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고등학교 야구부
1. 연혁
1.1. 창단과 해체
1979년 창단되어 1980년까지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야구부가 존재했다. 훗날 LG 트윈스에서 투수로 활약한 김태원이 이 학교에 있다가 팀이 해체되면서 배재고로 전학했다. 같은 재단의 우신중학교에서는 오승환이 몸담았다.[2]
1.2. 재창단
그러다가 2019년 서울고 조태수 투수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20명의 학생을 전학받은 후 야구부를 재창단했다.[3] 당초에는 2018년 참가하고 인천권으로 들어가기로 했으나 준비가 되지 않아 재창단을 1년 미뤘다.[4] 우신고등학교가 위치한 서울 서부권 지역은 오랫동안 야구부가 없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고교야구 확장의 측면에선 여러가지 의의가 있는 셈이다.
1.2.1. 2019년
신생팀의 한계를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2019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청원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었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는 광주동성고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6-9으로 아쉽게 패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는 인천동산고에게 첫 승을 거두는가 싶었으나 2-3으로 역전패했다.
8월 12일 있었던 봉황대기 1회전에서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를 만나 9-10으로 졌다. 2020년 한기주가 투수코치로 부임했다.
1.2.2. 2020년
2020년 6월 1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강원고등학교 야구부를 1회전 상대로 만나 0-7로 패했다.
주말리그에서 1승 6패를 기록했고, 협회장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2020년 8월 24일 32강전에서 대전고등학교 야구부를 만나 1-3으로 패했다.
2. 출신선수
3. 여담
- 재단의 적극적인 투자로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 및 조명탑을 설치했다야구장 건설을 의뢰한 구로 우신고등학교 건축과정 보여드리겠습니다.
- 문서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지도를 설정하면서 '우신고등학교'를 썼더니 울산우신고가 잡힌 적 있었다.(...)
- 코치진으로 김강석(前 한화) 수석코치, 강진영 타격코치[5] 가 있다.
- 재창단 초기 서울고, 배명고, 충암고, 성남고 등 타학교에서 옮겨온 전학생들로 팀을 구성했다. 중학교 유망주들의 스카우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팀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