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겸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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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謙企業股份有限公司 / Thin Chen Enterprise
1988년 설립된 대만의 게임 회사. "사첸"이라고 읽을수도 있지만 정식 명칭은 저것이다. 액티브 엔터프라이즈처럼 닌텐도에게서 정식 인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패밀리 컴퓨터 게임을 만들던 회사이다. 이 회사는 브랜드 명(?)이 상당히 많아서 한 게임도 다른 이름으로 여러 번 발매한 바가 있는데 Joy Van, Commin, Sachen 등의 이름을 썼다. 이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 명은 Sachen으로 해외에서 그리고 후기에 이 이름을 주로 썼기 때문이다.[3]
이 회사는 당시 대만 회사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정식 발매된 타 사의 게임을 복제해서 파는 게 아닌 자신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서 팔았던 그나마 양심적인 회사였는데, 아시아 권에서는 자신들이 직접 팔았으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자신들이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해외의 다른 불법 패미컴 게임 회사들과 라이센스 계약까지 맺어가면서(!) 자신들의 게임을 공급했다. 수출을 하기 위해서 게임마다 해외용 영어 버전과 대만 내수용 버전을 따로 제작하기까지 했다.
이렇게 발매된 게임들은 당연히 불법이긴 했지만 가격이 싸서 닌텐도가 제재를 가할 정도로 많이 팔렸고, '''그만큼 많은 아이들을 울렸다.''' 왜 아이들을 울렸는가 하면 이 회사가 만든 게임들의 98% 정도는 쓰레기 게임이기 때문.
이 회사가 만든 게임은 대부분 '''쓰레기 게임의 정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서''', 대부분의 게임이 타이틀, 엔딩 BGM까지 합쳐서 배경 음악을 5개 이상 가지는 일이 없으며[4] 90년대에 아직도 80년대 초반 수준을 맴돌고 있는 그래픽과 사운드, 게다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시스템과 미칠 듯이 높은 난이도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리틀 레드 후드'라는 게임의 경우 '''1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법을 매뉴얼을 봐도 알 수 없다.'''(…)
또 게임의 세계관이 전부 뭔가 나사가 빠져있어서, '접변(蝶變, 수출판 및 후기판은 Galactic Crusader)'라는 슈팅게임의 경우 '''나비가 우주를 날아다니면서''' 정체불명의 적들을 격파한다는 희한한 상황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문 제목은 그나마 이런 내용을 예상할 수 있겠지만 해외용 영문 제목을 보면 누가 저런 게임이라고 상상하겠는가.(…)
'쥬라식 보이 2'라는 공룡이 달려가는(…) 소닉 짝퉁 게임을 만들거나 '록맨[5] X/Thunder Blast Man'이라는 게임을 만드는 등 다른 게임의 짝퉁을 만드는 일도 종종 있었다.
이 회사 게임이 워낙 구렸기 때문에 이 회사 게임을 미국에서 공급하던 회사들 중 Color Dreams[6]라는 회사는 '이 회사 게임을 그대로 발매하면 우리 회사 이미지를 망칠 것이다'라는 판단 아래 'Bunch Games'라는 구린 게임 전용 브랜드를 새로 만들어 그 브랜드 아래로 발매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사실 이 Color Dreams라는 회사는 AVGN에서 신나게 까댔던 성경 게임들을 만들었던 'Wisdom Tree'의 '''전신(前身)'''이다.[7] 결국 '''똥 묻은 놈이 겨 묻은 놈 나무란 셈.''' 그리고 이 회사가 만든 다른 게임들도 전부 '''쓰레기 수준의 게임이다.'''(…)
1999년쯤에 게임보이 컬러용 게임을 몇 개 만들었다. 공식 사이트가 있어서 거기서 물건을 팔았는데, 2002년에 사이트가 없어졌다가 2005년에 대만 내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이트로 다시 부활했다. 지금은 다시 사이트가 닫힌 듯 하고 결국 이 회사는 망했거나 더 이상 비전이 보이지 않는 8비트 게임 시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배경이 흥미롭고(…) 아무래도 '금단의 불법 카트리지'라는 점 때문에 전 세계의 패미컴 컬렉터들이 이 회사 게임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보니 이 회사의 팩은 상당히 귀하다.
