앗는다는 조건으로 듀얼을 개시한다. 여기서도 자신의 파워만을 믿고 몰아치던 잭은 그것을 역이용한 전술에 철저히 밀리다 유세이와 보머, 맥스를 구하기 위해 파워 외의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점점 거칠게 타오는 잭의 혼(버닝 소울)에 반응하여 붉은 용이 나타나고 잭은 붉은 용의 힘을 빌려서 자신을 노렸던 '''스카레드 노바의 힘을 모조리 빼앗아'''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와 어택 게이너를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더블 튜닝해 첫 등장한다. 직후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을 5500까지 폭등시켜 자기의 주인이 흡수당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홍련의 악마의 종을 날려 버린다.
딱히 액셀 싱크로처럼 기황제를 뛰어넘기 위한 카드는 아니나, 슈팅 스타 드래곤과 똑같은 회피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황제와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다만 그란엘의 무효 효과에는 당하지 못해 강탈당하고, 그대로 크로우와 유세이를 압박하는 수족으로 부려먹히기도 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유세이와의 마지막 듀얼에서도 나와 슈팅 스타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공격력 6000으로 우세를 펼쳤으나 똑같이 공격력 6000이 된 슈팅 스타 드래곤의 자폭으로 같이 죽는다. 그 후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불러내지만 정크 워리어에게 박살나 패배.
소환 시에 튜너의 레벨을 나타내는 링들이 보통 싱크로의 녹색이 아닌 타오르는 붉은 색으로 바뀐다.
공격명은 '''버닝 소울(Burning Soul)'''. 몸을 변형하여 몸통박치기를 날린다.[1] 이외에도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뿜어대는 공격도 가능하며 그란엘에게 먹혔을 때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비스무리한 주먹질도 해댔다.
잭이 Z-one과의 최종결전을 앞둔 유세이에게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빌려주지만 이 카드는 빌려주지 않았는데, 빌려주지 않았다기 보단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수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감독이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잭이 클리어 마인드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세이는 버닝 소울이 없어서 이 카드를 쓸 수 없다'''고 한다[2] .
스카레드(スカーレッド)라는 이름은 '스칼렛(Scarlet, '''スカー'''レット)'과 '레드(Red, '''レッド''')'를 합쳐서 만든 조어. 한국에서는 이를 그대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라고 번역했으며 북미판은 Red Nova Dragon으로 번역했다. 또한 scar(상처받은)/Red(적색)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레벨도 12겠다, 작중 홍련의 악마이자 지박신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스카레드 노바의 힘을 흡수한 존재이니 신에 가까운 몬스터. 작중에서도 삼극신과 공명하는 등 신급 대우를 해주고 있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말단의 기황제 와이젤에게 퍼펙트로 패배한 후 흡수당해 결승전 시작부터 주인공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유희왕 ARC-V에서는 이 카드의 리메이크 버전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가, 유희왕 5D's/코믹스에서는 이 카드의 듀얼 드래곤판이라고 할 수 있는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가 등장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 카드의 진화체인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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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비해 소소하게 너프되었는데, 제외 효과를 사용하고 필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특수소환으로 바뀌었다. 하여 정규 소환을 하지 않았다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서 돌아오지 못한다.
레벨이 현존하는 카드에서 가능한 가장 높은 '원래 레벨'인 12로 F.G.D, 궁극용기사, Sin 트루스 드래곤 등과 동급이다. 당연히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도 최고 레벨이며 최초의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이 카드의 소환의 필수 소재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레벨이 8이나 되다 보니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높은 레벨은 오히려 소재의 폭을 넓혀주는 이점이 된다.
1+3 / 2+2 레벨의 튜너 중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이 되거나 각종 소환 보조 수단의 백업을 받는 것들은 널리고 널렸다.
파동용기사 드래고에퀴테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껴서 1+1 조합을 갈 수도 있다.
팬텀 오브 카오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끼면 4+4 조합으로 갈 수도 있다.
