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윈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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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I'm coming, Mia.'''
내가 갈게, 미아.
'''Ethan Winters''''''Playtime's over.'''
장난은 끝이야.
바이오하자드 7에서 거대 B.O.W.로 변이된 이블린에게 크리스 레드필드가 던져준 '''Albert-01''' 대 생화학전용 권총으로 최후의 공격을 하면서 한 발언.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출현하는 주인공 남성 캐릭터.
2. 상세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주인공 캐릭터이자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투와 아무 관련 없는 일반인이지만 강한 정신력, 어떠한 괴이하고 잔인한 상황에도 침착, 차분함을 유지한다.[4]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스토리 참조.
3.2.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2021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넘버링 8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다시 출현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
전작에서의 사건이 종결 후, 평범한 일상 생활하던 중, 크리스 레드필드에 의해 다시 한번 위험에 휘말린다고 한다. 루머에 따르면 이번 작이 에단 윈터스의 마지막 이야기라는데, 말 그대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스토리에서 완전히 퇴장 하는지, 주연 캐릭터로서의 출현이 끝이라는 건지에 의미인지는 불분명하다.[5]
다만 바이오하자드 7의 성공으로 캐릭터 인지도는 있어도 인기는 많지 않아서[6] 딱히 환영하는 반응은 적은 편이다.
정황상 이번 편을 끝으로 다시 원래 일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아니면 최악의 경우, 에단이 혼자 희생하는 것으로 본 작품의 사건이 해결되는 식으로 전개될 수 있기에 진실은 출시되고 나서 밝혀질 듯.[7][8] 두 번째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데려가라는 지시를 받은 크리스의 부하에게 개머리판으로 맞고 기절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시놉시스에 따르면 전작 이후 아내와 평범하게 지냈지만 전작 바이오하자드 7에서 자신을 구해준 크리스 레드필드가 찾아 오고[9] 생물 재해에 또 휘말리는 모양이다. 물론 전작에서 어떠한 암시도 없어서 정확히 어떤 계기로 휘말리는지는 모른다.
4. 특징
스토리 전개 초반부터 신체 부위가 절단되어 신체적으로 처절하게 고생한다.[10] 또한 원래 무슨 일을 하던 사람인지는 밝혀진 게 없지만, 패미통에서 발매한 공략본 '''Biohazard 7 해체진서'''에 수록된 설정에 의하면 로스 엔젤레스 출신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한다. 다만, 정확히 무슨 시스템 엔지니어인지는 밝혀진 것이 없다.[11] 미아 윈터스가 보낸 메시지 영상을 보면 선박 사고가 있기 전 미아 윈터스가 무언가를 숨기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단 언급이 있기는 한데 그 외에는 별 언급이 없다.
총기를 자유 자재로 활용하고[12] 맥가이버 마냥 화학 용액과 허브, 화약 만을 조합하여 구급약과 권총 탄약을 10발씩 만들기에 특수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이는 그냥 게임 장르 상의 특징일 뿐이다. 총기 허가 국가인 미국에서 총을 사용할 줄 아는것 자체가 이상할 것은 전혀 없다. 그리고 허브가 전세계에서 구할 수 있는 만큼 허브를 이용한 치료가 민간인들도 알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고 보면 되고.
애시 당초 이런 게임적 허용을 현실적인 상황, 사실과 비교하면 전작인 레벨레이션부터 조합 시스템이 있는 비슷한 장르의 게임 시리즈까지 일일이 따져야 된다.[13] 그 이전에 왜 주인공 캐릭터는 점프 하나 못하며 주변 잡동사니들을 집어던지거나 둔기로 사용 할 생각을 못하고 그냥 깨뜨리고 나갈 수 있을 창문들은 그대로 놔두는지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 물론 감염된 상태로 최종보스에게 멀어지면 석화된다는 설정이 있지만 이 시점의 주인공이 이 사실을 알 일이 없다.
다만 확실한 건 캡콤의 소개 내용과는 달리 위에서 서술한대로 클레어 레드필드처럼 대범함, 대담함과 정신력이 절대 '''일반인 수준이 아니라는 것.''' 일단 '''손이 칼과 드라이버 따위에 뚫리거나 팔, 다리가 잘리면 과다 출혈과 쇼크로 사망 할 확률이 엄청 높고 작열통 다음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수준이다.'''
