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프로게이머)

 




'''박준영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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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ad8900> '''서울 다이너스티 No.13
Profit'''
'''박준영 (Park Junyoung)'''
'''출생'''
1999년 11월 19일 (24세)
경상남도 진주시
'''국적'''

'''ID'''
'''Profit'''
록리,paebyeolbe
배정민의노예준영
GenGProfit
WizardHyeong
'''포지션'''
[image] DAMAGE
'''주 영웅'''

'''소속'''

(2016.12.19 ~ 2017.11.04)

(2017.11.04 ~ 2019.10.22)
''' '''
(2019.10.23 ~ )

1. 개요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사건사고
4.1. 오버워치 리그 법규 사건
5. 여담
6. 장비
[clearfix]

1. 개요


'''Junyoung "Profit" Park'''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현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팀 내 포지션은 FLEX DPS이다.

2. 커리어


'''우승 경력'''
'''Road to APEX 우승'''
''대회 출범''

'''GC Busan'''

오픈 디비전 개편''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우승'''
Lunatic-Hai

'''GC Busan'''

''컨텐더스 개편''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 우승'''
''대회 출범''

'''GC Busan'''

''대회 폐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1 우승'''
''대회 출범''

'''런던 스핏파이어'''

뉴욕 엑셀시어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그랜드 파이널 우승'''
''대회 출범''

'''런던 스핏파이어'''

샌프란시스코 쇼크
'''준우승 경력'''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아시아''' '''준우승'''
''대회 출범''

'''서울 다이너스티'''

상하이 드래곤즈
'''2020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밴쿠버 타이탄즈

'''서울 다이너스티'''

''미정''
'''수상 경력'''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결승전 MVP'''
문기도
(Lunatic-Hai)

'''박준영
(GC Busan)'''

''컨텐더스 개편''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그랜드 파이널 MVP'''
''대회 출범''

'''박준영
(런던 스핏파이어)'''

최효빈
(샌프란시스코 쇼크)

3. 플레이 스타일


포커싱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트레이서로는 상당한 활동량으로 적 힐러진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랭킹도 잘 하지만, 쟁탈에서 플랭킹으로 이득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자, 사이드에서 폭딜을 넣으며 안전하게 딜링을 하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 부착 실력은 예전에는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메타가 바뀌면서 힐러,딜러에게 부착을 종종 성공시키는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고감도에 서브딜러 특성상, 트래킹 에임이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레벨은 아니지만, 압도적인 클러치 집중력과 점멸 활용, 콤보로 이를 상쇄한다.
프로핏의 트레이서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한 글.
유명 겐지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겐지로 유명한 여타 다른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는 다르게 매우 정석적인 플레이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스타일로 특별한 단점 없이 깔끔하게 게임을 한다. 표창으로 킬을 내는 능력도 출중하고 용검으로도 꾸준하게 이득을 볼 정도로 겐지 개인 기량이 뒷받침되어있고 팀원들과의 합동 플레이도 잘 수행해낸다. 이처럼 트레이서와 겐지를 모두 잘하기 때문에 최고의 겐트 듀오는 프로핏과 프로핏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이다.
영웅폭이 넓은 선수이다. 프로 커리어 초창기에는 영웅폭이 겐트에 한정된감이 있었고[1] 정크랫, 파라 등의 서브딜러 픽이라고 볼 수 있는 영웅들의 실력에 대한 평가가 한동안 좋지 않았으나 커리어가 진행됨에따라 본인의 원래 장기였던 트레이서, 겐지, 자리야 외의 영웅들의 실력이 향상 및 안정화되어 지금은 오버워치 리그에서 영웅폭이 넓은 선수들 중에서도 상위 티어로 분류된다.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기복이 나름 있는 편이다.[2] 메타 부적응, 팀의 부진 등으로 인한 한 시즌 내에서 활약상의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작지 않다. 하지만 동시에 오버워치 최고의 빅 게임 플레이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무대가 커지면 잘하는 기질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3.1. 오버워치 APEX


