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왕관(하스스톤)/1지구
1. 성채 하층
경고: 리치 왕의 하수인들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할 수 있습니다!
- 개방
'''리치 왕''': 얼음왕관 성채, 내 가장 흉악한 하수인들이 거하는 곳이다. 신비한 가루가 아닌, 증오로 빚어낸 존재들이지.
2. 1 네임드: 군주 매로우가르 (Lord Marrowgar)
- 개방
'''리치 왕''': 이 흉측하고 기괴한 뼈 괴물은 마력을 추출한 내 여분 카드들의 잔해로 만든 것이다.
2.1. 대화 로그
- 조우
군주 매로우가르: 주인님의 성소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 감정표현 대응
군주 매로우가르: 멍청한 놈! 난 귀가 없단 말이다! 흐하하하!
- 군주 매로우가르가 영웅능력으로 10 이상의 생명력 회복시
군주 매로우가르: 죽음은 영원하고, 집요하다…
- 군주 매로우가르가 뼈 폭풍을 시전[1]
군주 매로우가르: 뼈폭풍을 받아라.[2]
군주 매로우가르: 뼈 폭풍을 받아라!
군주 매로우가르: 뼈 폭풍을 받아라!!
군주 매로우가르: 뼈 폭풍을 받아라!!!
군주 매로우가르: 뼈 폭풍을 받아라!!!!
군주 매로우가르: 뼈 폭풍을 받아라!!!!![3]
- 플레이어가 멍서스나 뼛조각 기사 소환
군주 매로우가르: 아주 앙증맞은 친구로군.
- 플레이어가 '뼈 가시'에 의해 피해를 받음
군주 매로우가르: 정말 고통스럽겠군. 마음에 들어.
군주 매로우가르: 살점과 힘줄이 내 손길에 문드러진다.
군주 매로우가르: 수확할 시간이다.
군주 매로우가르: 탈출할 길은 죽음뿐이다!
-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뼈 가시'를 손 또는 덱에 넣거나 필드에 소환
군주 매로우가르: 이… 뼈도둑 같으니!
- 군주 매로우가르가 처음으로 플레이어의 '뼈 가시'의 효과로 피해를 입음
군주 매로우가르: 주인님의 분노가 나를 타고 흐른다![4]
- 플레이어가 리치 왕을 소환
군주 매로우가르: …주인님?
리치 왕: 악감정은 없다, 매로우가르.
- 군주 매로우가르가 아키나이 영혼사제를 처음으로 손에 넣음
군주 매로우가르: 하하, 네 영혼사제는 이제 내 거다. 잠깐…[5]
안 돼, 저리 가!
- 군주 매로우가르가 알렉스트라자의 효과를 맞음
군주 매로우가르: 저 용이… 저 용이 날 핥았어!
- 플레이어가 고대의 존재의 피로 고대의 존재를 소환
군주 매로우가르: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 처치
군주 매로우가르: 뼈에서 뼈로…
'''리치 왕''': 새로운 뼈 괴물을 제작해야겠군. 이왕이면 황금으로.
2.2. 영웅능력 & 전용 카드
소환: 리치 왕을 위하여.
공격: 산 자에게 죽음을!
2.3. 사용 덱
2.4. 공략
처음 매로우가르를 상대하면 매턴마다 생명력 풀피 회복, 명치 15딜이 훅 날아오는 뼈 가시 때문에 막막해보일 수 있다. 또 죽음의 메아리를 가지고 있는 하수인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발굴된 랩터를 이용해 죽메를 베껴서 활용하기도 하는데 멍청한 AI 때문에 매로우가르에게 해로운 죽음의 메아리도 그대로 베껴가기도 한다.
