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스테이지3 5주차

 



1. 5월 3일
1.1. 1경기 PHI 3 : 1 DAL
1.2. 2경기 FLA 0 : 3 GLA
1.3. 3경기 HOU 2 : 3 SFS
2. 5월 4일
2.1. 1경기 SFS 4 : 0 FLA
2.2. 2경기 BOS 3 : 2 VAL
2.3. 3경기 DAL 0 : 4 NYE
2.4. 타이틀 매치 경우의 수
3. 5월 5일
3.1. 1경기 GLA 1 : 3 BOS
3.2. 2경기 NYE 3 : 1 SHD
3.3. 3경기 LDN 3 : 2 SEO
4. 5월 6일
4.1. 1경기 SHD 1 : 3 LDN
4.2. 2경기 SEO 4 : 0 HOU
4.3. 3경기 VAL 3 : 2 PHI
5. 5월 7일 스테이지3 타이틀 매치
5.1. 준결승전
5.1.1. 1경기 GLA 0 : 3 BOS
5.1.2. 2경기 VAL 0 : 3 NYE
5.2. 결승전
5.2.1. NYE 3 : 0 BOS
6. 관련 문서


1. 5월 3일


'''5월 3일 목요일'''
'''오전 08:00'''
[image]
필라델피아 퓨전
'''3'''
1
[image]
댈러스 퓨얼
'''승'''
'''결과'''

'''오전 10:00'''
[image]
플로리다 메이헴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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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글래디에이터즈

'''결과'''
'''승'''
'''오후 12:00'''
[image]
휴스턴 아웃로즈
2
'''3'''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결과'''
'''승'''

1.1. 1경기 PHI 3 : 1 DAL


'''스테이지3 5주 1일차 1경기 (2018.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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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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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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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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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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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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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
'''5'''
1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Eqo
해설진까지 경기가 기묘하다고 인정할 정도로 이상한(...) 경기가 나왔다. 댈러스의 픽은 엉망진창이였고 필라델피아는 그 경기력에 방심했는지 4세트에서 안일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게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4세트를 내주게 되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4승 4패 세트득실 0으로 여기서 4:0을 냈으면 +4로 낮은 확률이나마 타이틀 매치를 노릴수 있게 되는데, 1세트를 내줘서 +2점밖에 얻지 못한 것이다.

1.2. 2경기 FLA 0 : 3 GLA


'''스테이지3 5주 1일차 2경기 (2018.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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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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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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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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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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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1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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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2'''
'''3'''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Shaz
현재 4위인 LAG는 중위권 팀들이 모두 4승 4패인 가운데 유일하게 3패를 지키면서 타이틀 매치권에 들어가있다. 그리고 이 경기를 3:0으로 승점을 많이 따면서 이기는데 성공해, 이제 LAG는 6승 3패 승점 +8로 매우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 다음 경기가 보스턴 업라이징과의 경기라 4패까지는 될 확률이 높지만 0대 4 패배 당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진출할수 있는 것.
한편 플로리다는 정인호 해설 말대로 이 경기를 3:0으로 반대로 이겼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중요한 상황에서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게 패인이였다.
그리고 이 경기를 LAG가 이기면서 이제 '''타이틀 매치 최하 커트라인은 4패로 확정되었다.'''[1] 그렇게 이날 5패가 된 런던 스핏파이어휴스턴 아웃로즈는 자동 탈락했으며, 나머지 4패팀 중 샌숔은 아직도 세트득실이 마이너스이며 퓨전은 방심하다가 2점을 버렸고 서울은 담당일진 런던과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여기서 글래디가 보스턴에게 4:0으로 패배를 당하고 필라델피아가 발리언트에게 3:1 이상으로 이기지 않는 한 LAG의 진출 확률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 되었다.

1.3. 3경기 HOU 2 : 3 SFS


'''스테이지3 5주 1일차 3경기 (2018.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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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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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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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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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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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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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2'''
2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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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1
'''3'''
'''2'''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Super
서로 4승 4패 팀끼리 맞붙은 경기였는데, 이 경기전 둘의 세트득실을 보자면 휴스턴은 +2로 4패팀중에 가장 득실이 좋았고 샌프란시스코는 -4로 가장 안좋은 상황이였다. 그리고 이전 경기에서 LAG가 승리하면서 타이틀 매치권 최하 커트라인은 이제 무조건 4패 이하가 된 상황.
따라서 휴스턴은 무조건 이기기만 하면 가능성이 있었으며 샌쇽은 4:0으로 이겨야 그나마 가능성이 생기는 상황이였는데...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가 이기면서 '''둘이 사이좋게 탈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패이긴 하지만 1세트를 뺏긴 시점에서 이미 가능성이 사라졌으며 휴스턴은 5패를 넘어버렸기 때문.
이번 경기 초반에 린저가 위도우로 사실상 혼자서 볼스카야를 막아내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휴스턴의 우세가 예측되었으나, 후반부부터 아키텍트가 겐지로는 4킬을 하고 파라로는 5킬을 하는 슈퍼플레이의 연속을 보여줬다.

2. 5월 4일


'''5월 4일 금요일'''
'''오전 08:00'''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4'''
0
[image]
플로리다 메이헴
'''승'''
'''결과'''

'''오전 10:00'''
[image]
보스턴 업라이징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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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발리언트
'''승'''
'''결과'''

'''오후 12:00'''
[image]
댈러스 퓨얼
0
4
[image]
뉴욕 엑셀시어

'''결과'''
'''승'''

2.1. 1경기 SFS 4 : 0 FLA


'''스테이지3 5주 2일차 1경기 (2018.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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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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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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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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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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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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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0
2
0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Nevix
POTM을 받은 Nevix의 스텟은 '''107킬 7데스''' [2] 그야말로 세최디급의 폼을 보였주었다.

