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파스칼

 

'''Amy Pascal'''
[image]
'''이름'''
에이미 베스 파스칼(Amy Beth Pascal)
'''출생'''
1958년 3월 25일 (66세)
'''국적'''
[image] 미국
'''학력'''
UCLA 국제관계학 학사
'''직업'''
영화 제작자, 기업인
'''경력'''
폭스엔터테인먼트 제작 부사장 (1986~1987)
컬럼비아 픽처스 사장 (1988)
소니 픽쳐스 부사장 (2003.12)
소니 픽쳐스 공동회장 (2006.09 ~ 2015)
1. 개요
2. 제작
3. 논란
3.1. 인종차별 발언 논란
3.2. 안젤리나 졸리 폭언
4. 여담


1. 개요


미국의 영화 제작자이자 소니 픽쳐스의 전 공동회장이다.[1]
2019년에 소니 픽처스를 퇴사하고 유니버설 픽처스로 이적한다.

2. 제작



3. 논란



3.1. 인종차별 발언 논란


소니 픽처스가 김정은 북한 로동당 제1비서의 암살을 묘사한 영화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후원받으려면 <장고>나 <노예 12년> 등의 흑인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뒷담화를 했다는 것이 폭로되었다.
이것에 대해 "인종차별이다", "그냥 농담삼아 해본 발언일 뿐이다" 라는 갑론을박이 생겼다.
2020년 7월 탠디 뉴턴이 에이미 파스칼을 만났을때 '흑인 여성 캐릭터에게 바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 엉덩이를 흔드는 씬을 넣으면 어떻겠냐'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뉴턴은 이 발언에 화가 나 2000년 미녀 삼총사 출연을 거절했다고 한다.

3.2. 안젤리나 졸리 폭언


스콧 루딘과의 이메일에서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실력이 형편없고 예절도 모르는 배우라고 평가해 논란이 되었다. 이후 공식자리에서 만나 안젤리나 졸리에게 사과하였다.
다만 이에 대해 다른 의견도 있는데 한국 언론에서 지나치게 에이미 파스칼에만 치우쳐서 보도해서 그런 것일 뿐이고 그 내막을 살펴보면 에이미 파스칼보다 에이미 파스칼의 이메일 대상이였던 스콧 루딘이 더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이후 안젤리나 졸리 본인은 에이미 파스칼에 대해 오히려 걱정하는 여유까지 보인다. 안젤리나 졸리가 유순하고 순응적인 성격이 절대 아님을 생각해보면 에이미 파스칼은 안젤리나 졸리가 굳이 신경쓸 정도로 문제가 없었다는 추측이 더 강하게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4. 여담


  • 2017년 소니 픽처스 회장 시절 케빈 파이기와 함께 스파이더맨 홈커밍 관련 인터뷰를 했다.# 두 제작자가 세계관 이야기를 한 거까진 평범했다. 그런데 에이미 파스칼이 자신들의 세계관에 피터 파커가 등장한다고 발언했고 이때 케빈 파이기가 금시초문인 표정인지 당황했다. 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연관되어 있다고 말한 건데 두 제작사끼리 합의되지도 않은 것을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발표한 셈이다. 이후 마블 측에서 아니라고 단정지었다. 자세한 건 이 부분을 참고. 하지만 에이미 파스칼은 마블과 다시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 판권문제로 이야기 진행이 불가능해져버린 마블의 헐크 시리즈의 최후의 희망인 인물이기도하다. 헐크 판권을 가진 유니버셜로 이적했기 때문. 스파이더맨에 대해 어느 정도 융통성있게 협상테이블에 앉은 소니/콜롬비아와 다르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헐크, 네이머 등의 판권 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왔기 때문. 스파이더맨과 관련해 마블과 협력관계를 보여줬던 에이미 파스칼이기에 팬들은 기대를 하고 있었고, 다행히도 스파이더맨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출연 관련해서는 희망적인 결과가 나왔다.

[1] 2014년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 이후 퇴임했다. 현재 소니 픽처스의 회장은 토니 빈시케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