트레이서를 사용할 때 제스쳐와의 합이 좋아 상대의 템포를 끊어먹는 역할도 뛰어나며, 돌진메타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뛰어난 에임과 포지셔닝으로 한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힐러를 끊어 바로 전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장면을 자주 만들어냈었다. 팀합이 매우 뛰어나 포커싱 능력은 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APEX 당시 오버워치 프로계 최강팀이라 불리던 루나틱하이와 C9 콩두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팀합 뿐만 아니라 개인 능력도 좋아서 상대의 주요 영웅들을 솔킬내어 게임을 뒤집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다만 펄스폭탄 부착 실력은 다른 능력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평가도 존재했다.[3]
트레이서만 잘하는게 아니라 겐지 실력도 상당하다. APEX 시즌4 결승전에서 솔트가 통하지 않자 겐지를 꺼내들어 세최겐으로 손꼽히던 그 학살을 압도했다.[4] 트레이서를 할때 빛이 나는 프로핏의 팀합 능력이 겐지에서도 발휘되는데 아주 화려하거나 개인 능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좋은 포커싱 능력과 스킬 활용으로 깔끔하게 필요한 플레이를 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오버워치 리그에 트레이서를 잘 하는 사람도 많고 겐지를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겐트 두 영웅을 모두 잘하는 선수로는 항상 프로핏이 가장 먼저 언급된다.

3.2.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오버워치 리그 시즌 1에서도 큰 활약을 보이며 수준 높은 딜러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스테이지 3과 4에서는 팀의 부진이 일어나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고, 영웅폭이 좁은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플레이오프에서 런던의 갑작스러운 기량의 상승에 힘입어 기용하는 영웅마다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극복해내는데 성공하였다.
플레이오프로 넘어가면서 잘한다고 확실히 평가받는 영웅이 하나 더 생겼는데, 바로 한조. 출범시즌의 정규시즌에서는 놀림을 받았으면 받았지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으나 플레이오프에 들어서자 그야말로 폭격기로 등극하여 엄청난 딜량을 퍼붓고 필요할 때마다 궁을 빨리 채워내면서 런던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포지션이 서브딜러이기에 파라와 정크랫같은 투사체도 담당한다. 초기에는 둘 모두 일반공격은 잘 하는데 스킬을 사용하는데에 숙련도가 낮은 편이었다. 특히 어질리티가 떠오르는 타이어 사용이 문제였다. 파라는 아예 조롱거리 그 자체였고. 계속 쓰다보니 숙련도가 오른 듯, 플레이오프에서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 포지션이 플렉스였던 만큼 필요에 따라 자리야나 로드호그같은 돌격 영웅을 사용할 수 있고, 지원영웅인 브리기테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프로이자 현 스트리머인 Miro가 개인방송에서 프로핏의 기량은 사기적인 수준으로, 겐지와 트레이서 둘 중 하나라도 탑급으로 잘 하기가 어려운데[5] 그 두 영웅을 동시에 탑급으로 다룬다는 언급을 했다. 겐지를 너무 잘 하는 나머지 세최겐 이미지를 갖고 있던 학살보다 겐지를 잘 한다고 느껴질 정도인데 트레이서도 세최트 라인에서 언급될 정도이니... 거기에 한조까지 마스터 하고 파라, 정크렛 등 다른 투사체 영웅들도 나쁘지 않게 다루니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고 한다.
기량과는 별개로 자신이 다루는 영웅들별로 특수한 플레이 스타일이 있는 편은 아니다. 콕스의 말로는 프로핏은 모든 영웅을 가장 정석에 가깝게 운용 하는 편이라고 한다. 콕스는 과거에 개인방송에서 가장 정석에 가까운 트레이서로 프로핏을, 이상적인 트레이서는 후렉이라는 평가를 한 적이 있는데[6] 그러한 평가와 일맥상통하다. 자신만의 돋보이는 플레이가 특별히 없는데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영웅을 평균 내지는 상위 레벨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프로핏의 기량과 영웅 이해도가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3.3. 2019 오버워치 리그