일본의 포르노 게임 제작 회사 '해커 인터내셔널'에서 이 회사가 만든 게임을 자주 개조해서 패미컴용 포르노 게임으로 내놓았는데[8] 대체 뭐가 좋다고 하필이면 이 회사 게임들을 개조했는지는 아직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값이 싸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로 이 회사가 만든 게임 중 도수초류향(盜帥楚留香; Master Chu and The Drankard Hu), 빨간 두건(小紅帽; Little Red Hood),[9] 컬러풀 드래곤(수출판은 Tagin' Dragon)을 AVGN에서 리뷰한 적이 있다. 물론 욕을 한 바가지로 얻어먹은 건 당연지사.(…)
'Super Cartridge'라는 명칭으로 총 9개의 합본이 발매된 바 있다.
聖謙企業股份有限公司 / Thin Chen Enterprise
1. 소개
1988년 설립된 대만의 게임 회사. "사첸"이라고 읽을수도 있지만 정식 명칭은 저것이다. 액티브 엔터프라이즈처럼 닌텐도에게서 정식 인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패밀리 컴퓨터 게임을 만들던 회사이다. 이 회사는 브랜드 명(?)이 상당히 많아서 한 게임도 다른 이름으로 여러 번 발매한 바가 있는데 Joy Van, Commin, Sachen 등의 이름을 썼다. 이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 명은 Sachen으로 해외에서 그리고 후기에 이 이름을 주로 썼기 때문이다.[3]
이 회사는 당시 대만 회사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정식 발매된 타 사의 게임을 복제해서 파는 게 아닌 자신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서 팔았던 그나마 양심적인 회사였는데, 아시아 권에서는 자신들이 직접 팔았으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자신들이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해외의 다른 불법 패미컴 게임 회사들과 라이센스 계약까지 맺어가면서(!) 자신들의 게임을 공급했다. 수출을 하기 위해서 게임마다 해외용 영어 버전과 대만 내수용 버전을 따로 제작하기까지 했다.
이렇게 발매된 게임들은 당연히 불법이긴 했지만 가격이 싸서 닌텐도가 제재를 가할 정도로 많이 팔렸고, '''그만큼 많은 아이들을 울렸다.''' 왜 아이들을 울렸는가 하면 이 회사가 만든 게임들의 98% 정도는 쓰레기 게임이기 때문.
이 회사가 만든 게임은 대부분 '''쓰레기 게임의 정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서''', 대부분의 게임이 타이틀, 엔딩 BGM까지 합쳐서 배경 음악을 5개 이상 가지는 일이 없으며[4] 90년대에 아직도 80년대 초반 수준을 맴돌고 있는 그래픽과 사운드, 게다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시스템과 미칠 듯이 높은 난이도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리틀 레드 후드'라는 게임의 경우 '''1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법을 매뉴얼을 봐도 알 수 없다.'''(…)
또 게임의 세계관이 전부 뭔가 나사가 빠져있어서, '접변(蝶變, 수출판 및 후기판은 Galactic Crusader)'라는 슈팅게임의 경우 '''나비가 우주를 날아다니면서''' 정체불명의 적들을 격파한다는 희한한 상황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문 제목은 그나마 이런 내용을 예상할 수 있겠지만 해외용 영문 제목을 보면 누가 저런 게임이라고 상상하겠는가.(…)
'쥬라식 보이 2'라는 공룡이 달려가는(…) 소닉 짝퉁 게임을 만들거나 '록맨[5] X/Thunder Blast Man'이라는 게임을 만드는 등 다른 게임의 짝퉁을 만드는 일도 종종 있었다.
이 회사 게임이 워낙 구렸기 때문에 이 회사 게임을 미국에서 공급하던 회사들 중 Color Dreams[6]라는 회사는 '이 회사 게임을 그대로 발매하면 우리 회사 이미지를 망칠 것이다'라는 판단 아래 'Bunch Games'라는 구린 게임 전용 브랜드를 새로 만들어 그 브랜드 아래로 발매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사실 이 Color Dreams라는 회사는 AVGN에서 신나게 까댔던 성경 게임들을 만들었던 'Wisdom Tree'의 '''전신(前身)'''이다.[7] 결국 '''똥 묻은 놈이 겨 묻은 놈 나무란 셈.''' 그리고 이 회사가 만든 다른 게임들도 전부 '''쓰레기 수준의 게임이다.'''(…)
1999년쯤에 게임보이 컬러용 게임을 몇 개 만들었다. 공식 사이트가 있어서 거기서 물건을 팔았는데, 2002년에 사이트가 없어졌다가 2005년에 대만 내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이트로 다시 부활했다. 지금은 다시 사이트가 닫힌 듯 하고 결국 이 회사는 망했거나 더 이상 비전이 보이지 않는 8비트 게임 시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배경이 흥미롭고(…) 아무래도 '금단의 불법 카트리지'라는 점 때문에 전 세계의 패미컴 컬렉터들이 이 회사 게임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보니 이 회사의 팩은 상당히 귀하다.
