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솔저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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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캡슐 몬스터즈에서 동봉카드로 발매되었다.
하급 어태커로 준수한 공격력, 한 턴에 한 번 어떤 카드든 패로 되돌리는 뛰어난 제거능력 덕에 물속성 계열덱에서 자주 기용되었다. 마침 물속성인 킬러 스네이크, 묘지의 하급 물속성 몬스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샐비지 등, 물속성 덱에서는 본 카드의 코스트 충당이 용이했기에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는 카드였다.
또한 성급한 매장의 효과를 계속해서 재활용하는 전개도 가능했는데, 성급한 매장 사용 - 물속성 몬스터 한 장 덤핑 - 성급한 매장 바운스 - 버린 카드를 다시 성급한 매장으로 소생하는 방식이였다.
덕분에 이 카드를 중심으로 하는 물속성계열 제거덱이 대회에서 반짝하기도 했다. 물론 곧 암흑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말 말 그대로 '반짝'이였지만... 당시 한 장에 3만원 이상하던 높은 가격과 동봉카드라는 희소성 때문에 대부분의 흙수저 물덱 유저들은 그냥 가가기고나 써야했다...
일찍 발매된 카드치고 상당히 효과가 좋은 편이다. 킬러 스네이크가 현역일 땐 그야말로 흉악하여 GR을 떤 적이 있던지라, 준제한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하지만 킬러 스네이크가 금지 먹은 후로는 다시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국내에는 대원의 동봉카드 엿먹이기스킬로, 익스팬션 팩 2에서 왕창 풀려 구하기가 참 쉬워졌다. 후에 해황의 포효에서 노말카드로 복각되었다.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의 발매 이후에는 브류나크의 하위 호환격 카드가 되어 버렸으나, 브류나크와는 달리 이 카드는 하급 몬스터라 일반 소환이 가능하며 효과에 사용되는 코스트가 '물 속성 몬스터의 코스트'인지라 해황 계열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면서 같이 쓸 수 있는 등의 활용법이 있다. 특히 해황의 중창병을 버리면 카드 1장을 바운스 시키면서 앞면 표시 카드 1장도 파괴할 수 있고 저격병을 버리면 상대의 거슬리는 세트 된 마법 또는 함정 카드 1장도 없앨 수 있다. 때문에 활용도에 따라서는 현재에도 충분히 기용해 볼만한 카드이다.
모티브는 혹등고래.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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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라이징에서 등장한 어비스 솔저의 친척. 능력치가 어비스 솔저와 완전히 동일하다.
어비스 솔저와 달리 효과의 범위가 몬스터로 좁혀지고 타겟은 묘지로 바뀐지라 성향이 묘지 견제 카드로 완전히 바뀌었다. 아무래도 묘지 견제보단 필드 견제가 우선적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는지라 어비스 솔저에 비해서는 손이 잘 안 가지만, 저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는 무시하기 어렵다.
몬스터를 제외하지 않고 덱으로 돌려버리기 때문에 허공해룡 리바이엘이나 DDR 같은 걸로 바로 재이용당할 걱정을 덜 수 있으며, 특히 소환 절차가 복잡한 몬스터라든가 혼자서는 쓸모가 없는 콤보용 몬스터, 덱에 처박혀 있지 않으면 쓸데가 없는 몬스터 등 패 사고 요인이 되는 몬스터를 덱 맨 위로 돌려버리면 상대는 사실상 다음 드로우가 막혀 낭패를 보게 된다. 패에서 꺼내 사용하기 쉬운 몬스터의 경우에도 덱의 맨 밑으로 돌리기만 하면 그 몬스터를 리크루트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특수 소환하기 전까지는 그 몬스터가 필드에 나오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솔저와는 달리 필드 견제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역시 해황병들을 코스트로 때워보자. 묘지 견제 + 필드 견제를 동시에 한다는 건 꽤 효과적이다.
여차하면 자신 묘지의 몬스터도 덱으로 돌릴 수 있긴 하다. 물 속성 덱에서 레스큐 래빗을 채용할 때 물 속성 일반 몬스터를 덱 아래로 되돌려 우려먹거나 다음 드로우가 막히긴 하지만 쓰기 편한 몬스터를 맨 위에 올려놓고 다음 턴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향유고래.
