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별 녀석들/애니메이션

 




'''시끌별 녀석들'''
うる星やつら
URUSEI YATSURA

작품 정보 ▼
'''장르'''
SF, '''러브 코미디''', 소년만화
'''원작'''
타카하시 루미코
'''디렉터'''
오시이 마모루 (1~129화)
야마자키 카즈오 (130~218화)
'''어시스턴트 디렉터'''
니시무라 준지 (130~172화)
스즈키 이쿠(鈴木 行) (173~218화)
'''시리즈 구성'''
야마모토 유우
소우 히사카즈(荘 久一)
이토 카즈노리
야나가와 시게루(柳川 茂)
'''캐릭터 디자인'''
다카다 아케미
'''메카 설정'''
사토 마사히로(佐藤正浩)[31]
'''미술 감독'''
나카무라 미츠키(中村光毅)
이마무라 타츠오(今村立夫)
→아라이 토라오(新井寅雄)
'''촬영 감독'''
코야마 노부오(小山信夫)
→시미즈 요이치(清水洋一)
'''편집'''
모리타 편집실(森田編集室)
'''음향 감독'''
시바 시게하루(斯波重治)
'''음악'''
카자토 신스케(風戸慎介)[32]
야스니시 후미타카(安西史孝)
니시무라 코지(西村コージ)
호시 카츠(星 勝)
미키 요시노(ミッキー吉野)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피에로
스튜디오 딘
'''제작'''
후지 TV
키티 필름(キティ・フィルム)
'''방영 기간'''
1981. 10. 14. ~ 1986. 03. 19.
'''방송국'''
[image] 후지 TV / (수) 19:30
'''화수'''
195회(218화) + 스페셜(42.5회)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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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5. 주요 성우진
5.1. 특징
6. 스태프
7. 한국어 더빙
8. 행사
9. 사건 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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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영기간 : 1981/10/14~1986/03/19
역대 후지 테레비 최장기간 방영 애니메이션 29위
1978년 연재한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시끌별 녀석들을 원작으로 제작된 일련의 애니메이션 작품.[1] TV 시리즈는 4년 반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방송되었으며, 극장판도 6작품이나 보유하고 있다. TV 시리즈나 극장판 및 OVA 작품은 대부분 비디오, DVD, 블루레이화 되어 현재까지도 찾아볼 수 있다.

2. 특징


TV판의 경우 218화가 방영되었다. 하지만 1회에서 46회 방영분까지 회당 2 에피소드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실제 방영된 편수는 195화 정도이다. 거기에 중반부에 방영된 특별편까지 합하면 196회 정도. 후에 기획사는 Kitty Film이었고, 1981년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될 당시에는 스튜디오 피에로가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이 스튜디오 피에로의 사장 누노카와 유우지가 발탁한 게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독, 오시이 마모루이다. 오시이 마모루가 유명해지기 전이라 스폰서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고 원작이 워낙 거장의 작품이다보니 오시이 특유의 난해한 세계관과 지독한 현실 투영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그의 연출적 재능만이 부각된 작품이라 오시이 마모루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으로 꼽힌다. 지금도 오시이 마모루 작품 중에서 이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는 팬들도 많다.
해외에서도 많이 방영되었는데 동양풍 세계관의 작품임에도 아시아보다는 유럽과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탈리아에서 라무 (LAMU)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그 인기는 굉장해서 라무는 이탈리아의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 사실 이 작품의 연출법이나 개그 스타일은 일본 식이 아니고 오시이가 유럽 영화에서 따온 유럽 스타일이다보니 그쪽에서 더 친숙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다만 영국 버전은 오디오가 유실 되어서 몇몇 에피소드만 남아 있다. 그마저도 남은간 VHS로 찍힌 저퀄러티 영상들이다. 그리고 1,2화 것 만 찍혀서 나머지 에피소드들은 어땠는지 알 수도 없다.
[image]
유실된 영어판의 아이캐치 현지화된 제목이 나온다.
한번 보고 싶은 위키러는 이 링크로 들어가서 봐라[2]
그 인기는 대단하며 심지어 2020년까지 재방송되고 있다. 리마스터링 된 이래 2020년대에 끊임없이 재방송 되었을 정도이다. 200편을 끝나면 틀고 끝나면 또 튼다. 원작 만화보다 이쪽이 좋다는 사람들도 다수.
터치와 함께 팬들이 리메이크를 원하지 않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3]그림체가 시대에 맞지 않는 면도 있지만 그것은 취향의 영역이며 시대와 취향을 타지 않는 연출, 구성, 성우 연기가 완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리메이크해도 이것보단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200편이 넘는 고전 애니를 이 정도의 퀄로 유지해줄 제작사도 없고 투자자도 없을 것이다.

