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돔
[image][image]
형식번호: JMA-0530
기체명: 워돔(ウォドム / Wodom)
제작자: 문 레이스
사용자: 문 레이스 디아나 카운터
전고: 40.0m
∀건담의 등장 기체. 참고로 이름인 워돔은 Walking Dome의 약자이다.
문 레이스측의 주력 양산형 기체로 디아나 카운터에서 중점적으로 운용한다. 근접무장이 빈약하다는 점이나 화력을 볼 때는 화력지원용의 기체인 것 같다. 전고가 40미터[1] 라는 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모빌슈트인지 모빌아머인지는 미묘하지만 MA가 붙는 것을 볼 때 모빌아머라는 것이 정설. 건담 시리즈의 역대 적 세력 주력 양산기들 중에서도 비약적 수준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과 이후를 둘러봐도 이런 기체는 워돔 뿐이다.[2] 주력 양산기이면서 모빌슈트가 아닌 모빌아머라는 것도 특이하며, 기동전사 건담 AGE의 다나진이 나오기 전에는 역대 적 세력 기본 양산기들 중에서 유일하게 비인간형인 기종이기도 했다. 거대한 크기와 더불어 네발짐승의 뒷다리를 닮은 2중 역관절 구조의 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기도 한데, 뒤꿈치 부분에는 하이힐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거대한 힐이 달려 있어 접지성을 보강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3]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네오 재팬 계열의 모빌아머의 형식번호가 JMA였기 때문에 네오 재팬의 기체가 아니었는가하는 추측이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네오 재팬군[4] 이 운용하던 JMA-27T 판토마하고 상당히 실루엣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기술적으로는 퇴화한 듯한 부분도 있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기체로, 화력이 뛰어난 대신 독특한 형상 때문에 대기권 내에서의 활동에는 부적합하다. 본래는 우주용 기체라고 한다. 다만 극중에서 워돔이 우주에서 등장한 적은 있어도 전투를 치룬 적은 없다. 때문에 우주에서 워돔의 성능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알 길이 없다. 그나마 우주에서 운용중인 워돔과 마주친 로랑이 빠르다고 언급한걸 통해 기동성이 향상된다고 추측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문 레이스의 주력기로 등장하여 문 레이스의 압도적인 군사력을 내보이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포우 에이지가 발사한 빔이 화이트 돌 각성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머리에 달려있는 빔포의 출력은 전함의 주포급의 위력이 있으며 제네레이터 직결식이라는 점때문에 메가 입자포라는 추측이 있다. 장갑재는 표준적인 나노 스킨으로 어느 정도의 자기수복이 가능. 콕핏은 가랑이에 붙어있으며 이에 따라서 무기가 달린 헤드 유니트를 때어버릴 수도 있다. 모든 무장이 머리쪽에 몰려 있는게 특징으로 때문에 머리가 파괴되면 사실상 무력화된다. 그래서 머리수난이 상당히 많았던 모빌아머이기도 하다(.....).[5] 머리 유닛은 전투용뿐만 아니라 작업용도 존재하는 것인지 크레인을 머리에 달고 다니는 놈도 보이곤 했다. 설정상으로는 미노프스키 입자를 무력화하는 장비가 달려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정상가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있다고 한다.
당초에는 그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리샤를 몰아붙이지만 덩치가 크고 기동성이 낮아 접근전에 취약하다는 점이 밝혀져 점점 예전의 위세를 보이지 못하게 된다.[6][7] 그래도 강점인 화력만큼은 절륜해서 후반부에는 깅가남 함대의 전함 한 척을 워돔 한 기가 일격에 격추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포우의 기체가 제레네이터를 증설하는 개량을 받으며 작품에 따라서는 이것을 강화형 워돔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8]
건담 vs 건담 NEXT PLUS에서는 J코스의 보스기체로 등장. 파일럿은 포우 에이지.
거대한 다리로 지상을 질주하며 높은 기동력과 점프력을 자랑하며 보스기체답게 공격력이 높은건 물론이요, 거대보스 특유의 근접전의 약함을 노려서 근접전으로 승부하려고 해도, 팔로 잡아서 압괴시키는 공격과 달려가면서 발로 밟은다음 뻥발로 차올리는 공격 때문에 근접이 두렵다. 게다가 이 격투 공격들은 하나같이 한번 맞으면 낙불상태로 하늘 높이 올라갔다가 돌아오기에 짜증이 마구 솟구쳐온다. 거대보스에 있어서는 퀸 만사 다음가는 만능기에 가까운 성능을 가진 기체. 또한 두부 메가입자포는 단발다운 말고도 집중사격버전이 있는데 집중사격버전의 발사모션은 완전히 스XX움 X선(...)
