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촌

 


魔界村(まかいむら)[1]
Ghosts'n Goblins

마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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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플랫폼
아케이드 |
장르
플랫폼 게임
출시
1985년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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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플레이
3. 버그
4. 개정판
4.1. 스테이지
4.2. 아이템
4.3. 등장인물
4.4. 적
4.5. 보스
5. 패미컴 이식판
6. 여담


1. 개요


마계촌 시리즈의 시작으로, 1985년 캡콤에서 제작되었다.
기사 아서프린세스 프린프린과 있던 도중 공주가 마물에게 납치당하자 그녀를 구출하러 가는 게 스토리. 그런데 도입부 부분에서 아서가 갑옷이 벗겨졌을때의 빤스 차림으로 누워있는 모습 덕분에 게이머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2] 그것도 둘이 있는 장소는 1스테이지 시작점인 묘지다.

2. 플레이




아케이드
패미컴
당시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어들을 엄청나게 좌절시켰던 게임으로, 마계촌에 비견되었던 게임은 콘트라 정도였다. 오인용장석조도 자신의 어린시절을 다룬 만화 '아빠 어렸을 적에'의 오락실 편에서 너무 어렵다고 할 정도였다고. 이러한 흉악한 난이도 때문에 패미컴판 닌자 용검전과 자주 비교당하나 마계촌이 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난이도의 상승 요인은 점프성능이 다른 액션게임들에 비해 심하게 구리구리하다는 점[3], 특히 상하공격이 안 된다는 점[4], 죽은 이후 그 자리에서 이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세이브 포인트 시스템이어서 코인 러시마저 봉쇄되어 있다는 점.[5] 보스를 잡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놈의 십자가가 구리기 짝이 없다는 점, 1회차로는 클리어가 안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 등이다. 이런 점들은 십자가를 제외하면 시리즈의 전통이라 할 수 있겠다. 무기도 기본 장비한 창 등 사거리 제한없이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무기들은 무난한 성능이지만 횃불이나 도끼 등 성능이 쓰레기인 무기들도 많아서 난이도 상승에 일조했다.
즉 플레이어의 액션 패턴이 너무도 구리고 종류도 단조로웠으며 (액션이래봐야 점프, 좌우 공격, 앉기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난이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 것은 단 두 번만 맞으면 죽는 라이프 설정과 꽤나 빡빡한 시간제한. 아서가 공격을 받거나 적에게 접촉하게 되면 아서의 갑옷이 벗겨져서 팬티바람(...)이 되고, 그 상태에서 한번 더 맞으면 뼈만 남으며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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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설명했듯이 진 엔딩을 보려면 2주차까지 깨야 한다. 1주차의 최종보스를 없애면 이 방은 사탄이 만든 환각의 방이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주차 시작.
또한 초기 내수판과 해외판의 난이도와 설정이 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명한 변경점으로는 4스테이지와 5스테이지의 보스인 드래곤과 사탄을 스크롤[8]을 이용하여 상대하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는 버그를 고친 점, 6스테이지의 보스러쉬에서 가장 처음 상대하게 되는 일각수가 2마리에서 1마리로 줄은 점, 5, 6스테이지의 보스인 사탄의 내구력이 8에서 4로 줄어든 점 등이 있다.[9]
마계촌 공략

3. 버그


  • 보스를 물리친 후에 열쇠를 얻지 않고 오른쪽 끝까지 가서 쏘면, 그게 다음 탄이 시작되어 왼쪽에서 무기가 날아온다.
  • 보스를 물리친 후에 열쇠를 얻지 않고 기다려서, 타임오버 직전에 점프해서 죽은 직후에 열쇠를 얻으면 해골이 그대로 문으로 들어간다.
  • 타임오버로 죽기 직전에 마법사를 불러내 타임아웃으로 죽은 직후에 마법에 맞으면 타이머가 고장나서 영구패턴이 된다. 이것은 뒷 버전에서 수정되었다.

4. 개정판


맨 처음 발매된 버전은 영구패턴을 가능케하는 버그가 존재했기 때문에 급히 이것을 수정한 신버전이 발매되었다. 또 이때 약간 난이도를 낮췄다. 변경사항은 6탄의 일각수를 하나 줄이고 사탄의 내구력을 약하게 했다는 것. 그렇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매우 고난이도인것은 변함이 없다.