개막전에서 고츠 조합을 플레이할 때 브리기테를 맡았다. 그러나 몇 경기가 진행된 후 버드링의 심각한 자리야 기량 문제 때문에 브리기테가 아닌 자리야를 맡게 되었다.[7] 초반에는 런던이 많이 삐걱대며 아쉬운 모습이 조금 있었지만 점차 나아지는 팀합을 바탕으로 준수한 자리야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222가 고정된 스테이지4에서 메이를 전담하는데, 기량이 상당히 좋지 않다. 포지션을 이상하게 잡는다거나 빙벽으로 팀원을 방해하는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겐지나 한조 등으로는 꼼짝마와 연계가 잘맞는듯 하다.
플레이인에서는 리퍼와 파라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상하이를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인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하나무라 B거점 수비때 트레이서로 여러명을 따는 클러치플레이가 돋보였다.
이후 플레이오프 뉴욕전과 쇼크전에서는 버드링의 부재로 인한 런던의 전체적인 부진 속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결국 극복하지못하고 2연패를 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이후 팀원 Gesture와 함께 서울 다이너스티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4. 2020 오버워치 리그


개막 이후 평가로는 메이 실력이 상당히 좋아졌고, 이전부터 탑급으로 뽑히던 트레이서 또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밴픽에 크게 영향을 받는 본인의 기형적인 픽과 이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본인도, 팀도 같이 흔들리는 경기력이 문제시 되고 있다. 에코 또한 숙련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편.
하지만 5월 토너먼트에 최하위 시드로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저우와 광저우를 연달아 격파하며 끝내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각성한 듯 상하이를 상대로 트레이서와 에코 등을 기용하며 플레타를 상대로 대등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팀은 역스윕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후에 경기가 끝난후 이재곤이 "프로핏의 트레이서가 가장 신경쓰였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등 자신이 왜 플옵핏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제대로 증명했다.
5월 토너먼트가 끝나고 이어진 19주차 뉴욕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메이 경기력이 상당히 안좋았는데, 팀이 이미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눈보라를 써버리는 장면들이 나왔다. 또한 자신의 모스트 픽인 트레이서조차 존재감이 없는 모습이었다.
전체적으로 3탱3힐시절 그의 강점이던 자리야와 브리기테가 222고정으로 인해 막히고 한조는 메인딜러가 잡으며 겐지는 메타에 잘 등장하지 않는 상황이 되자 그의 강점이 되던 영웅들은 전부 다 사용하지 못하거나 메타에 맞지 않게된 상황이 왔다. 게다가 메이는 기복이 굉장히 심하고 에코와 파라는 리그 서브딜러들 사이에서 뛰어난 편은 아닌지라 남는 픽은 트레이서 하나밖에 없게 되었다. 이는 서울의 경기력과 맞물려 경기가 풀리는 날은 좋은 컨디션으로 팀을 캐리하지만, 풀리지 않는 날은 꺼내드는 영웅마다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주차 광저우와의 경기에서는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팀원들이 부진하는 와중 혼자 멱살캐리하며 경기를 지탱해줬고, 3:0 패배를 하나 싶던 게임을 타이브레이커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21주차 상하이전에서는 지난주의 폼이 어디갔는지 다시 부진했다. 프로핏은 이날도 역시 트레이서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상하이에서 프로핏의 트레이서를 제대로 저격하여 점령, 화물, 공수 가릴것 없이 토르비욘을 자주 기용했고, 교체픽을 한 메이도 좋지않은 기량이었다.
이후 청두전에서는 오랜만에 주전로스터로 복귀한 미쉘과 합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0 으로 승리했다. 에코의 기본스킬 활용은 많이 좋아졌지만 궁극기 활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가가 나쁜데, 이날 경기에서도 궁 활용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지브롤터 연장전 1거점 수비에서 디바 복제로 끈질기게 비벼서 토비가 합류하여 집결을 킬 시간을 끌어줘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트레이서와 메이로도 좋은 활약을 한것은 덤.