2.2. 2경기 BOS 3 : 2 VAL


'''스테이지3 5주 2일차 2경기 (2018.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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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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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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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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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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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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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1
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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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2'''
'''3'''
1
2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Neko

2.3. 3경기 DAL 0 : 4 NYE


'''스테이지3 5주 2일차 3경기 (2018.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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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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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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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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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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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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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
'''2'''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JJoNak
2세트에서 파인은 약간의 굴욕 아닌 굴욕을 맛봤는데, 마구잡이로 덤벼들다 메카를 날려먹은 미키가 송하나 상태로 프리딜 중인 파인의 뒤통수에 딱총을 날렸고 심지어 파인이 잡혀버린 것(...). 허나 몇번의 한타 끝에 A거점은 싱겁게 먹혔고, 백도어를 노리는 듯 어그로를 끌던 새별비가 바로 포커싱싸움에 가담하는 플랭킹에 파인, 새별비, 쪼낙의 5연속 헤드샷킬에 뉴욕 승리.
타이무는 파인을 상대로, AKM은 새별비를 상대로 뭘 해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차로 처참하게 썰려나갔고 그나마 시걸이 다양한 투사체 영웅을 오가며 분전했다. 디바와 젠야타 역시도 미키는 메코와 비교를 불허하는 기량차를 보였고, 언코 역시도 하필 상대가 쪼낙이었기에 경기를 뒤집을 만한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결국 전 포지션에서 뉴욕은 압도적으로 댈러스를 털어버렸다. 특히 4세트에서 파인과 타이무의 위도우 일대일은 무려 7대 1로 타이무는 숨도 제대로 못 쉬도록 마크당했고[3] 해설진은 나머지 포지션에서 이렇게나 기량차가 나는데 위도우 일대일을 강요받는 타이무에게 연민과 조의를 표했다.
[image]
아누비스 신전에서 쪼낙이 시걸의 용검을 상대로 부조화+평타로 때려잡은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용검 빼려고 미리 초월 쓴 것", "상대 용검있는데 초월을 먼저빼면 어떡.. 어? 괜찮네??", "A: 상대 용검있는데 초월이 없으면 어떡하나요? B: 그냥 잡으세요" 등의 드립이 쏟아졌다.

2.4. 타이틀 매치 경우의 수


현재 보스턴 업라이징뉴욕 엑셀시어는 압도적인 세트득실로 타이틀매치 진입이 확정되었고, LA 발리언트 역시도 다음 경기를 0:4로 패배해도 서울과 필라델피아에게 역전당하지 않기 때문에 타이틀매치 진입이 확정된 상황이다.[4] 현재 타이틀매치에 남은 자리는 단 한 석이고, 탑승 가능성이 남은 팀은 LA 글래디에이터즈, 필라델피아 퓨전, 서울 다이너스티다.
바로 다음 경기인 LAG와 보스턴의 경기는 LAG는 2점만 따면 타이틀매치에 진입이 확정되며, 보스턴은 이상할 정도로 타이브레이커를 자주 가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자력으로 타이틀매치 진입 가능성이 긍정적인 상황이다. 1:3 이하로 패배시 세트득실을 계산해야 하는데, 절묘하게도 필라델피아와 서울이 남은 경기를 전부 4:0으로 승리할 경우 세트득실이 동률이기 때문에 둘 다 아직 타이틀매치 진입 가능성은 살아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4가 되어도 승자승에서 LAG에 밀리기 때문에 글래디에이터가 한 세트라도 따는 순간 탈락하며, 0:3이나 0:4로 패배하더라도 남은 경기를 전승하다시피 해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는'''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승리했기 때문에, LAG가 완패당하고 필라델피아와 서울이 동률일 경우 승자승까지는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
이번에는 3팀이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이 달라지는데, 원래는 세트득실 동률이면 그 스테이지에서 붙어서 이긴 팀이 승자승이 되는데 '''LAG와 퓨전은 이번 스테이지에서 붙은 적이 없다.''' 즉 처음으로 승자 결정전이 나올수도 있다.
[image]
LA 글래디에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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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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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너스티
세트 득실 경우의 수

''탈락''
''탈락''
1 - 3 (+6)






3 - 1 (+4) 이하 (''탈락'')
7 - 1, 6 - 0 이하 (''탈락'')
진출 필수 조건
없음


결국 경우의 수를 따질것도 없이 필라델피아와 서울이 변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여 LAG가 진출하게 되었다.

3. 5월 5일


'''5월 5일 토요일'''
'''오전 08:00'''
[image]
LA 글래디에이터즈
1
'''3'''
[image]
보스턴 업라이징

'''결과'''
'''승'''
'''오전 10:00'''
[image]
뉴욕 엑셀시어
'''3'''
1
[image]
상하이 드래곤즈
'''승'''
'''결과'''

'''오후 12:00'''
[image]
런던 스핏파이어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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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너스티
'''승'''
'''결과'''


3.1. 1경기 GLA 1 : 3 BOS


'''스테이지3 5주 3일차 1경기 (2018.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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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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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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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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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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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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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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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1
'''5'''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Gamsu
정말 많은 것이 걸려 있는 경기이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를 패배하는 순간 뉴욕이 상하이에게 패배하는(...) 이변이 없는 한 스테이지 1위 자리를 빼앗겨 타이틀매치 상대선택권을 뺏기게 되고, 무엇보다도 리그 최초 스테이지 전승 달성을 놓치게 된다. 반면 LAG는 현재 유일한 타이틀매치 자력 진출 가능 팀으로서 이 경기를 이기는 순간 타이틀매치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고, 1:3 이상으로 패배할 경우 서울과 필라델피아에게 기회가 남는다.
4세트에서 보스턴의 징크스인 66번 국도 세트를 접전끝에 가져가는데 성공,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스테이지 전승을 달성했다!'''
반면 LAG는 1:3으로 패배하면서 퓨전에게 기회를 주게 되었다. 하지만 진출 조건이 LAV를 상대로 4:0으로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LAG의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매우 높다.

