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건담 페니체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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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 이탈리아 건프라 챔피언 리카르도 페리니의 건프라이다.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윙 건담을 베이스로 배틀 대미지를 입은 듯한 컨셉의 좌우 비대칭의 특징적인 개조가 되어 있다.[2] 이러한 개조 때문에 버드 형태의 변형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원본 건프라는 HGAC 윙 건담.[3] 머리 부분 우측의 안테나와 날개형의 귀 받침에는 데미지를 받은 흔적이 남아있다. 카메라 아이는 오른쪽 눈이 붉은색, 왼쪽 눈이 녹색을 띤 오드아이 모양을 하고 있다. 페니체란 이탈리아어로 '불사조' 를 의미한다. 색상도 원형기의 청색 부분을 녹색으로 변경한 페리니의 고향 이탈리아의 국기풍의 배색이다.
주요 무장은 빔 레이피어와 버스터 라이플 커스텀. 버스터 라이플 커스텀은 버스터 라이플과 일반 빔 라이플의 조합으로 되어있다. 두 라이플은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하단의 일반 빔 라이플을 사용하고 버스터 라이플은 그 절륜한 화력 때문에 필살기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한다. 버스터 라이플 커스텀은 본래 한쪽 날개가 있었던 부분인 오른쪽 웨폰 랙에 보관한다. 오른쪽 어깨에는 소형의 빔 캐논이 있고 돌격시에 사용된다. 또한 왼팔에는 접근전용 무장으로 대형 빔 사벨 형태의 빔 레이피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빔 레이피어의 손잡이는 팔에 장착해서 손잡이 부분을 빔 발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왼쪽의 날개 부분에서는 방어용의 빔 망토를 전개할 수 있다. 빔 망토는 팔을 감싸서 팔을 보호하는 동시에 펀치력을 강화시키는 활용도 가능. 원본의 헤드 발칸과 머신 캐논 역시 여전히 탑재되어있으며, 윙 건담인 만큼 자폭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3. 메테오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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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건담 페니체가 버드 모드로 변형할 수 없는 대신, 고속 이동 시의 지원 유닛으로 개발 된 1륜 바이크 형태의 지원 탑승기. 윙 실드와 오라이저의 바인더를 사용하였다.
윙 건담 페니체가 메테오 호퍼에 탑승함으로써, 버드 모드가 제외되어 잃어버린 기동력을 보완한다. 지상에서의 고속 주행이 메인이지만 변형하면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4] 메테오 호퍼의 기수에는 원형기의 버드 형태와 같이 버스터 라이플을 매달 수 있으며 이동하며 사격하는 것도 가능. 기수를 떼어 내 휴대용 실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5] 사이드 바인더에는 대형 파워 탱크가 장비되어있다. 이 대형 파워 탱크는 메테오 호퍼의 기수에 장비한 버스터 라이플 사용 시 카트리지 대용 역할을 맡는다. (이 대형 파워 탱크는 버스터 라이플 사용 후 바인더에서 떨어져 나간다)
이 바이크도 800엔에 HG 부속으로 발매되어 페니체와 조합하는 비용은 2400엔. 그리고 이건 현재 발매중인 SD 건프라로도 탑승이 가능하다.[6]
4. 작중 활약
작중에서는 3화에서 첫 등장, 단 2번의 버스터 라이플 사격으로 5기의 기체를 격파하며 5대 1의 배틀로 열세에 처한 레이지의 볼을 구해주었다.
5화에서는 V건담을 상대해 압도적으로 몰아붙였다.
10화에서는 세계대회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였다.
