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니 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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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悪魔(エボニーデビル)/Ebony Devil'''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단점
3.2. 비고


1. 개요


파괴력
D
스피드
D
사정거리
A
지속력
B
정밀동작성
D
성장성
B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저주의 데보스탠드. TVA에서의 성우는 본체와 동일한 카시이 쇼토.

2. 외형 및 특징


원반 두개와 단검을 들고 있는 스탠드체의 외형은 'bronzetti'라는 이름의 인형을 본 뜬 것이다. 작중에는 이 스탠드체를 아메리카 원주민 외형의 목각 인형에게 빙의시킨다. 타로 카드의 15번. 저주에 휘둘리는 정신 상태의 악화, 불길한 추락의 길을 의미하는 악마. 참고로 이 불길한 추락과 관계가 있어서인지 본체가 폴나레프의 방에서 도망칠 때 말 그대로 베란다에서 추락해서 도망갔다.

3. 능력


  • 대상을 증오, 원망할수록 강해지는 힘과 잔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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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인형에 빙의한 모습
TVA의 아이캐치
스탠드 유저는 일부러 대상에게 공격을 당해서 상처를 만든다. 그리고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해 큰 원망감을 보이며 스탠드 파워를 높인다. 또한 공격을 받을수록 대상을 증오하게 되기에, 에보니 데블의 힘 또한 강해진다. 그 이후 스탠드를 인형에 빙의시킨 후 그 자리를 뜨면서 흉칙하게 생긴 인형만을 남겨놓는다. 조종해서 증오의 대상이 된 적을 공격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창, 식칼, 그리고 날카로운 이빨. 당연하지만 본체가 숨어서 공격하는 스탠드답게 본체와 시야를 공유한다. 작중에선 인형 특유의 작은 몸집과 재빠른 스피드, 그리고 잔인성을 이용해서 첫 번째 타겟인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침대 밑에 몰아넣고 자신은 본체가 침대 밑에 있으며 본체와 시아를 공유할 수 없어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실버 채리엇을 두들기면서 궁지에 몰아넣었다.

3.1. 단점


  • 처참한 스탯
위의 스탯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기본적인 능력치가 시궁창이고, 뭔가 특수한 능력도 없다. 그나마 원망이 클수록 강해지는 것과 폴나레프가 시야를 차단당한 것 덕분에 작중 내내 실버 채리엇을 밀어붙이는데 성공한 것. 거기다 스탠드를 인형안에 넣어서 조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형이 피해를 입으면 주인도 똑같이 피해를 입는 특성상 전면전에서는 상당히 불리하다.
  • 낮은 강화 능력
사실 원망이 클수록 강해진다고는 하는데, 노토리어스 B.I.G.처럼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게 아니다. 스탠드 유저가 눈 하나를 잃고 온몸이 난도질 당한 상태에서도 다른 근접파워형 스탠드 보다 약하다. 마지막에 시야를 확보한 실버 채리엇이 정면 승부를 벌이자 에보니 데블은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산산조각나고, 저주의 데보는 끔살당했다. 말그대로 빙의인형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암살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스탠드.[1] 애초에 데보는 일부러 데미지를 입었을때도 진심으로 폴나레프를 원망하기 보다는 조건이 갖춰졌다며 기뻐했다. 스탠드 능력으로 암살업을 반복했을테니 진심으로 원망하는 마음은 적었을것이다. 만약 진심으로 원망했다면 파워가 더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3.2. 비고


