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루프

 

ene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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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형(AA)
에네루프 톤즈(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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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루프 C 사이즈, D 사이즈, 그리고 모든 사이즈의 에네루프를 충전할 수 있는 유니버설 충전기(NC-TGU01)
에네루프의 끝판왕 에네루프 프로(AA)
1. 개요
2. 성능
3. 인수
4. 기타
4.1. 대용품
4.2.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파나소닉에서 개발/출시하고 있는[1] 니켈수소(Ni-MH) 이차 전지 및 관련 액세서리의 상표. 기존 이차 전지가 가지고 있는 높은 자체 방전율을 어느 정도 해소한 전지로, '''구입 후 충전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지'''라는 점을 이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른 충전지가 공장에서 출고 후 물류 운송 과정과 진열 대기 과정에서 전력이 다 방전되어 구입 후 사용을 위해서는 충전을 해야 하는 데 반해 에네루프는 낮은 자체 방전률 덕분에 그럴 필요 없이 공장에서 충전된 그 상태 그대로 포장 뜯자마자 쓸 수 있다는 뜻. 완전 충전 후 5년이 지나도 70%가 남아 있다는 매우 낮은 자체 방전율을 보여준다.[2]
AA, AAA 규격부터 출시되었으며, 용량은 각기 2000mAh, 800mAh로 타 전지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나 자체 방전율이 낮아서 여타 대용량 충전지만큼 오래 쓸 수 있다. 그리고 2008년 C 사이즈, D 사이즈, 유니버설 충전기가 발매되었다.
에네루프의 초창기 제품은 1000회 충전[3][4]이 가능했지만 개량되면서 2012년 판매분[5]부터는 1500회 충전이 가능하며, 영하 20도까지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2013년 생산 제품[6]부터는 1800회로 늘어났고, 2015년부터 판매 중인 제품들[7]은 2100회로 늘어났다.
고용량판인 '에네루프 프로'도 있다. 용량은 2550mAh로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와 비슷해졌지만 충전 수명이 500회로 감소.[8][9] 가격은 60% 정도 더 비싸다.[10]
Xbox 컨트롤러DSLR의 메인 전원 혹은 배터리 그립용 전지로 자주 사용하며, 스트로브의 전원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기존 니켈수소 이차 전지의 방전률로 인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주변기기용 전지를 출사할 때마다 충전해줘야 했던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차 전지의 특성상 전압이 낮아서 AF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긴 대기시간을 유지해야 하는 휴대기기의 특성상 GP2X 사용자 사이에선 거의 필수 아이템이 된 상태. 용량은 고급형 1회용 건전지보다는 적지만, 방전률이 낮기 때문에 수명이 길어 저전력 전자제품(시계, 리모콘 등)에도 적합하다.
에네루프의 첫번째 단점이라 할 만한 부분은 알카라인 기반 일차 전지(=일반 AA 건전지)보다 약간 적은 용량인데, 일반 제품이 2000mAh로 약 2500~2700mAh 가량인 알카라인에 비해 다소 꿀린다. 하지만 충전지로서 보자면 이 용량은 오히려 AA 사이즈의 충전지 중에선 가장 많은 축에 속한다. Ni-MH 는 1.2V Li-ion은 3.7V이다. mAh 로 놓고 보면 차이가 크지만 Wh로 보면 차이가 크지는 않다. 이를 보완할 에네루프 프로 제품도 있다.
두번째 단점으로, AAA 제품의 기본 전압이 1.2V 로 시작한다. 사실 AAA 규격에 1.2V 도 있기 때문에 에네루프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AAA 로는 거의 2차 충전지가 출시되지 않아서 그동안 시장은 1.5V 출력의 알칼라인 AAA 전지 기준으로 설계해서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에네루프 AAA 의 1.2V 배터리를 연결하면 전압이 낮아서 배터리 방전 상태로 인식하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처가 매우 제한된다. 다만 이는 에네루프만의 단점이 아닌 Ni 2차 전지의 전압 특성과, 알카라인의 전압 특성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11]
표준형 에네루프 배터리에 파스텔, 글리터링, 루즈, 위장무늬 등의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추가한 '에네루프 톤즈'라는 한정판 제품군을 주기적으로 출시한다. 성능상 차이는 없다. 동 제품명을 사용한 충전식 손난로, 휴대기기용 보조배터리 등도 출시된 상태. 이 제품들은 리튬 이온 전지를 사용한 제품이다.
에네루프의 인기 때문인지 산요의 표준형(AA 2700mAh, AAA 1000mAh) 니켈수소 전지는 점차 외면을 받았다가 파나소닉 통합 완료 이후로 단종되었다.[12]

