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드 드래곤 LV10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유희왕 OCG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애니메이션에서는 유희왕 GX에서 등장한다. 작중 주요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인 만죠메 쥰의 에이스 몬스터 카드이다. 암드 드래곤 시리즈의 진정한 최종 진화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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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 61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만죠메 쥰이 사이오 타쿠마와 듀얼에서 꺼낸 피니셔였다. 그런데 라이벌 캐릭터의 에이스 카드씩이나 되는 포지션인데도 대단히 뜬금없이 갑툭튀했다. 전 단계인 암드 드래곤 LV7은 쥬다이와의 복수전에서 핵심적인 에이스로 대우받았는데, 정작 이쪽은 그런 예고나 카리스마 있는 이펙트가 하나도 없었다. 그나마도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만죠메가 패배해서 전적도 안 좋았다. 그래도 사이오의 몬스터들을 전멸시키고 그의 라이프를 많이 깎아서 체면치레는 했다.
하지만 이후 GX 70화에서 텐죠인 아스카를 관광태우는 피니셔 역할을 하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만 이 승리는 만죠메가 사이오에게 세뇌받아 화이트 썬더였던 시절에 이룬 것이다. 당장 막타도 사이오에게 받은 순백의 베일을 장착하여 친 것이었기 때문에 만죠메 자신의 힘으로만 얻은 승리는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 순백의 베일이 없었어도 헬즈 화이트 덕분에 번 데미지로 이길 수는 있었다.
이후 166화에서 에드와의 듀얼에서 대활약을 한다. 막판에 등장해서 무려 에드의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이자 궁극의 D히어로인 드라군 D-엔드를 격퇴하는 역할을 했다. 정확히는 드라군 D-엔드와 자폭하여 방해꾼이 피니쉬를 칠 수 있게 해주었다. 막타는 방해꾼이 쳤지만, 듀얼 자체는 분명 암드 드래곤이 이끌었다. 실제로 그 화의 제목부터가 "암드 드래곤 VS 드라군 D-엔드"였다. 이를 보면, 안습한 비중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방해꾼과 함께 어엿한 에이스의 일각이다.
일단 만죠메의 에이스들 중에서는 방해꾼과 더불어 가장 실용적이고 강력한 축에 든다. 물론, 종국에 만죠메가 인정한 자신의 진정한 에이스이자 만죠메를 상징하는 카드군은 방해꾼이다. 하지만 방해꾼만으로는 듀얼을 이끌기가 쉽지 않아서 만죠메는 대개 암드 드래곤으로 적을 두들겨패고 막판에 방해꾼으로 적을 끝장내는 전술을 즐겨쓴다. 쉽게 말하자면 길을 터는 선봉장 포지션이다.
작품 외적으로도 팬층에서는 암드 드래곤을 방해꾼과 더불어 만죠메의 양대 에이스로 인정해준다. 방해꾼 못지 않게 만죠메의 캐릭터성과 성장을 드러내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획득 경로도 만죠메가 자퇴생으로 밑바닥까지 추락했다가 북극분교에서 에이스로 올라섬으로써 손에 넣은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컨셉도 만죠메의 캐릭터성과 대단히 잘 어울린다. 과거 엘리트주의에 빠져있던 만죠메가 시간이 지나 듀얼리스트로서나 인간적으로나 성장해가듯이 암드 드래곤도 시간을 들여 진화해나가는 컨셉이다. 외형도 상당히 멋있는 편이고, 전적이 압도적으로 좋지는 않지만 썩 나쁘지도 않다. 일단 중요한 듀얼마다 패배만 하는 VWXYZ보다는 훨씬 전적이 좋다. 그 덕분에 팬층에서는 VWXYZ는 패배의 상징으로, 암드 드래곤은 만죠메의 진정한 에이스로 취급한다.
만죠메의 듀얼리스트 팩에서 메인 몬스터로 나오는 것을 보면 다른 라이벌들의 에이스 몬스터보다는 취급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제작진에게도 일단은 에이스 몬스터 중 하나로 취급되는 것은 확실한 모양이다. 그저 정령과의 유대가 꽤 강조되는 만죠메임에도 정령이 안 붙고 딱히 이 카드를 에이스 카드로 취급하는 듯한 묘사도 없을정도로 취급이 미묘해서 스토리에서는 방해꾼들에게 밀릴 뿐.
코믹스판 에이스인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은 간지 라이벌로 캐릭터성을 바꾼 주인처럼 라이벌의 에이스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더 안습해 보인다.
