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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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ty the Parrot''' / '''띨띠'''[1] (EBS판) / '''앵무''' (재능방송판)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 캐릭터. 국내 니켈로디언판에서는 원래 명칭을 따라 '포티'라는 이름이 되었다.
성우는 원감독인 스티븐 힐렌버그(Stephen Hillenburg)가 직접 맡았으며, 시즌 4부터는 바뀐 폴 티빗(Paul Tibbitt)[2][3]으로, 시즌10부터는 플랑크톤의 성우인 미스터 로렌스로 변경됐다. 한국판은 엄상현(EBS), 전광주(재능TV, Nick). 일본판은 오쿠다 케이진.
실에 매달린 인형 앵무새 형상으로, 누더기 선장애완동물이자 같이 등장하는 실사판 주역. 시종일관 "꾸에에엑~" (EBS판에서는 "까악~") 하는 말투로 대화하며 엽기성은 주인인 누더기 선장과 쌍벽을 이룬다. 공식정보를 보면 수컷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알을 낳는다.

2. 작중 행적


'바닷속의 크리스마스'편에서 해적 패치와 함께 첫 등장. 패치가 만들던 쿠키 반죽을 혼자 먹어치우거나[4], 골칫덩이로 여기는 패치가 줄을 당기자 '''조종하던 사람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라고 나름대로 선물 포장된 알을 선물로 주거나 겨우살이 밑에서 패치에게 뽀뽀를 시도하기도 한다.
'쥬라기 스폰지밥' 편에서는 원시시대 컨셉으로 맞추기로 한 패치의 약속을 어기고 미래 컨셉으로 치장하며 등장. 구닥다리 원시시대 따위 시시하다면서 계속해서 패치를 디스한다. 패치가 원시인 친구를 데려오자 자신은 미래에서 개발된 로봇을 데려오기도 했다. 원시인과 로봇이 듀오를 결성하여 노래를 부르자 감동한 패치와 화해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에 선물을 가져왔다면서 공룡을 데려와 패치를 또 괴롭힌다.
'스폰지밥 파티파티' 편에서는 'The Bird Brains' (재능판은 개발새발, EBS판에서는 앵무새 머리들)라는 앵무새로 편성된 밴드를 [5] 데려와서 자기 주인을 관광시켰다. 이쯤 되면 누더기 선장 이상의 지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지만, 폭탄을 가지고 놀다가 폭발해서 앵무새 구이가 되거나 하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앵무새.
'예전엔 친구였네' 편에서는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패치를 계속 갈구다 잠시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다. 이후 패치가 가게에서 잘리자 함께 잘렸다.
이후 '바다의 달' 편에서 시즌 6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 이후로 약 8년 만에 재등장[6]. 배에서 누더기 선장을 물려다 뿌려쳐지고 이후 배로 뛰어들어오는 향유고래를 구경하다가[7] 바다의 해의 영향으로 프테라노돈이 되어 누더기 선장을 잡아먹으려고 들었다.[8]
20주년 특별 기념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편에서는 이름이 그냥 "앵무새"으로 나온다.

[1] 띨띨이, 띨띨하다에서 따온 듯하다.[2] 힐렌버그 감독이 감독직에서 탈퇴하고 시즌 4부터 새로운 감독이 되면서 시즌 4부터 시즌 9까지 스폰지밥 시리즈를 담당했다.[3] 또한 집게사장 어머니를 맡은적이 있다(...)[4] 배가 남산만한 나머지 '''목만 남기고 몸통이 그대로 떨어져내렸다.'''[5] 참고로 리드 보컬은 크램스의 리더 럭스 인테리어가 연기했다. 때문에 2009년 럭스 인테리어 타계 당시 톰 케니가 조문을 하러 왔다고 한다.[6]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까지 포함 한다면 스폰지밥 크리스마스 이후로 5년만에 등장[7] 사실은 바다의 달에 의해 실사화된 진주다.[8] 새에 가까운건 수각류인데 익룡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