겐지가 급부상한 서머 쇼다운 첫경기 런던전에서 겐지로 캐리를 해내며 토너먼트를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4강에서 상하이를 만나 부진과 캐리를 둘다 보여줬다. 그나마 토비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토너먼트 일정이 끝나고 공개된 아시아 토너먼트 겐지 스탯 순위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정규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고통받고 있다. 프로핏 또한 기복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팀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킬을 내는 등 현재 서울 다이너스티의 딜러들 중에 제일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Fits의 폼이 매우 떨어지고, ILLICIT의 서브딜러 기량이 매우 심각한 현재, 딜러진에서는 프로핏만이 유일하게 제 몫을 다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8주차, ToYou 선수의 콜업과 함께 쟁탈 탱커진 로스터가 확립되고 팀 전체의 기량이 예전에 비하면 회복된 상황에서 밴픽으로 인해 겐트가 봉인당하자 메이와 파라 등의 서브딜러 픽 외에도 메인딜러로 애쉬와 위도우를 기용했다. 위도우는 꾸준히 딜을 넣다가 막판 중요한 상황에 헤드 2킬을 하는 등 예상보다 상당히 선전했으며, 애쉬로는 솜브라 헤드를 3연속으로 까서 킬로그로 보내버리거나 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등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파라 또한 딜을 퍼부으면서도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생존력 또한 향상되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9주차 항저우전에서 지난주의 좋은 폼은 어디로 갔는지 이렇다할 힘도 못써보고 3대0 완패를 당했다.
런던전에서는 다시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위기상황에서 토비의 비트와 연계한 죽음의 꽃으로 5명을 잡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플레이-인 항저우전에서 3:0으로 승리를 따냈다. 정규시즌 극후반부부터 꺼내든 애쉬의 플레이가 이제는 숙련도도 올랐고 정돈되었음을 보여줬다. 또한 18시즌 조롱거리였던 파라로 이제는 벽타고 본인에게 오는 타이어를 에어샷으로 적중시킨다던가, 상대방을 뛰어난 포지셔닝과 에어샷 샷발로 잡는다던가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파라의 기량 또한 물이 올랐음을 보여줬다.
플레이오프 광저우전에서 1세트 1라운드 해피의 매서운 위도우에 잠깐 주춤했으나 이후 리퍼, 애쉬, 파라를 오가며 맹활약, 광저우마저 3:0으로 잡아냈다. 애쉬-솜브라 메타에서 애쉬를 기용했던 것이 오히려 영웅폭을 늘려준 셈이 되어 서울의 딜러진 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플레이오프 상하이전에서 미친 듯한 파라 폼을 보여주며 두 세트를 따내는 데 엄청난 공을 세웠다. 서울이 호그-파르시 조합을 기용하자 윈스턴-디바-리퍼-솜브라 운영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상하이에게마저 '호그 보자니 파라 프리딜, 파라 보자니 호그 그랩'이라는 딜레마를 강제했다. 한조로도 준수한 폼을 보였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 부족과 상하이의 즉석 카피한 호그조합(하바나에서는 호그+투스나, 리장타워에서는 호그+파르시)이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아쉽게 석패했다. 여담으로 이 매치에서 리그 최초 10000킬을 달성했다.
뉴욕과의 단두대매치에서는 상황에 따라 애쉬, 파라, 트레이서를 들고오며 맹활약했다. 파라의 폼이 매우 올라온 가운데 트레이서 폼도 여전하고 히트스캔 픽도 소화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의 위도우-애쉬 더블 히트스캔과 호킹볼-파르시 조합 등 전략의 유동성에 핵심이 되고 있다. 2세트 눔바니에서 마지막 수비에서는 펄스폭탄을 붙히고 역행 후 자살하는 데드아트까지 보여주었다.(...)
정규시즌의 불안했던 폼이 마치 없던것마냥 플레이오프에서 한조, 애쉬, 파라 등의 다양한 픽과 극한의 피지컬로 결국 서울을 창단이래 첫 그랜드 파이널로 끌어올렸다. 별명인 '플옵핏' 처럼 제스쳐와 함께 빅게임 플레이어라는 것을 증명해내며 비록 출전하진 않았지만 비도신과 함께 커리어 두번째로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메타가 역병조합의 비율이 내려가고 호그마+투스나 비율이 높아지면서 아시아 플레이오프에 비해 프로핏이 파라를 하는 일은 적어졌지만 대신 한조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비록 결승전에서 4대2로 패하며준우승에 그치긴 했지만 정규시즌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못했던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내는데 핵심적인역할을 하면서 2020 시즌의 아쉬웠던 모습을 많이 만회해냈다.
2020오버워치 리그 종료 기준 프로핏은 리그 통산 딜량 1위, 킬수 1위, 결정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스쳐선수와 함께 서울과 1년 더 재개약하였다 링크