11화에서 지원기인 메테오 호퍼에 탑승하여 그를 노리는 여러 적을 격파하는 도중 그의 위에 가우 공격 항모가 등장하는데 리카르도에게 여자친구를 빼앗긴 라이너 쵸마가 리카르도를 노리고 공격해 온 것, 가우 항모의 맹공에 메테오 호퍼와 버스터 라이플을 놓쳐버리고 리카르도에게 여자친구를 빼앗긴 수많은 건프라 파이터들이(...) 그를 노리지만 마침 아비골바인에게 공격당해 지구권으로 떨어진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지원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나 싶었으나 여전히 적의 맹공은 거셌고 라이플을 집기 바로 직전에 적의 와이어에 몸이 묶여 다시 위기에 처한다. 와이어를 발칸으로 약간 끊은 뒤 와이어를 묶은 적을 격파하고 버스터 라이플을 집어 자신에게 덮쳐오는 가우 항모를 쏘지만 통하지 않았고 버스터 라이플 카트리지가 다 떨어져 위기에 처하나 건담 X 마왕이 하이퍼 새틀라이트 캐논으로 가우 항모를 격파해 구해준다.
12화에선 메가 사이즈 자쿠를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와 건담 X 마왕과 함께 열심히 다굴 쳤다. 왼쪽 어깨에서 플라프스키 입자를 이용한 망토를 펼쳐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화에선 워돔을 타고 나온 쵸마와 배틀. 근데 배틀 방식이 제비뽑기로 뽑은 무기로 싸우는 거였는데 페니체는 시저 소드, 쵸마의 워돔은 매니퓰레이터에 쥘수없는 평범한 빔 피스톨이었다. 그리고 시저 소드를 워돔의 중앙에 박은뒤 전개하여 박살내버린다.
14화의 건프라 레이스에서는 지원기 메테오 호퍼의 기능을 십분 활용해 무난히 레이스를 우승한다.
15화에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와 1:1 맞대결. 리카르도 페리니는 본래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굳이 진지하게 싸울 필요는 없고 적당히 져주면 기체의 손상도 막고 둘이 사이좋게 진출 할 수 있었으나, 페리니는 그것이 자신답지 않다고 여겨[7] 진심으로 나서고, 세이와 레이지도 페리니의 진심을 존중하고 그 진심에 답해 RG 시스템을 최대 출력으로 기동시킨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로 피튀기는 혈투를 벌였다.[8] 닐스 닐슨의 평가로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보다 성능은 약간 뒤떨어지지만 페리니의 조종 숙련도가 더 높다고 한다.
전투중 페리니의 독백과 회상을 통해 페리니가 어린시절부터 써온 건프라 였으며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본래는 아무런 개조없이 녹색으로 도색만 된 평범한 윙 건담 이었던 것이 오랜 세월 건프라 배틀을 거치며 지금의 페니체 형태로 변해가는 회상 장면이 나온다.[9] 세월이 느껴지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10]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두 기체는 같이 전투 불능으로 대파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면서 승부는 무승부로 끝난다. 엄청난 혈투를 벌인 덕분에 빌파 최고의 에피소드 하나로 찬양받는 중.
그런데 옥에 티(?)로 마지막 일격에서 페니체는 왼 주먹을 휘두르는데 페리니의 조종구는 오른쪽을 휘두른다. 하지만 모든 조종을 조종구로만 한다는 점과, 이동 등의 제어에도 조종구를 격하게 움직이는 것 으로 보아 각 조종구가 좌우 팔에 대응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후 페리니에 의해 수리된다.
20화에서는 아이라와 큐베레이 빠삐용의 팀 네메시스와 붙는다. 아이라가 다음 상대가 레이지와 세이라는 것 때문에 배틀에 집중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틈을 타 큐베레이 빠삐용을 상대로 분전하지만, 나인 발트가 아이라의 임바디 시스템의 출력을 강제로 올려 아이라가 강제적으로 각성해버려 결국 손도 발도 못 쓰고 털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랜스 공격에 직접 뛰어들어 자폭으로 한 방 먹여주려고 했으나 키라라가 말린 덕에 페리니가 기권하면서 무사히…넘어가나 싶었으나 강한 뇌파 콘트롤로 인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버린 아이라의 큐베레이 파피용에 의해 거의 완전히 박살났다. 도중에 그걸 막기 위해 끼어든 레이지의 비기닝 건담도 큐베레이 파피용의 일격에 오체분시.