4.1.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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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단계 : 공동묘지(전반), 울창한 산림(후반). 좀비하고 그린 몬스터 등이 등장한다. 중도에 레드아리마가 등장한다. 공동묘지하고 삼림을 가로지르는 강, 그 강을 건너게 해주는 다리 역할의 땅을 건넌 뒤엔 플라잉나이트가 지그재그로 전진. 우디 피그가 다수 등장한다. 조금 더 전진하면 보스인 뿔도깨비가 한마리 있다.
  • 2단계 : 얼음성(전반), 망령의 마을(후반). 얼음탑에는 블루 킬러와 그린 몬스터, 마을에 그린 몬스터와 푸치 데빌, 까마귀, 거한 등이 달려든다. 보스가 있는 곳엔 3탄인 동굴로 향하는 문이 있다. 이 스테이지에는 레드 아리마가 등장하지 않는다. 보스는 뿔도깨비 2마리이다.
  • 3단계 : 마왕의 동굴(전반), 청록색 동굴(후반). 우디 피그, 박쥐, 좀비, 타워 몬스터등이 나오며 중도에 레드 아리마가 빼먹지 않고 나온다. 보스는 청룡이다.
  • 4단계 : 유령섬, 전반은 구름 다리, 후반은 화염 다리. 초반부엔 레드 아리마를 빼곤 몬스터가 나오진 않지만 후반부엔 레드아리마가 다시 나오고, 또한 블루 킬러가 다리 밑에서 나오면서 다리 밑에 화염이 솟구쳐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보스는 청룡이다. 이곳은 몹이라고 해봐야 다 합쳐서 단 4마리밖에 안 나오지만 낙사구간이 상당히 많아서 쉽지만은 않다.
  • 5,6단계 : 마왕의 성, 마왕의 방으로 향하는 통로. 5스테이지엔 박쥐, 우디 피그, 레드 아리마, 거한등만 나오지만, 6탄엔 앞의 몬스터 외에도 모든 보스(사탄 제외)가 초반에 출현한다. 6탄에서 십자가(혹은 방패)를 얻지 못하면 다시 5스테이지를 플레이해야 한다.[10]이 스테이지의 보스가 사탄이다.
  • E단계 : 대마왕의 방. E탄의 특징은 별로 없으며, 보스를 10번 맞추면 쓰러트릴 수 있다. 십자가(혹은 방패) 가 없으면 대마왕하고 싸울 수 없다. E탄에 오기 위해선 십자가(혹은 방패)가 필요하지만, 비기인 라운드셀렉트를 사용하면 십자가(방패) 이외의 다른 무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4.2.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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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이 들어있는 항아리
인형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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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점.
400점.
400점.
400점.
400점.
400점.
10000점.
악세서리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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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200점.
브로치. 500점.
구두. 800점.
치마. 1000점.
속옷바지. 2000점.
왕관. 50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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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200점.
돈보따리. 500점.
열쇠.[11]
갑옷 여분. 숨겨진 아이템.
야시치. 10000점.
무기로서는 , 단검, 횃불, 도끼, 십자가. 이렇게 5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창을 장비했고 십자가를 쓰기 전까지 주로 쓰는건 창이랑 단검. 하지만 십자가가 없을 때는 최종보스 스테이지로 갈 수 없었기 때문에 무기 성능이 안 좋더라도 후반엔 울며 겨자먹기로 십자가를 써야 한다. 여담으로 십자가의 경우 해외판에선 종교적 이유로 방패로 변경된 버전이 있다.
무기를 던질 때는 자동으로 한발 멈추지만 레버이동으로 이걸 캔슬할 수 있어서 공격과 동시에 레버를 빨리 움직이는 걸 반복하면 연사하는 것이 가능.[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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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 아더의 초기장비. 형태는 랜스. 전방으로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스탠다드한 무기. 보통속도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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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검: 창과 같이 전방으로 날아가는 무기. 작기 때문에 약간 목표를 맞추기 어렵지만 창보다 더 빠른 탄속을 지니고 있어, 단차가 있는 슛공격이 가능한 가장 쓰기 편한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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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횃불: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땅에 닿으면 폭발해 불꽃이 일어난다. 쓰레기 무기 중 하나로 사거리 제한이 있어서 목표에 맞추기 어렵고 한번에 두 발 연사가 되는데 바닥에 불이 붙어있는 상태에선 그 불이 꺼지기 전까진 탄이 나가지 않으므로 연사성능도 나빠서 일반적으로는 쓰기 어려운 무기지만, 가끔 불기둥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하지만 저 불기둥을 이용하고자 쓰기엔 쓰레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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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끼: 횃불처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적을 관통하지만, 연사성능도 나쁜데다가 내구력 있는 적도 관통해버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적의 공격에 맞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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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방패(영문판)
  • 십자가: 창이나 단검과 마찬가지로 직선으로 날아간다. 적이 쏘는 총알(일부 예외)을 상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짧은것이 단점, 창이나 칼과 비교하자면 파괴력이 2배인 대신 사정거리가 절반이다. 이걸 가지고 있지 않으면 대마왕과 싸울 수 없다. 영문판 사양에선 방패로 바뀌었다.