2.1. TVA (스튜디오 피에로)


초기에는 원작과 설정이 다르고, 작화나 연출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별로 안 좋았고,[4] 황금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치고 선정성이 심했기 때문에 학부모들로부터 항의전화도 많이 왔지만[5]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연출력이 향상되고 유명 애니메이터 엔도 아사미[6], 모리야마 유지, 타카하시 모토스케, 히라노 토시키, 키타쿠보 히로유키, 야마시타 마사히토가 투입되면서 특유의 센스가 발휘하게 되고 1회 2에피에서 1회 1에피로 변경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며 시청률이 급속히 높아져 8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80년대 초반은 기동전사 건담과 시끌별 녀석들 이 두 작품이 쓸고다니던 시절이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7]
방영 당시 시청률은 20% 이상이 기본이었고 최고 시청률은 27%로 엄청난 고시청률을 기록했다.[8] 애니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도 오시이가 담당한 부분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야스히코 요시카즈도 이 TV판을 극찬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한 동안 이 작품을 연구할 정도였고 [9],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아 이제 난 퇴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동안 애니메이터 활동을 그만두었다. [10] 그리고 오시이가 감독한 극장파 우루세이 야츠라1 온리 유의 경우엔 원작 팬들의 지지율도 높고 루미코도 극찬한 경우에 속한다.[11]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원작에서 따온 거지만 원작과 똑같은 에피소드는 하나도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각색이 많았다. 인기 캐릭터 몇 명이 초반에 투입되고 계절이나 명절에 맞춘 에피소드가 앞쪽으로 옮겨오면서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 애니메이션 적인 과장이 추가된 부분이 많다. 각본으로는 츠지 마사키, 야마모토 유우, 호시야마 히로유키, 이토 카즈노리 등 업계 최고 클래스의 각본가들이 다수 참여했다.원작의 섹스 어필이 줄어들었으며 전체적으로 어린이 시청자의 시선으로 맞춘 에피소드가 많은 편. 편수가 거듭되면서 오시이 본인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각색이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매주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이란 사정을 고려해봤을 때는 그렇게 큰 문제가 있는 각색은 아니었고 원작의 분위기 내에서 이루어진 각색이었기 때문에 이 작품 팬들도 대부분 좋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오시이 마모루가 전공투 출신 극좌파라 물질만능주의, 자본주의 비판을 추가한 에피소드가 꽤 많다.
제목과 딱 맞게 가만히 있는 장면이 거의 없다. 화면에 뭔가는 반드시 움직이며, 성우들의 음성이 꺼지는 조용한 장면은 손에 꼽아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 러브 코미디 애니인데 이상하게 액션 신의 퀄리티가 높다. 추격 신이나 전투 신 중에는 이게 대체 왜 이렇게 퀄리티가 높은지 알 수 없는 장면도 다수. 제작진들 중, 밀덕이나 SF 애호가 들이 많다보니 실제 현실의 병기가 멘도 슈타로 가문 사유나 우주인의 병기라는 설정으로 다수 등장해서 원작에서도 없던 장대한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특히 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취향인 2차세계대전 독일군 병기들이 많이 등장한다.[12] 작품 분위기와 상관없는 오브제나 인물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1기 엔딩곡인 <우주는 큰일났다!>의 가사가 "이상한 걸 모아서 더 이상한 걸 만들자" 인데 이 작품에 딱 맞는 가사다. 또한 손짓발짓과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시청자에게 대사없이도 전달하는 캐릭터들의 끊임없는 움직임은 시청자를 감탄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오시이 감독 특유의 연출이 좀 과한 경우가 이따금 있기도 한데 이 경우는 호불호가 심하다. 극장판 우루세이 야츠라2 뷰티풀 드리머는 컬트 영화에 가까운 시도를 해서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원작 팬들과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TV판에서도 좀 정도가 과한 에피소드가 있다. 몇몇 에피소드 (98화와 101화 등)는 그 난해함이 심해도 너무 심했다. 특히 101화같은 경우 방영 직후 오시이 마모루후지TV높으신 분들에게 호출받았다고. 그 문제의 101화의 경우 원작에서는 한번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적 없는 조연인 모로보시 집안의 안주인 '''아타루의 어머니'''[13]를 주연으로 오시이 마모루의 특기인 꿈속의 꿈으로 어디까지고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꿈인지 모를 상황이 이어지는 파격적인 연출이 넘친다. 난해하다면 난해하지만 그만큼 러브 코미디고 뭐고도 없는 막나가는 내용 때문에 원작을 벗어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 하지만 이런 에피소드의 수는 정말 적다.
하지만 오시이 마모루가 106화부터 슬럼프로 스튜디오 피에로를 갑자기 그만두고 잠시 작품 활동을 그만두게 되면서 위기가 닥치게 된다. 제작 방식이 오시이에 의존하는 형태라 그의 업무량은 많을 수 밖에 없었고, 50화만 제작해도 진이 빠진다는 TV판 제작을 100화 넘게하고, 극장판도 2개나 손댔으니 오시이 마모루가 과로로 탈진하긴 충분했다. 그후 오시이 마모루는 TV판 애니엔 풀타임으로 절대 참여하지 않는다. [14] 스튜디오 피에로의 남은 스탭은 이어서 몇화 더 제작했지만 한계에 이르러 스튜디오 딘에게 바톤 터치를 하게된다.
이렇게 전설의 애니메이션으로 남아있지만 단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원작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소녀 만화로서 라무에게도 능동적인 여성상이 반영되어 있지만 오시이 마모루가 이것을 남성의 시각에서 평범한 미소녀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했다는 것이다. [15]피에로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라무는 상당히 수동적이며, 현대의 모에 캐릭터에 가깝다. 만화책에서는 중간부터는 라무와 아타루가 남녀보다는 부부나 마찬가지인 신뢰 관계가 되면서 달달한 느낌이 많이 죽고 신 캐릭터 위주로 가는데 애니에선 끝까지 러브 코미디로 유지하다보니 라무도 아타루 없으면 못 살고 아타루도 바람 피우면서도 라무 없으면 못 사는 그런 느낌으로 캐릭터가 변화되었고 비중도 줄어들지 않았다.
이때의 제작진은 호흡이 잘 맞아서 나중에 여러번 재결성되기도 했는데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등이 그런 사례이다.
오시이도 이 작품에 애정이 있어서 훗날 조상님 만만세블라드 러브를 만들었는데 둘 다 이 작품과 유사한 내용이다.