'''수록 팩 일람'''
1. 어비스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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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캡슐 몬스터즈에서 동봉카드로 발매되었다.
하급 어태커로 준수한 공격력, 한 턴에 한 번 어떤 카드든 패로 되돌리는 뛰어난 제거능력 덕에 물속성 계열덱에서 자주 기용되었다. 마침 물속성인 킬러 스네이크, 묘지의 하급 물속성 몬스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샐비지 등, 물속성 덱에서는 본 카드의 코스트 충당이 용이했기에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는 카드였다.
또한 성급한 매장의 효과를 계속해서 재활용하는 전개도 가능했는데, 성급한 매장 사용 - 물속성 몬스터 한 장 덤핑 - 성급한 매장 바운스 - 버린 카드를 다시 성급한 매장으로 소생하는 방식이였다.
덕분에 이 카드를 중심으로 하는 물속성계열 제거덱이 대회에서 반짝하기도 했다. 물론 곧 암흑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말 말 그대로 '반짝'이였지만... 당시 한 장에 3만원 이상하던 높은 가격과 동봉카드라는 희소성 때문에 대부분의 흙수저 물덱 유저들은 그냥 가가기고나 써야했다...
일찍 발매된 카드치고 상당히 효과가 좋은 편이다. 킬러 스네이크가 현역일 땐 그야말로 흉악하여 GR을 떤 적이 있던지라, 준제한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하지만 킬러 스네이크가 금지 먹은 후로는 다시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국내에는 대원의 동봉카드 엿먹이기스킬로, 익스팬션 팩 2에서 왕창 풀려 구하기가 참 쉬워졌다. 후에 해황의 포효에서 노말카드로 복각되었다.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의 발매 이후에는 브류나크의 하위 호환격 카드가 되어 버렸으나, 브류나크와는 달리 이 카드는 하급 몬스터라 일반 소환이 가능하며 효과에 사용되는 코스트가 '물 속성 몬스터의 코스트'인지라 해황 계열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면서 같이 쓸 수 있는 등의 활용법이 있다. 특히 해황의 중창병을 버리면 카드 1장을 바운스 시키면서 앞면 표시 카드 1장도 파괴할 수 있고 저격병을 버리면 상대의 거슬리는 세트 된 마법 또는 함정 카드 1장도 없앨 수 있다. 때문에 활용도에 따라서는 현재에도 충분히 기용해 볼만한 카드이다.
모티브는 혹등고래.
'''수록 팩 일람'''
2. 어비스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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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라이징에서 등장한 어비스 솔저의 친척. 능력치가 어비스 솔저와 완전히 동일하다.
어비스 솔저와 달리 효과의 범위가 몬스터로 좁혀지고 타겟은 묘지로 바뀐지라 성향이 묘지 견제 카드로 완전히 바뀌었다. 아무래도 묘지 견제보단 필드 견제가 우선적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는지라 어비스 솔저에 비해서는 손이 잘 안 가지만, 저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는 무시하기 어렵다.
몬스터를 제외하지 않고 덱으로 돌려버리기 때문에 허공해룡 리바이엘이나 DDR 같은 걸로 바로 재이용당할 걱정을 덜 수 있으며, 특히 소환 절차가 복잡한 몬스터라든가 혼자서는 쓸모가 없는 콤보용 몬스터, 덱에 처박혀 있지 않으면 쓸데가 없는 몬스터 등 패 사고 요인이 되는 몬스터를 덱 맨 위로 돌려버리면 상대는 사실상 다음 드로우가 막혀 낭패를 보게 된다. 패에서 꺼내 사용하기 쉬운 몬스터의 경우에도 덱의 맨 밑으로 돌리기만 하면 그 몬스터를 리크루트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특수 소환하기 전까지는 그 몬스터가 필드에 나오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솔저와는 달리 필드 견제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역시 해황병들을 코스트로 때워보자. 묘지 견제 + 필드 견제를 동시에 한다는 건 꽤 효과적이다.
여차하면 자신 묘지의 몬스터도 덱으로 돌릴 수 있긴 하다. 물 속성 덱에서 레스큐 래빗을 채용할 때 물 속성 일반 몬스터를 덱 아래로 되돌려 우려먹거나 다음 드로우가 막히긴 하지만 쓰기 편한 몬스터를 맨 위에 올려놓고 다음 턴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향유고래.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