4.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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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아서
벌거숭이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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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아서
해골이 된 아서
주인공. 전투의 영웅. 평소에는 갑옷을 입고 있으나 적의 공격을 받으면 갑옷을 잃어 벌거숭이가 된다. 이 상태로 한번더 맞으면 아서는 죽고 만다. 설정에선 28세 의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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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프린프린: 히로인. (묘지에서 데이트 중)사탄에게 잡혀간다. 설정에선 19세의 여자.

4.4. 적


이 마계촌 시리즈에 나오는 몬스터 레드 아리마도 상당한 인기를 얻어 아예 레드 아리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외전 시리즈가 파생될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레드 아리마와 레드 아리마2. 그리고 데몬즈 블레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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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스테이지1·3에서 등장. 살아있는 시체. 땅속에서 3마리씩 나타나서 좌우로 아더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무한리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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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스테이지1·3에서 등장. 새가면을 쓰고 있는 마술사. 묘비나 바위를 마구 때리면 나온다. 망토를 펼치면서 마법을 쓴다. 이걸 맞으면 아더는 일정시간 개구리, 노인 등 이상상태가 된다. 망토를 펼친 순간 공격하면 죽일 수 있지만 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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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스테이지1·2에서 등장. 아더를 보고 날아오는 새. 파랑과 빨강 2가지 타입이 있다. 파랑은 파동 페턴으로 날으며 일직선으로 아더를 덮치고 빨강은 건물 창문에 앉아있다가 아더가 있는 곳으로 방향 제안 없는 수직 일직선으로 날아온다. 일단 공식적으로 까마귀이긴 한데 정작 시리즈 내내 까만 개체는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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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몬스터. 스테이지1·2에서 등장. 뱀같이 생긴 괴식물. 아더를 향해 빠른 눈알을 발사한다. 위 아래 구분없이 360도 전체 공격이 가능하므로 무기 한 방만 날려 잡고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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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리마
이 게임 최강의 졸개캐릭터로 스테이지2 이외의 모든 탄에서 등장, 맹스피드로 하늘을 날며 몸으로 들이받거나 파이어볼을 쏜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공격을 아주 잘 피한다. 죽이지 않고 방치하면 하얗게 빛나면서 더욱 빨라진다. 이 게임의 중간보스급 졸개 몬스터이다. 3대를 때리면 죽는다. [13] 사실상 마계촌 막장 난이도의 주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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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나이트. 스테이지1에서만 등장하는 기사의 망령. 상하지그재그로 날아온다. 방패를 장착하고 있어서 앞에서의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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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피그. 스테이지1·3·5·6에서 등장 파모양의 창을 던지며 오는 귀신. 좌우로 이동하면서 상승강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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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킬러. 스테이지2·4·5에서 등장하는 파란색의 소악마. 갑자기 나타나 불규칙한 이동공격을 한다. 게다가 스테이지5에선 총알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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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데빌. 스테이지2·3에서 등장하는 엷은 보라색의 소악마. 집 창문등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뛰쳐나와 몸으로 들이받는다. 이놈들이 제일 위험한 곳은 스테이지3; 정말로 아무 소리 안내고 뜬금없이 앞에서 튀어나와 아더를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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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한. 스테이지2·5·6에서 등장. 보통은 좌우로 어슬렁거리나 아더를 보면 돌진해온다. 또한 아더의 바로 위나 벽너머의 바로 옆으로 오면 철퇴를 날려 공격한다. 내구력이 높아서 10대를 때려야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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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스테이지3·5에서 등장하는 생물. 수그리고 있으면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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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몬스터. 스테이지3에서만 등장하는 두얼굴을 가진 바위형태의 괴물. 하얀색인 상태에선 공격이 통하지 않고, 얼굴을 내밀고 총알을 쏜다. 두얼굴이 동시에 총알을 쏘면 피하기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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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스테이지5·6에서 등장. 움직이는 해골. 보통은 얼굴만 지면에 나와있고 아더가 가까이 가면 온몸이 튀어나와 뿅뿅뛰어다닌다.