2. 성능


에네루프는 Ni-MH 계열 전지로 기본 특성은 다 따라오지만 다른 점이 몇가지 존재한다.
  1. 이상하게 높은 방전전류
  2. 이상하게 낮은 내부저항
  3. 이상하게 높은 정전압 유지율
인데, 이 세 가지가 자연방전률이 적은 것보다 더 큰 특징으로 다가선다.
  1. 이상하게 높은 방전 전류
일반 에네루프는 방전 시 4직렬에서 30A[13]의 방전전류를 보이며, 이 상태에서도 전압은 약 5V 정도로 유지된다. 최고도 방전률은 약 70A 가량. 자료상 최대 연속 방전전류는 AA 기준으로 4A로, 이 역시 보통의 니켈수소전지에 비해 압도적이다.
이 덕분에 전압이 낮더라도 스트로브에는 오히려 연사 속도가 높으며, RC 자동차들에 쓰는 경우 모터와 변속기의 성능을 거의 끝까지 끌어낼 수 있다. 또한, LED 손전등을 사용할 때, 페닉스 등에서 나오는 AA 전지를 사용하는 1200Lumen 출력의 손전등에서 제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해준다.
  1. 이상하게 낮은 내부저항
신기하게도 전류가 상승할 때 전압 하락이 적다. dt/da 비가 거의 0.2를 넘지 않는다. 그래서 충전기 오류가 은근히 잘 난다. 과전류로 충전기가 멈추는 것. 특히 과거에 출시되었던 소니제 고속충전기에서 4셀충전 시 오류가 잘 난다. 그중에 특히 H 시리즈의 고속충전기(25분 내에 배터리를 충전)[14]는 거의 4셀 동시충전을 못 한다. CC/CV(정전류-정전압) 충전을 권장하며(전류는 0.1C 권장), D-Peak 검출은 까다로운 편. 어차피 비싼 돈 주고 에네루프 샀는데, 기왕 산 거 충전기도 에네루프 충전기로 같이 구매하면 된다. 2019년 현재 판매중인 파나소닉 BQ-CC55 급속충전기가 사용하기 좋은 편이다.[15] 급속이 아닌 일반형 충전기는 소니 BCG-34HLDN이나 후지쯔 FCT345가 사용하기 좋은 편.
  1. 이상하게 높은 정전압 유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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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루프의 방전 곡선은 리튬이온이랑 많이 닮았다. 그래서 보통의 Ni-MH 전지를 쓰는 데에 집어넣으면 전압식 잔량 확인이 제대로 안 된다. 아직까지 80% 남았다고 생각하며 집 밖을 나서는 순간 켜지지 않는다든지... 손전등이나 휴대용 선풍기에 넣고 다니면 보통 전지는 쓰면 쓸수록 어두워지거나 힘이 달리는 것이 티가 나는데 에네루프는 거의 출력이 유지되다가 갑자기 뚝 끊어진다. 좋게 말하면 출력이 안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배터리 소진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나쁜 점도 결국에는 다른 니켈 전지에 비해서 성능이 너무나 좋아서 생기는 문제다.
이 특성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에네루프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는 일이 압도적으로 많다. 애초에 에네루프를 사는 수요층은 이 한결같은 정전압 유지율에 반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전지에는 새로 갈아넣은 지 얼마나 됐다고 출력이 눈에 띄게 약해져서 사람 속을 썩이는데[16] 에네루프는 마지막까지 100%에 가까운 성능을 유지해서 작동이 아주 만족스럽다는 것. 소진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서 갑자기 꺼지는 것은 정 불안하면 여분의 배터리 하나를 더 가지고 다니면 해결되는 문제고.

