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학회

 


'''"NULLIUS IN VERBA"'''

왕립학회의 라틴어 모토. 영어로는 "on the word of no one" 혹은 "Take nobody's word for it". 우리말로는 "누구(특히 권력자나 권위자)의 말을 믿지 말고, 모든 것을 의심하며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하라"는 의미가 된다.

1. 개요
2. 상세
3. 주요 인물


1. 개요


'''The President, Council and Fellow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for Improving Natural Knowledge'''
영국 왕실에서 공인한 영국 과학자들의 모임이다. 1660년 영국 왕 찰스 2세에 의해서 공인된 유서 깊은 학회이다.

2. 상세


줄여서 흔히 the Royal Society 라고 부르며, 다른 국가의 왕립학회와 구분하기 위해서 'the Royal Society of Lond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로는 '왕립학회' 또는 '런던왕립학회'라고 부르며 정식 명칭으로 번역하면 '자연과학 진흥을 위한 런던왕립학회'쯤 된다.
영국 정부가 아닌 영국 왕실에서 공인한 학회이기에 영국인뿐만 아니라 영연방 왕국 소속국가의 국민이라면 회원이 될 수 있다. 물론, 그 업적이 뛰어나면 외국인도 회원이 될 수 있다. 회원이 되는 방법은 아래에 언급되는 인물들에 비견될 만한 업적만 내면 추천에 의해 자격이 부여된다고 한다. 참 쉽죠?
2017년 기준 16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목록. 그리고, research fellow 라고 부르는 준회원 자격으로 1073명이 가입되어 있다.
이 왕립학회에 회원이 되면, 이름에 공식적으로 'FRS' [1]가 붙는다. 추가로, 왕립학회장이 되면 'PRS' [2]로 바뀐다.
영연방의 과학자가 노벨상이나 대영제국 훈장을 받을 정도의 업적을 냈으면, 이미 FRS 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주요 인물


[1] Fellow of the Royal Society[2] Principal of the Royal Society[3] 프랑스는 1870년 공화정이 된 후에도 귀족 호칭을 사용할 수 있었고, 정부에서도 공식 석상에서 이름에 작위를 붙여 불러줬다. 이러한 관례는 1975년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대통령이 공식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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