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붉은 눈의 흑룡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붉은 눈의 흑룡의 진화형 중 하나. 일본판 원래 이름은 기계족의 이미지를 살리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한글판처럼 풀어서 쓰지 않고 '레드 아이즈 블랙 메탈 드래곤'이었다.
추억의 그네나 흑염탄 뒤의 연계를 통해 자괴/공격불가라는 디메리트를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소환조건이 지나치게 귀찮고, 똑같이 저런 디메리트를 상쇄해줄 수 있는 붉은 눈의 흑룡의 다른 진화 루트가 썩어 넘치는 마당에 굳이 이 카드를 쓰게 되는 일은 많지 않다.
카드의 성능 자체를 봐도 암울한데, 공수도 장착전보다 400밖에 안 오르고, 소환 조건 상의 조건 때문에 효과 몬스터가 된거라 제대로 된 효과 하나 없고 능력치뿐인 몬스터인지라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의 공격력 상승 효과도 잃게 된다. 즉 자신의 턴이라면 오히려 진화시키기 전보다 못하게 된다는 소리. 다른 진화형 카드와는 달리 혼자 드래곤족이 아닌 기계족이라는 점도 흑룡 특화 덱에서는 난감하게 작용한다. 기껏 소환해놨더니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이 집어삼켜버리거나 하면 암울해진다. 거기다가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에서 이 카드의 리메이크 카드인 붉은 눈의 강염룡이 나오면서, 오리지널인 이 카드는 더더욱 나락으로..
'''결정적으로 그냥 붉은 눈의 흑룡에 반사장갑 장착해서 때리는게 훨씬 좋다.'''[2]
정 쓰고 싶으면 붉은 눈의 흑룡의 소환보조를 적극적으로 해서 그야말로 붉은 눈의 흑룡이 발에 채이는 여유로운 상황을 만들어놓는 것이 좋다.[3] 일단 장점을 찾아서 들어보자면 패에 의존하지 않고 덱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희귀한 종이라는 점이 있지만, '''그게 다다.''' 룰 효과라 체인을 타지는 않지만 승천의 뿔피리, 왕궁의 탄압에 쉽게 막혀버린다. 게다가 제물봉인 가면이나 안개의 왕이 있어도 소환불가.
또 이 장점도 덱에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것인지라 패에 들어오면 망한다. 텍스트에 써있지는 않지만 사실 '''일반 소환이 불가능'''하며, 실제로 게임에 등장할 때는 "이 카드는 일반 소환할 수 없다"라고 맨 첫머리에 적혀 있다. 카드 트레이더, 고블린의 운영 실력 등 패를 덱으로 돌릴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덱에 여러장 넣었다면 트레이드 인, 매직 캡처, 마법돌의 채굴등의 코스트로 쓰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1번 정규 소환했다면 소생이 가능하단 점이 위안.
기계족이므로 리미터 해제를 먹여 공격력을 5600으로 만들 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이런 조합은 보기 힘들다. 아예 작정하고 이 카드를 비장의 카드 삼아 짠 덱이 아니라면 흑룡을 중심으로 한 드래곤족 덱에 리미터 해제가 들어갈 일이... [4]
프리미엄 팩 1에서 나온 한글판의 텍스트는 사실 대원이 잘못 써 놓은 것인데, 원래 일본판 카드에 초기 시절 정립되지 않은 텍스트 때문에 일반 소환 제한이 안 써있었던 것을 생각없이 그대로 용어만 바꿔놓는 바람에 텍스트만 보면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닌 것같이 보인다. 원래는 맨 앞에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가 들어가는 게 맞다. 영어판에서는 이런 실수가 없다. 이후 결투자의 영광에서 재수록되어 텍스트가 다듬어졌다.
애니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밴디트 키스의 카드를 카피해서 자신의 붉은 눈에게 장착한 몬스터.[5] 활약을 보면 정말 멋있다. 공격명은 '''다크 메가 플레어(Dark Mega Flare)'''. 그런데 어째선지 훗날 GX에서 텐죠인 후부키가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명을 다크 메가 플레어로 선언한 이후론 통상의 흑룡도 이것이 공격명이 되었다.[6]
원작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도마편에서 다이노서 류자키를 상대할 당시 붉은 눈의 흑룡이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을 장착하면서 '''외형만''' 재등장.[7] 이때는 외형만 변했을 뿐, 메탈화의 효과에 의한 공격력 증강을 그대로 지니고 있었다.