3.2. 2경기 NYE 3 : 1 SHD


'''스테이지3 5주 3일차 2경기 (2018.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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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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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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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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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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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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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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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MekO
전날 댈러스와의 경기와 비슷하게 흘러가는듯 했다. 쪼낙은 이번에도 날아다녔으며 프리필을 공개처형시키는 등(...) 압도적인 딜량을 보여줬다.
그렇게 4세트가 66번 국도가 나오면서 또다시 파인의 참교쇼가 나오는듯 했는데.... '''디야가 무려 파인을 상대로 맞위도우 전에서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위도우가 계속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던 디야라 더 놀라웠던 상황. 그리고 추가시간을 상황에서 새별비가 상하이 탱커 두 명을 다 짤라버리는 명장면을 보였는데,그 후 바로 아도가 1 : 2 상황에서 뉴욕 딜러인 새별비와 파인을 다 짜르고 비비러 온 뉴욕팀과 상하이팀의 난전속에서 다시 뉴욕 힐러들을 다 짜르는 이번 경기 명장면을 만들며 가까스로 상하이 역시 화물을 종점까지 미는듯 했으나 몇미터 남기고 아깝게 막히고 말았고, 채팅창은 졌잘싸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 경기로 상하이는 해외 스포츠 팀의 최다 연패 기록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28연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링크

3.3. 3경기 LDN 3 : 2 SEO


'''스테이지3 5주 3일차 3경기 (2018.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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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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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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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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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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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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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0
'''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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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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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Profit
처음으로 서울-런던간의 경기인데도 '''타이틀 매치 경우의 수와 관계없는 경기가 되었다.''' 런던은 스테이지3 초반에 중위권 팀들에게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진출 실패를 맛봤고, 서울은 애초에 런던을 4:0으로 이겨야한다는(...) 미약한 확률이기는 했지만 5주차까지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전 경기에서 LAG가 1점을 따내면서 가능성이 완전 봉쇄되었기 때문. 따라서 이 경기는 타이틀 매치와는 관계가 없고, 현재 전체 순위 18승 10패로 동률인 두 팀의 순위 결정전이 되었다.
런던의 경우 3시즌 초중반때 무너져 혹시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서울과의 경기가 다가오자 귀신같이 폼이 올랐다. 서울의 경우 그동안 풀세트 접전을 치뤘던 뉴욕에게 4대떡으로 지는 등 팀밸런스가 무너지고 특히 힐러진의 부진이 두드러’진 상태다.
런던은 오랜만에 버드링이 다시 나왔는데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된것은 아닌지 표정이 그리 좋지는 못했다. 한편 서울은 시작부터 충격적인 로스터를 보여줬는데 미로 쿠키가 둘다 나오지 않았고 대신 '''류제홍이 윈스턴을 선택했다.''' 류제홍의 윈스턴은 1세트에서 제스쳐의 윈스턴을 앞서는 기량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공식전 메인탱커 데뷔전을 치루었다.[5] 해설진도 류스턴을 두고 '튀는 슈퍼 플레이는 없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라 평가하며 포커싱, 브리핑 모두 한 층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류제홍은 이 날 윈스턴 뿐만 아니라 라인하르트, 오리사를 모두 플레이하면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그의 FLEX로의 포지션 전환을 예고하는 중요한 경기였다.[6]
1세트는 서울의 승리, 런던의 선공이였고 빠르게 A거점을 먹어내며 5분 30초라는 시간을 남겨놨지만 계속해서 한타때마다 서울이 런던을 압도했고 결국 런던은 추가시간때 겨우겨우 B거점을 먹어낸다. 서울의 공격때 기도가 계속해서 위도우에게 먼저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플레타의 킬을 시작으로 먼치킨이 부착으로 런던의 힐러진을 모조리 자르고 A거점을 먹는데 성공한다. B거점에선 눈물겨운 먼치킨의 활약으로 1분 30초가량을 남기고 서울이 미는데 성공했고, 연장전에서 곧바로 1점을 먹어내는데 서울이 성공한다.
하지만 2세트부터 버드링이 살아나버렸다. 3분가량을 남기고 런던이 화물을 미는데 성공, 2점에서 막아버리며 런던이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서울의 3경유지 공격 시도 때 먼치킨이 날아오는 제스처에게 펄스 폭탄을 부착시키는 묘기를 선보였지만, 하필이면 역행이 없었던 모양인지 먼치킨 혼자 장렬히 산화한다. 그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서울은 안타깝게 3점 획득에 실패한다.
4세트에선 재미있는 플레이가 나왔는데, 퓨리가 자폭을 쓰자 그 타이밍에 맞춰 제스쳐가 꼼짝마로 서울팀을 한군데에 모아버리며 2경유지까지 뚫는데 큰 역할을 했다.
5세트는 쟁탈에 약한 런던이기에 서울의 우세가 점쳐졌고 실제로도 유리한 상황이 몇 번 나왔으나 조합의 실패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2대0으로 패배하였다.
비록 서울은 또다시 런던에게 패배하였고 힐러들의 기량부족 문제와 답없는 용병술 문제가 산적해있지만 처음으로 1점 이상을 획득하며 런던을 패배직전까지 몰아갔으며 류제홍이 메인 탱커를 잡고 오더, 브리핑 등을 담당하며 어느정도 팀합 문제의 해답을 찾은 듯 보인다. 지금 상황에서는 비록 타이틀매치 진출에도 실패했지만 어차피 현실적으로 지금 서울에게 불가능한 일이었고 장기적으로 서울에게 얻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스테이지4부터는 브리기테가 적용된 버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라인하르트 기량에 물이 오른 Miro와 후발 주자가 등장하지 않은 자리야 원톱의 Zunba, 여전히 톱 클래스의 아나 플레이어인 류제홍의 활약이 기대를 받고 있다.[7]