그래도 뼈 가시는 체력만 좀 높지 공격력은 0이라 초반 필드전에서 우위를 점하면 의외로 쉽게 처리할 수 있고, 뼈 가시를 제외하면 크게 강한 카드는 없어서 그것만 제 때 처리하고 필드를 장악하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가장 잘 먹히는 덱은 강력한 하수인들을 여럿 소환 할 수 있는 비취 드루이드, 느조스와 핏빛약탈자 굴단을 활용한 흑마법사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편이다.
사제의 경우, 뼈 가시를 없애거나 역이용할 방법이 많다. 생각 훔치기 등으로 가져 와서 두 장 이상 소환하면 그냥 이기고, 고통으로 뼈 가시를 쉽게 죽일 수도 있고, 교회누나로 데려와도 그만이다. 게다가 언더시티 상인이 가끔씩 아키나이 영혼사제를 가져갈 수 있는데, 영웅 능력이 영웅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키는 것인데다가 피해를 입으면 무조건 쓰게 설정되어 있어서 매로우가르가 위의 특수 대사를 한 뒤 아키나이를 내고 영능을 써서 자폭한다.
다른 모험 모드에도 통하는 방법으로 성기사 덱에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를 채용하고 후반까지 질질 끌면서 기사단 토큰 4마리를 모아서 특수 승리를 노릴 수 있다.
3. 2 네임드: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Deathbringer Saurfang)
- 개방
'''리치 왕''': 죽음인도자 사울팽은 내 첫 번째 전설 하수인이었다. 이 모험 전체가 그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지.
3.1. 대화 로그
- 조우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와라. 와서 스컬지의 힘에 맞서 봐라!
- 감정표현 대응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비열한 겁쟁이 같으니…
- 사울팽이 처음 무기를 들고 공격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리치 왕의 힘으로!
- 플레이어가 사울팽의 무기를 파괴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으으아아아!
- 사울팽이 공격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스컬지의 힘에 맞서 보아라!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싸워라! 죽어라! 네 운명은 결정됐다.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나는 죽음… 그 자체다.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리치 왕께선 모두를 앗아가신다.
- 사울팽에게 처음으로 피해를 입힘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고작 그거냐![6]
- 사울팽이 '피의 괴물'을 소환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집어삼켜라…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부하들아, 배불리 먹어라.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내 힘이 커져가는구나!
- 플레이어가 '피의 괴물'을 처음으로 손 또는 덱에 넣거나 필드에 소환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가져가라. 악취가 몇 날 며칠은 날테니.
- 플레이어가 '부셔메랑'을 사용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흠... 저건 좀 탐나는데...
- 리치 왕 소환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왜 여기 계신겁니까?
리치 왕(필드): 걱정마라. 널 공격하진 않으마.[7]
- 영웅 교체 카드 사용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마침내! 호적수가 나타났군!
- 플레이어가 피의 울음소리#s-3 장착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놀랍군.
- 플레이어 패배
'''리치 왕''': 칼 싸움에 엉뚱한 무기를 가져왔구나.
- 처치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이제… 난… 해방됐다…
'''리치 왕''': 내가 제일 아끼는 전설 카드였거늘! 마력을 추출해서 다른 카드를 제작해야겠군.
3.2. 영웅능력 & 전용 카드
3.3. 사용 덱
3.4. 공략
사울팽은 체력이 상당히 낮지만 무기로만 피해를 줄 수 있다. 심지어 탈진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무기가 있는 직업은 전사, 주술사, 사냥꾼, 성기사, 도적, 악마사냥꾼이 있고, 그 중에서도 무기들의 공격력이 높은 편인 전사로 무기 위주의 덱을 짜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전사는 무기들과 영웅의 일격, 각종 제압기들과 양질의 하수인들을 덱에 넣으면 기본 카드들만 써도 깰 수 있다. 사울팽의 회복 수단은 전용 카드인 피의 괴물 6장밖에 없으니 내는 대로 정리하면서 무기로 명치를 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따로 덱을 짜기 귀찮으면 그냥 평범한 해적 덱으로 무기를 강화해 명치를 때리고 하수인들은 상대의 하수인들 정리에만 써도 무난하다.