2.2. TVA (스튜디오 딘)


오시이 마모루가 그만두게 되고 이후 107화부터 야마자키 카즈오스튜디오 딘이 이어받았다. 야마자키 카즈오는 오시이와 다르게 원작의 그림체와 내용을 충실하게 애니화하는 타입이었다. 작가 진도 교체되었다. 훗날 란마의 시나리오를 맡게되는 야나가와 시게루와 이노우에 토시키가 주로 각본을 쓰게 되었다. 이때부터는 오시이 때 지적받았던 "여성 작가만의 시각이 잘 재현이 안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대부분 해소되었다. 애니메이터로는 나카지마 아츠코가 이때부터 투입되었다.
그런데 다른 작품 같았으면 원작을 파괴하는 오시이가 욕을 먹고 이쪽이 호평을 받아야겠지만 오시이가 호평을 받고 이 사람이 욕을 먹었다는 점은 오시이가 대단하긴 대단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일단 연출의 오시이, 타카하시 모토스케가 나가면서 연출과 작화의 수준이 굉장히 떨어졌다. 연출이 평범해져서 캐릭터들을 단순 클로즈업해서 원화만 예쁘게 보여주는 연출이 많았다. 오시이 마모루가 담당한 파트는 과도할 정도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연출이 많아서 사람들은 그걸 즐겨보고 있던 것인데 갑자기 종이 인형극처럼 동화수가 줄어들어버렸으니 적응이 안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단순히 시간만 질질 끄는 연출이 늘어나서 악평을 받기도 했다. 그나마 니시무라 준지가 연출한 에피소드는 후대에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 시기부터 원작은 읽지만, 애니매이션은 안 보는 팬들이 급증하였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시청률이 떨어지기는 했어도 당장 종영해야할 정도로 나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원작의 인기 에피소드들을 대부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다보니 새로 제작할 에피소드가 부족해졌다는 이유로 결국 조기종영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이 때문에 원작 최 후반부인 30-33권 분량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지 못하면서 엄청나게 까이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담당 PD도 한 동안 장난전화와 협박편지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도 야마자키 카즈오는 우루세이 야츠라 종영 후 그방영 시간대에 방영한 메종일각의 애니판도 맡았으니 마냥 망한 작품은 아니었고, 타카하시 루미코도 꽤나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부족하긴 했어도 자신의 작품을 재해석없이 그대로 보여줬으니 작가로선 오시이보다 이쪽에 정이가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트러블이 발발하는데, 애니메이션 후반부에서는 애피소드가 고갈되자 결국 원작의 극초반부의 미 애니화 에피소드를 애니화하였고, 말도 안되는 내용이 탄생한다. 예를 들면, 이미 라무를 연인으로 보는데에 적응한 아타루가 시노부와 데이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시험공부를 한다거나(...)
그래도 못볼 것은 아니다. 스튜디오 피에로가 만든 부분이 너무나 전설아닌 레전드라 상대가 안 된 것이지 이쪽도 충분히 보통 이상은 유지했다. 오히려 현대의 애니메이션은 이쪽에 더 가깝다. 특히 오시이 마모루 제작분은 움직임을 중시해서 캐릭터들의 체형과 얼굴을 단순하게 그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쪽은 미소년, 미소녀 캐릭터들 원화는 높은 등신대로 확실하게 그려냈기 때문에, 동세보다 미려한 캐릭터 디자인을 선호하는 한국에선 이쪽이 더 좋다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인다. 모리야마 유지가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는 게 후반부이고, 도키테 츠카사, 니시지마 카츠히코같은 현대에 가까운 그림체를 구사하는 작화감독이 많이 투입되었다. 그래서 이때의 연출이나 그림체가 많이 친숙할 수 있다. 한국 애니 팬들이 좋아하는 나카지마 아츠코, 타카하시 쿠미코도 후반부에 투입된 원화 애니메이터다. 작화보다는 연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 오시이 마모루 제작분이라면 야마자키 카즈오 분량은 연출보다는 작화로 승부하는 편.
