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드 엑시스
Exed Exes(エグゼドエグ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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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부터 6000광년 떨어진 네그-닌 행성이 최첨단 슈퍼 곤충 종족 '엑시스'군의 위협을 받게 된다. 비상 사태가 걸린 네그-닌에서는 자랑하는 모든 최고의 과학자들을 끌어모아 최첨단 전투기 2대 "커널"호와 "서전트"호를 개발했다. 하지만 엑시스군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그들 또한 그들만의 비밀 최종병기 '초부유요새 엑시드 엑시스'를 완공했다. 출격하라! "커널"호와 "서전트"호여! 그대들이 초부유요새 엑시드 엑시스와 엑시스군을 박멸하고 네그-닌 행성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뿐!
1985년 2월에 캡콤에서 출시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정식명칭은 超浮遊要塞(ちょうふゆうようさい)エグゼドエグゼス(초부유요새 엑제드 엑제스)로, 게임 제목이자 XEVIOUS의 보스와 흡사한 공중요새 형식의 보스의 이름이다. 북미에는 Savage Bees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이 당시에는 2인 동시 플레이가 되는 게임이 드문 시점에서 몇없게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1P 측의 "커널"호, 2P 측 "서전트"호를 조작한다.
기체의 변화모션이 있는데, 이는 화면 상하이동 때 나오는 모션이다. 기체가 좌우로 넓은 모양이기도 하고 해서 상하이동 때가 좌우이동보다 체감이 될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별 아이템을 먹기위해 화면 상단으로 올라갈때는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위기회피 개념으로 별 아이템을 1개 사용해서 화면의 총알 제거를 할 수 있다.[1]
스테이지는 스크롤 되는 먼 배경과 벌집모양의 부유 지형이 있으며 부유지형에는 각종 적포대와 이동포대가 있다. 포대들의 탄발사 패턴이 다양하며 포대마다 각각 숨겨진 점수 및 보너스 아이템이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혹은 특정지역을 지나가면 점수를 얻는 간단한 숨겨진 요소들이 많으며, 몇몇 구간 및 아이템 체계라든가 점수획득 과일아이템은 손손의 오마주를 보는 듯하다.
적들은 주로 곤충형이며 적보스는 파괴가능한 포대와 코어로 이루어진 전함으로 간간히 보스러시가 이어지기도 한다.
뭔가 반복적이고도 신비한 멜로디의 BGM도 인상적인데, 작곡자는 훗날 타이토의 ZUNTATA 양대 간판중 하나로 알려지게 되는 카와모토 타마요씨. 그녀의 대표 커리어인 레이포스 시리즈 BGM들의 원형이라는 느낌?
최종 보스급은 화면 2/3을 거의 채울 정도로 대형이며 8스테이지 이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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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무한루프 게임이지만 게임 클리어가 있다.''' 본 게임 플레이어의 진정한 목적은 1천만 점을 돌파하는 것이다. 게임점수를 1천만 점을 돌파하면(1000만+α) 축하메세지와 함께 게임 클리어가 된다. 특정 점수에 도달할 때 종료되는 게임은 사실 드물다. 도중에 잔기가 모두 없어지면 게임 오버. '''컨티뉴하면 점수도 0으로 되돌아 간다.'''
그외에 안경을 낀 사람 얼굴 형태(유저들 사이에서는 삐에로라 불린다)의 숨겨진 아이템이 있다. 먹으면 1UP.
이 작품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는 공중은 물론이며 포대 등의 지상과도 맞으면 판정이 존재한다.
이들은 공격도 안하고 자기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 그냥 장애물 정도로 생각하고 없애도록. 공격을 안 해도 굳이 없애는 이유는 이들 중에 숨겨진 아이템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특히 잔기 같은 희귀 아이템) 맨 오른쪽 S박스는 항상 복수가 출현하고 그중 하나에는 적을 과일로 바꾸는 Pow가 등장하므로 반드시 Pow를 얻도록 하자.