특이사항이 있다면 J코스에 첫 선을 보일때는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타겟 격파 스테이지가 아닌데다가 포 말고도 무인의 워돔이 동시에 출연한다. 그리고 K코스 EX7에서는 아무런 복선도 없이 개시 5초후 갑툭튀된뒤 쳐발리는 기가막힌 광경을 보여주는 등 보스몹이라기보다 최강의 일반 적 기체라는 인상만 보여주다가 L코스 7b에서야 타겟으로서 등장. 근데 L코스에 등장할때는 포를 포함해서 워돔만 최하 3번을 격파해야한다(...).
여담으로, 파일럿인 포는 캐릭터 얼굴부터가 원작에서의 눈물녀 상태라는 안습함을 보였고 이와 대조적으로 워돔과의 전투는 게임 장르가 갑자기 몬스터 헌터로 환골탈태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제작사가 같긴 하지만.(...)
건담 버서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건담 빌드 파이터즈 13화에서 라이너 쵸마의 건프라로 등장했다. 뽑기로 뽑은 무기로 싸워야하는 배틀이었는데 워돔에게는 너무 작은 빔 피스톨이 당첨되어 버렸다. 그리고 윙 건담 페니체에게 가위로 썰렸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히로인인 메이의 기체가 이 워돔이다. 하지만 워돔 포드답게 실제 워돔급 크기까진 아니고 많이 미니사이즈가 됐다. 작중 눈대중 사이즈로 HG급의 어스리 건담의 1.5배정도 큰 사이즈인걸 보면 대충 MG급 사이즈일듯 싶다.
형식번호: JMA-0530
기체명: 워돔(ウォドム / Wodom)
제작자: 문 레이스
사용자: 문 레이스 디아나 카운터
전고: 40.0m
- 무장
- 대형 빔포
- 미사일 X6
- 대공 발칸
1. 설명
∀건담의 등장 기체. 참고로 이름인 워돔은 Walking Dome의 약자이다.
문 레이스측의 주력 양산형 기체로 디아나 카운터에서 중점적으로 운용한다. 근접무장이 빈약하다는 점이나 화력을 볼 때는 화력지원용의 기체인 것 같다. 전고가 40미터[1] 라는 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모빌슈트인지 모빌아머인지는 미묘하지만 MA가 붙는 것을 볼 때 모빌아머라는 것이 정설. 건담 시리즈의 역대 적 세력 주력 양산기들 중에서도 비약적 수준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과 이후를 둘러봐도 이런 기체는 워돔 뿐이다.[2] 주력 양산기이면서 모빌슈트가 아닌 모빌아머라는 것도 특이하며, 기동전사 건담 AGE의 다나진이 나오기 전에는 역대 적 세력 기본 양산기들 중에서 유일하게 비인간형인 기종이기도 했다. 거대한 크기와 더불어 네발짐승의 뒷다리를 닮은 2중 역관절 구조의 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기도 한데, 뒤꿈치 부분에는 하이힐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거대한 힐이 달려 있어 접지성을 보강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3]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네오 재팬 계열의 모빌아머의 형식번호가 JMA였기 때문에 네오 재팬의 기체가 아니었는가하는 추측이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네오 재팬군[4] 이 운용하던 JMA-27T 판토마하고 상당히 실루엣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기술적으로는 퇴화한 듯한 부분도 있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기체로, 화력이 뛰어난 대신 독특한 형상 때문에 대기권 내에서의 활동에는 부적합하다. 본래는 우주용 기체라고 한다. 다만 극중에서 워돔이 우주에서 등장한 적은 있어도 전투를 치룬 적은 없다. 때문에 우주에서 워돔의 성능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알 길이 없다. 그나마 우주에서 운용중인 워돔과 마주친 로랑이 빠르다고 언급한걸 통해 기동성이 향상된다고 추측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문 레이스의 주력기로 등장하여 문 레이스의 압도적인 군사력을 내보이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포우 에이지가 발사한 빔이 화이트 돌 각성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머리에 달려있는 빔포의 출력은 전함의 주포급의 위력이 있으며 제네레이터 직결식이라는 점때문에 메가 입자포라는 추측이 있다. 장갑재는 표준적인 나노 스킨으로 어느 정도의 자기수복이 가능. 콕핏은 가랑이에 붙어있으며 이에 따라서 무기가 달린 헤드 유니트를 때어버릴 수도 있다. 모든 무장이 머리쪽에 몰려 있는게 특징으로 때문에 머리가 파괴되면 사실상 무력화된다. 그래서 머리수난이 상당히 많았던 모빌아머이기도 하다(.....).[5] 머리 유닛은 전투용뿐만 아니라 작업용도 존재하는 것인지 크레인을 머리에 달고 다니는 놈도 보이곤 했다. 설정상으로는 미노프스키 입자를 무력화하는 장비가 달려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정상가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있다고 한다.