오시이 제작분이 지금보면 그림체에 옛날 투가 느껴진다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지만 야마자키 제작분은 그런 소리가 잘 나오지도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작품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나 이 작품을 보고 애니메이터를 지망한 사람들이 '''지금도 현역''' [16] 이다보니 세부적인 유행을 제외하면 지금 애니랑 그림체에 큰 차이가 없다. 어떤 의미에선 현대의 모에 미소녀 애니메이션 그림체의 시조격이자 지금도 현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에 TV판이 끝난 뒤에도 OVA , 극장판 [17]이 꾸준히 나왔고 애니화 되지 못한 원작 후반부도 극장판으로 완결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래서 후반부 상당 수의 에피소드가 빠지기는 했지만 애니만으로도 작품의 기승전결은 즐길 수가 있게 되었다. 오히려 작품의 대단원인 완결편이 80년대 버블경제 시대의 돈을 잔뜩 먹고 엄청난 명작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선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쪽 스탭이 다시 뭉친 애니메이션으로는 메종일각 초반부[18], 프로젝트 A코가 있다.

2.3. 극장판


완결편을 제외하면 모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오시이 마모루가 처음으로 감독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TV판에서 이미 증명된 연출실력, 극장판 수준의 작화, 원작에 충실한 캐릭터까지 명작으로 완성되었다.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가 극장판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오시이 마모루가 감독한 두번째 극장판. 지금도 회자되는 명작 극장판이자 문제작이다. 항목 참고
야마자키 카즈오의 첫 감독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튜디오 딘. 내용은 보통인데 작화는 상당히 좋다. 뷰티풀 드리머에 이어 모리야마 유지가 총작화감독이고 키타쿠보 히로유키가 그린 장면이 유명하다. 도키테 츠카사도 참여.
야마자키 카즈오 감독. 스튜디오 딘 제작. 뷰티풀 드리머를 의식한 내용이 되었지만 연출은 그에 훨씬 못 미치고 내용도 난해한 괴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여캐들 예쁘게 나오는 거 빼곤 볼 가치가 없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하지만 한국 입장에선 도키테 츠카사, 나카지마 아츠코, 타카하시 쿠미코 작화가 나와서 만족할지도 모른다.
데자키 사토시 감독. 매직 하우스 제작. 원작 만화의 마지막 에피소드 '보이 미츠 걸' 을 애니화한 것이다.
매드하우스 제작. '애니메이션 방영 10주년 기념' 이라는 부제를 갖고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은 타카하시 쿠미코. 무난하게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완결편의 감동의 결말을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는 설정 때문에 사족,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는 극단적 평가도 있는 호불호의 작품이다.

