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인격/맵
1. 개요
맵은 감시자와 생존자 간의 '게임'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2. 설명
맵에는 공통적으로 생존자가 탈출하기 위한 수단인 암호 장치, 감시자가 생존자를 탈락시키기 위한 수단인 광기의 의자가 존재하며, 생존자가 탈출할 때 사용하는 통로로는 탈출구와 지하 통로가 존재한다. 또한, 생존자가 감시자에게 대항할 수 있게 해주는 지형지물인 창문, 판자, 생존자가 이용하는 캐비닛, 공구 상자가 존재하고, 감시자가 생존자를 상대하기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까마귀와 지하실이 존재한다.
3. 요소
3.1. 암호 장치
생존자가 탈출구의 문을 열고 탈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독해야 하는 장치이다. DEAD BY DAYLIGHT의 발전기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이유인지 암호 장치보다 '해독기'라고 더 많이 불린다. 일반 모드 기준 맵에 총 7개 있고 이 중 5개를 해독해야 하며, 연합사냥 모드에선 총 11개가 있고 그중 7개를 해독해야 한다.
암호 장치를 해독 중에는 '교정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빨간 색의 바늘이 '교정 성공 범위'에 왔을 때 맞춰 잘 눌러야 하고, 만약 교정 성공 범위 안에 있는 노란색의 '완벽한 교정 성공 범위'에 맞출 시 점수도 더 받고, 해독 진도도 일반 교정 성공 범위에 맞췄을 때보다 '''약 1% 증가'''한다. 만약, 교정에 실패하면 감전되어 잠시 기절하여 해독이 끊기게 되며, 해독 진도도 '''약 2% 감소'''[1] 하고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게 된다. 암호 장치를 다 돌리면 감시자에게 소리와 시각적인 알림이 가게 되며, 2019년 3월 13일 패치로 생존자에게도 알림이 가게 되었다.
감시자는 어느 위치에 암호 장치가 있는지, 벽에 가려질 시 나타나는 파란색 윤곽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생존자는 아무런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야 한다. 하지만, 맵마다 미리 정해진 위치에 무작위로 스폰이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 위치에 암호 장치가 있는지를 대강 알 수 있다.
암호 장치를 생존자가 해독하고 있으면, 그 암호 장치 위쪽에 달린 안테나가 약간씩 흔들리고 해당 해독기의 해독 진도가 나갈수록 점점 심하게 흔들린다. 그냥 보아서는 잘 보이지 않고 벽에 가려지면 나타나는 파란 윤곽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암호를 해독하고 있는 생존자의 위치를 감시자가 찾아낼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된 후 3분 25초[4] 가 지나면 해독 가속 효과 발동이라는 알림과 함께, 생존자들은 해독 가속 효과를 얻게 된다. 해독 가속 효과를 얻은 후, 암호 장치 주변에서는 푸른 스파크와 흰색 연기가 나오게 된다. 100%의 해독 속도를 가진 생존자의 초당 해독량이 가속 전 1.25%/초인 반면 해독 가속 때는 1.6%/초가 된다. 해독 가속 시스템은 2019년 1월 3일 패치로 기본 해독 속도를 줄임과 함께 추가되었다.[5]
3.2. 광기의 의자
감시자가 생존자들을 탈락시킬 때 사용하는 의자이며, 제5인격 영문 번역인 'Rocket Chair'의 영향을 받아 로켓 의자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감시자는 쓰러진 상태의 생존자를 풍선에 매달고 이동하여 광기의 의자에 묶을 수 있다. 생존자를 묶어두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생존자의 상태알림표가 묶임 상태로 바뀌고, 점점 게이지가 차오르게 되는데, 끝까지 차게 되면 묶인 생존자는 의자와 함께 하늘로 날아가 버리고 탈락하여 버린다. 날아간 의자가 있던 자리에는 검게 탄 흔적을 남기며, 당연하게도 그 자리에서 날아가 사라진 의자는 사용할 수 없다.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상태는 잠식 전, 잠식 후, 그리고 탈락인 세 가지 상태로 나누어진다.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반 이상을 넘어가는 상황'을 '잠식'이라고 하고,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반 이상을 넘어갔다"를 "잠식됐다"라고 표현한다. 잠식 여부는 묶인 생존자의 상태알림표의 가운데 줄로 알 수 있다. 만약 줄이 사라졌다면 잠식된 것이다.
생존자는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를 구출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구출 상호작용을 하는 도중에 감시자에게 맞으면 공포의 일격으로 판정돼 건강 상태에서도 한방에 쓰러지며, 감시자는 생존자가 묶여있는 광기의 의자를 공격할 경우 일반 생존자를 때린 것처럼 공격 회복 시간(공격 후 딜레이)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감시자는 공포의 일격을 맞추기 위해서, 생존자는 감시자가 의자를 공격하여 공격 회복 시간이 발생하도록 만들어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한 눈치싸움이 이루어진다.
정원사의 아이템인 공구 상자로 광기의 의자를 감시자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부수는 것이 가능한데, 지하실에 있는 광기의 의자는 부술 수 없고, 광기의 의자를 부술 때마다 감시자에게 알람이 가게 된다. 공구 상자로 파괴된 광기의 의자는 로켓 폭죽에서 주황색의 연기가 나오며 불꽃이 튀기고, 폭죽과 의자의 모양이 흐트러진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파괴된 광기의 의자를 다시 고쳐 사용하기 위해서는 감시자의 보조 특성인 비정상을 이용해야만 가능했다. 하지만 정원사 리메이크 이후에는 모든 감시자가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광기의 의자에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폭죽이 위를 향하도록 달린 광기의 의자, 다른 하나는 폭죽이 아래를 향하도록 달린 광기의 의자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폭죽이 위를 향해 달린 광기의 의자는 게이지가 끝까지 차면 하늘 위로 솟구쳐 오르는데, 폭죽이 아래를 향해 달린 광기의 의자는 땅 아래로 꺼지게 되고, 생긴 것도 일반 광기의 의자보다 금속으로 덧대어져 있어 튼튼해 보이게 생겼다.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는 위쪽이 천장이나 구조물로 인해 막혀있는 곳에서 존재하며, 특히 지하실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다.
여담으로,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는 초기 맵인 군수 공장, 성심 병원, 붉은 성당과 그 이후 추가된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레오의 기억까지는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았었다.[6] 초기에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는 지하실 전용으로 계획했었는지, 생긴 것도 튼튼해 보이게 디자인이 되어있고, 유저들도 '이렇게 생긴 의자는 부술 수 없다.'라고 생각했었으나, 제5인격 최초의 실내 맵인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은 다른 맵들과는 달리 약간의 외부 정원을 제외하고는 전부 천장으로 막혀있어서 땅으로 꺼지는 의자를 지하실만이 아닌 다른 곳들에도 배치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위해 새롭게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를 만들기는 그랬는지 그냥 지하실 광기의 의자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이로 인해 유저들은 '이렇게 생긴 의자는 부술 수 없다.'라는 고정 관념을 바꾸어야 했다.[7] 2020년 7월 16일 중국서버는 검열당해 가시가 달린 줄 에서 안전바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는 머지않아 글로벌 서버도 적용되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의 심기를 건드릴 까 봐 알아서 몸을 사린 듯 하다.[8]
제작 초기에는 DEAD BY DAYLIGHT처럼 갈고리가 달린 교수형 대처럼 생겼었고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지는 않고 갈고리에 연결된 밧줄 같은 거로 목을 묶어놓고 게이지가 다 채워지면 목을 졸라 처형시키는 듯한 컨셉이였다. 현시점에서도 생존자가 쓰러진 상태로 오래 지날 시에 죽는 탈진사나 항복으로 인한 장원 복귀 때의 캐릭터 신음은 광기의 의자에 묶여 장원으로 되돌아갈 때와 다른데, 이를 자세히 들어보면 목이 졸려 숨이 막히는 듯하다가 힘이 빠지는 듯한 소리이다. 이 컨셉의 잔재로 추정된다.
3.3. 판자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감시자보다 느린 생존자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형지물이다. 게임 내에서는 특이 하게도 '나무 판자'와 '판자'라는 단어를 둘 다 사용한다. 하지만 유저들은 대부분 그냥 판자라고 부른다.