4. 사건사고



4.1. 오버워치 리그 법규 사건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오버워치 리그 시즌 1 런던 스핏파이어 vs 샌프란시스코 쇼크전에서 카메라에 대고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화면에생중계로 송출되었다. 직접 보도록 하자.
[image]
런던 스핏파이어와 협력 관계인 유튜버 Stylosa에 따르면 인벤 등에서 생각하던 팬들을 향한 쇼맨쉽 같은 것이 아니라 더그아웃에 있는 사람들(팀원인지 오디오팀인지 불명)에게 오디오 검사 확인 겸 가운데손가락을 날렸는데 그게 우연히 라이브 스크린에 나왔다고 한다.[8] 아마 프로핏 본인은 송출되고 있는지 몰랐던 모양. #
사건 발생 원인을 정리하자면,
1. 본경기 전에 더그아웃에서 런던팀 스태프가 오디오 확인 요청.
2. 프로핏이 오디오 정상 작동을 확인함
3. 더그아웃에는 친한 팀원들과 스태프들이 위치해있음
4. 확인의 의미로 캠에다 ㅗ를 날림 (정확히는 자신의 캠을 보고 있는 더그아웃을 향해)
5. 그때 하필 프로핏 화면이 생방으로 나갔다는것.
[image]
이를 본 런던 스핏파이어 오너 겸 C9의 구단주인 Jack Etienne가 "HAI가 자랑스러워 할 거다. 우리가 NO.1 이다!" 라는 트윗을 게시했다. HAI는 C9소속 LOL 프로게이머였는데 이 선수 역시 프로핏과 마찬가지로 생방송 도중 법규를 날린 경력이 있다.
여담으로 이 사건 이후로 프로핏은 'Birdflip'이라는 별명이 붙어 같은 팀 멤버인 Birdring과 묶여 가장 강력한 DPS 듀오 (Birdring & Birdflip)라는 밈이 생겨버렸다. [9]
다음날 벌어진 보스턴 업라이징 과의 경기에서 런던 스핏파이어는 3세트까지 프로핏을 내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3세트까지 세트스코어 2:1로 패배 위기에 몰리자 결국 4세트부터 프로핏을 출장시켰지만 팀은 접전끝에 보스턴 업라이징에게 3:2로 석패했다.[10]
결국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천달러의 벌금 부과 징계가 내려졌다고 런던 스핏파이어의 구단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출장정지 징계까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앞에서 정리한 사건 발생 원인과 같은 해명을 사무국에서 납득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핏 선수 사과문 번역본'''

안녕하세요. Profit입니다.