아니면 그냥 도적을 픽한 뒤에 도발만 잔뜩 뽑은 뒤 맹독, 암살자의 칼만 채용하고 죽어라 패면 사울팽은 손패가 쭉쭉 말리고 플레이어 본인은 계속해서 도발을 뽑아 내 사울팽이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도 차단하고 무기가 없어서 질 일도 없다. 문제는 1딜씩 적립해서 끝내다보니 정말로 재미가 없다.
무기를 주는 중립 하수인들인 블링트론 3000과 수호자 메디브, 그리고 무기를 직접 주는건 아니지만 핀리 므르글턴 경로 발견하는 도적의 영웅 능력 등을 이용하면 무기가 없는 직업으로도 이길 수는 있다. 가장 무난한 것은 직업 카드 중에 3/8 무기를 주는 군주 자락서스가 있는 흑마법사. 드루이드는 상기 하수인들로 무기를 장착한 뒤 영웅 공격력 부여 카드들을 쓰면 되고[8], 사제는 좀 운빨을 타긴 하지만 사울팽의 무기들을 훔쳐오면 된다. 가장 힘든 건 역시 마법사. 전투의 함성으로 무기를 주는 하수인들을 양조사, 복제 등으로 주야장천 재활용해야 겨우 이긴다. 물론 이런 온갖 수를 쓰는 것보다 그냥 무기 있는 직업으로 깨는 게 훨씬 편하니 특별히 도전해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시도할 이유는 없다.
무기를 아예 쓰지 않고 잡는 방법들도 있다.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의 영웅 능력으로 4인 기사단을 모두 소환하는 것으로 이기거나, 예능 전략으로 흑마의 배반으로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넘겨주고 죽인다면, 사울팽의 영웅 능력이 바뀌면서 무기 외의 방법으로도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턴에 어떤 방법으로든 8 이상의 피해를 줄 수단만 있다면 이길 수 있다.
4. 3 네임드: 여교주 데스위스퍼 (Lady Deathwhisper)
- 개방
'''리치 왕''': 여군주 데스위스퍼와 인사해라. 너프되기 전 그대로지!
4.1. 대화 로그
- 조우
여교주 데스위스퍼: 이게 무슨 소란이지? 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감정표현 대응
여교주 데스위스퍼: 아, 참으로 위협적이군.
- 발리스리아 회복
발리스리아: 다시 힘을 얻었다!
- 발리스리아 사망
발리스리아: 악몽만이… 남았구나…
- 발리스리아가 데스위스퍼에게 처음으로 피해를 입힘
여교주 데스위스퍼: 으으...
'''리치 왕''': 데스위스퍼! 저 용이 우리의 계획을 방해한다. 없애라!
- 플레이어의 첫번째 턴 시작
발리스리아: 나를 도와다오!
- 발리스리아에게 질풍 부여
여교주 데스위스퍼: 으으...역겹군.
- 발리스리아에게 도발 부여
여교주 데스위스퍼: 저 용이 더욱 거슬리는군.
- 발리스리아에게 천상의 보호막 부여
여교주 데스위스퍼: 그 용에게서 떨어져라!
- 발리스리아에게 축복받은 용사 사용
여교주 데스위스퍼: 주문을 얼마나 더 덕지덕지 바를 셈이냐!
- 발리스리아 소환[9]
여교주 데스위스퍼: 정말 마음에 안드는군!
- 데스위스퍼의 첫번째 턴 시작
'''리치 왕''': 데스위스퍼! 저 용을 끝장내라고 했잖느냐!
'''리치 왕''':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지도자치고는 꽤나 뜸을 들이는구나.
- 데스위스퍼가 처음으로 영웅 능력 사용
여교주 데스위스퍼: 죽음이 너에게 속삭인다…
- 데스위스퍼가 두번째로 영웅 능력 발동
여교주 데스위스퍼: 신실한 자들이여, 육신의 구속에서 해방하노라!