2.4. OVA


대규모 팬클럽이 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팬 클럽이 제작사와 이야기해서 팬 모임에서 총집편을 만들어 틀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이 미완으로 끝나자 팬클럽은 나오면 반드시 구입하겠다는 서명문을 보내는 식으로 완결편 극장판과 OVA 신작 제작을 이루어냈다. 대부분의 OVA는 발매 전에 팬클럽에서 선행 상영회가 이루어졌다. 킥스타터의 시조격이다. 극장판 완결편이 나온 이후로도 계속 제작되어 1990년대까지 꾸준히 OVA가 발매되었다. 원작의 애니화되지 못한 부분을 주로 애니화했는데 전부 애니화가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이 좋은 에피소드는 대부분 애니화 했다. 극장판 완결편을 보기 전에 3~11까진 봐두는 것이 좋다.
  • VOL 1 료코의 9월의 다과회 (총집편 + 오리지널 영상) 1985
  • VOL 2 아임 THE 슈짱 (총집편 + 오리지널 영상) 1986
1편은 단순 총집편 구성이고 2편은 어느 정도 오리지널리티가 있지만 일부러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 컬트 애니메이션이다. 골수팬이 아니면 3편부터 봐도 무방하다. 서양에선 3편을 최초의 OVA로 아는 경우도 많다.
극장판을 제작한 스탭 (매직 버스)이 제작했으며 원작을 베이스로한 최초의 OVA
  • VOL 4 분노의 샤베트 (32권 11화) 1988
  • VOL 5 나기사의 피앙세 (32권 8,9화) 1988
  • VOL 6 전기 장치의 정원지기 (29권 9,10화) 1989
  • VOL 7 달에 짖어라 (33권 9화) 1989
4,5,6,7도 매직 버스 제작.
  • VOL 8 염소와 치즈 (33권 8화) 1989
  • VOL 9 하트를 잡아라 ( 33권 10화) 1989
  • VOL 10 소녀 홍역의 공포 (33권 7화) 1991
  • VOL 11 영혼과 데이트 (30권 8화) 1991
8,9,10,11은 매드하우스 제작.
  • 더 장애물 수영대회 (23권 8,9화, 28권 8화) 2008
이누야샤를 제작한 선라이즈 제작. 감독은 요네타니 요시토모, 총 작화감독은 도키테 츠카사. 역의 이노우에 요우류노스케의 아버지 역의 안자이 마사히로[19] 제외하면 81년도 방영판의 성우들이 그대로 캐릭터를 맡았다![20] 후반부에는 메종일각란마 1/2의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며 원작 베이스라 메가네를 비롯한 라무 친위대는 나오지 않고, 시라이 코스케가 등장한다.[21]

3. 주제가




4. 회차 목록




5. 주요 성우진


[image]
[image]
1980년 9월 성우진 결정당시
1981년 스튜디오 피에로 녹음실에서
[image]
[image]
극장판 2기 뷰티풀 드리머 녹음 당시
1986년 3월 19일, 스튜디오 딘의 녹음실에서 종영기념 단체 사진
[22]
모로보시 아타루(CV: 후루카와 토시오)
인베이더 라무(CV: 히라노 후미)
멘도 슈타로(CV: 카미야 아키라)
미야케 시노부(CV: 시마즈 사에코)
텐 짱(CV: 스기야마 카즈코)
그 외에는 시끌별 녀석들/등장인물 문서 참고.

5.1. 특징


모든 성우진들이 고정 출연을 하였다. 무려 20년 뒤에 방영된 OVA에서도 사망한 몇몇의 성우들을 제외하면 모두가 소년소녀 연기를 수월하게 진행하였다. 다만 모로보시 아타루의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아타루와의 목소리 매칭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하차함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방영이 중단 될 뻔 했던 사건이 있었으나 실제로 일어나진 않았다. 자세한건 모로보시 아타루 캐스팅 논란 문서 참조.
절정기였던 1983년은 애니메이터들이 우러러 보던 애니메이션이였던 만큼, 당시의 성우들도 꼭 밟아보고 싶었던 꿈의 현장이라 한다. 당시 게스트 캐릭터로 많이 출연했던 후루야 토오루는 "단역 캐스팅이 결정된 후, 녹음 전 날 밤에 잠을 못 잤다." 라는 발언을 했다.
또한 현재의 거장 성우들의 2~30대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 만큼 현재의 유명 성우들이 많이 출연하거나 데뷔작이 된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단역들은 제작진들이 맡거나 제작진의 이름이 캐릭터의 이름이 된 경우도 많다.[23]