공격력 상승 효과는 상승 폭이 낮지 않아서 튜너를 재사용하거나 제외하지 않는 이상 보통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1장,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2장으로 5000대의 공격력을 보장한다. 튜너 비트 덱에서 소환할 경우엔 파격적인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덱을 튜너로만 꽉꽉 채워, 자신의 효과만 사용해 공격력은 올리면 이론상으론 30000. 이 경우 비튜너 몬스터로 튜너 이면서도 튜너취급을 안 받을 수 있는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를 사용했을 때 가능한 수치이다.
일단 상대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나락의 함정 속으로, 격류장,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작렬 장갑 등 수 많은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를 이용한 제거를 무시할 수 있다. 물론 제외나 바운스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주의. 기황제 등의 장착이나 초융합, 엑시즈 소재로 삼아버리는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등을 이용한 흡수 및 컨트롤 탈취 등에도 무력하다.
슈탱 스타 드래곤 처럼 자신을 일시적으로 제외하면서 상대방의 공격 선언을 무효로 할 수 있는 효과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나 이차원의 여전사 같은 골치아픈 몬스터를 상대할 때 제격. 하지만 이런 몬스터들은 이 카드만으로는 근본적인 처리가 불가능해서 서로 다른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듀얼이 공회전할 수도 있다.
압도적인 공격력과 내성, 공격회피 효과로 주로 파괴나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라이트로드, 여섯 무사, BF를 상대로 유리한 편이다.
또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달리 싱크로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되는 것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섀도우 임펄스를 발동하는 것으로 이 카드와 슈팅 스타 드래곤을 동시에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먹기 전에는 인페르니티 덱에서 원턴에 스카레드를 뽑아내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을 먹은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다. 상위종인 슈퍼노바가 나온 이후로는 입지가 없어졌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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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유희왕 5D's에서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에 이어 등장한 레드 데몬즈의 또 다른 진화형이자, 잭 아틀라스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
보머는 어느 날 잭 아틀라스가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당하는 꿈을 꾸고 예지몽이라 생각하여 자신이 사는 나스카에 후도 유세이와 잭을 불러들여 잭을 자신의 동생 맥스와 듀얼을 시켜 잭의 힘에 의존하는 듀얼 방식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홍련의 악마라고 불리는 의미불명의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의 계략이었는데… 결국 잭은 홍련의 악마의 종과 이기면 잭에게 힘을 주고 지면 잭의 몸을 빼앗는다는 조건으로 듀얼을 개시한다. 여기서도 자신의 파워만을 믿고 몰아치던 잭은 그것을 역이용한 전술에 철저히 밀리다 유세이와 보머, 맥스를 구하기 위해 파워 외의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점점 거칠게 타오는 잭의 혼(버닝 소울)에 반응하여 붉은 용이 나타나고 잭은 붉은 용의 힘을 빌려서 자신을 노렸던 '''스카레드 노바의 힘을 모조리 빼앗아'''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와 어택 게이너를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더블 튜닝해 첫 등장한다. 직후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을 5500까지 폭등시켜 자기의 주인이 흡수당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홍련의 악마의 종을 날려 버린다.
딱히 액셀 싱크로처럼 기황제를 뛰어넘기 위한 카드는 아니나, 슈팅 스타 드래곤과 똑같은 회피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황제와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다만 그란엘의 무효 효과에는 당하지 못해 강탈당하고, 그대로 크로우와 유세이를 압박하는 수족으로 부려먹히기도 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유세이와의 마지막 듀얼에서도 나와 슈팅 스타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공격력 6000으로 우세를 펼쳤으나 똑같이 공격력 6000이 된 슈팅 스타 드래곤의 자폭으로 같이 죽는다. 그 후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불러내지만 정크 워리어에게 박살나 패배.
소환 시에 튜너의 레벨을 나타내는 링들이 보통 싱크로의 녹색이 아닌 타오르는 붉은 색으로 바뀐다.
공격명은 '''버닝 소울(Burning Soul)'''. 몸을 변형하여 몸통박치기를 날린다.[1] 이외에도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뿜어대는 공격도 가능하며 그란엘에게 먹혔을 때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비스무리한 주먹질도 해댔다.
