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가이
1. 개요
근육맨의 등장인물. 투니버스판 로컬라이징 명은 '''아나운서'''.
성우는 토타니 코지[1][2](1세), 오바 마히토(2세) / 국내판 성우는 장세준[3](1세 비디오), 김기흥(2세).
2. 소개
초인들의 레슬링 경기를 중계하는 실황 아나운서. 파마머리에 짙은 눈썹이 포인트다.
3. 작중 행적
근육맨 1세 코믹스 초창기부터 등장해서 실황 중계를 맡은 근속 캐릭터. 근육맨이 본격적으로 초인 배틀이 열리기 전인 3화에서 요시가이와 흡사한 사람이 근육맨과 함께 규동 동호회 멤버로 등장했었다.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상승했는데 아데란스 나카노[4]와 함께 일본에서 펼쳐지는 모든 초인 레슬링 경기를 실황 중계했다. 나카노와 함께 온갖 리액션을 보이면서 온갖 뻘짓을 하는 나카노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었다. 가끔씩 해설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말로 넘어갈때마다 과격하게 폭력으로 응징하기도 하고, 꿈의 초인태그편 초기에선 나카노에겐 해설 못 하게 만들었다. [5]늘 티격태격하는 편이지만 사이는 매우 좋다.애니판에서는 생김새가 코믹스 버전이랑 다르게 생겼다. 애니판에서는 요사쿠나 쇼노 나츠코 등 여러 인간 단역들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모습을 보이더니, 왕위쟁탈전 편 애니판에서는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세키구치 아나운서에게 자리를 빼앗긴다.[6]
30년이 지난 근육맨 2세에서도 어김없이 등장. 그런데 1세에서 활약하던 초인들이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데 요시가이는 '''변한 게 없다'''. 아니, '''오히려 작화 상승으로 더 잘 생겨졌다.''' 2세 애니판에서도 나카노와 콤비로 등장하는데 나카노는 늙은 모습이 보였지만, 요시가이는 이 사람이 1세들의 경기를 중계하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동안... 2세대 초인들이 30년 전으로 타임워프를 한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도 등장했으며, 최근 연재하는 신 근육맨에서도 등장했다. 모습보다도 말풍선(...)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아나운서로서의 직업 의식이 상당한데 뉴스 속보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속보 중인 장소에서 초인들 끼리 레슬링을 시작하면 바로 시합 중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티브는 유데타마고가 상경한 뒤 만난 친구 '''요시가이 요시오'''.
4. 테마곡
나카노 가즈오 문서 참고
[1] 펜타곤, 아카이와, 미스터 카멘의 성우를 밭았으며, 극장판에서도 온갖 빌런들의 성우를 맡았다.[2] 그의 죽음으로 한일 양국 초대 요시가이 성우들이 모두 고인이 되었다.[3] 리키시맨도 맡았다.[4] 근육맨 코믹스 판에서 맨날 지 마누라 담보로 잡는 분.[5] 구멍을 일본어로 '아나'라 하는데, 일본에서는 보통 아나운서를 아나로 줄여 부르므로 블랙홀(구멍)을 아나운서 킨케시라며 놀린 것 이다.[6] 왕위쟁탈전 편 1화에서 스구루의 집에서 파티를 할 때 모습이 나오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