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Z3 컴팩트

 


[image]
블랙
화이트
그린
오렌지
한국 소니 모바일 Xperia Z3 Compact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사양
3. 상세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5. 출시
5.1. 한국 출시
5.2. 한국 외 지역
6. 소프트웨어 지원
7. 논란 및 문제점
8. 기타


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4년 9월, IFA 2014에서 공개한 엑스페리아 Z3의 파생 모델로, 2014년 9월, IFA 2014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모든 서비스를 소니 코리아로 위탁하여 2014년 10월 20일에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었다. 개발 코드네임은 Aries.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 SoC. Qualcomm Krait 400 MP4 2.5 GHz CPU, 퀄컴 Adreno 330 578 MHz GPU
메모리
2 GB LPDDR3 SDRAM,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128 GB 지원)
디스
플레이
4.6인치 HD(1280 x 7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IPS TFT-LCD 방식 & 319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 NFC, ANT+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후면 2,070만 화소 AF 지원 F2.0 G렌즈 및 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260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KitKat) → 5.0 (Lollipop) → 5.1 (Lollipop) → 6.0 (Marshmallow)
소니 레이첼 & NTT 도코모 Live UX[1]
규격
64.9 x 127.3 x 8.64 mm, 129 g
색상[2]
'''블랙''', '''화이트''', '''그린''', '''오렌지'''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도킹 단자 x 1


'''기본'''
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 '''PS4 리모트 플레이 지원''', '''Hi-Res Audio 지원''',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지원
'''선택'''
VoLTE 지원
FM 라디오 지원
원세그 TV 지원

3. 상세


소니 모바일의 2014년 하반기 플래그쉽 스마트폰엑스페리아 Z3의 소형화 파생 모델이다.
단순히 작아진 기기를 표방하는 소니 모바일의 정책답게 전반적인 사양은 본가 모델과 동일하다. 이 때문에 5.0인치보다 작은 스마트폰 중에서는 아이폰 6갤럭시 알파와 더불어 최고사양으로 무장한 드문 스마트폰이 되었다. 디자인의 경우 본가 모델을 따른다.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린, 오렌지로 총 4종이며 소니 모바일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퍼플 색상이 빠졌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사용한다. Qualcomm Krait 400 쿼드코어 CPU퀄컴 Adreno 330 GPU를 사용하며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엑스페리아 Z1 컴팩트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를 사용한 것을 고려할 때 일단은 상향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스로틀링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사실상 동률이다. 게다가 메이저 제조사들이 하반기 전략 모델에 퀄컴 스냅드래곤 805 APQ8084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때 반 발자국 늦은 행보라 할 수 있으나 타 제조사의 플레그쉽 미니 모델중 플레그쉽과 동등한 사양을 가지고 있는 기기가 없기에 성능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다. 게다가 해상도도 HD 720p라 퍼포먼스 하나는 끝내준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2 GB다. 본가 모델이 3 GB인 것을 볼 때 약 1 GB가량 적어졌다. 내장 메모리는 16 GB 단일 용량이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4.6인치 HD 72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IPS TFT-LCD 계열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을 사용한다. 기기 자체 크기가 작기에 디스플레이 패널 크기도 작고, 이로인해 HD 720p 해상도로도 충분히 좋은 디스플레이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색온도가 10000K를 넘어가 디스플레이가 심하게 파란 빛을 띄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지원 LTE 레벨은 Cat.4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퀄컴 고비 MDM9x35, 인텔 XMM7260 등의 공급으로 LTE Cat.6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과도기적 시기이기에 무난한 사양이라 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2600 mAh을 사용한다. 동급 경쟁 기기인 아이폰 6갤럭시 알파배터리와 비교할 때 약 800 mAh 정도나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다. 당연하게도 이에 힘입어 디스플레이가 큰 본가 모델보다도 더 좋은 배터리 타임을 기록했다. 일반적 사용에서 밝기 75% 사용 시 6시간에서 7시간 정도의 화면 켜짐이 가능하다고 한다.
후면 카메라로는 G렌즈 기술이 적용된 소니 엑스모어 IMX220 센서의 2,07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하며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Z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전작인 엑스페리아 Z3와 마찬가지로 방수 등급이나 방진 등급 모두 최고레벨이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4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PS Vita 처럼 플레이스테이션 4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같은 네트워크 환경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플레이스테이션 4와 동일 선상의 Wi-Fi에 연결 되어있지 않아도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5. 출시