3.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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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전기파나소닉에 인수됨에 따라 에네루프 또한 산요가 아닌 파나소닉을 통해 발매되게 되었다. 한편 기존 산요의 에네루프 공장, 기술 등은 후지쯔에 넘어갔다. 그래서 산요 인수 이후로 나오는 에네루프는 후지쯔 공장에서 생산돼서 에네루프 상표만 붙여서 나오는 제품이다. 후지쯔 충전지 성능이 에네루프와 같아진 건 덤. 자세한 건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문제는 파나소닉이 기존의 에네루프와 기술 방식이 다른 고수명 충전지·건전지 상표 EVOLTA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 이 때문에 에네루프는 역설되게 1년 이상 더 산요 상표로 출시되었다. 결국 2013년 4월 파나소닉 상표로 통합되었지만, 여전히 파나소닉의 적자(?)인 EVOLTA와 경쟁하는 관계이다. (OEM 제조사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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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루프는 충전지씨
열씸히 일하고 조금 멋부리기를 좋아하는 충전지씨
메모리 효과와 자연 방전을 억제하고
"안녕히 주무셨슴까! 일인가요?"
언제나 바로 쓸 수 있는 획기적인 충전지씨
하지만 이번에 엄마 밑을 떠나 다른 회사의 아이가 됩니다.
오늘부터 우리집 아이다./...네
자, 새 Pa***의 옷이다. 멋지지?[17]
에네루프는 힘냅니다... 힘내지만...
Pa***라는 이름이 아닙니다!! 에네루프입니다!!