5. 개수형: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
6. 모형화
6.1. HGBF
2013년 12월 7일 HG 1/144 스케일로 1600엔에 지원 유닛인 메테오 호퍼(800엔)과 함께 발매되었다. 원본인 윙 건담의 부품 몇개가 정크로 남아 원본처럼 만들 수 있다[11] (쉽게 말해 차이가 있다면 방패 부분이 온전하지 않고, 눈 스티커는 오드아이 버전만 있다는 것). 단, 정석인 페니체로 만들면 빨간 날개가 거의 가동되지 않아서 3화처럼 노란색과 빨간색 날개가 교차되어 왼쪽으로 펼친 포징은 프라로는 재현 불가능하다. 또 이 날개 쏠림 때문에 무게 중심이 살짝 어긋나서 포징을 하면 약간 왼쪽으로 쏠린다. 그러나 전체적인 관절강도가 좋아서 큰 문제는 아니다.
원본인 HGAC 윙 건담이 최근에 발매된지라 가동성이나 품질은 뛰어난 편이지만 원본을 바탕으로 일부 금형만 새로 만들어 넣은 거라 윙 건담의 짧뚱한 프로포션도 거의 그대로 이어받았다.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샤프하게 그려낸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다소 뚱뚱하고 둔해보인다. 최근의 건프라가 대부분 원작 디자인보다 세련되게 뽑히는 것과 정반대.
참고로 정말 소소한 차이는 극중과 달리 프라는 흰색 부분이 베이지 색으로 사출된 것이다. 원본 윙 건담과 비교해 보거나 메테오 호퍼 탑승시 확연히 알 수 있다.
7. 기타
- 밀레니엄 건담들 중에서 무기를 빼도 좌우 비대칭인 특이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이처럼 무기를 빼도 비대칭인 '건담'은 뉴 건담, 더블오 퀀터, 건담 아스타로트 정도. 해외 작례 중에는 이 페니체를 2개 구입해서 좌우를 똑같이 만드는 속칭 '윙 건담 페니체 완전체'를 만들기도 한다. 아쉽게도 완전한 형태의 헤드의 오른쪽 파츠(귀 부분)가 없기 때문에 머리만은 비대칭(눈 스티커도 오드아이만 있어 더욱). 압도적인 볼륨을 자랑하지만 날개가 덕지덕지한데다가(4개) 형상 자체가 묘하게 넓어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그러나 15화에서 밝혀진 감동적인 진실(?) 때문인지 일본에선 노말 페니체로 놔두는 경우가 많아지는 듯. 게다가 그 대칭형을 한다면 결국 리나시타 머리가 필요한 셈.
- '페니체'의 영어 철자인 FENICE를 보는대로 발음해버리면 검열삭제가 되어버린다(...). 굳이 영어 발음으로 하자면 피닉스로 해야 오해가 덜 생기는 편.
- 15화의 명승부 이후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드디어 윙 건담이 자기를 임무의 도구로만 보는데다, 매 번 버림받는 것도 모자라 계속 자폭만 시키는 악덕 주인에서 벗어나 자기를 진정으로 아껴주고 끊임없이 개조하여 끝까지 싸우게 도와준 진정한 주인을 드디어 만났다며 감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20화에서 페리니도 큐베레이 파피용에게 관광당하자 페니체를 자폭시키려 했다(...).[12] 키라라덕분에 자폭하기 직전에 멈췄지만 차라리 자폭하는 게 나았을 정도로 처참하게 찢겨져 박살나버리고 말았다. 2ch 일각에선 장렬히 자폭하지만 큐베레이 파피용에겐 흠집 하나 못 내서 더 압도적인 포스를 뿜게 하는 연출이 나왔으면 좋았을 거라며 되도 않는 감성팔이로 자폭을 막은 키라라를 디스했다. 그러나 23화에서 다시 개조, 개수되어 등장했다. 원작에서의 주인은 곧장 버리고 다른 기체를 탄 걸 생각해보면 비록 프라모델일지라도 주인을 잘 만난 셈이다.
-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다케가 트위터로 자폭 스위치는 데스사이즈의 것을 가져와 디자인했다.라고 밝혔다. 눈치채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 그후 건담 X 마왕,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전을 거치며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RG시스템의 사기성이 밝혀지면서 그런 괴랄한 기체와 주먹다짐으로 비긴 페니체가 재평가받는 현상이 벌어졌다(...)[13]
- 컬러링과 붉은색, 녹색 눈때문에 참피건담이라고도 불린다.