중형기는 따따따따따따따따하는 효과음과 함께 등장하며, 애벌레, 풍뎅이, 잠자리, 매미, 벌, 나방등 총 6종류가 있으며 공통점은 내구력이 바닥이 되면 플레이어 기체에 돌진, 쏘아 오는 총알은 파괴 가능, 처음 나올때 색상은 녹색이지만 내구력이 고갈되면 노란색에서 붉은 보라색으로 변색, 붉은 보라색으로 변색되면 닥돌 공격을 걸어 온다. 단, 벌 중형기는 모든 패턴을 끝내고 도망갈 경우 플레이어 기체에 돌진하면서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격파하면 3000점 또는 5000점. Pow을 취하면 10000점의 대형 과일이된다.
격파는 10발 이상 필요.
행동패턴은 단독, 2체 편대, 4체 편대시 약간 변형되는데, 애벌레는 단독,편대 패턴 모두 동일하고 잠자리의 경우는 4체 편대 패턴때는 한쪽에서 4대가 일렬로 화면을 ㄹ자 모양으로 가로지른다.
이 작품의 보스 캐릭터. 각 라운드에 1 ~ 3척 출현하는데, EXED EXES가 출현하는 라운드 16에서는 지금까지 출현 한 부유 요새와 연전한다.
부유 요새는 선체 코어와 포대가 설치되어 공략은 이들을 모두 파괴해야한다. 라운드를 거듭하여 내구성이 높은 포대가 다수 설치되어 동형에서도 난이도가 상승한다.
출현 후, 코어만을 남겨두면 화면 아래로 철수. 클리어가되지만 격파 보너스는 획득 할 수 없다.
패미컴으로 이식했으나 이식이 발로 되어서 많은 유저의 원성을 샀다. 패미컴의 한계로 그래픽이 원작에 비해 굉장히 낮고, 이식을 잘못해서 툭하면 게임이 느려지며, 깜빡임이 너무 많은데 패미컴판의 메뉴얼에는 이 현상을 '적의 플래시 공격'으로 설명하여 '''게임 자체의 사양'''이 이렇다는 식으로 제작팀은 변명이나 해댔다. 2P 플레이를 지원하는데, 2P=게임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 증가+총알 증가 라서, 2P 플레이시 '''수시로 공격이 나가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여기에 1천만점 축하 엔딩도 없다. 그래서 패미컴용 쿠소게를 논할 때 이 게임도 빠지지 않는다. 당시에 이식을 담당한 제작팀은 마이크로닉스로, 주로 캡콤과 SNK에서 가동되었던 아케이드 게임을 패미컴으로 이식하는 것을 담당했다. 그런데 문제는 '''LJN, 성겸식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탓'''에, 1942, 구극 타이거, 전장의 이리 빼고는 악명이 워낙 높으며 마계촌, 이카리 워리어즈는 AVGN가 씹었다.
패미컴판 발매원은 일본의 출판사인 토쿠마 쇼텐. 참고로 AVGN이 깐 그 악명높은 고스트버스터즈 패미컴 게임을 제작한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도쿠마 쇼텐은 일본에서 당시 유명했던 게임 잡지 '패밀리 컴퓨터 매거진(약칭, 패미마가)'과 컴퓨터 잡지 '테크노폴리스'[4] 를 발매하고 있었고, 해당 잡지에 엄청나게 광고를 실었기 때문에 일본내에서 낚인 사람들이 많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에 와서야 캡콤 제네레이션 3집 -여기서 역사는 시작된다- 에 손손, 히게마루, 벌거스와 함께 완전이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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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지구로부터 6000광년 떨어진 네그-닌 행성이 최첨단 슈퍼 곤충 종족 '엑시스'군의 위협을 받게 된다. 비상 사태가 걸린 네그-닌에서는 자랑하는 모든 최고의 과학자들을 끌어모아 최첨단 전투기 2대 "커널"호와 "서전트"호를 개발했다. 하지만 엑시스군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그들 또한 그들만의 비밀 최종병기 '초부유요새 엑시드 엑시스'를 완공했다. 출격하라! "커널"호와 "서전트"호여! 그대들이 초부유요새 엑시드 엑시스와 엑시스군을 박멸하고 네그-닌 행성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뿐!
