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고스 란티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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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그리스 출신의 영화 감독. 아디너 레이첼 창가리와 알렉스 아브라니스 감독과 함께 2000년대 등장한 그리스 신예 감독으로 꼽힌다.
둘째 가라면 서러울 '''찝찝한 영화 전문가.''' 스탠리 큐브릭과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영향을 받아 비현실적이고 우화적인 설정과 서사, 정교하고 인공적인 미장센, 무미건조하면서도 신경을 긁는 연기 지도가 특징이며 파격적이고 금기의 선을 넘는 소재도 자주 쓴다. 불쾌한 작품으로 유명한 감독인데 이게 매력이 될수도 있고 거부 요인으로 될 수 있다.[1]
본디 그리스에서 활동했으나 송곳니의 국제적인 성공으로 영미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고, 더 랍스터부터 영어 영화를 찍고 있다. 그리스 시절엔 워낙 매니악한 이미지가 강해서, 송곳니로 알게 된 사람들은 대체로 이렇게까지 성공할줄은 몰랐다는 평이 대다수. 사실 한국에서도 송곳니는 지각+삭제 개봉한데다 [2] , 알프스는 공개되지도 않아서 대중적으로는 더 랍스터로 알려진 편이다.
배우 경력이 있는데, 동료 감독 아디너 레이첼 창가리 감독의 아텐베르그 조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부인 아리안 라베드 씨도 이때 만나서 2013년 결혼.[3]
2. 작품
- 2001년 《마이 베스트 프렌드》
- 2005년 《키네타》
- 2009년 《송곳니》
- 2011년 《알프스》
- 2013년 《넥타이》
- 2015년 《더 랍스터》
- 2017년 《킬링 디어》
- 2018년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TBA 《더 호크라인 몬스터》
- TBA 《팝. 1208》
- TBA 《Poor Things》
3. 수상내역
4. 기타
본 얼티메이텀을 극찬하며 구구절절 대사대신 이미지로 보여주는 영화라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