8.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8.1. 윙 건담 페니체
- AR랭크
- 중거리형
8.1.1. 무장 일람
- 빔 레이피어
- 빔 건
- 버스터 라이플
- 전탄발사형 필살기
8.1.2. 스킬 목록
- 기동성 업
- 필살기 각성
8.1.3. 유닛 설명
가변 기믹이 사라졌다는 설정 때문인지 가변이 되지 않는다.
1번은 그냥저냥 평범한 찌기 칼이다. 물론 요즘은 찌기 칼도 평범하지 않다(...) 발동 속도와 판정이 나름 괜찮은 편. 상,하단 판정은 기본이다(!!)
2번은 잔탄수도 풍부하고 반응도 좋은 빔 라이플. 버스터 라이플 하단에서 쏜다.
3번은 윙 건담의 그것과 같은 노다운굵빔이다. 게임상에서 보이는 굵기는 빔 바주카 수준이지만 실제 보이는것보다 판정이 넓으므로 유니콘 건담의 빔 매그넘 정도의 판정을 가져간다. (물론 윙제로같은 굵빔보단 가늘다) 선딜레이가 약간 있지만 A랭크 윙제로보단 쓸만하며 데미지가 천원돌파.
4번은 전탄필.
기동성업 / 필살기각성의 스킬구성을 갖고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가변이 되지 않는데, 유저들은 무장 변경 식으로 차지빔이라도 넣어주지 그랬냐는 반응이다. 또한 다수의 무장이 구현되지 않았다. 빔 망토, 헤드 발칸, 빔 캐논, 메테오 호퍼 등...메테오 호퍼는 말갓이나 말맛이나 여포 톨기스처럼 구현해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소맥답게 미구현.~~그리고 이후 AR 버전으로 윙 건담 페니체 (메테오 호퍼)가 나왔다.
실제 게임상에서 성능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노다운 굵빔인 3번의 위력이 강하고 A랭크가 3목숨으로 조정되면서 마지막 체력 20%로 부활하면 필살기 각성이 발동한 상태라 방심하고 있다간 각성필살기를 맞고 한방에 훅 간다. 요즘 ABC방에서 심심치 않게 금지먹는 기체이다. 방제에 '페'가 들어간다면 십중팔구 이 기체.
실제 각필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3번의 파괴력이 강력하여 SP를 다소 쉽게 채울 수가 있기 때문에 전탄필을 심심찮게 날릴 수 있다. 여러모로 괜찮은 성능의 기체.
8.1.4. 획득 방법
- Mr.Choi의 스페셜 패키지 구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8개의 패키지 중 4개에선 이 녀석이 나오고, 나머지 4개에선 SR랭크가 나왔다.2024-11-02 02:34:54 현재 판매 종료. 참고로 2슬 1레벨.
2. 6월 1차 업데이트 때 추가된 날개 테마 캡슐 컨테이너. 문제는 판매 가격이 예전 300원에서 700원으로 두배이상 뻥튀기된게 문제.그 대신 여기서 나오는 통짜는 12렙 4슬이다.
3. 캐시판매에서 포인트판매로 바뀐 브론즈 캡슐 컨테이너 에서 교환권을 드랍한다.(1 브론즈 컨테이너에 500포인트) 다만 모아야 하는 장수는 200장이고 페니체 교환권 외에 다른기체들(큐베레이 빠삐용,전국 아스트레이,짐 스나이퍼 K-9,페니체 메테오호퍼)의 교환권도 드랍되니 주의. 행운을 빈다.
3. 캐시판매에서 포인트판매로 바뀐 브론즈 캡슐 컨테이너 에서 교환권을 드랍한다.(1 브론즈 컨테이너에 500포인트) 다만 모아야 하는 장수는 200장이고 페니체 교환권 외에 다른기체들(큐베레이 빠삐용,전국 아스트레이,짐 스나이퍼 K-9,페니체 메테오호퍼)의 교환권도 드랍되니 주의. 행운을 빈다.