6. 스태프



7. 한국어 더빙


같은 러브 코미디 작품들인 더티페어 시리즈란마 1/2가 비디오로 나온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작은 아쉽게도 한국에 정발되지 못하였다. 다만 상술하는 대로 극장판 2기「우르세이 야츠라2 뷰티풀 드리머」의 경우에도 (주)엔타콘 코리아[24]에서 '천방지축 람바 2'(...)라는 제목으로 더빙하여 출시한 적이 있다.
다만 극장판 1기 <우루세이 야츠라 1 Only You>가 더빙되어 비디오로 출시된 바가 있다.
루믹 마이너 갤러리에서 VHS 비디오를 변환해서 인터넷에 올렸으니 더빙에 관해서 궁금한 사람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자 참고로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잘린부분 거의없이 원본 그대로 나온 대단한 작품이다.[25] 전체 이용가인데 "미녀카페"를 "룸사롱"으로 번역해서 더빙하고 후반 유두도 그대로 나온다 당시 시대상을 생각해 보면 어찌 전체이용가로 나온건지 의문이 드는 물건...이 아니라 가끔 이런 경우가 있긴 했다.80년대와 90년대 초반 애니 비디오에서 삭제가 덜하거나 안 잘리고 여자 알몸이 그대로 나오던 채로 더빙된 경우가 가끔 있었다.
엔타콘 코리아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답게 성우진은 MBC 성우진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로보시 아타루이우신(구:이병식), 멘도 슈타로박영화[26], 라무정미연 그밖에 사쿠라 선생최성우, 조단역으로 이도련, 이성, 김용식, 김순선으로 추정.

8. 행사


당대를 대표하는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인 만큼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 중 상품화나 저작권료가 현재의 대표적인 일본 국민 애니인 원피스 만큼이나 높다는 추측이 있다.[27]
• '''우루세이 투어''' - 1982년 여름 부터 1986년 봄 까지 진행된 전국 투어 행사. 대부분 성우들이나 제작진, OST를 부른 가수들이 이 투어에 참여 하며 각지의 팬들이 관객으로 동원된다. 성우들의 토크쇼나 가수들의 축하 공연, 대부분의 오프닝 곡과 엔딩 곡이 이곳에서 공개되었으며 매년만들어지던 극장판도 이곳에서 공개되었다. 키티필름 제작진이나 각각의 제작 스튜디오의 제작진들도 투어에 참여하여 매년 우루세이 야츠라의 새소식을 알려주고 팬들과의 경품 추첨시간도 가진다고 한다. 그러니 일개의 작은 시사회였던 모양.
° '''우루세이 야츠라 • 더 포에버 (마지막 투어, 만담회)''' - 1986년 3월. 우루세이 야츠라 애니메이션의 갑작스런 종영이 알려지고 팬들과 작별의 시간을 갖기 위해 3월의 계획된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해 버리고 같은해 4월 13일에 진행된 갑작스런 마지막 투어이자 만담회.[28] 원래 1986년 3월 투어의 일정은 아타루 역의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와 메가네 역의 성우인 치바 시게루, 그리고 3명의 가수들이 출연하기로 기획 되었지만 마지막 투어였던 만큼 라무 역의 성우 히라노 후미, 시노부 역의 성우 시마즈 사에코, 텐 역의 스기야마 카즈코가 급히 투입 되었고[29] 키티필름의 차기작, 메종일각의 고다이와 쿄코의 성우인 후타마타 잇세이, 시마모토 스미 또한 인삿말을 올렸다. 또한 키티필름의 기획팀장이자 우루세이 야츠라의 기획을 맡은 오치아이 시게카즈가 자리를 빛냈다. 가수들 또한 대부분의 모든 가수들이 초청되어 우루세이 야츠라의 극장판 OST와 오프닝, 엔딩 곡 전부를 불렀다. 이때까지의 우루세이 투어와는 다른 것이 있다면 녹화 본이 있다는 것.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한글자막 영상도 있다.