4. 5월 6일


'''5월 6일 일요일'''
'''오전 05:00'''
[image]
상하이 드래곤즈
1
'''3'''
[image]
런던 스핏파이어

'''결과'''
'''승'''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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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너스티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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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아웃로즈
'''승'''
'''결과'''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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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발리언트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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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퓨전
'''승'''
'''결과'''


4.1. 1경기 SHD 1 : 3 LDN


'''스테이지3 5주 4일차 1경기 (2018.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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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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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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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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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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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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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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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
2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Fury
이전 뉴욕과의 경기에서 한 세트를 가져오면서 점점 기량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하이다. 비록 아직까지 런던과의 상대전적에서 한 세트도 따오지 못했지만, 뉴욕을 상대했던 만큼만 해준다면 런던과의 경기에서도 역시 한 세트 정도는 충분히 따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는 1,2,3세트 모두 경기다운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무력하게 무너졌다. 아도가 겐지를 픽했지만 기묘하게 계속 부진했다. 특히 3세트 쟁탈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메인힐만 두 명 집어넣어 두 거점을 전부 100:0으로 잃어버리는 압도적인 실책을 저질렀다. 다만 4세트에서 경기력이 되살아났는데, 선공시 프리필이 바스티온을 픽해 2점 문이 열릴 때까지 한번도 죽지않을정도로 스무스하게 밀었고 피어리스는 로드호그 그 자체가 되었다. 다만 웃기는 장면도 있었는데 퓨리의 자폭이 3킬을 냈는데 이게 피어리스 로드호그가 자폭을 갈고리로 끌어와서 대박이 터진 것 처럼 보였지만, 그보다 제스쳐가 꼼짝마로 모아버린것이 더욱 큰 기여를 했다 . 공수교대 이후 상하이 수비시 런던도 고속도로로 화물을 미며 연장을 가나 싶었지만 게구리의 자폭이 딱 좋은 타이밍에 터지면서 4세트에서 승리를 가져간다.
이 경기로 '''상하이는 스테이지 3에서도 전패했고 전체 0승 30패를 달성했다.'''