4. 기타


한국에선 제대로 된 총판이 없는지 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한국 건전지 시장 특성상 마진이 높은(즉, 상인이 선호하는) 건전지를 우선하여 비치해두는 마케팅 때문. 그나마 대형 매장이나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 용산 및 세운상가 주변의 배터리 전문 점포에서 웬만한 제품들을 다 팔고 있기 때문에 구할 수는 있지만 동네 근처 오프라인 매장에서 급히 구입하기는 힘들다. 다만 인터넷에서는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어 이름있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다 판매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산요 인수 이후로 산요의 에네루프 기술과 공장을 가지고 있던 FDK Twicell은 후지쯔에 매각되었으며, 파나소닉은 상표만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2018년 현재 에네루프를 비롯한 도시바 IMPULSE, 에너자이저 충전용 제품[18], 후지쯔, 소니 사이클에너지(2016년 이후 생산품) 등의 대부분의 일본산 충전지가 FDK Twicell에서 동일한 기술로 생산되고 있다. 이외에도 과거 2010년경 북미에서 판매한 듀라셀 Precharged 충전지도 FDK Twicell의 OEM 제품이며, Apple Battery Charger에 동봉되는 배터리와 아마존닷컴의 Amazonbasics 충전지, 이케아의 LADDA 충전지(흰색 외장의 2450, 900mAh 고용량 모델 한정)도 이들과 같은 FDK Twicell 계열로 강하게 의심받는다. 소니 사이클에너지는 2008년 상반기 이전에 FDK Twicell(당시 산요)의 OEM 납품을 받은 적이 있었으며[19], 2008년 하반기부터 2015년까지는 다른 일본계 전지 회사인 GS Yuasa의 기술로 중국 공장에서 생산 중이었다.[20] 2010년 생산품부터 포장 디자인이 주황색 계열에서 녹색 계열로 변경되었다.[21][22][23] 한때 에너자이저의 충전지도 Yuasa OEM이었다. 2016년 생산분부터 다시 FDK Twicell OEM이 되었다.[24] 이 곳에서 산요 OEM 시절의 초기형부터 2015년 생산품까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LEXEL은 중국계 전지 회사로, 다른 일본계 충전지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충전지 상표는 E-Keep이다. 디자인부터 에네루프의 유사품으로 반값 이상으로 저렴하지만 카메라나 RC동호회 등에서 체감 성능이 에네루프의 90% 정도라고 증언하는 유저가 있을 만큼 에네루프의 가성비 대용품으로 추천하는 일이 많다.
저용량/저가형 '에네루프 라이트'도 있었지만 단종되었다. 가격은 약 2/3. 용량은 각각 1000mAh, 600mAh로 줄었고 충방전 횟수가 2000회였다. 2017년 8월 현재 재고가 남아있어 한국내 오픈마켓에서 판매중. SANYO 마크를 달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이후로 파나소닉 합병 이후의 생산분, 그러니까 산요 상표가 빠지고 파나소닉 상표가 박힌 생산분이 한국에 유입되면서 충전횟수는 2100번으로 강화되었지만 그만큼 가격도 올랐다. 용산 모 배터리 전문 가게 기준으로 산요 버전이 1쌍에 6천원이었던 것이 8천원으로 오른 것. 그리고 에네루프 라이트는 한국시장에서 철수되었다.
에네루프 일반형은 2017년 7월 생산품부터 2019년 여름 생산품까지 원산지가 '''중국산'''으로 바뀌었었다.[25] 2019년 7월 이후의 생산품[26] 기준으로 다시 일본산으로 변경되었다.[27] 일본산과 중국산의 구분은 자연방전율 표기로 구분이 가능하다. 5년 후 70%로 표기되어 있으면 중국산, 10년 후 70%이면 일본산이다. 반면 에네루프 프로는 2018년 11월 생산품 기준으로 일본산.

4.1. 대용품