생존자는 벽에 기대어 있는 판자를 엎을 수 있고, 감시자를 맞추면 감시자가 잠깐 기절한다.[10] 아니면 길막하도록 엎어 놓을 수도 있는데 생존자는 엎어진 판자를 넘어갈 수 있지만, 감시자는 부수지 않고서는 못 지나간다. 감시자가 판자를 부수는 데에는 시간이 약간 걸리기 때문에 판자를 부수는 시간 동안 생존자들이 도망갈 수 있고, 이는 감시자를 따돌리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판자를 넘어갈 때는 감시자에게 알림을 가지 않도록 만들 수 있는 반면, 판자를 엎을 때는 무조건 알림이 가게 된다.[11] 이는 판자, 창틀을 뛰기 상태에서 넘어갈 때도 알림이 가지 않도록 하는 능력이 있는 모험가도 판자를 엎을 때는 예외 없이 알람이 간다.
판자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으며, 이는 절대판자와 유사판자로 나눠진다. 절대판자와 유사판자의 정의와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이는 유저들에 의해서 구분 지어지는 것으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분류는 아니다.
판자를 이용한 심리전 시에 감시자와 생존자가 사용 가능한 판자 심리전의 정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전에서는 아래에 나온 기본적인 심리전을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경우와 그 경우에 따른 심리전들이 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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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는 결국 감시자와 생존자 서로 간의 판자 심리전은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서로가 취하는 방법에 따른 파훼법과 그 파훼법에 대한 파훼법도 전부 존재하기 때문에 위에 나온 심리전을 서로의 심리를 예측하여, 변칙적이고 유동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사실 선판자는 일부 감시자를 제외하면 모든 감시자들이 대처가 '''불가능'''한 일명 날먹기술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맵구조 자체가 구조물을 길게 주지않고 중간에 판자 툭 놔둔뒤 심리전하라고 만든 구간이 대부분이기에 선판자를 막으려면 맵을 갈아엎어야한다(...).
3.4. 창틀
판자와는 달리 완전히 생존자를 위한 지형지물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판자와 더불어 생존자가 감시자에게서 대항할 수 있게 해주는 지형지물이다. 게임 내에서는 창틀이라고 표기되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창틀이라고 부르지만, DEAD BY DAYLIGHT의 창문이라는 명칭에 영향을 받아 창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생존자는 물론 감시자도 넘어가는 게 가능하며 생존자는 감시자보다 더 빠르게 넘을 수 있고, 창틀을 넘은 후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인격인 깨진 유리창 이론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 반면, 창틀을 넘어가는 도중에 감시자에게 일반 공격을 맞을 경우, 공포의 일격이 뜨면서 2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건강 상태에서도 한방에 쓰러질 수 있고, 창틀에 바짝 붙어있으면 감시자는 반대편의 생존자를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여, 맹인이나 기계공과 같이 넘는 속도가 느린 생존자는 창틀을 넘은 후에도 공격을 받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판자를 넘어가는 경우처럼, 창틀도 마찬가지로 뛰는 상태에서 넘을 경우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게 되지만, 걷기나 앉기 상태에서 넘을 경우 알림이 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알람을 가지 않도록 넘는 것이 가능하다.
감시자가 12시 밀폐공간 인격을 찍었다면 감시자가 넘은 창틀이 20초 동안 막히게 되며, 이 시간 동안 생존자는 물론 감시자도 해당 창틀을 넘어갈 수 없다.
3.5. 탈출구
생존자가 탈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의 통로 중 하나이다. 맵에는 총 두 개의 탈출구가 존재하며, DEAD BY DAYLIGHT와는 달리 항상 고정된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외우는 것이 좋다. 탈출구의 위치는 맵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다.
암호 장치 요구 개수[14] 를 모두 돌리면 감시자와 생존자 모두에게 청각적인 알림과 함께 탈출구의 옆에 달린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주황색의 윤곽으로 표시되고, 출구 스위치에 비밀번호 입력이 가능해지며, 비밀번호 입력을 끝내면 탈출구가 열리고 탈출할 수 있게 된다. 탈출구는 맵에 총 2곳이 있고 비밀번호 입력까지 걸리는 시간은 18초로 짧은 편이며, 해독과는 달리 교정 이벤트도 발생하지 않는다.
참고로 비밀번호 입력 속도, 다시 말해 문을 여는 속도는 캐릭터의 해독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비밀번호 입력 속도와 해독 속도는 별개이며, 따로 비밀번호 입력 속도에 디버프[15] 가 있지 않은 이상 모두 비밀번호 입력 속도는 똑같다는 뜻이다. 따라서 해독 속도가 빠른 맹인과 느린 야만인도 모두 문을 여는 데 있어선 걸리는 시간이 똑같다.
3.6. 지하 통로
생존자가 탈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의 통로 중 하나이다. DEAD BY DAYLIGHT와 같이 제5인격에서도 개구멍이라고 부르며, 이를 또 줄여 개구라고도 부른다.
암호 장치를 2개를 돌리면 지하 통로가 1개 생성된다. DEAD BY DAYLIGHT와는 달리 맵에서 완전히 무작위로 생성되는 것은 아니고, 맵에 정해진 위치 중 한 곳에 무작위로 생성된다. 지하 통로 생성 위치는 맵마다 다르며 큰 맵의 경우 5곳, 작은 맵의 경우 3곳의 생성 위치가 존재한다.
- 3곳의 생성 위치를 가진 맵: 군수 공장, 성심 병원, 붉은 성당, 에버슬리핑 타운(미니 버전), 황금 석굴
- 5곳의 생성 위치를 가진 맵: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레오의 기억,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에버슬리핑 타운
감시자가 통로 근처에 정탐자를 써두면, 생존자가 지하통로로 탈출 할때 지반 밑이 지형에 내려가 있는걸 볼 수 있다.
추가로 연합 사냥 모드에서는 쇠지렛대를 이용해 지하 통로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 쇠지렛대는 생존자가 4명 이하가 남았을 때 혹은 탈출구를 열 수 있을 때, 맵에 위치한 전화기 중 노란색 윤곽으로 표시된 한 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여는 데에는 시간이 약간 소요된다.
열린 지하 통로 부근에서는 특유의 바람이 통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이를 통해 위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거의 근처에 다다라야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어차피 오랫동안 제5인격을 플레이한 대부분 생존자, 감시자 유저들은 생성 위치를 대부분 외우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 통로가 열린 후 3분마다 다른 생성 위치로 위치가 바뀌게 되며, 위치가 바뀌기 30초 전에 알림이 오게 된다.[16]
3.7. 지하실
지하에 존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감시자가 사용하여 생존자들이 팀원을 구출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DEAD BY DAYLIGHT과 마찬가지로 제5인격에서도 통상 아오지로 불리며, 감옥처럼 생겼다 하여 지하 감옥, 이를 줄여 지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하실은 맵의 2곳의 정해진 장소 중 하나에 무작위로 생성되며, 맵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맵에 존재하는 큰 집과 작은 집에 지하실 생성 장소가 위치한다. 지하실로 들어가는 통로가 한 개밖에 없어서 다른 생존자가 여기에 붙잡히면 구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지하실에 존재하는 요소:
- 광기의 의자 4개
- 상자 1개
- 캐비닛 4개, 또는 3개
지하실 입구에서 지하실로 통하는 계단과 지면 사이의 높이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감시자는 '''낙하 평타'''라는 것을 시도할 수 있다. 낙하 평타는 낙하 도중 평타를 때려 생존자를 맞춘 후 바로 착지를 하면서, 긴 평타 타격 성공 기절 모션을 캔슬시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 문서의 감시자 팁 문단 내용을 참고.
3.8. 까마귀
맵의 곳곳에 까마귀들이 앉아있는데 생존자가 다가가 까마귀를 놀라게 하면, 하늘로 날아가 앉아있던 위치 위를 둥글게 맴돌다 25초 후 다시 내려온다. 이때 근처의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게 된다.
만약 감시자가 까마귀 떼라는 인격을 찍었을 경우 까마귀를 놀래킨 생존자의 위치까지 정확히 보이게 되었었지만, 2019년 7월 4일 인격 개편 패치에서 해당 인격이 삭제되었다. [17]
생존자가 60초 동안 아무 특별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머리 위에 까마귀 세 마리가 맴돌기 시작하게 된다. 이 까마귀를 잠수 까마귀라고 부르며, 잠수 까마귀는 감시자에게 지속해서 해당 생존자의 위치를 알려준다. 혼자 남았을 경우 까마귀가 맴돌기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이 60초에서 30초로 짧아진다. 이는 혼자 남아 지하 통로를 찾는 중일 때 특히 체감이 되는 편이다.
