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카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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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카즈오가 직접 그린 라무

1. 소개
2. 작품 목록


1. 소개

やまざきかずお, 山崎和男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49년 2월 12일생. (75세) 주로 작화보다는 연출가로 활동했다.
SF가 좋아 출판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광고를 보고 애니메이터로 진로를 변경했다. 우주전함 야마토와 나가하마 다다오 감독 작품에도 참여한 원로 애니메이터로 스튜디오 딘이 만들어진 뒤에는 딘에서 오랜 시간 일했다. 그림 실력이 부족해서 초창기엔 연출 스탭으로 일했으며 무적강인 다이탄3,기동전사 건담 [1] 같은 작품에선 연출과 동시에 작화감독을 하기도 했다. 그림체 특징은 눈동자를 세로로 길게 그리는 것.
두각을 보인 것은 시끌별 녀석들/애니메이션으로 연출과 작화감독을 동시에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야마자키 카즈오가 연출과 작화감독을 담당한 67화 "네가 떠난 뒤"는 시끌별 녀석들 팬들이 뽑은 최고의 에피소드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유명한 에피소드이다. 그리고 인기투표 2위인 에피소드 98화 "그리고 아무도 없어졌다쨔"도 야마자키 카즈오가 연출, 작화감독이다. 단 이 2 에피소드도 오시이 마모루가 감독으로서 일부 수정을 했기 때문에 100% 야마자키 카즈오 작품으로는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시끌별 녀석들 극장판 2 뷰티풀 드리머에서 모리야마 유지와 공동 작화감독을 담당해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시이 마모루가 그만두면서 후임 감독이 되었으며 이때부터는 작화감독은 그만둔다. 시끌별에서만 그만둔 게 아니라 다른 작품에서도 작화감독을 하지 않게된다. 연출에 매력을 느끼고 집중하고 싶었다고 한다. 오시이 마모루를 따라하려는 듯 연출을 많이 모방했는데 오시이 마모루에 비견할 인재는 아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많이 떨어져나갔다.
그래도 원작에 충실하게 애니화를 해줘서 원작 팬들이나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는 좋아했다고한다. 사실 그렇게 실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오시이 마모루가 괴물일뿐. 이어서 메종일각에서도 감독을 맡는데 26화에서 다른 감독으로 교체되었다.
시끌별 녀석들 외에 유명한 감독 작품으로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 슬레이어즈 극장판 (1995년), 나의 지구를 지켜줘가 있다. 그 외에 여러 작품에 연출과 원화로 활동하였다.
말년에 당뇨병으로 다리를 절단하였으며 휴양 중이다.
시끌별 팬들 사이에선 남성 캐릭터 묘사나 재미는 오시이 마모루. 여성 캐릭터 묘사는 야마자키 카즈오가 우위에 있다고 본다. 특히 시끌별 녀석들 때 란짱의 묘사는 오시이 마모루보다 훨씬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란 출연 에피소드는 야마자키 카즈오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시끌별 외의 참여 작품들도 대부분 여성이 주인공이거나 메인인 경우가 많다.

2. 작품 목록


[1] TV판 마지막화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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