참고로 붉은 눈의 흑룡의 메탈화가 이녀석이라면, 붉은 눈의 암룡의 메탈화가 바로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다. 암흑 메탈 드래곤도 원작에서는 '마법반사장갑 메탈 플러스'라는 걸 장착한 암룡을 릴리스하고 소환하는 소환방식에, 효과도 이 카드의 정통 진화판이었다. 카드의 활용도는 둘째치고, 비교적 원작과 비슷하게 나온 메탈 흑룡과는 달리 암흑 메탈 쪽의 실제 카드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카드가 되어버렸다.
'''수록 팩 일람'''
1. OCG
붉은 눈의 흑룡의 진화형 중 하나. 일본판 원래 이름은 기계족의 이미지를 살리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한글판처럼 풀어서 쓰지 않고 '레드 아이즈 블랙 메탈 드래곤'이었다.
추억의 그네나 흑염탄 뒤의 연계를 통해 자괴/공격불가라는 디메리트를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소환조건이 지나치게 귀찮고, 똑같이 저런 디메리트를 상쇄해줄 수 있는 붉은 눈의 흑룡의 다른 진화 루트가 썩어 넘치는 마당에 굳이 이 카드를 쓰게 되는 일은 많지 않다.
카드의 성능 자체를 봐도 암울한데, 공수도 장착전보다 400밖에 안 오르고, 소환 조건 상의 조건 때문에 효과 몬스터가 된거라 제대로 된 효과 하나 없고 능력치뿐인 몬스터인지라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의 공격력 상승 효과도 잃게 된다. 즉 자신의 턴이라면 오히려 진화시키기 전보다 못하게 된다는 소리. 다른 진화형 카드와는 달리 혼자 드래곤족이 아닌 기계족이라는 점도 흑룡 특화 덱에서는 난감하게 작용한다. 기껏 소환해놨더니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이 집어삼켜버리거나 하면 암울해진다. 거기다가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에서 이 카드의 리메이크 카드인 붉은 눈의 강염룡이 나오면서, 오리지널인 이 카드는 더더욱 나락으로..
'''결정적으로 그냥 붉은 눈의 흑룡에 반사장갑 장착해서 때리는게 훨씬 좋다.'''[2]
정 쓰고 싶으면 붉은 눈의 흑룡의 소환보조를 적극적으로 해서 그야말로 붉은 눈의 흑룡이 발에 채이는 여유로운 상황을 만들어놓는 것이 좋다.[3] 일단 장점을 찾아서 들어보자면 패에 의존하지 않고 덱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희귀한 종이라는 점이 있지만, '''그게 다다.''' 룰 효과라 체인을 타지는 않지만 승천의 뿔피리, 왕궁의 탄압에 쉽게 막혀버린다. 게다가 제물봉인 가면이나 안개의 왕이 있어도 소환불가.
또 이 장점도 덱에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것인지라 패에 들어오면 망한다. 텍스트에 써있지는 않지만 사실 '''일반 소환이 불가능'''하며, 실제로 게임에 등장할 때는 "이 카드는 일반 소환할 수 없다"라고 맨 첫머리에 적혀 있다. 카드 트레이더, 고블린의 운영 실력 등 패를 덱으로 돌릴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덱에 여러장 넣었다면 트레이드 인, 매직 캡처, 마법돌의 채굴등의 코스트로 쓰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1번 정규 소환했다면 소생이 가능하단 점이 위안.
기계족이므로 리미터 해제를 먹여 공격력을 5600으로 만들 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이런 조합은 보기 힘들다. 아예 작정하고 이 카드를 비장의 카드 삼아 짠 덱이 아니라면 흑룡을 중심으로 한 드래곤족 덱에 리미터 해제가 들어갈 일이... [4]
프리미엄 팩 1에서 나온 한글판의 텍스트는 사실 대원이 잘못 써 놓은 것인데, 원래 일본판 카드에 초기 시절 정립되지 않은 텍스트 때문에 일반 소환 제한이 안 써있었던 것을 생각없이 그대로 용어만 바꿔놓는 바람에 텍스트만 보면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닌 것같이 보인다. 원래는 맨 앞에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가 들어가는 게 맞다. 영어판에서는 이런 실수가 없다. 이후 결투자의 영광에서 재수록되어 텍스트가 다듬어졌다.