모든 잠수 까마귀를 없애는 상호작용들은 아주 잠깐 손만 대더라도 바로 적용되어 까마귀가 사라지게 된다. 참고로, 감시자의 보조 특성: 순찰자에게 물리더라도 잠수 까마귀는 사라지지 않는다.
3.9. 캐비닛
생존자가 들어가 숨을 수 있는 지형지물이다. 감시자는 이 안에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열어볼 수 있다.
캐비닛 안에 생존자가 들어가 있다면 근처의 감시자에게 큰 숨소리가 들리고, 안에 있는 상태에서 감시자가 연다면 체력과 관계없이 바로 풍선에 묶이게 된다. 또한, 캐비닛 안에 숨어있더라도 잠수 까마귀가 뜨는데다 조금만 가까이에 있어도 상술한 '큰 숨소리'가 들리기 때문에[19] 좋은 피난처는 아니다. 애초에 해독을 한시라도 빠르게 완료하고 탈출해야 생존자는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독을 안 하고 숨어있는 행동 자체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여서, 어지간히 급하거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잘 사용되진 않는다. 해독이 빠르게 완료되지 않을 수록 게임이 길어져, 어그로를 끄는 생존자는 그만큼 더 시간을 벌어야하며, 감시자는 여유롭게 생존자들을 탈락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이 밝혀낸 캐비닛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2019년 10월 24일 패치로 인해 후술한 대부분의 방법들은 사용이 불가능해졌다.또한 탐사원의 외적특성중 하나로 캐비닛 근처에 있으면 이동속도가 2초간 대폭증가하는 특성이 발동되게 해주는 지형지물이다. #
다음 표에서는 캐비닛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한다. 다만 캐비넷의 무적 판정이 사라지고 관련된 사용법 모두가 패치가 되어 아래의 방법 말고는 쓸 방법이 없게 되었다.
3.10. 상자
게임 내에서는 판자처럼 특이하게 '상자'와 '도구상자'라는 단어를 둘 다 사용한다. 당연하게도 유저들은 대부분 그냥 상자라고 부른다. 도구함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공구 상자, 공구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2] 참고로 상자를 열다가 맞으면 공포의 일격이 발동된다. 상자는 닫는데 시간이 1.5초정도 걸리기 때문에 닫다가 맞아도 공포의 일격이 발동돼서 장원행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
모든 아이템이 같은 확률로 출현하는 것은 아니고 아이템마다 출현 확률이 다르다. 패치로 인해 상자에서의 아이템 출현 규칙이 변경되었다. 고급 아이템들은 아이템 별로 게임당 출현 가능한 횟수에 제한이 있다. 단, 행운아는 이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행운아는 상자를 여는 속도가 60% 증가하며, 팀에 도둑이 있을 경우 모든 생존자의 상자를 여는 속도가 100% 증가한다.
상자에서 얻는 아이템에 대한 내구도와 개수 조정 업데이트 이후로 줄어들게 된 아이템의 내구도, 개수이다. 행운아도 이 조정의 영향을 받는다. 제5인격 개발사에서 말하길, 게임의 승패 요인에 상자라는 도박성을 줄이고, 상자에서 얻은 아이템이 판흐름에 주는 영향력을 줄여, 실력과 플레이가 승패를 결정하고, 더 안정적이고 공평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조치였다고 한다. #
위 표는 각 고급 아이템의 게임 당 최대 출현 가능한 횟수이다. 이표에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들은 그대로 게임에서 제한없이 출현이 가능하다. 연합 사냥에서는 일반 게임보다 아이템의 최대 출현 가능 횟수가 높게 설정돼있다.
참고로 생존자 중 행운아는 상자를 열기 전,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출현 확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며, 이제 더이상 뜨지 않는 지도와 공구함을 꺼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위의 '''고급 아이템 출현 가능 횟수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4. 목록
연합 사냥에서도 등장하는 맵은 [연합]표기.
4.1. 군수 공장
건물의 창문들과 주변의 판자를 이용해야 하는 맵. 구조물의 배치가 좋다못해 악랄한 수준이여서 생존자가 뺑뺑이 하기 매우 좋다. 판자의 개수도 미친듯이 많고, 굳이 판자를 쓰지 않아도 사각형 모양의 컨테이너들이 널려있어 거기만 빙글빙글 돌아도 뚜벅이 감시자들은 죽을 맛.큰 화재가 일어난 후 폐쇄된 군수 공장.
밤이 되면 이상한 발소리가 들리곤 한다.
패치 이전에는 중앙의 집에 창틀이 3개나 있어서 특정 감시자가 아니라면 12시 인격을 들지 않는 이상 생존자를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가운데 창틀 하나가 판자가 있는 문으로 변경되어서 예전만큼의 악명을 발휘하진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인성존이 많은 맵 특성상 12시를 채용하면 게임을 어느 정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감시자인 공장장과 연관이 깊은 맵. 공장장이 변호사의 말에 혹해 구입한 공장이며, 공장이 빚더미인걸 알아챘을때 변호사는 이미 공장장의 아내를 꼬셔 달아난 뒤었다. 덕분에 정원사는 아이들을 학대하는 고아원에 보내져 정신병을 앓게 됐고 공장장은 스스로 공장을 불태우며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4.2. 성심 병원
군수공장처럼 맵 곳곳이 도주하기 쉬운 맵은 아니나, 일부 지역이 악랄한 인성존인게 특징.늪지 근처의 버려진 병원.
늦은 밤 아무도 없을 건물에 불이 밝혀지곤 한다.
중앙에 2층짜리 병원이 있으며, 안쪽이 생존자가 도망치기에 미치도록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 (감시자 농락하기 딱 좋은 곳)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려면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하지만 2층에서는 1층이나 병원 밖으로 뛰어내릴 수 있는 구멍이 많다. 1층의 해독기 양 옆에 창틀이 하나씩 있는데, 이 창틀은 '''안에서 밖으로 넘을 수 있지만 밖에서 안으로 넘진 못한다.''' 이런 건물의 특성 때문에 조향사가 향수 뿌리고 해당 창틀 넘기/2층에서 뛰어내리기로 감시자를 매우 곤란하게 할 수 있으며, 샤먼도 쫓길때 그냥 병원 벽으로 뛰어가 포탈을 만들면 감시자를 너무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심지어 병원 1층은 그냥 빙빙 도는 구조여서 샤먼이 안쪽 벽에 통로를 뚫으면 감시자는 이도저도 못하고 뱅글뱅글 돌아야 한다. 맹인도 실력만 된다면 2층에서 감시자 위치를 보며 죽어라 뺑뺑이를 돌 수 있다.
만약 감시자가 자길 발견했을때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면 병원 안으로 뛰는걸 추천. 1층에서 2층 올라갈때 거의 따라잡히는데 감시자의 평타가 계단에 막혀서(...) 절대 못때린다.[52] 올라간 이후에는 복잡한 구조물들을 이용해 빙글빙글 돌다가 슬쩍 1층이나 바깥으로 뛰어내리면 끝. 감시자가 쫒아오면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 반복하면 된다. 병원 내부도 내부이나 작은 집 앞에 존재하는 인성존마저도 흉악한 구조를 자랑하는데, 미로처럼 얽힌 벽 사이에 절묘하게 창틀과 판자가 배치되어있어 생존자를 쫒아가긴 커녕 찾는 것도 애를 먹을 수 있다. 순순히 발자국을 따라가다간 이리저리 해매다가 놓치기 일쑤이며, 창틀을 넘을때 소리가 나지않는 모험가의 경우 이 구역에서 감시자를 따돌리기 쉽다.
여러모로 감시자에게 끔찍한 맵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특히 '''샤먼이 많을 경우''' 악명높은 군수공장보다도 악랄한 맵이 될 수 있다.[53] 단 생존자도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질 수 있는 곳이 많은 맵 특성상 감시자에게 낙하 평타[54] 를 맞고 그대로 뻗어버릴 수 있다. 마냥 뺑뺑이만 돌진 말고 항상 감시자의 위치를 주시하도록 하자.