- 데스위스퍼가 세번째로 영웅 능력 발동
여교주 데스위스퍼: 부질없는 짓임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느냐?
- 데스위스퍼가 네번째로 영웅 능력 발동
여교주 데스위스퍼: 어둠이 널 감싼다…
- 데스위스퍼가 다섯번째로 영웅 능력 발동
여교주 데스위스퍼: 내 의지에 저항하기에는 나약하고 무능하구나!
- 데스위스퍼의 방어력 모두 소진
'''리치 왕''': 데스위스퍼, 장난은 그만두고 놈들을 제거해라!
'''리치 왕''': 덱에 신비한 폭발도 없는 것이냐!?
- 플레이어가 영웅 교체 카드 사용
여교주 데스위스퍼: 아아! 너 또한 주인님을 섬기고, 저 높은 곳에 이르렀구나.
- 플레이어가 리치 왕 소환
여교주 데스위스퍼: 주인님! 용서하십시오! 저들을 최대한 빨리 처치하겠습니다![10]
- 플레이어가 평등 사용
여교주 데스위스퍼: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만.
- 플레이어 패배
'''리치 왕''': 치유하는 법을 모르나보군.
- 처치
여교주 데스위스퍼: 이럴 수가…!
'''리치 왕''': 네 덱은 실패했다. 데스위스퍼. 빠른 최후를 맞이한 걸 다행으로 여겨라.
4.2. 영웅능력 & 전용 카드
4.2.1. 우두머리
소환: 리치 왕을 위하여.
공격: 산 자에게 죽음을!
4.2.2. 플레이어
공격: 추악한 자여!
4.3. 사용 덱
4.4. 공략
게임이 시작하면 위의 발리스리아가 생명력 1만 남은 상태로 플레이어의 전장에 나와 있다. 어떻게든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로 만들면 무려 30의 공격력으로 공격이 가능해지며, 이 카드를 이용하는 게 핵심 전략.
데스위스퍼의 약점은 광역기나 번 카드가 전무해 영능으로 하수인들의 체력을 1로 만들어도 정작 죽이기는 여려워한다는것. 그래서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들을 전개하는게 효과적이다.
정공법으로 간다면 가장 쉬운 건 사제와 주술사. 사제는 직업 특성상 순간 치유, 치유의 마법진, 어둠골 연금술사 등등 4 이상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줄 카드들이 많아서 손패만 잘 풀리면 4턴킬도 가능하고, 주술사의 경우는 질풍을 사용해 빠르게 데스위스퍼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사제만큼은 아니여도 선치나 진위 물예언자 같은 회복 카드들이 좀 있다. 심지어 질풍과 선치 2개가 기본카드라 기본카드 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발리스리아를 치유해주는 대신 성기사의 평등이나 사냥꾼의 징표를 이용해 발리스리아의 최대 생명력을 1로 만들어 발리스리아의 특수 능력을 의미없게 만들는 방법이 있지만 그러면 다음 턴에 발리스리아가 높은 확률로 죽는다는걸 알아두자. 위의 대화문을 봐도 데스위스퍼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며 디스한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제의 침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침묵으로 발리스리아를 침묵시킨 후, 명치만 노리면 쉽게 이긴다. 다만, 발리스리아가 공격받게 되니, 방패병 같이 싼 도발들을 덱에 잔뜩 넣으면 된다.
천정내열사제도 좋다. 광기의 연금술사/혼란/발라당 + 천정 + 천정 + 내열이면 120/120이라는 무지막지한 공체의 하수인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덱의 남은 자리를 적당한 드로우 카드랑 유용한 하수인들로 채워서 적당히 필드 싸움을 하고 명치를 때리다가 데스위스퍼의 체력이 120이하일 때[12] 발리스리아에 콤보 카드를 몰아넣고 공격하면 끝.