  • 비슷한 스탠드는 서피스다. 이쪽은 인간 사이즈의 목각인형에 빙의하는 능력인데, 기본 스펙이 파괴력 B 스피드 B로 피지컬 부터 에보니 데블을 완벽하게 압살하며, 서피스가 빙의한 목각 인형이 파괴되어도 본체인 하자마다에게는 데미지가 전혀 피드백되지 않는데다가, 고도의 의태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거기다 복제품은 자신과 원본이 마주보고 있을 시, 원본이 자기와 똑같은 행동을 하도록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서피스는 위장한 원본의 성격을 비슷하게 따라가는데다가 자의식까지 있어서 본체와 연동이 잘 되지 않는 수준을 넘어 아예 본체에게 반항을 하는 문제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서피스가 마냥 상위호환은 아니고 일장일단이 분명 있긴 하지만 특수능력이 너무 초라한 탓에 보통은 서피스가 상위호환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서피스 vs 에보니 데블은 어지간해선 하자마다가 압승한다. 당장 폴나레프 vs 에보니 데블 전의 폴나레프 자리에 하자마다가 대신 들어갈 때, 하자마다가 서피스를 제때 발동시킨다면 서피스가 스스로 에보니 데블을 보고 곧바로 작살낼 것이다. 자의식을 가진 스탠드의 대표적인 장점인, 본체가 인지하지 못하는 공격도 스탠드체가 스스로 인지해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 그가 타겟으로 정한 대상이 살아남은 적도 없었고, 그의 능력에 대한 정보도 일체 남아있지 않기에 미스테리가 많다. 이 때문에 스탠드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가 저주를 건다는 소문이 생겼다. 그래서 이름이 저주의 데보인 것.
  • 인형 이외의 물건에 스탠드를 집어넣어서 움직일 수 있는지도 궁금한 부분이지만,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 하지만 저주의 데보가 폴나레프를 감전사시키려고 액체를 뿌렸을 때 인간의 몸이었다면 오줌도 뿌렸을 거라고 한 걸 보면 인간에게도 빙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
  •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능력이나 모델은 유명 공포 영화 사탄의 인형처키라고 한다.

TVA에선 성우의 광기 넘치는 연기와 작화, 역동적인 액션씬이 삼위일체를 이루면서 지금껏 등장한 TVA판 적 스탠드들 중 가장 죠죠스럽고 퀄리티도 높은 전투씬을 선보였다. 스탠스사와 스탠드 둘 다 1회용 악역에 불과한데도 애니판에서는 만화 속 전투씬을 엄청난 퀄리티로 화려하게 구현해놨다. 영상을 직접 봐도 다른 적 스탠드들과의 전투씬과 확연히 차이난단 걸 알 수 있다. 이는 심지어 원작 재현에 좀더 공을 들인 최종보스 DIO전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적과 장비 스탠드(Ver 0.12부터 추가)로 등장.
적은 작중에 나온 '에보니 데블의 인형'의 상태로 등장한다. 에보니 데블의 인형은 초반에 나오는 적 중에서는 최강급으로, 능력치 자체는 별볼일 없지만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이 상승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싸우다가 죽기 딱 좋다. 진짜 스탠드인 에보니 데블은 에보니 데블의 인형을 쓰러트리면 3턴 후 나오는데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다른 적에 들어가서 적의 레벨을 1 상승시킨다. 게다가 방어력이 40으로 매우 높아서 대미지를 잘 입지 않고, 몇 번 때리다 보면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 3체 이상 같은 적에 들러붙었다면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대신 체력이 5이므로 에코즈 Act 2로 벽으로 밀어버려 즉사시키거나, 오아시스의 효과를 이용해 방어력을 깎거나, 크림의 크리티컬로 쉽게 일격사시킬 수 있다.
장비 스탠드는 스탯치 2/0, 트랙수 2로 장착 능력은 원한이 있는 적에게 대미지 증가. '''방금''' 죽은 적이 있는 적[3]에게 대미지가 올라간다. 단 다른 던전에서는 효과가 없다. 예를 들어 레퀴엠의 대미궁에서 DIO에게 죽을 경우, 대미궁에 있는 DIO에게는 효과가 적용되나 시련이나 천국은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 그래서 장비용으로 쓰기에는 별로 좋은 능력이 아니다.
발동 능력은 에보니 데블 1체를 소환하는 것. 불러낸 인형의 레벨은 디아볼로의 레벨의 1/3.
장착시 BGM은 미국의 밴드 Devo의 "Beautiful World".

[1] 물론 본체 데보가 주로 상대하던 대상이 스탠드 유저라기보단 보통 저런 저주인형 하나도 못 당해낼 일반인들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그간 암살업을 하는 데는 별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사실 암살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왠만한 스탠드는 죄다 암살에 써먹을 수 있다.[2] 먄약 인간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스탠드 유저에게 빙의해서 조종할수 있는 사기 능력이 된다. 다만 빙의한 스탠드 유저의 스탠드를 조종할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또한 돌가면의 흡혈귀기둥 속 사내같은 생명체도 조종 할수 있는지도 불명[3] 그래서 장비 후 능력란을 보면 그 층에서 죽은 적 있는 적에 대해서가 아니라 이전에 죽은 적에 대해 데미지가 상승한다고 적혀있다. 즉 오쿠야스에게 죽은 다음의 모험에서 브루링에게 죽을 경우 그 다음 모험에서 에보니 데빌을 장비시에는 오쿠야스에 대해서가 아니라 브루링에 대해서만 데미지가 상승하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