병원 외에도 아오지용 작은 집이 있지만 창틀 하나 판자 하나가 전부여서 뺑뺑이를 돌긴 조금 애매하고, 병원 바깥에 드문드문 설치된 울타리를 이용하는게 더 안전하다. 그 외에도 여러군데에 진흙 구역이 있는데 생존자가 이 구역을 지나가면 속도가 제법 느려지니 주의하자. 해독기들 사이의 거리는 그럭저럭 가까운 편. 상황에 따라 3개를 둘러보는데 15초 정도밖에 안걸리는 경우도 있다.
4.3. 붉은 성당
중심에 있는 교회는 입구가 총 세 군데가 있으며, 추가로 창문이 2개 존재한다. 긴 의자가 많지만 성심병원의 울타리만큼 길진 않아 뺑뺑이 돌긴 힘들고, 근처에 있는 판자를 내려야 비로소 뺑뺑이 심리전을 할만하다. 판자를 부수면 창문으로 뛰어간 뒤, 이후에는 창문 뺑뺑이를 돌면 된다. 단, 창틀 봉인에 굉장히 약하니 주의. 정문으로 나가면 바로 탈출구가 보이는데 이 근처에는 판자가 매우 많아 뺑뺑이 돌기 좋지만 광기의 의자도 2개나 있어 잡히면 탈출은 불가능하니 주의.끝을 맺지 못한 한 결혼식이 거행된 장소로
어느 나무 아래엔 신부가 미처 말하지 못한 선서문이 있다고 한다.[55]
이 맵에는 붉은 벽돌담[56] 이 있는데 가까이가서 상호작용키로 두드리면 벽이 부서져 창문같은 통로가 만들어진다. 또한 부서진 파편들은 반대편에 떨어지는데 파편을 맞을 경우 생존자는 부상을 입고 감시자는 잠깐 기절하니 주의. 참고로 선지자의 부엉이로 못 막는다... 생존자가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공속빠른 감시자는 가능하다. 감시자가 벽을 칠 경우에도 벽이 무너지며, 특정 부분이 무너진 벽의 다른 부분은 아무리 쳐도 무너지지 않는다. 이전에는 감시자가 벽을 후려쳐 무너트리면 공격 쿨타임이 돌아서 거의 최강의 인성존이었으나 패치로 감시자가 벽을 부숴도 공격 쿨타임이 돌지 않게 되었고, 그래서 생존자들이 미리 부숴버리는 경우가 많다. 제법 요란한 소리가 나며, 감시자의 레이더에도 표식이 뜨니[57] 감시자의 위치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무너트리자. 해독기 사이의 거리는 다른 맵에 비해 좀 먼 편.
맵 구조가 매우 깔끔하고 단순하며, 지하통로 위치도 정말 외우기 쉽게 만들어졌다.[58] 감시자와 생존자 사이의 밸런스도 그럭저럭 적당한 편.[59] 해독기들 거리가 떨어져있는 편이여서 일정 구역의 해독기를 지키는 건 힘들지만 대신 대부분의 구역이 시야가 뻥 뚫려있고 공기도 매우 맑아(...) 생존자 발견이 매우 쉽다. 장애물이 미친듯이 많은 군수공장, 저녁이여서 어둡고 맵도 넓은 호수마을 같은데 비하면 눈이 정화되는 느낌. 안개가 좀 끼긴 했지만 새하얘서 딱히 시야는 방해되지 않는다.
맵이 다른 맵에 비해 작은 편이라서 그런지 의자 사이의 거리가 좁다. 성당과 출구 사이에 있는 일명 '레드카펫' 근처에는 많으면 4개나 스폰이 될 정도.
10월 25일 패치 이후에 할로윈 이벤트로 할로윈 배경으로 변경됐었다.
시즌8 추리의 길 보상인 조향사 스킨 '핏비린 신부' 가 이 맵과 연관지어 만들어진듯 하다.
4.4. 호수 마을 [연합]
생존자에게 매우 불리한 맵.[60]이곳은 원래 작지만 활발한 어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호숫가의 돌을 치는 물결만이 과거를 회상하게 합니다..
이전에 생존자 젠 위치가 대부분 작집, 창틀 미로존, 배와 같은 인성존으로 도망가기 좋은 위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맵이 어두워서 색적은 힘들고 조금만 쫓아가도 인성존에서 시달리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조금만 기본기를 갖춰도 지옥이 따로 없다며 생존자에게 매우 불리해 '''보이는''' 맵이라는 기술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이 맵에서의 감시자 승률은 58.1%로 전 맵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61] 생존자는 배를 이용해서 도주하거나 중앙에 있는 사물들로 도주하는게 좋고 옥수수밭에 숨어도 된다. 해안가에 좌초된 배는 입구가 총 세 군데로 바깥에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경우, 중앙의 부서진 곳을 통해 1층으로 들어가는 경우, 우측의 부서진 곳을 통해 1층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바깥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컨트롤을 잘못하면 떨어지며, 주로 몸집이 큰 감시자들이 어어 하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생존자가 올라가는걸 보고 감시자가 따라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접근할때 몰래 아래로 뛰어내려서 감시자를 따돌릴 수도 있다. 2층에는 창틀이 2군데가 있으며 당연히 내려가기만 되고 기어 올라가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2층에 해독기가 하나 생성되며, 감시자가 따로 감시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지역이여서 텔레포트만 없다면 안심하고 돌려도 되고, 텔레포트 표시가 나타날 경우 창틀로 도주하면 그만이여서 여기 발전기가 생기면 실질적으로 공짜 발전기나 다름없다.[62] 그리고 배의 1층에는 창틀이 2개가 있어 뺑뺑이 돌기 좋다.[63] 또한 해안가에서는 이속이 약간 느려지며 생존자와 감시자 모두 포함된다. 그리고 배 2층에 참틀이 하나있는데 감시자가 창틀을 넘을때 카우보이 올가미로 슈퍼점프를 할수있다 또한 조향사로 향수를 뿌리고 창틀을 넘어서 감시자가 창틀을 넘으면 자신은 향수로 원래자리로 돌아가서 감시자를 폭팔하게 할수있다. 단 이 팁은 우산의 영혼한텐 통하지 않는데 무주열반(1.5초정도의 시간을 소모하여 우산을 지정한 위치로 보내고 5초이내에 자신이 우산의 자리에서 다른혼으로 바꿀지 우산을 다시 돌아오게 한지 정하는 스킬)으로 생존자가 창틀을 넘으면 곧바로 혼을 전환해 미리 마중을 나와줄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맵보다 맵이 크다는 특징상 저사양 유저들은 타 맵 대비 큰 호수 마을과 달빛강 공원에서 렉이 걸린다.
이 맵도 감시자인 하스터와 관련있는 맵. 하스터의 배경 추리를 보면 알듯이 그가 이 호수 마을에 처음 나타났다.
4.5. 달빛강 공원 [연합]
맵의 중앙에 있는 강으로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있으며, 맵이 호수 마을과 같이 매우 넓은 편이다. 괜히 추적하겠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보단 한쪽 구역을 버리고 다른 한쪽 구역을 확실히 지키는 것을 추천. 반대로 생존자들은 어떻게든 두 지역의 해독기를 골고루 나눠서 해독해야 한다. 두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는 총 3군데지만 '''샤먼으로 강가에 포탈을 만들면 장거리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샤먼이 있는데 이 맵이 걸리면 감시자는 일단 입 다물고 샤먼부터 잡은 다음 캠핑이나 해야한다.[64] 다만 샤먼이 아닌 생존자[65] 가 코앞에서 쫒기다가 포탈에 들어간다면 포탈 앞에 흰색 잔상이 남기 때문에 잔상을 때려 데미지를 줄 수 있다.악몽 같았던 파티 이후, 이곳은 인근 주민들이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금기가 되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맨 앞 좌석에 타서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다음 정거장으로 이동한다. 쿨타임 20초이고 감시자도 타는 게 가능하다. 롤러코스터는 정거장마다 멈추지만 정거장에 있는 stop표시등이 있는데 이것의 전원을 끈다면 다음에 도착할때에는 그 정거장을 지나치게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전원 버튼을 건드릴 수 있다. [66] 감시자 입장으로는 힘든 맵. 의외로 다른 맵보다 판자나 담장사이의 거리가 멀어 생존자들이 도주하는덴 조금 어려우나 그걸 보조할만한 미끄럼틀이나 롤러코스터 탑승장같은 요소들이 많다. 이전에는 롤러코스터에 내리고 타는데 쿨타임이 없어 타서 반대쪽으로 내렸다가 다시 타고 하는 식으로 뺑뺑이가 가능했다. 그러다가 거리가 좀 벌어지면 맨 앞좌석에 탑승해 멀리멀리 떠나며 감시자의 멘탈을 우주로 보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10월 25일 기준으로 생존자의 롤러코스터 탑승에 쿨타임이 추가되어 롤러코스터에 탑승시 3초간 내리지 못하게 되었다. 추가로 롤러코스터에 타있을때 감시자에게 공격당하면 공포의 일격 판정을 받기에 롤러코스터를 탈때 신중함이 요구되었다.[67] 문제는 탑승한 뒤 발진하는데는 쿨타임이 없어 여전히 바로 옆의 발전기 돌리다가 감시자 오는 소리 들리면 열차로 뛰어가 저 반대편으로 사라질 수 있다. 감시자로서는 거리가 많이 가깝지 않은 이상 공포의 일격을 노리기보단 열차에 얌전히 탑승해 한번 라이딩을 해주고 다음 역에서 추적해주는게 더 안정적이다.