잭이 Z-one과의 최종결전을 앞둔 유세이에게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빌려주지만 이 카드는 빌려주지 않았는데, 빌려주지 않았다기 보단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수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감독이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잭이 클리어 마인드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세이는 버닝 소울이 없어서 이 카드를 쓸 수 없다'''고 한다[2] .
스카레드(スカーレッド)라는 이름은 '스칼렛(Scarlet, '''スカー'''レット)'과 '레드(Red, '''レッド''')'를 합쳐서 만든 조어. 한국에서는 이를 그대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라고 번역했으며 북미판은 Red Nova Dragon으로 번역했다. 또한 scar(상처받은)/Red(적색)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레벨도 12겠다, 작중 홍련의 악마이자 지박신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스카레드 노바의 힘을 흡수한 존재이니 신에 가까운 몬스터. 작중에서도 삼극신과 공명하는 등 신급 대우를 해주고 있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말단의 기황제 와이젤에게 퍼펙트로 패배한 후 흡수당해 결승전 시작부터 주인공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유희왕 ARC-V에서는 이 카드의 리메이크 버전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가, 유희왕 5D's/코믹스에서는 이 카드의 듀얼 드래곤판이라고 할 수 있는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가 등장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 카드의 진화체인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이 나왔다.
2. OCG
[image]
원작에 비해 소소하게 너프되었는데, 제외 효과를 사용하고 필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특수소환으로 바뀌었다. 하여 정규 소환을 하지 않았다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서 돌아오지 못한다.
레벨이 현존하는 카드에서 가능한 가장 높은 '원래 레벨'인 12로 F.G.D, 궁극용기사, Sin 트루스 드래곤 등과 동급이다. 당연히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도 최고 레벨이며 최초의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이 카드의 소환의 필수 소재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레벨이 8이나 되다 보니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높은 레벨은 오히려 소재의 폭을 넓혀주는 이점이 된다.
1+3 / 2+2 레벨의 튜너 중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이 되거나 각종 소환 보조 수단의 백업을 받는 것들은 널리고 널렸다.
파동용기사 드래고에퀴테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껴서 1+1 조합을 갈 수도 있다.
팬텀 오브 카오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끼면 4+4 조합으로 갈 수도 있다.
공격력 상승 효과는 상승 폭이 낮지 않아서 튜너를 재사용하거나 제외하지 않는 이상 보통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1장,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2장으로 5000대의 공격력을 보장한다. 튜너 비트 덱에서 소환할 경우엔 파격적인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덱을 튜너로만 꽉꽉 채워, 자신의 효과만 사용해 공격력은 올리면 이론상으론 30000. 이 경우 비튜너 몬스터로 튜너 이면서도 튜너취급을 안 받을 수 있는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를 사용했을 때 가능한 수치이다.
일단 상대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나락의 함정 속으로, 격류장,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작렬 장갑 등 수 많은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를 이용한 제거를 무시할 수 있다. 물론 제외나 바운스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주의. 기황제 등의 장착이나 초융합, 엑시즈 소재로 삼아버리는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등을 이용한 흡수 및 컨트롤 탈취 등에도 무력하다.
슈탱 스타 드래곤 처럼 자신을 일시적으로 제외하면서 상대방의 공격 선언을 무효로 할 수 있는 효과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나 이차원의 여전사 같은 골치아픈 몬스터를 상대할 때 제격. 하지만 이런 몬스터들은 이 카드만으로는 근본적인 처리가 불가능해서 서로 다른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듀얼이 공회전할 수도 있다.
압도적인 공격력과 내성, 공격회피 효과로 주로 파괴나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라이트로드, 여섯 무사, BF를 상대로 유리한 편이다.
또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달리 싱크로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되는 것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섀도우 임펄스를 발동하는 것으로 이 카드와 슈팅 스타 드래곤을 동시에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먹기 전에는 인페르니티 덱에서 원턴에 스카레드를 뽑아내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을 먹은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다. 상위종인 슈퍼노바가 나온 이후로는 입지가 없어졌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