4.2. 2경기 SEO 4 : 0 HOU


'''스테이지3 5주 4일차 2경기 (2018.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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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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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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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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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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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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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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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Gambler
리그 초반만 해도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두 상위권 팀이 중하위권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 두 팀은 현재 각각 8위와 9위이며 세트득실이 4승 5패 동률이기 때문에 여기서 진 팀은 비록 6패이지만 '''9위가 확정되며,''' 아래에는 플로리다-댈러스-상하이밖에 없다(...) 사실 휴스턴은 이번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까지 노릴수 있는 팀이였는데 이번 스테이지가 유독 중위권끼리 승패가 비등비등 했던게 이런 나비효과를 낳고 말았다.
또한 서울과 뉴욕의 대결처럼, 이 대결도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끼리의 내전이 되었다. 사실 스테이지1부터 오버워치 월드컵 내전 이기는 했으나, 타이롱 감독만 있었던 스테이지1,2와는 다르게 스테이지3에서부터는 아르한이 휴스턴에 합류하면서 내전의 의미가 더욱 강화되었다.
1세트는 아누비스 신전, 제이크의 정크랫과 린저의 위도우에 진입하면서부터 피해를 입으며 거점 진입에 애를 쓴 서울이었으나, 로커스가 죽은 상태에서 준바의 자폭으로 바니까지 데려가면서 A거점을 30여초 남겨둔 채로 점령에 성공한다. B거점에서는 류제홍과 준바가 합을 맞춰 적들을 구석으로 모아둔 상태에서 위키드가 '''3검'''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B거점을 점령해버린다. 남은 시간은 3분 20초. 휴스턴도 마찬가지로 위키드의 정크랫과 먼치킨의 위도우에 고통받으며 30초를 남기고 A거점 점령에 성공하지만, 위키드가 했던 대로 린저가 용검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그대로 B거점을 놓치게 된다. 서울의 승리.
2세트는 눔바니, 탱커진과 먼치킨의 활약으로 휴스턴의 탱커진을 삭제하며 거점에 진입했고, 거점 관리를 해줄 탱커가 없어진채 휴스턴은 거점과 경유지를 차례대로 헌납하게 된다. 첫번째 경유지 전에 시간을 나름대로 끌어둔 휴스턴이었으나 2거점 플레타와 먼치킨의 미친 활약으로 2분 20여초를 남기고 2경유지를 내주게 된다. 지난번의 설욕을 되갚아주듯 미러전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리스폰되어 나오는 적들을 차분히 제거하는 플레타와 먼치킨의 하드캐리는 그야말로 굉장했다. 휴스턴의 공격 차례때는 반대로 A거점에서 시간을 질질 끌리게 되었고, 확실히 휴스턴의 딜러진을 압도하는 서울의 딜러진 캐리에 1경유지 전에서 휴스턴의 화물은 멈추게 된다. 서울의 승리.
3세트는 일리오스, 휴스턴은 메르시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바니 대신 보잉크를 넣고, 모이라와 루시우를 사용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젠야타 마저 사라져 플레타의 파라 픽을 대처할 카드가 없었고, 파라에게 두들겨 맞으며 1세트를 내주게 되었다, 휴스턴은 린저의 위도우를 앞세워 폐허에서 승부를 보고싶었겠지만 2세트 맵은 우물이었고, 오리사와 로드호그, 디바를 앞세운 3탱을 잘 운용하며 서울이 승리를 확정짓게 된다. 클락워크의 위도우는 활약을 하지 못했고 린저의 정크랫도 제때 타이어 킬을 내지 못하면서 서울에게 밀리게 되고, 플레타는 갈고리를 제때 터뜨려준데다 꼼짝마로 떨어질때도 상대편을 갈고리로 데려가며 큰 활약을 보여줬다. 서울의 승리. 여담으로 일리오스에서 준바의 디바 스탯은 '''28킬 1데스'''.
4세트는 쓰레기촌, 그 전 세트에서와 다르게 쓰레기촌은 린저와 제이크의 주 픽인 위도우와 정크랫이 자주 쓰이는 맵이기에 휴스턴이 비등비등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교체 투입된 위키드의 활약은 제이크와 비등비등했던데다가 먼치킨은 린저를 여러번 정리해주며 중요한 적들을 싸그리 정리해버렸다. 이 세트 먼치킨의 치명타율은 18퍼센트. 빠르게 경유지를 차례로 통과하고 3점 진입을 눈앞에 둔 서울이었으나 궁을 차곡차곡 모아둔 상태에서 기도의 포지셔닝 미스[8]를 시작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2점에서 만족하게 되었다. 휴스턴의 공격 턴, 린저는 폼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위도우로 좋은 모습을 역시나 보여줬고, 1경유지와 2경유지를 빠르게 통과하며 1세트라도 따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으나 류제홍이 원시의 분노로 뒷라인을 싸그리 정리하며 시간적으로 이득을 많이 보았고, 용검등의 중요한 궁들을 잘 마크하며 추가시간 3점 직전에 휴스턴의 화물은 멈추게 된다. 서울의 4:0 승리.
서울의 탱커진 합은 굉장한 수준이었고, 1세트 아누비스에선 위키드의 용검이 대성공을 거두도록 적들을 모아주는 등 판을 짜는 능력이 좋았다. 특히나 류제홍은 전체적인 게임 센스가 좋다는걸 증명하듯 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원시의 분노로 뒷라인을 정리해주거나 용검을 가지고 있는 린저를 잘 마크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개인 기량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세트에서의 스탯은 무마를 압도하는 수준이었다. 준바야 기복 없는 섭탱으로 잘 알려진 만큼 류제홍을 서포트하며 케어/공격 둘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휴스턴은 탱커진 뿐만 아니라 딜러진과 힐러진에서도 완벽히 압도당했다, 린저의 위도우가 있는데도 플레타와 먼치킨 둘다 위도우로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린저와 제이크는 평소와는 다르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에 일조했다. 또한케어와 생존력 면에서 역시나 메르시 장인 답게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 겜블러와 달리 바니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공격적인 모습을 여전히 보여준 기도를 로커스는 막을 수 없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완벽하게 압도당한 모습을 보여준 휴스턴이었다. 참고로 이번 경기 역시 장지수 해설위원의 예측과 정 반대로 굴러갔다(...)
POTM은 겜블러. 전체 경기에서 '''4경기 동안 49133의 힐량, 212 방어형 도움 에 17데스'''를 기록하며 서울의 경기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류제홍이 리그 탑 수준의 메인탱커 기량을 뽐내며 서울 자체를 바꿔버리는데에 크게 기여했기에 류제홍이 받아야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겜블러 역시 기존의 토비가 보여주던 계속 살리다 짤리는 메르시가 아닌 한, 두차원 높은 실력을 뽐냈기에 수긍하는 분위기이다.
여담으로 류제홍은 저번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RyuJeKong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심지어 경기 세트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해외에선 미로와 류제홍의 스텟을 보여주고 맞추는 미니게임(...)을 했는데 놀랍게도 데스와 점프팩,딜량은 미로가 한수 앞이였지만 '''킬'''은 미로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스테이지 초반엔 합이 잘 안맞고 그에 따라 미로가 혼자 들어가서 딜을 해도 킬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류제홍은 현재 정 반대의 상황을 갖고있기에 이런 스텟이 나온것으로 보인다. 대처가 쉬운 미로의 본능적이고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점프와 다르게 류제홍은 안정적인 진입각과 점프를 보여주기도 했으니.
그리고 현재 종합 순위 7위인 휴스턴이 패배하면서, 1위 뉴욕과의 매치 승 차이가 11이 되며 뉴욕이 10연패를 하더라도 7위로 떨어질수 없으므로 뉴욕은 '''스테이지 4가 시작하기 전에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첫번째 팀이 되었다.'''

