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페고트
1. 개요
에빌리오스 지방 중부에 위치한 나라. 존재하는 에빌리오스 국가 중에서 제일 오래되었다. 나라 이름은 나태의 악마 벨페고르에서 따왔다. 모티브는 독일.
사람들은 모두 녹발이며, 예로부터 인종주의가 매우 강하고, 타 민족을 배척한다.[1] 기후는 북부에 위치한만큼 추운 기후지만 땅이 비옥하여 농사가 잘 이루어지고 전 국토의 1/4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역사
2.1. 엘페고트
원래 이름은 엘드파가 주류인 국가답게 엘드고트였으나 레비아 유일신론자였던 국왕이 즉위하면서 이름을 엘페고트로 개명한다. 이때 엘드의 숲도 천년수의 숲으로 개명된다.[2]
원죄 시대 때 네츠마 족의 테러로 큰 피해를 입었었고, 레비안타의 재액에 의해 대기근이 발생한 적이 있다. 색욕 시대 때는 글래스레드 가문이 이주해 구미나 글래스레드가 최초의 여재상이 되었으며, 오만 시대 때는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에 의한 루시페니아의 침공으로 국토의 반이 불타는 등 큰 피해를 입는다. 이 때의 왕인 소니 엘핀은 루시페니아 레지스탕스를 후원하여 루시페니아 혁명에 일조한다.
E.C. 878년에는 아이시켈 조약을 체결하여 USE의 일원으로 참여하지만 E.C. 983년 일어난 레비안타 내전으로 USE가 거의 해체되는 수순을 밟는다.
E.C. 989년 타산 당의 당수가 된 네메시스 스도우가 레비안타 내전에서의 활약으로 엘페고트 내에서 인기를 얻어 E.C. 991년 군국주의 정책이 시행된다. 또 아스모딘과의 합병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여 아스모딘에서 아슬아슬하게 찬성이 나오자 아스모딘을 E.C. 992년 합병한다.
2.1.1. 역대 국왕
2.1.2. 역대 재상
2.1.3. 역대 총통
- 네메시스 스도우 E.C. 989년 ~ 992년
2.2. 타산·엘페고트(E.C. 992년 ~ E.C. 998년)
E.C. 991년 투표로 합병이 결의되어 E.C. 992년 탄생한 국가. 집권당은 네메시스 스도우가 이끄는 타산 당이며, 모티브는 나치 독일로 추정.[6]
네메시스 스도우 총통에 의해 아스모딘과 합병되어 타산·엘페고트가 된다. 이후 E.C. 993년 루시페니아를 침공하여 에빌리오스 대전을 일으킨다. 하지만 루시페니아를 침공한 혐의로 인해 USE에서 제명당하고 벨제니아, 사국과 동맹을 맺고 USE 연합군 및 마이스티아 합중국과 전쟁한다. E.C. 995년에는 루시페니아를 제압하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승기가 연합군 측으로 기울어 결국 E.C. 998년에는 국토가 포위당한다.
2.2.1. 역대 총통
2.2.2. 역대 당수
3. 장소
3.1. 아케이드
首都アケイド. Aceid.
엘페고트의 수도. 엘드의 숲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구역은 중앙 지구에 맞닿아 있다. 남부 구역은 루시페니아와의 무역거점인 장소고, 서부 구역과 북부 구역에는 주로 부유한 사람들이 거주하며, 동부 구역은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거주한다. 엘페고트 왕궁은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프리지스 가문의 대저택도 아케이드에 위치해 있다.
3.2. 야츠키 마을
ヤツキ村. Yatski.
클라리스가 살았던 엘페고트의 농촌마을. 천년수의 숲과 아케이드 사이에 끼여있는 형국이다. 아케이드와는 가까운 편이라 산을 오르면 아케이드를 볼 수 있다. 직접적으로는 촌장이 다스리며, 펠릭스 가문은 주기적으로 촌장으로부터 토지세 등을 납부받는다. 주로 트라우벤 열매를 생산하며, 와인 역시 주력으로 생산된다. 수도인 아케이드와의 사이를 잇는 도로는북쪽으로 향하는 좁은 절벽길이 전부라고 한다.