2. 개요
1985년 2월에 캡콤에서 출시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정식명칭은 超浮遊要塞(ちょうふゆうようさい)エグゼドエグゼス(초부유요새 엑제드 엑제스)로, 게임 제목이자 XEVIOUS의 보스와 흡사한 공중요새 형식의 보스의 이름이다. 북미에는 Savage Bees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이 당시에는 2인 동시 플레이가 되는 게임이 드문 시점에서 몇없게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1P 측의 "커널"호, 2P 측 "서전트"호를 조작한다.
기체의 변화모션이 있는데, 이는 화면 상하이동 때 나오는 모션이다. 기체가 좌우로 넓은 모양이기도 하고 해서 상하이동 때가 좌우이동보다 체감이 될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별 아이템을 먹기위해 화면 상단으로 올라갈때는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위기회피 개념으로 별 아이템을 1개 사용해서 화면의 총알 제거를 할 수 있다.[1]
스테이지는 스크롤 되는 먼 배경과 벌집모양의 부유 지형이 있으며 부유지형에는 각종 적포대와 이동포대가 있다. 포대들의 탄발사 패턴이 다양하며 포대마다 각각 숨겨진 점수 및 보너스 아이템이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혹은 특정지역을 지나가면 점수를 얻는 간단한 숨겨진 요소들이 많으며, 몇몇 구간 및 아이템 체계라든가 점수획득 과일아이템은 손손의 오마주를 보는 듯하다.
적들은 주로 곤충형이며 적보스는 파괴가능한 포대와 코어로 이루어진 전함으로 간간히 보스러시가 이어지기도 한다.
뭔가 반복적이고도 신비한 멜로디의 BGM도 인상적인데, 작곡자는 훗날 타이토의 ZUNTATA 양대 간판중 하나로 알려지게 되는 카와모토 타마요씨. 그녀의 대표 커리어인 레이포스 시리즈 BGM들의 원형이라는 느낌?
최종 보스급은 화면 2/3을 거의 채울 정도로 대형이며 8스테이지 이후에서 볼 수 있다.
3. 게임 클리어 & 게임 오버
[image]
'''이 게임은 무한루프 게임이지만 게임 클리어가 있다.''' 본 게임 플레이어의 진정한 목적은 1천만 점을 돌파하는 것이다. 게임점수를 1천만 점을 돌파하면(1000만+α) 축하메세지와 함께 게임 클리어가 된다. 특정 점수에 도달할 때 종료되는 게임은 사실 드물다. 도중에 잔기가 모두 없어지면 게임 오버. '''컨티뉴하면 점수도 0으로 되돌아 간다.'''
4. 아이템
그외에 안경을 낀 사람 얼굴 형태(유저들 사이에서는 삐에로라 불린다)의 숨겨진 아이템이 있다. 먹으면 1UP.
5. 적 캐릭터
이 작품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는 공중은 물론이며 포대 등의 지상과도 맞으면 판정이 존재한다.
5.1. 주요 잡졸 캐릭터(공중)
5.2. 주요 잡졸 캐릭터(적포대)
5.3. 주요 잡졸 캐릭터(부유지형)
이들은 공격도 안하고 자기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 그냥 장애물 정도로 생각하고 없애도록. 공격을 안 해도 굳이 없애는 이유는 이들 중에 숨겨진 아이템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특히 잔기 같은 희귀 아이템) 맨 오른쪽 S박스는 항상 복수가 출현하고 그중 하나에는 적을 과일로 바꾸는 Pow가 등장하므로 반드시 Pow를 얻도록 하자.
5.4. 중형급 적들
중형기는 따따따따따따따따하는 효과음과 함께 등장하며, 애벌레, 풍뎅이, 잠자리, 매미, 벌, 나방등 총 6종류가 있으며 공통점은 내구력이 바닥이 되면 플레이어 기체에 돌진, 쏘아 오는 총알은 파괴 가능, 처음 나올때 색상은 녹색이지만 내구력이 고갈되면 노란색에서 붉은 보라색으로 변색, 붉은 보라색으로 변색되면 닥돌 공격을 걸어 온다. 단, 벌 중형기는 모든 패턴을 끝내고 도망갈 경우 플레이어 기체에 돌진하면서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격파하면 3000점 또는 5000점. Pow을 취하면 10000점의 대형 과일이된다.