4.3. 3경기 VAL 3 : 2 PHI


'''스테이지3 5주 4일차 3경기 (2018.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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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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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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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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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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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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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2'''
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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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
0
'''3'''
0
2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SoOn
비록 확률은 낮다지만 이번 스테이지도 5주차 마지막 경기에 타이틀 매치가 결정되는 상황이 왔다. 필라델피아의 타이틀 매치 진출권은 이 경기를 '''반드시 4:0으로 이길때만''' 성립하게 된다. 거기다 하필 상대는 이미 타이틀 매치가 확정된 3위 LAV라서 퓨전 입장에서는 피말리는 경기가 되었다. 한편 발리언트 쪽은 타이틀 매치 뉴욕전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 긴장감을 덜어내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1라운드 볼스카야에서 발리언트가 바로 1점을 가져가면서 순식간에 퓨전의 타이틀매치는 물 건너 가버렸다... 해설진도 퓨전의 경기력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지 행복해설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 중계방 채팅창은 온통 "'퓨전 즐겜한다~"' 는 식의 채팅으로 도배됐다. 더군다나 카르페가 아닌 스닐로를 기용해 퓨전의 코치진도 덩달아 욕을 먹었다. 결국 LAV가 승리하면서 전체 순위 5위로 올라왔다.
퓨전에서는 카르페는 한국에와서 이번 경기에도 나오지 않은게 크게 작용했고, 스닐로는 거의 활약해주지 못했으며 프레기는 계속 잘리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5. 5월 7일 스테이지3 타이틀 매치


'''5월 7일 월요일'''
'''준결승전 1경기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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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글래디에이터즈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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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업라이징

'''결과'''
'''승'''
'''준결승전 2경기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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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발리언트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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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엑셀시어

'''결과'''
'''승'''
'''결승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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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엑셀시어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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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업라이징
'''승'''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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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장 쉬운 적을 선택하겠습니다. LA 글래디에이터즈!"
(We wanna pick an easy opponent, LA Gladiators!)'''

보스턴 업라이징의 크리스 로랑줴(HuK) 감독이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지명하며#

마지막 경기 이후 뉴욕 대표 Saebyeolbe, LAV 대표 Custa, LAG 대표 Hydration이 나왔으며 보스턴 업라이징에서는 감독 HuKNotE가 나와서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상대로 골랐다. 그리고 해설진은 보스턴이 결승전에서 승리해서 스트라이커가 또다시 즙트라이커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고 모든 경기가 풀세트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참고로 이번 타이틀 매치 경기는 5전 3선승제에 마지막 세트가 66번 국도, 즉 무승부가 나올 수 있는 화물 운송 전장이기 때문에 2:2에서 5세트 무승부가 뜰 경우 타이브레이커를 치르게 되어 '''6세트 풀경기'''(!)도 가능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모든 경기가 3:0의 일방적인 스코어로 마무리되었다.

5.1. 준결승전



5.1.1. 1경기 GLA 0 : 3 BOS


'''스테이지3 타이틀 매치 준결승 1경기 (2018.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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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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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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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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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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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1'''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Striker
스테이지 전승 기록을 세우고 이미 이번 주에 LAG를 꺾어준 바 있는 최악의 상대 보스턴을 타이틀 매치 시작부터 마주친 LAG는 상황이 좋지 않다. 더구나 조 선정식에서 "가장 쉬운 상대"라고 모욕까지 당해, 과연 LAG가 이를 되갚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세트 쓰레기촌 선공격에서 LAG가 매서운 고속도로를 보여주었지만, 3구간 최종 코너에서 하이드레이션의 로드호그가 지나치게 깊숙한 위치에서 잘리면서 용검 타이밍이 꼬이면서 공세가 차단되었고, 이후 4분 이상의 수비를 보스턴이 성공적으로 해냈다. 이후 공격에 나선 보스턴이 LAG보다도 파죽지세로 화물을 밀어제끼며 선취점을 내었다.
2세트 일리오스는 보스턴이 상당히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위도우메이커 싸움은 슈어포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앞라인 싸움을 보스턴이 터트렸기에 LAG는 거점을 유지할 수 없었다.
3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 보스턴이 간단하게 완막 후 1점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순위표의 세트득실에 영향이 없는 타이틀 매치이기 때문에 승패가 확정된 이 시점에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LAG는 위도우메이커 정도만 대등했고 나머지는 딜러와 탱커 모두 열세에서 끌려가는 경기가 되었으며, 보스턴이 괜히 10전 전승으로 스테이지를 휘어잡은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 되었다.

5.1.2. 2경기 VAL 0 : 3 NYE


'''스테이지3 타이틀 매치 준결승 2경기 (2018.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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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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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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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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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1'''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Meko
참고로 뉴욕은 이번 스테이지까지 타이틀 매치 진출에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 진출''' 기록을 세웠다. 스테이지 1, 2의 타이틀 매치에 연속 진출했던 런던이 탈락했기 때문.