4.5.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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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수(뿔도깨비): 스테이지1·2의 보스(스테이지2에선 두마리 등장). 외눈외뿔의 거인. 스테이지6에선 졸개로 등장한다. 걷기와 점프를 반복하며 파이어볼을 쏜다. 거대한 몸에 비해 스피드가 빠르고 높은 점프로 뒤로 돌아올 때도 있다. 10발의 공격으로 쓰러트릴 수 있다.북미판에선 유니콘(Unicorn)이란 골때리는 명칭으로 바뀌었다.일판도 일각수이니 틀린건 아니지만...
기본무기인 창에 대해 3회의 피격 면역이 있다. 즉 창에 대해 4회마다 1대씩만 맞는 것. 창으로 죽이려면 1마리당 28대를 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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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스테이지3·4의 보스. 스테이지6에선 졸개로 등장한다.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몸으로 들이받거나 불꽃으로 공격한다. 몸을 맞추면 줄어들지만, 머리에 8발을 공격해야 쓰러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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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스테이지5·6의 보스(스테이지6은 두마리 등장). 빨간색의 대형악마. 하늘을 달아다니면서 몸으로 들이받거나 표창으로 공격. 날개를 펼치고 퍼덕일 때만 공격할 수 있다. 10발의 공격으로 물리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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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곤디어스/아스타로트: 마지막 스테이지7에서 1:1로 싸운다. 좌우로 움직이며 머리와 배의 얼굴에서 불을 쏜다. 머리의 입과 배의 얼굴이 약점. 10발로 쓰러트릴 수 있다. 스테이지7에 오기위해선 십자가/방패가 필요하나 비기인 라운드셀렉트를 쓰면 십자가/방패 이외의 다른 무기로도 싸울 수 있다.[15]