마녀숲 출시 이후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를 넣은 홀수 사제덱을 짜는 것. 영능이 4힐이 되어 발리스리아를 매 턴마다 풀피로 만들 수 있다.
오직 무기로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울팽과는 달리, 데스위스퍼는 방어도가 무지막지하게 많을 뿐 꼭 발리스리아를 써야만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발리스리아를 아예 안 쓰고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무난한 덱은 무한염구 퀘스트 법사. 어차피 콤보에 성공한다면 무한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상대 체력이 몇이든 상관없고, 대전 모드와는 달리 턴 시간제한도 없으니 시간이 부족해서 상대를 못 죽일 일도 없다. 그냥 등급전에서 굴리는 것과 다를 것 없이 상대 하수인들을 빙결시키거나 광역기로 없애고 카드를 계속 뽑아 콤보용 카드들을 모으고 퀘스트를 완료해 콤보를 날려주면 된다. 야생 카드도 가능하니 퀘스트가 없어도 타우릿산 같은 걸로도 가능하고 말이다. 덱의 남은 자리는 드로우 카드를 넣어야 하는데, 고통의 수행사제가 데스위스퍼의 영능 덕분에 거의 무조건 2장 드로우가 가능해 유용하다. 다만 콤보 카드를 모아야 하다보니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난이도도 약간 높다.
비취 드루이드로 비취 골렘을 잔뜩 키우는 것도 무난하다. 퀘스트 법사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것 없이 보통 등급전에서 하던 대로만 해도 된다. 데스위스퍼의 영웅 능력 때문에 비취 골렘들의 생명력은 전부 1이 되지만 데스위스퍼의 덱에는 광역기가 하나도 없으니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대지의 비늘을 발리스리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러면 방어도가 31이나 오르므로 후반까지 버티기 아주 쉽다.
험상궂은 손님을 이용하는 방법도 어느 정도 유효하다. 데스위스퍼는 턴이 시작하면 곧바로 영능을 써서 손놈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최소 1마리의 손놈을 소환할 수 있고, 미리 피해를 입혀놓으면 더 많이 소환된다. 데스위스퍼는 공격력이 1~2 가량인 하수인들도 꽤 많이 쓰기 때문에 추가로 늘릴 수도 있다. 단, 한 마리밖에 소환 못 했다면 고통이나 신의 권능: 촉수를 이용한 교환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발리스리아가 도발을 부여받으면 특수 대사인 "저 용이 더욱 거슬리는군!"이 나오지만, 피해를 입으면 공격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시스템상 도발이 무효화된다.
데스위스퍼가 아예 발리스리아를 죽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금단의 창조술로 나온 하수인들의 효과 때문에 죽게 될 수도 있다. 남작 게돈이나 공포비늘처럼 전투의 함성 외의 효과로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게 소환되거나, 모든 하수인들을 엉뚱한 대상을 공격할 수 있게 만드는 모고르이나 시장 노겐포저가 소환되는 경우. 전자의 경우에는 생명력이 1밖에 안 남은 발리스리아를 거의 확정적으로 죽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적 하수인이 일정 확률로 '''발리스리아를 공격할 수 있다.''' 당연히 생명력이 1밖에 안 남았을 발리스리아는 공격당하면 무조건 죽게 된다. 아주 드문 일이긴 하지만 발리스리아를 이용해 깰 생각이었을때 이런 일이 알어난다면 재시작해야 한다.
용의 강림에서 등장한 일반 하수인인 판금파괴자를 이용해 방어도를 모두 없애고 힐 한 번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5. 1 지구 클리어
'''리치 왕''': 감히 내 힘으로 날 상대하겠다는 거냐? 조금만 기다려라.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자의 덱을 가져와서 이 세계에 암흑을 드리워주마.
5.1. 보상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1팩'''.
리치 왕이 화가 났습니다.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