5.2. 결승전



5.2.1. NYE 3 : 0 BOS


'''스테이지3 타이틀 매치 결승 (2018.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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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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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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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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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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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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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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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Saebyeol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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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옵저버가 중요 장면을 몽땅 놓치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였는데, 위도우 미러전만 잡고 있다 승부가 안 나고 있는데 한타가 터져나가기 시작하고, 부랴부랴 한타 쪽으로 돌리자 파인이 위도우 미러전을 이겼다(...). 보스턴은 파인의 위도우를 묶는 것에 주력하는 전술을 가져왔는지 파인에게 스트라이커, 미스테이크, 감수가 번갈아 때리다시피하며 절대로 파인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압박력을 선사했고 이는 효과가 있었는지 파인은 이번 경기 내내 고통을 면치 못했다.[9] 허나 뉴욕의 팀합은 보스턴의 돌진력을 상회했고, 각 팀의 팀합 싸움이 일어날때마다 뉴욕이 승리하는 양상이 반복되었다. 새별비의 콘박스 눔바니에서의 비비기를 보는 듯한 비비기로 거의 30초가 2경유지 앞에서 끌렸고, 최후의 한타에서 감수와 미스테이크가 동시에 터져나가는 슈퍼플레이를 끝으로 뉴욕이 66번 국도를 가져간다.
2번 경기에서는 아나모와 리베로 등장. 굉장히 드문 쪼낙의 아나를 볼 수 있었다. 리베로의 바스티온을 이용해 구석 농성을 하는 전략을 오랜만에 꺼내든 뉴욕이었고 첫 거점을 잘 먹었지만 미스테이크의 맥크리가 불을 뿜으며 쪼낙의 아나가 시작과 동시에 잘려버리는 미스 덕분에 17프로만을 먹고 끝냈다. 그 이후로도 몇 한타 더 아나를 꺼냈고 나노용검까지 시도했으나 그리 잘 통하지 않자 다시 젠야타로 돌아왔다. 결국 새별비의 슈퍼플레이로 거점을 다시 뺏었고, 리베로의 참을성 있게 잡은 용검각과 마노의 보조가 빛을 발하는 명장면 끝에 뉴욕이 먼저 마을을 가져간다. 사원에서는 위도우-정크랫의 오리사축 미러전이 나왔다. 리베로와 스트라이커의 정크랫, 네코와 쪼낙의 젠야타 자존심 대결에 불이 붙어 각축전이 반복되었고, 스트라이커의 정크랫이 미칠 듯이 활약했지만 아나모가 메르시의 캐리력이 어떤 건지 보여주었고, 리베로와 윈스턴의 완벽한 양동작전으로 디바의 시선을 끌어놓는 사이 한타를 승리하며 뉴욕이 99%에서 아슬아슬하게 거점을 탈환해냈고[10] 그리고 새별비의 위도우가 치명타 37퍼센트를 보이며 두 경기 모두 100:99 역전승으로 뉴욕 2승.
3번 경기는 보스턴이 패배해 본 적이 없다는 볼스카야. 철통같은 수비를 보여주는 보스턴이었지만 새별비가 '''5연속 결정타'''로 단신으로 보스턴을 박살내는 미친 캐리 끝에 거점을 가져간다. [11][12] 빠른 집결로 스노우볼링을 막은 보스턴이었지만 거의 끝나지 않는 난전 끝에 리베로와 쪼낙의 활약에 거점을 정리해내고 뉴욕이 빠르게 2점을 챙긴다. 공수교대 후 보스턴 공격. 시작하자마자 리베로의 위도우가 스트라이커를 자르고 쪼낙의 활약으로 시간이 지체 되었으나 미스테이크와 스트라이커의 캐리로 a거점을 누욕보다 빠르게 점령한다. 기세를 몰아 b거점도 빠르게 점령하여 남은 시간은 뉴욕보다 1분 16초 더 많은 4분 19초. 뉴욕의 선공격. 보스턴이 좋은 수비를 보이며 40초 가량을 남기고 점령한다. 2점에서는 추가시간 중 마노와 새별비가 비비기 싸움에서 무려 3명을 터뜨리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리스폰 속도의 차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1점만을 추가하며 공격이 종료된다. 공수교대후 뉴욕의 수비에 보스턴이 멈칫하나 싶더니 1분 50초 가량을 남기고 a거점을 점령. 하지만 마노와 새별비의 포커싱으로 시간이 계속 지체되고 결국 난전 끝에 리베로의 용검이 쐐기를 박으며 무승부로 3세트가 종료된다. 여담으로 이 세트 중, 쪼낙이 초월로 미스테이크의 석양으로부터 아크를 정확하게 덮어주며 아크와 쪼낙이 둘 다 석양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슈퍼플레잉이 나왔다.
4세트는 눔바니. 파인이 다시 리베로와 교체투입되었다. 그런데 파인의 위도우의 위력을 모를 리가 없는 보스턴은 수비에서 솔저를 기용하는 안일한 선택을 했고, 바로 파인의 위도우에게 솔저가 잘려버리며 제대로 된 한타도 벌이지 못하고 거점을 빼앗겼고, 끝끝내 이 솔저를 내리지 않아 파인을 마땅히 마크할만한 영웅이 없었기에 결국 파인과 쪼낙에게 처절하게 무너지며 고속도로를 내주었다. 결국 미스테이크가 위도우를 꺼내고 막판이 돼서야 저지선을 구축했고, 노트와 미스테이크가 활약하며 겨우 발을 묶으며 추가시간까지는 끌어낸다. 공수교대 후 보스턴은 오른쪽을 통해 완전히 뒤로 돌아 치는 전략을 시도했으나, 이를 완벽하게 읽은 뉴욕이 끊어버리며 한타 몇번을 날려버린다. 다음 한타를 감수와 스트라이커가 궁킬을 내며 거점을 먹어냈고, 미스테이크의 용검 뒤 2점까지 따낸다. 이후 미스테이크의 용검을 보고 파인이 맥크리를, 파인의 맥크리를 보고 미스테이크가 위도우를, 이 위도우를 보고 파인이 고민 끝에 겐지를 드는 픽 교환이 있었고 용검 한번 사용 후 다시 위도우를 꺼냈다. 결국 파인이 미스테이크를 압도하고 감수와 노트가 마노와 메코보다 빠르게 터져나가며 뉴욕이 3점 코앞에서 보스턴을 막아내며 뉴욕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POTM은 새별비로 무려 '''147킬 24데스'''를 기록했다. 보스턴의 Striker가 신흥 세최트로 날아오르고 새별비는 스테이지3에 들어 1, 2스테이지 당시의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새별비가 알게모르게 콩라인으로 밀려나는 분위기였으나 이번만은 새별비의 활약이 명백히 스트라이커의 활약을 능가했다. 전 세트에서 새별비의 킬뎃률과 슈퍼플레잉은 스트라이커를 상회했고 무승부였던 3세트조차도 스트라이커의 깡패같은 스탯을 새별비는 한참 상회했다. 3세트 스트라이커의 스탯은 37처치 9죽음으로 대단한 활약이었지만 새별비의 스탯은 '''51처치 8죽음.''' 거의 모든 경기마다 승패를 뒤집는 결정적인 활약이 나왔고, 되살아난 새별비의 기량에 힘입어 뉴욕은 1패의 굴욕을 승승무승이라는 완벽한 승리로 복수에 성공했다. 이전 인터뷰에서 새별비는 자신이 세계 최고의 트레이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워낙 잘 하는 선수가 많아서 최고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스스로가 최상위권이라는 자신은 있다"라며 살짝 자신을 낮추는 대답을 했었는데, 이날 인터뷰에서는 지금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당당히 '''"I'm the best Tracer in the world."'''라고 답했다. 이전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낮추었던 것이 일전 스트라이커에게의 패배 때문이었고 스스로도 스트라이커에게 라이벌 의식이 남아있었던 모양. 이에 MC도 "Yes, you are the best Tracer in the world."라고 답했다.
보스턴의 경우 스트라이커와 감수, 노트의 활약이 변함없이 대단했다. 스트라이커는 새별비에게 밀렸을 뿐 지는 경기에서도 이전과 같은 깡패같은 스텟을 흔들림 없이 유지했고 노트의 각폭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멀티킬을 내며 뉴욕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가장 부진했던 선수는 역시 메르시 담당 선수였던 Kellex로, 번번히 새별비에게 잘려나가며 결정적인 빈틈을 제공했으나, 해설진이 지적했듯이 보스턴이 전승가도를 달려오는 동안 그 누구도 이 정도로 Kellex의 숨통을 조여 온 팀은 없었던만큼 해설진은 이것이 보스턴이 못해서라기보다는 뉴욕이 그만큼 강력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뉴욕은 눔바니에서 파인 기용, 타이어와 윈스턴의 양동작전, 패배카드 취급받던 야누스의 등장, 바스티온 농성전략, 백도어를 완벽하게 예측한 포지셔닝 등등 결승전임에도 숨겨진 한수들을 과감하게 꺼냈고, 이러한 전략의 우위와 마노, 파인, 쪼낙, 새별비 등등 개별선수들의 슈퍼플레잉이 합쳐지며 스테이지3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통역이 버벅거리자 아크가 대신 통역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6. 관련 문서