5. 패미컴 이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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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게임보이 컬러로 이식되었으며, 이후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캡콤 제네레이션 2집 -마계의 기사-에서 아케이드판이 완전 이식되었다.
패미컴 판 이식은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 이식을 담당하는 마이크로닉스에서 맡았는데, 워낙 게임을 LJN, 성겸식으로 제작하는 탓엑제드 엑제스와 같은 캡콤의 패미컴 이식 게임들처럼 역시 막장 이식이 되어버렸고, 작품도 엉망진창으로 되었다.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게 이식했지만 난이도 밸런스가 완전붕괴되어, 난이도가 아케이드판을 아득히 상회하는 막장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무기 연사가 아케이드판보다 잘 안돼서 2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있으며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의 보스인 일각수에게는 십자가가, 3, 4스테이지의 보스인 드래곤에게는 기본 무기인 창이, 5, 6스테이지의 보스인 사탄에게는 도끼가 통하지 않는등, 플레이어를 배려하지 않는 변경점이 많이 탑재되어 있다. 결론은 Get the knife(x3)[16]
거기에 더해 곳곳에 플레이어를 고문하는 함정이 설치되어 있어서 난이도를 더 높인다. 예를 들면 2스테이지에서 내려가는 계단에 나오는 횃불.
마계촌의 열혈 매니아들도 패미컴판 마계촌은 아예 다른 게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BGM은 한때 타이토 ZUNTATA의 양대 간판중 하나었던(...) TAMAYO여사가 작곡한걸로 캡콤시절의 TAMAYO가 담당한 게임음악으로서는 유명한 것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2012년 11월에 AVGN이 할로윈 특집으로 리뷰했다. 여기서 제임스 롤프는 이 패미컴판 마계촌이 생애 처음으로 플레이한 최초의 NES 게임이었다고 밝혔다. 이 부분에서 AVGN이 어렸을 적에 처음으로 NES 게임 한다고 흥분하면서 마계촌을 플레이하는 모습이 녹화된 비디오가 나오기도.
그의 표현으로는 이 게임의 난이도는 악마성 시리즈와 록맨 시리즈의 결합이라는 평. 그만큼 난이도가 극악이라는 것. 뭐, 근성끝에 결국은 다 클리어했지만. 그러나 2주차가 있다는 함정에 좌절...하나 싶었으나 결국 분노에 가득찬 상태로 기어이 2주차도 클리어했다. 그리고 엔딩에 한 번 더 분노하고야 만다(...)[17] 게다가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서 한계에 도전 해보세요! 라는 멘트 뒤에 펼쳐진 무한 루프.[18] 결국 폭발한 AVGN은 욕을 하려 하나 그동안의 에피소드에서 XX 포인트가 다 떨어졌다며 새로운 방법으로 욕을 해야 한다며 하는게 RPG 배틀식으로 욕을하다 원자폭탄 욕으로 폭발 엔딩(...).
참고로 AVGN은 가장 어려운 NES 게임 6위로 이 게임을 꼽았다. 다르게 말하면 이것보다도 어려운 게임이 무려 5개는 더 있다는 뜻이다.

6. 여담


디렉터 이츠노 히데아키[19]는 캡콤의 액션게임 제작인력에겐 반드시 마계촌을 플레이해보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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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에 의해서 보드게임으로도 등장했다. 국내에서도 90년대 중반까지 문방구점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으며, 이후에 나온 대마계촌, 초마계촌 보드 게임 또한 국내 출시되어 마찬가지로 인기를 얻었다.
플래시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20]
PS2로 나온 맥시모 시리즈는 마계촌 시리즈의 리부트를 표방한 게임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1987년에 패미컴과 MSX로 나온 마계도 ~7개의 섬 대모험~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같은 캡콤 게임이고 이름으로 봐선 마계촌의 스핀오프 쯤 같지만 실은 캡콤의 1984년작 아케이드 게임이었던 '히게마루'의 어레인지 이식작이다. 술통을 굴려 해적들을 물리치는 게임이었던 히게마루에 아이템을 찾아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어드벤처 요소를 결합하여 스케일을 키운 작품. 그런데 마계촌하고 아무 상관이 없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 진행 중에 어떤 섬에 가면 아서를 만날 수 있고 해당 섬에 나오는 자코나 보스는 마계촌에 나왔던 놈들. 게다가 이 게임의 최종보스는 마계촌에서 탈출해서 악신으로 숭배받고 있는 레드 아리마다!
디-프래그!에 나오는 가상 게임인 '마도촌'의 원본이기도 하다. 극악 난이도라는 설정과 공격받으면 갑옷이 벗겨진다는 설정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페그오Fate/Grand Order/이벤트/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는 이것과 드래곤 퀘스트 3의 패러디.
한국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마계마을' 이 실제로 있으며, # 물론 마계촌 게임과는 1G도 상관없는 평범한 시골 동네이다.
국내에서는 김마메가 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유저, 원코인 1+2회차 클리어도 방송에서 상당히 자주 보여주곤 했다.
1면 BGM은 ARM(IOSYS)이 리믹스 한바가 있으며, 캡콤의 리듬게임 CROSSxBEATS에 수록되었다. 작곡가에 대한 편견 때문에 전파곡을 예상하기 쉬우나, 의외로 멀쩡한 드럼스텝으로 어레인지되었다.