그 외에도 미끄럼틀이 있는데 내려가는건 가능하지만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서 올라가는 건 불가능하다. 내려오는 부분이 3군데 있는 미끄럼틀과 한 군데 있는 미끄럼틀이 있다. 3군데 있으면 제법 심리전이 되지만 한 군데 있는 미끄럼틀은 거의 외통수여서 감시자라면 계단으로 가는 척 하다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반대쪽으로 가면 된다. 생존자라면 감시자가 확실히 계단을 밟은 뒤에 내려오는 것을 추천.
화질을 세밀로 설정하고 있을경우 부상상태에서 맵의 색조가 불그스럼한 분위기에서 청록색으로 완전히 뒤바뀌는 특징이 있다.[68] 회전목마도 탈 수 있다. 그러나 딱히 쓸모는 없고 즐겜할때나 쓰인다.[69] 오른쪽의 고장난 회전목마에서는 고장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매우 섬뜩하다. 사자 우리가 있어 구경할 수 있다. 서커스장 외부의 현수막에 감시자의 그림이 있으며[70] , 서커스장 내벽에 생존자들의 사진이 걸린 액자가 있는데, 모두 미묘하게 변형되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71]
감시자 미치코(붉은 나비)로 플레이시에 반대편 다리에 생존자가 있고, 쳐다 보는 중이 아니라면, 찰나의 생멸로 바로 다른 다리 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가는 중에 생존자가 보게 된다면 강으로 떨어지게 되고(...), 떨어지면 다시 생멸을 썼던 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사냥터지기의 갈고리 같은 경우, 끌어 오면 중간쯤 왔을 때 사라지다가, 결국엔 끌려 오긴 한다(...)
놀이공원이라는 설정상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미끄럼틀 등등 놀이기구가 많다 보니 소위 말하는 즐겜, 즐연커[72] 플레이를 할 때 주로 쓰이는 맵이기도 하다. 또한 스토리상 곡예사, 광대, 무희 등과 연관이 깊다.
4.6. 레오의 기억
감시자에게 매우 불리한 생존자 적폐맵.[73] 파괴되기 전의 군수 공장이다. 망하기 전이여서 그런지 곳곳에 훨씬 많은 장애물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안 그래도 창틀이 3개나 돼서 파훼가 힘든 인성존으로 유명하던 공장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추가되어 그냥 안전지대가 됐다. 원래 하던 것처럼 창틀만 넘어도 되고 계단으로 올라가 우회로가 없는 일직선 길의 판자 2개를 내려버리거나 병원에서 하던것처럼 난간이 없는 곳으로 뛰어내린 뒤 다시 뺑뺑이를 시작하는 등 감시자 멘탈을 터트릴 방법이 매우 많았다. 이건 너무 흉악하여 결국 공장의 창틀 1개를 출입구로 대체하는 패치와 2층 판자를 1개 빼는 패치가 진행되었다.그는 이게 자신이 본 마지막 눈이 될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감시자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인건 장애물이 많이 추가됐지만 창틀과 판자의 개수는 일반 군수 공장보다 적어져서 근처에 공장만 없다면 생존자를 추적해 잡아내는 건 오히려 원본 맵보다 쉬워졌다는 것. 밤이여서 어둡고 눈까지 내려 시야가 좁긴 하지만, 장애물들 사이에서 어떻게 생존자를 찾기만 한다면 원본 맵에 비하면 훨씬 쉽게 잡아낼 수 있다. 다만 그 대가인지 발전기들 사이의 거리가 제법 멀어져서 발전기 캠핑은 힘들어졌으니 군수공장처럼 일정구역을 지키기보단, 일일이 추적해 잡아내는 방식으로 게임을 해야한다.
생존자들 입장에선 일단 어디에 있던 공장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공장이 거의 무적지대가 돼서 건강한 상태로 공장에 들어서면 큰 실수만 안한다면 그대로 게임 끝날때까지 감시자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실수해서 잡힐 경우 공장 안에 추가된 의자에 묶여버려 그대로 사망하니 주의.[74] 창틀은 거리가 좀 벌어져야 인성존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막 구출된 직후 도망칠때는 창틀 넘으려고 시도하다간 공포의 일격 맞고 존재감이나 왕창 채워줄 뿐이다. 그 외에도 맵 상에 오브젝트는 많아졌지만 정작 창틀과 판자는 좀 적어졌으니 애초에 안 들키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중요해졌다. 오브젝트 사이로 지나가다가 감시자가 보이면 웅크려서 피하자. 발전기 배치가 바뀌어 감시자가 발전기 캠핑을 못하니 굳이 중앙의 발전기에 집착하지 말고 골고루 해독해주면 된다. 양 출구간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우니 만류 상태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자. 지하통로 위치가 5개로 지하통로 찾는것도 쉽지 않다.
이 맵에선 투척용 무기인 눈 99개가 기본으로 주어지는데 생존자와 감시자간에 서로 눈을 던지는 눈싸움을 하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수있다. 사용빈도가 워낙 낮고 그다지 쓸모는 없는편이다. [75][76]
생존자가 감시자에게 맞을시 배경의 달이 붉게 변하는데 그 광경이 꽤나 섬뜩하다.
프레임드랍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달빛강 공원부터 지금까지 신맵들은 나오는 족족 혹평을 받긴 했지만, 달빛강 공원의 롤러코스터는 하향 및 대처방법이 퍼지면서,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은 그냥 유저들이 익숙해지면서(...) 혹평이 사그라든 반면, 레오의 기억의 프레임드랍은 심심하면 불만이 터져나오며, 제발 매칭에서 내려달라는 건의도 종종 보일 정도다. 하다못해 딱 봐도 프레임드랍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날씨효과 없애는 옵션을 넣으라고 유저들이 많이 건의하였고, 결국 19년 9월 5일 패치로 날씨효과 온오프 옵션을 추가하였다.
4.7.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랭킹전 제외 사용 가능)
참고. 2019년 1월 3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맵. 맵이 엄청나게 넓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가로로만 긴 맵이지 세로로는 붉은 성당보다 길이가 짧을 정도.오랜 시간 먼지로 뒤덮인 저택의 대문이 다시 열렸지만,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진실이 아닙니다.
'''천하의 군수 공장 '따위'는 가볍게 씹어먹을 만큼 엄청난 장애물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판자와 창틀 개수로만 세어 보면 모르겠으나 맵 자체에 벽과 같은 지형지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물론 들어가면 생존자가 나오기 힘든 함정 존 또한 있지만 이 또한 생존자 쪽에서 판자빵을 잘 맞추면 생존자가 손쉽게 탈출할 수 있는 공간들이다. 게다가 생존자가 숨어다니기에도 최고의 맵이다.[77] 물론 한번 잡히면 가로로 엄청나게 긴 맵 특성상 제때 구해주기 힘들다. 기절하자마자 구조대가 뛰어가도 반게이지는 올라간다. 여기에 맵을 못외우고 헤맸다면 기절하자마자 뛰어갔는데도 장원으로 사출당하는 상황이 터지기도 한다.생존자나 감시자나 숙련자가 아니면 매우 골때리는 맵이다.
이곳에서도 군수 공장과 마찬가지로 중앙 정원 쪽의 해독기가 큰 역할을 담당한다. 나머지 해독기는 돌린다고 해도 감시자의 눈길을 피하기 매우 쉽기 때문에 해독 견제가 약한 감시자의 경우에는 이 해독기를 먼저 돌리면 생존자 측이 매우 유리해진다.