당초에는 그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리샤를 몰아붙이지만 덩치가 크고 기동성이 낮아 접근전에 취약하다는 점이 밝혀져 점점 예전의 위세를 보이지 못하게 된다.[6][7] 그래도 강점인 화력만큼은 절륜해서 후반부에는 깅가남 함대의 전함 한 척을 워돔 한 기가 일격에 격추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포우의 기체가 제레네이터를 증설하는 개량을 받으며 작품에 따라서는 이것을 강화형 워돔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8]
2. 기타
건담 vs 건담 NEXT PLUS에서는 J코스의 보스기체로 등장. 파일럿은 포우 에이지.
거대한 다리로 지상을 질주하며 높은 기동력과 점프력을 자랑하며 보스기체답게 공격력이 높은건 물론이요, 거대보스 특유의 근접전의 약함을 노려서 근접전으로 승부하려고 해도, 팔로 잡아서 압괴시키는 공격과 달려가면서 발로 밟은다음 뻥발로 차올리는 공격 때문에 근접이 두렵다. 게다가 이 격투 공격들은 하나같이 한번 맞으면 낙불상태로 하늘 높이 올라갔다가 돌아오기에 짜증이 마구 솟구쳐온다. 거대보스에 있어서는 퀸 만사 다음가는 만능기에 가까운 성능을 가진 기체. 또한 두부 메가입자포는 단발다운 말고도 집중사격버전이 있는데 집중사격버전의 발사모션은 완전히 스XX움 X선(...)
특이사항이 있다면 J코스에 첫 선을 보일때는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타겟 격파 스테이지가 아닌데다가 포 말고도 무인의 워돔이 동시에 출연한다. 그리고 K코스 EX7에서는 아무런 복선도 없이 개시 5초후 갑툭튀된뒤 쳐발리는 기가막힌 광경을 보여주는 등 보스몹이라기보다 최강의 일반 적 기체라는 인상만 보여주다가 L코스 7b에서야 타겟으로서 등장. 근데 L코스에 등장할때는 포를 포함해서 워돔만 최하 3번을 격파해야한다(...).
여담으로, 파일럿인 포는 캐릭터 얼굴부터가 원작에서의 눈물녀 상태라는 안습함을 보였고 이와 대조적으로 워돔과의 전투는 게임 장르가 갑자기 몬스터 헌터로 환골탈태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제작사가 같긴 하지만.(...)
건담 버서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건담 빌드 파이터즈 13화에서 라이너 쵸마의 건프라로 등장했다. 뽑기로 뽑은 무기로 싸워야하는 배틀이었는데 워돔에게는 너무 작은 빔 피스톨이 당첨되어 버렸다. 그리고 윙 건담 페니체에게 가위로 썰렸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히로인인 메이의 기체가 이 워돔이다. 하지만 워돔 포드답게 실제 워돔급 크기까진 아니고 많이 미니사이즈가 됐다. 작중 눈대중 사이즈로 HG급의 어스리 건담의 1.5배정도 큰 사이즈인걸 보면 대충 MG급 사이즈일듯 싶다.
[1] 사이코 건담과 동급이다.[2] 디아나 카운터는 워돔과 함께 워드라고 하는 기체를 동시에 운영하는데, 이 워드는 건담 시리즈 사상 가장 작은 인간형 적 양산기다. 이쪽도 워돔처럼 모빌슈츠로 분류되지 않는 것인지 모빌 워드라고 고유 명칭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양산기와 가장 작은 양산기가 주력이라는 특이한 구조다. 그러나 워돔은 화력 특화, 워드는 대인용이라 대모빌슈츠전에 취약한데 이를 보완해 줄 중간사이즈의 기체가 없는 것이 디아나 카운터의 약점이 된다.[3] 마찬가지로 2중 역관절 구조의 다리를 지닌 메탈기어 시리즈의 메탈기어 렉스와 비슷한 구조이다.[4] 즉 모빌파이터가 아니다.[5] 로랑이 살생을 피하기 위해 상대를 무력화시켜 퇴각시키는 경우가 많았기에 워돔 경우는 언제나 머리가 파괴목표 1순위였다.[6] 덩치가 커서 단순 펀치 공격이나 발길질로도 타격을 줄 수 있지만 결국 작중에서는 붙으면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특히 턴에이를 상대로.[7] 한 가지 또 재미있는 점은 워돔은 아이필드 구동 시스템을 쓰기 때문에 빔에 대해 상당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나 밀리샤가 운용하는 기체들은 워낙 구형인지라 모두 '''실탄 무기'''를 쓴다. 의외로 이가 밀리샤가 디아나 카운터를 상대로 동률을 이룰 수 있었던 변수가 되었다고 한다.[8] 사실 개량이라고 하기도 묘한게 증설한 제네레이터를 등쪽으로 돌리고 이를 양팔로 들고 있는 기괴한 모습이다. 보조 배터리를 단 스마트폰이나 다름없는 형태인 셈. 양팔을 제네레이터를 드는데 쓰므로 팔은 쓸 수 없게 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