애니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밴디트 키스의 카드를 카피해서 자신의 붉은 눈에게 장착한 몬스터.[5] 활약을 보면 정말 멋있다. 공격명은 '''다크 메가 플레어(Dark Mega Flare)'''. 그런데 어째선지 훗날 GX에서 텐죠인 후부키가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명을 다크 메가 플레어로 선언한 이후론 통상의 흑룡도 이것이 공격명이 되었다.[6]
원작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도마편에서 다이노서 류자키를 상대할 당시 붉은 눈의 흑룡이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을 장착하면서 '''외형만''' 재등장.[7] 이때는 외형만 변했을 뿐, 메탈화의 효과에 의한 공격력 증강을 그대로 지니고 있었다.
참고로 붉은 눈의 흑룡의 메탈화가 이녀석이라면, 붉은 눈의 암룡의 메탈화가 바로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다. 암흑 메탈 드래곤도 원작에서는 '마법반사장갑 메탈 플러스'라는 걸 장착한 암룡을 릴리스하고 소환하는 소환방식에, 효과도 이 카드의 정통 진화판이었다. 카드의 활용도는 둘째치고, 비교적 원작과 비슷하게 나온 메탈 흑룡과는 달리 암흑 메탈 쪽의 실제 카드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카드가 되어버렸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붉은 눈의 흑룡
2.2. 메탈화 마법반사장갑
2.3.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2.4. 붉은 눈의 강염룡
2.5. 블랙 메탈 드래곤
3. 관련 문서
[1]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14권의 166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2] 2700으로 메탈흑룡과 100밖에 차이가 안나며 반사장갑 끼고 공격하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해서 이론적으론 3000~4000까지 넘길 수 있다.[3] 그것도 아니면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나 팬텀 오브 카오스를 사용하는 것. 양쪽 모두 엔드페이즈까지 이름을 가지게 하는 효과이고, 공격력이 1700 그대로인 플리즈마나 공격력도 복사하지만 데미지는 주지못하는 팬오카를 쓰기보다는 이쪽으로 진화시키는게 훨씬 낫다. 물론 이럴거면 암룡이 더 나은거 아닌가 싶은데... 암룡과 달리 이쪽은 패소모는 없다는 일장단이 있다.[4] 다만 리미터 해제를 채용했다면 메탈 붉은 눈이 터질때 '''붉은 눈 번'''을 날려줄 수 있다.[5] 이때문에 원작의 메탈 붉은 눈에겐 기계족 특유의 내성을 갖추고 있었다. 이런 내성은 붉은 눈의 강염룡의 파괴내성 효과로 어느정도 계승되어있었고,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도 원작에선 비슷한 내성을 지녔었다.[6] 태그 포스 스페셜,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죠노우치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흑룡의 공격명도 다크 메가 플레어다.[7] 정작 데블 조아는 GX에서 메탈화를 장착했을 때 연녹색 비스무리한 빛깔로 코팅된 듯한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아마 데블 조아가 메탈화를 장착해 바로 '''메탈 데블 조아'''로 변했기에 이런 식으로 표현한 모양.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14권의 166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2] 2700으로 메탈흑룡과 100밖에 차이가 안나며 반사장갑 끼고 공격하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해서 이론적으론 3000~4000까지 넘길 수 있다.[3] 그것도 아니면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나 팬텀 오브 카오스를 사용하는 것. 양쪽 모두 엔드페이즈까지 이름을 가지게 하는 효과이고, 공격력이 1700 그대로인 플리즈마나 공격력도 복사하지만 데미지는 주지못하는 팬오카를 쓰기보다는 이쪽으로 진화시키는게 훨씬 낫다. 물론 이럴거면 암룡이 더 나은거 아닌가 싶은데... 암룡과 달리 이쪽은 패소모는 없다는 일장단이 있다.[4] 다만 리미터 해제를 채용했다면 메탈 붉은 눈이 터질때 '''붉은 눈 번'''을 날려줄 수 있다.[5] 이때문에 원작의 메탈 붉은 눈에겐 기계족 특유의 내성을 갖추고 있었다. 이런 내성은 붉은 눈의 강염룡의 파괴내성 효과로 어느정도 계승되어있었고,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도 원작에선 비슷한 내성을 지녔었다.[6] 태그 포스 스페셜,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죠노우치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흑룡의 공격명도 다크 메가 플레어다.[7] 정작 데블 조아는 GX에서 메탈화를 장착했을 때 연녹색 비스무리한 빛깔로 코팅된 듯한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아마 데블 조아가 메탈화를 장착해 바로 '''메탈 데블 조아'''로 변했기에 이런 식으로 표현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