에네루프는 충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거품이 붙어서 좀 비싸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눈이 가지만, 가성비는 브랜드마다 제각각이므로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심지어 리튬 1차 전지를 대용품이라고 집어넣는 충공깽한 알못도 있는 점을 주의할 것. 정확히 대용품이라고 하려면, 니켈수소(Ni-MH) 이차 전지거나 이와 호환#s-2되는 제품이어야 하며, 에네루프급(AA 기준 2000mAh)이나 프로급(AA 기준 2500mAh)에 하는 실용량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이런 상식적인 기준 따위 알 게 뭐야하는 알못들 때문에 전혀 상관도 없는 제품이 끼워넣어졌다가 나중에서야 '''이건 아님'''이라고 정정되는 사례도 있는 점을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취소선으로 후술되어 있는 ''' '''
  • FDK 공장 생산품(ODM): 상술했듯이 사실상 브랜드와 세부용량만 다른 한지붕 제품들이다.
    • 후지쯔 시리즈[28]: 화이트, 블랙, 블루, 레드의 4종류가 있으며, 레드는 에네루프 라이트와 같은 저용량 모델, 화이트는 일반형, 블루는 염가형(용량은 화이트와 동일. 단, 초기 에네루프와 동일하게 1000회 충전), 블랙은 고용량 제품이다. 일반형 제품은 에네루프보다 약간 저렴한 정도이고 고용량 제품은 가성비가 제법 괜찮다.
    • 소니 사이클에너지 시리즈(2008년 상반기 이전 및 2016년 이후 생산품)[29] : 취급하는 판매점이 적다.
    • 도시바 임펄스 시리즈[30] : 고용량 제품군이 에네루프 일반제품군보다 저렴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 케이스는 덤. 그러나 불량품이 좀 있는 편. 완전방전하면 아예 죽어버려 더는 충전이 안되어 못써버리게 되는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 이케아 LADDA 흰색 고용량 제품군[31] : 판매점마다 가격이 제각각이므로 잘 알아보고 사는 것이 좋다.
    • 아마존닷컴 아마존베이직스 리차저블(AmazonBasics Rechargeable) 시리즈
    • 에너자이저 리차저블 익스트림/MAXI# [32] : 마트에서 비교적 구하기 쉬운 편이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온라인에서는 에네루프보다 약간 저렴하다.
  • 이케아 LADDA 황갈색 저용량 제품군[33]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싸니 다른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자.
  • 벡셀 리차저블 시리즈[34] # (에네루프류가 아니라 3.7v 리튬 2차 전지인 점을 주의[35]) : 에네루프보다 약간 저렴한 편이며 판매점에 따라 에네루프와 가격이 같을 수도 있다.
  • Lexel e-keep 시리즈[36] : 중국산인데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에네루프보다 훨씬 저렴한데도 성능 또한 준수하다. 다만, E-Keep의 충방전 횟수는 1000회이기 때문에 전지를 자주 충전한다면 가성비 차이는 크지 않으므로 용도를 잘 생각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충전지를 수십개씩 쓰는 용도가 있다면 추천할 만 하다. 최근엔 에네루프 프로급 (AA 기준 2500mAh)도 있다.#
  • GP Recyko 시리즈
  • : 리튬이라는 제품명 때문에 충전지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리뷰도 간혹 보이지만, 엄연한 일회용 전지이다!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절대 재충전해서 사용하면 안된다.