하지만 에단은 아랑곳하지 않고 깔끔하게 비명 한 번 지른 다음 덤덤히 절단된 부위에 소독약을 쏟아 붓는다. 한 번은 아내가 자신에게 전기톱을 들이댔을 때에도 전기톱의 톱날 부분을 붙잡고 발로 차서 밀어내기도 했고 절단된 다리가 다시 원래대로 이어 붙여지는 회복 재생이 되는 신기한 현상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14][15] 이건 훈련을 받고 안 받고의 차이로 메워질 수가 없다.
보통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리메이크 작에서 훈련받은 특수 경찰인 질 발렌타인도 좀비를 처음 보고 식겁해서 동료에게 도망 온다거나, 화장실에서 좀비의 머리를 짓밟고 토하거나하며 크게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에단은 어지간한 일반인 이라면 기절하거나 쇼크사하고도 남을 정신으로 손, 발목이 절단되는 상황이나 베이커 일가를 상대로 어떻게든 맞서 싸우려는 집요한 면을 보이면서 괴이하고 괴상한 징그러운 괴물이 자신을 죽이려고 쫓아 오는 상황에서도 욕설 한 번 하고 침착, 차분한 태도, 반응이 인상 깊다. 특히 각종 함정으로 죽이려고 하는 루카스 베이커에게는 만나면 죽일 기세로 말을 하고, 자신을 비웃는 이블린에게 '''놀이는 여기까지다. (Playtime's over.).'''[16]
애초에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바이오하자드 7 초반부의 수집하는 비디오 테이프에 촬영 된 영상을 본 순간 당장 위험을 느끼고 탈출 시도를 했을 텐데 " 세상에. (Jesus.) "라고 한마디 말하고 꿋꿋이 저택 내부 지하로 내려 가는 경로를 찾아 지하로 내려간다. 굳이 에단의 초인적 정신력을 다소 억지스런 면으로 변호해 보자면, 바이오하자드 7의 세계관도 이전 게임들의 세계관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실제 게임에서도 라쿤 시티 참사 보도 관련 신문이 있고, 즉 바이오하자드 6에서도 발생했던 미국 좀비 사태, 전작들의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설정인데 인게임에서 에단이 괴생명체를 봐도 비교적 담담히 대처할 수 있던 이유는 영상 매체로 간접적으로 이전 괴생명체들 출몰 사태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할 수도 있다. 다만 이도 완벽한 설명이 못 되는 것이 현실에서도 전쟁,범죄에 관한 뉴스가 매일마다 보도되는데 그렇다고 전쟁이나 범죄에 당한다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결국 예전에 본 것 + 몇 년간 못 만난 아내를 찾아야 된다는 집념이 이런 괴물로 만든 듯하다. 이런 위급한 곳에 경찰 부르겠다고 나갔다가 아내를 구하는 게 늦는다면? 이라는 급한 마음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연한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벌레에는 약한 듯하다. 게임의 도입부 폐가에서 냄비와 상호 작용을 했을 경우 손에 바퀴벌레가 붙는데, 욕설을 세 번이나 말 하며 떨쳐내고 이 후에 베이커 저택의 늪지 부분에서 지네가 바글바글한 벽면 통로를 처음 지날 때에 신경질적으로 연속 욕설을 한다.
후반부에 찾을 수 있는 이블린에 대한 연구 자료를 통해 이미 변종 사상균에 감염 되었다는 징후가 농후하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감염 초기 증상으로 '''경이적인 세포 재생 능력'''이 기재되어 있다. 일단 스테이플러로 봉합된 왼손을 멀쩡하게 움직인다는 것 자체부터 복선이며, 초반에 이블린 조종되어 이상하게 변한 미아 윈터스에게 칼 공격과 드라이버로 관통된 손바닥 상처 자국 또한 말끔하게 사라져 있다. 참고로 이때부터 손에 회복약을 흘려 부으면 깨끗이 없어지는 상처를 볼 수 있는데, '''초반에 이상하게 변한 미아 윈터스와 싸울 때는 회복약을 흘려 부으면 체력만 회복되고 상처는 그대로 남았다.''' 이러한 회복 재생 능력은 초반에 잭 베이커에게 왼팔이 절단된 루카스 베이커 역시 나중에 멀쩡한 왼손을 보여줌으로써 암시된다.
초반에 도망치다 잭 베이커에게 잡혀 발목이 잘렸을 때도 잭 베이커가 조롱하며 던져준 구급약을 흘려 붓자 다리가 다시 붙는다. 감염 중기 증상으로 이블린의 환영과 환청이 보이고 들리기 시작한다고 나오는데, 백신을 만들기 위해 실험체의 팔을 찾아야 하는 구간부터 에단 역시 환각 증세를 경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베이커 가족과 정신이 연결되어 대화도 나눈다. 이블린이 감염시켜 조종되는 가족이 되지 않은 건 정신 공격이 완전히 지배 속박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17] 어쨌든 마지막에 이블린으로부터 벗어나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정상인으로 돌아왔다.