8.2. 윙 건담 페니체(메테오 호퍼)
- AR랭크
- 근거리형 기체
8.2.1. 무장 일람
메테오 호퍼 탑승시
- 돌격
- 버스터 라이플
- 머신 캐논
- 돌진형 필살기
- 빔 레이피어
- 빔 건
- 빔 맨틀
- 난무형 필살기
8.2.2. 스킬 목록
- 기동성업
- 저력발동
8.2.3. 유닛 설명
윙 건담 페니체와 같은 랭크로 나온 윙 건담 페니체의 후속기체로 작중 후반부에 사용한 메테오 호퍼에 탑승한 상태이다. 퍼지가 가능하며 퍼지할 경우에는 기존의 중거리형 기체였던 페니체와는 또다른 근접전 위주의 윙 건담 페니체를 사용 가능한데 3번무기인 빔 맨틀은 빌드 너클과 결전을 겨루던 것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호퍼 탑승상태에서의 1번 무장인 돌격은 총 3타수로 돌격이 끝난뒤 한번 더 클릭하면 다운이 된다. 하지만 리로드가 다른 근접 기체들의 돌진기보다 느리기 때문에 근접전에 돌입 할 경우 1회용 무장으로 사용 후 퍼지하는게 낫다.
호퍼 탑승상태에서의 2번 무장인 버스터 라이플은 기존 페니체보다 더 얇은 빔바주카형태로 에너지 탱크가 있다는 설정을 살려서 에너지 충전식으로 바뀌었다. 태생이 근접기체인지라 사거리는 빔라이플보다 조금 더 긴데 서치거리가 닿지 못하고 자체경직에 선딜레이까지 길었던 어떤기체를 생각나게 만든다.
호퍼 탑승상태에서의 3번 무장인 머신캐논은 샤이닝건담 배틀모드의 발칸포나 묵백식의 발칸포와 비슷한 형식인데 사거리는 발칸수준에 공격속도도 옛날 기총을 생각하게 할 만큼 느리나 생각보다 데미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호퍼 탑승시에 가장 많이 쓰게되는 무장이다.
퍼지후 1번인 빔 레이피어는 기존 찌니체의 것과 유사한 모션인데 베이스가 베이스다보니 칼질 성능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1타가 찌르기이고 후딜레이도 길기때문에 근접기체 치고는 칼질이 영 좋지 못하다.
퍼지후 2번인 빔 건은 기존 찌니체와 달리 버스터 라이플 하단이 아니라 수납한 빔 레이피어 손잡이에서 나간다. 찌니체의 빔 건에서 반응 속도를 대폭 늦춘 버전으로 페니체 특유의 이상한 빔건 초점이나 반응속도와 합쳐지면 적응하기 힘든 무장으로 변모한다. 하지만 모든 무장을 통틀어 중거리에서 가장 확실하게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무장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무장이다.
퍼지후 3번인 빔 맨틀은 15화에서 빌드 너클과 겨루던 그 주먹질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단타 컨쇽이다. 사용시에는 칼부가 없는 박치기라는 생각으로 지르면 은근히 잘맞고 타수는 2타를 먹는데 후딜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가베라 급으로 길어서 정작 빔 맨틀을 맞춘다고 해도 칼질로 바로 연계를 못하고 빗나가면 후딜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메테오 호퍼 탑승상태에서의 무장이 하나같이 쓸만한게 없는데다가 호퍼 자체는 낚시에 끌려가고 가드도 없으며 크기만 무지막지하게 잡아먹어서 퍼지전에는 이녀석이 차라리 나아보일 정도이다. 그렇다고 퍼지 후가 사기인 것도 아닌것이 퍼지후와 똑같은 무장구성인 나드레 라던가 이것보다 더 좋은 무장구성에 굵빔까지 사기급인 제타플러스A1(테스트컬러기)가 있다 더군다나 이 두녀석들은 컨쇽 격콤이 다단 히트라서 첫타가 빗나가게 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선타를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은신 아이템을 사용해도 빔망토가 보이기 때문에 데스매치에서 접근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닌데, 막상 접근을 해도 빔 맨틀을 먹인뒤엔 빔 맨틀의 후딜때문에 제대로 칼질을 넣기가 힘들다. 이론상으로 보면 무장구성 스킬 모두 완벽한데 무장들의 성능이 애매해서 상대 해본 입장에서는 고평가 되지만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저평가되는기체.
