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키즈 엄마 찾아 3000만 광년
1. 개요
1991년에 NHK BS2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울트라맨 키즈 시리즈의 2번째 작품.[1]
기존 울트라 시리즈가 밝고도 시리어스한 면을 가진 작품인 것에 비해 이 작품은 아동의 취향에 맞춰서 밝고 활기찬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본 스토리 역시 주인공 마가 친구들과 함께 자기 부모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2] 참고로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엔딩 곡을 부른 가수는 바로 그 유명한 도라에몽의 오프닝 도라에몽의 노래를 부른 야마노 사토코.
국내에서는 울트라맨 키드 라는 제목으로 유호 프로덕션(유호 파랑새) 에서 비디오로 나온 뒤에 두 번씩 국내에서 방영되었는데, 1994년에 SBS를 통해 '''울트라 탐험대'''란 제목으로 방영한 적이 있었고(1996년에 한 차례 재방송됨.), 2013년에 대원방송 계열을 통해 '''울트라 키즈짱'''이란 제목으로 재더빙 방영되었다. 연출은 하근희 PD.
2.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SBS판 이름은 번개. 모티브는 울트라맨.
SBS판 이름은 또리. 모티브는 울트라 세븐.
SBS판 이름은 아람. 오리지날 캐릭터. 바르가 한 눈에 반해 잊을 만 하면 구애를 하지만 그녀의 관심은 마에게 쏠려있다.
SBS판 이름은 팅코. 모티브는 울트라맨 타로.
SBS판 이름은 펭코. 모티브는 우주닌자 발탄성인.
SBS판 이름은 동글이. 모티브는 분신우주인 갓츠 성인. 바르의 똘마니.
SBS판 이름은 쮸쮸.
SBS판 이름은 초록이.
SBS판 이름은 쥐라기 선생님.
[1] 1986년에 나온 작품은 한국의 세영동화에서 하청받았다.[2] 하지만 미리 스포일러하자면, 끝내 마는 부모님을 만나지 못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근처까지는 갔지만 부모님이 하필이면 위험한 행성에서 일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만날 수가 없었던 것. 그 때문에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친구들과 함께 발걸음을 돌린다. 이 정도면 동심파괴 수준의 배드 엔딩이자 새드 엔딩이다.[3] 유일하게 SBS판과 대원방송판에 모두 출연한 성우.[4] 참고로 이선호와 타카야마 미나미 모두 YAIBA의 쿠로가네 야이바와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주인공인 강태성(쿠도 다이키) 역할을 맡았다.[5] 생전에 울트라 시리즈에서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의 전담 성우로 유명했던 성우로, 직접 슈트액터까지 맡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