일본의 포르노 게임 제작 회사 '해커 인터내셔널'에서 이 회사가 만든 게임을 자주 개조해서 패미컴용 포르노 게임으로 내놓았는데[8] 대체 뭐가 좋다고 하필이면 이 회사 게임들을 개조했는지는 아직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값이 싸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로 이 회사가 만든 게임 중 도수초류향(盜帥楚留香; Master Chu and The Drankard Hu), 빨간 두건(小紅帽; Little Red Hood),[9] 컬러풀 드래곤(수출판은 Tagin' Dragon)을 AVGN에서 리뷰한 적이 있다. 물론 욕을 한 바가지로 얻어먹은 건 당연지사.(…)
2. 게임 목록
2.1. 패미컴
2.1.1. 합본 수록
'Super Cartridge'라는 명칭으로 총 9개의 합본이 발매된 바 있다.
- Ver. 2
- Hidden Chinese Chess
- Omnibus Hearts
- Fan Tan
- Chinese Rummy
- Max 2
- Ghost Buster - 동명의 영화와는 전혀 관련 없는 도박성 게임이다.
- 99
- Change Around
- Fortune Telling (중국어)
- Fortune Telling (영어)
- Ver. 3
- Jovial Race / 미혼차(迷魂車) - 랠리X의 무단 이식.
- Little Red Hood / 소홍모(小紅帽) - AVGN에서 엄청나게 까인 게임. 덧붙여 이 게임은 비스코에서 개발한 웨스턴 키즈(북미판 카우보이 키드)라는 게임의 배경 그래픽 등을 도용한 흔적이 있다.
- Twin Eagle / 쌍응(双鷹) - 수출판 제목은 'Double Strike'.
- Silent Assault
- Super Pang - 슈퍼 팡의 무단 이식으로, 패닉 모드만 분리해서 이식해놨다.
- Mine Sweeper - 지뢰찾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Mine Sweeper 2
- Mine Sweeper 3
- Ver. 4
- Master Chu and the Drunkard Hu / 도수초류향(盜帥楚留香) - 원작은 고룡의 초류향. 북미에서 Color Dreams에서 발매되었을 땐 원작 소설 내용은 다 빠지고 힌두교 설화로 바뀌었다. 역시나 AVGN가 다룬 게임이다.
- Metal Fighter
- Galactic Crusader / 접변(蝶變) - 해당 항목 참조. 일본에서는 해커 인터내셔널에서 'Papillon Gals'라는 제목으로 19禁 요소를 넣어서 발매.
- Auto-Upturn - 게임 초중반부만 보면 평범한 퍼즐 게임처럼 보이지만...
- Magic Cube - 컬럼스의 아류작.
- Super Pang II - 마찬가지로 슈퍼 팡의 무단 이식. 후속작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투어 모드만 따로 분리해서 이식해놓은 것이다.
- Ver. 5
- The Penguin & Seal / 동동뇌(動動腦)
- Middle School English / 동동뇌 II(動動腦 II) - 문자 그대로 중학교 영어 교육용 게임이지만... 내용물을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교육용이 아닌가 싶을 정도.[10][11]
- Pyramid / 금자탑(金字塔) - 테트리스의 아류작. 블록이 삼각형 + 삼각형 혹은 삼각형 + 사각형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보기와는 달리 쉽지 않은 편.[12] 일본에서는 해커 인터내셔널에서 19禁 요소를 넣어서 발매.
- Magical Mathematics - 문자 그대로 수학 교육용 게임.
- Strategist - 타이틀 화면에 '포커'란 단어가 나오긴 하지만 전략형 카드 게임이다.
- Olympic I.Q.
- Chinese Checkers - 차이니스 체커
- Ver. 6
- Colorful Dragon - 수출판 제목은 'Tagin' Dragon'. 즉 술래잡기 용이라는 뜻인데 아무리 봐도 용으로 보이지도 않는 괴생물체가 돌아다니며 타이틀 화면의 지팡이는 왜 들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총 플레이타임이 10분 이하다.엔딩 보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건데 문제는 무한 모드 같은게 없는데 대체 왜 이렇게 해놨는지는 불명.