행적을 보면 변종 사상균의 회복 재생 능력 덕분도 있었겠지만, 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은 일반인이 수많은 B.O.W.를 제압하고 생존할 정도의 서바이벌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제대로 훈련만 받는다면 충분히 대 생물병기 특수 요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서 T 바이러스 / G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회복된 질 발렌타인, 셰리 버킨이 신체 노화가 느려지고 회복 재생 능력이 있는 것처럼 에단 윈터스도 모종의 능력이 남을 가능성이 있다. 후에 8편에 주인공이 됨으로써 확인할 수 있을 듯. 다만 바이러스와 균은 차이가 있어서 확실치는 않은 부분.거기다가 8편에세 아내와 균의 영향으로 이상해진 자식과 숨어서 외롭게 지내는것을 보아 요원은 커녕 사람들과 접촉 자체를 꺼리는것으로 보이기때문에 이는 힘들듯.
여담으로 흔히들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미아에게서 메일이 도착한 시각이 18일 오후 11시, 에단이 덜비 폐가에 도착한 게 19일 아직 해가 지기 전인 대략 오후 4시 정도이다. 메일이 도착하자마자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출발했다고 해도 대략 밤 12시 정도는 되었을 것이고, 에단이 살고 있는 LA에서 덜비 폐가가 있는 루이지애나 까지가 약 2,900km 가까이 된다는 걸 감안하면 시속 180km정도의 속도로 16시간을 쉬지 않고 주파했다는 얘기가 된다. 게다가 메일을 받은 시간을 고려한다면 잠도 안 자고 바로 뛰쳐나간 건데, 평범한 체력이라면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그 엄청난 대장정을 거친 직후 바로 베이커 가문과의 사투를 벌여서 살아남고 미아까지 구출해냈으니, 실로 초인적인 체력이 아닐 수 없다.
즉 엄청난 엔지니어다.
5. 기타
엔딩 이벤트 영상에서 엄브렐러 헬리콥터에 탑승하여 떠나는데, 제작진 인터뷰에서 바이오하자드 7에서 출현한 엄브렐러가 반 생물 재해 조직으로 재 구성된 엄브렐러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DLC End of Zoe의 엔딩에서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조이 베이커를 구해 달라고 요청 한 게 에단이었다는 게 밝혀진다.[18]
바이오하자드 RE:2 데모 버전의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존재가 확인 되었다. 바이오하자드 RE:2 본편에서 출현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냥 더미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의도는 에단 윈터스를 카메오 캐릭터, 어떻게든 출현 시켜 바이오하자드 7 스토리 내용과 좀 더 이어지게 하려 했던 걸로 보이나 아무래도 바이오하자드 2 시간대인 1998년의 에단 윈터스는 10대 청소년에 불과하고, 다른 스토리 상 전개의 난해함 때문에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1인칭 시점의 주인공 캐릭터이기 때문에 캡콤에서 밀어 주려는 캐릭터는 아니다. 다만, 맨 위의 이미지와 더불어 설정 상으로는 모델링 캐릭터 얼굴이 있기 때문에 페이스 모델이 있다. #
나름 시리즈 내에서 정식 넘버링 작품에 데뷔한 주인공 캐릭터이지만 여러 이유로 구작 캐릭터들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다.[19] 이 때문에 캡콤에서도 기존 주인공 캐릭터들을 버리지 못해 7편 이후로 나오는 CG 무비에서도 기존 캐릭터들을 더 밀어주는 모양새를 취한다. 한편 빌리지의 메인 빌런 드미트레스쿠의 공개 이후 드미트레스쿠의 미모와 몸매(...)에 관심이 주목된 유저들의 팬 아트워크등이 다량 등장했는데, 그에 대립하는 본작의 주인공 에단 윈터스도 대부분 같이 등장하면서 덩달아 인지도가 올라가는 수혜를 얻었다. 단순 키워드 태그로만 검색해도 바이오하자드 7 발매 이후부터 지금까지 창작된 팬 아트워크보다 빌리지 발매 이전에 아트워크들에서의 등장이 더 많을 정도.
바이오하자드 5 후반부 컨테이너 쉽에서 읽을 수 있는 문서중 실험체 명단중 하나로 Ethan. W가 있다. 아마 여기서 이름을 따 왔거나 우연의 일치인듯.