[1] 직역하면 마계 마을.[2] 오죽하면 AVGN에서는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인트로라고 했다.[3] 기본적으로 점프력도 낮은데다 컨트롤도 매우 어려웠다. 점프 액션 게임의 대명사인 슈퍼 마리오를 예로 들면 진행 방향으로 점프를 해도 공중에서 반대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여 적당하게 거리나 위치의 조절이 가능했다. 관성의 법칙 같은 물리 법칙을 무시한 액션이지만 점프 플랫폼 게임으로서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마계촌의 점프는 그런 융통성이 아예 없어서 점프 궤도도 고정되어 있고 점프중 방향전환도 당연히 없다. 점프 높이도 매우 낮기에 움직이는 발판에 점프해 안착하는 것도 까다로웠으며 적의 공격패턴은 그에 비해 날아 들어오는 각도나 속도가 대단히 변화무쌍하고 자비가 없었다. 이 게임과 비견될 정도로 점프가 까다로운 게임이 다름아닌 캐슬배니아. AVGN이 도전욕구를 불태우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인지도(...).[4] 이 요인은 대마계촌에 와서 드디어 방향전환이 추가되면서 나아졌다.[5] 심지어 4~5스테이지는 중간지점이 없어 죽으면 시작점으로 돌려보내진다![6] 참고로 이 영문판 문구는 문법 오류 투성이라 AVGN에서 까였다.[7] Progess 에서 s가 하나 빠졌다던가 And로 잇는 문장에서 Be동사를 다시 쓴다던가 하는 작은 실수들은 차치하고서라도, Devised(설치된)을 Devisut by satan으로 흉물스런 창조 오타까지 내었다. 해외에선 이 Devisut이란 기묘한 단어에 뭔가 끌렸는지 티셔츠로도 만들어졌다.[8] 보스 BGM이 들리자 마자 뒤로 쭉 이동하면 클리어 bgm이 나오면서 보스가 증발한다(...)[9] 특히 저 일각수 2마리는 답이 없어서 일부러 점프해서 맞고 그 넉백을 이용해서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갑옷은 중간에 한번 준다.) 사탄도 날개로 공격을 막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잘 죽지도 않았다.[10] AVGN도 마계촌 편에서 이걸 언급하면서 자기는 개고생하기 싫다고(...) 쫄들을 정리하고 다시 뒤돌아가 방패를 얻는 루트로 진행한다.[11] 보스를 죽이면 열쇠가 나오는데, 이 열쇠로 정문을 열어야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 가능.[12] 간단히 말해서 쏘고 싶은 방향과 공격버튼을 함께 연타하면 된다.[13] 상대하는 팁을 주자면 돌진 할 때 즉, 플레이어 방향으로 빠르게 날아오거나 걸어 올 때 공격을 하면 못 피하므로 위에 적은 빠르게 공격하는 테크닉으로 순식간에 잡으면 된다.[14] 속도가 매우 빠르고 패턴을 읽기가 쉽지 않아서인데 다른 몬스터들은 대충 움직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비해 레드 아리마는 이걸 예측하기가 쉽지 않고 맞추려면 도망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15] 위로 점프할 때 한번, 내려올 때 한번 씩 공격해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16] AVGN이 마계촌편에서 이걸 언급하면서 단검 얻으라고 직접 까는 대사다.[17] 처음부터 CongratuRation이라는 개떡같은 오타에(R이 아니라 l이다...), 당신은 용감인 기사기 때문인 까닭인, 당신은 힘셈이 몸 안에 넘침을 느꼈다 라는 멍청한 영문 엔딩이 나온다... 그 후로 출발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도전해보라고 한다...[18] 실제로 이 게임은 256주차까지 난이도가 증가한다. 그러나 128주차가 넘어가면 적들의 이동속도가 한계를 넘어버려서 1주차보다 더욱 느려지게 되고, 256을 넘어간다면 그 후에는 섬뜩한 버그가 뜨는데, 정체는 킬스크린이다. 킬스크린 공통의 게임 깨짐 때문에 어쩔수 없다...[19] 드래곤즈 도그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감독[20] 스테이지 1만 구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