- Pyramid II / 금자탑 II(金字塔 II) - 위 1편의 2인 대결 전용 버전.
- Pipe V - 파이프 드림의 무단 이식.
- Millionaire - 모노폴리의 짝퉁.
- Dancing Block
- Locksmith
- Ver. 7
- Ver. 8
2.1.2. 개별 카트리지
- Gaiapolis / 황금 매의 화살(黃金鷹之箭)
- Glommy Chess / 암기(暗棋)
- Hell Fighter
- Jurassic Boy 2 - 소닉 더 헤지혹의 짝퉁. 세가와의 법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 제작년도를 1990년으로 허위 표기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GameFAQs에 1990년 제작으로 표기되어 있음.) 실제 제작 시기는 1994년이라고 한다.
- Millionaire II / 중국대형(中國大亨)
- Q Boy
- Rocman X(Thunder Blast Man) / 낙극인(洛克人) X - 록맨 X의 짝퉁. 해당 항목 참조.
- Sailor Moon / 미소녀몽공장(美少女夢工場) - 표지는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가져다 썼다. 하지만 게임 내용은 프린세스 메이커의 무단 이식.
- Street Heroes / 시혼(侍魂, 사무라이 쇼다운) - 대전액션게임. 타이틀 화면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짝퉁이지만 간혹 이것이 사무라이 쇼다운으로 바뀌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패미컴 해적판 중에서도 몇 안 되게 음성이 나오는 작품이다.
- The Great Wall / 만리장성(萬里長城)
2.2. 게임보이 계열
- Street Heroes
- Jurassic Boy 2
- Thunder Blast Man
2.3. 메가 드라이브
2.4. 와타라 슈퍼비전[14]
- Galatic Crusader
2.5. 메가 덕[15]
[1] 중화권의 Watara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게임보이 짝퉁.[2] 홍콩의 Welback이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게임보이 짝퉁. 'Cougar Boy'라는 명칭으로도 판매되었다고 한다.[3] 그리고 2000년대까지도 이 Sachen이란 이름만을 계속 쓰고 있었다. Joy Van은 1989년까지만 사용되었고 Commin은 게임보이 출시작에서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예를 들어서 쌍응(双鷹; Twin Eagle)이란 슈팅 게임은 배경 음악이 필드 음악, 보스 전 음악 이 2개가 전부다.(...)[5] 정확히는 '''Rocman'''이다. Roc'''k'''man이 아니라…[6] 참고로 이들이 만든 게임 중 일부는 타이틀 한글화를 거쳐서 대한민국에 수입된 적도 있었다. 해태의 패미클론인 슈퍼콤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공급된 듯?(그 일례) 참고로 소프트웨어를 한글화한 회사는 아기공룡 둘리 게임을 낸 적도 있는 다우정보시스템.[7] 더 자세한 이유가 AVGN의 레이드 2020 리뷰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데, 닌텐도의 불법 카트리지 단속책에 걸려서 사실상 정상적인 게임매장에서 게임을 팔기 힘들게 되자 이를 우회하기 위해 기독교 서점에 기독교 게임을 공급하기 위해 만든 레이블이 위즈덤 트리다.[8] 일부 게임은 'Kinema Music' 브랜드를 사용. 다만 메탈 파이터의 경우 원판 그대로 발매해서 19禁 요소가 없다.[9] 게임 팩이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는데, 윗쪽에 무언가를 꽂는 곳이 있다. AVGN도 팩의 모양을 잠시 언급하고 넘어갔다.[10] 그러나 사실 이 게임이 나올 당시의 대만에서는 같은 시기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중학교에 가서야 정식으로 배울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는 지금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 [11] 국제아카데미에서 영어, 피라미드라는 이름으로 수입한 적이 있다.[12] 특히 마름모의 1/4을 떼어간 듯한 모습을 한 블록이 괴악하기 짝이 없다. 2021년 Goel이라는 사람이 이와 유사한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를 리뷰하는 영상 섬네일에서 해당 블록이 저주받았다(This piece is cursed!)고 할 정도다.[13] 공교롭게도 중국 대륙의 팀 포트리스 2, 배틀필드 히어로즈 짝퉁인 다총펑의 영어 제목도 Final Combat이다! [14] 중화권의 Watara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게임보이 짝퉁.[15] 홍콩의 Welback이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게임보이 짝퉁. 'Cougar Boy'라는 명칭으로도 판매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