• '''우루세이 야츠라 쇼''' - 1988년, 시부야의 백화점에서 진행된 인형탈 연극이다. 언뜻 보기에는 그저 인형극 같지만 공식으로 진행된 것이라 성우들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했다. 내용은 괜찮았다는 평이 있지만 워낙 인형탈들의 모습이 압권이라 다소 공포스러울 수 있다.
• '''애니메이션 우루세이 야츠라 10주년 기념 행사''' - 1991년 8월 18일, 우루세이 야츠라 애니메이션의 방영 10주년 기념 행사로 굉장히 성대하게 치뤄졌다. 현재의 지브리 콘서트, 브로드 웨이 뮤지컬 콘서트 등이 열리고 있는 그 '''부도관'''에서 말이다.[30] 대부분의 성우진과 가수들, 그리고 10주년 기념 특별 극장판 또한 이곳에서 공개되었다. 또한 성우들이 이 행사를 위해 함께 녹음한 '다시 만났닷챠!'도 이곳에서 공개되었으며 이 행사의 마지막은 '우주는 큰일났다!'가 장식했다. 이 역시 녹화본 DVD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정식 판매 된 DVD라 약간의 편집과 메가네 역의 치바 시게루가 나래이션을 장식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한글자막도 있으니 참고 바람. 대부분의 평가는 ''''마치 5년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같았다.'''' 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았다.
• '''이제 기다리던 여름 축제다!! 부활! 우루세이☆야츠라!''' - 2000년 8월, 일본 전국 각지에서 우루세이 야츠라를 다시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상영회. 우루세이 야츠라 TVA 전편과 극장판, OVA를 자체 리마스터링 하여 상영하였고 간단한 콘서트나 코스프레, 상점 등을 운영하며 우루세이 야츠라 팬들 만의 축제 기간을 가진것 이다.
• '''우루세이 야츠라 팝 업 스토어''' - 2013년 부터 시작된 투어형 스토어. 우루세이 야츠라를 관련한 굿즈나 간단한 먹거리를 팔고 있다. 인기가 대단하여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형이라 한다. 특정 지역에 한 해서 란마 1/2, 메종일각, 이누야샤, 경계의 린네, 마오 등의 굿즈도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타카하시 루미코 관련 굿즈도 소량으로 한정 판매되는 이벤트도 있다. 팝 업 스토어의 간판이 궁금하다면 우루세이 야츠라 등장인물 문서 참조.
• '''우루세이 야츠라 카페''' - 2018년 12월 부터 2019년 봄 까지 개장했던 카페. 만화 우루세이 야츠라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위의 팝 업 스토어나 2018년에 개최되었던 란마 1/2 카페와 마찬가지로 전국 투어형 카페이며 백화점에서 시즌마다 새로이 개최되었다. 카페의 음식이나 굿즈들이 전의 란마 카페와는 다르게 퀄리티가 훨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9년 4월달에 타카하시 루미코라무의 성우인 히라노 후미, 모로보시 아타루의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 미야케 시노부의 성우인 시마즈 사에코, 등의 관련 인물들이 '''다 함께''' 다녀왔다.[사진]