공격명은 '암드 빅 버니셔(アームド・ビッグ・バニッシャー / Armed Big Bunisher).' 빛의 결사 시절 순백의 베일로 강화된 상태의 공격명은 '암드 빅 화이트 버니셔(アームド・ビッグ・ホワイト・バニッシャー / Armed Big White Bun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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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몬스터 중에서는 날개 크리보 LV10과 더불어 둘 뿐인 LV10 레벨 몬스터다.
암드 드래곤 LV7의 공격력을 따지는 제약도 없어졌고 그냥 패 1장만 코스트로 버리면 되기 때문에 쓸모없는 패를 버리는 것으로도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멸 시킬 수 있다. 방해꾼 매직을 버리면 오히려 패가 3장 더 추가되며 실제로 만죠메가 애니메이션에서 써먹은 방법.
발매된 시기가 다른 암드 드래곤과 다른 탓에 소환 방식이 레벨 몬스터 특유의 일반적인 레벨 업 방식이 아니라 레벨 업!을 이용해서 부를 수 없다.
타점도 높고 효과도 꽤 강력한 축에는 들지만, 레벨 업을 거쳐야 소환 가능한 LV7을 릴리스해야만 한다는 어려운 소환 조건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암드 드래곤 썬더 계열의 등장 덕분에 소환하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소환 자체의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내성도 없고 파괴 효과 외에 자랑할 거리도 없다 보니 그렇게까지 해서 소환할 만큼의 가치가 없어서 실전성은 떨어진다. 가장 큰 문제는 입수 난이도. 입수처 대부분이 절판된 상품의 동봉이나 듀얼 터미널 같은 방식이고, 재록조차도 초판 한정 스페셜 팩에서 극히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형태라 구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이 등장하면서,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의 효과로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을 보여주고 '암드 드래곤 LV7'을 카피하고 릴리스 하는 것으로 패에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암드 드래곤 LV10의 진화한 전 모습.
정신나간 소환 조건을 완화해서 나온 리메이크체.
순백의 베일을 장착했을 때를 모티브로 나온 암드 드래곤 LV10의 리메이크체.
1. 설명
유희왕 OCG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애니메이션에서는 유희왕 GX에서 등장한다. 작중 주요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인 만죠메 쥰의 에이스 몬스터 카드이다. 암드 드래곤 시리즈의 진정한 최종 진화체라고 할 수 있다.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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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 61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만죠메 쥰이 사이오 타쿠마와 듀얼에서 꺼낸 피니셔였다. 그런데 라이벌 캐릭터의 에이스 카드씩이나 되는 포지션인데도 대단히 뜬금없이 갑툭튀했다. 전 단계인 암드 드래곤 LV7은 쥬다이와의 복수전에서 핵심적인 에이스로 대우받았는데, 정작 이쪽은 그런 예고나 카리스마 있는 이펙트가 하나도 없었다. 그나마도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만죠메가 패배해서 전적도 안 좋았다. 그래도 사이오의 몬스터들을 전멸시키고 그의 라이프를 많이 깎아서 체면치레는 했다.
하지만 이후 GX 70화에서 텐죠인 아스카를 관광태우는 피니셔 역할을 하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만 이 승리는 만죠메가 사이오에게 세뇌받아 화이트 썬더였던 시절에 이룬 것이다. 당장 막타도 사이오에게 받은 순백의 베일을 장착하여 친 것이었기 때문에 만죠메 자신의 힘으로만 얻은 승리는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 순백의 베일이 없었어도 헬즈 화이트 덕분에 번 데미지로 이길 수는 있었다.
이후 166화에서 에드와의 듀얼에서 대활약을 한다. 막판에 등장해서 무려 에드의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이자 궁극의 D히어로인 드라군 D-엔드를 격퇴하는 역할을 했다. 정확히는 드라군 D-엔드와 자폭하여 방해꾼이 피니쉬를 칠 수 있게 해주었다. 막타는 방해꾼이 쳤지만, 듀얼 자체는 분명 암드 드래곤이 이끌었다. 실제로 그 화의 제목부터가 "암드 드래곤 VS 드라군 D-엔드"였다. 이를 보면, 안습한 비중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방해꾼과 함께 어엿한 에이스의 일각이다.