먼저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행동에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오해가 없도록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2번째 맵에서 교체선수로 투입된 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도록 항상 하던 음향 체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게임이 시작하기 전 덕아웃에서 제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제 얼굴이 OWL 라이브 방송에 잡혔다는 것을 모른 상태로 저는 해당 행동을 장난삼아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제 말과 행동에 대해 반성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제 행동으로 실망시킨 팬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리그 중계 때나 경쟁전에서 프로핏이 나오면 채팅창이 ..|..나 ㅗ로 도배되고 법규핏 이란 별명을 얻었다.
사건이후에는 밈화가 되었으며 주로 런던을 향한 도발멘트 뒤에 반박성으로 붙는 경우가 있다(예시) 그리고 런던 스핏파이어 팬이 제작한 응원 도구 또한 법규 모양으로 제작되었고, 여러모로 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밈이 되었다.
[image]
이후 2018 플레이오프에서 프로핏의 하드캐리로 런던이 우승하는데 성공하자 기념으로 단체로 법규샷을 찍었다. 링크 참고로 가운데 사람은 런던 스핏파이어의 구단주다.

5. 여담


  • 대회에서 겐지와 트레이서 모두 수준급으로 다루는 모습 때문에 '돌진 조합에서 가장 강한 딜러 조합은 프로핏 + 프로핏이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피부가 약한듯 하다. 중국에서 개최한 APAC 프리미어 2017에서도 피부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2018 오버워치 리그 파이널 이후 뉴욕에 지내는 동안 촬영한 영상에서도 피부가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듯.
  • APEX 시즌 4 시절 GC부산에서 너무나도 돋보이는 활약으로 다른 팀원들의 활약상을 묻어버리고 저평가받도록 오해하게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시즌 4때 GC부산의 팀원들은 너나할거 없이 다른 팀에서라면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졌을법한 활약과 실력을 보여줬음에도 프로핏의 트레이서가 말 그대로 미친듯이 날뛰는 바람에 한때는 '프로핏 원맨팀'에 '프로핏의 멱살캐리'로 올라온 팀이라고 맞붙게된 상대편 프로선수조차 오해하게 만들정도의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 트레이서 감도가 800DPI에 11.87감도이고, 나머지 8.25를 사용한다.
  • 플레이오프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랜드 파이널 MVP 까지 수상받았음에도 올스타전 로스터엔 포함되어 있지 않아[11]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으나 결승이 끝난 이후 같은 팀의 버드링이 손목 부상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올스타전 출전을 고사하면서 그 자리를 프로핏이 대신하면서 올스타전에 승선했다.

  • 최근에 본 계정 닉네임을 Carpe로 변경하고 Void, Neko와 함께 아시아 섭 경쟁전을 돌렸으나, 미라지와의 위도우 1대1을 패배하여 결국 1주간 본 계정 닉네임을 배정민의노예준영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 사용장비로 마우스는 Logitech G PRO Wireless, 마우스패드는 Logitech G640, 키보드는 Logitech G PRO[12] 헤드셋은 Logitech G PRO를 사용한다.
  • 개인방송에서 키가 178, 몸무게가 48이라고 답하였다. 상당히 저체중이다.
  • 아버지가 출생 지역인 경상남도 진주시에 본인의 이름을 딴 프로핏 PC방을 개업했다.
  • 배우 김새론과 얼굴이 매우 닮았다. 때문에 새론핏, 프새론이란 별명이 생겼다. 래퍼 pH-1과도 닮았다.
  • MBTI 검사를 해본 결과, ESFP가 나왔다.
  • 내에서 멍청한 사람들 중 한 명으로 꼽힌다.[13]
  • 남동생이 있다.[14]