[1] 최하가 4패이며 3패가 될수도 있지만 LAG가 보스턴을 이기는 이변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 4패일 가능성이 높다.[2] 무려 1,2 세트 노데스[3] 심지어 궁극기를 켜고 줌 상태로 대기중이던 타이무를 파인이 따버리기도 했다.[4] 때문에 만일 이번에도 타이틀 매치 기회를 3위까지만 줬다면 경우의 수도 못따져보고 일찌감치 타이틀 매치 진출권이 마감된다는 재미없는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5] 제스쳐보다 킬은 많은데(30킬>26킬) 영웅 데미지가 적었다. 다만 팬들은 이 것에 대해 포커싱 위주로 조금 더 킬을 많이 거두었다며 보고 있다.[6] 솔져, 메이, 솜브라같은 임시 픽이 아니라 풀 타임 포지션 변경이었다.[7] 당장 이번경기 1세트때 연장전에서 류제홍이 아나를 픽하는 3힐조합으로 시작했지만 수면총만 쏘고 바로 윈스턴을 픽하는걸 본 외국 해설자들은 꽤나 아쉬워했다. ''세계 최고의 아나가 윈스턴을 픽한다.''라면서 웃는게 포인트[8] 기세를 몰아서 적들의 리스폰 지역 앞까지 움직였으나, 순식간에 짤리게 되었다.[9] 위도우 미러전에서는 파인이 미스케이크를 2배로 압도했지만 딜량은 미스테이크가 근소하게 더 높았고, 무엇보다도 미스테이크가 14처치 14죽음을 기록한 동안 파인은 14처치 17죽음으로 오버데스를 기록했다. 3데스의 차이 동안 약 1000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것이 역으로 신기할 정도.[10] 윈스턴이 단신으로 뒷라인을 물러 들어가는 동시에 리베로가 타이어를 키며 어그로를 분산시켰고, 즉시 딸 수 있는 타이어를 물러 들어가는 판단을 내린 노트가 타이어를 터뜨리는 사이 마노가 위도우와 젠야타를 묶어버렸고, 백도어를 노리던 스트라이커가 쪼낙과 아나모에게 잘려버리며 한타가 터졌다.[11] 먼저 펄스로 네코의 젠야타를 잡고, 켈렉스의 메르시가 부활시키려 하자 한 탄창만에 헤드로 갈아버린 후에 미스테익스의 위도우를 컷 하고 나서 마노의 윈스턴과 함께 노트의 D.Va 메카와 송하나를 처리한 뒤 원시의 분노를 가지고 있던 감수를 트풍참으로 처치. 이승원 해설은 새별비가 처치할 때마다 새별비!를 외치고, 정소림 캐스터는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 왔어! 드립을 시전했다.[12] 이게 대단한 것이, 물론 5연킬+메카라는미친 캐리력과 피지컬이긴 하지만, 처음에 펄스로 터트린 네코의 젠야타는 초월이 90%대에 육박해있던 상황이었다. 또한 죽은 네코를 부활하러 왔던 켈렉스도 발키리가 있었다. 만약 새별비의 킬이 없었다면 초월+발키리로 막힐뻔한 상황. 게다가 힐러 둘이 잘렸더라도 노트-감수 탱라인을 녹이지 못했다면 원시의 분노로 시간을 많이 끌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여러모로 새별비의 세최트 능력이 발휘됐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