일단 만죠메의 에이스들 중에서는 방해꾼과 더불어 가장 실용적이고 강력한 축에 든다. 물론, 종국에 만죠메가 인정한 자신의 진정한 에이스이자 만죠메를 상징하는 카드군은 방해꾼이다. 하지만 방해꾼만으로는 듀얼을 이끌기가 쉽지 않아서 만죠메는 대개 암드 드래곤으로 적을 두들겨패고 막판에 방해꾼으로 적을 끝장내는 전술을 즐겨쓴다. 쉽게 말하자면 길을 터는 선봉장 포지션이다.
작품 외적으로도 팬층에서는 암드 드래곤을 방해꾼과 더불어 만죠메의 양대 에이스로 인정해준다. 방해꾼 못지 않게 만죠메의 캐릭터성과 성장을 드러내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획득 경로도 만죠메가 자퇴생으로 밑바닥까지 추락했다가 북극분교에서 에이스로 올라섬으로써 손에 넣은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컨셉도 만죠메의 캐릭터성과 대단히 잘 어울린다. 과거 엘리트주의에 빠져있던 만죠메가 시간이 지나 듀얼리스트로서나 인간적으로나 성장해가듯이 암드 드래곤도 시간을 들여 진화해나가는 컨셉이다. 외형도 상당히 멋있는 편이고, 전적이 압도적으로 좋지는 않지만 썩 나쁘지도 않다. 일단 중요한 듀얼마다 패배만 하는 VWXYZ보다는 훨씬 전적이 좋다. 그 덕분에 팬층에서는 VWXYZ는 패배의 상징으로, 암드 드래곤은 만죠메의 진정한 에이스로 취급한다.
만죠메의 듀얼리스트 팩에서 메인 몬스터로 나오는 것을 보면 다른 라이벌들의 에이스 몬스터보다는 취급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제작진에게도 일단은 에이스 몬스터 중 하나로 취급되는 것은 확실한 모양이다. 그저 정령과의 유대가 꽤 강조되는 만죠메임에도 정령이 안 붙고 딱히 이 카드를 에이스 카드로 취급하는 듯한 묘사도 없을정도로 취급이 미묘해서 스토리에서는 방해꾼들에게 밀릴 뿐.
코믹스판 에이스인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은 간지 라이벌로 캐릭터성을 바꾼 주인처럼 라이벌의 에이스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더 안습해 보인다.
공격명은 '암드 빅 버니셔(アームド・ビッグ・バニッシャー / Armed Big Bunisher).' 빛의 결사 시절 순백의 베일로 강화된 상태의 공격명은 '암드 빅 화이트 버니셔(アームド・ビッグ・ホワイト・バニッシャー / Armed Big White Bunisher)'.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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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몬스터 중에서는 날개 크리보 LV10과 더불어 둘 뿐인 LV10 레벨 몬스터다.
암드 드래곤 LV7의 공격력을 따지는 제약도 없어졌고 그냥 패 1장만 코스트로 버리면 되기 때문에 쓸모없는 패를 버리는 것으로도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멸 시킬 수 있다. 방해꾼 매직을 버리면 오히려 패가 3장 더 추가되며 실제로 만죠메가 애니메이션에서 써먹은 방법.
발매된 시기가 다른 암드 드래곤과 다른 탓에 소환 방식이 레벨 몬스터 특유의 일반적인 레벨 업 방식이 아니라 레벨 업!을 이용해서 부를 수 없다.
타점도 높고 효과도 꽤 강력한 축에는 들지만, 레벨 업을 거쳐야 소환 가능한 LV7을 릴리스해야만 한다는 어려운 소환 조건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암드 드래곤 썬더 계열의 등장 덕분에 소환하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소환 자체의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내성도 없고 파괴 효과 외에 자랑할 거리도 없다 보니 그렇게까지 해서 소환할 만큼의 가치가 없어서 실전성은 떨어진다. 가장 큰 문제는 입수 난이도. 입수처 대부분이 절판된 상품의 동봉이나 듀얼 터미널 같은 방식이고, 재록조차도 초판 한정 스페셜 팩에서 극히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형태라 구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이 등장하면서,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의 효과로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을 보여주고 '암드 드래곤 LV7'을 카피하고 릴리스 하는 것으로 패에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암드 드래곤 LV7
암드 드래곤 LV10의 진화한 전 모습.
2.2. 암드 드래곤 썬더 LV10
정신나간 소환 조건을 완화해서 나온 리메이크체.
2.3. 암드 드래곤 LV10-화이트
순백의 베일을 장착했을 때를 모티브로 나온 암드 드래곤 LV10의 리메이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