4.2. 매체에서의 등장


Fate 시리즈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인 카니발 판타즘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버서커에게 이 상표의 건전지를 사오라고 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뭔가 사오긴 했는데, 에네루프 건전지가 아니라 '티 포트'. 그런데 그것이 성배의 열화카피 버전이었는지, 거기서 나온 네코 알퀘이드가 건전지를 두 개 내놓고는 사라진다. 하지만 이마저도 에네루프가 아니었다.
[1] 원래는 산요전기 제품이었지만 산요-파나소닉 합병에 의해 이제는 파나소닉 제품이다. 아래 문단의 자세한 내용 참조.[2] 적절한 환경에서 보관했을 경우.[3] 에네루프가 아닌 기존의 Ni-MH 전지는 500회 충전[4] 1세대 HR-3UTG/4UTG[5] 2세대 HR-3UTGA/4UTGA. 전지 표면에 왕관 마크가 붙어있다.[6] 3세대 HR-3UTGB/4UTGB. 2세대의 왕관 마크에 밑줄이 추가되었다.[7] 파나소닉 인수 이후[8] 다만 충전수명 500회는 그다지 중요한 단점은 아니다. 보통 일반인이 충전지를 사면 100번 정도 채우고 버리면 많이 쓴 것이며, 매일같이 사용하는 전문직도 충전 횟수를 다 채우고 버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사용하지 않아도 기간이 지날수록 수명이 짧아지는 게 충전지라... 게다가 에네루프 프로와 비슷한 용량의 18650 충전지도 충전 수명은 500회가량으로 동일하다.[9] 에네루프의 수명이 10년이라 가정하고 2100회를 충전해서 사용하려면 1.738일에 한 번 꼴로 전지를 충전해야 한다. 한마디로 손난로, 미니 선풍기를 매일 틀고 사는게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10] 저렴한 대용품으로 도시바 임펄스와 소니 사이클에너지 2500mAh가 있다. 같은 일본산에 동일공장 생산품이라(소니는 2016년 생산품부터) 사실상 동일한 물건. 같은 대용품으로 후지쯔 블랙이 있지만 이쪽은 가격이 에네루프와 비슷하다.[11] 1.5v가 필요하면 Ni-Zn 배터리를 사용하면 된다.[12] 2014년경까지 판매된 소니 사이클에너지 2700, 1000mAh B2FN 모델과 사양이 같다.[13] tested with FLUKE[14] BCG-34HUE 모델로 추정[15] 3색 LED로 충전 상태를 알려주며, 배터리 수명도 알려준다.[16] 특히 일차 전지. 충전도 할 수 없어서 다 쓰면 그냥 버려야 하는데 그런 녀석이 아직 용량의 반도 안 썼는데 벌써부터 출력이 약해지며 죽겠다는 엄살을 피우고 있으니...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출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니 이걸 확 갈아버려야 할지 아니면 부족한 출력이나마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쓰고 버려야 할지 상당한 내적 갈등이 생긴다. 그래서 이차 전지, 아니 알카라인마저 보편화되지 않고 오로지 망간건전지였던 80년대만 해도 새 건전지를 사면 먼저 미니카세트(워크맨) 등 모터 돌아가는 기계에 먼저 들어가고, 출력이 약해져 테이프 늘어가는 소리가 나면 라디오에 옮겨넣고, 라디오조차 안나오면 마지막에 탁상시계에 넣어 사용하곤 했다.[17] 특유의 로고와 단순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었던 구형 에네루프와는 달리 파나소닉 로고가 들어간 버전(모델명 BK-3MCC/4MCC)은 디자인의 평가가 매우 나빴기 때문에 결국 소리 소문 없이 구형 로고로 롤백했다(BK-3MCCA/4MCCA). 2014년 현재 시판되는 에네루프의 디자인은 로고 끝에 ™이 붙은 것만 제외하면 본 문서에 첨부된 구형 에네루프 사진과 동일하다. 2017년 현재 판매중인 에네루프는 BK-3MCCE/4MCCE이다.[18] AA 2300mAh, AAA 800mAh 모델. 국내에서는 이 모델만 판매중이다. AA 기준 더 작은 용량의 1300, 1500, 2000mAh도 있으나 충전기 번들이다.[19] 2008년 3월 생산품 기준, 자율안전확인 신고일 2007.4.27[20] 2009년 이전 생산품 자율안전확인 신고일 2008.2.22[21] 포장 디자인이 변경된 2010~2015년 생산품 기준 AA 기준으로 용량이 2100mAh로 표기되어 있다. FDK로 전환한 2016년 생산분부터는 2000mAh.[22] 포장 디자인 변경 전인 2009년 이전 생산품은 짝퉁이 많이 유통된 적이 있으니 주의. 3800mAh 같이 큰 용량이 적힌 짝퉁 제품도 있었다.[23] 2015년 이전 생산품은 정품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있다.[24] 2019년 1월, 3월 생산품 기준 포장에는 2015년 이전 생산품처럼 제조사가 Yuasa(Tianjin)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내부 셀에는 일본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바람. 아마 수입처에서 포장에 제조사 표기를 잘못한 것 같다.[25] 일본산 안전인증번호 조회시 제조사 FDK Twicell, 중국산은 파나소닉에너지(Wuxi).[26] 2019년 8월 생산품까지 중국산과 혼재[27] 일본산 자율안전확인 신고일: 2014년 1월 23일, 중국산 자율안전확인 신고일: 2015년 2월 27일[28] AA 2100mAh, AA 2550mAh, AAA 800mAh, AAA 950mAh[29] AA 2100mAh, AA 2500mAh, AAA 800mAh, AAA 900mAh[30] AA 2000mAh, AA 2550mAh, AAA 800mAh, AAA 950mAh[31] AA 2450mAh, AAA 900mAh. 에네루프와 같은 FDK OEM으로 추정된다.#[32] AA 2000-2300mAh, AAA 800mAh[33] AA 1000mAh, AAA 500mAh[34] AA 2000mAh[35] 대신 3.7v 2600~3000mAh라 용량 자체는 에네루프 프로보다도 훨씬 크다.[36] AA 2000mAh, AAA 900mAh, 9V 250m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