3.3. 천년수의 숲
千年樹の森. Millennium Tree Forest.
창세기 당시 정령들이 안치되고, 이후 서드 피리어드에서 거목이 된 엘드 위그드라가 1000년간 정령들과 함께 머물렀던 숲. 엘페고트의 수도인 아케이드와 루시페니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숲이기도 하다. 원래는 엘드의 숲으로 불렸으나 이후 천년수의 숲으로 개명당하게 되면서 천년수의 숲으로 불린다. 루시페니아와의 전쟁 당시에 일부분이 불에 타 버렸으며 이후에 클라리스 수도회가 관리하게 된다. 탐욕 시대땐 불량 청소년 조직 제우스의 아지트로 사용되기도 했고, 나중에 갈레리안 마론에 의해 영화관이 설립된 이후, 의문의 실종사건들이 발생하자, 이 숲은 다시 EVILS FOREST로 개명된다.
3.3.1. Evil's Theater
해당 문서 참조.
3.4. 금단의 땅 네무
ネム. Nemu.
엘페고트와 레비안타 사이의 국경 근처에 있는 지역이다. 레비안타 마도왕국 시절엔 이브 즈베즈다가 이곳에서 거주하는 등 사람이 사는 마을이었지만, 어째선지 버려졌을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것까지도 금지되었다. 여담으로 이 일대는 에빌리오스 지방에서 가장 강한 마법의 기운이 서려있다고 한다.
3.5. 키엘 검문소
キエル検問所. Kihel Checkpoint.
블로발스 가도의 검문소 중 하나로, 트라게이와 카르가란드 사이의 도로에 있다. 나태 시대때 트라게이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세계경찰에 의해 잠시 폐쇄된 적이 있다.
3.6. 블로발스 가도
ブロブルス街道. Brovals Highway.
엘페고트의 전체에 뻗어 있는 고속도로. 아케이드, 트라게이, 카르카란드같은 주요 도시들과도 연결되어있다. 검문소도 여러개 있지만, 몇몇 검문소는 일정 기간동안 막혀있기도 했다.[8]
3.7. 메리고드 고원
メリゴド高地. Merrigod Plateau.
엘페고트 북동쪽의 고원 지대. E.C.500년엔 루시페니아와의 전쟁 동안 군사적 본부 역할을 했다. 고대의 범죄조직인 페일 노엘의 아포칼립스의 본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나태 시대 때 이리나 클락워커, 레비아 바리졸, 비히모 바리졸, 이브 문릿이 싸우는 장소.
3.7.1. 카르가란드
カルガランド. Calgaround.
메리고드 고원에 위치해있는 도시. 카르가란드 백작 가문이 다스리던 영지로, 모든 건물의 벽이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는 메타 잘름호퍼를 숭배하기 때문.[9] 메이라나 블로섬이 이곳의 시장으로 지냈다.
4. 관련 문서
[1] 오만 시대에 들어선 차별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차별이 남아있었다. 클라리스와 킬 프리지스가 그 예.[2] 이후 이 숲은 영화관이 세워질 때 다시 EVILS FOREST로 개명된다.[3] 레비아 유일신론자. 이 때문에 엘드에서 이름을 따온 것들이 개명 되었다.[4] 오만 시대 시절 루시페니아와의 전쟁을 이끈 국왕.[5] 엘페고트 최초의 여재상. 여성들의 인권 향상에 힘 썼다.[6] 과거부터 심했던 인종주의, 분노 시대 때 루시페니아(프랑스)를 침략해 전쟁을 일으키는걸 보면 매우 비슷하다.[7] 에빌리오스 멸망.[8] 이유는 트라게이에서 있었던 사건 떄문에...[9] 메이라나 블로섬도 그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