6. 장비


<colbgcolor=#d51f1e> 마우스
Logitech G pro
키보드
Logitech G810
마우스패드
Logitech G440
헤드셋
Logitech G Pro X
모니터
Zowie by BenQ XL2430T

[1] 물론 겐지와 트레이서 외에도 솔저76정도는 무리없이 플레이했고 자리야는 이전부터 실력을 인정받아왔었다.[2] 사실 팀의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딜러 포지션, 특히 프로핏처럼 많은 영웅들을 다뤄야하는 선수들중에 기복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긴 하다.[3] 원래부터 부착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도 아니었고 부착률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꽤 있었으나 출범시즌 스테이지3 3주차 보스턴 업라이징와의 경기 5세트에서 근처에 적이 있지도 않은 벽에 뜬금없이 펄스폭탄을 붙이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힌 이후로는(참고로 프로핏의 그 벽펄스 이후에 보스턴의 다이브가 통하면서 거점을 지켜냈고 역스윕으로 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아예 밈이 되어서 한동안 놀림거리가 되었다.[4] APEX 시즌4 당시 프로핏은 4강까지는 거의 트레이서 위주로만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그가 겐지를 픽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사실 16강에서 벌인 첫 경기인 LW RED전에서 겐지를 꺼낸 적이 있었다. 그러나 Wekeed의 둠피스트에게 시작하자마자 죽고나서 결승 진출까지 봉인.[5] 일단 기본적으로 겐트위한에 속해있는 두 영웅이니...[6] 추가로 그 정석과 이상을 합쳐서 정점에 올라있는 트레이서가 새별비라는 언급을 했다.[7] 브리기테는 스테이지1에는 Guard가, 스테이지2부터는 Birdring이 맡았다.[8] 욕설 이후 웃는 것을 보면 팀원과 장난치던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9] 영미권 숙어인 'Flipping the bird'에서 나온 것이다. 의미는 그것. [10] 중계 시점에 국내 언론을 통해서는 프로핏에게 벌금 부과 사실이 보도되지는 않아 해당 사건의 여파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타이밍이 묘하게 맞아떨어진 탓인데, 구단주 잭 에티엔의 트위터를 통해 출장 정지 없는 벌금 부과 징계가 알려진 것이 경기 시작전이어서 1세트부터 프로핏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알 수 없게 되었다.[11] 플레이오프 당시를 따진다면 결승 MVP인 프로핏이 팬 투표든 코치진 선발이든 올스타전에 뽑히지 않을 이유가 없었겠으나 올스타전 로스터가 발표된 시기는 스테이지 3 쯤이였고 이 시기는 런던 스핏파이어가 전체적으로 부진을 겪었던 시기였다[12] 런던 입단 이전까지는 계속해서 이름 모를 청축 풀배열 키보드를 써오다 런던 입단의 전후로 스폰서 장비 사용 전 부문적 의무화로 인해 Logitech G810 Orion Spectrum을 써왔는데, 최근 자신이 텐키리스에 적응은 해 보고 싶다 말했는데 결국 적응하여 텐키리스 버전인 Logitech G PRO로 교체했고, 더해서 G PRO와 더불어 로지텍 게이밍 기계식키보드의 양대산맥을 책임졌던 G810이 갑작스레 G513과 G512 비키 타입 모델으로 전면교체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단종소식이 들려왔기에, 아마 팀측이나 회사측에서 공문 등이 미리 갔을 것이기에 금형이 동일한 G PRO로 교체한 것 아니냐는 뒷이야기도 있다.[13] 참고로 ‘쉬면 뭐하니?’ 를 촬영할 당시 9X7 = 56 이라는 기적의 계산법을 보여준적이 있다. 맞지 않냐는 FitsCreative는 덤.[14] 프로핏 공식 유튜브에서 ‘잘못 배달된 햄버거를 동생이 받으러 갔다’ 라고 언급된 적이 있으며, 작동하지 않는 필라밍고 인형을 고쳐주는 모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