9. 사건 및 사고


모로보시 아타루의 성우 후루카와 토시오의 하차로 인해 방송이 전면 중단될 했던 사건.

[1] 제작은 스튜디오 피에로 → 스튜디오 딘[2] vhs 버전은 조악하니 원래 방여판에다가 영어 오디오만 넣은 걸 링크로 함[3] 신기하게도 둘 다 소년 선데이 간판 만화다.[4] 초기 오프닝의 작화가 구리다는 사람들도 이외로 있으며 애니 극초반엔 70년대 풍의 작화와 타츠노코에서 볼 법 한 작화들이 있다.스튜디오 피에로 애니메이터들이 대부분 타츠노코 프로 출신이라 그런 것이다. 점점 수정된다.[5] 다만 우루세이 야츠라의 선정성이 당시 일본 민방 심의기준으로는 아주 심한편까지는 아니었다. 사실 객관적으로 볼때 성추행씬이 매회 나올정도로 한 막장하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이 당시 일본에서는 이 정도는 약과였다. 큐티 하니도 초기방영시에는 오후 8시에 방영되었고 마잇칭구 마치코 선생님의 경우에는 아무리 사랑의 표현이라지만 제자가 교사를 상대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는다는 내용인데 이것도 저녁시간대에 방송되었다. 또한 밤 11시에 준 프로노 방송이 편성되엇는데(니혼TV 11PM) 이 처럼 당대 일본의 심의가 너무 심하게 관대했었던 시절이었다. 심지어 이 애니는 만화보다 야한 장면을 줄였다. 1화에서 유두가 나온 것 때문에 항의전화가 막 들어오고 담당자로부터 한 소리들어서 눈치보고 줄이는 노선으로 갔다고 한다.[6] 여성 애니메이터로 전세계에서 라무를 가장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로 유명하다. 라무가 가장 예쁘게 나왔다는 에피소드를 뽑으면 이 사람이 그린 에피소드가 9할은 들어간다. 란마 애니에도 참여했다.[7] 그외에는 언더독으로 루팡 3세가 꼽히기는 했다.[8] 물론 당시 한국은 시청률 50%가 일반적이던 시절이기는 했지만 당시에 일본이 세계에서 다채널화가 가장 잘 진행된 나라였기 때문에 이 정도도 높은 시청률이기는 했다. 물론 케이블TV가 보편화되고 나서는 얘기가 확 달라지게 되었지만.[9] 훗날 미야자키 하야오는 오시이 마모루의 스승이 된다. 이때 얼마나 연구를 했는지 나중엔 둘의 입장이 역전되었다.[10] 은퇴 시기를 생각하면 본방송을 본 게 아니라 재방송이나 비디오로 나중에 본 것 같다.[11] 반대로 오시이는 이 온리 유를 굉장히 싫어한다.[12] 유독 한국에서는 나치 독일의 군복이나 무기가 등장하는 자체를 문제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서양권에서는 어디까지나 개그로 치부하여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작품은 유럽에서 거의 무삭제로 방영되었다.[13] 원작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도 아타루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름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14] 객원 스탭으로 참여한 경우는 있다.[15] 오시이의 여성 캐릭터가 개선되는건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부터다.[16] 모리야마 유지, 도키테 츠카사, 타카하시 쿠미코, 나카지마 아츠코 등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이 2019년 넘게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17] OVA가 11편, 극장판이 6편[18] 1화부터 26화까지 이 제작진이 그대로 이어받아 만들지만 26화 이후로는 스태프가 물갈이 된다.[19] 이노우에 요우의 경우 TV판 방송 도중 인도로 도망을 가서 한동안 출연이 없었다가 나중에 새 성우로 코미야 카즈에가 붙게 되었는데, 이노우에가 2003년 세상을 떠남으로써 본작에서도 코미야가 란을 맡게 되었다. 안자이 마사히로의 경우 당시 당뇨병으로 휴직중이었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다. 해당 배역은 오오카와 토오루가 대역으로 맡았다.[20] 81년 당시 나이대가 2~40대였던 성우들이 6~70대가 되었음에도 소년소녀 연기를 맡은 것, 사실 모든 루믹월드 OVA의 성우 정보는 일절 언급이 없었기에 아무도 기존의 성우진이 그대로 역할을 수행할지 아닐지가 당시 팬들의 궁금증 이였다. 시끌별의 경우 모로보시 아타루라무의 성우가 후루카와 토시오히라노 후미가 아니라면 절대 안 보겠다고 선언한 댓글이 베스트에 올라갔을 정도(...)[21] 시라이의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맡은 이유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게, 란마 1/2의 오프닝 목소리를 녹음하러 왔다가 기왕 온 거 녹음한 거라고(...)[22] 특이하게도 애니메이션 녹음실이 각각 당시의 제작사 스튜디오인데, 이는 성우들의 흐름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하기 위함이다. '''당시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 녹음까지 진행하려면 같은 시기에 제작되는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가능했다.'''[23] 이는 타카하시 루미코가 원작 단역 캐릭터들의 이름을 어시스턴트나 편집부 직원들의 이름으로 지은 것과 동일한 사례.[24] 초시공세기 오거스를 올가쓰라는 제목으로 출시한 적이 있는 회사다.[25] 당시에 정부에서 일본 문화 규제가 풀린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26] 슈타로 말고도 다른 배역들을 중복해서 맡았다. 돌아다니는 더빙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박영화 특유의 미남 연기, 오버 연기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27] 이미 흥행 수입이 '''100억엔을 넘었다!'''[28] 사실 갑작스런 종영을 짐작하지 못했던 행사의 담당자들은 1990년 까지의 우루세이 투어의 진행도를 계획 중 이였다고.[29] 멘도 슈타로 역의 카미야 아키라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30] 당시 협력자 만 1000명, 관객이 5만명 이였다고, 심지어 1970년대 이후에는 부도관에서 가치가 있을만한 행사 만 이 곳을 대여할 허가를 내려줬는데 우루세이 야츠라가 이를 허가 받은 것을 보면 어느정도 그 당시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사진] [image] 왼쪽부터 라무의 성우 히라노 후미,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 모로보시 아타루의 성우 후루카와 토시오이다. 이들의 뒤편으로 기념 싸인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