[1]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영어에 따르면 이선/ˈiːθən/으로 적는다.[2] 8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키가클나이가 지났는데 2cm나 키가자랐다. 생물재해의 영향인 듯하다.[참조] 게임 설정집 Biohazard 7 KAITAISHINSHO[3] 페이스 모델은 야야 카마키(Yaya Camaki)[4] 전기톱에 잘려진 자기 손을 챙기거나 괴물과 보스들을 보고 공포에 질려 겁을 집어먹고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욕설을 하는 걸로 끝.[5]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이후의 후속작에서 서브 캐릭터나 조력 캐릭터로 출현한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만 다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전작 주인공 캐릭터들과 비교 해봤을 때 에단 윈터스 혼자만 바이오하자드 7 때를 제외한 이제까지의 바이오 테러와는 완전히 무관한 민간인이기 때문에 제작사가 이 이상 억지로 엮어봤자 어떤 방향으로든 무리수가 생기기 때문에 결말은 아직 단정 짓기 어렵다.거기다가 리메2 클레어는 본인 오빠찾겠다고 지옥에 스스로 걸어들어간 요원뺨치는 마인드를 가졌지만 에단은 타의로 일에 휘말린것이라 동기가 확연히 다르기때문에 동일시 하기는 더욱더 힘들다.[6] 정식 시리즈 넘버링이 아니라 외전으로 출시 되었을 법한 스토리 텔링에 DLC에 출현한 크리스 레드필드를 제외하고 기존 주인공 캐릭터들이 아닌 주인공 캐릭터로 출현했다. 이 때문에 기존 팬들에게 반발도 있었다.[7] 게다가 이 루머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8] 클레어 역시 오빠가 바이오 테러 관련자이긴 했지만 본인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라쿤시티 사건을 계기로 바이오 테러와 싸우는 길을 선택한 것처럼 캡콤 측에서 마음만 먹으면 정식으로 합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릭터 인기가 적다 보니 굳이 그렇게까지 할지는 미지수이지만.[9] 아내 미아 윈터스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하필 변종 사상균의 영향을 받은 상태여서 제거한 것이었다. 전작에서 미아 윈터스가 이블린에게 크게 영향을 받아서 태아에게도 영향을 끼친 게 원인이다.[10] 사실 다른 주인공들도 물리고 찢기고 크게 다치고 부딪히는 신체적 고난이 적지 않다.[11] 후술하겠지만 시리즈 중 바이오하자드 5에서 동명의 '''에단 W.'''이라는 엄브렐라 소속의 과학자가 사망했다는 문서가 있다.[12] 엄밀히 말해 자유 자재로 다루는 수준은 아니고 사용법을 잘 아는 수준이다. DLC에서 숙련된 특수 요원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무기 다루는 솜씨는 에단의 무기 조준 시의 손 떨림이나 조준 보정, 지향 사격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일반인 주제에 거기까지 다루는 건 굉장한 게 맞지만.[13] 예시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전통인 4차원 상자는 여기다 집어 넣는데 저기서 꺼내고 2회차 때도 멀쩡히 꺼낼수 있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희대의 발명품이다.[14] 다리 절단은 잭 베이커한테 스크립트 이벤트로 잡힐 때와 해부실 전투에서 볼 수 있다.[15] 이것들은 아마도 초반부부터 변종 사상균에 감염되어서 조이 베이커나 루카스 베이커처럼 이블린의 정신 지배되지 않는 상태여서 일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고서야, 칼로 손바닥에 관통되고, 처음 미아의 전기톱에 잘려진 왼손을 봉합만 했는데도 바로 움직일 수 있다든가, 이후 잭 베이커에게 발목이 절단 되었는데도 구급약 좀 바른다고 바로 붙어서 움직일 수 있는 이런 일이 정상적인 인체로 이루어질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이다.[16] 그럴듯하게 의역하면 "네 장난질에 어울려줄 생각 없어."이며 일본어 버전은 "나는 진심이라고 ?"라고 말한다. 이때 손에 들어서 보여 주는 건 이블린을 죽이기 위한 약물 주사기.[17] 마가리타 베이커도 이블린을 거주하는 저택으로 데려 온 후 최소 4일까지는 이성이 멀쩡했다.[18] 하지만 그래서 출동 한 크리스 레드필드는 정작 한 게 거의 없었고 세상 모르고 숲을 거닐다 조이 베이커를 발견한 조이 베이커의 삼촌 조 베이커가 구출 해 준다.[19] 특수 훈련을 받은 인간이나 그 관계자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세계관 내에서 일반인이라는 점과 얼굴이 나오지 않는 캐릭터라는 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