이 맵에는 2개의 모니터실이 있는데, 모니터실에 있는 감시 모니터를 작동시키면 감시자와 생존자에게 "감시 모니터 가동!"이라는 알람이 가게되며 해독기와 생존자, 감시자의 위치가 모니터에 일정 시간 표시된다. 일정 시간 뒤에는 화면이 꺼지고 쿨타임이 돌게된다. 보통 해독기의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쓰이며 탈출구 심리전 때에도 이용하기 좋다. 2019년 3월 14일 업데이트로 감시모니터를 키면 근처 생존자에게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해독기를 흰색으로 표시해주어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발크와 조각가한테는 가히 최고의 맵.''' 사방이 벽으로 막혀 있고 지형지물이 많기 때문에 생존자가 무빙을 칠 공간 자체도 건물 밖 정원을 제외하면 없고 모든 공간마다 있는 복잡한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공격을 '''매우 손쉽게''' 맞출 수 있는 맵이다.[78] 여담으로 천장이 낮아 미치코가 혼백이탈을 시전할수 있는곳이 그리 많지 않아 이 맵에선 사용하기 어렵다. 심지어 도마뱀은 유일한 스킬인 점프가 막힌다...
4.8. 에버슬리핑 타운 [연합]
파란색은 지하실, 빨간색이 출구, 노란색은 회오리바람, 초록색은 전철역이다.기묘한 손님이 방문한 이후로 작은 마을 이곳저곳에
불가사의한 현상들이 발생합니다.[79]
초기에는 유명한 오브젝트로는 소이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학교나 혈옥수 등. 다만 그 모든걸 넣으려 했는지 '''맵이 호수마을과 달빛강 공원을 뺨칠정도로 넓다.'''[80] 더군다나 2층집도 많아 뚜벅이는 추격이 힘든 편. 전체적으로 유사판자나 개활지 구간이 많지만, 그만큼 강력한 인성존이나 절대판자, 2층집도 많다. 리스폰 위치까지 랜덤이 된 현재는 사실상 운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나마 해독기 근처에는 인성존이 많은 편이다. 참고로 이 맵에 전철이 있는데 이 전철은 이동하는데 쓰이지만 이 전철에 치이면 '''생존자든 감시자든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된다.[81] 심지어 선지자의 부엉이도 씹는다.''' 감시자는 공장장의 인형과 돌진중인 광대, 우산의 변신모션중일때 치이지 않으며[82] 원래 감시자는 치이면 경직모션까지 있지만 흥분을 사용할시 경직모션은 없다. 참고로 경직은 약 10초 가량. 감시자의 기절 시간이 생존자보다 조금 더 길다. 이 전철은 출시 초부터 생존자 감시자를 가리지 않고 욕을 얻어먹는 중이다. 생존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실 감시자는 전철이라는 밈도 흥하며 감시자 유저 사이에서는 제5인격 먹이사슬은 전철>생존마>감시자라는 밈이 흥한다. 첫사냥 중에 어딘지 모를 곳에서 뜬끔없이 죽어있는 다른 생존자를 보면 기분이 묘하다... 참고로 풍선에 묶여 들려가는 도중에 감시자가 전철에 치이면 부상상태로 풀려날 수 있다.
매우 무시무시한 이스터에그가 발견되었는데, 학교 옥상에 잘보면 사람이 서있다, 만약 감시자나 생존자가 학교 3층의 창문에서 뛰어내리면 그 옥상위의 사람이 떨어진다(!) 그러나 떨어진 곳에는 빡빡이가 있다!!! [83]
이스터에그가 많다, 먼저 미치코가 두번이나 등장하는데 한번은 바깥에 있는 정자에서 시로무쿠를 입은 미치코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다 사라지는것과, 집안에서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이 문에 비치는것이고 또다르게는 사거리의 미소년 이 흑과 백 각각 따로따로 거리에 실루엣으로 서있는것[84] 과 학교 안 1층 화장실에 가까이가면 꿈의 마녀의 신도가 문을 살짝 열어 바깥을 살펴보다가 재빠르게 다시 문을 닫는다 [85][86][87] 전철을 탔을 때 뒤를 보면 '''빡빡이'''가 있다.
랭킹전에 추가되면서 맵이 전체적으로 작아졌고 해독기나 판자, 2층집의 일부를 좀 변경하였다. 묘지의 인성존도 없어졌다. 그리고 전철에 치이면 생존자, 감시자가 모두 5초 기절하는 것으로 조정하였고 전철이 현재 있는 위치에 도착시간이 알림이 온다. 랭킹전 추가 당시에는 일부 2층집에만 1층으로 직행할 수 있는 구멍을 뚫어놓았었지만, 추가 패치로 모든 2층집에 구멍을 뚫어놓았기 때문에 2층집을 이용해 하루종일 뺑뺑이를 돌기 힘들어졌다. 생존자 편애 패치로 유명한 넷이즈가 웬일로 감시자를 위한 패치를 한 신기한 부분.
다만 여전히 레오의 기억를 뛰어넘는 '''생존자 적폐맵'''. 이중,삼중판자가 매우 많으며 창틀 대부분이 절대창틀이고 타 맵에서도 악명높은 샤먼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맵구조 탓에 감시자에겐 최악의 맵이다. 또한 판자도 어지간하면 유사판자가 아니기 때문에 초보도 판자촌으로 들어가 전부 내리기만 해도 벌래컷은 면한다. 최악의 문제점은 전철에 생존자가 탈경우 '''평타로 절대 때릴수 없다'''. 범위 공격기가 있는 감시자가 아닌이상 10초가량 손가락만 빨아야 하기에 희대의 날먹 구간이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랭게임에 이 맵이 나올 경우 무승부만 노리자는 생각으로 게임 하는 감시자들이 대다수이다.
위에 있는 사진은 에버슬리핑 타운 출시 전 중국 웨이보에서 유출되었던 사진이다. 화이트 샌드가 정신병원보다 더 일찍 유저들에게 예정되어있단 것이 알려졌었지만, 공식에서는 화이트 샌드가 정신병원의 정보를 안개의 도시보다 더 일찍 공개했었다. 현재는 두 맵 모두 출시된 상태이다. 참고. 이토준지 컬렉션의 사거리 미소년의 배경인 사거리가 맵으로 출시 되기 전 정보.
4.9. 황금 석굴 (랭킹전 제외 사용 가능)
2020년 2월 11일에 이 맵이 추가되었다.비록 단 한 조각의 황금도 실제로 반출된 적이 없지만,
바릴 백작은 여전히 이 땅을 통해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얻었습니다.
생존자와 감시자 모두 이 맵을 '''매우''' 싫어하며 일단 언급되는 문제점들만 적어본다면
1.해독기가 말도 안 되는 속도로 해독되는 상황에서 해독기 사이의 평균거리가 말도 안 될 정도로 멀다.[88] 감시자 측에선 순간이동을 들지 않는 한 해독기 견제가 매우 힘들다.[89]
2.판자 인성존의 수가 타 맵에 비해 많다. 특히 어그로 전용 생존자[90] 는 더더욱 끌기 쉽다는 게 문제다. 하지만 인성존 사이사이의 거리가 멀다 보니 9시 캐릭터가 아니면 원거리 견제기를 가진 감시자에게 매우 쉽게 당할 수 있다는 것도 불편한 점.
3.대부분 감시자의 능력 활용이 매우 힘들다. 우산의 경우 윗층이나 아래층으로 우산을 던질 수 없으며, 도마뱀 역시 착지 기술이 낭떠러지로 내려갈 수 없게 되어 있다.꿈의 마녀는 제어범위 밖이라 신도와 연결이 끊기는 상황이 비일비재.사진사는 맵이 너무나도 넓기에 사진을 찍고 그 안에서 생존자를 찾으려면 한 세월 걸린다. 거미 또한 판자가 너무 많기에 거미줄을 쳐봤자 가속효과가 있으나 마나며 생존자가 거미줄을 밟아도 많은 수의 판자를 미리 내리고 도망가면 그만이다.[91]
4.그나마 사용될 수 있는 감시자라면 물리적 능력으로 판자 또는 장애물을 두고 농성하는 생존자를 그나마 빠르게 컷 할 수있는 하스터와 마리,모든 층의 콘솔을 다룰 수 있는 발크,로켓으로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는 광대, 바상 숙련자 한정으로 빠르게 다운시키는 리퍼, 일정한 간격으로 따라가서 붙잡을 수 있는 베인/미치코 정도일 것이다.만약 지하에서 일찍 생존자 한 명을 묶었다면 봉봉 역시 운영이 최적화 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론상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사용하면 맵의 구조적인 문제나 생존자들의 능력 때문에 매우 많은 제약을 받는다.[92] 맵구조부터가 가뜩이나 불리한 감시자들이 한 수 더 접고 들어가야 하는 것부터가 문제다.