5.1. 한국 출시


2014년 9월 4일, 소니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 엑스페리아 Z3 공식 사이트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공식 사이트가 잠시동안 올라왔었지만 소니 코리아 측의 발빠른 대처로 다음날 삭제되었다.[3]
2014년 9월 22일, 본가 모델인 엑스페리아 Z3의 한국 출시가 공식적으로 보도되면서 시장 상황을 보고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도 같이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와 같이 소니 스토어에 출시 예정으로 올라왔다.
2014년 10월 2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14년 10월 13일부터 동년 10월 19일까지 소니 스토어 온라인과 소니 스토어 압구정점에서 예약 판매가 실시되었다. 출고가는 599,0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예약특전으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투명 케이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5.2. 한국 외 지역


본가 모델인 엑스페리아 Z3와 같이 진출한 시장 상황에 따라 출시되었다. 다만, 일본에는 NTT 도코모가 단독으로 출시했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6.1.1. 5.0 / 5.1 롤리팝


2015년 3월 16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0.2이다.
2015년 7월 31일,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1.1로,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기기에 따라 Wi-Fi 감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6.1.2. 6.0 마시멜로


2016년 4월 9일,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중 D5803 모델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6.0.1이며 빌드 버전은 23.5.A.0.570으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6년 2월 1일이다.
2016년 4월 26일,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중 D5833 모델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6.0.1이며 빌드 버전은 23.5.A.0.570으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6년 2월 1일이다. 해당 기기는 한국 출시 기기로 한국에서도 정상적으로 실시되었다.

7. 논란 및 문제점


  • 색온도 문제
LG전자 스마트폰처럼 동 세대 기기들보다 색온도가 10000K를 넘는 등 매우 높은 수준이다. 다만, 디스플레이 설정을 통해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기는 하다. 문제는 그래도 여전히 색온도가 높은 편인데다가 밝기가 낮아진다.
  • 카메라
고질적으로 센서에 비해 결과물이 좋지 않은 소니 모바일의 전통을 계승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로 개선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5.0이 되어도 그다지 개선되지 않았다. 기기 한계로 보인다.
  • 화이트 노이즈
저항이 낮은 이어폰을 사용하면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 유격 및 마그네틱 단자 문제
유격 문제가 조금 심하다. 또한, 본가 모델과 같이 마그네틱 단자가 적출되는 문제도 가지고 있다. 이는 단자 부분을 단순히 본드로 붙혀놓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력이 강한 비정품 마그네틱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적출 위험이 크다고 한다. 적출되면 수리는 가능하지만 방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정품은 쓸데없이 비싸다는 것. 그래서 대부분은 마그네틱이 뭔지도 모르고 살거나 비정품을 조심히 쓴다.
  • 통화품질
Z2에 비해선 나아졌지만 타사 휴대폰과 비교하면 여전히 안 좋은 수준이다. 누워서 통화한다던가 하면 높은 확률로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해결법으로는 통신사에게 3G HD 보이스를 요청하거나, 휴대폰 설정에 있는 통화 관련 옵션을 전부 해제하는 것이다.[4] 그렇다고 통품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것이 아닌 그나마 나아진 수준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한계로 보인다.
  • 초기 출고품 결함
제조주차가 W36에서 W38[5]인 경우, 갑자기 기기가 종료되고 가동되지 않는 돌연사 문제가 보고되었다. 이는 메인보드 혹은 배터리 불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 상단 노티바 터치문제
2016년 초 부터 엑스페리아 카페를 통해 상단의 노티바가 터치불가 영역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꾸준히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상단 터치부분 뿐만이 아니라, 하단의 소프트키가 안 눌리는 사람도 있다. XDA 포럼에도 같은 내용이 꾸준히 이슈제기가 되고 있는데, 전반적인 의견은 소프트웨어 결함이 아니라 하드웨어 결함이라는 것이다. 소니 AS에 가서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LG G2와 같은 제로갭 패널의 종특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LG는 소비자원의 중재에 따라 무상교체를 실시했으나 소니는 그런 거 없다. 보증기간이 끝났으면 유상[6]교환이다. 중고 매물을 구입할 때 주의하자.

8. 기타


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1] NTT 도코모추가 지원.[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3] IFA 2014 이후, 한국 소니 모바일에 엑스페리아 E3와 함께 올라왔다가 엑스페리아 E3가 삭제된 하루 뒤 삭제되었다.[4] 통화 관련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필히 꺼두는 게 좋다. 통화를 위한 옵션이 통품을 저해하는 상황(...)[5] SIM 카드 슬롯에 위치한 단말기 정보에 나와있다.[6] 비용은 13만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