격파는 10발 이상 필요.
행동패턴은 단독, 2체 편대, 4체 편대시 약간 변형되는데, 애벌레는 단독,편대 패턴 모두 동일하고 잠자리의 경우는 4체 편대 패턴때는 한쪽에서 4대가 일렬로 화면을 ㄹ자 모양으로 가로지른다.
5.5. 보스/부유 요새
이 작품의 보스 캐릭터. 각 라운드에 1 ~ 3척 출현하는데, EXED EXES가 출현하는 라운드 16에서는 지금까지 출현 한 부유 요새와 연전한다.
부유 요새는 선체 코어와 포대가 설치되어 공략은 이들을 모두 파괴해야한다. 라운드를 거듭하여 내구성이 높은 포대가 다수 설치되어 동형에서도 난이도가 상승한다.
출현 후, 코어만을 남겨두면 화면 아래로 철수. 클리어가되지만 격파 보너스는 획득 할 수 없다.
6. 단점
- 게임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다, 스코어링 자체가 적은 편이라 엑시드 엑시스 격파 및 1000만 점을 넘기는 게 기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1000만점 엔딩을 보려면 아무리 짧아도 30 스테이지 정도는 쉬지않고 플레이해야 가능하다.
- 난이도가 높은 가장 큰 요인은 뭐니 뭐니해도 플레이어 기체의 미묘하게 느린 이동 속도와 샷의 사정거리 제한이다.[3] 전방 직진밖에 공격할 수 없는 샷의 사용으로 인하는 어려움에 있다. 우선 이들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스테이지 클리어는 매우 어렵다.
- 또한, 초반부터 내구도 높은 적이 자주 등장하는 면도 난이도를 크게 끌어 올려서 골칫거리이다.
7. 타 기종 이식
패미컴으로 이식했으나 이식이 발로 되어서 많은 유저의 원성을 샀다. 패미컴의 한계로 그래픽이 원작에 비해 굉장히 낮고, 이식을 잘못해서 툭하면 게임이 느려지며, 깜빡임이 너무 많은데 패미컴판의 메뉴얼에는 이 현상을 '적의 플래시 공격'으로 설명하여 '''게임 자체의 사양'''이 이렇다는 식으로 제작팀은 변명이나 해댔다. 2P 플레이를 지원하는데, 2P=게임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 증가+총알 증가 라서, 2P 플레이시 '''수시로 공격이 나가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여기에 1천만점 축하 엔딩도 없다. 그래서 패미컴용 쿠소게를 논할 때 이 게임도 빠지지 않는다. 당시에 이식을 담당한 제작팀은 마이크로닉스로, 주로 캡콤과 SNK에서 가동되었던 아케이드 게임을 패미컴으로 이식하는 것을 담당했다. 그런데 문제는 '''LJN, 성겸식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탓'''에, 1942, 구극 타이거, 전장의 이리 빼고는 악명이 워낙 높으며 마계촌, 이카리 워리어즈는 AVGN가 씹었다.
패미컴판 발매원은 일본의 출판사인 토쿠마 쇼텐. 참고로 AVGN이 깐 그 악명높은 고스트버스터즈 패미컴 게임을 제작한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도쿠마 쇼텐은 일본에서 당시 유명했던 게임 잡지 '패밀리 컴퓨터 매거진(약칭, 패미마가)'과 컴퓨터 잡지 '테크노폴리스'[4] 를 발매하고 있었고, 해당 잡지에 엄청나게 광고를 실었기 때문에 일본내에서 낚인 사람들이 많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에 와서야 캡콤 제네레이션 3집 -여기서 역사는 시작된다- 에 손손, 히게마루, 벌거스와 함께 완전이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