5. 생존자도 역시나 이동에 제약이 있어 탈출구및 해독기의 위치를 일일이 파악하거나 팀원이랑 효율적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정말로 재수없어서 감시자가 바로 위층에 지나다닌다면 '''해독하는 소리가 새어나와''' 바로 구멍으로 통해서 바로 제압당할 수 있다.[93] 탈출구도 또한 너무 광범위로 생성이 되어서[94] 시간만 오래 끌다가 잡히기 일쑤다. 탈출구 주변에 별다른 인성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나름의 단점.
6.폰 기종이 낮을 경우[95] 레오의 기억 '''따위'''를 씹어먹을 정도로 렉이 심하게 걸린다. 감시자는 운영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96]
여기까지 봐도 알듯이, 즐겜용 커스텀 게임에서나 쓸 맵이지, '''에버슬리핑 타운과 화이트샌가 정신병원보다 더할 정도로''' 빠른매칭에서도 나오면 안되는 결함맵이다. 랭킹전에서 안쓴다는 것을 감안해도, 최적화 문제같은건[97] 시급히 해결해야할 판국.
결국 폴리곤과 특수효과를 줄이는 조치를 취했으나, 그럼에도 별 효과가 없어서 다시 조사해보니 중립 생물의 성능소모가 심해 임시로 삭제했다.
스토리상 탐사원이 일하던 광산으로 추정된다. 당장 커스텀모드 맵 선택에 보면 탐사원이 보인다.
사다리를 오르는 속도는 감시자가 더 빠르다. 괜히 도망친다고 생존자가 사다리를 오르다가 따라잡히기 쉽다.
4.10. 차이나타운 (랭킹전 제외 사용가능)
새롭게 공개된 맵이며 중국의 거리를 풍경으로 하고 있는 맵. 중국 서버에는 1월 28일, 글로벌 서버에는 2월 4일에 출시되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아직 랭킹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 악명 높은 에버슬리핑 타운보다는 아니지만 비교적 생존자에게 조금 더 유리한 맵이다.''' 언뜻 보면 평지가 많아 감시자에게 유리해 보일 수 있지만, 최근 샤먼의 픽률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생존자에게 조금 더 유리하다.[98]붉은 등불 아래 고요한 거리에는 마음을 둘 곳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감시자, 생존자 유저들 불문하고 절대로 플레이하고 싶지 않은 맵 중 하나로 등극하고 말았다.(...)
[1] 조향사는 교정 실패시 해독 진도가 6% 감소한다[2] 아무런 해독 디버프도 버프도 없는 일반적인 해독 속도를 100% 해독 속도라고 한다. 100%의 해독 속도를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행운아가 있다.[3] 해독 가속 전 100%의 해독 속도를 가진 생존자는 해독 가속 효과를 얻은 후, 기존 100%에 28%를 더한 128%의 해독 속도를 가지게 된다.[4] 205초.[5] 패치 이전엔 70초였다.[6] 심지어 레오의 기억 큰 공장 건물 안에 있는 광기의 의자도 위로 날아가는 광기의 의자이다.[7] 땅으로 꺼지기 위해서는 무게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철로 덧대어져 있는 것일 수도 있다.[8] 제작 초기에는 넷이즈가 공산당으로부터 '''이렇게 수위 높게 게임을 만들 거면 만들지 마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9] 리퍼가 정원사를 묶은 뒤 시간이 지나 처형되는 장면이다.[10] DEAD BY DAYLIGHT처럼 생존자를 풍선에 매달고 이동하는 감시자를 판자로 기절시키면 매달린 생존자가 풍선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11] 뛰는 상태가 아닌, 걷는 상태로 넘어가면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지 않는다. 이는 창틀을 넘어갈 때에도 동일하다.[12] 굳이 사용할 때는 차선책으로 판자를 사용해 감시자의 경로를 막은 다음 바로 근처의 판자로 튀어야 한다. 맵 특성상 판자촌 하나에 판자가 최소 2개, 기본적으로 3개가 있어서 가능한 방법이다. 물론 대충 봐서 우회로가 너무 지나치게 짧거나 감시자가 심리전을 하려는 기색이 보이면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13] 참고로 이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판자를 그냥 지나친다는 것을 대놓고 감시자에게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이 안보이는 방향으로 몸을 숨겨서 감시자가 판자 옆에서 대기하는 것인지 지나간 것인지 못알아 보게 만들어야 한다.[14] 일반 모드에서는 5개, 연합 사냥 모드에서는 7개이다.[15] 곡예사의 갈팡질팡이나 기계공의 위축 특성. 갈팡질팡은 30% 감소시키고 기계공의 위축은 15%감소에 중첩까지 가능하다.[16] 2019년 3월 13일 패치 내용.[17] 까마귀 떼: 주변 20/26/32미터 범위 내에서 생존자가 까마귀를 놀래키면 까마귀가 그 생존자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줍니다.[18] 자힐 포함.[19] 기계공의 로봇도 큰 숨소리를 내기 때문에 초반에 로봇을 캐비닛에 숨겼다가 감시자의 존재감만 꽁으로 주고 리모컨의 내구도도 낭비하게 되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특히 이어폰, 헤드폰 같은 기기를 이용한 사운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겐 이 숨소리가 잘 들려서 칼 같이 들킨다.[20] 공장장의 인형과 분신도 피할 수 있다.[21] 감시자가 캐비닛을 확인하여 기계 인형을 잡더라도, 캐비닛을 여는 동작이 그냥 맵에 숨겨진 기계 인형을 때려 부수는 것보단 약간 더 걸리며 그 정도 시간이면 이미 생존자는 인성존으로 도망친 후 일것이다.[22] 하지만 공구함은 정원사가 소지하는 아이템의 이름이고, 공구 상자도 의미상 공구함과 똑같으며, 공식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다. 따라서 상자 또는 도구상자라고 부르는 것을 권장한다.[23] 변호사[24] 모험가[25] 도둑[26] 정원사[27] 의사[28] 기계공[29] 포워드[30] 용병[31] 마술사[32] 공군[33] 조향사[34] 항해사[35] 샤먼[36] 맹인[37] 카우보이[38] 무희[39] 선지자[40] 납관사[41] 탐사원[42] 주술사[43] 야만인[44] 곡예사[45] 바텐더[46] 우편배달부[47] 묘지기[48] 죄수[49] 곤충학자[50] 화가[51] 타자[52] 버그인진 모르겠지만 광대 돌진같은 것도 막혀서 감시자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리퍼의 안개칼날도 어림없고 거미줄도 마찬가지. 그냥 공격이 안된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분명 일직선 상에 있는데도 범무구의 탕백을 무시하기도 한다. 진짜 완전 근접하지 않은 이상 공격이 봉인된다고 봐도 무방.[53] 군수공장은 전반적으로 장애물이 악랄하지만 중앙지역만큼은 뻥뻥 뚫려있고 해독기가 매우 가깝게 뭉쳐있어 술래잡기를 때려치우고 중앙의 해독기 3개를 지키는 방법이 있지만(실질적으로 대부분의 감시자가 이렇게 플레이한다.)성심 병원은 군수공장만큼 발전기가 가깝게 뭉치지 않아 해독기 지키기가 훨씬 어렵다.[54] 제5인격에는 기절에 걸렸을 때, 새로운 기절에 걸리면 이전 기절의 유지시간이 초기화되는 매커니즘이 있다. 감시자의 평타 후 딜레이를 훨씬 더 짧은 낙하 후 딜레이로 상쇄시킨 후 빠르게 다시 공격을 시도하는 것.