8.2.4. 입수 방법
2014년 10월 23일 업데이트 이후 브론즈 캡슐 컨테이너, 신규 유닛 캡슐 컨테이너에서 랜덤 획득
9. 관련 문서
[1] FENICE는 영어의 PHOENIX(피닉스)와 같은 단어[2] 실제로 15화 회상장면을 보면 오랜 세월 페니체의 모습이 점점 변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멀쩡했던 부분들이 많은 배틀을 거쳐가며 깎여가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3] 카와구치 명인도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니 2013년 현재에서 시간이 꽤 많이 지난 시점이라고 봐야 할듯.[4] 단 비행시 메테오 호퍼까지. 병행하면 중량이 더 나가서 비행시엔 페니체 혼자 날아다니는게 더 빠르고 자유롭다고 한다.[5] 다만 메테오 호퍼 단품으로는 기수에 끼는 손잡이 부품이 없기 때문에 윙 페니체에 정크로 남는 실드 손잡이 부품을 써야 한다.[6] 가능한 건 366번부터 현재까지 나오는 BB전사 시리즈와 ex스탠다드, SDCS 모델, 삼국창걸전 모델이 가능하다(구형은 BB 데스티니 건담, BB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이 가능). 이들은 손목 회전과 어깨 앞으로 밀기, 그리고 가랑이 부분에 액션베이스 조인트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7] 기체의 손상에 신경쓰는 타입이었다면 페니체의 부서진 안테나 등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8] 이때 두 기체가 머리를 맞대며 서로 노려보는 컷이 등장하는데, 어떻게보면 성우장난이다. 두 기체의 원본이 된 기체의 작중 파일럿 두 명의 성우가 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구도를 연출한 적이 있기에..[9] 오른쪽 안테나는 배틀 중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10] 이 장면 이후 페리니의 부름과 함께 페니체가 일어서며 왼쪽 눈이 붉게 빛나는데, 이는 건담 W 오프닝의 오마주이며 윙 건담의 상징과도 같은 장면이다. 팬들이 꼽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11] 런너를 자세히 보면 원본 파츠들이 같이 섞여 있어 사실상 대칭형, 비대칭형 선택가능. 물론 이것의 정석은 페니체고 그냥 윙 건담으로 만든다면 페리니만의 윙 건담 첫 번째 형태가 된다.[12] 승산도 이미 없어졌을 뿐더러, 져도 다음 대전이 있었던 15화와는 달리 이번에 지면 탈락이였다. 게다가 페니체 입장에서도 적한태 무력하게 패배할 바에는 주인의 손에 곱게 죽는 게 나았을 것이다.[13] 이건 페니체의 우수성보다는 페리니의 조종실력이 이끌어낸 결과라고 봐야한다. 세 기체의 전투를 자세히 보면 건담 X 마왕,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은 전략•전술을 사용하는 노련함보다는 기체의 성능적 우위로 적을 '압도'하는 모습이 보이는 데, 반면에 페니체는 닐스 닐슨의 언급처럼 기체 성능보다는 파일럿의 조종실력이 더 돋보인다. 실제 빌드 스트라이크와의 1:1전에서도 페니체는 여러 전술을 통해 빌드 스트라이크에게 데미지를 입혔다. 때문에 빌드 스트라이크는 기체 데미지로 인해 RG시스템을 100% 발휘하지도 못했고(기체가 못 버틴다는 언급으로 보아 출력 조정을 했을 가능성이있다.) 페니체와 난투전을 거쳐 무승부를 거둔다. 그에 비해 건담 X 마왕과 전국 아스트레이 전에서는 소규모 전투는 거쳤어도 서로 큰 데미지도 없이 기체 간 기술의 정면충돌(마왕검VS빌드 너클, 입자 발경VS빌드 너클)로 승부가 가름된다.