[55] 맵을 탐방하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데 하얀 종이에 붉은 글씨로 这不是地窖라 써져 있다. 해석하면 '''이건 땅굴이 아니야.''' 진짜 선서문은 아니고 일종의 이스터에그라 보는게 맞을듯. 그런데 이 종이가 있는 위치는 지하통로처럼 보이는 지하통로같은 문이 있다. 이건 땅굴이 아니야ㅡ 라는건 이건 지하통로가 아니라는 말일수도. 그 위치에서 벽쪽으로 들어간 뒤 왼쪽으로 꺾으면 진짜 지하통로가 생기는 공간이 있으며, 거기서 돌아나와서 성당의 정문쪽으로 향하는 곳에도 지하통로가 스폰된다.[56] 사진에서 붉은 줄로 표시된 부분[57] 단 소리는 전달되지 않고 알림만 간다. 정탐자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58] 성당에서 정문으로 나와 우회전해서 나오는 벽돌구역에 하나, 좌회전 하자마자 나오는 벽에 하나, 그 벽을 지나쳐 맵 끝까지 간 뒤 좌회전해서 직진하면 하나. 간단하게 묘지, 아랫벽, 1시 출구로 외우면 된다.[59] 어그로 끌기는 비교적 쉽지만, 창틀하나 없이 판자만 존재하는 곳이 많아 판자를 다쓰면 어그로에 무용지물이 돼버린다.[60] 맵이 커서 누가 의자에 앉자마자 달려가도 다 죽어가고 있기 십상이며 주 인성존인 배와 판자촌외의 다른 구역들은 도망가기가 상당히 힘들다.[61] 2020.11 기준[62] 다만 배 2층의 의자는 거의 확정적으로 스폰되고 설상가상으로 배 밑에 아오지가 생길 수도 있어 만약 뺑뺑이 돌리다가 잡힌다면 못 빠져나갈 확률이 높다.[63] 정원사로 2층 해독기를 돌리는 중에 감시자가 텔레포트로 도착하고 나서 뺑뺑이 적당히 돌려주다가 거리가 어느정도 벌어졌을 때 미리 게이지를 채워놓은 2층 의자를 파괴하자 감시자가 바로 손절했다는 일화가 있다.[64] 다만 맹인이 있을 경우 맹인부터 잡는 것을 추천. 샤먼은 구출캐이기 때문에 공군이나 용병 같은 캐릭터가 없는 이상 구하러 올 확률이 높다. 기계공은 해독 속도 디버프가 있어서 맹인보다는 비교적 덜 위협적이므로 기계공이 있을 때는 먼저 보이는 녀석을 잡자.[65] 샤먼이라도 자신이 만든 포탈이 아닐 때 잔상이 생긴다.[66] 전부 꺼버리면 맵 끝에서 끝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 있다.[67] 하스터의 촉수로 맞으면 공포의 일격으로 바로 눕지는 않고 한칸만 피가 달고 '''롤러코스터에서도 내려진다,''' 이를 이용해서 촉수를 미리 소환해뒀다가 롤러코스터가 출발할 때 촉수로 공격하면 생존자는 한 대 맞고 롤러코스터에서 내려지고 롤러코스터는 혼자 출발하게 돼서 롤러코스터를 이용해서 도망치는걸 막을 수 있다.[68] 다른 맵들도 부상상태가 되면 어두워지는건 같으나, 공장 병원은 아주 미묘한 변화만 있고, 호수와 성당은 색조가 약간 푸르스름 해지는게 끝이라 공원처럼 완전히 분위기가 뒤집히는건 처음이다.[69] 그런데 감시자와 거리가 좀 있을 때 회전목마에 타면 감시자가 못 찾고 그냥 가는 경우도 있긴 하다. 아니면 회전목마 뺑뺑이 하고 있을때 운좋게 타이밍과 방향이 맞을경우 감시자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70] 공장장, 리퍼, 노란 옷의 왕, 사냥터지기.[71] 모험가, 마술사, 의사, 변호사, 정원사가 있는데 모험가는 손을 앞으로 내밀며 괴성을 지르는 표정이고 나머지 넷은 웃고 있다.[72] 즐겜 연합 커스텀. 연합 커스텀 게임으로 즐겜하며 노는 것을 말한다. 자매품으로 플연커도 있다.[73] 조금만 도망쳐도 공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한 둘이 아니라서 노답 소리가 절로 나온다.[74] 정원사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자신 혹은 다른 생존자들의 안전한 어그로 및 발버둥 탈출을 위해 공장 안에 있는 의자와 공장 밖의 계단 끝에 있는 의자는 필수로 파괴해두자. [75] 99개를 전부 사용하면 해당 버튼이 아예 사라져서 잘못 누를일은 사라진다, 99개를 어느 세월에 다 누르고 있겠냐만은..[76] 그러니 웬만하면 설정에서 이를 끄도록 하자.[77] 맵에 지형지물이 많다는 건 생존자가 스텔스하기도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맵 실내 부분이 전반적으로 어두워서 생존자 발자국 색적 난이도도 거의 끝판왕급.[78] 지형지물이 많고 벽이 많아 이 맵 특유의 강점인 스텔스가 발크의 능력 특성상 통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점이 발크에게 득이 되어버렸다. 이 맵에서 발크를 만났다면 가운데 정원 해독기를 마지막으로 남기는 게 유리하다. 정원 쪽은 거의 트여 있어서 벽으로 마지막 해독기 견제가 어렵기 때문.조각가의 경우 좁은 통로 때문에 크기가 큰 조각상을 피하는게 매우 어렵다.[79] 게임 내에선 한다라고 되어있다.[80] 발크로 할시 건축기계만 무려 '''25개다.'''[81] 생존자의 경우 원래는 상태까지 기절으로 변하였지만 이후 항의가 너무 많아 잠깐 스턴을 먹는 것으로만 변경되었다.[82] 섭혼 사용중에도 치이지 않는다.[83] 그 이후로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막혔다, 버그때문인지 문제의 이스터에그 때문인지 [84] 가까이가면 사라지고, 멀리가면 다시 나타난다[85] 이때 얼굴이 상당히 무섭게 보이는데 찢어지게 웃는 입과 빨간 눈이 빛나 보인다.[86] 5월 30일 패치로 커스텀에 추가되었다.[87] 발크의 콘솔로 보면 알 수 있지만, 신도가 그려진 판자일 뿐이다.[88] 다만 해독기 사이가 호수마을 급이라 생존자도 다른 해독기로 뛰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지만 이쪽은 해독캐가 녹여버리거나, 죄수의 제전장갑으로 장거리 해독하면 아무 문제 없다.[89] 물론 평범하게 가까운 해독기도 있지만 층을 오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90] 조향사,카우보이,포워드,선지자,용병 등등[91] 그나마 유사판자가 많아 거미는 다른 감시자보다는 제약을 덜 받는 편이다.[92] 특히 광대나 리퍼,거미같은 경우, 각각 로켓운전,바상,거미줄 뱉기가 층간을 오가는 구멍과 사다리 등에 막혀 켄슬되는 문제점이 있다. 정작 사다리를 타고 있는 생존자를 공격하면 공포의 일격이 안 들어가는 것 또한 아이러니하다...[93] 다만 이점은 감시자가 자신과 다른층에있어도 가까이만 있다면 추격음악이 재생되는점을 이용해 대처가능하긴 하다.[94] 지상과 지하 2층의 완전 정반대편에 위치해있다. 횡단하는데는 지상에서 지하로 가도 약 45초, 지하에서 지상으로 갈 경우 모션속도로 지연돼 55초 정도. 정신병동에서 서쪽 광장에서 우측 정신병동까지 뛰면 약 1분이 걸리는데, 정신병원에서 북쪽과 남쪽에 탈출구가 있는게 아니라 서쪽 수감소와 동쪽 병동에 탈출구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누구라도 문제가 있다고 평할 것이다. 여기선 유사시 반대편 출입구로 도망간다는 선택지를 발동시키기가 어렵다.[95] 권장사양은 체감상 연합 사냥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스냅드래곤 835에서는 프레임드랍이 걸리고, 865에서는 안걸리는 수준. 간단히 말해서 19~20년 플래그쉽 외에는 프레임드랍을 감수해야 된다고 보는게 좋고, 이마저도 중립 생물 삭제 이후인데도 이모양이다.[96] 생존자도 렉이 심하지만 적어도 어그로를 끄는 것 빼고는 지장이 없다시피 하고 어그로 조차 감시자 보다 렉이 덜 걸린다.[97] 개적화는 즐겜에서도 불쾌한 경험이 되기 딱 좋다.[98] 한 명이 어그로를 많이 끌지 못하고 벌레컷 당하더라도 샤먼이 포탈을 타고 바로 와서 구출하여 포탈을 이용해 2층을 빙빙 도는 식으로 어그로를 끈다면 상당히 잡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